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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펑합니다ㅡㅡㅡㅡ

네르 조회수 : 3,961
작성일 : 2023-05-15 22:12:26
펑합니다 감사합미다
IP : 211.234.xxx.134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테리어
    '23.5.15 10:15 PM (119.64.xxx.75)

    원글님 댁에는 그런 불행 없으시길 바라며....
    벌별일 다 겪고 나니 고2 아들 등교만 잘해줘도 고맙습니다
    소리가 나옵니다.
    공부 말고도 길이 없진 않을거라 믿어요.
    공부도 못하는데 부모가 불안해한다고 아이 인생 바뀌나요?
    아무리 중학교 공부 별거 아니라 하지만 95~97이 어떻게 보통정도라 생각하시는지.....
    부럽습니다

  • 2. ....
    '23.5.15 10:16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와... 너무 싫어요.....

    남편은 첫애가 미워죽겠나보네요. 둘째도 형때문에 더 안한다? 형 없었으면 누굴 탓했을까요? 원글님?

    뭐 본인의 공포와 두려움이니 스스로 잘 끌어안으라하세요. 아이한테 노출하는 순간 뭐... 아이와의 관계는 끝나는 거니까요.

  • 3. ㅇㅇ
    '23.5.15 10:18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이상한 부모네요.... 큰아이가 뭘 잘못한건지..

  • 4. 음..
    '23.5.15 10:24 PM (61.254.xxx.88)

    양쪽 집안에 공부 안하거나 못한애들만 30-40 부모한테 경제적 심리적으로 의존하고 있어요.
    제 생각도 절 탓하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 무의식중에 그건 아니다라고 강하게 붙잡고 있는거 같아요. 저에게 심리적으로 의존 하거든요. 본인이 첫 수능세대인데 0.4프로로 서울대 나왔고 저도 비슷해요. 진짜 탈탈 털어도 주변에 공부 못하는 사람이 진짜 잘 없긴 없어서 '공부못해도 잘 살 수 있다'는 말이 정말 어려운 거라고 생각한대요. 잘 사는게 독립적으로 산다는 의미인데 저희 주변에 정말 잘 없긴 없거든요. 아이를 위해서 의대를 갈걸 그랬다면서 30년전 자기 진로도 후회할 지경이에요. 병 맞겠죠..

  • 5. 애는
    '23.5.15 10:26 PM (61.254.xxx.88)

    애를 미워하지 않아요. 애가 너무 예쁘니까 공부를 못한다해도 결국 내 등에 빨대를 꽂아도 얘를 먹여살리려면 내가 벌어야되는데 자기는 평범한 연구원이니까 조직떠나면 그만인데 어쩌냐는 공포라고 해요.

  • 6. ...
    '23.5.15 10:28 PM (106.102.xxx.213) - 삭제된댓글

    공부 못해도 자립하고 독립적으로 사는 사람들이 훨씬 많아요. 정말로 잘 사는게 번듯한 기준이 아니라 자립하는거라면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집은 대학까지만 지원해주고 이후에는 독립해야 한다고 생각하게끔 잔소리나 윽박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얘기 많이 하시고요.

  • 7. ...
    '23.5.15 10:30 PM (106.102.xxx.185) - 삭제된댓글

    공부 못해도 자립하고 독립적으로 사는 사람들이 늙은 부모 빨대보다 훨씬 많아요. 정말로 잘 사는게 번듯한 기준이 아니라 자립하는거라면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집은 대학까지만 지원해주고 이후에는 독립해야 한다고 생각하게끔 잔소리나 윽박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얘기 많이 하시고요.

  • 8. 애가
    '23.5.15 10:32 PM (112.166.xxx.103)

    문제가 아니고 남편이 문제네요

    그 정도면 병이죠..불안증.
    본인마음 다스릴 생각을 하셔야.

