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근에 홍콩여행 다녀오신분?

아자123 조회수 : 5,734
작성일 : 2023-05-06 23:36:16
요즘 분위기어때요
여행할만한가요
중국에 반환된뒤로 안가봤는데
그뒤론 가기가 왠지 무서워서?
어떤가요 말해주세요
IP : 211.205.xxx.21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5.6 11:48 PM (112.214.xxx.197)

    진짜
    예전엔 홍콩영화속에 걸어들어가는 느낌이고
    괜히 성룡만날수 있나 두근두근
    그 후지고 더럽고 무서운 청킹맨션 미라도맨션도 임청하 이미지겹치면서 어쩐지 멋지고 낭만있어 보이고
    딤섬하나도 특별해 보이고 그랬는데요
    홍콩반환 후에도 한 12년 15년여 정도는 그래도 분위기가 좋았거든요
    홍콩시민들 조차 홍콩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믿고 그렇게될거라 희망적으로 살았는데
    2012년을 마지막으로 홍콩은 다신 가고싶지 않더라고요
    완전 딴사람들로 뒤바뀌어 있었고
    영화속 낭만 추억 이런거 없었습니다
    다들 지치고 중국을 증오하고 혐오하고 그것이 표정으로 표출되고

  • 2. 좋았어요
    '23.5.6 11:56 PM (180.71.xxx.212)

    지난주에 다녀왔는데 날씨도 저녁에 선선했고 사람들은 무지 많았고 음식은 여전히 맛있었어요.
    5년만에 갔더니 너무 좋더라구요.

  • 3. . .
    '23.5.6 11:57 PM (211.205.xxx.216)

    분위기가 험악하고 공포스럽고 막 그럿가요?
    중국본토느낌인가요
    그 자유로운분위기가 좋았는데.
    오래있을거아니고 잠깐며칠여행하기 어떤지 궁금합니다

  • 4.
    '23.5.6 11:58 PM (220.117.xxx.61)

    홍콩 또 가고싶어요. 힝

  • 5. ..
    '23.5.7 12:03 AM (211.208.xxx.199)

    코로나 직전만해도 분위기 괜찮았는데
    그새 다들 지치고 중국을 증오하고 혐오하고
    그것이 표정으로 표출되고 그런가요?

  • 6. 본토 느낌 아님
    '23.5.7 12:10 AM (180.71.xxx.212)

    홍콩 특유의 느낌이 아직 잘 살아 있더라고, 분위기 험악한거 일도 없었어요.
    홍콩은 아직 홍콩임이 다행스러웠다는.

  • 7. ㅡㅡ
    '23.5.7 12:18 AM (161.81.xxx.187)

    홍콩 10년째 사는데
    홍콩은 홍콩입니다
    국제적이고 자유롭고 여자들 당당하고 사람들 온순하고 시민의식 있고 명품많고
    바닷가 야경 아름답고 하이킹하기 좋고
    고급 레스토랑 요리 너무 맛나고 인테리어 예쁘고
    맘놓고 놀러오셔요

  • 8. 잉?
    '23.5.7 12:21 AM (112.118.xxx.20)

    전 홍콩 9년차 주민이요.
    2004년부터 제가 사랑한 홍콩.
    홍콩은 홍콩이예요.

  • 9. 불친절
    '23.5.7 12:29 AM (112.214.xxx.197)

    그자체
    홍콩반환 전후로 걸핏하면 방문하던 사람들은 다알죠

    친절한 홍콩사람들 다 사라지고 억세고 불친절해지고요
    동양인이면 중국인인가 경계하고 싫어하다 한국인인거 알고 좀 잘해주고
    진심 예전엔 가식이고 뭐고 넘 친절해서 눈물이 다 날 지경이고 그모습에반해 사람이 좋아서 가고 또가고홍콩사람들 나름의 자신감 자부심도 있고 개방적이고 그랬죠

    사람들 기질 바뀌는거 순식간입디다

  • 10. 불친절
    '23.5.7 12:31 AM (112.214.xxx.197)

    홍콩만 한 열다섯번갔는데
    어느순간 사람들 분위기 모조리 뒤바뀐거보곤 다신 안갔어요
    우리집 한켠에 아직도 옥토퍼스카드에 홍콩달라 고스란히 있네요 그땐 반환않고 담에 가면 또 써야지하고 가져온건데 다신 안갔네요

  • 11. ...
    '23.5.7 12:36 AM (211.108.xxx.113)

    저는 출장으로 갔던 홍콩은 별로였는데(반환전) 친구와 간 홍콩은 너무너무너무 좋았어요(반환후)
    각자 느끼기 나름인거 같아요 낭만적이고 사람(가게)들은 다소 불친절한건 있지만 별 신경안쓰였구요 맛있고 특유의 동양과 서양의 묘한 조화도 좋고

    홍콩은 홍콩이었어요 너무 가고싶네요

  • 12. ...
    '23.5.7 1:41 AM (223.62.xxx.191)

