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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를 탐탁지 않아했던 시부모님

... 조회수 : 19,893
작성일 : 2023-05-10 13:17:42
시부모가 노골적으로 싫은 티 내셨던 분들 어떻게 살아가고계세요? 

저는 결혼 시 시부모가 남편 직업을 엄청 자랑하며 
저에게는 씀씀이를 관여 했었습니다.

병원비가 얼마인지 조리원 비가 얼마인지.. 
다 관여 하셨고, 
임신 중 보증금이 부족해 2천만원 빌려달라 했다가 
시아버지가 소리지르셔서 애 떨어질 뻔 했었고(조산기로 입원) 
출산 후 바로 일했다가 팔이 안 좋아져서 1년 반 동안 아이를 못 안았어요
애 백일때 시터 쓰면 너네 가계상황 안좋아져서 어쩌냐? (저에게 화냈음) 
합가하자! 소리침... 온 가족 다 있는데서 여러가지 이유로 저에게 비아냥 거리심.. 
10번을 만나면 9번은 빈정대심

차치하고, 
하도 돈 때문에 관여를 하고 
탐탁지 않았던 그 눈길이 생각이 나서

(아이 영유보내고 있는데,) 
이걸 보면 얼마나 욕할까? 
전달해 듣길 실제로 욕하지 않았답니다. 잘 했다고 했답니다. 

제가 지금 일을 하고 있을 때에도
내가 일이 망하거나 매출이 줄면 얼마나 무시를 할까? 
남편 피 빨아먹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얼마나 배아파할까.

둘째가 아파서 제가 일을 잠시 멈추고 아이를 돌봐야 할 일이 많습니다. 
난 애둘도 내가 독박으로 키워야 하고 (실제로 남편보다 제가 육아시간이 길어요) 
돈도 벌어야 하는데
내 매출이 줄면 안되는덴 
내 사업이 망하면 안되는데

이런 강박관념에 사로잡히면서
시부모가 원망스럽고. 
너무 힘이 듭니다..

그렇다고 남편이 돈도 잘 벌어다주고 집안일도 잘 해줌 말을 안 하는데,, 
남편도 손이 많이 가는 아이같은 사람입니다. 

한 번 말한거 절대 실행 안 하고 
집안일 관련해서 여러번 챙겨주고 물어봐줘야 될까말까..
늘 까먹기 일쑤이구요. 
육아하는 것도 힘들어해서 제가 많이 해요.
애들이 아빠에게 가지도 않아요. 

집안일은 말해 뭐하나요.
집에 들어오면 허물벗기, 알까기, 쓰레기만들어놓기 시전합니다 
제가 쫓아다니면서 치우는데, 참고 참다가 폭발할 때 있구요.  
이런 남편을 두고 왜 그 생색을 내셨을까 생각 많이 했습니다. 
 
당근에 공짜로 쓰레기 드림하면서 드림했으니 음료 내놓으라는 거지심보 아닐까 라는 생각까지두요. 
저 너무 나쁘죠. 그치만 남편도 심한 노답 상태입니다ㅠ
멀티가 안돼서 그런거라 이해하고 있습니다..

남편이라도 멀쩡하면 
정말 잘 지냈을 겁니다.
그게 남편이 날 힘들게 할때마다 이 생각이 도돌이표처럼 떠올라요. 

게다가  
얼마 전 시부모님이 연락하고 왕래하며 지내자, 우리는 천륜이지 않느냐. 
연락온 이후로 스트레스 받고 있습니다.

안 그래도 산후우울증으로 정신과 약을 먹고 있는데
약을 증량해야 할까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계신가요? 



IP : 118.33.xxx.56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10 1:20 PM (221.157.xxx.127)

    시댁서 뭐라하건 어떻거생각하건 뭘 신경쓰나요

  • 2. 사과
    '23.5.10 1:23 PM (58.231.xxx.212)

    신경 왜 쓰세요..당신들은 그래라...나는 철벽치면 되죠.
    저도 결혼준비할때 신혼초.. 누가 들으면 실화냐? 할 사건 많은데
    지금 애 낳고 잘 살고 있으니 이제와서 잘 지내자는 자세를 취하는데... 맘 떠난지 오래..
    내 남편 엄마고. 내아이 할머니니까 딱 기본만 해요.

  • 3. 남편은
    '23.5.10 1:23 PM (211.114.xxx.79)

    시부모님 스트레스는 남편의 태도가 관건인데 남편은 어떤 행동을 취하셨어요?

  • 4. ..
    '23.5.10 1:23 PM (14.32.xxx.34)

    천륜은 무슨 천륜이요
    혼인 관계 해소되면 남인 걸요
    님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

  • 5. 그게 부모가
    '23.5.10 1:24 PM (115.21.xxx.164)

    할짓인가요? 천륜이 할짓인가요? 탐탁치 않아하는 부모들 자체가 별루인 열등감 덩어리들이에요 그냥 멀리하세요 나를 믿어주고 응원하고 아껴주는 사람들과 함께 하세요 인생은 내가 하기 나름이에요

  • 6.
    '23.5.10 1:26 PM (211.246.xxx.214) - 삭제된댓글

    약까지 드신다니 안쓰러워요 아직 젊은 엄마 같은데 아이들 생각해서 강해지세요 그들과 왜 천륜인가요 상속시 며느리는 남이고 가족관계부에 시부모는 가족으로 나오지도 않고 시부모 입원시 며느리는
    사인할 권리가 아예 없어요 대한민국 법에서 보면 시댁은 아예 남이라고 못 박고 있어요 남편만 가족인거에요 남의 집 아이라고 막 대한 그댁 시부모 진심으로 사과라도 하기를… 그냥 멀리하는게 서로에게 좋은거라 생각합니다

  • 7. ....
    '23.5.10 1:28 PM (211.250.xxx.45)

    원글님 엄청 심약하신분이신듯 ㅠㅠ

    욕이 배뚫고안들어오고요
    그래봐야 남이나마찬가지에요

    무시하고사세요
    남편피빨아먹는다고요???

