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지옥에 힘들어 하는 분들은

[밥]

남편이 외식 배달도 싫어하고 밖에서 먹고 오는일도 거의 없고 부인이 해준 밥만 먹으려하나요?

[외식배달]

하루이틀이지 매일 못하죠. 돈도 돈이고
돈이 없으니 그런거 아닐까요? 돈있음 포장해오고 배달하고 사람쓰고 하면 되지만

[돈도]

돈이지만 매일 뭐시켜 먹을까도 보통 고민이 아니죠.
그래서 간단하게 집밥이 좋아요.

[남편]

요리배워 같이 하기요.

[ㆍㆍ]

우리집이요ㅜ
집밥만 먹으려해요
너무 괴로운데
작년 제가 팔을 다쳐서
반찬 줄이고 소박?하게 먹은 후부터
조금 나아졌어요
포기하고ㅜ 집밥합니다
전업이니 할 수 없죠
외식 싫다는데 어쩌나요

[분담]

교대로 하기

[간단]

하게 단품요리로요.

[1111]

우리집
남편 퇴직으로
매일3끼 끼니때마다 밥합니다.
매일 메뉴고민
주방을 벗어날수 없어요.

[저는]

솔직히 맛있다 잘 먹었다 만 해줘도
밥하는 게 덜 짜증 날 것 같아요
맛있는건 당연하고 맛 없는건 지적하고 ㅠ

[네]

외식 싫어하고..점심도 도시락 싸달래서 싸줘요. 모임이 있어도 고기나 몇 점 먹고 집에 와서 밥먹어요ㅠㅠ 술을 안 마시는 사람이라 늦게 오는 경우도 없고...
근데 반찬투정도 없고 먹고나면 항상 고맙다고하고 뭘 해줘도 맛있다고하니까 해줘요..
덕분에 저도 조미료 안 쓰고 음식하니까 건강식 같이 먹는구나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