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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휴일 뭐하시나요?

좋다 조회수 : 4,113
작성일 : 2023-05-05 08:25:13
남편은 몇 일 전부터 오늘 비예보에 맘졸이다가 몇 분 전에 라운딩 떠났어요. 오후에 비 많이 올거 같던데 알아서 하라죠 뭐 ㅎㅎ 남편 보내고 집 싹 정리하고 블라인드 내린 침실 창문으로 빗소리 들으며 82중~미안한 말이지만 남편 없으니 하루종일 집 어지럽힐 사람 없이 깨끗한 집에서 뒹굴 생각하니까 너무 좋네요. 남편 너무 좋은데 나가주는 게 가끔 더 좋네요 ㅋㅋ 이러고 있다가 잠오면 한숨 자고 일어나서 출출하면 남은 사골국에 황태 넣고 황태사골떡국 뜨끈히 먹고 커피 땡기면 쿠팡이츠로 커피 한 잔 배달해서 넷플 외교관이나 보던 거 마저 봐야겠어요. 평화로운 연휴 아침입니다 ㅎㅎ
IP : 118.235.xxx.10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5.5 8:28 AM (58.231.xxx.12)

    저희도 비오는아침 즐기고있습니다
    갓내린 커피와 어제오늘아침먹을려고 사다놓은 팥생크림빵먹으며 가족들과강아지와 떠날 펜션알아보는중입니다 ㅎ

  • 2. ..
    '23.5.5 8:29 AM (211.208.xxx.199)

    저희집은 어린이가 없고 어른이만 있어서.. ㅎㅎ
    남편은 지방에 갔고
    아들은 내일 대장내시경 예약이 잡혀서
    뉴케어만 마시고 밥을 안먹는다니 부엌일도 줄었고..
    하루 종일 웹툰이나 볼까 합니다.

  • 3. 좋다
    '23.5.5 8:31 AM (118.235.xxx.167)

    저도 이따 커피 시키며 빵 하나도 같이 시킬까봐요. 달달한 거 땡기네요 ㅎㅎ

  • 4. ..
    '23.5.5 8:36 AM (119.71.xxx.223) - 삭제된댓글

    남편은 당직이라 일찍 나갔고 저는 생리통 땜시 누룽지랑 약먹구 누웠어요
    영화나 한편 볼까 헤드셋 끼고 음악이나 들을까 고민하고 있어요ㅋㅋ

  • 5.
    '23.5.5 8:41 AM (14.44.xxx.53) - 삭제된댓글

    새벽부터 일어나서 베란다 구석구석 끼어 있던 먼지 닦아내고 냉장고 짜투리재료로 요리 몇 가지해서 남편이랑 대충 먹고 지금
    모카골드 믹스커피 마시고 있어요
    커피 마시면서 삼척중앙시장 청년몰 나오는 거 보고 있는데 삼척가면 꼭 가서 맛있는 거 먹어야겠어요

  • 6. 비오는 서울
    '23.5.5 8:47 AM (193.36.xxx.156)

    내려다보며 거실 창가에서 샌드위치랑 커피 즐기고 있어요
    통창 타고 얌전히 흐르는 빗물 보며 남편이 틀어준 보사노바 들으며 이 얘기 저 얘기하며 배 채우는 중인데 이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느낌^^

  • 7. ker
    '23.5.5 8:50 AM (180.69.xxx.74)

    경기도는 많이 안오네요
    태풍에 번개 비올때도 가던대요

  • 8. 어린이 날이라
    '23.5.5 8:52 AM (222.106.xxx.240)

    손주 기다리는 중, 어버이날도 같이 해치울겸 ㅋ

  • 9. 아들
    '23.5.5 8:54 AM (211.109.xxx.118)

    외박나오는날이라 좀이따 장보러가요~~
    회먹고싶다고하네요.
    비오는 연휴 다들 행복하개 보내시길요^^

  • 10. 좋다
    '23.5.5 8:55 AM (118.235.xxx.115)

    아침부터 부지런히 청소하신 분도 계시군요! 하긴 저도 깨끗한 환경에사 쉬어야 쉬는 느낌이 나는 사람이긴 해요 ㅎㅎ 우중골프 잘 치고 오겠죠 뭐. 오늘 하루에 사활을 건 사람처럼 하루 종일 날씨 들여다보고 있는데 얼마나 웃기던지 ㅋㅋ 보사노바 틀어놓고 남편과 이야기 나눈다는 분 장면이 상상되어 참 좋네요~

  • 11. ..
    '23.5.5 8:57 AM (223.62.xxx.172) - 삭제된댓글

    출근했어요

  • 12. 좋다
    '23.5.5 9:05 AM (118.235.xxx.135)