    내가 그정도로 죽겠는데 왜?????
    안보고사시면되죠

    천륜은 니아들한테나 찾으라하세요

  • 8. ...
    '23.5.10 1:28 PM (118.33.xxx.56)

    시아버지가 보통 전화로 하셨고,
    남편 없는 곳에서 막말 많이 하셨어요..
    남편은 회피형.. 시부모님 전화를 안받으니 저에게 전화해서 화 내신거구요..
    기본적으로 남편과 저를 한심하게 생각하셨어요.
    남편은 지금 부모님과 인연을 끊었습니다.. 지속적으로 저에게 연락 하시구요.

  • 9. .....
    '23.5.10 1:29 PM (211.250.xxx.45)

    남편도 연끈었는데 뭔걱정이에요?

    아후....연락받지마세요
    찾아와서 소리지르거나 말거나 대꾸말고 상대마세요

    내가 죽어나요

  • 10. ...
    '23.5.10 1:29 PM (118.235.xxx.94)

    시부모가 고함지르고 함부로 대할 때 남편은 어떻게 반응했나요? 님을 보호하고 분리하지 않았다면 그들과 한 편인거에요. 시부모는 연락이고 뭐고 그냥 전화 차단하시고요.

  • 11. lea
    '23.5.10 1:30 PM (175.192.xxx.94)

    착한며느리병 걸리셨어요?
    남편도 끊은 인연을 뭐하러 붙들고 계세요?
    개나 줘버려요.

  • 12.
    '23.5.10 1:30 PM (211.246.xxx.214) - 삭제된댓글

    죄책감 갖지 마세요 그사람들은 남이라고 써놓고 외우세요 천륜이라니 기가 막혀서… 남편이 아무렇지 않은데 왜 스트레쓰를 엄한 사람이 받나요 천륜은 남편에게 해당되구만 참나

  • 13. ㅇㅇ
    '23.5.10 1:31 PM (182.216.xxx.211)

    뭐든 꼭 님을 위해 결정하세요. 시부모 정말 남편 아니면 남이죠.
    그건 시부모도 마찬가지니까.
    남 때문에 내가 홧병 나는 것만큼 어리석은 게 없어요.

  • 14. ㅁㅇㅁㅁ
    '23.5.10 1:32 PM (125.178.xxx.53)

    며느리와 무슨 천륜이요
    돌아서면 남이지

    저도 비슷한 성향의 시모 이신데
    우여곡절끝에 안보고삽니다..
    후회많으신듯하지만
    제맘이 이젠 떠났어요

    저는 정도에서 너무 벗어난 사람은 못참거든요

  • 15. ....
    '23.5.10 1:34 PM (118.235.xxx.94)

    남편은 자기 부모와 연끊었는데 님은 연락 받고 계신거에요? 이유가 뭔가요? 너무 죄송한데요 일부는 님이 자초하신 면이 있네요;;;

  • 16. 전화
    '23.5.10 1:34 PM (221.146.xxx.117)

    차단하시고 행복해지세요

  • 17. ..
    '23.5.10 1:35 PM (1.11.xxx.59)

    그냥 무시가 답인데.. 그걸 못해서.. 몸도 아파서 약 먹고있으시다니 ㅜㅜ


    천륜은 며느리하고는 상관없어요. 그리고 세상 바뀌어서 부모자식 간 천륜도 별볼일없는 세상인데요. 하물며 며느리. ㅜ

  • 18. ..
    '23.5.10 1:36 PM (1.11.xxx.59)

    전화번호 차단하고 받지 마세요. 아들도 연락 끊었다는데..

  • 19. ..
    '23.5.10 1:36 PM (222.117.xxx.76)

    왜 님이랑 천륜인가요
    모른척하세요 남편도 참 이기적이네요

  • 20. ..
    '23.5.10 1:37 PM (221.162.xxx.205)

    남편은 자기만 연끊고 속편하게 살겠다는거예요?
    님도 끊어요 번호차단부터 해요

  • 21.
    '23.5.10 1:38 PM (49.175.xxx.75) - 삭제된댓글

    근데 님 그거 다 남편돈으로 하는건가요? 입델만한데요

  • 22.
    '23.5.10 1:40 PM (211.246.xxx.214) - 삭제된댓글

    남편분이 한번 부모와 연락해서 내 부인에게 연락하지 말란 뜻을 강력히 해야한다고 봅니다 여린 부인한테 악질 진상 부모 떼넘기고 참 너무하네요

  • 23. ...
    '23.5.10 1:40 PM (118.33.xxx.56)

    제가 시부모님이 돈생색 낼까봐 지금까지 결산 했는데요.

    엑셀에 달마다 정산하고 있습니다. (이정도면 정말 정신병자죠ㅠ)
    참고로 남편 돈으로 생활비 하고 제 돈은 모아두지만,
    지금까지 남편이 벌어온 돈과 제 돈이 각각 4억원 정도로 비슷합니다

  • 24. 연락 차단
    '23.5.10 1:41 PM (115.21.xxx.164)

    하세요 도망가세요 그정도면 안보고 사는게 답

  • 25. ㅇㅇ
    '23.5.10 1:42 PM (121.161.xxx.152)

    친정은 뒀다 뭐하고 시집에 그리 메여 사세요.
    요새 시집살이하면 바보에요.

  • 26.
    '23.5.10 1:44 PM (211.246.xxx.214) - 삭제된댓글

    돈을 매달 실적 그래프 만들어 정산해가며 누가 식충이인지 가리는건가요 진짜 그게 가족인가요 악질 시댁이 완전 남의 가정을 파괴하고 있네요 절대 가까이 하지 마세요

  • 27.
    '23.5.10 1:45 PM (211.219.xxx.193)

    제가 다니는 카페에도 글 올리셨던데..

