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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중반딸 결혼하는데 손님처럼 오는 부모님

.... 조회수 : 21,340
작성일 : 2023-05-06 16:20:13
40대중반 초혼앞두고있어요

대학졸업때까지 학비지원 받았구요

20년동안 솔직히 양말 한쪽 사준적없고

10년동안 같이 살땐 매달 생활비 드렸고
제가 독립한후에는 때되면 용돈에 선물 사드렸어요


20년을 그리했네요

제가 모은걸로 결혼하려는데

딱 손님처럼 오기를 희망하네요

축의금은 본인들 손님것은 가져간다고 하구요

아마 축의금 회수하는데 제 결혼이 일조했으니

신행가서 쓰라고 용돈 30? 50? 정도 줄듯요

부모가 살기 빠듯해도 제가 암만 나이들어 결혼해도

섭섭하네요
IP : 118.235.xxx.28
9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6 4:23 PM (211.36.xxx.88) - 삭제된댓글

    결혼을 계기로 완전 분리돼서 행복하게 사세요

  • 2. 뭐가
    '23.5.6 4:23 PM (223.38.xxx.123) - 삭제된댓글

    뭐가 섭섭해요
    어른이면 같이살때 생활비드리는거 당연하지
    딴 자식하고 차별했다면 몰라도
    저도 계산적인 딸 키워보니
    딸자식 재산 안주는거 이해됩디다

  • 3. .....
    '23.5.6 4:26 PM (221.157.xxx.127)

    축의금에서 식대는 빼야한다고하세요 손님오는만큼 식대가 나가는건데

  • 4. ..
    '23.5.6 4:26 PM (58.79.xxx.33) - 삭제된댓글

    저도 40초반에 결혼했는데 당연히 우리 둘이서 결혼 준비 첨부터 끝까지 다했어요. 그게 당연한거라 생각했는데요. 대학 졸업하자마자 결혼하는 것도 아니고.

  • 5. ㅁㅁ
    '23.5.6 4:28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나이 40에 결혼을 해도 뭔가를 해줘야 해요?

  • 6. 145826
    '23.5.6 4:28 PM (121.138.xxx.95)

    이김에 분리하고 행복하게 사세요.축의금에서 식대는 꼭 빼시구요.

  • 7. ...
    '23.5.6 4:30 PM (211.36.xxx.88) - 삭제된댓글

    돈 지원이 문제가 아니라 말이라도 뭐뭐는 어떻게 했냐 너무 관심도 없이 하객처럼 당일날 참석하면 땡이라는 태도가 서운한거 같은데요

  • 8. 저는
    '23.5.6 4:30 PM (210.106.xxx.136)

    학교 학비도 제가냈네요 직장다니면서 학교다닌거라.. 저도 다 제가준비해서 갔네요 48살 33살에 결혼할때요 근데 어쩔수없는거같아요

  • 9. …….
    '23.5.6 4:30 PM (114.207.xxx.19)

    윗 댓글님 딸은 계산적이었는지 몰라도…
    재산 떼달라는 것도 아니고.. 늦게 자기힘으로 결혼하는 딸한테 이무것도 안 해주고 신행용돈 50쯤 덜렁 던져주는 부모가 정상은 아니죠. 친척이나 가까운 친구도 그 정도 부조는 해요.
    부모님은 부조금도 챙기고 본인들 노후는 알아서 하시려니 하고, 새 가족, 부부 관계에 집중하세요.

  • 10. ...
    '23.5.6 4:31 PM (220.72.xxx.241)

    많이 서운하시겠어요 ㅠㅠㅠ

  • 11. ...
    '23.5.6 4:32 PM (211.36.xxx.96) - 삭제된댓글

    돈 지원이 문제가 아니라 말이라도 뭐뭐는 어떻게 했냐 너무 관심도 없이 하객처럼 당일날 참석하면 땡...거기다가 축의금은 또 챙기는 태도가 서운한거 같은데요

  • 12. 근데
    '23.5.6 4:32 PM (58.234.xxx.182)

    님도 부모님 노후 도와드릴 생각 없으시죠?
    70은 넘으셨을거고 생활 빠듯하다 하시니 각자도생하시려 하나보네요

  • 13. 잠ㅡㅡ
    '23.5.6 4:33 PM (114.203.xxx.20)

    전 82에서 욕하는
    시집갈 때 한몫 드리고 결혼한 케이스예요..
    없이 살아서 못해주는 건데
    너무 섭섭해마세요.
    원글 부모님이, 부모 노릇을 아주 안 한 것도 아니고요

  • 14. ㅇㅇ
    '23.5.6 4:34 PM (118.235.xxx.222) - 삭제된댓글

    세상에 주워온 딸도 아니고
    너무 서운하시겠어요 ㅠㅠ

    남존여비가 심하신 부모님이신가요?
    정 뚝 떼고 출가외인 하려고 그러시나...

