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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글 - 돈 못모으고 빚진사람들 특징

ㅇㅇ 조회수 : 27,551
작성일 : 2023-05-12 07:09:42
https://m.idpaper.co.kr/counsel/news/news_view.html?cnslSeq=932489


어쩌다 보니 빚 많은 사람들 상대하는 일을 10년간 하고 있는데, 수천 건의 사건을 접하면서 빚이 많고 돈이 없고, 돈을 못 모으고 쳇바퀴 돌듯 사는 사람들 비슷한 특징이 있더라. 
그리고 빚을 진 사람의 성별에 따라서 채무의 원인도 판이하게 다름 

1. 통장을 여러 개 씀 
-돈을 여기저기 옮겨가며 이체를 수도 없이 하는데 이유를 모르게 
음. 
어차피 돈은 한 곳에 있으나 여러 곳에 있으나 
나가는 금액, 버는 돈 똑같은데.. 
빚이 많으니 압류 걱정에 그러나 싶기도 한데, 
또 185만 원 미만은 압류금지 채권임. 
왜 통장이 많을까? 왜 여러 개를 복잡하게 쓸까? 항상 의문 

2. 보험이 무진장 많음 
-과도할 정도로 보험을 많이 들더라. 
미혼에 월급 200만 원에 한 달 보험료 90만 원을 내거나, 
부부합산 400 정도 버는데 보험료 160만 원씩 내고 있어. 
나중에 채권자들한테 불이익이라며 법원에서 해지권고하면 못 깬다 
고 박박 우김.. 죽어도 안된데.. 
빚은 못 갚겠고.. 보험료 낼 돈은 있고, 
미납되면 대출받아서 보험료 내고.. 

3. 과도하게 월세를 사는 경우 굉장히 많음 
-빚이 부부 합산 4억 정도 되는데 둘이 버는 거 합쳐봐야 4-5백. 그러 
면 당장 빚부터 정리하고 차근차근 이사를 가거나 해야 하는데 월세 
120, 160짜리 집에 살더라. 
법원에서 이사 권고하면 절대 이사 못 간데. 
여기 꼭 살아야 한데.. 

4. 남자는 도박으로 빚 진경 우가 압도적으로 많고 
스포츠토토, 사 다리 게임, 경마, 카지노 등 정말 여러 종류 다양함 
여자는 사치로 빚진 경우가 엄청나게 많음 -> 여자 중에 10년 동안 도박빚으로 찾아온 사람 맹세코 딱 2명 봤음 (일반화 아님 내가 봐 온 경험 수치임) 

5. 여자인데 사치로 빚이 많다 
이런 경우 별로 대단한 걸 산 것도 없음 -통장 거래내역 보면 배달의 민족, 쿠팡 이츠, 네이버 페이, 티몬, 카카 오 페이, 편의점, 소주방 3-4만 원, 친구들 모임, 뭐 여행비 엔빵 한 거 6 -7만 원, 네일숍, 미용실, 게임과 금 1-2만 원 등등 자잘하게 계속 돈이 나가다가 빚이 불어나더라 
사치라고 명품, 좋은 거, 오래 쓸 거 산 사람 전혀 본 적이 없음. 
옷 같은걸 구매해도 늘 쿠팡, 티몬, 인쇼, 이니시스 4-5만 원 결제한 
•보세 옷, 지마켓 뭐 이런 철 지나면 못 입을 것들을 계속 삼.. 
충격적이었던 건 > 문구류를 미친 듯이 사다가 빚진 여자도 있었어.. 

6. 배달을 엄청나게 시켜먹음 정말 정말 많이 시켜먹음.. 
당장이자 몇 푼 낼 돈 없어서 추심에 시달리는데 배달 3만 원 5만 원 척척 결제함. 

7. 이상한 계모임, 친구 모임 친목회비 따박따박 내더라 
-아 그리고 내 코가 석자인데 이상하게 후원금은 정기적으로 내고 있 
음. 뭐 아프리카 아이들 이런 거 후원하는 거 많잖슴.. 꾸준히 내더라. 

8. 택시 진짜 많이 탐.. 
요금 보면 3~5천 원, 많아봐야 만원 정도인데 대중교통 이용하거나 걸어 다닐 생각은 없나 봄 

9. 도박 중독된 남자들 열에 아홉은 결혼했고 자식도 많이 낳음. 
둘셋은 기본이고 넷도 봤는데, 이혼하는 여자 본 적 손에 꼽힘. 
받아주고 다시 도박하고 받아주고 도박하고, 다시는 안 한다고 각서 쓰고 도박하고… 
도박하느라 남편이 생활비 안 주니까 여자는 150-160 받으며 일다 니고 모자란 거 카드로 살림 꾸리고 애들 먹여 살리고 
그러다가 여자까지 빚져서 찾아오는 경우 엄청 많다….. 
또 뭐 있더라 생각나면 추가하겠음 