  • 28. ...
    '23.5.10 1:45 PM (61.84.xxx.50)


    '23.5.10 1:38 PM (49.175.xxx.75)
    근데 님 그거 다 남편돈으로 하는건가요? 입델만한데요

    시어머니 한분 등장하셨네요 ㅋㅋ

  • 29. ...
    '23.5.10 1:46 PM (118.235.xxx.94)

    왜 아직 시가 연락을 받는지 이유를 써 주시면 많은 분들이 명쾌히 왜 안받아도 되는지 설명해 주실거에요

  • 30. 유리지
    '23.5.10 1:47 PM (118.235.xxx.49) - 삭제된댓글

    남편 서울대고
    저 서강대인데 학벌 처진다고 싫어했어요.
    둘 다 회사원이고요.
    학벌 처졌음 집을 해봐야했다고 하길래
    안 보고 삽니다.
    시모는 중학교 중퇴고
    시부는 한양대 출신임.

  • 31. 유리
    '23.5.10 1:47 PM (118.235.xxx.49)

    남편 서울대고
    저 서강대인데 학벌 처진다고 싫어했어요.
    둘 다 회사원이고요.
    학벌 처졌음 집을 해왔어야했다고 하길래
    안 보고 삽니다.
    시모는 중학교 중퇴고
    시부는 한양대 출신임.
    시동생 지방대.

  • 32. ...
    '23.5.10 1:49 PM (118.33.xxx.56)

    돈을 매달 실적 그래프 만들어 정산해가며 누가 식충이인지 가리는건가요 진짜 그게 가족인가요 악질 시댁이 완전 남의 가정을 파괴하고 있네요 절대 가까이 하지 마세요

    == 네 이미 남편과의 관계는 돌이킬 수 없는 것 같아요....
    누가 더 많이 버는지 정산합니다. 제가 정신병자가 되어가고 있어요 ㅠ
    시부가 저희 초반에 사이 좋은 걸 질투하셨었는데,
    저에게도 남편이 미주알고주알 이야기 안한다고 하니 내심 좋아하더군요.

  • 33. 와우
    '23.5.10 1:49 PM (211.206.xxx.191)

    님 바보예요?
    그나마 남편 정상인데 님이 문제로군요.

    아니 왜 시부모 신경 쓰고 엑셀 정리하고 그러는 거예요?
    치료 잘 받으세요.
    욕 하거나 말거나
    욕이 배 뚫고 들어 오지 않는다 라는 82 명언 몰라요?

    환영 받고 사이 좋아도 님 처럼 시부모 신경 안 써요.
    요즘 사람들.

    자유롭게 사세요.
    전화번호 차단 하고.
    ㅁ ㅊ 노인네들이네요.
    천륜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기본 예의가 있어야죠.
    나이를 떠나서.

  • 34. 천륜은 무슨
    '23.5.10 1:54 PM (211.234.xxx.157)

    그냥 친구의 부모님입니다

    물론 내 자식에게는 할머니란 혈육이죠
    그리고 내남편이 밖에서 당할때 가장 편들어줄 사람...결국 남편의 혈육이죠. 그거하나 소중

  • 35.
    '23.5.10 1:55 PM (223.38.xxx.177)

    저기요 애둘 다 놔두고 집 한번 나갔다 오심 다들 정상인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무모하려나요... 남편 직업이 궁금해요. 그 집구석 정상적인 어른은 한명도 없어 보이네요.

  • 36. 진짜
    '23.5.10 2:03 PM (1.246.xxx.87) - 삭제된댓글

    우울증 아니신가요?
    여러가지 판단은 치료후에 하는 게 좋겠어요.

  • 37. ...
    '23.5.10 2:04 PM (118.235.xxx.94)

    누가 더 버는지 대결에 남편이 참전중이신거에요? 그만하라고 안 말리고요? 남편도 시급하네요

  • 38. ㅇㅇㅇㅇ
    '23.5.10 2:05 PM (112.151.xxx.95) - 삭제된댓글

    님 약간 모자라는 사람 같아요
    그냥 이혼하세요

  • 39. ㅡㅡ
    '23.5.10 2:05 PM (116.37.xxx.94)

    저도 이상한데 꽂혀서 신세 들들 볶는거 잘하는데
    저보다 훨씬 그러신듯
    약간 병적이라고 봅니다 저도 그렇거든요

  • 40. 우리집은
    '23.5.10 2:07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우리 올케가 그런 케이스인데

    엄마가 결혼 반대했는데 악착같이 남동생과 결혼하더니
    둘이 밖에나가면 며느리에게 딸이냐고 물어본다고..

    1년되니까 경제권 며느리에게 다 내주고
    아들 회사가고 나면 둘이 놀러다니더니

    손자가 생기니 금이야 옥이야 ..
    엄마가 행복해하니 시누이인 저도 올케에게 잘해주고 ..

  • 41. ...
    '23.5.10 2:09 PM (182.221.xxx.36) - 삭제된댓글

    남편도 꾾은 연을 뭐하러 유지하세요 오늘부터 번호 차단하고 마이웨이 하세요 아들한텐 소리지르고 싶어도 연 끊어 못지르니 만만한 님한테 그러나보네요 차단이 답이에요 제발 차단!!!!

  • 42. ~~~~~
    '23.5.10 3:26 PM (223.39.xxx.233)

    다른건 모르겠고 몸은 유리로 되어있나봐요..

  • 43. .....
    '23.5.10 3:31 PM (110.13.xxx.200)

    내용보니 님이 시부모에게 연연하는 걸로 보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인정욕구
    남편도 끊은 연을 님이 왜 붙잡고 있는지..
    바로 차단하셈.
    나같음 얼씨구나 연끊음
    나 무시한 인간들은 어느 누가 됐든 다 필요없고 똑같이 개무시해줌.

