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제가 싫어지면 아파트 저에게 주고 자기가 나간다네요.
1. ㅋㅋㅋㅋ
'23.5.10 9:55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똑같은 말 했던 친구 남편
진짜 이혼 앞두고 본격적인 얘기 나오니(심지어 남자가 유책이면서 이혼 요구)
내가 왜 그래야 하냐고 하더군요
(물론 당연하죠 왜 한쪽이 다 주고 나가나요)2. ,,,,
'23.5.10 9:56 AM (59.22.xxx.254)각서받고 공증까지 하면 인정 ^^
3. .....
'23.5.10 9:56 AM (39.7.xxx.32)먼저 명의이전부터 해주라고 ㅎㅎㅎㅎ
사이 좋을때 줘야 믿지
안좋을때 누가 주겠어요.4. ㅇㅇ
'23.5.10 9:57 AM (116.42.xxx.47)뜬금없이 그런 말을요??
혹시 마음에 드는 여자가 생긴건지도요5. 음..
'23.5.10 9:59 AM (121.141.xxx.68)하기야 이혼할때는 정말 개싸움이 되겠죠?
나 자신도 못믿는 판국에 남편을 .... ㅎㅎㅎ6. ...
'23.5.10 10:02 AM (61.79.xxx.23)그걸 믿어요??
7. 음
'23.5.10 10:05 AM (211.114.xxx.77)음... 사이 좋을때야 뭔말을 못해요. 신혼때 싸우고 제가 집 나가겠다고 했더니 이사짐 못 날라준다고 하더라구요. 그거 제가 두고 두고 써먹고 있어요. 사람이 싸우고 사이 안좋으면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몰라요.
8. 갑자기?
'23.5.10 10:06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넘 뜬금없네요 썸타는 여자 있는것 같은디...
9. 글게요
'23.5.10 10:10 AM (59.15.xxx.53)넘 뜬금없네요 썸타는여자 있는거같다에 저도 한표
10. ㅇㅇ
'23.5.10 10:12 AM (121.161.xxx.152)진짜 주고 싶으면 벌써줬겠죠..
뜬금 말 띄우는게 좀 거시기하네요.11. ㅡㅡ
'23.5.10 10:15 AM (14.55.xxx.239) - 삭제된댓글뭘 맨날 다주고 나간다더만, 땅사는데 공동명의도 안함ㅋ
믿지도 않았고ㅋ12. ...
'23.5.10 10:15 AM (14.52.xxx.1)음.. 저런 말 하는 경우에는 대부분 맘에 둔 다른 사람이 있어요. 뭐 그냥 지나가면 좋겠지만 아니라면 아마 집 안 주고 개싸움 됩니다 -_-
13. 뜬금
'23.5.10 10:15 AM (1.228.xxx.58)윗분들 말대로 진짜 뜬금 없네요
그리고 진짜로 이혼할때는 다 빼돌려요14. 갑자기
'23.5.10 10:16 AM (122.254.xxx.46)부부사이좋은분들은 분위기좋을때 저런말 웃으며
서로 하기도 하지만ᆢ
뜬금없이 저얘기 꺼낼 타임이 아닌데 왜 하죠??
진짜 뜬금없네요15. 이왕 줄 집
'23.5.10 10:17 AM (121.190.xxx.146)이왕이면 그렇게 줄 거 지금 명의변경해줘야줘.
16. ㅇㅇ
'23.5.10 10:17 AM (125.185.xxx.179)갑자기 저런말하면 기분나쁠거같은데
17. 굳이?
'23.5.10 10:18 AM (211.243.xxx.141)부부사이 좋은데 굳이 저런 얘길 한다는게 이상하네요
18. ...
'23.5.10 10:19 A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농담은 농담으로 받아들입시다
글쓴이 부부사이 좋다는데 왜들...
너무 진지하십니다요19. 아마
'23.5.10 10:25 AM (118.220.xxx.184)불 꺼주는거 하기 싫었나봐요 ㅎ
20. ㅡㅡ
'23.5.10 10:26 AM (14.55.xxx.239) - 삭제된댓글원글 웃자고 한 소리에 다들 죽자고ㅋㅋ
근데, 그게 다 경험치들이 있어서
농담이 농담으로만 안들리는 폐해가 있는 나이들이네요ㅎ21. 음..
'23.5.10 10:26 AM (121.141.xxx.68)보험같은것도
예를들면 남편이 죽으면 5억 나오고
제가 죽으면 1억 나오도록 설계해 놨거든요.
남편한테
"너 생각보다 오래산다~"
남편은
"너는 니 몸 생각하는거 보니까 나보다 훨~씬 오래 살꺼 같으니까 걱정마~"22. ..
'23.5.10 10:27 AM (14.52.xxx.1)여기에 가끔 각방 쓰고 사이 좋다는데.. 전 이해가 안되는 게 사이가 좋으면 같이 있고 싶죠. 침대 싱글 두 개 놓고 밤에 얘기하다 자도 되는데 각 방 쓰는데 사이가 좋다고 ,,,,
나는 사이가 좋다고 생각하지만. 남편은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23. ㅎㅎㅎ
'23.5.10 10:32 AM (119.198.xxx.244) - 삭제된댓글원글님 참 해맑으신듯...남편이 저런 얘기하면 분위기 급 싸해졌을거 같은데..
24. ㅇㅇ
'23.5.10 10:33 AM (121.161.xxx.152)보험도 일반적인 사이좋은 부부의 대화가 아닌데요?
원글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있구만...25. ㅡㅡ
'23.5.10 10:36 AM (14.55.xxx.239) - 삭제된댓글저희도 저런류의 농담은 합니다만, 사이가 좋진 않습니다만
자꾸 댓글을 사이가 좋아 친구처럼 막 농담ㅅ나고 산다는 분위기로 다시는데
어째, 무리수가?26. 엥??
'23.5.10 10:37 AM (223.38.xxx.216)저는 원글님 이해되는데...
저는 제가 남편한테 제 명의로 된 부동산
다 가져가라 하는데요ㅎㅎㅎ
우리도 시시껍적한 농담 잘하고
숙면 어려워 각방쓴지 2년차.
50대예요~27. 굳이?
'23.5.10 10:38 AM (121.143.xxx.68)할 필요 없는 농담 같은데 좀 별루인데요?
28. 글쎄
'23.5.10 10:42 AM (223.38.xxx.216)각자 대화 방식,삶의 방식이 다르니
맞다,틀리다도 의미없죠~
재미나게 사시면 되죠.29. ....
'23.5.10 10:45 AM (122.32.xxx.38)입만 나불나불 진짜 여자생기면 조금이라도 덜 주려고 소송하는 인간들 천지에요
30. 저도
'23.5.10 10:48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뭐야? 할듯요
집주고 어쩌고 하면?
왜? 나가려고? 물어볼듯31. 농담도
'23.5.10 10:50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나름이죠
쓰잘데 없는 말 주고 받으면서 농담이라 퉁치지 마세요
언어는 곧 그 사람이에요32. ㅇㅇ
'23.5.10 12:09 PM (106.102.xxx.114)결혼 10년쯤엔 전재산 다 준다던 남편
20년쯤엔 반씩 나누자더니 30년되니 절대 안나간대요
내집에서 왜 나가야하냐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