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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난임지원 예산 252억, 길고양이 중성화 예산 200억...

조회수 : 1,947
작성일 : 2023-05-15 09:03:01
난임 지원 예산이 252억인데 길고양이 중성화 예산이 한해 200억이라네요.. 

길고양이 중성화 효과 없다는 논문 수백개
캣맘들이 중성화 효과로 맨날 들고오는 수십년전 논문 오늘도 또 댓글에서 보겠죠.. 

이건 좀 아닌듯하네요

생명 존중을 하려면 
그 많은 새, 다람쥐, 청솔모등 길고양이가 씨 말리고 있는 그 다른 생명들은요? 
국립공원도 지금 정신나간 캣맘들 때문에 아주 난리를 겪고 있다고 하네요 


예상 댓글 - 입 아퍼서 반박하기도 싫네요 
- 불쌍한 길고양이 혐오 멈춰라 - 안 불쌍.. 새랑 다람쥐가 더 불쌍. 
- 캣맘 가지고 뭐라하는거 여성 혐오다 - 이런 문제에 남녀가 뭔 상관. 
- 중성화 효과 있다 (또 수십년전 그 논문 달랑 한개 재활용) - 그 이후 논문 수백개는 다 무시 
- 길고양이가 쥐 잡아먹는다 - 저도 한번 보고 싶네요. 쥐랑 같이 사료 먹고 있던데요



IP : 1.234.xxx.5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15 9:11 AM (218.49.xxx.105)

    대상이 무엇이든 간에, 특정 대상을 혐오하는 건 본인건강에도 좋지 않아요.

    길고양이 예산을 굳이 난임지원예산과 비교하여 1차로 혐오의 기반을 잡고(의원들 외유성 예산, 필요치도 않은 보도블럭 교체 예산 등등,이런 예산과 비교해보세요)

    근거도 없는 논문수백개..(요즘 사람들 똑똑해서 저런식으로 수백개..타령하면 믿지도 않아요)

    혐오하는 마음은 스스로에게 독이 됩니다.

  • 2. ㅇㅇ
    '23.5.15 9:17 AM (125.179.xxx.236)

    예상 댓글까정 줄줄 적고 아주 정성이십니다 ㅋㅋ
    분당 살때 동네에 고양이 밥주지 말라는 안내문 계속 붙더니, 어느날 고양이 밥그릇때문에 지저분하다는둥 하며 동네 고양이들 퇴치한다더라구요

    살처분했는지 유기동물보호소에 갖다줬는지는 모름
    바로 한두달 새에 화단에 큰쥐들이 다니기 시작
    살다 아파트 단지에 그런 쥐들이 (시궁창쥐 큰거) 다니는건 처음봐서 지금도 생생하네요

  • 3. .....
    '23.5.15 9:21 AM (39.7.xxx.97)

    중성화 안하면 개채수 늘어나서 더 문제될텐데요?
    걔네들이 쓰레기 봉투 찢어 뒤지고 여기저기 출몰해서 다니면
    또 길고양이가 어쩌구 캣맘이 어쩌구 하면서 욕할꺼잖아요.
    애초에 고양이 키운 사람들이 유기를 하지 않는게 제일 이지만
    중성화도 안한채 유기된 고양이들이 몇마리씩 낳는 새끼들로
    개채수 늘어나면 어쩌려구요.

  • 4. ㅇㅇ
    '23.5.15 9:22 AM (125.179.xxx.236)

    원글은 고양이 씨를 말릴, 중성화보다 더 한거 하자는 거겠지요

  • 5. 세금
    '23.5.15 9:23 AM (218.50.xxx.198)

    세금낭비 전시행정 극혐오하는데요,
    길고양이 중성화비용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아님 방치후 비용이 더 나갈것 같은데요

  • 6.
    '23.5.15 9:30 AM (218.37.xxx.225) - 삭제된댓글

    몰라서 그러는데 고양이는 영역동물이라 스스로 알아서 개체수 조절을 한다고 들은거 같은데 맞나요?
    그렇담 굳이 중성화수술이 필요한 이유는 뭔가요?

  • 7. ...
    '23.5.15 9:51 AM (218.49.xxx.105)

    영역동물은 맞습니다.
    하지만, 그 영역 내에 일정 개체수를 유지한다는 의미이고,
    나머지 개체수는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지요.

    인간의 필요에 의해,
    인간이 유입한 동물인만큼,
    인간이 어느정도 책임을 지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길고양이 중성화수술은 한편,
    인간이 편하기 위해 시행되는 정책으로 보셔도 무방한것같아요.

    길고양이가 아무리 영역동물이라 할지라도
    발정기가 되면 그 영역의 법칙을 무시하고 숫컷들이 암컷을 찾아 오는데,
    (어떻게 보면 목숨을 걸고 찾아오는)
    야행성이라, 사람들 자는 시간에 비명지르고 울어대니
    아무리 측은지심이 있더라도 참기 어렵죠..

    -하지만 불임수술을 시키니 아예 소리가 나지 않아요.
    -그리고 개체수가 늘어나면 인간에게도 불편함을 줄수있고요.

    길고양이 중성화수술이 적극적으로 시행되어
    무분별하게 태어나 불필요하게 고통을 겪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8. dd
    '23.5.15 9:51 AM (211.207.xxx.223)

    이번에는 고양이 다음에는 뭐가 혐오대상이 될까요??

  • 9.
    '23.5.15 9:55 AM (118.32.xxx.104)

    대상이 무엇이든 간에, 특정 대상을 혐오하는 건 본인건강에도 좋지 않아요.2222222222

  • 10. 그래서
    '23.5.15 10:06 AM (175.223.xxx.81)

    원글님 주장은 뭔가요?
    문제 제기를 하려면 해결책에 대한 본인의 의견제시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나요?
    제가 보기엔 우리 지구에 제일 독이 되는 짓을 하는 건 인간들인데 이 인간들은 대체 어찌 해야 하나요?

  • 11. 난임 인구가
    '23.5.15 10:59 AM (59.4.xxx.58)

    훨씬 적을 테니 당연하겠죠.

  • 12. ..
    '23.5.15 12:16 PM (39.119.xxx.19)

    길고양이씨를 말리고 다음
    님의 혐오대상은 어디로 향할까요 ㅋㅋ

  • 13. 뭐래
    '23.5.15 1:08 PM (39.7.xxx.88)

    동물 예산 줄이면
    그 돈이
    난임 연구쪽으로 간답니까???


    중성화 예산 20억으로 줄이고
    난임연구비 100억으로 줄이면
    중성화보다
    난임연구비가 더 많다고 좋아할 심보네.

    ㅡㅡㅡㅡㅡ
    다시 한 번
    물을게요.


    동물 예산 줄이면
    그 돈이
    난임 연구쪽으로 간답니까???


    동물 예산 줄이면
    그 돈이
    난임 연구쪽으로 간답니까???


    동물 예산 줄이면
    그 돈이
    난임 연구쪽으로 간답니까???

  • 14. 또 시작이네
    '23.5.16 10:55 AM (14.33.xxx.153)

    할일없는 백수면 집에서 낮잠이나 자요.
    죄없는 길고양이 미워하지말고.
    그논문은 어디 할일없는 일베들이 썼나?
    중성화가 필요없으면 강아지들 중성화는 왜 꼭하라고 할까요?
    예상댓글 입아파서 반박하기 싫으면 앞으로 입다물어요.
    이럴수록 당신같은 인간이 제일 이지구에는 해가 되는 동물이란거 확인시켜줄뿐이라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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