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끝나고 이제 또 주말 수업 시작인데
중건끝나고 열심히할것 같이 프사 바꾸고 그러더니
학원데려다준다고 같이 나서는데
아 맞다 학원 시간 12시다..하는거에요
샘이 한시간 일찍이 오라고 했다면서.
깜빡 했다고요.
뭐든지 야무진게 하나 없고 챙기지 못해서 너무 버겁습니다.
애가 매사 화내고 짜증내고 하면 정이라도 떨어져서 서로 독립하는데 더 좋을 것 같은데.
엄마 내가 잘 할 때까지 도와줘~
엄마 이거 어떻게 해? 이렇게 하는 거 맞아? 엄마가 좀 해주면 안돼?
미치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아들 끌고 가는 게 꼭 산을 이고지고 가는 거 같아요. 너무 무거워요.
nnn 조회수 : 1,809
작성일 : 2023-05-06 13:21:48
IP : 223.38.xxx.6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휴
'23.5.6 1:47 PM (180.69.xxx.74)더커도 그래요 끝이 없네요 ...
대학가고 취업준비에 ...
취업해도 맨날 힘들다고 징징
진짜 무자식이 상팔자 맞는듯해요 ...2. 대학가면
'23.5.6 2:38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안그럴거 같지만 또 한고비 남았구나 싶고
힘들게 취업하면 이직하고싶다 다른거하고 싶다는둥,,,,,가슴 철렁 내려앉는 소리한다고....
또 연애는 어떻구요 이상한 애 만나고 다니면 또 철렁....ㅎㅎ
결혼이라도 해서 애 낳으면 엄마만 믿고 도와달라,,,,,
끝이 없다는게 맞아요3. 음
'23.5.6 5:29 PM (211.36.xxx.38)차라리 그런 아들이 전 부럽네요.
우리아들은 공부도 못하면서 큰소리치며 상관말라합니다.
답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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