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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이상한 형제 두신분들 있나요??

질문 조회수 : 3,339
작성일 : 2023-05-07 12:39:28

저와 3살 터울인 남동생이고 지금 42살입니다.

특정직업없이 아르바이트하며 혼자 나가서 살고있어요.

돈을 많이 쓰는편은 아니고 적게 벌고 적게 써요.

행여나 나이들면 좋아질까 했는데 분노조절장애 증상이

심각합니다. 안부딪히는 상황 최대한 만드려하는데

부모님 두분 나이가 많으셔서 돌아가며 아프시고

제가 워킹맘이라 하루종일 부모님만 볼수도 없고요.

1년에 1-2번 어쩔수 없는일로 전화하며 최대한 안부딪히려

하는데 부딪힐때마다 크게 싸우니 너무 짜증이 나요.

특히 잔소리를 아주 듣기 싫어하는데 저도 성격이 무뚝뚝해서

기본적으로 잔소리하는 스타일 자체가 아니구요.

본인이 하는일이나 행동에 아무런 토를 달지않기를 원하고

한마디만 해도 잔소리로 여기면서 손가락을 입에 대며

바로 조용히 하라는 손짓을 합니다.

두마디 세마디 보태면 주변 탁자를 손으로 부수고 혼자

나가버려요. 도대체 정신병인지 뭐가 문제인지...

남보다 못한 이 폭탄을 앞으로 어찌 해야하는지 형제때문에

골머리 앓는분들 계신가요??

이 형제를 제외하고 나이든 부모님을 혼자 케어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형제는 부모님한테 1년에 1번도 먼저 전화 안하고요.

오직 돈 필요할때만 사근사근한척하면서 전화해요.

수능보는날 새벽에 무섭다고 도망가고 4수하면서 본인은

좋은대학 갈수있다고 운이 안좋을뿐이라고 하더군요.

결국 세상이 문제라면서 대학도 안가고 고졸.

집에 말도없이 동거하고 낙태해서 전화오게 만들때도

도망가서 저희 가족들이 사과하고 일처리하게 했었죠.

생각해보니 회피성향도 심각한것 같고 그냥 이제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IP : 118.235.xxx.7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5.7 12:54 PM (121.134.xxx.149)

    저희 집에도 하나 있어요. 41세 여자
    알바 전전하며 사는데 분노조절장애 있고 누구 말도 안들어요
    저희는 그냥 없는 사람 칩니다. 부모님 케어를 나눠 하긴 커녕 나중에 저희가 그 애 케어할 일만 없길 바라고 있어요.

  • 2. 원글
    '23.5.7 1:00 PM (118.235.xxx.78)

    윗분 그 여자형제는 혼자 나가서 사나요? 저희는 그나마 혼자 나가서 사는게 다행이라면 다행같아요. 어차피 저희 부모님이랑 남동생이 같이 살지도 못하지만요. 저희집은 2명뿐인 남매라 부모님 케어가 너무 힘들고 버겁습니다. 나이드니 잔병이 너무 많으시네요.
    앞으로가 더 걱정이예요ㅠㅠ

  • 3. 위로를
    '23.5.7 1:04 PM (210.100.xxx.74)

    드립니다.
    혼자서 거의 책임져야 하시겠네요.
    없다 생각하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밀려오는 짜증을 막을수는 없으실것 같네요.
    최대한 부모님 가지신걸로 해결하시고 국가 혜택을 받는 수밖에!

  • 4. ㅇㅇ
    '23.5.7 1:11 PM (121.134.xxx.149)

    성격 때문에 누구와도 같이 살지 못하고요. 수입이 일정치 못해 본가에 종종 손 벌리는 걸로 압니다. 본가도 넉넉치 못하신데..
    없는게 낫다 싶어요. 더 이상 집안에 짐만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 5. 소송했
    '23.5.7 1:15 PM (112.167.xxx.92)

    그런놈이 둘씩이나 되요 그나마 님네 그놈은 독립 시늉이라도 하니 다행이구만 물론 돈 필요할때나 일 저지르고 집구석에 손 벌리는건 같으나 부모집에 백수로 엎퍼져있음 집구석 어떨것 같나요

    결국 그런놈들이 집구석에서 연로한 노인네 인감을 달라고해 부모 남은 전재산을 지들 명의로 돌렸 결국엔 형제도 없고 부모 자식에 공평함도 없고 그쓰레기들 돈에 환장함만 결국 겪게돼 어이없었 이왕 어이없는거 소송으로 응대해주는게 맞다 판단했고 왜냐면 내가 그쓰레기들때문 부모에게 뜯긴 돈이 1억정도라서

    부모 돈을 가져온게 아니라 내가 뜯긴 돈 내돈을 회수

  • 6. ㅊㄷ
    '23.5.7 6:30 PM (211.36.xxx.68)

    힘드시겠어요 손절 하는 수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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