++++추가 

10. 한 직장을 오래 못 다님 
-건강보험 자격득실 내역 보면 한 달도 못 다니고 그만두거나, 2-3개 
월 다니다 그만두고 또 옮기고 1년 다니면 퇴직금 받고 또 놀음. 실 
업 급여 몇 달 타 먹다가 또 이직… 

11. 일찍 결혼한 사람들이 많음 
– 20대 중반 초반에 결혼한 사람들 여기서 정말 많이 봄 
내 주변엔 한 명도 없는데 정말 이게 너무 신기했음 

12. 잘해보려고 열심히 살다가 빚 진경 우 
(예: 부모님이나 자녀 병원비, 삶을 내던지며 수십 년 이끌어간 사업 
이 
실패 등) 
얼마를 갚을지 언제까지 갚을지 등에 대해 금방 받아들임
근데 도박 사치 코인 선물옵션 이런 걸로 빚진 사람들은 
어떻게든 덜 갚으려고 꼼수 쓰거나 못 갚는다고 박박 우김 

13. 카드 할부 무지 많이 씀. 
14. 대부분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냄 
-부모 둘 중 한 명이 외도, 이혼, 재혼 이런 과정에서 이사도 많이 다니 
고 친척 손 전전하며 정서적으로 방치 
-아버지가 일을 안 함.. 대부분 엄마의 희생으로 성장 
– 어릴 때 소심했고 위축된 상태로 학창 시절 보냄. 왕따 당했다는 사람 
무지 많이 봄 
– 돈 때문에 매일 싸우는 부모에게 자람 
-어머니 때문에 불우했다는 얘기 한 번도 못 들어봄. 
거의 99% 확률로 아버지가 바람, 일을 안 하거나 알코올 중독, 도박중독 
자임. 
아버지가 친구에게 서준 빚보증 때문에 평생 가난했거나,
아버지가 가족들 때림 
-아려서부터 돈돈돈 거리는 거 들으며 인이 박혔는지 
일찍 돈 벌고 싶어서 대학 안 가고 고등학교 때부터 돈 벌러 다녔다는 
얘기 굉장히 흔하게 들어봄… 

15. 이미 부모부터 빚이 많음 
– 부모가 빚 많음> 자식에게 지원 못해줌 > 공부하고 미래 준비해야 하는 시점에 집에 돈이 없으니 돈 버느라 정신없음> 부모 돈 도와 주 
고 최악의 경우 아직 어린 동생 뒷바라지까지 하게 됨 > 사방으로 
돈이 나가니 당사자도 카드 빚 씀 > 자기도 빚 생김 
이 굴레를 벗어나지 못해 자연스럽게 빚쟁이가 되어버림 
첨언>> 정말 열심히 살다가 어쩔 수 없어서 빚이 생기는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채무조정 후 변제금액 밀려서 사건 폐지되었다는 
소리 거의 못 들어봤어. 어떻게든 갚고 다시 자기 삶 살더라. 
성실한 사람들도 빚을 지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시라~ 
(이런 사람들은 카드나 통장 내역 봐도 위에 열거한 이상한 지출이 
없는 점이 특징) 

&&번외&& 

특이한 케이스들 (이거도 생각나면 추가 예정) 
1. 대출받아 십일조 내던 사람 
2. 도그쇼 나가려고 빚진 사람 
3. 개를 5-6마리 키워서 개 때문에 마당 있는 집 빚내서 서고 파산 
4. 아이돌 조공으로 빚짐 
5. 카카오 오픈 채팅에서 알게 된 남자(만난 적 x)에게 
돈 보내주다가 빚짐 
6. 비제이 별풍선으로 회생.. 
7. 몇 년간 만나지도 못한 여자(인터넷으로 알게 됨) 
돈 보내주고 빚졌던 서울대 출신 남자….. 
8. 호빠 선수 작업당해 1억 넘게 빚졌던 여자 
9. 아버지는 일찍 돌아가시고 어릴 때 자기 버리고 도망간 어머니가 
늙어서 암 걸려 입원 병원비 미납 구상권 청구 들어와서 회생신청 
하러 옴 
10. 길고양이 밥 주고 병원 데려가고 중성화시키고 이러다가 빚 생김


IP : 156.146.xxx.31
8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백프로 기레기 퍼감
    '23.5.12 7:13 AM (118.36.xxx.127)

    원글님 잘봤습니다.

  • 2. ....
    '23.5.12 7:22 AM (223.33.xxx.206)

    팩트

  • 3. ..
    '23.5.12 7:32 AM (59.14.xxx.159)

    진심 팩트!

  • 4. ^^
    '23.5.12 7:36 AM (112.169.xxx.45)

    어휴~~~
    조심해야겠네요
    저도 배달음식 많이 시키고
    사소한거 인터넷으로 많이 사는스타일인데
    티끌 모아 태산이구만요

  • 5. 아놧
    '23.5.12 7:38 AM (125.182.xxx.47)

    울 아들 위험위험 해서 퍼갑니다.