    병원 한번은 가보겨새 할듯요
    약 한알에 마음과 가정에 평화가 옵니다.
    애들도 불안한 아빠가 있는 것 보다
    잘 될거에요

  • 9.
    '23.5.15 10:33 PM (122.37.xxx.67)

    죄송하지만
    공부만 잘한 우물안 개구리스타일같아요
    자신과 주변인들이 세상의 전부인줄아는거죠
    자기불안을 자녀에게 투영해서 앞날이 창창한 애들 인생에 미리 결론을 지어놓는.... 피그말리온 효과 아시죠?
    상담 받으라하세요 꼭이요

  • 10. ...
    '23.5.15 10:35 PM (175.223.xxx.159)

    아빠가 유독 걱정하시는 큰아이 성격,성향은 어떤가요?
    공부는 안하지만 아빠처럼 차분하고 집중력 좋은 연구원 성향일까요,,,
    아님 보통의 단순하고 대인관계 좋은편인 남학생일까요?

  • 11. ...
    '23.5.15 10:40 PM (61.254.xxx.88)

    ...님 후자입니다.

  • 12. .....
    '23.5.15 10:41 PM (211.246.xxx.82)

    그 정도면 남편 신경정신과에 가봐야할꺼 같은데요..

  • 13. 어휴
    '23.5.15 10:43 PM (106.101.xxx.1)

    큰 애가 대체 뭘 잘못한거죠? 설사 공부를 못했다한들 그게 잘못인가요? 둘째가 눈치가 빤하고 상황 돌아가는걸 파악해서 그런 성향을 가지게 된 게 오로지 첫째탓인가요? 불안감 큰 아버지와 그 탓을 아빠에게 돌리고 아이들을 내모는 엄마의 기에 눌려 피해 의식이라도 가진건 아니고요?
    아이들이 안됐네요

  • 14. 불안이
    '23.5.15 10:43 PM (211.234.xxx.119)

    많은 분 아닐까요?

    내 노후도 모르겠는데 아이 30대까지 걱정하는건 좀..

  • 15. //
    '23.5.15 10:44 PM (218.149.xxx.186)

    0.4%로 공부를 잘했다고 0.4%부자는 아니쟎아요.
    뭘하든 하고 살아요. 걱정하지 말라고 해요.
    편해서 없어진 야생성은 급하면 생기겠죠.

  • 16.
    '23.5.15 10:48 PM (121.162.xxx.252)

    남편분 이해되는데요
    요즘 니트족이라고
    20대 일할 의욕도 의지도 없이 노는
    인구수가
    50대를 능가했다는 기사 봤어요
    자녀들이 독립 못하면 결국 부모에게 짐이 되고
    부모도 노후를 준비못하게 되니까 왜 걱정이 안되겠어요
    공부가 안되면 기술을 배우던지 자기 살 길을 찾아서
    자립해야 부모가 한시름 놓는거죠
    저희집은 20후반 큰 딸이 한 직장 1년을 못버티고
    늘 불안불안해서 남편도 걱정이 한가득이예요

  • 17. 저는
    '23.5.15 10:49 PM (61.254.xxx.88)

    네 저희아이들이 안됐어요
    그나마 아빠가 눈코뜰새없이 바빠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아이들이 아침에 일어나면 새벽 5시에 나가서 아빠가 없고
    11시넘어 큰아이가 집에오면 남편은 거의 자고있거든요
    어릴 땐 외국에 조금 오래 살아서 좋은 기억이 많은 편이고
    남편이 아이를 직접 보는 일은 별로 없어서 아이에 대한 이야기는 저를 통해서만 들어요. 그나마 제가 걸러서 알게되는 좋은 면을 부각하여 노출하려 노력하는 면도 있어요.

  • 18. 기술을
    '23.5.15 10:53 PM (61.254.xxx.88)

    가르치는게 좋을 것 같은데
    저희부부와는 달리 정말 손재주가 없어서..

    20대들 중에 편하게 살타 의욕 없이 착하기만 한 애들 많은것 같아요. 세상은 그에 비해 너무 험하고요.
    동네가 못살지는 않는데 큰애말에 따르면 월 100-200단위로 용돈쓰는 애들도 꽤 많다고 했어요.

    우선 고등학교를 착실히 졸업한 후에 무엇이든 생각해보면 될텐데
    남편의 불안과 공포가 너무 커서
    저도 첨 많이 힘드네요.