  • 44. ker
    '23.5.10 3:49 PM (180.69.xxx.74)

    전화 차단하고 막말은 녹음하세요
    이혼시 증거로

  • 45. 절대로
    '23.5.10 10:50 PM (220.117.xxx.61)

    절대로 듣지 마세요
    스트레스 받으시면 암 걸려요

    내가 나를 사랑하면 되고
    하늘이 나를 사랑하면 됩니다.

    님 건강하고 행복하셔야해요.

    토닥 토닥
    눈물이 나네요.

  • 46. ..
    '23.5.10 11:02 PM (223.38.xxx.16)

    일단 시부모는 아들돈 아까워서 님 단도리한거에요 님이 지금 엑셀표 정리하는거 알면 비웃을걸요 바보짓 그만하세요
    일단 정리해둔건 잘 보관하시고요

    시부모는 신경 그만쓰고 남편이랑 좀 싸워야 할거 같아요
    돈도 똑같이 벌면서 독박육아는 왜해요?
    육아 가사노동 엑셀표 만들어서
    일안하는 사람이 가정부 돈 내라고 하세요

  • 47. ..
    '23.5.10 11:09 PM (61.254.xxx.115)

    시댁이.뭐라든말든 연락 답하지말고 가지마셈.남편이 원하면 남편만 갔다오라고하셈.볼때마다 상처주고 막말하는데 만날이유없음

  • 48.
    '23.5.11 12:18 AM (125.182.xxx.58)

    못된 인간들은 공통점이 있네요 내 시부모와도 겹치는 부분이 있어요
    저는 일하다가 전업인데 철벽쳤고 손절했어요 누울자리보고 발뻗어요 돈도버시는데 뭐가 무서우세요

  • 49. 아이고
    '23.5.11 12:19 AM (116.39.xxx.97)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그러고 사나요
    결혼이 뭐라고
    하루 하루 나 행복하자고 사는건데
    어깨 펴고 배 힘 딱 주고 당당하게 사는겁니다
    스스로 천대 받게 두지 말아요
    나를 수렁에서 건져 낼 사람은 나 밖에 없어요

  • 50.
    '23.5.11 12:25 AM (125.182.xxx.58)

    시부모가 고함지르고 함부로 대할 때 남편은 어떻게 반응했나요? 님을 보호하고 분리하지 않았다면 그들과 한 편인거에요. 시부모는 연락이고 뭐고 그냥 전화 차단하시고요.2222
    여기댓글들 주옥같네요 외어야겠어요
    원글님 지우지마세요

  • 51. ...
    '23.5.11 1:38 AM (124.57.xxx.214)

    인정욕구 버리세요.
    그냥 나대로 열심히 살면 돼요.

    https://m.youtube.com/shorts/Dhwdg99i_Wc?feature=share

  • 52. 시부모보다
    '23.5.11 2:40 AM (108.41.xxx.17)

    시부모에게 아내가 그런 갑질을 당하는 꼴을 고대로 지켜보고 입 닥이던 남편이 더 죽일 놈 같은데요.
    그런 놈이랑 어찌 살아요?
    저 여기서 이혼 이야기 함부로 꺼내는 사람 아닌데,
    이건 이혼각인데요

  • 53. 안봐요
    '23.5.11 4:58 AM (223.33.xxx.196)

    시가쪽 연락 끊었어요
    안 보고 산지 5년쯤 되니 저도 정신적으로 많이 회복되네요
    솔직히 다시는 안 보고 싶어요
    제가 그들한테 쌍욕을 할 것 같아서요
    당하고만 살지 마세요. 남이었으면 손절대상입니다
    심하면 고소감.

  • 54.
    '23.5.11 5:37 AM (119.67.xxx.170) - 삭제된댓글

    이기적인 시모 매월 돈 받아가고 손주에겐 과자나 사주는거 보면 자기밖에 모르더라고요. 그런 사람은 받을때만 천륜이겠죠. 명절 어버이날 생일때만 보면되지 시부모 전화할 일 있나요. 남편도 남인 데 시부모는 완벽한 남이고 뭐 줘봐야 그때만 고마웡 하지 고마운것도 모릅니다. 남편도 인연 끊었는제 자유롭게 사세요.

  • 55. ..
    '23.5.11 5:56 AM (75.228.xxx.29) - 삭제된댓글

    천륜을 끊을 생각 없으니 아깝고 귀한 아들 데려가라고 하세요

  • 56. 남쪽
    '23.5.11 6:53 AM (58.79.xxx.148)

    이제부터 이 구역 미치년은 나다라는 심정으로 대하세요.
    누울자리를 보고 다리 뻗는 다고 더 이상 호락호락 하지 말고,
    할말 해버리세요. 나는 이런이런 이유로 너무 힘들다. 내 몸과 마음이 좋아질때까지 내가 연락할때까지 하지 마시라구요.

  • 57. 영통
    '23.5.11 9:03 AM (211.114.xxx.32) - 삭제된댓글

    노골적으로 싫어하시는데
    내가 대외적으로 확실한 장점과 우월성이 있음에도
    시부모가 중요시 여기는 ..이쁜 며느리, 살림 잘 하는 며느리
    돈 없는데 돈 버는 며느리는 좋은데 살림 못하면 돈 버는 장점은 없는 것으로 보는 사고 ..
    돈 안 버는 동서들은 살림으로 대접 받는데
    남편과 같은 수입 버는 나는 모자라는 며느리 취급.
    결국 상처 주는 말이 줄줄 하시더라구요
    결국 멀어지게 되고...다시 다가가도..한 번 대들고 멀어졌다고 다시 마음 안 열고
    안 보고 살았어요
    돌이켜보니 아쉬운데..감사한 면도 있어요
    대놓고 싫어해 주어서.
    이쁜 척 하면서 홀라당 벗겨 먹고..나중에 서럽게 하거나 팽 하거나
    그런 못된 시모도 많은데..
    내 시모는 도망갈 길 열어주신 거구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러고 있어요
    5감사로 마음 다스리는 중이라...

