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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그냥 외동이 제일 나을거 같아요

조회수 : 7,090
작성일 : 2023-05-07 23:33:50

82에 여자분들 많으시니 형제가 남매/ 자매관계일텐데

현실에서 주변에 사이좋은 형제관계가 많던가요?

어릴때 오히려 별문제 없다가도 각자 결혼하고 분가하면서

처음으로 차별을 몸으로 느꼈다는분들이 많이 계시더군요.

자로 잰듯 똑같이 지원해주지않는 집안이 대부분인거 같고

자매인 경우도 둘다 맞벌이인데 언니네 애는 더 봐주고

내 애는 힘들다고 못봐주고 해서 마음 상하는 경우도 많고요.

저는 3남매에 막내인데 (오빠/ 언니/ 저) 뭔가 남자형제와

여자가 친하기가 기질적으로 쉽지가 않다고 느꼈어요.

그나마 언니하고는 같은 여자라 이해되는 부분이 많은데

몇년전 사소한일로 크게 싸우고 사이가 예전같진 않아요.

요즘 형제간에 재산분쟁 다툼나는것도 그렇고, 성인되어 각자

가정 꾸리고나면 사위나 며느리같은 사람들이 개입되면서

좋은 관계 유지하기가 더 쉽지않아보이고요.

제가 아이가 한명이라 둘째를 많이 고민했는데 몇년전부터

현실적으로 안낳는게 좋겠다 싶어 피임을 해왔어요.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은 하겠지만 부모도 사람인지라 자식

2명에게 똑같은 사랑을 줄수있을까 생각해보면 자신없더라구요.

형제간 다툼에 차별하는 부모의 원인이 80프로 이상이라고

생각하는데 뭔가 세상이 힘들어서 그런가 각박한 느낌이예요.

이런 세상에 사이좋은 형제관계 있는분들은 복받은분들 같아요.

IP : 125.142.xxx.2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7 11:40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부모가 차별 안하면 서로 친해요. 저희 부모님은 저랑 남동생 차별하며 키웠고 저는 남동생 안 봐요. 앞으로도 평생 볼 생각 없고요.

    그런데 제 주변 형제자매남매와 친한 사람들 엄청 많아요. 더 부러운 건 그런 친구들? 다 성격이 너무 좋아요. 부모의 역할이 진짜 중요해요.

  • 2. ....
    '23.5.7 11:47 PM (182.209.xxx.171)

    제 기준으로는 형제가 있는게 나쁘진 않은것같고
    형제가 없었다고 더 지원받거나 받을 재산이
    있는게 아니라서.
    애 기준으로는 하나로 끝낸게 잘핫것 같아요.
    돈이 참 많이 들고
    하나 이상은 잘 못 키웠을것 같아요

  • 3. ㅇㅇ
    '23.5.7 11:47 PM (211.246.xxx.48)

    부모 둘 다 정상이고 따뜻하고 차별안하고 인격적이기가 힘든듯 해요. 부부가 같이 살다봄 또 비슷해져서…전 주변에 너무너무 좋은 부모밑에서 컸다는 사람 많이는 못 봐서…상처 많은 사람 은근 많아요

  • 4. 원글
    '23.5.7 11:51 PM (125.142.xxx.27) - 삭제된댓글

    오빠와 언니가 거의 원수지간이 됐는데 제가 객관적으로 볼때는 오빠 잘못이 더 큰거 같아요. 여태까지는 3남매가 원수될까봐 최대한 누구편을 안들고 중간에서 중재했는데요.
    최근에 어떤 사건으로 오빠와 언니 사이가 돌이킬수없는 강을 건넌 느낌이네요. 오빠가 욱하는 성격이라 저런 아들 낳을까봐 걱정되서 딸을 너무 낳고싶을정도였어요. 그냥 이상황이 너무 슬프고 씁쓸하네요.

