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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국왕실 무서운 곳이예요 다이애나

워우 조회수 : 23,044
작성일 : 2023-05-06 21:02:21
엘리자베스 여왕도 무섭고
챨스도 무섭고
아들 윌리엄도 아마 보통이 아닐겁니다

다이애나가 사고전에 미리 자기죽음 예감하고
찰스가 날 죽이려 한다고 엄청 두려워 했다잖아요
그 이면에는 엘리자베스 여왕 외 왕실의 묵과도 있었다는건 다들 짐작하는 부분이고요
윌리엄은 죽으려면 카밀라가 죽어야지 자기 엄마가 왜죽어야 했나 싶었을거고
만약 카밀라가 찰스보다 오래산다면 영광스럽고 편안하게 노후를 보내도록 그냥 놔두진 않을것 같네요
IP : 112.214.xxx.197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생각에는
    '23.5.6 9:03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카밀라가 그들을 다 쥐락펴락할 것 같다는..
    카밀라 윈.

  • 2. 아이고
    '23.5.6 9:03 PM (110.70.xxx.254)

    연산군 시대인줄 아세요?

  • 3. 팩트도 아닌
    '23.5.6 9:03 PM (58.140.xxx.51)

    얘기들을 왜 이리 올리나요?
    다들 짐작하면 그게 사실 되는건가요?

  • 4. 돈과 권력이
    '23.5.6 9:05 PM (99.241.xxx.71)

    집중해 있는 곳이고 그러니 인간의 욕망이 적나라하게 전시되는 곳이겠죠
    안 드러나 그렇지 별일 다 있을거고 별 사람 다 겪을거고
    거기 중심에서 사는데 정상적인 정신상태로 사는게 가능한가 싶긴 하죠

  • 5. 일상이
    '23.5.6 9:06 PM (14.32.xxx.215)

    음모인가....

  • 6. ??
    '23.5.6 9:10 PM (58.148.xxx.110)

    영국 왕실에 무슨 권력이 있나요?

  • 7. lllll
    '23.5.6 9:21 PM (121.174.xxx.114)

    영국 대관식 보고 있는데
    찰스는 지금 어떤 마음일까요
    다이애나가 저 자리에 있었다면 더 빛나리라 생각하며 보게 되네요.
    그냥 빨리 아들이 다음자리 이어받길

  • 8. 엄마
    '23.5.6 9:45 PM (183.103.xxx.157)

    넷플릭스에 더 크라운 한 번 보세요.
    저 였다면.... 다이아나가 안 미치고 거기서 살아 나온것만으로도 다행이지 싶어요.

  • 9. 살아나온게
    '23.5.6 9:48 PM (112.214.xxx.197)

    아니라 결국 죽었죠
    영국국민들도 다이애나가 단순 사고로 죽었다 믿는 사람들 별로 없다더만요
    이름뿐인 왕실같지만 정치 경제적인힘 뒷배 막강한곳이 영국왕실이예요
    영국인이면 그런일이 더욱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생각하는거죠

  • 10. —-/
    '23.5.6 9:58 PM (118.34.xxx.13)

    딱히…
    우리나라도 조선일보 부인 자살하고 대통령 시장 다 자살하는 나라인데… 연애인 애기들 맨날 자살하고…
    어디나 권력 돈 많이가진자들 사이는 쉬운게 어디있어요 욕망이 그만큼 크고 무섭고 책임감도 해하려는 세력도 엄청난거고 어딘 안저런가요 전 한국이 훨씬 무서운듯

  • 11. ...
    '23.5.6 10:10 PM (119.193.xxx.136)

    절대 그럴 리 없다는 분들은 왕실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있는 거 아닌가요
    왕처럼 살았던 박정희 전두환이 한 짓들을 돌이켜보면 남의 일이 아닌데 뒤에서 영국왕실이 돈과 권력으로 뭔 짓을 했는지 알게 뭐예요
    찰스가 보석 박힌 왕관 쓰고 망토 두르니까 왕이라고 해주지 그런 걸로 구별하지 않으면 고집쟁이에 신경질적인 영감님일 뿐이잖아요
    아직도 왕실이 존속하는 게 거시기한 거죠

  • 12. 왕실은
    '23.5.6 10:18 PM (223.62.xxx.213)

