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이면 키크는 약이나 주사 늦었을까요?

ㅠㅠ 조회수 : 2,574
작성일 : 2023-05-14 14:17:55
아빠 166, 엄마 162
중3 아들은 현재 166예요
아이도 저도 걱정이 되네요
사춘기도 초등학교 5학년즈음으로 빨랐었고요
고2 딸은 157예요ㅜㅜ
지금이라도 아들 데리고 대학병원 가봐야 할까요?
너무 방치했나봐요.. 갑자기 걱정이 확 밀려오네요
IP : 223.38.xxx.21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랭연고
    '23.5.14 2:19 PM (106.101.xxx.147)

    요즘 성장호르몬다니는데 그쯤이면 다들 마무리된시점이예요

  • 2. ...
    '23.5.14 2:20 PM (106.102.xxx.173) - 삭제된댓글

    언제 가도 효과없어요
    괜히 불안한 마음 이용하는 상술이죠
    호르몬 때문에 컸는지 원래 클 키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 3.
    '23.5.14 2:22 PM (223.38.xxx.216)

    늦은거군요
    울고싶네요ㅜㅠ
    미안해서 어떻하죠...
    애도 저도 이제서야 걱정이 시작됐는데..
    매일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키를 재보더라고요ㅜㅜ

  • 4. ..
    '23.5.14 2:23 PM (114.207.xxx.109)

    소고기.농구 시키세요 이미 주사빨로 기대하긴..
    제아들도 중3인데 165정도? 근데 커보여요 ㅎㅎ
    냅두고있어요 남편 174 저 160인데 다 늦게까지 커서리

  • 5. ㅜㅜ
    '23.5.14 2:25 PM (223.62.xxx.244)

    슬프네요. 미리하셨어야하는데..

  • 6. __
    '23.5.14 2:25 PM (119.149.xxx.12) - 삭제된댓글

    여기서 듣지마시고 일단 가보세요

  • 7. 음~~
    '23.5.14 2:28 PM (180.229.xxx.203)

    제가 몇년전
    그약 회사 다녔었거든요.
    사장이 자기네 애들 중고딩 이었는데
    자기 자식들 한테는 안한대요.
    제생각 에는
    먹고 살려고 그일을 하지만
    자식한테 안하려는거 보고 그게 맞지 싶었네요.
    그냥 부모들 안심 시키는거 밖에..
    고혈압, 당뇨
    제약 회사들과 다 짜고 치는 고도리 던데요.
    얼마전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나오던데

    잘 생각 하세요.

  • 8. ..
    '23.5.14 2:36 PM (221.159.xxx.134)

    고1까진 크더라고요.
    열심히 운동하고 고기 많이 먹이세요.

  • 9. ㅇㅇ
    '23.5.14 2:45 PM (112.165.xxx.238)

    어짜피 태어날때부터 프로세스 된거 라 생각해요
    소고기만 많이 먹은 탤런트 우현님 보세요ㅋ

  • 10. 그런데
    '23.5.14 2:46 PM (122.34.xxx.60)

    병원 가서 상담받아보세요
    의뢰서 받아서 대학병원도 가보시고요.
    제 친구 아들은 6학년때 주사 맞았는데 한 달에 1센치씩 6개월 정도 컸었대요.
    그게 성장판에 따라 효과가 있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니까 일단 병원 가서 검사받아보세요
    원글님 아드님이 나이가 있어도 아직 성장판이 안 닫혔으면 가능성이 있으니 일단 검사받아 판단할 수 있습니다
    병원도 가고 고기도 먹이시고 잠 많이 재우면 좀 큽니다. 줄넘기도 하고 스트레칭도 하라고 하시구요.
    폰 보지말고 일찍 자라고 신신당부하세요

  • 11. 르플
    '23.5.14 2:56 PM (218.239.xxx.72)

    아들 고1까지 다 큰 줄 알았는데
    계속 먹어대더니 밤에 늦게 자도 고3 지금 3cm 더 컸어요. 3cm 차이도 꽤 큰거죠.
    병원 가서 상담받아보세요ㅡ 잘 먹이시구요

  • 12. ...
    '23.5.14 3:55 PM (223.38.xxx.121) - 삭제된댓글

    2차 성징이 언제 시작되었나요. 그게 초 5라는 말씀이신가요.
    저희 애는 중2인데 아직 2차성징이 안 나타나서 대학병원 성장 클리닉 갔더니 호르몬 수치는 이상이 없는걸로 나왔어요. 고환크기 검사 후 올 하반기부터 급성장 올거라고 하더라구요. 보통 급성장시기 오면 15~20센치 정도 큰데요

  • 13. ker
    '23.5.14 4:10 PM (223.62.xxx.186)

    작은애는 일찍 멈추더라고요
    중3에 효과없어서 1년인가 먹다 말았어요
    브모가 작으면 뭐든 초 저학년에 시작해야해요

  • 14. ker
    '23.5.14 4:11 PM (223.62.xxx.186)

    지금이라도 운동하고 일찍 재우세요
    조금이라도 키워야뵤

  • 15. 남자
    '23.5.14 4:41 PM (223.38.xxx.193)

    남자애들은 고등학교때도 확크고
    군대가서도 커요

  • 16.
    '23.5.14 5:05 PM (58.225.xxx.58)

    같은 나이 저희 아들은 168인데 저보다 작아요..저 170이요. 시부모님이 작은데 성장 클리닉 가니 목표키가 169더라고요. 제 친정 조카들은 다 185 넘어요.