    맨날 택시타고 배달 매일 시키고
    통장 여러개
    뭘 오래 못하고ㅜㅜ

  • 6. ..
    '23.5.12 7:47 AM (218.236.xxx.239)

    리얼하네요. 참고하겠습니다~

  • 7. 나도
    '23.5.12 7:56 AM (222.108.xxx.235)

    임대거주한다는데, 4백짜리 진주반지에, 10돈짜리 금 목걸이, 교회에 정기적으로 수십만원짜리 꽂꽂이, 목사님 용돈, 택시타지 않으면 밥먹으러 안감. 나 알뜰하다고 멀리함 ㅠ

  • 8. . .
    '23.5.12 7:59 AM (210.97.xxx.59)

    중고소형차는 커녕 차몰 능력 제로인 백수인데 외제차산다고 친구에게 가계약금 빌리고 5성급 호텔잡아 혼자 묶고 그외 수도 없이 속이고 돈 빌렸던 사람도 있어요. 세상엔 태어나지 말았어야할 사람들이 존재하는듯..

  • 9. ..
    '23.5.12 8:07 AM (218.55.xxx.124)

    빚에 대한 징비록이네요.

  • 10. ㅇㅇ
    '23.5.12 8:08 AM (112.165.xxx.57)

    빚진자들 특징 잘 읽었습니다!

  • 11. 00
    '23.5.12 8:17 AM (123.100.xxx.135)

    사이트 홍보 티나네 .... 윤석렬 찬양하는 사이트라 탈퇴했는데

  • 12. ㅡㅡㅡ
    '23.5.12 8:25 AM (119.194.xxx.143)

    팩트네요 주위에 두커플(부부인데 50대) 딱 저래요
    겉으로는 무지 화려 속빈강정
    그러면서 사회비판은 얼마나 하는지 솔직히 한심하죠 ㅜㅜ
    집은 전세내지는 월세 차는 꼭 수입차(중고로라도)

  • 13. . .
    '23.5.12 8:32 AM (222.237.xxx.106)

    월급 이백인데 월세 살고 외제차 끌고다님. 돈이 살살 녹음.

  • 14. dddc
    '23.5.12 8:52 AM (112.152.xxx.3)

    5번 별거아닌 인터넷쇼핑..정말 찔리네요 자잘한옷이나 자잘한생활용품그만사야겠어요

  • 15. 마이러브
    '23.5.12 8:58 AM (125.176.xxx.154)

    돈못모으는 이유가 있네요

  • 16. 동감
    '23.5.12 8:59 AM (39.122.xxx.3)

    친정식구들이 딱 저런마인드
    평생 빚에 남에게 돈빌리는게 일상
    빚지고 독촉 받는게 아무렇지 않고 독촉하는 사람욕
    그런데도 좋은차 빚내서 타고 물건은 백화점에서만 사고
    대출 허덕에 제3 금융권에 빚이 많은데도 꼭 아파트 넓은 평수 살아야하고 ㅠㅠㅠ

    난 빠져 나왔는데 아직 정신 못차리에 빚에 빚내며 뒷치닥거리 하는 형제 있어요 불쌍한데 자업자득

  • 17. 우리 주위의
    '23.5.12 9:13 AM (116.34.xxx.234)

    평범한 부자들은 알뜰하다니까 다들 아니라더니.
    자신의 재산규모도 모를 만큼 부자 아닌 이상
    '일반적인 부자들' 돈 펑펑 쓰면서 살지 알아요.
    돈은 아무리 많아도 부족하거든요.

  • 18. 빚만 있는 사람들
    '23.5.12 9:14 AM (220.122.xxx.137)

    빚만 있는 사람들 특징

  • 19.
    '23.5.12 9:33 AM (61.80.xxx.232)

    주위에 빚만있는사람특징 돈있으면 다 써요 100만원생기면 몽땅다쓰고 5만원도 할부 10개월로 쓰고 있으면 돈모을생각안하고

  • 20. ..
    '23.5.12 9:37 AM (175.119.xxx.68)

    돈도 없으면서 개 키우고
    돈도 없어 대출있으면서 보험료 몇개씩 있고
    그깟 몇푼한다고 그러면서 은행수수료 내 가면서 송금이나 현금 인출
    다이소가서 천원짜리 제품들이라고 만만하게 보고 몇만원씩 쓰고

  • 21.
    '23.5.12 9:40 AM (160.238.xxx.34)

    모두 자기관리 안되고 한치 앞도 못 보는 두뇌 문제 때문에 그래요.
    Adhd도 그렇고 뇌발달이 안된 경우죠.
    작은 돈이 모이면 큰 돈이 된다는 생각조차 못하고요.
    정신병 내지는 뇌 발달 부족에서 오는거라 고치기도 힘듭니다.
    이런 배우자 만나면 인생이 끝이에요.
    아이도 유전돼요.
    공부 머리랑은 또 달라요.