  • 5. 원글
    '23.5.7 11:53 PM (125.142.xxx.27)

    오빠와 언니가 거의 원수지간이 됐는데 제가 객관적으로 볼때는 오빠 잘못이 더 큰거 같아요. 여태까지는 3남매가 원수될까봐 최대한 누구편을 안들고 중간에서 중재했는데요.
    최근에 어떤 사건으로 오빠와 언니 사이가 돌이킬수없는 강을 건넌 느낌이네요. 오빠가 욱하는 성격이라 저런 아들 낳을까봐 걱정되서 딸을 너무 낳고싶을정도였어요. 딸이라고 잘되기만 한다는 법은 없겠지만 아들의 경우는 폭력성이 무섭다고 느꼈어요. 그냥 이상황이 너무 슬프고 씁쓸하지만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오빠와는 저도 연끊을 각오를 해야할것 같아요.

  • 6.
    '23.5.7 11:58 PM (223.62.xxx.201)

    전 반대로 남동생 하나 있는데 나이 들수록
    형제 없었으면 정말 나혼자 부모님 관련 일들을
    짊어지고 힘들었겠다 생각드는데요
    다른 지역에 살아서 자주는 못 보지만
    있어서 너무 의지되고 좋아요
    원래부터 사이도 좋았구요
    우리 아이들도 남매지만 큰애가 동생을
    너무 예뻐하고 자기는 형제 없었으면
    안됐을거라고 매번 이야기해요
    주변에 외동이 거의 없기도 하구요

  • 7. 외동이면
    '23.5.8 12:06 AM (125.178.xxx.170)

    노부모 케어 문제로
    형제끼리 맘 상할 일도 없고
    상속 문제도 없고 나을 듯요.
    하나 낳길 잘했다 싶어요.

  • 8. 외동이 훨씬 낫죠.
    '23.5.8 12:10 AM (124.53.xxx.169)

    큰집 다섯,작은집 외동,사위도 외동 며느리도 외동
    자기들이 부러울거라 생각하는거 같았어요.
    다섯이서 어마어마하게 치열하고 어마어마하게 유치하고 콩한쪽도 서로 강탈하려고 눈에 불을키고...
    본인들이 그렇게 자라 있어도 여유나 유한걸 아예 몰라요.
    질려버릴 만큼 매사 자기들끼리도 시샘하고 왕따시키고 뒷담이 마를날이 없고
    머 다그런건 아닐거라고 보지만 형제자매 많은집이 자랄때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결혼하고 사이 좋은집을 별로 못봤어요.
    부모 사후엔 또 어떻고요.
    징글징글 합니다요.

  • 9. ㅎㅎㅎ
    '23.5.8 12:10 AM (175.211.xxx.235)

    저랑 제 남편은 각자의 형제들이랑 친하게 지냅니다.
    없으면 어쩔 뻔 했나 싶어요 둘 집 다 재산은 별로 없는 집들이고 대학 교육까지 시켜주셨으니 부모에게 바라는 것도 없고 다행히 불평등하게 할만한 일도 없었네요
    각자의 본가가 현재의 집과 매우 멀리 떨어져있다는 게 어쩜 도움이 되었을까 모르겠네요

  • 10. ㅎㅎㅎ
    '23.5.8 12:12 AM (175.211.xxx.235)

    전 지금 외동인데 아이 볼 때마다 너무 속상한데요
    부모님들 이제 80대 접어들다보니 많이 아프실때도 있고 입원하시고 어려운 고비도 넘겼는데
    이걸 지켜보는 게 너무 고통스러워요 늙고 병들고 돌아가시는 과정이 꽤 긴 시간 지속되는데
    동생이 같이 감당해주고 서로 의지가 되니 그나마 버티죠 돈 문제가 아니라 감정적으로 힘들더라구요
    그런데 우리 아이는 우리 부부 둘을 혼자 감당해야 하니 얼마나 힘들까 싶어서 죄책감이 들어요

