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도 마찬가지였잖아라고 하면 그래서 지금 이러는거야? 라고 하는 경우
1. 어머
'23.5.15 7:36 AM (14.47.xxx.167)내가 너한테 나도 모르게 배웠나보지~~
2. ㅇㅇ
'23.5.15 7:37 AM (175.207.xxx.116)글쎄? 모르겠네?
3. 간단
'23.5.15 7:37 AM (121.133.xxx.137)그래서 니가 지금 나한테 일부러 이러는거야?
하면
응 넌 되고 난 안돼?4. ...
'23.5.15 7:45 AM (223.62.xxx.30)일부러가 아니고 니가 그렇게 하는 사람이니까 너한테는 그 정도로 하면 되는걸로 내가 이해했고 그렇게 너한테 맞추는거야.
5. 그건
'23.5.15 7:51 AM (175.196.xxx.15)"그건 니생각이고 일부러라니 내가 너같을까~"
6. ,,
'23.5.15 7:51 AM (106.102.xxx.224) - 삭제된댓글응!
왜에~?7. 꼬아서
'23.5.15 7:56 AM (175.196.xxx.15)"뭘또 그렇게 꼬아서 받아쳐 너 예민하다."
8. 니가
'23.5.15 8:03 AM (14.47.xxx.167)니가 나한테 해놓고 기분 나빠서 이래???
9. 웃긴다
'23.5.15 8:03 AM (122.43.xxx.65)그럼 상대방 기분 나쁠거 알면서도 그랬다는거잖아요
내로남불오지네요 뭔가 받아칠생각마시고 그냥 거리두세요
정리할 기회에요10. ...
'23.5.15 8:05 AM (221.140.xxx.68)받아치기 팁 얻습니다~~~
11. 설명필요없어요
'23.5.15 8:08 AM (121.190.xxx.146)설명 필요 없어요.
응. 좋아보여서. 왜?
이런식으로 응수하셔야 해요. 님이 기분나빴고 그런 거 설명 필요없어요~12. 대사
'23.5.15 8:14 AM (175.196.xxx.15)너힌테 말을 못해. 뭘 그렇게 발끈하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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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 언니들한테 많이 당해서 요즘 받아칠말을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되돌려주고 싶어서 생각하다보니 자꾸 감정이입되서 울 언니들한테 열받게 해주고 싶은말을 적게되네요.
죄송해요ㅠ13. ......
'23.5.15 8:22 AM (112.166.xxx.103)조용히 침묵하면서
눈을 똑바로 5초정도 쳐다봐준 뒤에
니 마음대로 생각해.14. .....
'23.5.15 8:28 AM (211.234.xxx.26)꼭 대답을 해줄 필요는 없어요.
그냥 하고 싶은 말만 하세요.
네가 할 땐 괜찮았고
당해보니 너무하는 것 같아?
내로남불 심하네.15. ㅇㅇ
'23.5.15 8:36 AM (175.207.xxx.116)조용히 침묵하면서
눈을 똑바로 5초정도 쳐다봐준 뒤에
니 마음대로 생각해(너 좋을 대로 생각해) 22216. happy
'23.5.15 8:43 AM (1.225.xxx.140)그 인간이 묻는 질문이나 덧씌우려는 프레임에 갇혀 대답할 필요 없어요
그 대답 가지고 또 트집잡고 말꼬리 물고 늘어지거나, 그 워딩 그대로 주변에 발설하며 피코짓하며 뒷담화해서 님 이미지가 동반추락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냥 잠깐 담담히 눈 응시하며
-내가 너니?
-그건 니 생각이고
이런 식의 별 내용없고 인정하듯 안하듯 애매한 말이지만 순간 벙쪄서 아닥하게 해주고 돌아서세요
님은 그 스탠스(그 인간 교묘히 무시)계속 유지하시고, 만약 그래도 태도에 변화없이 그 인간이 계속 시비걸어오면,
- 니 자신부터 돌아보는게 어때? 그게 순서인거 같은데
정도로 대응해주세요17. happy
'23.5.15 8:48 AM (1.225.xxx.140)-너 생각보다 예민하다? 안 그렇게 보였는데
(울화통 터지게 뒤집어씌우기도 괜찮겠네요)18. ......
'23.5.15 10:48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님도 그 사람처럼 바로 바로 얘기하지 그랬어요?
이런 식의 미러링 보복이 더 유치해요.19. ??
'23.5.15 1:29 PM (121.162.xxx.174)응
이라 해야할 거 같은데.
일부러 그러지 그럼 뭐 빙의라도 했겠어요?
그런 행동 당하니 기분 나빠. 잘 모르겠으면 느껴보렴
하고 하는 거니
일부러 맞고
일부러가 아니면 나도 원래 그런 인간이다 잖아요
내가 그런 인간인게 일부러 보다 부끄러운 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