  • 17. 안늦었어요
    '23.5.14 5:05 PM (218.236.xxx.109)

    전 고딩때까지 컸어요. 잘재우고 고기 많이 먹여요. 잠 잘자는거만큼 좋은거 없음. 요건 저도 잘 모르겠지만 소고기 많이 먹고. 오렌지 바로 먹어주면 좋다고 하더라구요.

  • 18. como
    '23.5.14 5:22 PM (182.230.xxx.93)

    중3병원델고 가세요
    절대 키는 돈 아끼는거 아닙니다.

  • 19. 아이커
    '23.5.14 5:39 PM (106.101.xxx.202)

    기능성 약 먹여보세요..저희아이들 효과봤어요
    다만 좀 비쌉니다

  • 20. ..,.
    '23.5.14 5:45 PM (221.140.xxx.205)

    일단 병원 데려가보세요
    막판이라도 해볼건 다해봐야지요

  • 21. 뼈나이
    '23.5.14 5:59 PM (1.252.xxx.100)

    뼈나이 어리면 1~2년 치료 가능해요..
    그정도 키면 1년 맞아서 효과 좋으면 평균키는 무난할수 있어요
    병원 꼭 가서 진료 받아 보세요

  • 22.
    '23.5.14 6:33 PM (211.234.xxx.177)

    일단 대학병원 가보겠습니다~!

  • 23. 고뤠
    '23.5.14 7:12 PM (125.178.xxx.223)

    반포 gh나 대전 조이 가세요
    한시가 급해요
    위에말한 병원들이 가장 공격적으로 치료해주는 곳이에요
    중3 이면 서두르셔야 해요
    날마다 전화걸어서 예약 빈자리 있는지 확인하고 학교 결석하고라도 서둘러가보세요
    166 보다는 168 이 낫고 168 보다는 170 이 나아요
    1~2 센치 더 키운다고 일년에 천만원 이상을 써야하냐 싶겠지만 충분히 효과만 있다면 충분히 그 돈 쓸 가치가 있어요

  • 24. ㆍㆍ
    '23.5.14 7:30 PM (119.149.xxx.12) - 삭제된댓글

    대학병원 말고요
    윗분알씀하신 유명한데로
    아니면 젤 예약 빠른대로
    ㄱㄱㄱ
    166 보다는 168 이 낫고 168 보다는 170 이 나아요222

  • 25.
    '23.5.14 8:02 PM (211.234.xxx.177)

    정보 감사합니다!!!
    낼아침에 전화 돌리겠습니다~!!!♡

  • 26. ...
    '23.5.14 10:45 PM (211.117.xxx.93)

    저도 키에 관심 많아 이것저것 알아봤었는데요..
    윗 분이 말씀해 주신 반포나 대전 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813 성장과정에서 부모님에 대한 가장 안좋은 기억 04:57:14 395
1600812 일본인 연구자, 밀리환초 조선인 학살사건, 일본은 책임지지 않았.. 6 !!!!! 04:35:22 333
1600811 60-70년대 파견나간 독일 간호사 광부 분들 정말 대단하시네요.. 1 Lee 03:57:07 485
1600810 고1 내신 4-5여도 인서울 할 수 있나요 11 ... 03:29:47 743
1600809 시어머니의 자가당착 3 03:24:33 923
1600808 호주 뉴질랜드 패키지 여행 어때요? 1 ㅡㅡ 03:21:21 271
1600807 교보문고 선정 스테디 셀러 중 소설만 6 책좀읽자 02:58:05 540
1600806 근데 진짜 석유 끌어올린대요? 16 ㅇㅇㅇ 02:29:25 1,355
1600805 펌 - 뉴욕과 맞먹는 한국 장바구니 물가 18 ... 02:23:00 1,195
1600804 혹시 40대분들 중에 부모님 학력… 16 01:53:28 2,361
1600803 인간의 수명이 쓸데없이 길어진게 저출산에 한 몫 하는 게 아닐까.. 7 길어진 수명.. 01:53:04 1,050
1600802 서울대 교내 차로 통행이 가능한가요? 5 ... 01:45:37 482
1600801 저출산 원인으로는 6 ㄴㅇㄹ 01:36:27 679
1600800 유튜버 나락보관소, 또 밀양 가해자 신상공개 9 ... 01:36:08 2,802
1600799 희한하다 2 희한 01:31:05 633
1600798 일해야하는데...골절 7 골절 01:20:08 797
1600797 일 그만두면 시부모님 병원 수발 담당 될까봐 못그만두겠어요 ㅠ 11 ... 01:13:38 2,220
1600796 윤..왜 탄핵 못시키나요? 14 c c 01:13:01 2,066
1600795 비매너인지 여쭙습니다 8 코코2014.. 01:03:42 1,437
1600794 단 하나의 영화를 추천한다면 어떤 영화 23 영화추천 01:02:18 1,595
1600793 주방에 과일바구니 7 .. 00:57:25 1,306
1600792 82 보고 있노라면 9 00:54:35 884
1600791 쿠팡 웰컴쿠폰요 1 .. 00:44:33 543
1600790 현관문 앞에 자전거, 우산, 유모차.. 짐이 한가득 11 .. 00:43:01 1,718
1600789 영일만 석유 시추 탐사에 최소 5천억‥자금은 어떻게 10 .. 00:36:46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