  • 15. ...
    '23.5.6 4:34 PM (118.37.xxx.38)

    제 20대 딸은 혹시라도 자기가 결혼을 한다면 진짜 친하고 진심으로 축하해줄 사람들끼리 하겠답니다.
    모르는 사람들 득실거리는 결혼식 싫대요.
    엄마는 그냥 와서 축하만 해달래요.
    그것도 은근 섭섭하게 들리던데요.
    생각해보면 그게 더 맞는 말일지도요.
    어릴때 결혼해서 혼주가 부모인 조선시대가 아니잖아요.

  • 16. ....
    '23.5.6 4:37 PM (118.235.xxx.28)

    저는 30년절친이 결혼할때 세탁기 등 가전 사줬는데
    너무 야박하단 생각이 드네요 부모님 환갑 칠순 이때 때되면 가전 바꿔주고 여행 보내드렸어요
    자식 둘 중 하나는 비혼으로 외국살고 제가 자식 첫 혼사에요

  • 17. ...
    '23.5.6 4:38 PM (118.37.xxx.38)

    원글님 축하드립니다.
    이제 앞만 보고 행복한 일만 있기를 바라요.

  • 18. 그냥
    '23.5.6 4:39 PM (39.122.xxx.3)

    대학 학비 용돈 전부 다 제가 해결했고
    직장 다녀 번돈 10년간 집 생활비로 다 들어가서 10년간 단한번도 안쉬고 직장 다녔어도 집인 빚까지 떠안고 결혼했어요 물론 10원도 안해두셔서 제 카드로 혼수하고 지금 남편이 소소한거 다 해줘서 결혼했네요
    축의금 다 가져가셨고요 시댁 예단비 300만원 딱 그거 주셨는데 결혼하고도 친정빚 고스란히 저에게 떠넘기고 나몰라라 직장 다녀 다 갚았는데 용돈 생활비 요구해 거의 연 끊었어요 안변해요

  • 19. ...
    '23.5.6 4:39 PM (211.36.xxx.93) - 삭제된댓글

    어떤 분들인지 똑똑히 알았으니 이제 최소한의 도리만 하고 원글님 가정 행복하게 꾸리세요

  • 20. ...
    '23.5.6 4:43 PM (116.44.xxx.28)

    좀 인심이 야박하신 부모들이긴 하네요.. 첫혼사에 보태주신거 없으시면 축의금이라도 다 챙겨라 하시면
    좋으련만.. 맘이 다 같지 않을테니... 결혼하시면 가정에 충실하시고 부모님께는 최소한만 하고 사세요.
    씁쓸하신 마음 이해가 갑니다

  • 21. ..
    '23.5.6 4:45 PM (112.150.xxx.163) - 삭제된댓글

    못줘서 슬프고 뭐라도 주고싶고 형편 안에서 할 수 있늣거 해야 부모죠. 님도 똑같이 대하세요. 너무한 부모예요

  • 22. ...
    '23.5.6 4:47 PM (211.36.xxx.95) - 삭제된댓글

    아무리 형편이 넉넉치 않아도 밥솥이라도 사주고 싶겠는데 부모라고 다 같은 부모가 아니더라고요

  • 23. ..
    '23.5.6 4:48 PM (211.206.xxx.191)

    원글님 쓰신 글 보니 부모님이 빠듯하게 사신 분인가봐요.

    여기 자식들 보면 부모가 나보다 잘 사니까
    챙기려는 마음 없는 자식들 많던데

    부모님은 원글님이 능력 있고
    챙김 받고 하니 원글님을 크게 보나봐요.
    서운한 마음 이해 됩니다.

    이제 결혼 해서 가정 꾸리면 두 분만 행복하세요.

  • 24. 왜요?
    '23.5.6 4:51 PM (223.39.xxx.92) - 삭제된댓글

    젊어 결혼했어도
    준비는 제돈으로 했고.
    축의금은 전부 부모님 가져갔어요.
    식사대와 식장비는 내주셨어요. 축의금으로요.

    님은 부모님이 남겨둔 축의금으로 식대등 내면 될것 같아요.

    평범한 가정 애들 다들 자기벌어서 시집갔고
    좀 살거나. 모은돈이 적으면 지원 받았고.
    님은 나이가 있으니 모은돈 충분 할거구요,

    결혼식은 큰 문제 없어 보여요.
    문제는 성장과정에 부모님이 좀 냉담하신거.
    그거땜시 원글님이 상처된거 같아요.

    주변보면 그런 부모는 포기가 차라리 도움되고요.
    신랑분이랑 깨 쏟아지게 사실 생각하면서
    다 떨쳐버리세요.

