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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 부심 있으니 진짜 피곤하네여

... 조회수 : 19,471
작성일 : 2023-05-04 20:24:38
여동생이 음식 부심이 있는데

어버이날 모이자 해서 외식하자니

칼로리 높고 더럽고 맛없고 비싸고

집밥 먹음 좋지 않냐고

대충 한끼 먹자 해도 본인이 하겠다고

모이면 12명인데 오리 불고기 하나랑 밥만 먹자고

아마 바리 바리 또 싸올겁니다

고생했다 수고했다 맛있다 소리 듣고 싶어서

진짜 이런것 때문에 모이기 싫어요

저는 돈다내고 아무것도 안하고

동생이 요리다하고 고생하는 늬앙스도 짜증나고
왜 아무거나 쳐먹질 못하는건지 욕나오네요


IP : 175.223.xxx.187
1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5.4 8:27 PM (116.127.xxx.137)

    받으셨네요. 립써비스 잘 하면 되는 것 아닌가요? 대접도 못 받는 식당가서 북적북적... 님이 시판 샐러드나 잡채나..뭐 그런거래도 해 보세요. 어른들도 식당 싫어 하시잖아요.

  • 2.
    '23.5.4 8:28 PM (121.165.xxx.112)

    고생했다 수고했다 맛있다 소리 해주고
    바리바리 싸온 맛있는 음식 먹는게 좋지 않은가요?
    나더러 하라는 것도 아닌데
    립서비스 해주고 맛있는거 먹는게 싫을건 또뭔지..

  • 3. 복받긴요
    '23.5.4 8:29 PM (175.223.xxx.115)

    돈은 제가 다 쓰고
    언니가 되서 앉아서 동생밥 맨날 얻어먹는다는 소리 듣는데요
    제가 토요일도 일하는 직종이라 요리 못해요

  • 4. ..
    '23.5.4 8:31 PM (220.117.xxx.65) - 삭제된댓글

    너는 왜 안하냐고 나를 공격하는것도 아닌데 고생했다 수고했다 맛있다 소리 해주기가 어려운가요?
    외식에 비해 돈도 적게 들고 나는 노력 안해도 되고 왜 싫은거죠?
    동생 음식이 맛이 없어요?

  • 5. ..
    '23.5.4 8:31 PM (114.207.xxx.109) - 삭제된댓글

    전 시어머니요 ㅠ
    뭔 장아찌도 간장을 과일넣고 뭐넣고 10가지넣고 휴 짜기만한걸..

  • 6. 파트를 나눠서
    '23.5.4 8:32 PM (116.127.xxx.137)

    과일 사시고 후식으로 케이크나 뭐 그런 것도 사시고..하면 되잖아요. 돈만 내는 것도 편한 것 아닌가요??
    정말 동생이 이런 형제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겠네요. 동생아, 그만 해라~~~~

  • 7. ..
    '23.5.4 8:32 PM (118.235.xxx.70) - 삭제된댓글

    걍 밖에서 한끼 먹으면 되는걸
    눈치 더럽게 없네요 얄밉고

  • 8. ..
    '23.5.4 8:32 PM (121.163.xxx.14)

    원글님 그럴 땐
    돈은 내가 다냈고 … 이 이야길 크게 하심 되요
    그리고 일 땜에 못 도와줬고
    수고했다 고맙다 하세요

    그게 가족간 편히 사는 길

  • 9. 막내면
    '23.5.4 8:32 PM (175.223.xxx.115)

    언니가 해주는밥 먹고 인사 하고 좋죠.
    제가 장녀라 니가 해야하는데 동생이 한다고
    동생 장하다 언니가 해야하는데 이소리 몇십년 들어보세요

  • 10. 원글님
    '23.5.4 8:34 PM (58.148.xxx.110)

    상황이면 짜증날만 한데요
    동생이 참 눈치없고 나쁘네요

  • 11. hh
    '23.5.4 8:34 PM (59.12.xxx.232)

    언니면 그냥 식당 예약해서 통보하세요
    집에서 이리저리 음식나르고 치우고 번거로워 싫다고요

  • 12. 돈낸건
    '23.5.4 8:34 PM (175.223.xxx.115)

    아무 힘이 없어요. 그저 음식한 동생 고생했다고 니언니가 해야하는데 니가 너무 고생이라고 ㅜㅜㅜ 그 재미로 동생은 집밥 더 고집하고요.