  • 58. 영통
    '23.5.11 9:05 AM (211.114.xxx.32)

    돌아가신 내 시모가 나를 노골적으로 싫어하였는데
    내가 대외적으로 확실한 장점과 우월성이 있음에도
    시부모가 중요시 여기는 ..이쁜 며느리, 살림 잘 하는 며느리가 아니라서..
    외모를 참 중요시 했어요.
    나는 외모가 평범.
    동서들은 이쁜 편이라 데리고 나닐만 하다고..
    나와 다니면 내 대학과 직업을 말하기는 하는데 외모로 창피해 하시고
    돈 없는데 돈 버는 며느리는 좋은데 살림 못하면 돈 버는 장점은 없는 것으로 보는 사고 ..
    돈 안 버는 동서들은 살림으로 대접 받는데
    남편과 같은 수입 버는 나는 모자라는 며느리 취급.
    결국 상처 주는 말이 줄줄 하시더라구요
    결국 멀어지게 되고...다시 다가가도..한 번 대들고 멀어졌다고 다시 마음 안 열고
    안 보고 살았어요
    돌이켜보니 아쉬운데..감사한 면도 있어요
    대놓고 싫어해 주어서.
    이쁜 척 하면서 홀라당 벗겨 먹고..나중에 서럽게 하거나 팽 하거나
    그런 못된 시모도 많은데..
    내 시모는 도망갈 길 열어주신 거구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러고 있어요
    5감사로 마음 다스리는 중이라...

  • 59. starship
    '23.5.11 9:20 AM (222.110.xxx.93) - 삭제된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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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나를 탐탁지 않아했던 시부모님
    ... 조회수 : 15,320작성일 : 2023-05-10 13:17:42
    시부모가 노골적으로 싫은 티 내셨던 분들 어떻게 살아가고계세요?

    저는 결혼 시 시부모가 남편 직업을 엄청 자랑하며
    저에게는 씀씀이를 관여 했었습니다.

    병원비가 얼마인지 조리원 비가 얼마인지..
    다 관여 하셨고,
    임신 중 보증금이 부족해 2천만원 빌려달라 했다가
    시아버지가 소리지르셔서 애 떨어질 뻔 했었고(조산기로 입원)
    출산 후 바로 일했다가 팔이 안 좋아져서 1년 반 동안 아이를 못 안았어요
    애 백일때 시터 쓰면 너네 가계상황 안좋아져서 어쩌냐? (저에게 화냈음)
    합가하자! 소리침... 온 가족 다 있는데서 여러가지 이유로 저에게 비아냥 거리심..
    10번을 만나면 9번은 빈정대심

    차치하고,
    하도 돈 때문에 관여를 하고
    탐탁지 않았던 그 눈길이 생각이 나서

    (아이 영유보내고 있는데,)
    이걸 보면 얼마나 욕할까?
    전달해 듣길 실제로 욕하지 않았답니다. 잘 했다고 했답니다.

    제가 지금 일을 하고 있을 때에도
    내가 일이 망하거나 매출이 줄면 얼마나 무시를 할까?
    남편 피 빨아먹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얼마나 배아파할까.

    둘째가 아파서 제가 일을 잠시 멈추고 아이를 돌봐야 할 일이 많습니다.
    난 애둘도 내가 독박으로 키워야 하고 (실제로 남편보다 제가 육아시간이 길어요)
    돈도 벌어야 하는데
    내 매출이 줄면 안되는덴
    내 사업이 망하면 안되는데

    이런 강박관념에 사로잡히면서
    시부모가 원망스럽고.
    너무 힘이 듭니다..

    그렇다고 남편이 돈도 잘 벌어다주고 집안일도 잘 해줌 말을 안 하는데,,
    남편도 손이 많이 가는 아이같은 사람입니다.

    한 번 말한거 절대 실행 안 하고
    집안일 관련해서 여러번 챙겨주고 물어봐줘야 될까말까..
    늘 까먹기 일쑤이구요.
    육아하는 것도 힘들어해서 제가 많이 해요.
    애들이 아빠에게 가지도 않아요.

    집안일은 말해 뭐하나요.
    집에 들어오면 허물벗기, 알까기, 쓰레기만들어놓기 시전합니다
    제가 쫓아다니면서 치우는데, 참고 참다가 폭발할 때 있구요.
    이런 남편을 두고 왜 그 생색을 내셨을까 생각 많이 했습니다.

    당근에 공짜로 쓰레기 드림하면서 드림했으니 음료 내놓으라는 거지심보 아닐까 라는 생각까지두요.
    저 너무 나쁘죠. 그치만 남편도 심한 노답 상태입니다ㅠ
    멀티가 안돼서 그런거라 이해하고 있습니다..

    남편이라도 멀쩡하면
    정말 잘 지냈을 겁니다.
    그게 남편이 날 힘들게 할때마다 이 생각이 도돌이표처럼 떠올라요.

    게다가
    얼마 전 시부모님이 연락하고 왕래하며 지내자, 우리는 천륜이지 않느냐.
    연락온 이후로 스트레스 받고 있습니다.

    안 그래도 산후우울증으로 정신과 약을 먹고 있는데
    약을 증량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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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23.5.10 1:20 PM (221.157.xxx.127)
    시댁서 뭐라하건 어떻거생각하건 뭘 신경쓰나요

    사과
    '23.5.10 1:23 PM (58.231.xxx.212)
    신경 왜 쓰세요..당신들은 그래라...나는 철벽치면 되죠.
    저도 결혼준비할때 신혼초.. 누가 들으면 실화냐? 할 사건 많은데
    지금 애 낳고 잘 살고 있으니 이제와서 잘 지내자는 자세를 취하는데... 맘 떠난지 오래..
    내 남편 엄마고. 내아이 할머니니까 딱 기본만 해요.

    남편은
    '23.5.10 1:23 PM (211.114.xxx.79)
    시부모님 스트레스는 남편의 태도가 관건인데 남편은 어떤 행동을 취하셨어요?