  • 19. ㅇㅇ
    '23.5.15 10:57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엄마도 다 안다면서 무슨 기술타령하고 남편말에 어느정도 동의하시나보네요. 기술이 나쁘단게 아니라요. 엄마라도 아이 지켜주세요.

  • 20. ...
    '23.5.15 11:07 PM (118.235.xxx.189)

    근데 저도 비슷한 불안이 있어요. 직업 못가져서 계속 부모랑 살며 답안나오는 사람들을 봐서...거기에다가 제 주변보다 저희가 경제적으로 안좋거든요. 주변은 아이가 공부 힘둘어하니 외국인학교 비인가 학교 이런거 보내고 유학보내고 에체능시키고 이러는데 저희는 그냥... 학군지에서 학원 보통으로 보내는정도가 서포트의 최고 일거 같아서...우리는 더 못해주는데 얘가 공부 못하먄 어쩌지 ㅜㅜ 걱정되요. 저희.부모님은 에체능 유학 다 보내주셨는데 나는 못해주는구나...그냥 방법이 한국입시하나인데 못하면 어쩌지? 이런 불안이... 아이가 어려서 당연히 티안내지만 불안이 큽니다. 근데 이 불안의 포인트는 내가 해줄수 있는게 없다에요. 남편도 전문직이 아닌데서 오는 정해진 퇴직과 맞물려 불안이 높으신듯합니다.

  • 21. ...
    '23.5.15 11:15 PM (175.223.xxx.159)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아이성행 여쭤본 엄마에요
    저희도 범생이 부부라서 (남편은 문과쪽 연구원성향) 아들이 공부에 소질없어 마음이 힘들었어요
    근데 취업을 하는데에는 공대가 유리해서 반반 성향인 아이를 이과로 보냈고 공대를 보냈어요
    내신은 헉교가 빡센곳이라 안좋아서 정시로 가야했는데 수능을 망쳐서 재수하랬더니 자기는 엉덩이힘이 없어서 자신없대요
    편입을 하겠대요
    지방사립대 공대로 진학후 전공바꿔 지거국으로 편입했어요
    여기에 몇번 글남겼어요
    적성도 아닌데 코로나까지 터져서 기계를 만져보지도 못하는데 어쩌냐구요
    졸업하고 기사자격증 따보려고 5-6개월 공부했는데 배운게 없어 못하겠다고 포기하고 중견기업으로 취업한지 4달째에요
    연봉은 4000초반대구요
    실수령은 300정도 되구요
    자격증 하나없고 인턴경험도 없어 어찌 취업하나 했는데 생각보다 수월했구요
    아들 동기중에 벌써 부적응 퇴사자가 나오는데 내향적인 사람들이에요
    실력은 있으나 본인들이 대인관계에서 문제를 느끼고 내적갈등하다 퇴사로 연결되는것 같아요
    기술을 배우는것은 본인이 군대마치고 선택할수도 있으니 대학이후로 미뤄두시구요
    아들성격이 후자라고 하셨잖아요
    걱정 내려놓아보셔요

  • 22. 아니
    '23.5.15 11:19 PM (211.234.xxx.242)

    기술 배우는 게 공부를 충실하게 끝까지 해보고 안되면 새로운 길을 찾는 걸로 당연하지 않을까요? 무슨 공부 못하는 애들의 반댓말이 기술이거나 이런건 아니잖아요. 공부가 안되는 건 열심히 노력해서도 안되는 건 어쩔 수 없고 안타까운 일인데 공부로 승부를 못 보면 다른 길을 찾는 게 왜 나쁜 일인가요?.. 끝까지 고등학교도 졸업하고 전공 상관없이 대학교도 간다고 하면 보낼 거예요. 그래도 비전이 없으면 이거 저거 배워볼래 할 수 있는 거잖아요..
    평생 독립을 하려면 밑천이 있어야 하니 그것이 무엇이 됐든 찾아주는게 부모의 길잡이 역할이지 싶어요. 무슨 공부 못하니까 기술배워라 이렇게 동일시 하는 게 아니라 본인 원하는 대로 학원도 고ㅏ외도 모두 다 해주지만 그게 안될 때는 이런 일도 있다라고 아이에게 알려주는 거죠. 나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왜 그렇게 매도 하시나.요. 정말 너무 속상합니다. 제과 제빵이나 네일을 배울 수도 있고 전기기술을 배울 수도 있고 에어컨 기술을 배울 수도 있는거죠..