  • 13. hh
    '23.5.4 8:35 PM (59.12.xxx.232)

    어차피 돈은 님이 쓰는거 같으니

  • 14. 통보했더니
    '23.5.4 8:36 PM (175.223.xxx.115)

    자긴 칼로리 높고 더러운 음식 못먹는다네요
    계속 취소하라고 자기가 전화한다고
    부모님도 동조하니 할말없고요 진짜 답답해요

  • 15. ...
    '23.5.4 8:36 PM (121.151.xxx.18)

    같이 안만나시면되잖아요
    답답해요ㅠ

  • 16. ?????
    '23.5.4 8:37 PM (175.223.xxx.87)

    그런말을 하는 사람이 잘못된거지
    동생탓을 왜 하시는지...

  • 17. 같이
    '23.5.4 8:38 PM (175.223.xxx.115)

    안만날수 없어요 .제가 주 6일 일해서 제가 쉬는날 모인다니까요

  • 18. ㅇㅇㅇ
    '23.5.4 8:38 PM (203.251.xxx.119)

    원글님은 립서비스만 하고
    동생이 바리바리 만들어 싸오면 좋지 않나요
    동생이잖아요

  • 19. 제가
    '23.5.4 8:39 PM (175.223.xxx.115)

    욕먹는다고요. 이걸 몇십년 들어보세요
    장녀란게 맨날 동생해주는밥 먹는다고
    다들 안당해봐서 그래요.

  • 20. 그냥
    '23.5.4 8:39 PM (58.148.xxx.110)

    부모님께 직접 돈 드리고 원글님은 일이 바빠서 나중에 따로 찾아뵙는다고 하시면 안되나요?
    저건 솔직히 동생이 언니 멕이는거 즐기는건데요

  • 21. ...
    '23.5.4 8:39 PM (218.55.xxx.242)

    그래도 요리하나 못하는 사람이 밖에 음식은 더럽고 먹을것도 없고 어쩌고 하는거보다 낫네요
    자기 손으로 하기라도 하니
    요리도 못하는 사람이 저런 소리해봐요
    입에 맞는 깨끗한 음식은 누가 고생하며 만들고?

  • 22.
    '23.5.4 8:40 PM (110.15.xxx.207)

    나는 그렇게 하는게 싫다.
    얼마씩 거둬서 식당에서 먹고싶다.
    입 뒀다 뭐해요? 말하세요.

  • 23. ..
    '23.5.4 8:41 PM (116.39.xxx.162)

    그럼 따로 만나세욪

  • 24. ㅁㅇㅁㅁ
    '23.5.4 8:41 PM (125.178.xxx.53)

    부모님이요? 이간질하네요

  • 25. 먹는걸로
    '23.5.4 8:42 PM (175.223.xxx.115)

    피곤하게 하는거 진짜 이해 안되요
    한때는 퇴근하고 음식 2~3가지 싸갔더니
    그담부터 동생 음식이 배로 늘어버리더라고요

  • 26. ..
    '23.5.4 8:43 PM (175.223.xxx.227)

    동생분한테 직접 얘기해보시면 어때요?
    부모님께도 조심스럽게 얘기해보구요.
    원글님마음도 알 것 같아요.
    어쩌다도 아니고 매번 반복되면 짜증나죠
    맘에 없는 칭찬까지 해야하니.ㅜㅜ
    동생분이 좀 별나긴하네요.
    언니입장도 생각 안 해주나요.
    주변사람들까지 입모아 원글님 공격하면
    기분 더럽죠.
    적당히 깨끗한 한식당 가면 될 것을...

  • 27. 그럼
    '23.5.4 8:43 PM (116.125.xxx.12)

    님은 부모님께 돈드리고 가지 마세요
    음식은 동생하고 맛나게 해드시던지 말던지

  • 28. 부모님이
    '23.5.4 8:43 PM (121.165.xxx.112)

    나쁘네요.