    ..
    '23.5.10 1:23 PM (14.32.xxx.34)
    천륜은 무슨 천륜이요
    혼인 관계 해소되면 남인 걸요
    님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

    그게 부모가
    '23.5.10 1:24 PM (115.21.xxx.164)
    할짓인가요? 천륜이 할짓인가요? 탐탁치 않아하는 부모들 자체가 별루인 열등감 덩어리들이에요 그냥 멀리하세요 나를 믿어주고 응원하고 아껴주는 사람들과 함께 하세요 인생은 내가 하기 나름이에요


    '23.5.10 1:26 PM (211.246.xxx.214)
    약까지 드신다니 안쓰러워요 아직 젊은 엄마 같은데 아이들 생각해서 강해지세요 그들과 왜 천륜인가요 상속시 며느리는 남이고 가족관계부에 시부모는 가족으로 나오지도 않고 시부모 입원시 며느리는
    사인할 권리가 아예 없어요 대한민국 법에서 보면 시댁은 아예 남이라고 못 박고 있어요 남편만 가족인거에요 남의 집 아이라고 막 대한 그댁 시부모 진심으로 사과라도 하기를… 그냥 멀리하는게 서로에게 좋은거라 생각합니다

    ....
    '23.5.10 1:28 PM (211.250.xxx.45)
    원글님 엄청 심약하신분이신듯 ㅠㅠ

    욕이 배뚫고안들어오고요
    그래봐야 남이나마찬가지에요

    무시하고사세요
    남편피빨아먹는다고요???

    내가 그정도로 죽겠는데 왜?????
    안보고사시면되죠

    천륜은 니아들한테나 찾으라하세요

    ...
    '23.5.10 1:28 PM (118.33.xxx.56)
    시아버지가 보통 전화로 하셨고,
    남편 없는 곳에서 막말 많이 하셨어요..
    남편은 회피형.. 시부모님 전화를 안받으니 저에게 전화해서 화 내신거구요..
    기본적으로 남편과 저를 한심하게 생각하셨어요.
    남편은 지금 부모님과 인연을 끊었습니다.. 지속적으로 저에게 연락 하시구요.

    .....
    '23.5.10 1:29 PM (211.250.xxx.45)
    남편도 연끈었는데 뭔걱정이에요?

    아후....연락받지마세요
    찾아와서 소리지르거나 말거나 대꾸말고 상대마세요

    내가 죽어나요

    ...
    '23.5.10 1:29 PM (118.235.xxx.94)
    시부모가 고함지르고 함부로 대할 때 남편은 어떻게 반응했나요? 님을 보호하고 분리하지 않았다면 그들과 한 편인거에요. 시부모는 연락이고 뭐고 그냥 전화 차단하시고요.

    lea
    '23.5.10 1:30 PM (175.192.xxx.94)
    착한며느리병 걸리셨어요?
    남편도 끊은 인연을 뭐하러 붙들고 계세요?
    개나 줘버려요.


    '23.5.10 1:30 PM (211.246.xxx.214)
    죄책감 갖지 마세요 그사람들은 남이라고 써놓고 외우세요 천륜이라니 기가 막혀서… 남편이 아무렇지 않은데 왜 스트레쓰를 엄한 사람이 받나요 천륜은 남편에게 해당되구만 참나

    ㅇㅇ
    '23.5.10 1:31 PM (182.216.xxx.211)
    뭐든 꼭 님을 위해 결정하세요. 시부모 정말 남편 아니면 남이죠.
    그건 시부모도 마찬가지니까.
    남 때문에 내가 홧병 나는 것만큼 어리석은 게 없어요.

    ㅁㅇㅁㅁ
    '23.5.10 1:32 PM (125.178.xxx.53)
    며느리와 무슨 천륜이요
    돌아서면 남이지

    저도 비슷한 성향의 시모 이신데
    우여곡절끝에 안보고삽니다..
    후회많으신듯하지만
    제맘이 이젠 떠났어요

    저는 정도에서 너무 벗어난 사람은 못참거든요

    ....
    '23.5.10 1:34 PM (118.235.xxx.94)
    남편은 자기 부모와 연끊었는데 님은 연락 받고 계신거에요? 이유가 뭔가요? 너무 죄송한데요 일부는 님이 자초하신 면이 있네요;;;

    전화
    '23.5.10 1:34 PM (221.146.xxx.117)
    차단하시고 행복해지세요

    ..
    '23.5.10 1:35 PM (1.11.xxx.59)
    그냥 무시가 답인데.. 그걸 못해서.. 몸도 아파서 약 먹고있으시다니 ㅜㅜ


    천륜은 며느리하고는 상관없어요. 그리고 세상 바뀌어서 부모자식 간 천륜도 별볼일없는 세상인데요. 하물며 며느리. ㅜ

    ..
    '23.5.10 1:36 PM (1.11.xxx.59)
    전화번호 차단하고 받지 마세요. 아들도 연락 끊었다는데..

    ..
    '23.5.10 1:36 PM (222.117.xxx.76)
    왜 님이랑 천륜인가요
    모른척하세요 남편도 참 이기적이네요

    ..
    '23.5.10 1:37 PM (221.162.xxx.205)
    남편은 자기만 연끊고 속편하게 살겠다는거예요?
    님도 끊어요 번호차단부터 해요


    '23.5.10 1:40 PM (211.246.xxx.214)
    남편분이 한번 부모와 연락해서 내 부인에게 연락하지 말란 뜻을 강력히 해야한다고 봅니다 여린 부인한테 악질 진상 부모 떼넘기고 참 너무하네요

    ...
    '23.5.10 1:40 PM (118.33.xxx.56)
    제가 시부모님이 돈생색 낼까봐 지금까지 결산 했는데요.