    관광상품이에요
    권력이랄거나 있나요

  • 13. ...
    '23.5.6 10:29 PM (119.193.xxx.136) - 삭제된댓글

    권력이 별건가요
    누군가의 인생을 좌지우지할 수 있을 정도의 자본과 인맥이 있으면 그게 권력이죠
    대기업 집안싸움도 결국 권력다툼이잖아요 그러니 매일 막장드라마고 찍고 살지

  • 14. ...
    '23.5.6 10:30 PM (119.193.xxx.136)

    권력이 별건가요
    누군가의 인생을 좌지우지할 수 있을 정도의 자본과 인맥이 있으면 그게 권력이죠
    대기업 집안싸움도 결국 권력다툼이잖아요 그러니 매일 막장드라마 찍고 살지

  • 15. 영통
    '23.5.6 11:12 PM (124.50.xxx.206)

    다이애나가 피키스탄 의사와 사귀다 거절받고
    또 이슬람 문화권 이집트 부호와 사귀고.
    장차 왕이 될 생모가 이슬람권과 연이은 스캔들..
    왕실이 곱게 안 봤을 듯

  • 16. ——
    '23.5.6 11:19 PM (118.34.xxx.13)

    돈과 땅 정치력이 있는데 권력이 왜 없어요

  • 17. 그때
    '23.5.6 11:19 PM (1.237.xxx.181)

    다이아나가 선을 많이 넘었어요
    그냥 평범한 영국인이랑 연애했음 좋았을텐데
    이집트인? 하여간 그쪽 출신이랑 사귀었죠

    영국인들 같잖은 것들이 이집트인 졸라 무시하고
    식민지 취급하는 놈들인데

    다이아나가 도디랑 결혼하면
    미래 왕인 윌리엄이 그 사람에게 양아들이 되는거죠
    그게 영국왕실 자존심에 결코 허용되지 않는
    그런 거라 하더라구요

    하여간 다이아나 짧고 굵게 살았어요

  • 18. 다이애나가
    '23.5.6 11:29 PM (217.149.xxx.246)

    도디 애를 임신했다는 썰이 있어요.
    이 경우 미래 영국 왕의 이부형제가
    무슬림이라는 엄청난 스캔들이죠.
    다이애나 살인이 맞을거에요.
    죽일 생각은 없었고 도디만 죽일 계획이 틀어졌다고 하죠.

  • 19. ....
    '23.5.6 11:31 PM (68.1.xxx.117)

    여기서 다이애나가 선 넘었다고 말하는 댓글이 더 웃겨요.
    그래서 여자 밑에 들어가는 탐폰이 되겠다는 찰스랑
    대대로 상간녀 집안 출신 카밀라가 끼리끼리 어울리긴해요.
    어차피 시대에 뒤떨어진 셀럽놀이 하는 왕실인데
    저런식으로 격떨어게 왕놀이 해 줘야
    앞으로 왕실 몰락하는데 도움이 되겠죠.

    눈치보며 성을 바꿔서 살아남으려 버텼지만
    윌리엄, 조지로 내려가며 축소될 거에요.

  • 20. 저도
    '23.5.7 1:48 AM (110.35.xxx.155)

    영국왕실에서 다이애나 죽인게 맞는거 같아요.

    다크투어 다이애나 이야기 나온 편 한 번 보세요.

  • 21. ..
    '23.5.7 9:11 AM (182.220.xxx.5)

    카밀라랑 윌리엄 사이 좋다고 합디다.

  • 22. ...
    '23.5.7 9:21 AM (110.70.xxx.52) - 삭제된댓글

    그냥 처음부터 다이아나와 결혼하지 말아야 했었죠.

    어리고 철없고 용기 없어서 세 남녀가 선택을 잘못했지만
    다이아나는 그냥 일반인으로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아야 했고
    카밀라와 찰스는 결국 운명이라 다시 만났고
    왕실은 보수적이고 그 시스템이 행복한 사람이 들어가 있어야죠.
    비아냥 당하고 놀림당하면서도 황태자비 되려고 온가족이 평생 윌리엄왕자 따라다니고 기다리는데 일조했고 왕실들어가서 적응 잘하는 케잇 미들턴처럼

  • 23. 대관식 뉴스
    '23.5.7 9:37 AM (223.39.xxx.119)