  • 29. ...
    '23.5.4 8:43 PM (1.241.xxx.220)

    부모님도 문제고... 동생도 적당히 해야지 싶네요.
    부모님도 외식 싫어하시는 거에요?
    외식이라도 건강식 많잖아요. 보양식이고 그럴듯한데로 예약해서 함 가보세요.

  • 30. ㅡㅡ
    '23.5.4 8:44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이글을 동생이 보면 다신 않하겠네요.
    마지막줄.

  • 31. ..
    '23.5.4 8:45 PM (124.54.xxx.144)

    돈만 보내고 가지마세요

  • 32.
    '23.5.4 8:47 PM (211.178.xxx.151)

    돈을 주지 말아 보세요.
    저거 병이에요.

  • 33. 66
    '23.5.4 8:48 PM (116.37.xxx.94)

    돈을 주지마세요
    니가 준비한다고? 그럼난 디저트 준비할게
    나눠서 하자
    이것도 안돼요?

  • 34. 재료값은
    '23.5.4 8:51 PM (211.250.xxx.112)

    주지 마세요. 돈까지 자기가 내야지 그만둡니다.

  • 35. 엄마한테
    '23.5.4 8:53 PM (211.245.xxx.178)

    얘기해보셨어요?
    전 우리딸이 엄마 이런건 불편해, 싫어.,하면 바로 그러냐? 하고 바꾸게 되던데요.. 우리애도 고민고민하다가 저한테 얘기한걸테니까요.
    원글님 입장이면 진짜 너무너무 싫을거같아요.
    뻔히 사정 알면서들 왜 그럴까요..ㅠㅠ
    이번은 무슨 핑계를 대든 빠지고 따로 모이세요.ㅠ
    진짜 듣는것만으로도 지치네요.ㅠ
    다같이 좋아야지..누군가는 꼭 불편하게 해야하는건지원...

  • 36. 돈을
    '23.5.4 8:53 PM (175.223.xxx.210)

    안주긴 그래요. 동생이 형편이 안좋고 제가 좋은편이라
    동생을 싫어 하는것도 아니고 형편이 형제중 제일 안좋아
    제가 평소에 많이 챙겨요. 저런 부분만 아님 좋은데
    저것도 병인가 싶고 그래요. 심지어 동생 시누 결혼때
    이바지 음식도 동생이 만들어 보냈어요 시모에게 칭찬 받고 싶어서

  • 37. ..
    '23.5.4 8:55 PM (223.38.xxx.225)

    한번 엎으세요
    지금 이글 프린트해서 동생에게 메일로 보내세요

    아니면 사정있다고 모임에서 나빼고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부모님이 동생에게 돈 주면 되겠네요

    한번 엎어야 싫은 소리 안듣죠

  • 38. ..
    '23.5.4 8:57 PM (223.38.xxx.225)

    모든 인관관계가 일방적이면 그것도 고착화되면 억울한 사람 생겨요
    한번씩 역지사지 해야죠

  • 39. 원글님 바보!^^ㅋ
    '23.5.4 8:59 PM (223.33.xxx.66) - 삭제된댓글

    원글님 주작 아님 바보 인증^^ㅋㅋ

    12명 음식값을 지불하고 그 수모를 당하다니..

    부모님께 차라리 30-50만원 돈을 드리세요.
    그리고 그 자리에서 원글님 가족은 빠지세요.

    동생이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하겠죠!

    오히려 원글님 부모님이 음식하는 여동생보다
    원글님을 더 좋아할 겁니다.

    간단하게 이것이 돈의 위력인데..

    뭐하러 12명 음식값의 돈을 지불하고, 열받고, 사람대접
    못 받고, 여동생에게 눈칫밥 먹나요??!

  • 40. ....
    '23.5.4 9:03 PM (211.221.xxx.167)

    따로따로 만나세요.
    올해는 연휴도 긴데 굳이 모두 한날에 모일 필요 있나요?
    부모님이 그러길 원한다고 해도 자식이 스케쥴이 어쩔수 없죠.
    일 있다고 그러고 다른 날에 가세요.
    요즘엔 따로 모이는 집 많아요.