  • 22. 많음
    '23.5.12 9:44 AM (220.118.xxx.96)

    여기도 저런 사람 많을걸요.
    월세 살면서 외제차 몬다는 글 올라오면 댓글 난리 나잖아요
    돈은 없어도 성형하고 피부관리도 하고 뭐 그런 거죠

  • 23. ~~
    '23.5.12 10:07 AM (163.152.xxx.7)

    진짜 드라마보다 더한 팩트들이네요
    원글님 잘 읽었어요

  • 24. dhkdhk
    '23.5.12 10:29 AM (59.15.xxx.53)

    이런거 드라마로 만들면 재밌겠네요

    좀 정신좀 차려야할듯
    마지막 9번은 너무 안타깝네요 도망간엄마 암수술비용...

  • 25. dhkdhk
    '23.5.12 10:32 AM (59.15.xxx.53)

    택시쉽게 막 타고 다니고 배달음식 아무렇지않게 시켜먹고...

    전 크리넥스같은건 절대안쓰고 손님올때만 꺼내놓는데 그분이 잠시 왔다가면 반통을 다 씀....ㅠ.ㅠ

  • 26. .......
    '23.5.12 10:38 AM (210.223.xxx.65)

    정말 신기하게 결혼은 일찍해요.
    마흔 초반인데 벌써 자녀들이 대학생, 군대 감.
    푹퍼진 몸에 자기관리도 안됐는데 위생상태 신경 안쓴 듯한 어린자녀들 줄줄이 둘, 셋.......

    허세와 폼에 집착하는 사람들은
    곧 죽어도 오래된 중고 외제차 몰고 다님.

    남녀 불문하고 눈빛이 풀어져있음.
    총기가 없어요

  • 27. .....
    '23.5.12 10:43 AM (210.223.xxx.65)

    정말 신기하게 결혼은 일찍해요.
    마흔 초반인데 벌써 자녀들이 대학생, 군대 감.
    푹퍼진 몸에 자기관리도 안됐는데 위생상태 신경 안쓴 듯한 어린자녀들 줄줄이 둘, 셋.......

    허세와 폼에 집착하는 사람들은
    곧 죽어도 오래된 중고 외제차 몰고 다님.

    남의 돈 알기를 휴지조각으로 봄.

    사족.....
    일부는 눈빛이 풀어져있음.
    총기가 없어요

  • 28. 11
    '23.5.12 10:48 AM (125.176.xxx.213)

    하나하나 다 맞는 말이네요
    원론적 얘기지만 결국은 돈 없는 사람들은 돈을 많이 써서 돈이 없는 것 같아요
    작은거에 아낄줄을 모르더라구요

    멤버십 할인 안받는거 라던지 택시를 자주 탄다던지 등등
    소소하지만 나중엔 큰 차인데 그걸 잘 모르더라구요

  • 29. 내가좋다
    '23.5.12 10:54 AM (211.185.xxx.158)

    빚진사람 특징..

  • 30. lulu
    '23.5.12 11:07 AM (210.105.xxx.73)

    빚진 사람들의 특징 .. 조심해야겠습니다.
    쿠팡, 컬리, 배민, 택시 조심해야겠어요 ㅜㅜ

  • 31.
    '23.5.12 11:35 AM (182.161.xxx.56)

    저장합니다

  • 32. ㅇㅇ
    '23.5.12 11:44 AM (211.203.xxx.74) - 삭제된댓글

    1번 통장많은 경우가 도저히 이해가 안가신다길래 쓰는데
    통장 쪼개서 덜어놓고 나머지 다 모으는데용
    세금류, 생활비, 교육, 임시예금, 뭐 이렇게 통장에서 쪼개고 체크카드로 지출 제한하면서 씁니당

  • 33. ㅇㅇ
    '23.5.12 11:47 AM (211.203.xxx.74) - 삭제된댓글

    1번 통장많은 경우가 도저히 이해가 안가신다길래 쓰는데
    통장 쪼개서 덜어놓고 나머지 다 모으는데용
    세금류, 생활비, 교육, 임시예금,놀러가는돈 뭐 이렇게 통장에서 쪼개고 체크카드로 지출 제한하면서 씁니당
    거기서 한달 쓰고 남는 돈들 임시예금에 넣고요~ ㅎㅎ

  • 34. ㅇㅇ
    '23.5.12 11:49 AM (211.203.xxx.74)