    결혼 축하해요

  • 25. 258863
    '23.5.6 4:52 PM (121.138.xxx.95)

    야박한 부모는 맞아요

  • 26. 나는나
    '23.5.6 4:54 PM (39.118.xxx.220)

    부모님 마음 알았으니 이제 그만 하시고 새로운 가정 알차게 꾸리세요. 결혼 축하해요~~

  • 27. ....
    '23.5.6 4:59 PM (118.235.xxx.28)

    축의금 본인들앞으로 들어온건 모두 가져간다구요
    식대 식장 모두 제가 냅니다

  • 28. ...
    '23.5.6 5:00 PM (221.162.xxx.205)

    원글님 결혼식에 부모님들은 돈 버시네요

  • 29. ....
    '23.5.6 5:02 PM (118.235.xxx.28)

    제가 부모라면 축의금 회수된걸로 가전이라도 하나 사주고싶을것 같네요 부모라도 다 내맘같지 않은건 알겠지만
    근데 여긴 내돈으로 결혼하고 땡전한푼 안받고 오히려 보태주고 왔다는 분이 왜이리 많은가요?

  • 30.
    '23.5.6 5:04 PM (106.101.xxx.20) - 삭제된댓글

    결혼 축하드려요!
    서운하실만도 하지요.
    굳이 먼저 말씀안하셔도 축의금 내역보며 알아서 챙겨주실만한 분이신데..
    무튼 축하드려요!

  • 31. ㅇㅇ
    '23.5.6 5:04 PM (211.235.xxx.249)

    일반적이진 않네요 서운하실만해요
    그런데 좋게 생각하면 딸과 이미 경제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분리된 상황이라 길게보면 나쁠거 없을거 같아요
    지금도 부모님은 스스로 벌어서 사시는거죠?

    그런 분들이 본인 몸관리도 잘해서 아프면 알아서 병원 다니고
    뭔일있어도 자식 의지 안하고 독립적이더라고요
    자식입장에서 더 좋은걸수도 있어요
    좋게 생각하세요

    결혼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세요!

  • 32. ...
    '23.5.6 5:05 PM (218.234.xxx.192)

    야박한 부모 맞네요 결혼은 내힘으로 노후도 내힘으로

  • 33. 별루네
    '23.5.6 5:12 PM (180.71.xxx.212)

    저도 47살에 초혼이었는데 모르는 사람들과 친인척들에 둘러싸여서 결혼식하기 싫어서 제주에서 스몰웨딩했어요.
    남편도 초혼이라 시부모 반대 두려워했는데 두 과년한 사람이 결혼한다니 오케이하셨어요.

    저희는 손님도 50명 정도에 축의금 안받고 하객들 1박 숙소 저희가 잡아줬는데 친인척은 비행기 표까지 예매해줬는데 총비용 (결혼반지, 식사비용, 드레스, 진행비용 등등) 2천만원 미만으로 들었어요. 저희가 저렴한 스몰웨딩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시작하니 부모님들도 축의금 못 받아서 아쉽다고는 하지 않으셨어요.

  • 34. 그렇게
    '23.5.6 5:13 PM (14.55.xxx.81)

    계산이 그리 철저한 분들이시면 밥값 뺀다고 해보세요
    축의금? 신혼여행비? 받지 마고요

  • 35. ㅡㅡ
    '23.5.6 5:15 PM (116.37.xxx.94)

    결혼축하드려요
    마음이 인색한 부모죠
    저 결혼할때 생각나네요
    결혼하고도 잘했는데 증여로 기분 나쁘게 하더라구요
    첨과끝이 같음

  • 36. 부모라고
    '23.5.6 5:21 PM (117.111.xxx.128)

    다 희생적이지 않죠. 그냥 그런 부모예요.
    같이 안살아도 생활비까지 드려야 하는
    부모도 있어요. 돌아가실 때까지 드려야할 판이예요.
    글구 결혼할 때도 해준 것도 거의 없고 남편이
    자취하며 쓰던거 계속 쓰게 했고 친구들이 낸
    축의금까지 가져가고 저한테는 돈 한 푼 안줬어요.
    어릴 적 키워준 거로 평생 울궈먹고 생색내요.

  • 37. ......
    '23.5.6 5:25 PM (211.49.xxx.97)

    저 20년전에도 신혼여행비로 50만원 받았는데, 요즘은 50만원으로 어쩌라는건지..
    그때도 이왕주는거 100주지 50이 뭐야 이런마음이 들었거든요. 저도 신혼살림 제가 번돈으로 다했어요.그뭐지?? 신랑집에 돈 보내면 절반은 다시 돌려보내는게 뭐였죠? 그돈도 다 제돈으로 보냈습니다.저희 부모님 예식비랑 이바지음식만 해주셨어요.
    그런가보다 했어요.원래 돈도 없었고 돈도 안쓰시고..울엄마도 어지간한가보다 하고 넘겼어요

  • 38. ㅇㅇㅇㅇ
    '23.5.6 6:13 PM (124.50.xxx.40) - 삭제된댓글

    어린 나이에 결혼하면 오히려 어려서 돈 없을 테니 보태야 할 텐데.
    독신 친구들이 40대 초반부터 중반에 몇 명 갔는데 집에서 보탬 받지 않았어요.
    사실 얼마 받았는지는 화제에도 안 올랐어요, 그 나이면 알아서 가는 거지 분위기였음.