  • 41. 음식해왔다고
    '23.5.4 9:03 PM (113.199.xxx.130)

    힘드네 고생이네 어쩌네 하면 한방 콱 질러요
    사서 고생하는거 너이면서 뭔 잔말이 많냐고요

  • 42. 저라면
    '23.5.4 9:05 PM (116.121.xxx.32)

    돈만 보내고 안가요
    저런 취급 받는데 부모라고 대우 해줘요?
    님 그것도 병이예요
    나한테 함부로 하지 못하게 하세요
    원글님 나이가 얼마인지 모르지만 왜 아직도 부모에게 휘둘리시나요?

  • 43. 주작/답정러
    '23.5.4 9:06 PM (223.33.xxx.39)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요.?
    뭐하러 여동생에게 돈까지 주시며 칼자루를 쥐어
    주십니까?? 그리고 여기에 나는 억울하다고..
    하소연 하고요.!

    제 말이 틀렸나요??

  • 44. 댓글보니
    '23.5.4 9:06 PM (175.223.xxx.173)

    가족들 모두 댓글 쓰신분들 마음이겠다 싶네요
    동생이 해주는밥 먹고 고마워도 안한다 ㅠㅠ

  • 45. 원글님의
    '23.5.4 9:06 PM (175.223.xxx.112)

    억울함이 이해되지만
    돈없는 동생이 언니가 내는 돈으로
    고스란히 받아먹기 미안해서
    본인이 할수있는 최선으로 바리바리 준비하는것 같은데
    여유있는 언니가 이해해 주시면 안되나요?
    언니가 내는 돈으로 외식하면 동생도 몸은 편하겠죠.
    다만 부모님에게 본인은 아무것도 못하는게
    죄스런 마음이라 님은 돈쓰고 동생은 몸쓰는 구조가 아닐지..
    어쩌면 부모님도 그런 동생의 입장을 생각해서
    동생을 더 칭찬하시는게 아닐까 싶네요.

  • 46. 아효
    '23.5.4 9:07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더 고구마같아요. 이건 이래서 안되고 저건 또 저래서 그렇고. 으으.

  • 47. 여기 누가
    '23.5.4 9:09 PM (116.121.xxx.32) - 삭제된댓글

    동생 밥 먹고 고마워도 안한다 그래요?
    이상한 원글이네
    피해의식에 엄청 꼬였네요

  • 48. 치우는거도
    '23.5.4 9:09 PM (121.162.xxx.59)

    힘들고 귀찮아요
    외식하면 깔끔한데 꼭 유난떨고 집밥 고집하는 사람들 있죠
    돈까지 내고 생색은 안나고 뒷정리 귀찮고 저도 별로일듯요

  • 49. ..
    '23.5.4 9:14 PM (223.38.xxx.105)

    음식부심.. 병 맞습니다. 적당히 집밥도 먹고 외식도 하고. 그래야지.
    돈 대주면 안됨. 갈수록 더함.
    원글님 피곤한거 백퍼 이해합니다만. 저같음 돈도 끊습니다.

  • 50. 플럼스카페
    '23.5.4 9:15 PM (182.221.xxx.213)

    저는 원글님 마음도 이해되는데요.
    그래도 원글님 마음 풀리시라고 말을 해보자면,
    동생네는 형편이 뻔한데 외식을 하면 자기 가족 비용을 대야할 거예요. 원글님이 돈을 내고 내가 음식을 하면 내가 잘하는 거 하고 일석이조라 생각했겠지요. 외식보단 그래도 집에서 먹는게 돈이 좀 덜 들지 않나요?
    그런데 어쨌든 이 모든게 싫다면 모임에 얼마 걷어서(식구수대로) 외식비 내고 남은 건 엄마 드리자고 해보셔요. 장녀니까 주장할 수 있지 않나요.

