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공감미료 음료 자주 마시면 중풍, 치매 걸릴 확율 높아진다.

논문 조회수 : 2,763
작성일 : 2023-05-06 09:33:02

2017년에 발표된 보스턴의대 연구에서는 인공 감미료가 섭취되는 양과 중풍, 치매 등의 위험도 사이에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를 조사하였습니다.

연구는 1991년부터 2001년까지 미국에서 진행된 Nurses' Health Study와 Health Professionals Follow-up Study에서 수집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 두 연구는 각각 여성과 남성을 대상으로 건강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연구 기간 동안 참가자들의 음식 섭취 상황, 건강 상태, 질병 발생 여부 등을 조사하였습니다.

연구 결과, 인공 감미료(아스파탐)가 많이 포함된 음료를 자주 섭취하는 경우 중풍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하루에 1캔 이상의 인공 감미료 음료를 마시는 경우 중풍 발생 위험이 2.96배, 치매 발생 위험이 2.89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https://pubmed.ncbi.nlm.nih.gov/28428346/




IP : 112.140.xxx.2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6 9:34 AM (211.234.xxx.208)

    제로콜라나 사이다에 아스파탐 엄청 들었던데~

  • 2. 아아아아
    '23.5.6 9:39 AM (118.235.xxx.229)

    음료자체를 안 먹어야해요
    시원한 차 종류나 물 말고는요.
    어른들은 그렇다해도
    아이들 진짜 문제예요
    하루에도 음료수 몇잔. 주스 엄마가 막 주고
    과당 들어있는 거 전부 다.
    과자는 백번양보해 배라도 부르는데
    과당 들어간 음료수는 배도 안 부르고
    계속 음식 당기게 하고

  • 3. 장에
    '23.5.6 9:42 AM (118.235.xxx.213)

    유익한 균도 죽인대요.

  • 4. ...
    '23.5.6 9:45 AM (14.138.xxx.159)

    액상과당이 과하면 췌장암 원인이 된다는데,
    요구르트에도 많더라구요. 요샌 당독소없애주는 유산균도 나와서
    먹어줘야 할 것 같아요.

  • 5. 진짜
    '23.5.6 9:52 AM (211.206.xxx.191)

    먹는 것 가려 먹어야 하는데
    젊은 세대들은 모르죠.
    액상과당 위험성 대두 된 지 오래됐는데.

  • 6. 인공 감미료
    '23.5.6 10:02 AM (116.45.xxx.4)

    뿐 아니라 식품 첨가물 너무 많이 넣어요.
    냉동 식품에는 왜 넣는지 모르겠네요.
    냉동만 잘 되면 굳이 방부제 안 넣어도 되는데 말이죠.

  • 7. ~~
    '23.5.6 11:02 AM (49.1.xxx.81)

    아스파탐 진짜 온갖 데 다 들었는데..

  • 8. 요즘
    '23.5.6 11:09 AM (221.140.xxx.198)

    아스파탐 말고 대체당 많이 나왔던데 이런 것들도 문제가 있을까요?

  • 9. 전 인공 감미료
    '23.5.6 12:25 PM (124.5.xxx.26)

    첨가 사탕 음료 다 못먹습니다.
    장에서 안 받고 한시간 전후로 ㅍㅍㅅㅅ..
    그리고 동물실험도 기간 한정(길어봐야 1년 관찰)이지..
    장기간 사람에게 축적되면 나같은 사람은 뒤틀어지겠구나..
    살이 좀 더 찌더라도 설탕이 내 몸에 맞다고 생각하고
    될 수 있으면 가공음료 지양하지만 먹어야한다며
    인공 감미료 액상과당 안 쓴 제품을 섭취하려고 합니다.
    설탕은 적당히 쓰면 몸에 좋은 겁니다. 살 찌는 원인을 설탕에게 뒤집어 씌우는게 이상한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517 영국, 바닷가재 산채로 조리 금지 1 ㅇㅇ 22:21:57 137
1784516 노인들 모아서 음식물 주고 그런거 왜 그러는거예요? 4 oo 22:21:32 201
1784515 최욱 검사(?)들이 고소했던데요 1 ㄴㄷ 22:20:47 224
1784514 흑백요리사 보면서 발견한, 사람에 대한 나의 취향 ㅇㅇ 22:20:12 163
1784513 숙성이 답인가요? 1 .. 22:19:22 96
1784512 김학철 교수는 어떤 분인가요 .. 22:17:00 129
1784511 건강검진 올 해 하기엔 늦은 거겠죠 1 검진 22:16:45 195
1784510 아까 케잌을 안샀더니 허전해요 ㅇㅇ 22:16:44 137
1784509 일 많은데 적은 월급에 실망..대만 쿠팡 노동자의 '현실' 그냥 22:12:37 241
1784508 시중銀 지점서 100달러 지폐 소진…무슨 일? 1 ..... 22:11:47 464
1784507 지금 성당 미사는 없겠지요. 4 .. 22:07:21 353
1784506 어그안에서 왜 양말이 배배 꼬일까요? 1 엥? 22:06:48 115
1784505 꿈은 내 머릿속에서 만들어내는걸텐데.. 스토리가 끝장날때 있지 .. 22:03:47 135
1784504 증권사들 미국주식 마케팅 다 종료됐네요 7 서울사람 22:03:07 702
1784503 성탄 당일 미사는 길게 안하나요 1 ㅇㅇ 21:59:23 206
1784502 '거주지 무단이탈' 조두순에 징역 2년 구형 6 ........ 21:51:02 827
1784501 파는 골뱅이무침 비법이 겁나 궁금합니다 3 비ㅣ법 21:51:01 510
1784500 이런 케이프 코트옷 별로일까요 4 ........ 21:49:37 606
1784499 손절하는 이유 80%는 돈문제인것 같아요 9 여자들 21:43:10 1,219
1784498 꿈에서 엄청 아름다운 풍경을 볼 때가 있어요. 2 .. 21:42:07 549
1784497 실온에서 보름이상 보관 가능한 식사대용 간식은? 15 아이디어 21:39:45 971
1784496 데이케어센터 3 물방울 21:39:20 379
1784495 10시 [ 정준희의 논]   이완배 × 정준희  좌파지만 윤석.. 같이봅시다 .. 21:38:21 118
1784494 충청북도 공문 이거 진짠가요? 7 어머나 21:33:09 1,411
1784493 잘 챙겼던 친구가 인색하게 굴어서 손절했는데 연락옴 5 A 21:29:30 1,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