    엑셀에 달마다 정산하고 있습니다. (이정도면 정말 정신병자죠ㅠ)
    참고로 남편 돈으로 생활비 하고 제 돈은 모아두지만,
    지금까지 남편이 벌어온 돈과 제 돈이 각각 4억원 정도로 비슷합니다

    연락 차단
    '23.5.10 1:41 PM (115.21.xxx.164)
    하세요 도망가세요 그정도면 안보고 사는게 답

    ㅇㅇ
    '23.5.10 1:42 PM (121.161.xxx.152)
    친정은 뒀다 뭐하고 시집에 그리 메여 사세요.
    요새 시집살이하면 바보에요.


    '23.5.10 1:44 PM (211.246.xxx.214)
    돈을 매달 실적 그래프 만들어 정산해가며 누가 식충이인지 가리는건가요 진짜 그게 가족인가요 악질 시댁이 완전 남의 가정을 파괴하고 있네요 절대 가까이 하지 마세요


    '23.5.10 1:45 PM (211.219.xxx.193)
    제가 다니는 카페에도 글 올리셨던데..

    ...
    '23.5.10 1:45 PM (61.84.xxx.50)

    '23.5.10 1:38 PM (49.175.xxx.75)
    근데 님 그거 다 남편돈으로 하는건가요? 입델만한데요

    시어머니 한분 등장하셨네요 ㅋㅋ

    ...
    '23.5.10 1:46 PM (118.235.xxx.94)
    왜 아직 시가 연락을 받는지 이유를 써 주시면 많은 분들이 명쾌히 왜 안받아도 되는지 설명해 주실거에요

    유리
    '23.5.10 1:47 PM (118.235.xxx.49)
    남편 서울대고
    저 서강대인데 학벌 처진다고 싫어했어요.
    둘 다 회사원이고요.
    학벌 처졌음 집을 해왔어야했다고 하길래
    안 보고 삽니다.
    시모는 중학교 중퇴고
    시부는 한양대 출신임.
    시동생 지방대.

    ...
    '23.5.10 1:49 PM (118.33.xxx.56)
    돈을 매달 실적 그래프 만들어 정산해가며 누가 식충이인지 가리는건가요 진짜 그게 가족인가요 악질 시댁이 완전 남의 가정을 파괴하고 있네요 절대 가까이 하지 마세요

    == 네 이미 남편과의 관계는 돌이킬 수 없는 것 같아요....
    누가 더 많이 버는지 정산합니다. 제가 정신병자가 되어가고 있어요 ㅠ
    시부가 저희 초반에 사이 좋은 걸 질투하셨었는데,
    저에게도 남편이 미주알고주알 이야기 안한다고 하니 내심 좋아하더군요.

    와우
    '23.5.10 1:49 PM (211.206.xxx.191)
    님 바보예요?
    그나마 남편 정상인데 님이 문제로군요.

    아니 왜 시부모 신경 쓰고 엑셀 정리하고 그러는 거예요?
    치료 잘 받으세요.
    욕 하거나 말거나
    욕이 배 뚫고 들어 오지 않는다 라는 82 명언 몰라요?

    환영 받고 사이 좋아도 님 처럼 시부모 신경 안 써요.
    요즘 사람들.

    자유롭게 사세요.
    전화번호 차단 하고.
    ㅁ ㅊ 노인네들이네요.
    천륜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기본 예의가 있어야죠.
    나이를 떠나서.

    천륜은 무슨
    '23.5.10 1:54 PM (211.234.xxx.157)
    그냥 친구의 부모님입니다

    물론 내 자식에게는 할머니란 혈육이죠
    그리고 내남편이 밖에서 당할때 가장 편들어줄 사람...결국 남편의 혈육이죠. 그거하나 소중


    '23.5.10 1:55 PM (223.38.xxx.177)
    저기요 애둘 다 놔두고 집 한번 나갔다 오심 다들 정상인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무모하려나요... 남편 직업이 궁금해요. 그 집구석 정상적인 어른은 한명도 없어 보이네요.

    진짜
    '23.5.10 2:03 PM (1.246.xxx.87)
    우울증 아니신가요?
    여러가지 판단은 치료후에 하는 게 좋겠어요.

    ...
    '23.5.10 2:04 PM (118.235.xxx.94)
    누가 더 버는지 대결에 남편이 참전중이신거에요? 그만하라고 안 말리고요? 남편도 시급하네요

    ㅡㅡ
    '23.5.10 2:05 PM (116.37.xxx.94)
    저도 이상한데 꽂혀서 신세 들들 볶는거 잘하는데
    저보다 훨씬 그러신듯
    약간 병적이라고 봅니다 저도 그렇거든요

    우리집은
    '23.5.10 2:07 PM (183.97.xxx.35)
    우리 올케가 그런 케이스인데

    엄마가 결혼 반대했는데 악착같이 남동생과 결혼하더니
    둘이 밖에나가면 며느리에게 딸이냐고 물어본다고..

    1년되니까 경제권 며느리에게 다 내주고
    아들 회사가고 나면 둘이 놀러다니더니

    손자가 생기니 금이야 옥이야 ..
    엄마가 행복해하니 시누이인 저도 올케에게 잘해주고 ..

    ...
    '23.5.10 2:09 PM (182.221.xxx.36)
    남편도 꾾은 연을 뭐하러 유지하세요 오늘부터 번호 차단하고 마이웨이 하세요 아들한텐 소리지르고 싶어도 연 끊어 못지르니 만만한 님한테 그러나보네요 차단이 답이에요 제발 차단!!!!

    ~~~~~
    '23.5.10 3:26 PM (223.39.xxx.233)
    다른건 모르겠고 몸은 유리로 되어있나봐요..