    1번 통장많은 경우가 도저히 이해가 안가신다길래 쓰는데
    통장 쪼개서 덜어놓고 나머지 다 모으는데용
    세금류, 생활비, 교육, 임시예금,놀러가는돈 뭐 이렇게 통장에서 쪼개고 체크카드로 지출 제한하면서 씁니당
    거기서 한달 쓰고 남는 돈들 임시예금에 넣고요~ ㅎㅎ
    쓰고보니 펌글이네요 ㅎㅎㅎ

  • 35. 00
    '23.5.12 12:20 PM (106.101.xxx.120)

    전에 카드회사 연체팀에 있었는데 사용내역보면 가관이에요
    입사하고 바로 카드만들고
    퇴사해서 일정급여없는데도
    (그때는 배달앱은 없었고)
    홈쇼핑에서 자잘한거 일주일에 몇회는 사는것같고
    외식,유흥등으로 지출많이해요
    게다가 현금서비스 풀로 받고 한도상향조정해서
    연체직전 리볼빙하고
    그러다 채권추심으로 이관되고 지옥으로가는거죠
    나중에 회생받는것도 양심없어보이고

  • 36. 공감
    '23.5.12 12:22 PM (220.196.xxx.0)

    5번 자잘한 인터넷 쇼핑도 여러개 하니 액수가 많아져요~

  • 37. 지인
    '23.5.12 12:23 PM (223.39.xxx.110)

    평생 빚쟁이로 살아요.

    1.택시 잘타고 외식잘하고..그옛날에.
    까이껏 하고 쓰더만요.
    내집 한칸이 없어요.

    2. 일주일을 알콜없인 못살아요.
    사업한다고 목돈 갖다 바치고 푼돈 받아서
    허구헌날 술 홀 짝..새벽 음주운전 귀가.
    수금한돈 조금씩 예금하자하면
    그인간 왈, 재벌들 자기돈으로 사업하는줄 아냐?
    다 대출받아 한대나 뭐래나. 멍청한소리 한다고.

    지금 알거지로 신불자되어
    밥이나 먹고 사는지. 에휴
    저보고 멍청한소리한대요.

  • 38. ..
    '23.5.12 12:46 PM (14.33.xxx.43)

    공감 공감
    하나더추가 하자면 요즘 저렴하다고 음료 커피 점문점가서 소소하게 잘사먹는사람 푼돈을 잘쓰는사람들이 가난하게 살더라고요.

  • 39.
    '23.5.12 12:54 PM (218.50.xxx.110)

    하나도 해당사항이 없네요

  • 40. ...
    '23.5.12 1:15 PM (124.53.xxx.243)

    빚진 사람들 특징 번외 잼있네요ㅋ

  • 41. 성장기 결핍
    '23.5.12 1:26 PM (211.206.xxx.180)

    그리고 조혼도 그렇고 자제력, 절제가 없음.

  • 42. 검소한습관
    '23.5.12 1:28 PM (175.208.xxx.235)

    검소한 습관이 가장 큰 자산입니다.
    아이들에게 돈 많이 벌어라보다 검소하게 살아라 하고 늘 얘기해줍니다.
    돈은 버는것보다 쓰는게 더 중요한걸 모르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궁상맞고, 짠돌이고, 돈쓸줄 모르고, 자린고비 이것도 좋은 모습은 아니지만
    그래도 빚지고 파신하는 사람들보다는 백배 낫네요.
    가난은 대물림 된다더니, 제발 대물림 해주지 말자구요!!!!,

  • 43. ...
    '23.5.12 1:51 PM (211.36.xxx.33) - 삭제된댓글

    그냥 도박 중독처럼 가난한데도 소비 중독이라 빚이 생긴거 같아요. 가난하니까 명품처럼 통 큰거 지르기는 한도도 안되고 그거 지르면 소비할 횟수가 줄어드니까 자잘자잘 뭐 사고 사먹는거죠. 제가 아는 부자들은 명품 턱턱 사고 여행 레저 맘껏 하고 커피 외식 자잘한것도 실컷 다하고 살아요. 다만 그래도 돈이 계속 있으니 빚을 안질뿐이고요.

  • 44. 나이든 친척분
    '23.5.12 2:11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성실하고 좋은분인데 자녀분이 없어 회생 도와드리느라고 몇번 드나들어보니
    화생상담센터와서 상담하는 곳, 다달이 상환기록 필요해서 가는 곳에 명품 가방 든 사람이 반이예요.

    조용한 공간에서 얘기하시는 거라 대기하다보면 이소리 저소리 들리는데 일단 자기가 빚이 많은걸 못 받아들이고 사소하게 파리바게뜨, 중국집 배달, 치킨배달 이런거 쌓여서 파산하는 사람 진짜 많고

    일용직 청소 설거지 다니는데도 루이비통 샤넬 진품 들고 풀메에 명품팩트 꺼내서 마크보이게 얼굴 두드리는거 잊지않더라고요.