    어제 대관식 뉴스, 카밀라의 탐폰이 되고 싶다는 400개 넘는 보석 박힌 왕관을 쓴 챨스왕 기사에 59년 인고의 세월로 왕비가 되었다는 카밀라왕비의 기사를 보면서. 월리엄과 해리가 대인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기 죽을당시의 다이애너가 한 행적이 지나쳤다는 댓글이 있던데 도대체 뭐가?? 어떤게 자나쳤다는거지 싶습니다. 스무살 나이에 십년도더 나이 많은 사람과 결혼해보니 성격 극 예민하고, 결혼전 교제했던 유부녀와 계속 내연관계인걸 알게 되었다면, 그런 상황을 우리들이 겪었다고 한다면 다이에나와 같은 행동을 안하리라고 누가 장담할수 있나요. 자녀들을 무척 사랑하고, 남편과 사랑을 나누고 살고 싶었던 그녀가 너무 가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애초에 다이애나와 챨스는 만나지 말았어야하는 인연들이죠.

  • 24. ㅡㅡ
    '23.5.7 9:47 A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파파라치에게 쫓겨 차 사고 나지 않았나요? 사망 후 여왕이 굳은 표정으로 이례적으로 대국민 말하면서 왕실로서도 매우 애도한다고, 그녀는 친절하고 뛰어난 인물이었다고..
    사람 사는 곳 어디라고 완벽하기 어렵긴 마찬가지겠죠. 밀고 당기고 싸우고 깨지고 하는 거. 끊임없이 맞춰가야 하구요.
    파파라치에 쫓기다 차사고 난 건 분명해 보이고 갈등이나 압박은 있었겠죠.

  • 25. ...
    '23.5.7 9:50 AM (223.62.xxx.91)

    다이애나와 챨스는 만나지 말았어야하는 인연들이죠
    22222222
    부부 악연이라는게 딱 여기 해당되는듯

  • 26. ㅡㅡ
    '23.5.7 9:56 AM (125.142.xxx.212)

    파파라치에게 쫓겨 차 사고 나지 않았나요? 사망 후 여왕이 굳은 표정으로 이례적으로 대국민 말하면서 왕실로서도 매우 애도한다고, 그녀는 친절하고 뛰어난 인물이었다고..
    사람 사는 곳 어디라고 완벽하기 어렵긴 마찬가지겠죠. 밀고 당기고 싸우고 깨지고 하는 거. 끊임없이 맞춰가야 하구요.
    파파라치에 쫓기다 차사고 난 건 분명해 보이고 갈등이나 압박은 컸겠죠.

  • 27. 영국은 이제
    '23.5.7 10:52 AM (114.188.xxx.210)

    탐폰 왕국인가요 --;

  • 28. 윗님
    '23.5.7 11:34 AM (175.223.xxx.95)

    빵 터졌어요. 탐폰이 되고 싶었는데 못 되었으니

    탐폰의 꿈 인가? ㅎㅎ

  • 29. 이해
    '23.5.7 11:54 AM (116.32.xxx.155)

    죽을당시의 다이애너가 한 행적이 지나쳤다는 댓글이 있던데 도대체 뭐가?? 어떤게 자나쳤다는거지 싶습니다. 스무살 나이에 십년도더 나이 많은 사람과 결혼해보니 성격 극 예민하고, 결혼전 교제했던 유부녀와 계속 내연관계인걸 알게 되었다면, 그런 상황을 우리들이 겪었다고 한다면 다이에나와 같은 행동을 안하리라고 누가 장담할수 있나요. 22

  • 30. 아니
    '23.5.7 12:13 PM (118.235.xxx.181)

    권력도 없는 남의나라 왕실 얘기에
    관심 갖는 사람이 왜이리 많은가요? 자신의 상상력까지 동원해서 말이죠
    순정만화 보는 기분으로 관심 갖는 건가 싶네요

  • 31. ——
    '23.5.7 12:21 PM (118.235.xxx.8)

    원래 교양없고 사회적지위가 낮을수록 왕실이야기 티비이야기 많이 하는 법이라고 교양있어보이려면 저헌게 관심 절대 두지 말라고하죠 ㅋㅋ 저런데 몰입해야 자기의 이벤트없고 안흥미로운 생활과 평범함에서 탈출하는거거든요… 바쁘면 누가 저런데 신경쓰겠어요

  • 32. 내코가 석자
    '23.5.7 1:09 PM (121.190.xxx.215)

