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딩 아이가 학교다녀와 쪽잠자고 학원 끝나면 10시인데

조회수 : 1,758
작성일 : 2023-05-16 12:01:18
집에 오면 10시반
뭐 먹으면서 쉬면 11시
11-1시반 학원숙제하고
30분 이상 샤워하고 머리말리고 자요.
양치도 늘 워터픽 머리도 늘 트리트먼트하고 스킨닥토하고 온몸 로션바르고 드림렌즈 넣고 통까지 세척하고… 깔끔한건 좋은데 너무 오래 걸려요.

전 한 12시되면 너무 졸려서 담날 출근도 해야하고 자고싶은데
아이가 엄마 먼저 자면 너무 섭섭해하고 와서 몬스터음료 준다며 깨워요.
아이 학원간 사이에 초저녁잠 자보려 했더니 그시간에 2-3시간 자고나면 또 밤에 잠안와서 다음날 엉망 ㅠㅠ

제가 딱 12시에 자야 컨디션이 젤 좋은데
애 말로는 엄마들 다 같이 있어주신다고…
보통 중고등학생 엄마들 애 잘때까지 같이 있어주시나요?
IP : 118.235.xxx.1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16 12:05 PM (222.117.xxx.76)

    전 11시에는 자야해서 먼저자요
    제 컨디션유지가 중요하다보니..

  • 2. ㅇㅈ
    '23.5.16 12:41 PM (125.189.xxx.41)

    아이랑 타협봐서 매뉴얼 정하세요.
    잘 설명하면 이해할거에요.
    엄마가 안피곤해야 뭐든 해줄수있다고 하시고요.

  • 3. ...
    '23.5.16 12:56 PM (14.50.xxx.97)

    남편이 중등아이 너무 늦게 잔다고 학원 보내지 말라고 하는데 그럴 수 있나요.
    저희집도 아이가 학원 갔다와서 이거저거 하면 엄청 늦어요.
    저는 한 번은 같은 시간에 자고 한 번은 먼저 들어가 자고 그래요.
    그렇게 안 하면 회사에서 너무 피곤해서요. ㅠㅠ

  • 4. 짜짜로닝
    '23.5.16 1:12 PM (172.224.xxx.16)

    저도 두시에 자요.
    그러고 아침에 제가 더 자요 ㅋㅋ

  • 5.
    '23.5.16 1:40 PM (203.142.xxx.241)

    아녀 애도 아니고 옆에 같이 있을 필요가 있나요
    야식 달라고 하면 주방 마감되었다고 해요 아니면 퇴근하고 자기 전까지 손에 물 뭍히고 있어야해요
    그러면 지들이 해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684 마사지 받는데 옆 베드에서 신음에 오예하는 서양여자 1 베트남 02:11:55 239
1785683 오늘 하루는 투덜이농부 02:09:49 42
1785682 명언 - 감사함 1 ♧♧♧ 01:38:55 310
1785681 내일 출근한다고 4 .. 01:22:04 849
1785680 뉴욕보다 우리나라 집값이 너무 싸다고요? 9 왜냐면 01:12:38 773
1785679 공급부족으로 집오르는게 말이 안되는게 12 01:12:02 512
1785678 서울지역 가방 분리수거 어떻게 하나요? 2 00 01:05:04 191
1785677 집값은 집주인들이 올렸다고 2 ㅗㅎㄹㄹ 01:01:07 409
1785676 사람은 혼자 보는 일기장에도 거짓말을 씁니다 ... 00:59:48 713
1785675 쿠팡위자료2차소송 모집 1 뭐라카노쿠팡.. 00:53:00 534
1785674 신년 사주 보러 5 N n 00:51:43 833
1785673 아이돌들 라이브 못하네요 4 ㅇㅇ 00:48:37 1,230
1785672 쿠팡 갑질폭로를 위해 목숨걸고 나온증인 2 아아 00:39:02 1,190
1785671 카톡 먹통이네요 새해인사 2 ㅇㅇ 00:25:22 1,689
1785670 월급날 가족들에게 소소한 용돈 3 ㅇㅇ 00:20:39 1,178
1785669 이븐이... 3 .... 00:19:08 961
1785668 나무도마 추천좀해주실래요 10만원이하로 3 자취녀 00:18:36 507
1785667 해피 뉴이어!!! 15 .,.,.... 00:04:26 1,201
1785666 신동엽 진행 산만하네요. 6 00:04:05 3,138
1785665 2026년 새해 소망 한번씩들 말해보시오 69 00:02:31 1,655
1785664 2026년 적토마의 해 3 .. 00:02:25 1,001
1785663 쿠팡 범킴은 자비 30억 투자해서 얼마를 번거죠? 6 .... 00:02:21 1,130
1785662 엄마의 췌장암4기-마지막 글 15 엄마 00:02:14 3,954
1785661 연말 간절한 기도 2 뜨거운 진심.. 2025/12/31 691
1785660 경제적으로 어려우신 분들 우울감 있나요? 6 ….. 2025/12/31 1,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