  • 39. ㅇㅇㅇ
    '23.5.6 6:14 PM (124.50.xxx.40)

    어린 나이에 결혼하면 오히려 어려서 돈 없을 테니 보태야 할 텐데.
    독신 친구들이 40대 초반부터 중반에 몇 명 갔는데 집에서 보탬 받지 않았어요.
    사실 얼마 받았는지는 화제에도 안 올랐어요, 그 나이면 알아서 가는 거지 분위기였음.
    식대는 달라고 해야죠.

  • 40. ...
    '23.5.6 6:18 PM (123.215.xxx.214) - 삭제된댓글

    어쩔 수 없죠.
    부모님 현직에 계실 때 결혼하면 경제상황도 나을거고,축의금도 더 들어올테니 기대하겠지만,
    부모님 연세 드셨는데 무슨 여유가 있겠어요.

  • 41. ...
    '23.5.6 6:21 PM (123.215.xxx.214) - 삭제된댓글

    20대 후반쯤 결혼해서 그때는 뭘해주셔도 섭섭했었는데, 40대 중반쯤되니 그런 부모님 이해가 되던데요.
    시간이 흐르면 지금 섭섭함 이해되실거에요.
    70 정도 되셨을텐데 ,옛날 젊은 시절 부모님한테처럼 기대하시면 섭섭함만 생기죠..

  • 42.
    '23.5.6 6:24 PM (218.55.xxx.31)

    형편것하는거죠.
    글쓴님 서운하다하신거 보면
    부모님 두분은 살만하신 집으로 보이는데
    축의금까지 얘기하시다니..속상하시겠어요.

    그래도 부모님 10년 젊었을때(노후 두려움없이
    현직있을때)
    글쓴님 결혼하셨으면
    분명히 다르셨을겁니다.
    의지하던 딸이 결혼하니
    경제적인거 더 챙기나봅니다.
    너무 속상해하지 마시고
    행복하게 결혼준비하시길요.

    살아보니... 서운한거 많아도 부모님은
    언제나 내편이더라고요.

  • 43. 축하드려요
    '23.5.6 6:38 PM (168.126.xxx.50) - 삭제된댓글

    40 대 중반이라니 부모님 연세도 있으시겠네요
    부모님 앞으로 들어오는 축의금도 예상보다 적을거예요
    그리고 그나이되면 당신들 건강이 최우선이고
    자식들 형편은 뒤로 밀려요

    우리 부모님은 이제 노인이라고 생각하세요
    내가 돌보아야 할 나이가 되신거예요

  • 44. ..
    '23.5.6 7:51 PM (121.169.xxx.94)

    할매들이 댓글 많이다네요
    그냥 하다못해 자식시집갈때 가전하나 사주면 그러겠나요
    집에서 일하던 도우미아줌마가 그만둬도 돈챙겨주는데 하물며..
    그런부모는 결혼해서도 그런식이에요
    사람이 염치가 있어야지..

  • 45.
    '23.5.6 8:51 PM (123.215.xxx.76) - 삭제된댓글

    20대 후반에 아빠 현직에 있을 때 결혼했는데 내 결혼식 본인들 잔치처럼 꾸려 부조금 받아 다 가져갔고
    아무것도 안 받았어요.
    식장이랑 식대 본인들이 계산했는데...식대야 워낙 본인들 손님이고 식장은 공짜로 빌릴 수 있는 직장회관

    결혼할 때 아무것도 안 해주고. 애 봐준다고 다달이 따박따박 돈 받아가 놓고서는
    아들 집 사주는데 돈 쓰고는 아들은 집 해주고 딸은 애 봐줬다고 생색을...

    병원갈 일 있거나 돈 문제 생기면 딸한테 전화하는데 진짜 한번 전화오면 일주일을 버리는 거 같아요.
    분한 마음 삭히느라

    원글님 부모님도 참... 본인들 아쉬우면 연락해서 원하는 거 나올 때까지 징징댈 스탈인데.ㅡ
    미리 말해 두세요.
    나는 출가외인이니 앞으로 왕래하지 말자고

  • 46. 결혼 안 했으면
    '23.5.6 9:10 PM (211.208.xxx.8)

    얼마나 억울할뻔 했어요. 감사하고 다행스러운 일이죠.

    남편하고 행복하게 잘 사세요. 친정은 쿨하게 손 떼시면 되겠네요.

    도리가 어쩌네 귓등으로 흘리시고, 내 마음 가는 데까지 하세요.

    나중에 친정에 뜯기며 고구마글 올리지 마시고요.

  • 47. 저도
    '23.5.6 9:30 PM (221.159.xxx.39)

    이제 40인데 십년전 결혼할때 제가 식구들 옷 해주고 부모님은 버스대절비만 냈어요
    아 이불 한 채 받았네요
    제 축의금도 다 가져갔구요
    어떻게 자식이 결혼한다는데 이불 한 채가 끝일까
    현금이 아주 없던 것도 아니었구요
    주변에 빈손으로 결혼시켰다고, 돈 한푼 안들었다고 자랑하더군요
    그게 자랑거리인 부모인 거죠

  • 48. ...
    '23.5.7 12:10 AM (68.1.xxx.117)

    축의금에서 부모님 손님들 식대 만큼 빼세요.
    부모가 저런식으로 나오면 계산 바로 해야죠.