  • 23.
    '23.5.15 11:23 PM (123.215.xxx.76) - 삭제된댓글

    연구원 아빠가 언제까지 일할지가 더 더 더 걱정거리처럼 보이는데...

  • 24. ...
    '23.5.15 11:26 PM (175.223.xxx.159) - 삭제된댓글

    원글님 심란한데 맘까지 상하시네요
    기술 맞아요 원글님 말씀 맞아요
    배관이나 소방,전기등 여러가지 기술과 길이 있어요
    애들이 군대다녀오고 생각많아지고 그러다보면 4헉년쯤에 기술쪽 학원 아거저거 다녀보다 자기에개 맞는길을 찾기도해요

  • 25. 아니
    '23.5.15 11:28 PM (211.234.xxx.242)

    남편의 불안도 팩트의 근거하여 제대로 보고 있는 것도 잇고 남들의 불안보다 더 높은 것도 맞습니다. 지금 아이가 월에 쓰는 돈이 엄청난데 사실 그 돈을 모아줄 수도 있지만 어떻게 자식 일에 돈 한푼 안쓰고 너는 공부를 안 될 것 같으니이 모은돈으로 나중에 창업해라 이럴 수는 없는 거잖아요. 남의 자식일에는 쉬울지 몰라도... 그리고 아이가 공부는 잘못해도 의지는 있어요. 남들처럼 잘해야 되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그 면이 그냥 기특해서 어떻게든 잘 졸업해서 전문대라도 가면 좋겠라고 생각하는데 남편은 아무래도 남자다 보니 양육강식에 약육강식의 세상에서
    그걸 가지고 무엇을 어떻게 더 하려나 싶어? 내 능력이 모자라는게 아이에게 도움이 안되는 면에 한탄하는 거예요.
    절대 아이가 밉거나 공부를 못하는 걸 탓 하는게 아니라 방향이 나름대로 있긴해요 그렇게 밑빠진 독에 물 붓기 식으로 자꾸 돈이 들어가다 보니 불안 자체 는 커지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되는 거 같아요. 가진 거를 라고는 머리 하나뿐인데 그러니까 의대를 갈 걸 그랬나 이런 생각까지 하게 되는 거구요.
    참 대한민국 살기 힘든 사회인 것 같습니다. 가면 갈수록

  • 26. ...
    '23.5.15 11:37 PM (106.102.xxx.216) - 삭제된댓글

    고2인데 무슨 벌써 공부가 안되면 기술을 배우겠어요. 공부도 엄청 못하는건 아니고 의지도 있다는데...니트족이 늘어난건 맞지만 아닌 사람이 더 많고요. 미리부터 내 자식이 그리 될까봐 걱정하지 마세요. 그런다고 주말에 투잡 뛰어서 돈 더 모을것도 아니잖아요.

  • 27. 걱정되지요
    '23.5.16 12:00 AM (223.62.xxx.87)

    동감해요......

  • 28. 남편분
    '23.5.16 12:29 AM (118.235.xxx.211)

    한심하지만 이해갑니다. 저도 예전에 그렜거든요.
    중등때부터 공부 싹이 안보이니 눈앞이 캄캄헸어요.
    저도 남편도 0프로대 당연히 서울대 당연히 공부로는 최연소 최우등 그런 타이틀 여러개에요. 돈이랑은 상관 없고요.
    아들들이 그러니 (성행도 원글님네랑 비슷)
    제가 각잡고 투자가 사업가들 만나고 교류하고 투자했어요.
    자산이라도 물려주고 건물이라도 물려주고
    사업체라도 물려주려고요.
    덕분에 자산도 좀 늘고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니
    아들 성향도 제대로 알게 되고 저나 남편보다 나은 점도 보이고
    제 불안도 없어지고 무엇보다
    이 자산들 물려줄 필요성이 더이상 느껴지지 않고
    아들만 믿으면 되겠네 싶은거에요.