  • 11. ..
    '23.5.8 12:32 AM (182.213.xxx.183)

    외동으로 자랐고 아이도 외동으로 끝냈는데

    제가 자라면서 남들 겪는 슬픔을 겪어도
    감정적이나 금전적이나 모든면에서 외동아닌 분들이 걱정하는일은 일어나지 않았어요

    외동으로 자라면 큰일 치룰때 힘들다는것도
    사람마다 느끼는 경향에 대한 편견인거 같고

    부모님 케어등이 필요한일에서도
    담담하게 오로지 내가 받은 독점적인 사랑을 알기에 충분히 감당하면서 지낼수 있답니다.

  • 12. 부모복
    '23.5.8 12:48 AM (61.85.xxx.153)

    전 삼남매 형제 사이 좋은데 남동생만 결혼 아직 안했구요
    부모님이 딸들 결혼에 손님처럼 와서 자기들 축의금 쏙빼갔구요
    남동생은 결혼하면 집해줄 생각하고 있고
    유산도 차별할 생각하고 있어서
    지금 사이 좋아도 나중에 박살날 생각 하니
    마음편하게 사이 좋기도 좀 그래요.
    이게 계속 사이 좋으려면 남동생이 거절해야 하는데 과연 그게 될까 싶어서요

  • 13. 케바케
    '23.5.8 12:56 AM (121.190.xxx.57)

    동의해요. 다만 집집마다 다른 것 같아요. 저는 여동생 자매가 있어서 많이 의지되고 친하게 지내는데, 남편은 아들딸아들 3형제인데 거의 연락도 안하고 명절 생신 어버이날 제사 등에만 만나요. 만나도 안부인사도 없이 그냥 밥만 먹고 오는 등 아무런 교류가 없어요. 몇번 저희쪽에서 노력했는데 예의없고 어이없는 일 몇번 당하다보니 아예 연락안해요. 시부모님 돌아가시면 만날일 없을 것 같아요.

  • 14. ..
    '23.5.8 1:20 AM (175.119.xxx.68)

    형제끼리 시기 질투 재산싸움
    부모 형제들 집에 오는거 싫어하고 그런 여러 글 보면서
    커서 저럴거면서 왜 형제 만들어줄려고 둘 셋 낳는지 좀 그렇더라구요

  • 15. ---
    '23.5.8 2:02 AM (211.215.xxx.235)

    케바케죠..저도 사이가 좋지 않긴 하지만,, 요즘은 형제 많은 친구들이 부러워요.
    다들 사이좋은 건 아니지만,,그 속에서 뭔가 인간관계를 일찍 배우는 것도 있고
    만약 사이가 좋으면 그만한 안전기지가 없더라구요.

  • 16. 독립성과 의존성
    '23.5.8 2:37 AM (223.39.xxx.124) - 삭제된댓글

    형제있으면 의지하고 내가 오롯이 책임지지 않고, 인생에서 선택들도 그냥 따라할때도 있고 그렇죠?

    외동은 나혼자 선택하고 책임지는 삶을 살아왔기 때문에 애초에 누구한테 의지하지 않습니다. 의지하고픈 욕구나 필요가 없기때문에 '외동이라 더' 슬프고 힘들지 않습니다.

    슬프고 힘들고 외로운일이 있는건 인간이기 때문이지 외동이라서가 아닙니다.

  • 17. ..
    '23.5.8 3:43 AM (58.227.xxx.22)

    이기적인 친정 동생들 손절한 지 오래고

    외며느리인데 큰 일 치룰 때에도 책임 미룰 일 없이
    여유있으신 시부모님께 마음 편하게 받고

    외며느리 저는 강추해요

  • 18. 공평
    '23.5.8 4:20 AM (221.147.xxx.176)

    "가족간에 계산하는거 아니다"
    이게 가족간에 갈등 원인 1위 같아요.
    가족이니 더 계산하고 더 배려해야 하는데
    스스로 노력해서 잘버는 자식은 매번 베풀어야 당연하고
    아픈 손가락 자식은 부모품에서 지원받는 건 당연하고
    부모도 다같은 자식이 아니라 어려운 자식, 만만한 자식이 있어 차별하다 보니 그 배우자들까지도 힘들어지구요.
    형제간 우애 나쁜 집은 부모가 교통정리 못해서 그럴 수 있어요


    간병문제, 생활비나 병원비 문제
    자식들이 많아도 마음약한 자식이 독박쓰는 경우도 많죠.