    어차피 몇 년 전에도 반환된 후엔 불친절하고 우악스러웠었어요.
    이미 90년대의 그 홍콩은 아니었어요
    사람들이 너무 퉁명스러워서 다신 홍콩 안간단 외국인들 많이 봤어요
    그때랑 지금이랑 크게 다르지 않으니 싼맛으로 다녀와도 좋을듯요
    근데 같은 가격이면 대만이랑 싱가폴이 훨 낫죠

  • 13. ...
    '23.5.7 1:43 AM (223.62.xxx.228)

    주민들이나 한두 번 가본 사람은 못 느껴도 112.214님처럼 열번 넘게 관광으로 가본 사람들은 바뀐 느낌 확실히 알죠

  • 14. ㅇㅇㅇ
    '23.5.7 1:56 AM (222.234.xxx.40)

    음.. 두드러지는 분위기 변화가 있음은 분명하네요

  • 15. ...
    '23.5.7 3:04 AM (222.251.xxx.101) - 삭제된댓글

    전혀 달라진거 없던데요.
    코로나 직전까지 갔고 올해 초에도 다녀왔어요.
    지금이 더 좋아요.
    그 특유의 홍콩 분위기는 여전해요.
    억세졌다는게 뭔지 모르겠네요
    지금은 반환후 안정 찾은지 몇년이 지났는데요.
    올 해 겨울에 또 갈거예요.

  • 16. 애들엄마들
    '23.5.7 5:32 AM (124.56.xxx.204)

    이전 회사에서 홍콩 출장만 백번을 더 간듯요. 여름방학땐.아이들도 데려가 캠프 보내기도 햤고요.. 저에게 홍콩은.그리움입니다.. 물론 초창기보다 많이 변하긴했지만, 교외로 나가서 트래킹하고 어촌동네서 여유롭개 식사하고 페리.타고 돌아오던 추억들은 정말 잊지 못하죠.. pcr 검사 없어지면 꼭 가보려고요.. 홍콩 친구들도 보고 싶고.. 그날만 기다리고 있어요~~

  • 17. 중국
    '23.5.7 8:36 AM (117.111.xxx.18) - 삭제된댓글

    느낌의 우악스러움은 있지만
    그 특유의 색감은 매력적으로 남아있어요

  • 18. . .
    '23.5.7 8:39 AM (211.205.xxx.216)

    오잉 홍콩pcr 아 직 하는군요 못가겠네요 패쑤

  • 19. PCR 없어요
    '23.5.7 11:27 AM (180.71.xxx.212)

    아무 검사도 안하고 백신 증명서도 필요 없고 자유롭게 출입국 가능해서 다녀온 거예요. PCR이라뇨 예전 정보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045 명언 - 언제까지나 청춘 함께 ❤️ .. 06:25:51 53
1804044 절에 대해 궁금한거 질문하세요 3 06:19:30 111
1804043 급질 버스에서 아이폰을 잃어버렸어요 1 궁금이 06:19:24 149
1804042 드디어 올해는 벚꽃을 보러갈 수 있어요 2 두근두근 05:49:28 518
1804041 유시민- 누가 절 까는지 싹 다 찾아봤어요 2 ... 05:41:55 708
1804040 어느 외국인의 이런 애국가 보셨나요 .... 05:08:45 318
1804039 네이버 페이 받으세요. 2 ... 05:02:45 268
1804038 AI 시대와 자녀 교육의 대전환 1 유튜브 04:40:49 948
1804037 치아 교정 문의 트로이 04:26:01 174
1804036 한양여대 두 차례 불 지른 20대…“도주 우려 없어, 구속 기각.. 2 ㅇㅇ 04:05:18 1,232
1804035 네이버 'N배송' 거래액 1년만에 71%↑…쿠팡 '로켓배송' 대.. 6 ㅇㅇ 03:42:34 1,775
1804034 만우절 돈 주웠다는 글은 어딜가나 다 있네요 ㅎㅎ ........ 03:34:38 226
1804033 82에 올렸던 글을 살펴보고 있는데 3 wow 03:24:59 427
1804032 '곰팡이 코로나 백신' 1420만 회 접종? "한 건도.. ㅇㅇ 03:14:32 1,128
1804031 옷 말인데요. ㄱㄴㄷㄹㅁ 03:11:33 416
1804030 유아 주입식 교습 하루 3시간 제한…‘영어유치원’ 제동 걸리나 3 ㅇㅇ 02:37:32 766
1804029 수원 사시는 분 5 봄봄 02:01:01 1,149
1804028 늙음이 너무 슬퍼요 5 01:48:56 2,777
1804027 아..얼른 자야하는데 1 불면증 갱년.. 01:40:53 922
1804026 참다 참다 손절할때 이유를 알려 줄까요? 13 .. 01:33:25 3,034
1804025 한국어만의 특징이라는데 8 ㅗㅗㅎ 01:20:49 2,119
1804024 마이크론 불기둥 5 My Pro.. 00:56:09 2,335
1804023 뱃살 확실히 눌러주는 거들.. 4 ** 00:50:37 1,457
1804022 반려동물과의 교류 영화 추천 7 진주 00:47:02 492
1804021 시누입장이신분들 다들 이러시나요? 21 가족 00:42:58 2,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