  • 49. 오수
    '23.5.7 12:16 AM (125.185.xxx.9)

    식대 내라 하시구요. 님도 친정에 정성으로 하던거이제 줄이면 됩니다. 그리고첫댓글 정말 저걸 말이라고 댓글 남겼나요?? 싸움하자는것도 아니고

  • 50. 토닥토닥
    '23.5.7 12:24 AM (1.233.xxx.103)

    수고하셨어요.
    섭섭하신만큼 앞으로는 부모님께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사세요.
    전 속도없이 친정 부모님인데 하는 마음으로 결혼하고 20년넘게
    이것저것 챙겨드렸는데 못된딸이란소리도 많이 들었었는데
    결국엔 엄마가 가지고 있던 전재산이 언니에게 간다는 소식만 들었어요.
    재산을 바란건 아니였지만 20년넘게
    내가 한건 아무렇지도 않게 평가된걸보니
    이렇게 내가 바보였구나 깨달은 순간이 오더라구요.

  • 51. ..
    '23.5.7 12:28 AM (59.5.xxx.251)

    서운한 만큼 잘 사세요.

    내가 벌어 하는 결혼은 능력이고 축복입니다.

    꼭 부모가 돈 줘야 하는 건 아니니까.
    본인이 돈 대서 결혼할 수 있는 조건이니 얼마나 감사한가요.

  • 52. 봄99
    '23.5.7 12:48 AM (119.70.xxx.142)

    맙소사 이런부모도 있군요.
    너무너무 속상하시겠어요.
    식대 예식장비는 부모님이 부담하셔야죠.

    반반 외치는 82왜이래요? 형편껏 한다니요.
    부모와 연끊어도 할말이 없는 상황 아닌가요?
    딸의 행복은 일도 관심없는 매우 이기적인 비상식적인 부모네요.

  • 53. ...
    '23.5.7 12:54 AM (211.186.xxx.2)

    섭섭하신게 당연합니다..최근 받기만 하다보니 본인들이 자식이라 착각하시나 봅니다...

  • 54. 에고..
    '23.5.7 1:07 AM (58.236.xxx.95)

    당연히 섭섭하죠
    원글님이 부모님한테 큰 걸 바라는게 아니잖아요.
    최소한의 성의는 보이셔야지.
    정말 너무하시네요..

  • 55. 진순이
    '23.5.7 1:11 AM (59.19.xxx.95)

    원글님
    축하 합니다
    부모님같은 분들도 계시는군요
    새식구들에게 많은 사랑 받길 바라고요
    부모님 앞으로 들어오 축의금에서
    꼭 식대는 빼고 드리세요
    그래야 저절로 정리가 될듯 싶네요

  • 56. **
    '23.5.7 1:19 AM (39.123.xxx.94) - 삭제된댓글

    저는 고등학까지만 지원받고
    대학도 결혼도 다 제 돈으로 했는데
    오히려 결혼할 때 아버지 학원 기사 하시라고 승합차 사드리구요..

    머가 그리 섭하신지...
    부모님 상황이 안되시는것 같은데..

  • 57. 남과
    '23.5.7 1:48 AM (220.117.xxx.61)

    남과 비교하니 섭섭헌거죠뭐
    저는 부친이 조기사망하셔서
    부모님 계신것만도 부럽네요 ㅠ

  • 58. ㅇㅇ
    '23.5.7 1:49 AM (76.150.xxx.228)

    나보다 나은 처지의 사람들과 비교하면 더 불행해지고
    나보다 힘들어도 씩씩하게 잘 사는 사람들과 비교하면
    불행감보다 에너지를 더 얻을 수 있어요.

    결혼식 치러놓고 축의금 다 가져가는 부모들도 있는데
    우리 부모는 그나마 그보다는 좀 낫구나.. 하는 쪽으로 생각하는 방향을 바꾸세요.
    결혼을 앞두고 속에서 불이 나면 혼사에 좋을 게 없어요.
    열을 내서 현실을 바꿀 수 있으면 모를까.

    축하해요. 잘 사세요.

  • 59. ㅇㅇ
    '23.5.7 1:49 AM (222.234.xxx.40)

    원글님 결혼 축하드립니다.

    서운하고 기가 막히다 싶지만 에휴 어쩌겠어요
    식대는 꼭 축의금에서 하겠다 말씀드리세요

    23년전 62세이던 젊은 시어머니. 아들 축의금 다 가져가고 식대도 안주고

    폐백때 20만원 주고 끝 전세금은 0원 보태시더군요

  • 60. ..
    '23.5.7 1:51 AM (68.1.xxx.117)

    부모한테 없이 살아도 사랑받은 사람은
    뭐든 드리고 싶은 거고요. 당연히.
    이렇게 딸을 살림밑천으로 부려먹은 부모와 다른 케이스에요.