    개인회생 파산센터 같은거 동네마다 다 있어요. 한번 가보세요. 정신차리고 살게됩니다. 입성들 진짜 깔끔하고 예당 만큼은 안돼도 어디 중산층 동네 교회 간거만큼은 깔끔하고 이쁘게들 하고 있어요.

  • 45. 나는 부자
    '23.5.12 2:56 PM (61.254.xxx.115)

    저 전부 반대라 부자로 사나봐요 1.주거래 은행 한곳만 주로 씀.
    2.보험 안듬.1건도 없음 3.월세 안살고 4.게임 도박 사치× 5.명품브랜드×.피부과 미용실 네일 안함. 옷 가방등 잘안삼.홈쇼핑채널 절대 안봄. 6.배달 가끔 7.계모임 친목회비×.정기후원×. 맘내킬때 목돈 기부 8.택시 먼거리는 안탐.대중교통 탐. 9.카드할부 절대안함 10.아이돌 비제이 좋아해본 역사없음 11.부모님께 증여받음 12.마트갈때도 비닐챙겨감.비닐값 하나도 안사려함.환경문제도 있고해서.전기 물도 아껴씀. 술담배 안함 .
    13.커피숍 안다님.기프티콘 받음 지인에게 넘김.
    검소함이 저는 체화되있어요 돈쓰는곳은 외식과 해외여행정도요
    하여튼 생각해볼만한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46. 역시 애비가 문제
    '23.5.12 3:09 PM (39.7.xxx.77)

    어머니 때문에 불우했다는 얘기 한 번도 못 들어봄.
    거의 99% 확률로 아버지가 바람, 일을 안 하거나 알코올 중독, 도박중독 자임.
    --------------------------------
    남편 잘 만나야해요.잘못 만났다 싶으면 그것도 남편이라고 붙잡고 해결해주려고 하지 말고 얼른 헤어져서 내 살길.자식 살길
    빨리 찾는게 나아요.

  • 47. 빚진자
    '23.5.12 3:25 PM (211.234.xxx.24)

    재밌고 유익하네요.

  • 48. ㅇㅇ
    '23.5.12 3:53 PM (211.110.xxx.44)

    펌글 - 돈 못모으고 빚진사람들 특징

  • 49. ㅇㄹㅇ
    '23.5.12 4:06 PM (211.184.xxx.199)

    저 중상은 될텐데
    저기 포함되는 거 무지 많아요
    특히 1~2번
    무슨 근거인가요?ㅎ

  • 50. 속이다시원
    '23.5.12 4:10 PM (188.149.xxx.254)

    작은돈도 돈 이라는것.
    남편이 처음에 몇 천원은 돈도 아니라고 콧방귀 뀌어서 놀라자빠졌음.
    돈의 무서움을 모릅디다.
    왜 시댁이 못살고 빚이 있는지 이해가 갑디다.

    돈 3천원 열 번 모으면 3만원이고
    3만원 열 번 모이면 30만원.
    30만원 열 번 모으면 300만원이고
    300만원 열 번 모으면 3천만원이다.

    한 달 80만원씩 꾸준히 적금 들면 1년에 1천만원 모읍니다.
    10년이면 1억 이에요.

    여러분 1억 모으기 쉽습니다.

    한 달 80만원 쓰지말고 모아보세요.

  • 51. 마음속
    '23.5.12 4:35 PM (118.235.xxx.217)

    새겨 듣겠습니다..

  • 52. sksmssk
    '23.5.12 4:36 PM (210.117.xxx.70)

    이거 보니 우리 시가 누구랑 똑같네 ...ㅠ.ㅠ
    몇 가지 추가 ㅡ 돈 빌려주고 못받아냄
    주식에 투자. 잃어도 투자 . 외식하러 가며 택시 타고 감.
    작은 돈 아끼는 사람 욕함 . 즉 내가 거기서 욕먹는 대상.

  • 53. sksmssk
    '23.5.12 4:40 PM (210.117.xxx.70)

    그리고 물 전기 가스 등 무조건 틀고 봄.
    비닐. 장바구니 늘 사고옴. 애들 책값 인색하고 유흥비는 잘 줌

  • 54. 곰팡내나도록
    '23.5.12 5:04 PM (188.149.xxx.254)

    몇 백원 몇천원 아끼는 사람들이 부자에요.
    부자들 진짜 소소한 돈 안씁니다.

    돈도 자신을 소중히 대하고 아끼는 사람에게 가서 붙어요.

  • 55. ...
    '23.5.12 5:38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택시 잘 타는건 공통점인가봐요

  • 56. ...
    '23.5.12 5:45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소소한 생활습관은 모르겠고 택시 잘 타는건 공통점인가봐요

  • 57. ...
    '23.5.12 5:51 PM (218.55.xxx.242)

    소소한 생활습관은 모르겠고 택시 잘 타는건 공통점인가봐요

  • 58. ...
    '23.5.12 5:55 PM (140.228.xxx.139)

    펌글 - 돈 못모으고 빚진사람들 특징
    쓸데없이 지름신 올 때마다 보려고 저장합니다

  • 59. 맞네
    '23.5.12 6:03 PM (218.39.xxx.130)

    빚진자들의 특징..맞네..주변에 몇 보이네..