    절대 그럴 리 없다는 분들은 왕실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있는 거 아닌가요
    왕처럼 살았던 박정희 전두환이 한 짓들을 돌이켜보면 남의 일이 아닌데 뒤에서 영국왕실이 돈과 권력으로 뭔 짓을 했는지 알게 뭐예요
    찰스가 보석 박힌 왕관 쓰고 망토 두르니까 왕이라고 해주지 그런 걸로 구별하지 않으면 고집쟁이에 신경질적인 영감님일 뿐이잖아요
    아직도 왕실이 존속하는 게 거시기한 거죠22222222222222222222

  • 33. 118.235
    '23.5.7 1:16 PM (112.214.xxx.197)

    제눈엔 굳이 댓글까지 달면서 애써 교양없고 사회적 지위 낮은 인간이다 알려주려는 사람이 더 이상하네요?
    관심없음 지나가면될걸 교오~양이 없다머 지적
    누가 더 교오양이 없는지 의문

  • 34. ...
    '23.5.7 1:29 PM (73.222.xxx.211)

    다이애나 기사가 엄청난 과속에 파파라치를 피한다고는했지만 파리시내터널에 박혔고 그후 기사는 부상만당했지만 갑자기 사망... 의혹이 없을수없죠.

  • 35. 다이애나
    '23.5.7 2:22 PM (217.149.xxx.246)

    사망 후 영국왕실에서 조기게양도 안하고
    왕실가족이 아무런 반응도 안해서
    국민들이 난리났었어요.

    그때 왕실 인기 바닥치고 왕실없애자고 난리.
    여왕이 다이애나 인기를 잘 몰랐고 사후반응 예측을 못한거죠.
    왕실에서 아무 반응없다가 국민들이 난리치고 조화물결이 거리로 가득차니까
    그제서야 조기게양하고

    그리고 지들 욕먹을게 뻔하니까
    다이애나 사후 첫 방송에
    윌리엄과 해리를 제일 먼저 궁 밖으로 내보냈죠.
    지들 욕 먹기 싫으니까 애들로 동정심 살려고.

    여왕이 다애애나 싫어했고
    공식행사에서 다이애나 커트시 무시하고 지나가서
    다이애나가 열받은 영상도 있고.

    완전히 다이애나 왕따시켰어요.
    필립공은 다이애나 장례식때 관에 목례도 안했고
    촬스는 검은양복이 아니라 푸른양복을 입었어요.

    왕실이 다이애나 살해했죠.
    음주운전이랬는데 운전기사 위장엔 알콜이 안나오고
    혈액에서만 알콜이 검출되고.

  • 36.
    '23.5.7 2:29 PM (175.213.xxx.115) - 삭제된댓글

    관에 목례도 안하고 푸른양복이라 인간에 대한
    예의 어디감?

  • 37.
    '23.5.7 2:30 PM (175.213.xxx.115) - 삭제된댓글

    관에 목례도 안하고 푸른양복이라 인간에 대한
    예의 어디감?

  • 38. 냉정히
    '23.5.7 2:43 PM (119.193.xxx.121)

    다이애나는 이혼후 연애하면서 웨일즈공비라는 작위로 그냥 차차기 왕세자 어머니로 살았어야. 근데 그게 될 여자였음 이혼도 안했겠죠. 남편이랑 너무 코드 차이가 크고. 찰스는 콤플렉스 덩어리 다이애난 정신불안자 둘은 이미 정해진 길을 간거임 . 공적으로 아무리 매력있어도 개인적인 문제는 다른거니까요.

  • 39.
    '23.5.7 3:13 PM (1.235.xxx.99)

    음모가 아니고 사실에 근거 한거 맞더라고요.

  • 40. 냉정히의견동의
    '23.5.7 3:39 PM (39.7.xxx.125) - 삭제된댓글

    넷플 크라운 보세요.
    본인 욕심으로 나이많은 찰스랑 결혼해서 산거예요. 결혼생활이 자기 원하는 방향으로 되지 않으니 어머니의 삶이 아닌 본인의 삶 선택해서 이혼했고.. 이혼한 후로도 아이들 생각안하고 무슬람 남자를 만나서 재혼하겠다고 하니 일이 커진거겠죠. 죽였는지 사고사였는지가 중요할꺼같진 않아요.