  • 61.
    '23.5.7 6:38 AM (58.231.xxx.12)

    크게 보태주는것도 없으신데
    축의금을 달래요?

  • 62. ...
    '23.5.7 8:11 AM (119.193.xxx.136)

    데면데면하던 관계도 결혼 같은 큰 일 치루면 부모자식간 애뜻한 마음 생기고 그게 물질이나 돈으로 표현되는 법인데 나라면 눈물 날 거 같아요
    원글님 꾸리실 가정에 행복을 기원합니다
    시댁이든 친정이든 눈치 보지 말고 맞추려 말고 오로지 원글님만의 행복만 생각하시길요

  • 63. 원글님
    '23.5.7 8:17 AM (118.235.xxx.187)

    위로 드려요
    앞으로는 본인의 행복과 편안함만 생각하세요.

    부모님 형편이 어렵다해도 어 다르고 아 다른법인데

  • 64. 의외로
    '23.5.7 8:23 AM (118.221.xxx.183) - 삭제된댓글

    축의금 빼돌리는 부모들 의외로 많아요.

    부조금이란게 품앗이로 관혼상제 일 치르는데 힘 보태는 것에서 왔어요.

    축의금은 식장 비용 정산 먼저 하고나서 드리는게 맞습니다,

    부모님께 50만원 한푼도 받지 마시고
    결혼식장 비용 하고 남는 것 다 드리겠다 축의금 의사 확실히 전달하시고
    축의금은 믿을만한 사람이 지키게 하세요.

    장례식장에선 장례식 비용 정산으로 안쓰고 내 앞으로 들어 온 축의금 홀랑 챙기는 일이 없는데
    유독 자식 결혼식에는 왜들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결혼식에서 축의금 먼저 빼돌릴 생각 하는 부모면
    결혼 한 이후에도 서운 할 일 많이 생기실 것 같네요. 에구,, 행복해야할 새댁 우짜나요.
    남편이랑 애기랑은 좋은 가정 만드셔서 행복하시길 바래요.

  • 65. 의외로
    '23.5.7 8:25 AM (118.221.xxx.183)

    축의금 빼돌리는 부모들 의외로 많아요.

    부조금이란게 품앗이로 관혼상제 일 치르는데 힘 보태는 것에서 왔어요.

    축의금은 식장 비용 정산 먼저 하고나서 드리는게 맞습니다,

    부모님께 50만원 한푼도 받지 마시고
    결혼식장 비용 하고 남는 것 다 드리겠다 축의금 의사 확실히 전달하시고
    축의금은 믿을만한 사람이 지키게 하세요.

    장례식장에선 장례식 비용 정산으로 안쓰고 내 앞으로 들어 온 조의금 홀랑 챙기는 일이 없는데
    유독 자식 결혼식에는 왜들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결혼식에서 축의금 먼저 빼돌릴 생각 하는 부모면
    결혼 한 이후에도 서운 할 일 많이 생기실 것 같네요. 에구,, 행복해야할 새댁 우짜나요.
    남편이랑 애기랑은 좋은 가정 만드셔서 행복하시길 바래요.

  • 66. 에휴
    '23.5.7 8:32 AM (220.122.xxx.137)

    위로 드려요. 대학은 보내주셨네요
    그걸로 그냥 끝이라고 생각하나봐요
    주변 사람들이 결혼하면서 부모들이 어떻게 하는지 다 아시잖아요.
    그냥 부모복이 박복한겁니다.
    대신 다른 복이 많으실겁니다
    행복한 결혼생활, 예쁜 자녀 복덩이 자녀 낳으세요(딩크면 죄송)

  • 67. .,
    '23.5.7 8:55 AM (211.234.xxx.158)

    단순 저 상황만으로 서운해하는거 아닐거 같아요
    자라면서 아마 부모 때문에 징글징글 한 시간도
    있었지 싶은,,,
    결혼도 그래서 생각없이 살다가 뒤는게 그 생각
    변하게 할 만한 분 만난거구요

    제가 이런 케이스였거든요

    전 바라지 않았는데 축의금은 저 다 주시긴했어요

    아마 한 분은. 다. 가져가고 싶어했는데 한 분이 그나마
    막아주신듯

    계좌로 들어온 축의금은 안주셨어요

    거리두기하시구 행복하고 따뜻하게 하세요~
    축하드립니다~!!

  • 68. 위로드려요
    '23.5.7 9:00 AM (223.39.xxx.119)

    여기 내돈으로 대학나왔다는 댓글이 많아서,, 제 자식 아니지만 기특하다 생각은 드는데요 원글 심정이 이해됩니다.
    40넘은 자식의, 집안으로 보면 개혼인데, 축의금 다챙기고, 밥값은 원글이 모두 계산하고, 다른거보다 부모님 말하는 내용과 태도에 정나미 떨어졌을것 같습니다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드립니다. 행복하세요^^

  • 69. ..
    '23.5.7 9:03 AM (182.220.xxx.5)

    서운하시겠네요.
    이 참에 거리두시는게 어떠신지요?
    행복하게 잘 사시길요.