    이 빗속에 출근하신 분 위로드려요.
    한숨 자려고 하는데 한번 떠진 눈이 잘 안감기네요.
    오픈 시간에 맞춰서 골프연습장이나 다녀와야 할까봐요 ㅜㅜ

  • 13. 누워서
    '23.5.5 9:10 AM (220.117.xxx.61)

    나쁜엄마 1 보는데 재밌네요.
    라미란 짱입니더

  • 14. 비내리는 거
    '23.5.5 9:16 A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새벽부터 들으며 수란 두개에 오렌지 커피 먹고 소파 누워서 공연 봐요.
    이따 1시에 운동 예약해둬서 나갔다가
    들어오면서 커피랑 간식 사서 집와서 씻고 먹으면서 뒹굴 예정

  • 15. 좋다
    '23.5.5 9:19 AM (118.235.xxx.23)

    나쁜엄마 제목 많이 들리던데 라미란 배우가 주연이에요? 드라마인가봐요 재밌겠다~ 그거 저도 시작할까봐요 ㅎ

  • 16. 외교관
    '23.5.5 9:26 AM (122.44.xxx.208)

    재미있나요?

  • 17. **
    '23.5.5 9:27 AM (211.234.xxx.41)

    원글님 글만봐도 힐링이네요 비오는 휴일도. 나쁘지않아요~^^

  • 18. 플럼스카페
    '23.5.5 9:31 AM (182.221.xxx.213)

    전 아직 침대인데 일어나야겠어요.

  • 19. 좋다
    '23.5.5 9:32 AM (118.235.xxx.1)

    토독토독 빗소리가 너무 좋은데 한 번 깬 잠이 다시 안와서 큰일이에요. 기어이 이 비를 뚫고 연습장을 갈까 고민중이에요 ㅜㅜ
    외교관 볼 만 해요. 여주인공의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외모도 멋지고 의전이나 외교와 관련한 치열한 접전도 흥미롭고.. 가끔 현 우리나라 외교 상황과 너무 대비되서 현타오지만요 ㅎㅎ

  • 20. 흠..
    '23.5.5 9:34 AM (112.153.xxx.148)

    아침 뉴공..직녀에게를 듣게 되네요. 노무현대통령님이 좋아했던 노래라는 멘트가 인상적입니다.
    부산 떨어서 부추가득..왕새우두마리 다지고..계란 3개..왕창 섞어 쪄놓고 사과 16등분 하고 식빵 두장 무화과쨈..토마토 갈아 주고@@
    아침이 과한가 싶음. 계란찜 하나와 커피 한잔
    아님 빵과 커피..아님 토마토쥬스와 빵???
    암튼
    비는 아직 흩뿌리는 단계로 간을 보는 건지 가끔 아침새들이 조잘거리는 소리 섞입니다.
    강물도 조용히 흘러 갑니다 아직은..
    모두들 행복한 하루이길!!

  • 21. 좋다
    '23.5.5 9:36 AM (118.235.xxx.1)

    아맞다 어제 바쁘게 출근하느라 뉴공 못들었는데 다시듣기 해야겠어요. 여기는 서울 마포쪽인데 비가 꽤 많이 오네요~

  • 22. ...
    '23.5.5 10:03 AM (106.102.xxx.134) - 삭제된댓글

    청소해야하나 고민 생기네요.ㅎ
    청소하고 커피 마셔야 더 맛있는데 저는 아직도 침대에서 폰 보고 있어요
    남편 운동가고
    아이들 친구들이랑 놀러나가고

    으~~~움직입시다~~~
    청소하고 커피 타들고 다시 82복귀하기로...^^

  • 23. ...
    '23.5.5 10:08 AM (220.85.xxx.239)

    일찌감치 생크림 팥빵에 커피 한잔 마시고..
    비가 찔끔도 오네..하면서 김치전 부쳐 한장반 먹고
    배깔고 누워 아이패드 유튜브 보고 있어요.
    이따 마트나 갈까 하면서 오늘 인파에 눌리는거 아닌지..

  • 24. 좋다
    '23.5.5 10:46 AM (118.235.xxx.197)

    결국 슬슬 걸어 15분 거리 연습장 뉴공 복습하며 도착했어요. 공복에 아아메 마시며 운동 좀 하다가 가서 쏵 씻고 밥 해먹고 누워야겠어요. 지나오는 길에 브런치 가게가 벌써부터 꽉 찼더라고요. 오늘 마트같은 실내는 인파 감안 하셔야할듯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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