  • 41. ㅁㅁ
    '23.5.7 3:42 PM (115.138.xxx.4) - 삭제된댓글

    다이애나가 너무 세상을 모른거 맞죠
    처음엔 어렸다 쳐도
    이혼후엔 나이도 먹었는데...
    참 안타까워요

  • 42.
    '23.5.7 5:43 P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청부든 직접 죽이든 그런 거 아니면 죽였다고 안하죠. 압박 상태에서 뒷차 따돌리려다 사고가 났을 수 있겠지만.
    여왕이 늦은 표현에 대해 슬픔의 방식은 여러가지랬나 그랬어요. 윌리엄형제도 다이애나 장례 때도 울지 않았는데 원래 왕실가족은 울지 못하게 되어 있다면서요. 늦게 말했다고 슬퍼하지 않았다고 할 순 없죠. 손자들의 엄마인데 죽일 이유까지 있지도 않을 테구요. 가까이서 보는 영국인들이 더 잘 알겠죠.

  • 43.
    '23.5.7 6:12 P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청부든 직접 죽인 거 아니면 죽였다고 안하죠. 늘 파파라치 스트레스 받고 압박 상태에서 뒷차 따돌리려다 사고가 난 거지..
    여왕이 늦은 표현에 대해 슬픔의 방식은 여러가지랬나 그랬어요. 윌리엄형제도 다이애나 장례 때도 울지 않았는데 원래 왕실가족은 울지 못하게 되어 있다면서요. 늦게 말했다고 슬퍼하지 않았다고 할 순 없죠. 손자들의 엄마인데 죽일 이유까지 있지도 않을 테구요. 가까이서 보는 영국인들이 더 잘 알죠.

  • 44. ??
    '23.5.7 8:28 PM (175.223.xxx.199)

    넷플. 크라운 봤는데 무슨 욕심 이야기 하시는 건지?
    그냥 순진한 아기같은 소녀가 왕자의 청혼에 감동 받아서 결혼하는 내용 아니었는지?

  • 45. ??
    '23.5.7 8:29 PM (175.223.xxx.199)

    비슷한 왕실 스토리 다른 넷플. 3종류 봤는데 다이애나 나쁘게 나온 건 하나도 없었어요

  • 46. .....
    '23.5.7 8:57 PM (223.38.xxx.9) - 삭제된댓글

    영국왕실에선 이혼한 며느리 죽음에 애도할 생각은 1도 없었을 거예요.
    그런데 영국 국민들이 그렇게 대대적인 애도 물결에
    왕실이 조의 표명 없다고 왕실폐지론까지 일어날 줄은 몰랐던 거죠.
    그 지경 되니 하는 수 없이 입장 표명한 거고.
    사실상 왕실에서는,
    왕세자빈은 참고 사는 게 미덕인 곳이고
    그게 싫으면 네가 안 들어왔어야지, 알고 들어온 거 아니니? 이런 기조인데
    그게 다이애나빈이나 영국 국민들, 현대인들에겐 어이없는 거고...

    오죽 했으면 당시 찰스 결혼하려고 했을 때
    찰스는 자기가 좋아한 카밀라랑 안 될 바에는
    결혼은 왕실에서 허락한 여자랑 하고
    연애는 카밀라랑 할 생각이었고
    찰스 그 모양인 거 아는, 귀족 중에 제정신 박힌 똘똘한 여자들은 다 거부했다잖아요.
    다이애나 언니조차 거부한 자리.
    다이애나는 귀족이지만 딱히 제대로된 직장 없고 자존감도 낮은 편에
    그냥 신부수업 받다가 적당한 자리 결혼할 거였는데
    여자가 어리고 순진하니 찰스가 꼬드기니 결혼한 거고..
    사실상 다이애나가 현대인들이 보기엔 왕실치고 너무나 소탈하고 패셔니스타인 게 매력인데
    찰스랑은 정말 안 맞는 사이였던 거죠.
    다이애나도 어리고 순진하고 딱히 똑똑한 여자는 아니니
    우쭈쭈 귀여워해줄 평범한 남자 만났으면 행복하게 잘 살았을 꺼고
    찰스는 애정결핍에 엄마는 일하느라 바빠서 애는 유모가 키우고
    아빠는 상남자 군대스타일로 문학소년 찰스를 가혹하게 체력단련 시키는 고든스쿨 같은 데나 보내고..
    찰스도 자존감 낮아서 자기보다 스포트라이트 더 받는 여자가 자기 옆에 있는 거 못 견디는데다가, 자기도 우쭈쭈 해줄 여자가 필요하니..
    둘이 안 맞아도 한참 안 맞죠.

