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엄마가 싫어요..

싫다 조회수 : 4,482
작성일 : 2023-05-13 21:01:58
친정엄마랑 친하고 애뜻하신 분들 너무나 부러워요
저를 사랑하지만 남동생인 아들을 더 사랑하고 우위에 놓는 분..
항상 아픈 손가락은 아들이죠
속썩였지만 지금은 부모님이 사준 집에서 직장 다니며 잘 사는데, 이직한 직장에서 적응을 잘할지 노심초사 걱정?이길래 잘 다니고 있으니 이혼한 딸이나 걱정하고 기도하라했더니 너는 아들은 가장이랍니다.
나도 가장이고 혼자 애키우는데? 그랬더니 너는 나중에 결혼하면 되니까 그럽니다^^
그냥 항상 아픈 손가락은 아들이어야하는 분이에요
아이 어린이집 방학에 봐줄 사람이 없어서 얘기했더니 당시 노총각이었던 아들 미여국 끓여줘야 한다고 못온다했던 분이라.. ㅎㅎ 결국 방법이 없어 아빠가 대신 오셨죠
우연히 아빠가 부모님 집을 사줬다는 어느집 딸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좋겠다!!!" 이러면서 큰소리로 얘기를 하네요 얼마전에는 새아파트로 이사하면서 저와 동생이 가전이라도 사주길 바랬다보더라고요
자식 데리고 대출받아 전세로 혼자 사는 제 앞에서 그러고 싶으신지..
너네가 뭐 해준게 있냐는둥, 키워줬고 이세상에 있게 한것만으로 자식은 당연히 부모한테 잘해야한다느니..
어버이날 생인 명절, 환갑 칠순 200씩 다 챙겼는데 제 상황에서 뭘 더 챙겨야하는지..
잔소리하는 엄마도 싫고..
절 생각해서 하는 얘기지만 반복하면 잔소리 잖아요
잔정이 없는 이유가 이런게 쌓여서 그런건데 서운한걸 왜기억하냐는 분이에요 본인은 할머니가 서운하게 했어도 기억안한다네요 ㅎㅎ
혼자살며서 정신적으로 의지할 곳이 없으니 가끔은 외롭네요
엄마랑 사이좋은 분들 부러워요..
IP : 223.62.xxx.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느대목이?
    '23.5.13 9:12 PM (121.133.xxx.137)

    저를 사랑하지만 남동생인 아들을 더 사랑하고...
    엄마가 님 사랑하는거 맞아요??

  • 2. ㅎㅎ
    '23.5.13 9:29 PM (223.62.xxx.107)

    그죠 ㅎㅎ
    안 사랑하는 것 같긴 한데.. 과외나 학원, 석사까지 지원해줬고 아프다하면 잠 못자면서 걱정해주고 그런 건 있네요..
    본인은 부정하지만 아들을 더 선호 하는 건 너무나 확실하죠 ^^;;

  • 3. ...
    '23.5.13 9:29 PM (118.37.xxx.38)

    나중에 아프면 딸 찾지말라고 미리 못박아 드리세요.

  • 4. 그 정도면
    '23.5.13 10:25 PM (89.217.xxx.79)

    과외나 학원, 석사까지 지원해줬고 아프다하면 잠 못 자면서 걱정해주고.... 진짜 사랑하시는 건 맞네요 ^^
    어머님 인격이 덜 성숙하셔서 그렇게 행동하시는 거지.
    저는 피아노 그렇게 배우고 싶었는데 2달 시키고 말고 미대 가라 선생님이 추천하는데 화실 말도 못 꺼내고... 결혼식 때 몇백 받고 이후 일절 무, 제 아이 돌 생일 그런 거 알지도 못하고....아들들은 집에 차에.... 그런 부모도 많아요 ^^
    말도 안 통하고 지금은 심적으론 엄마랑 인연 거의 끊었고 아주 기본적인 것만해요 차라리 더는 괴로움 없고 맘 편해요.
    그래서 저도 부모, 엄마에게라도 진짜 사랑 받고 부모님 존경 하시는 분들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부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3682 보일러 연통에서 빗물 부딪히는 소리가 나요 ... 03:04:56 182
1813681 취업이힘든자녀 ... 4 일자리 02:57:39 497
1813680 나솔 여출 방송후 단톡방명이 걸스토크였대요 4 .. 02:31:31 998
1813679 들깨미역국에 들꺠 껍질 벗겨야 하나요? 2 아놔 02:30:30 159
1813678 일베 렉카 유튜버 김세의 상황 정리 인생실전 02:29:55 336
1813677 31기 나솔 영숙은 24 . 02:20:31 1,266
1813676 31기 옥순 방송 시작하고 헤어졌다..오열... 13 아아아아 02:13:09 1,511
1813675 스타벅스 6/1-6/14 카드100환불 2 000000.. 02:11:25 346
1813674 나솔 현재 동접자수 충격이네요 4 ........ 02:01:55 1,470
1813673 김세의 이런사람은 거짓을 말하면서 죄책감이 5 ㅊㅊㅊ 01:33:46 653
1813672 대단하네요 라방보니 16 ... 01:32:28 2,342
1813671 31기 보고 느낀 점 7 ... 01:30:31 1,356
1813670 죄송하지만 라방은 어디서 봐요? 1 .. 01:24:35 669
1813669 31기 라방보는데 사과를 안했데요 4 . 01:22:17 1,216
1813668 예전 어느 직장에서 집사라는분이 매일같이 보내던 1 예전 01:18:22 571
1813667 김세의 구속된 얘기, 최다글에 갔었어요? 4 가세연 01:17:11 457
1813666 최진실의 우리들의 천국이 일일드라마였나요. 7 .. 01:02:28 544
1813665 나솔 라이브 보는 중인데요. 5 ... 01:01:38 1,664
1813664 골드랜드 9-10화 보신분? 1 릴리 01:00:15 252
1813663 나솔 라이브 전부 다 나왔어요 대단하네요 5 ... 00:59:27 1,683
1813662 [더러움 주의] 설4 엄청 하는데 뭘 먹긴해야할텐데 어쩌죠 8 ㅇㅇ 00:48:03 280
1813661 마음에 드는 옷을 샀는데요. 1 자라에서 00:41:58 739
1813660 26년 여름에 창조성을 일깨우기 위한 습관을 만들 동지를 구합니.. 2 여름 00:36:14 385
1813659 정원오가 제2의 박원순이라니.. 27 00:21:53 1,407
1813658 나솔 몇커플 됐어요? 3 00:18:37 1,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