    .....
    '23.5.10 3:31 PM (110.13.xxx.200)
    내용보니 님이 시부모에게 연연하는 걸로 보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인정욕구
    남편도 끊은 연을 님이 왜 붙잡고 있는지..
    바로 차단하셈.
    나같음 얼씨구나 연끊음
    나 무시한 인간들은 어느 누가 됐든 다 필요없고 똑같이 개무시해줌.

    ker
    '23.5.10 3:49 PM (180.69.xxx.74)
    전화 차단하고 막말은 녹음하세요
    이혼시 증거로

    절대로
    '23.5.10 10:50 PM (220.117.xxx.61)
    절대로 듣지 마세요
    스트레스 받으시면 암 걸려요

    내가 나를 사랑하면 되고
    하늘이 나를 사랑하면 됩니다.

    님 건강하고 행복하셔야해요.

    토닥 토닥
    눈물이 나네요.

    ..
    '23.5.10 11:02 PM (223.38.xxx.16)
    일단 시부모는 아들돈 아까워서 님 단도리한거에요 님이 지금 엑셀표 정리하는거 알면 비웃을걸요 바보짓 그만하세요
    일단 정리해둔건 잘 보관하시고요

    시부모는 신경 그만쓰고 남편이랑 좀 싸워야 할거 같아요
    돈도 똑같이 벌면서 독박육아는 왜해요?
    육아 가사노동 엑셀표 만들어서
    일안하는 사람이 가정부 돈 내라고 하세요 2222

    남편도 안보는 시댁 안보면 되는거고요.
    전 남편도 문제 많아 보입니다. 외벌이도 아닌데 왜 님이 육아, 가사 혼자 다하나요?
    제발 가정을 꾸렸으면 책임감있게 육아하고 가사 하라고 해주세요.

    대한민국 시부모들은 아들자식들을 왜 이따위로 키운건지 진짜.

  • 60. 세상에
    '23.5.11 9:24 AM (211.36.xxx.144)

    젊은 분이 왜 그러세요. 시부모는 돌아서면 남이예요. 시부모는 그걸 아니까 님을 교묘하게 조종하는 거예요. 남이 자기 자식 돈 가져 갈까봐 그 돈은 자식 돈에며 내 돈인데 며느리가 조금이라도 가져갈끼봐 엄청 나게 감시하는 거예요. 거의 미친 사람들 수준의 정신 상태에 이기주의 더하기 남의 자식 등골 빼는 이중성 착취 근성 기본 장착한 굄 ㄹ 같은 인간둘인데 왜 맞춰 주고 있어요? 님 정신 상태도 정상 아니예요. 연락 끊으세요. 진짜 못 되 처묵은 것들이네요. 아들 며느리 노예처럼 묶어 두고 착취하려는 수준이예요.

  • 61. starship
    '23.5.11 9:25 AM (222.110.xxx.93)

    일단 시부모는 아들돈 아까워서 님 단도리한거에요 님이 지금 엑셀표 정리하는거 알면 비웃을걸요 바보짓 그만하세요
    일단 정리해둔건 잘 보관하시고요

    시부모는 신경 그만쓰고 남편이랑 좀 싸워야 할거 같아요
    돈도 똑같이 벌면서 독박육아는 왜해요?
    육아 가사노동 엑셀표 만들어서
    일안하는 사람이 가정부 돈 내라고 하세요 2222

    남편 너무하네요. 결혼을 했고 맞벌이를 하면 육아랑 가사도 공동책임갖고 같이 해야죠.
    도대체 대한민국 시부모들은 왜 아들들을 그따위로 키우는지..ㅉㅉ

  • 62. 에고
    '23.5.11 9:36 AM (223.39.xxx.50)

    이래서 결혼 안하는게 나이들고보니 성책이예요 복불복이라 아무리 조심햐도 결혼전에 배우자나 시가가 어떤지 알수도없고 돈벌고 애키우묜서 집안일다해도 시가 눈치봐야하고 고행

  • 63.
    '23.5.11 9:49 AM (106.101.xxx.162) - 삭제된댓글

    며느리 돈버는거 보고 착취하더라고요. 효자 아들도 버는현금 다 같다바치고 생활비 분담 안하고 돈도 없고 시모 자기 받을돈 없을까봐 며느리보고 교육비 쓰라고 꼬드기고 사치할까봐 시누이 외제차산건 말하지말라 그러고 살림 타령하며 집안일 종용 명절에 보면 설거지 과일깎이 독박. 아들한테 얼굴 못보네 부르려 하다 말았다 불쌍한 척 세뇌. 병원 혼자 다닌다 며느리 떠보기. 아프면 시누이 병수발 병간호 손 까딱 안할기세. 가족은 커녕 남이고 이용 안당하게 조심해야 겠더라고요.

  • 64. 영통
    '23.5.11 10:30 AM (211.114.xxx.32)

    윗 댓글 분..내 시모 관찰일기 쓴 줄 알겠어요.

  • 65. ..
    '23.5.11 10:54 AM (125.143.xxx.211)

    제가 쓴 줄..

  • 66. ㅇㅇㅇㅇ
    '23.5.11 11:02 AM (125.179.xxx.89)

    천륜도 님이 건강하셔야 가능합니다

  • 67. 영통
    '23.5.11 11:50 AM (211.114.xxx.32)

    시어른과 며느리는
    천륜 아닙니다.

    핏줄 아니라서 천륜 아니에요. 인륜이에요
    인륜은 서로 오고가는 정 속에서 연이 이어지기도 하고 끊어지기도 하고
    그래서 요즘 며느리들은 인륜인 것을 알고 끊을 시가는 끊고 살죠

  • 68. 원글님
    '23.5.11 1:06 PM (180.69.xxx.55)

    글읽는데 맘이 너무 아프네요 ㅜㅜ
    애기엄마가 얼마나 힘들까 싶어서요

    절대 연락하지말고 님 자신과 아기생각하며 잘 살아가세요.
    시부모 원망도 할거없구요. 원망할 시간에 님 아기 눈한번 더 맞춰주고 사업아이디어 내세요.
    보기싫은사람 자꾸 만나고 전화하고 부대끼면 님만 스트레스받고 루틴 무너져요. 이미 우울증 약도 드신다면서요.
    정신 바짝차리시고 사업 대박나서 승승장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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