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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학원가왔는데..

조회수 : 2,873
작성일 : 2023-05-06 10:16:57
비바람 몰아치는데 옆동네에서 레벨테스트보러 반포 학원가왔네요...온갖 학원이 다 몰려있어서 충격받고...
이런애들이랑 나중에 대학갈때 경쟁하면 경쟁이 되겠나 조급함도 드네요...ㅜ
빡세게 시켜야할지 비학군지에서 행복하게? 살아야할지...
갈등이네요 근데 엄마인 제 멘탈상 학군지는 가면안될것같아요 애잡을듯...;; ^^;

IP : 211.234.xxx.2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5.6 10:19 AM (175.113.xxx.3)

    저는 제 멘탈을 너무도 잘 아니까 지금 사는 곳 자체는 만족하며 아이 학교 보내고 학원 보내고 하네요. 학군지 이런 곳 빡쎄고 장난 아닌 곳가면 저는 제가 먼저 미쳐 죽지 싶어요. 강철 멘탈 소신 멘탈 뭐 이런 멘탈을 타고나지 못해서요.

  • 2. ..
    '23.5.6 10:22 AM (106.101.xxx.18)

    이게 멘탈문제일까요..비학군지서 이정도면 학군지애들이랑 어찌 경쟁하려고가 이미 머릿속에 박혀있는데 지금 있는 곳에서 애 수준에 만족하실 수 있으실까요..차라리 학군지가 나을지도..불안함을 잠재우려면 .어디서도 불안하지 않아야 비학군디에서도 뚝심있게 나아갈껄요

  • 3. ...
    '23.5.6 10:26 AM (220.75.xxx.108) - 삭제된댓글

    걍 학군지 한가운데에서 허우적 대는게 멘탈에는 나을걸요.

  • 4. 반포
    '23.5.6 10:37 AM (118.235.xxx.50)

    반포 학원가 보시다가 대치동 학원가 가시면 깜짝 놀라시겠네요 반초는 막상 보낼 곳이 별로 없어서 고등 가면 거의 대치로 다녀야 해요 특히나 수능 준비 하는 고3은요

  • 5. .....
    '23.5.6 10:44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그쪽으로 레벨테스트 갔다는건 관심 있다는건데,
    엄마 욕심이든, 아이 욕심이는
    학원가 다니기 시작하니, 동네학원 아이가 거부 하더라구요.
    선생님 별루래요 ㅡㅡ

  • 6. ㅇㅇ
    '23.5.6 10:53 AM (119.203.xxx.59)

    엄마멘탈문제가 아니라 아이수준을 객관적으로 봐야하는데 그게 어렵죠
    엉덩이힘이 있거나 머리가 아주 좋거나 이도저도 아니면 가봤자 들러리

  • 7. 저도
    '23.5.6 11:36 AM (125.133.xxx.166)

    저도 사실 위에 대치학원가...생각했었는데....

    저희 아이는 학군지로 이동이 쉬운 비학군지 살다가 학군지로 온 경우인데
    대입을 마친 아이는 정말 잘 한일이라고 평합니다.
    물론 초등학교 때 온 경우라 아이가 그리 생각하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저 역시도 맞벌이인 저희 부부에게는 잘 한 일인 것 같습니다.

    비학군지에서 행복(?)할까요?
    학군지에서는 불행(?)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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