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타고 있는데
지하철에 바른 우리말이라고 베너에 떠서요
부모님 은혜를 갚는것 자식이 커서 부모를 봉양하는 것 이라네요
저는 안갚음 처음 들었네요 ㅡㅡ
안갚음ㅡ 부모님 은혜를 갚는 것
ㅇㅇ 조회수 : 1,727
작성일 : 2023-05-08 11:18:18
IP : 27.163.xxx.2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ᆢ
'23.5.8 11:23 AM (58.231.xxx.119)은혜 갚는게 봉양하는게 맞죠
예전은 자기 인생을 갈아 놓으라 했지만
이제는 그건 아니고 힘 없으면 돌봐드려야죠2. 저도 처음
'23.5.8 11:25 AM (193.36.xxx.235)여기서 ‘안’이 아니라는 뜻이 아니라 ‘마음’이라는 뜻이라고 나오네요
까마귀 새끼가 자라서 늙은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는 것'에서 온 표현으로 자식이 자라서 부모를 봉양한다는 의미라는 것 배우고 갑니다
보복의 의미인 ‘앙갚음’은 많이 들어봤는데 이런 말이 있었네요3. ....
'23.5.8 11:57 AM (118.235.xxx.56) - 삭제된댓글은혜를 갚는다는것.
그게 부모님께 태어남과 길러짐을 당했으니
감사하게 생각하고 은혜를 갚아야 해요?
낳았으면 길러야 하는 의무 일 뿐 이예요
낳아 놓고 길렀으니 은혜를 갚아라.
해괴망측한 사고 방식 이네요.
뭘 바라고 낳아서 기르는거 아니어야 해요.
선택권 없이 낳아짐을 당한 거죠
은혜를 갚아라.
갑자기 빚쟁이 된거 같아요4. ..
'23.5.8 11:59 AM (210.95.xxx.253) - 삭제된댓글덕분에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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