  • 51. ㅇㅇ
    '23.5.4 9:16 PM (147.47.xxx.41)

    원글님 빡침 포인트 너무 잘 알겠는데..
    시간 없고 에너지 없는 사람은 외식 자리에서 다 끝내고 싶은데
    음식 차리고 치우고 이런 노동은 노동대로 하고
    돈은 돈대로 다 쓰고
    아무것도 안한다고 욕까지 먹으니

  • 52. 카페인덩어리
    '23.5.4 9:20 PM (39.115.xxx.27)

    전 시엄니가 그러시거든요. 나가서 먹으면 비싸고 더럽고...시댁 주방도 퍽 깨끗하지도 않을뿐더라 음식부심에 비해 손맛도 없으시고 밑준비 하나없이 시작해서 항상 대충대충..그냥 나가서 사먹는게 정신건강에 좋은거같아요. 친정엄마는 손맛좋고 부지런하셔서 밑준비 다해서 조용히 정갈하게 만드시지만 입에 안맞으면 일부러 먹지말라고 하시는데 시엄니는 자기입으로 자화자찬에 과정부터 먹을때까지 너무 유난스럽고 정신없고 맛도 없는거 꾸역꾸역 먹는거 고역이예요. 또 그 맛없는걸 싸주시면서 안갖고가면 섭섭해하셔서 미쳐요..

  • 53. ..
    '23.5.4 9:24 PM (173.73.xxx.103)

    욕하는 사람이 가장 문젠데요?
    장녀가 밥 해야 하는 이유 있나요?
    나이 많은 사람이 해야 하면 아버지가 해야지.

    언니가 돈 내고 동생이 맛있게 해온 음식이면
    얻어먹는 사람들은 두 분 다한테 고맙다 해야 하는데
    잘 먹어놓고 싫은 소리 하는 사람들이 문제예요.

    한번 말씀하세요.
    좋은 소리도 한두 번이다. 돈은 돈대로 내고 싫은 소리 듣고 있는 거 기분 나쁘다.
    맛있게 먹고 칭찬만 하셔라.

  • 54. ㅁㅇㅁㅁ
    '23.5.4 9:30 PM (125.178.xxx.53)

    해결의 의지가 없으신듯...

  • 55. ....
    '23.5.4 9:35 PM (118.235.xxx.149)

    해결의 의지가 없으신듯... 22222

  • 56. 짜증나
    '23.5.4 9:41 PM (180.224.xxx.118)

    그냥 한끼 외식하고 말지 뭔 난리래요? 서로 생각이 다르면 그냥 각자 하세요 동생은 밥해서 부모 만나고 님은 외식하면서 부모 만나구요..
    서로 가치관 다른데 뭐하러 만나서 얼굴 붉힙니까? 그냥 맛난집 가서 외식하는게 젤 좋더구만

  • 57. 보통
    '23.5.4 9:48 PM (119.70.xxx.3)

    사회에선 돈내는 윗사람이 갑인데...
    돈은 내가 내는데, 원글 입장에선 사먹는게 비용이 다소 더 나가도
    그게 손님으로 대접받고~안치워도 되고....돈 쓰는 맛도 나고, 장녀의 체면도 사는건데...

    아랫동생이 저러니까 한두번도 아니고, 은근 화가 많이 나겠는데요???

    동생은 본인이 돋보이고 싶은건지~~앞으로 장보는 비용 전부 동생이 내라고 하세요. 칭찬 듣는 사람이 비용도 죄다 부담하라고~~

  • 58. hh
    '23.5.4 9:51 PM (59.12.xxx.232)

    외식하면 비용을 내겠다
    잡에서 차리면 난 안먹을테니 네가 다 비용대고 차려라

  • 59. ..
    '23.5.4 10:00 PM (1.251.xxx.130)