  • 19. ㅇㅇ
    '23.5.8 4:43 AM (76.150.xxx.228)

    두루 잘 지내는 가족들은 사생활 노출을 잘 하지않고
    가족관계가 어렵고 힘겨운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풀 곳이 없어서
    온라인으로 다 토해내는데
    이것이 마치 한국 가족들의 평균인 것과 같은 착시현상을 일으키며
    대세를 만들어나가더군요.

  • 20. 6남매
    '23.5.8 5:36 AM (220.120.xxx.170)

    진짜 죽어야 끝날관계인게 슬플만큼 힘들어요.
    뒷담화 음해 편가르기 끝이없고 돌아가며 매년 싸우고 말안하고 대놓고 싸우고 큰일생기면 서로 미루고 조카들까지 눈에 불켜고 더 잘될까 시기하고 진짜진짜 외동이라 조용히 살수 있으신분들 부러워요

  • 21. 옛날에도
    '23.5.8 5:50 AM (117.111.xxx.154) - 삭제된댓글

    외동이 좋았어요
    오롯이 사랑을 다 받는 외동이야말로 진리

  • 22. ...
    '23.5.8 5:53 AM (223.62.xxx.188)

    저는 친정 아버지 형제들끼리 재산 싸움 하는것 보고 외동으로 선택...

  • 23. ㅎㅎ
    '23.5.8 6:55 AM (118.235.xxx.82) - 삭제된댓글

    그런듯 형제들 결혼하고 각자 살고 사이 안좋은집도 너무 많고
    혼자 놀거리 천지라 결혼출산도 안하는시대라는데.
    부모노후.간병도 결국 돈이하는거고
    형제 있어봐야 하나가 독박쓰고 싸우죠. 돈문제로 또싸우고요.

  • 24.
    '23.5.8 7:25 AM (125.176.xxx.8)

    여기는 맨날 형제끼리 왜이리 사이가 안좋은지 원 ᆢ
    그냥 편하게 외동 키운다고 하면되지 무슨 ᆢ
    두명낳아 잘 키우면 살면서 세상에서 형제보다 좋은것이
    어디있어요.
    사이좋은 형제들이 더 많고 그들은 자라면서도 또 나이들어가면서도 서로 든든하잖아요
    뭐 외동이 더 좋다고 말할필요가 있어요?
    그냥 각자 선택해서 낳으면 되지.
    여긴 형제애도 없는 사람들만 많은가봐요.

  • 25. 오빠하나
    '23.5.8 7:29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오히려 10대때는 많이싸우고 미웠는데
    나이드니 볼일도많이없고 전혀그런게없어지던데...
    무탈했으면 좋겠고 잘됐으면 좋겠고
    엄마가 오빠에게 더 잘해주긴했는데 아빠가 오빠를 더 미워했거든요.
    난 엄마를 더 좋아해서 오빠한테 잘해주는게 싫었는데 나이먹으니 이해가된거죠
    그래서 원망도 없고 지금은 심적의지도 되고해서 둘이가 딱좋을거같은데
    계속 갈등중이예요. 아직 38이라...
    근데 아무래도 경제력때문에 쭉 외동으로 가지않을까..