  • 70. 영통
    '23.5.7 9:13 AM (210.183.xxx.243)

    여느 엄마와 같기를 바란다면 님도 여느 딸과 같이 좀 일찍 결혼하시지잉~~
    님이 40대 중반이면 엄마도 70 가까이..
    자기 몸도 귀찮고 머리도 안 돌아갈 나이...
    그리고 님이 40대 중반인데 결혼 빨랐으면 님이 딸 결혼시킬 나이..
    아직 안 늙어봐서 모르시나 본데
    50대인데도 몸이 무겁고 머리도 안 돌아가요. 만사 귀찮구요

  • 71.
    '23.5.7 9:26 AM (211.108.xxx.231)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 정떼주네요.
    70대에 정신멀쩡할때 준다고 있던없던
    자식 조금이라도 더 주시는분과,
    바라기만하는 사람(해준거없음)
    두부류로 나뉘는데

    해준거 없이 바라는거는 과학임
    염치없고 자기자신밖에 몰라요.
    님도 본색을 알았으니
    기념일 해주고 싶음 챙기고 대부분 패스
    하면서 편하게 사세요.

  • 72. 어이구
    '23.5.7 9:37 AM (39.7.xxx.130)

    첫댓 대환장파티

    노인네.참

  • 73. 쩐주가
    '23.5.7 9:49 AM (116.34.xxx.234)

    결혼하니 싫은 거.
    가장이 내뺀다니 싫은 거

  • 74. 호구가
    '23.5.7 9:55 AM (112.144.xxx.120)

    호구짓 그만두는데 잔돈이라도 챙길모양이네요.
    스몰웨딩 할거라서 부모님 손님은 안부른다고 하세요.
    신랑하고 말 맞춰서 식장 작은거 잡거나 식장 줄이세요.
    호구짓 계속 할 필요없어요.

  • 75. ㅇㅇ
    '23.5.7 10:05 AM (223.33.xxx.203) - 삭제된댓글

    사실 이게 당연한 건데 우리나라 대부분 부모들이 안 그러니
    상대적으로 섭섭하겠네요
    미국 지인 결혼하는 거 보니
    당연히 부모는 게스트고 본인들이 주도적으로 다 결혼 준비 하더라고요.
    사실 부모님이 대학졸업까지 뒷바라지 했으면
    된 거죠.
    그런데 우리나란 자식 뒷바라지에 끝없고
    늙어 힘빠져 도움 받아야 될 때 되면
    자식이 부모 간병 노후 책임 지고 그런 문화죠!?

  • 76. 40대 중반이라
    '23.5.7 11:08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그런 생각보다
    지금은 부모님 건강걱정 할때가 아닌지..

    지금까지 잘해온거 같은데
    결혼앞두고 왜 다 늙어빠진 부모탓을 ?

    부모님이 다 주고나서 나 모셔라 하면
    요양시설에 보낼거면서 ..

  • 77. 섭섭
    '23.5.7 12:04 PM (121.133.xxx.125)

    하시겠어요'

    윗 댓글대로.
    식대는 빼고 축의금 드림 될거 같아요'

    용돈 안받으심 되잖아요.
    거꾸로 30-50 만원 용돈 드리시고요.

  • 78. 섭섭
    '23.5.7 12:07 PM (121.133.xxx.125)

    아니면
    부모님쪽 하객은 최소화 시키시고요.

    경비가 너무 나와서 스몰웨딩한다고 하세요.

  • 79. 저라면
    '23.5.7 12:26 PM (118.235.xxx.35)

    가만히 생각해봤어요.
    큰 아이는 결혼했고 서른 초반 작은 아이랑 같이 살아요.
    이 아이가 10년 뒤에 결혼을 한다면 저는 70살이 넘을테고
    경제 상황은 지금보다 안 좋을 거 같아요. 수입없이 있는거로 살고 있을테니.
    결혼준비를 스스로 했다면 비상금하라고 조금 줄 거 같아요.
    사위 시계 정도 마련해 주고.
    지인들 결혼에도 축의금은 하잖아요.
    하물며 자식이 결혼을 하는데 축하하고 축복해줘야죠.
    딸 결혼 시켜보니 주는 게 아깝지가 않아요.
    결혼하기 전엔 사실 니꺼내꺼 없었잖아요, 결혼했으니 완전 딴살림인데 내 냉장고에서 퍼주는 것도, 장보면서 두 개씩 사서 나눠주는 것도 정말 하나도 아깝지 않아요. 엄마는 참 해괴한 생물체 같아요 ㅠㅠ
    저, 너무 눈치없는 댓글 달았나요?

  • 80. ...
    '23.5.7 12:33 PM (39.117.xxx.195)

    여기 할마씨들 진짜 많네요
    결혼할 40대 예비 신랑이 20년동안 예비시부모 생활비주고
    모은돈으로 결혼하고
    예비시부모가 손님처럼 와서
    축의금가져간다하면 난리날걸요

    그래요 원래는 저렇게 독립적으로 해야되는게 맞다고 쳐요
    아들들도 그리 해야죠
    이게 아들딸 상당한 차이가 느껴지는 분들은
    그동안 본인도 차별받고 자식 아들딸도 차별하며 살아오신거...