  • 60. crack83
    '23.5.12 6:16 PM (223.39.xxx.252)

    나도 살짝 겹치는 부분이 있네요.저장합니다.

  • 61. ㅇㅇ
    '23.5.12 6:20 PM (1.227.xxx.11)

    빚진 자들의 특징

    반대로 하면 저희 남편이네요
    남편은 여러가지 투자도 많이 하는데 절대로 사고팔고를 쉽게 하지 않아요.
    지불하는 가격보다 얻을 수 있는 가치에 주목하고
    중년남자임에도 마트갈 때 에코백 들고 가고
    왠만한 거리는 가볍게 걸어요.
    지방갈 때 집앞이 고터라 ktx안타고 버스타고 가요
    허세 일도 없고 오로지 가치에 주목

    제가 많이 배웠어요

  • 62. ...
    '23.5.12 6:21 PM (59.16.xxx.66) - 삭제된댓글

    소비가 미덕이고 절약은 궁상이라는 82가 꿀먹은 벙어리인 건 추음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 63. ....
    '23.5.12 6:21 PM (59.16.xxx.66)

    소비가 미덕이고 절약은 궁상이라는 82가 꿀먹은 벙어리인 건 처음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 64. ㅇㅇ
    '23.5.12 6:26 PM (1.227.xxx.11) - 삭제된댓글

    추가로 시동생이 빚 많은 사람의 몇가지 케이스를 갖고 있어요. 보험,강아지,외제차,허세 등
    저희 집에 생활비 몇백 빌려달라고 전화가 왔는데
    매정하게 지금 있는 돈에서 생활하라고 팩폭을..

  • 65. 대부분
    '23.5.12 6:34 PM (118.235.xxx.208)

    맞는말 입니다

  • 66.
    '23.5.12 7:17 PM (61.75.xxx.231)

    저금안하고 펑펑지출하는사람 주위에있는데
    50넘어서 몸아프고 돈도 못벌고
    자식은 둘인데 한명은 아프고
    그냥 할말이없어요

  • 67. 클로이0
    '23.5.12 7:47 PM (211.234.xxx.110)

    도그쇼 십일조대출 ㅋㅋ너무리얼하네요

  • 68. Ooo
    '23.5.12 7:47 PM (110.13.xxx.40)

    1번은 적금이나 예금 들려고 쪼개고 그런게 아니라 이유없이 일반 통장 여러군데에 소액 입금해 둔다는 이야기 아닌가요.
    .
    통장에 185만원 이하 금액은 최소한의 생활자금이라 법원에서 압류를 못한다고 들었어요. 빚 못갚고 카드 연체되고 하면 통장 압류 들어오는데 그 경우에 적은 금액 통장은 인출이 가능해서 그런것 같다 이 말씀이신듯.

  • 69. wii
    '23.5.12 7:48 PM (14.56.xxx.71)

    돈 못 모으고 빚진 사람들 특징. 저장합니다.

  • 70. ㅣㅣㅣ
    '23.5.12 8:15 PM (118.235.xxx.202) - 삭제된댓글

    써야 할 곳에는 써야죠.
    추운데 가족들 오돌오돌 떨고 지내며 건강 희생해서 난방비 아끼는 게
    절약은 아닙니다. 궁상과 절약은 구분.

  • 71. 정리하면
    '23.5.12 9:11 PM (211.250.xxx.112)

    절제를 못하는 거군요

  • 72. 좋은글
    '23.5.12 10:20 PM (222.112.xxx.236)

    고맙습니다 /빚으로 사는 사람

  • 73. 다행
    '23.5.12 10:21 PM (121.173.xxx.19)

    해당사항 없슴

  • 74.
    '23.5.12 10:23 PM (39.7.xxx.143)

    각종 삐뚫어진 중독들이 많네요

  • 75.
    '23.5.12 11:05 PM (211.55.xxx.98)

    무서움을 겪었던 1인으로 공감합니다.

  • 76. ㅜㅜ
    '23.5.13 12:44 AM (221.138.xxx.71) - 삭제된댓글

    팩트만 가져오셨네요..

    우리 시동생네
    드럽게 못살면서 맨날 돈이없어서 돈 못번다고 핑계 핑계
    시동생은 직장 6개월 이상 못다니고 맨날 여기저기 전전
    그러다 보니 경력이 없어서 점점 별로인 직장으로 다니고
    생활비라도 보태려고 동서가 120~160 받으며 일하러 다니니
    힘들어서 매끼를 배달음식으로 때우고
    돈좀 생기면 짜잘하게 싸구려 옷 사재끼고
    맨날 열심히 사는 다른 형제들 한테
    돈 많으면서 돈 안준다고 싸움걸고
    젤 웃기는건
    그러면서도 교회가서 십일조는 따박따박 낸다는 거.

