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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당한 경험했어요

황당 조회수 : 9,303
작성일 : 2023-05-06 14:42:23
핸드폰 보고 유투브에 글자자막이 작고 안보여서 집중해서 보고있는데 어떤 아기엄마가 갓난 아기안은채로 서서 저를 미친듯이 째려보고있는거에요. 저는 앉아서 핸폰보다가 느낌이 이상해서 올려다봤더니 계속 어슬렁 거리면서 째림.째림. 어디가서 진상짓한 적도 없는데 닮은 사람 본건지. 다른 때 같으면 별 이상한 x 다봤네 하고 무시했을텐데 오늘은 몸도 아픈데 내과 대기는 50명 넘으니 못 참겠더라구요. 저도 대놓고 막 째려봤네요.
IP : 211.234.xxx.9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5.6 2:43 PM (113.10.xxx.90)

    혹시 자리 양보하라는?

  • 2. 병원 내부가
    '23.5.6 2:45 PM (211.234.xxx.90)

    별로 빡빡하지 않았어요. 저는 문 바깥 쪽 벤치에 앉아있었는데 거긴 자리가 외려 빡빡했구요. 그래도 그렇지 너무 기가 막히고 기분 더럽네요

  • 3. ....
    '23.5.6 2:4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혹시 이어폰없이 유튜브 보셨어요?

  • 4. 그정도
    '23.5.6 2:48 PM (221.144.xxx.81)

    기분이라면 대놓고 묻죠
    왜 계속 째려보냐고

  • 5. 소리
    '23.5.6 2:51 PM (112.165.xxx.239)

    때문?????

  • 6. ....
    '23.5.6 2:52 PM (221.157.xxx.127)

    이어폰없이 소리크게 유투브 보고있음 민폐케릭터긴하죠. 남편이 집에서 유트브 소리크게 해놓고보면 짜증이

  • 7. ...
    '23.5.6 2:53 PM (116.38.xxx.227)

    이어폰은 끼고 보신거죠?

  • 8. ㅋㅋ
    '23.5.6 2:55 PM (183.103.xxx.97)

    죄송한데 갑자기 유튜버 랄랄 이하고있는
    기싸움씨리즈 생각나서 ㅋㅋ

  • 9. 저도
    '23.5.6 2:56 PM (182.161.xxx.56)

    몇일전 병원에서 어떤 남자가 이어폰없이 드라마보던데..어이없어 몇번 쳐다보긴했지만 째려보진 못했어요.
    요즘 무서운 세상이라서요

  • 10. hap
    '23.5.6 2:56 PM (110.70.xxx.199)

    무음으로 해놓고 유투브
    보신 거라면 그 여자가 이상한 거고
    아니라면 나라도 째려볼듯

  • 11. ,,,,,,,,,,,,,,
    '23.5.6 2:57 PM (119.194.xxx.143)

    혹시 이어폰 없이?????????????

  • 12. 에휴에휴
    '23.5.6 2:57 PM (110.35.xxx.108)

    도대체 왜 이어폰도 안끼고 유투브 보는거에요??
    어지간히 크게도 들었나봐요.그리 심하게 째려본거보니
    아혀

  • 13. 혹시
    '23.5.6 3:00 PM (121.133.xxx.137)

    이어폰 덜 꼽혀서 소리가 밖으로
    나온거 아닐까요?
    저 그런 경험 있거든요 ㅋ
    음악 틀어놓고 속으로 박자 맞추고 있었는데
    옆자리 총각이 고개를 까닥까닥
    근데 박자가 너무 딱인거
    어쩐지 소리가 작더라니...-_-

  • 14. 소리
    '23.5.6 3:05 PM (106.102.xxx.34)

    다른사람한테도 들리게 소리켜고 보는거 저도 싫어요

  • 15. 랄랄
    '23.5.6 3:11 PM (1.218.xxx.163)

    진짜 너~~~~~~무 웃겨요.
    저 요새 랄랄한테 빠져있음.ㅋㅋ

  • 16. ..
    '23.5.6 3:11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에이~ 설마 사람 많은 내과에서 세상 못배운 사람처럼 이어폰 없이 소리 밖으로 들리게 재생을 했겠어요?

  • 17. 소리
    '23.5.6 3:17 PM (210.205.xxx.119)

    무음이었어요. 자막보고 있었음. 그냥 제 생각엔 누군가 레이저 쏘듯 보는 시선을 지 째려보는 줄 알고 지도 날 마구 째려봄. 이런거 아니었을까요? 방향이 다른데 왜 지를 째려 본다고 생각하는건지.

  • 18. ....
    '23.5.6 3:23 PM (122.32.xxx.38)

    세상에는 별의별 이상한 인간들이 많아요
    별 미xx 다보겠네 하는 수밖에.....

  • 19. ㅇㅇ
    '23.5.6 3:45 PM (49.1.xxx.112)

    세상에 별사람 다 있어요.
    저는 몇년전 만삭일때 지하철 임산부석에 앉았는데요. 임산부 가방 tag 는 안가지고 있었지만 만삭이어서 누가봐도 임산부였는데 ㅡ제 앞에 임산부 배지 가진 여자분이 오더니 저를 노려보며 "하 참 하 참"거리고 계속 째려보고;;;

  • 20. 그냥이
    '23.5.6 3:55 PM (124.61.xxx.19)

    저 예전에 피부과에 들어거는데
    어떤 중년여자 손님이 피부과에 불만이
    많은 듯 절 미친듯이 분노에 찬
    표정으로 쳐다보더라구요
    아니 난 무슨 죄

    세상에 미친 년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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