    여느엄마와 같길바라면 여느 딸처럼 일찍 결혼하라니
    이건 뭐 ㅋㅋㅋㅋ 참 신박한 댓글도 많네요

  • 81.
    '23.5.7 1:17 PM (61.80.xxx.232)

    서운하셨겠어요 결혼축하합니다 행복하세요

  • 82. 첫 댓 딸
    '23.5.7 1:46 PM (211.204.xxx.33)

    첫 댓 박복 ㅉㅉ
    원글님 부모님께 축의금 드리지 마시고 (아님 식대 철저히 계산후 천원 단위까지 맞춰서 정산후)
    생활비도 중지하세요 .남편에게도 솔직히 말씀하셔야 부모에게 질질-끌려다니지않아요
    남편보기 민망 이런거 아무것도 아닙니다

  • 83. 그게
    '23.5.7 1:47 PM (121.149.xxx.202)

    서운하시겠지만 그냥 내 능력이 부모보다 뛰어나구나 생각하시고 앞으로 행복하게 사세요!
    저는 대학도 알바해서, 결혼도 제가 벌어서 했어요...심지어 결혼식 당일 엄마 미용실비까지 제가 다 냈네요. 가전은 커녕 사위 양복 한벌도 안 해줌...
    축의금 가져가셨고..저 결혼하고나면 이제 매월 용돈은 없겠네...하시길래 그동안 매월 드린 용돈 2년치 한꺼번에 봉투로 드리고 신혼여행 갔어요.
    그땐 그냥 내 부모가 돈이 없으니...하고 말았는데...쓰다보니 서글프네요.
    자립적으로 살아버릇해 그런지 지금은 집도 여러채 사고 잘 삽니다.
    원글님 앞으로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 84. ...
    '23.5.7 1:53 PM (14.5.xxx.242)

    호구들 많다.
    이러니 딸을 만만히 보고 부려먹지
    결혼할 때 부모한테 퍼주는 게 호구인 줄도 모르는 불쌍한 인생들

  • 85. 아~
    '23.5.7 1:53 PM (223.39.xxx.164)

    ᆢ축하해요 앞으로 행복하길 ~좋은 일만 가득하길^^

  • 86. 영통
    '23.5.7 2:51 PM (14.33.xxx.211) - 삭제된댓글

    축의금
    부모님 손님 것은 부모가 가져가야 하는 게 맞는 거 아닌가?

    .
    부모님 손님 축의금을 가져갈려고 하는 딸도 이상해 보입니다.

    부모님 손님 축의금은 부모님 거 맞아요

  • 87. 영통
    '23.5.7 2:51 PM (14.33.xxx.211) - 삭제된댓글

    축의금

    부모님 손님 것은 부모가 가져가야 하는 게 맞는 거 아닌가?

    부모님 손님 축의금을 가져갈려고 하는 딸도 이상해 보입니다.

    부모님 손님 축의금은 부모님 거 맞아요

  • 88. 영통
    '23.5.7 2:53 PM (14.33.xxx.211)

    부모님 손님 축의금?

    부모님 손님 것은 부모님 거 맞아요.

    서운한 마음은 이해하지만

    원칙은 그렇다구요

    님 어머니가 계산은 확실하구만요..

    정은 없지만..

    틀린 계산은 아닙니다...

    앞으로 님도 계산 정확하면 됩니다.

    정 없게 하면 되구요..

  • 89. 바람소리
    '23.5.7 2:56 PM (118.235.xxx.19)

    할매들 할마씨 ㅎㅎ
    이렇게까지 표현해야 하나요?
    할매든 할마씨든
    우리들도 딸이었고 엄마예요,
    나이 먹었어도 딸이었던 거 잊지 않아요
    왜 딸들이 나이 먹은 여자들을 혐오하나요??

  • 90. ...
    '23.5.7 4:09 PM (211.36.xxx.31) - 삭제된댓글

    못된 소리 해대는 사람들한테 할매라고 하는거니까 나는 안 그러면 민감해하지 마세요

  • 91. ..
    '23.5.8 1:11 AM (68.1.xxx.117)

    부모님 축의금이 부모꺼라니까
    그분들 식대도 받은 축의금에서 빼야 한다고요.
    계산 정확히 얘길 하시니 그리해야죠.

  • 92. ...
    '23.5.8 7:41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식대를 받고 말고 가 문제가 아니죠? 부모님 환갑, 칠순을 그냥 무심하게 넘어가면 서운하듯이 자식 결혼에도 그러면 자식이 서운하죠. 원글님이 너무 서운할 만 해요. 그런데 또 아들이랑 어마어마하게 차별하면서 그러는 것 보다는 덜할 거에요. 그냥 빨리 잊고 본인 가정에 충실하세요. 무슨일이 생기면 원글님 가정에 우선하시는 걸로... 그게 더 좋은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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