    차라리
    디른 욕심이 있더라도 찰스에게 내내 우쭈쭈 맞춰줄 여자랑 결혼했으면
    카밀라에 목 안 매고
    그냥 새 왕세자빈에 적응해서 살았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아닐 수도 있지만.

  • 47. ...
    '23.5.7 9:13 PM (118.235.xxx.6)

    오늘 인기글은 전부 짐작과 추측으로
    궁예질하는 글이군요.

    남동생이 부모집에 전세 들어가는 것뿐인데,
    벌써 상상으로는 동생이 부모집 꿀꺽해서
    자기 몫의 재산 못 받은 처지로 전락해서
    전전긍긍하던데
    이 글도 작가지망생이 쓰신건가..

  • 48.
    '23.5.7 9:55 PM (175.223.xxx.178) - 삭제된댓글

    뭔 왕실이라고 다 사람 사는 곳인데 애도할 생각이 없었다는 둥...
    여왕이 직접 나와서 국민들한테 슬프다고 추모 심정을 말했었는데. 영상 봤었는데 그런 자리 있는 사람이 일일이 감정 드러낼 수 없을 뿐이지 이해 가더만요. 그래도 할 수 없이 나왔을 거라는 둥.. 뭔 왕실에서 살아본 사람이 댓글 쓴 건지..

  • 49. ㅎ;
    '23.5.7 9:56 PM (175.223.xxx.178) - 삭제된댓글

    뭔 왕실이라고 다 사람 사는 곳인데 애도할 생각이 없었다는 둥...
    여왕이 직접 나와서 국민들한테 슬프다고 추모 심정을 말했었는데. 그런 자리 있는 사람이 일일이 감정 드러낼 수 없을 뿐이지 이해 가더만요. 그래도 할 수 없이 나왔을 거라는 둥.. 뭔 왕실에서 쫓겨난 사람이 댓글 쓴 건지..

  • 50. ㅎ;
    '23.5.7 10:05 PM (175.223.xxx.178) - 삭제된댓글

    뭔 왕실이라고 다 사람 사는 곳인데 애도할 생각이 없었다는 둥...
    여왕이 직접 나와서 국민들한테 슬프다고 추모 심정을 말했었는데. 그런 자리 있는 사람이 일일이 감정 드러낼 수 없을 뿐이지 이해 가더만요. 그래도 할 수 없이 나왔을 거라는 둥..
    그럼 이혼해 나간 며느리한테 뭘 얼마나 더해야 한단 건지..

  • 51. ㅎ;
    '23.5.7 10:06 PM (175.223.xxx.178) - 삭제된댓글

    뭔 왕실이라고 다 사람 사는 곳인데 애도할 생각이 없었다는 둥...
    여왕이 직접 나와서 국민들한테 슬프다고 추모 심정을 말했었는데. 그런 자리 있는 사람이 일일이 감정 드러낼 수 없을 뿐이지 이해 가더만요. 그래도 할 수 없이 나왔을 거라는 둥.. 독심술인가. 그럼 이혼해 나간 며느리한테 뭘 얼마나 더해야 한단 건지..

  • 52. ㅎ;
    '23.5.7 10:07 PM (175.223.xxx.178) - 삭제된댓글

    뭔 왕실이라고 다 사람 사는 곳인데 애도할 생각이 없었다는 둥...
    여왕이 직접 나와서 국민들한테 슬프다고 추모 심정을 말했었는데. 그런 자리 있는 사람이 일일이 감정 드러낼 수 없을 뿐이지 이해 가더만요. 그래도 할 수 없이 나왔을 거라는 둥.. 그럼 이혼해 나간 며느리한테 뭘 얼마나 더해야 한단 건지..

  • 53. ㅎ;
    '23.5.8 7:16 P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뭔 왕실이라고 다 사람 사는 곳인데 애도할 생각이 없었다는 둥...
    여왕이 직접 나와서 국민들한테 슬프다고 추모 심정을 말했었는데. 그런 자리 있는 사람이 일일이 감정 드러낼 수 없을 뿐이지 수긍 가더만요. 그래도 할 수 없이 나왔을 거라는 둥.. 그럼 이혼해 나간 며느리한테 뭘 얼마나 더 할 수 있단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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