    남편분은 행동은 안하고 불안에 잠식되어 있는데
    그러면 아들에게 뭔 도움이 되겠어요?
    저도 연구직인데 이게 좋은 것은 어차피 돈도 별로 안되고
    (해봤자 억대 연봉인데 실수령액 별로 안됨)
    연구 잘 하면 시간도 콘트롤 가능하니
    남는 시간과 정신를 투자 사업하는 데 쓸 수 있다는 점입니다.
    머리 좋으시니 아시잖아요.
    요즘은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줄 때가 아닙니다.
    물고기를 잡아서 저장해서 줘야해요.
    다 미친듯이 물고기 잡고 있어 씨가 마르는 중인데
    언제 잡는 법을 하나하나 가르쳐 주며
    나중에 못 잡을까 벌벌 떠시나요.

    그리고요, 물고기 잘 잡는 사람들 중에 서울대 별로 없어요.
    기술도 부차적이죠.
    공부는... 원글님이나 남편분이나 저처럼 재능이 있고
    적성에 맞으면 취미로 하면 되는 거지
    밥벌이로 하면 안돼요.

  • 29. 맞아요
    '23.5.16 12:37 AM (61.254.xxx.88)

    윗님 말씀 정말 뼈저리게 공감합니다.
    백날 최고학부 나오면 뭐할까요. 공부는 밥벌이랑은 상관없단말도 뭔지알겠구요. 경험해보면 알잖아요.

    남편은 워낙 타고난 불안이 높아(불안 원동력으로 공부잘하는 타입이랄까요) 극도로 안전 지향적인 타입이라 공부만 팠고 그래서 더 다른 길이 안보인다는 것이 참 마음을 괴롭게 하는 것 같아요.

    능력있으셔서 부럽습니다.
    말씀하신것 처럼
    이런 극도의 불안 높은 성향은
    현실이 조금 개선되어야 시야가 트이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제가 나서야할 것 같은데...
    조언 감사합니다.

  • 30. ㅇㅇ
    '23.5.16 7:38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그런보통의 자식들이 대부분인
    나와 내지인들이 이제 그자식들이 30대중후반인데요
    공부잘하는 애들은 재수를 해서라도
    전문직이고 나머지는 보통의 대학을나와
    돈있는집은 가게를 차리고
    머리있는집은 학원을 차리고
    부모의 가게 또는 일자리에 같이 일하거나
    이도저도 아닌애들도 또 먹고살고있더라고요
    한두명 부모옆에서 백조 하는데
    부모자식지간에 좀 다툼이
    나이든 자식은 무조건 독립하는게 좋을듯요

  • 31. ㅇㅇ
    '23.5.16 7:44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그리고 욕심만 버리면 어디든 취직은 합니다
    월급이 대기업이 아니라서그렇지
    혼자먹고 살기 충분해요
    결혼은또 둘이 맞벌이 하며 살구요
    부모가 돈조금도와주고
    애기좀봐주면 출산하고
    보통의 삶을 또 살아가더라고요

  • 32. 너무너무
    '23.5.16 8:12 AM (117.111.xxx.92)

    좋은 글과 댓글입니다!!
    저에게도 의미있는 부분이 많아요.

  • 33.
    '23.5.16 8:33 AM (223.38.xxx.182)

    약먹이세요. 자식걱정은 아니지만 저희 남편도 그런적 있어서 6개월 먹었어요

    갱년기 노화 다 그런거랑 맞물린고에요

  • 34. ...
    '23.5.16 10:35 AM (118.235.xxx.224)

    저런 행동은 남자가 아니라 여자가 보통 하죠 본인 얘기를 일부러 남편과 뒤바꿔 쓴 건지.. 이 비슷한 얘기 계속 올라왔잖아요
    정신과 치료를 받으세요 애들 말고 부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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