  • 26. 오빠하나
    '23.5.8 7:30 AM (222.239.xxx.66)

    오히려 10대때는 많이싸우고 미웠는데
    나이드니 볼일도많이없고 전혀그런게없어지던데...
    무탈했으면 좋겠고 잘됐으면 좋겠고
    엄마가 오빠에게 더 잘해주긴했는데 아빠가 오빠를 더 미워했거든요.
    난 엄마를 더 좋아해서 오빠한테 잘해주는게 싫었는데 나이먹으니 이해가된거죠
    그래서 원망도 없고 지금은 심적의지도 되고해서 둘이가 딱좋을거같은데
    계속 갈등중이예요. 아직 38이라...(네살 딸하나)
    근데 아무래도 경제력때문에 쭉 외동으로 가지않을까..

  • 27. ㅇㅇ
    '23.5.8 7:54 AM (119.70.xxx.158)

    싸우는 집은 싸우지만 형제간 관계 좋은 집은 좋죠.
    이런 스토리 핵심은 부모에게 받을 지원은 계산에 넣고 부모가 늙고 병들었을땐 계산에 없어요.
    외동과 외동이 만나 결혼해서 양가 부모 4명을 병원 투어만 해도 한심 맞겠어요. 부부가 각자 자기 부모만이라도 책임지면 그나마 괜찮겠지만, 한쪽이 직장이 좀 더 빡세고 다른쪽이 그나마 시간빼기 여유있는 직종이거나 자영업이거나 전업주부면 완전 독박쓸 확률이 높죠.
    저는 형제들 자체보도 그들의 배우자가 참... 꼴배기 싫은 짓을 많이 한 측면도 있고 재산 분배도 아주 공평했다고 생각은 안하지만 그 대신 부모 봉양 문제를 나눠지는 것이 커서 그냥 감수하고 넘어가요. 대부분은 아주 막장까진 안가고 그냥 저 정도의 불만과 타협?? 정도로 끝나는 집일거에요.

  • 28. ..
    '23.5.8 8:01 AM (124.54.xxx.144)

    부모가 나이가 드니 부담을 나눌 수 있는 형제가 좋아요
    그리고 나눌 재산도 없어서 마음 상할 일도 없고 우애도 좋아요
    그러저럭 다들 밥은 먹고 살아서 금전적 부담도 공평하게 나누고 그래서인 거 같아요
    양가 다 형제 많고 다 무던한 사람들이라 잘 지내요
    아이들도 사촌 많고 이모 고모 삼촌 많은 거 좋아해요

  • 29. ㅎㅎ
    '23.5.8 8:11 AM (118.235.xxx.154) - 삭제된댓글

    그런듯 형제들 결혼하고 각자 살고 사이 안좋은집도 너무 많고
    혼자 놀거리 천지라 결혼출산도 안하는시대라는데.
    부모 노후.간병도 결국 돈이하는거고
    형제 있어봐야 하나가 독박쓰고 싸우죠. 돈문제로 또싸우고요.
    부모 가난 형제사이 안좋음 이게 제일좀. 근데 흔해서요.

  • 30. 적당히
    '23.5.8 9:01 AM (121.190.xxx.146)

    자식 여럿 자식들에게 상처주지 않고 무난하게 키운 부모면 자식들도 대충 무던하게 사이좋아요. 사소한 걸로 티격태격하는 건 있어도 돈이나 이런 걸로 의나지는 않죠. 부모가 차이나게 몰아주지 않는 다는 믿음 (물론 부모가 말과 행동으로 그동안 보여준 게 있어야 함) 이 있으면 당장은 조금 덜 와도 그렇게 와글와글 들이대지 않아요. 나중에 보면 결국 비슷 비슷하게 받았거든요. 관심이든 물질이든.

    저희 형제들 다 결혼 이십년 넘었고, 중간에 유산 일부 정리할 일도 있었지만 그 이후에도 아주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 31. ...
    '23.5.8 9:18 AM (106.101.xxx.102)

    형제사이 나빠지는건 전부 부모탓이죠
    차별이 만들어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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