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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분들 시누이보다 재산 엄청 더 받았어요?

... 조회수 : 5,122
작성일 : 2023-05-07 21:36:11
82글 보면 아들 며느리들이 무슨 다들 칼만 안든 강도들처럼 부모 재산 강탈해가는것처럼 말하고 딸들은 아들들한테 다 내산 뺏기는데..
여기 대부분 딸이자 며느리 입장 아닌가요,
그럼 다들 시댁에서 한재산 넉넉히 받으셨어요?
IP : 175.223.xxx.18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7 9:38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받을 게 1도 없는 집안이라....
    드리긴 꽤 많이 드렸어요.
    친정, 시댁 모두.

  • 2. ..
    '23.5.7 9:39 PM (68.1.xxx.117)

    그보다 자기 친정에서 얼마나 공정하게 받았나 더 궁금.
    자격없는 시가 재산에 입대면서, 자기 친정에 퍼주기 하는 분들 한심하죠.

  • 3. 저흰
    '23.5.7 9:44 PM (118.235.xxx.201) - 삭제된댓글

    아들50%받았고 딸들25%
    근데 딸들이 전문직과 결혼하느라 이미 집사주고 기둥뿌리 뽑아서 결혼해서...아들은 외국에서 직장 다녀서 아무것도 안 받음.
    결국 딸들이 더 받아감

  • 4. 저흰
    '23.5.7 9:45 PM (118.235.xxx.201)

    아들50%받았고 딸들25%
    근데 딸들이 전문직과 결혼하느라 이미 집사주고 기둥뿌리 뽑아서 결혼해서...아들은 외국에서 직장 다녀서 아무것도 안 받음.
    결국 딸들이 더 받아감
    친정은 1/N임. 누구 사정을 봐주기엔 좀...

  • 5. 받았다 한들
    '23.5.7 9:49 PM (114.203.xxx.133)

    그만큼 받았다고 낼름 대답할 며느리가 과연 있을까요?
    의도가 뻔히 보이는 질문인데.

  • 6. ㅇㅇㅇㅇ
    '23.5.7 9:50 PM (124.50.xxx.40)

    이걸 한 가정의 입장에서 보면 딸보다 아들을 더 줬을 건데
    아들들 말고 아들의 배우자들은 늘 '시가에서 받은 거 없다.'' 시가 거지' 인 신비한 현상

  • 7. ....
    '23.5.7 9:53 PM (118.235.xxx.104)

    82에 친정부모한테 차별당한 스토리 풀어내는 여자들 있는데 또 아들 결혼에 대해 아들맘으로써 글 쓸때는 반반결혼 외치는 사태가 흔하긴 하더라구요 ㅋㅋ 아이피도 외움 ㅋㅋ

  • 8. ...
    '23.5.7 9:53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82에서만 딸이 효도하나봐요.
    저와 제주변은 아들에게 다 미루는 집이 더 많아요.
    없는집이라 그러는건지도 모르겠네요.
    그런집일수록 생활비까지 보내느라 고생해요.
    친정일 도맡아하는 시누는 82에서만 봅니다.

  • 9. ker
    '23.5.7 10:10 PM (180.69.xxx.74)

    받긴 커녕 돈만 들어가는 시가라 ..

  • 10. 비슷하게
    '23.5.7 10:19 PM (14.32.xxx.215)

    나누고
    모시고 살았다고 지금 38억하는 아파트 시누이가 가져감
    아버지 자리보존했을때 명의이전 해버림

  • 11. ㅇㅇㅇ
    '23.5.7 10:23 PM (187.190.xxx.126)

    여하튼 주는 돈이라도 있다니 부럽네요. 친정은 아들들에게 이미 다넘기고 집한채 나중에 엔분지 하라 하실거같고 시댁은 큲아들 의무감만 있고 나중에 주실돈 전혀 앖어요. 항상 당당하더만 이제 없어 그런건지 병수발할 며느리라 그런건지 어느때부터 화도 안내시고 며느리에게 잘하네요.