  • 77. 마른여자
    '23.5.13 12:47 AM (117.110.xxx.203)

    이따 읽어봐야지

  • 78. ..
    '23.5.13 1:04 AM (116.39.xxx.162)

    돈 많은 사람들이 통장 여러개 쓰더라~~~

  • 79.
    '23.5.13 1:46 AM (49.166.xxx.109)

    일찍결혼 했다는건 고졸일 확률높음 ㅡ> 학교때 공부를 안하거나 노는 부류였을 확률높음. 아님 집이 너무 가난해서 대학갈 형편이나 사정이 안됨.

  • 80. 빚을
    '23.5.13 2:09 AM (211.36.xxx.24) - 삭제된댓글

    무서워 하지 않던 우리 엄마. ㅠㅠ
    각종 공과금 늘 납기일 지나 연체 이자 내고
    돈 빌리는게 일상이던...ㅠㅠ
    대출받아 십일조 내겠다고 해서
    하나님이 퍽도 좋아하시겠다고 화냈었는데
    내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돈 못모으고 빚진 사람의 전형.
    전 엄마와 정반대로 살아요.

  • 81. 빚을
    '23.5.13 2:13 AM (211.36.xxx.24)

    무서워 하지 않던 우리 엄마. ㅠㅠ
    무능한 아빠 대신 무모하게 살다보니
    각종 공과금 늘 납기일 지나 연체 이자 내고
    돈 빌리는게 일상이던...ㅠㅠ
    아낄 줄도 모르고 없어도 좋은 거 쓰고
    대출받아 십일조 내겠다고 해서
    하나님이 퍽도 좋아하시겠다고 화냈었는데
    내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돈 못모으고 빚진 사람의 전형.
    전 엄마와 정반대로 살아서 돈 모으고 빚 없이 사네요.

  • 82. 마야주
    '23.5.13 2:15 AM (221.148.xxx.198)

    저장합니다...

  • 83. 원글
    '23.5.13 6:03 AM (121.160.xxx.61) - 삭제된댓글

    쿠팡
    컬리
    택시와 홈쇼핑을

    저도오늘부터 딱 끊고
    가까운동네시장이나
    동네 조그만 마트
    걸어서 가야겠어요.

    무언가 사야 충족되는 마음이 늘 있었는데.


    어린시절의 애정결핍이나
    방치된 양육 환경 때문일수도
    있다는생각이 다시한번 들어요.

    이렇게 소소한곳에서
    돈이 줄줄 새는거였네요.

    소비하는 일시적인 기쁨이
    나를 파괴할수도
    있다는걸.

    이제라도
    정신차리고
    도서관에서
    책빌려 읽으면서
    내면의 공허함 달래기
    사람들과 밥먹고 수다 떠는시간에
    명상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통장합치기

    실천해보렵니다

  • 84. 공감
    '23.5.13 6:09 AM (121.160.xxx.61)

    반성합니다

    이제부터

    인터넷쇼핑 딱 끊어볼랍니다

    대신
    필요한것은


    걸어서 동네조그만
    마트가기

    통장합치기

    사람들과의 가벼운수다모임보단

    명상이나
    도서관가서 독서로

    내면을 강하게하기와
    맨손체조
    스트레칭

    내몸살피기

    공허한 내면을
    쇼핑으로
    달래는것
    멈추어야겠어요.

  • 85. ...
    '23.5.13 6:39 AM (112.156.xxx.249)

    배달음식 격공합니다.

  • 86. ...
    '23.5.13 7:16 AM (223.38.xxx.37) - 삭제된댓글

    저는 되도록 할인같은 거 잘 이용하는 편이고
    아등바등 아끼면서 살려고 하는데
    저한테 구질구질 하다 비아냥 떠는 몇 사람들 보면 하나같이 열심히 사는 인간들이 아니더라구요.
    한명은 일 금방 금방 그만두고 부모한테 의지해 살고
    한명은 진짜 거지인데 돈 못 모으고 남 시선 많이 의식해서 비싼거만 쓰려고 하고
    한명은 직업없이 여기저기 돈 뜯어 내고.
    근데 자기들 하고 싶은건 다 하려고 하면서
    저한테 자꾸 뭐 사달라 은근슬쩍 얘기하거나 손 내미는
    한심한 족속들이에요

  • 87. ...
    '23.5.13 7:22 AM (221.140.xxx.68)

    돈 못모으고 빚진사람들 특징

  • 88. 빚진 사람들 특징
    '23.5.14 1:28 AM (125.186.xxx.155)

    좋은 글 감사해요

  • 89. 좋은글
    '24.1.29 1:43 AM (183.97.xxx.120)

    못보고 지나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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