  • 12. 큰아들
    '23.5.7 10:31 PM (211.211.xxx.245)

    아들들도 큰아들에게 편중 되는 거 같아요.
    책임을 다 하시지 않아도 큰아들한테 미리 집명의를 넘기셨더라고요.
    저희는 막내인데 요양병원비며 각종 병원비 가전제품 등 돈 들어가는 것은 다 했어요.
    맞벌이고 그래도 경제적으로 여유로워 불만 없이 다 했어요. 다른 어려운 형제에게 미리 증여하신 것 까지는 알았는데 남은 집 명의 까지 큰아들에 다 주셨다고 해서 놀랐어요.
    다들 받으셨으면 도리를 하셨어야지 그동안 매번 돈 들어가는 일은 모두 막내에게 미루고 힘들다고 죽는 소리를 하셔서 계속 미안했는데 재산을 저희 모르게 모두들 챙기셨다니 많이 섭섭하더라고요. 그동안 좋은 마음으로 했는데도요. 이제 좀 편안해 지려고 합니다.

  • 13. ..
    '23.5.7 10:35 PM (222.107.xxx.180) - 삭제된댓글

    몇천 받았는데 시누이가 남편보다 좀더 받았어요. 나중에 유산은 똑같이 나눠가지라고 얘기 들었고요. 저희는 매달 용돈도 드리고 있고 아무래도 이것저것 더 신경 씁니다만 시누이가 형편이 저희보다 좀 어려워서 그러려니 합니다.
    친정에서는 좀 많이 주셨는데 남자형제들과 똑같이 주셨고 나중에 남는 것도 똑같이 나누라 하셨어요. 친정 부모님께 남자형제들 이상으로 신경 쓰려고 합니다.

  • 14. ㅁㅁㅁ
    '23.5.7 10:37 PM (211.51.xxx.77)

    이걸 한 가정의 입장에서 보면 딸보다 아들을 더 줬을 건데
    아들들 말고 아들의 배우자들은 늘 '시가에서 받은 거 없다.'' 시가 거지' 인 신비한 현상
    ...
    왜냐하면 대부분의 가정은 자식들에게 한재산 줄게 없기 때문이죠. 딸이 맘상할만큼의 금액을 아들에게 재산을 불공평하게 줄수 있는집은 10프로 정도밖에 안되지 않을까요?

  • 15. ...
    '23.5.7 10:57 PM (211.108.xxx.12)

    82에서만 딸이 효도하나봐요.
    =>https://www.joongang.co.kr/amparticle/25100741
    ..7일 건강보험공단 집계에 따르면 장기요양보험 적용을 받는 가족 요양보호사 중에는 딸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기준 가족 요양보호사는 9만4520명이다. 수발을 받는 노인의 딸이 3만9101명(40.6%)으로 가장 많아. 다음이 아내 2만7477명(29%), 며느리 1만4390명(15%) 순이다..

    https://www.google.com/amp/s/www.joongang.co.kr/amparticle/25146459
    치매 모친은 여동생, 장모는 부인이…"아들보다 딸" 이럴만도
    ..보건복지부의 노인실태조사를 보면 독립생활이 어려운 부모(또는 배우자)를 돌보는 가족 중 큰며느리의 비율이 2011년 12.3%에서 2020년 10.7%로, 작은며느리는 3.8%에서 1.8%로 줄었다. 같은 기간 딸은 10.3%에서 18.8%로 크게 늘었다. 2011년 주수발자가 배우자-며느리-아들-딸 순이었는데, 2020년에는 배우자-딸-아들-며느리 순으로 달라졌다..

    https://www.google.com/amp/s/www.womaneconomy.co.kr/news/articleViewAmp.html%3...
    '딸 없으면 서럽네'···치매 환자 돌봄 보호자 42%가 딸

    https://m.yna.co.kr/view/AKR20170201196000017
    노부모의 접촉 1순위는 '장녀'

  • 16. 보담
    '23.5.8 2:39 AM (39.118.xxx.5)

    제 시어머니는 결혼하면서부터 먼저 선을 그었지요. 어차피 무뚝뚝한 아들과 며느리에게 노후에 챙김받으려면 자존심깨나 상할것이고.. 살뜰한 내 딸은 알아서 나 보살펴줄거고 챙길것이니 집안의 모든좋은일은 딸부터 챙기고 그담엔 장남인 아들 차례...딸챙길때 아들챙길 물질적 체력적능력은 안되므로 딸 4번챙기면 시부 눈치가 보여 아들은한번 챙길까 말까 형식적으로 시늉만하는..
    그런시모가 과연 누구 좋으라고 아들에게 재산을 줄까요?
    아들이 고생 않기를 바라는 맘은 없고 내딸이 며느리보다 여자로써 우월해보이는 삶을 살기를 바라죠. 아들사랑보다 며느리 질투가 심한 시모 캐릭터.. 우리집은 저얼대 장남인데도 돈 더줄거라 생각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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