    각자하자 그래요
    다른날 가서 님네는 외식하세요

  • 60. 헐!!!!
    '23.5.4 10:01 PM (211.234.xxx.12) - 삭제된댓글

    제가 바로 동생 같은 사람이네요 ㅎㅎㅎ
    지금은 힘들어서 자발적으로 요리 못합니다만
    과거에는 더럽고 비싸고 맛없어서 제가 했어요
    심지어는 초등 바자회 음식을 공장 떡볶이 소스 사겠다고 해서 질색하고 제가 만들어가기도 ㅠ
    여행 가면 집에서 다 챙겨가고 휴게소 음식 못먹어서 새벽에 김밥도 싸고요 ㅋㅋㅋ
    근데 잘난척하려고 하는게 아니라요
    진짜 순진한 마음에 솔선수범 하면 다른 사람들도 같이 도와주겠지 했던 멍청함으로 했어요
    동생에게 솔직이 말하세요
    네가 고생하는 것도 미안하고 솔직이 외식이 더 좋다고요
    뒤에서 잘난 척 한다고 비난하진 마시고요
    인정 받으려고 하는 게 아니라 진짜로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생각으로 하는 겁니다!!!

  • 61. ..
    '23.5.4 10:02 PM (1.251.xxx.130)

    아님 소고기 20만치 사가세요
    동생한테 돈을 주자마요

  • 62. hh
    '23.5.4 10:03 PM (59.12.xxx.232)

    윗글님하고는 상황이 다른듯
    가성비 때문이 아니라 자기고집인거죠

  • 63. 제가
    '23.5.4 10:12 PM (175.223.xxx.177)

    쇠고기 사가면 다음에는 동생이 음식 더 많이 해와요
    그래서 음식 너무 많으니 쇠고기는 다음에 구워 먹자 되는거죠. 아니면 각집에 쇠고기 나눠 가거나 그런일이 반복 됐어요.

  • 64. ...
    '23.5.4 10:16 PM (223.62.xxx.145)

    집밥 부심 있는 사람들 거의 꽉 막히고 융통성 없고 그렇습니다...
    옆에 있으면 진짜 답답!

  • 65.
    '23.5.4 10:18 PM (58.231.xxx.33)

    어쩌자는건지… 그럼 그렇게 속터지게 사세요 .
    원글님은 돈 동생한테 음식비용 돈 주지 말고,
    그냥 부모님 용돈 드릴테니 너는 음식 해와라 .. 하시던지..
    이건 이래서 안된다 저건 저래서 안된다 …
    동생의 돋보이고 싶은 무대에 매번 찬조금액만 내고 사시던지..

  • 66. ...
    '23.5.4 10:29 PM (106.102.xxx.68)

    양쪽 다 벌을 서고 계시네요.
    동생은 내세울게 그것밖에 없는거죠.

    따로 모여보라 등등의 의견에
    이것도 안된다 저것도 안된다 하시는 원글님 보니
    그냥 부모님 가실때까진 삼자고문이 이어질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 67.
    '23.5.4 10:31 PM (211.178.xxx.151)

    위에 헐!!!님
    글만 읽어도 갑갑해요.
    가성비로만 사나요?
    휴게소음식 사먹고, 공장소스로 만든 떡볶이 먹는 사람을 몹쓸사람으로 만드는거에요.
    솔선수범은 의견이 같을때죠. 사먹자는데 굳이 해가는거 아니구요.

  • 68. ...
    '23.5.4 10:31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그래도 님이 윈에요
    님돈이 없음 어디서 돈이 나 음식을 하겠나요
    가족에게 생색 좀 내고 일깨워줘요
    음식 잘하는 사람보다 돈 주는 사람이 최고죠

  • 69. ....
    '23.5.4 10:32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그래도 님이 윈에요
    님돈이 없음 어디서 돈이 나 음식을 하겠나요
    내세울게 요리부심밖에 없는 동생과 가족에게 생색 좀 내고 일깨워줘요
    음식 잘하는 사람보다 돈 주는 사람이 최고죠

  • 70.
    '23.5.4 10:34 PM (125.181.xxx.149)

    음식솜씨좋고 시간많은사람이 요리하면되고 시간없고 돈있는사람이 비용대는데 장녀어쩌구하며 싫은소리하고 싶을까
    ㅉㅉ 부모가돼서 재뿌리는소리하고싶냐고 바락 소리지르겠어요 저라면

  • 71. 따로만나세요
    '23.5.4 10:44 PM (118.235.xxx.17)

    따로 만나면 깔끔하게 해결되는데
    굳이 같이 만나서 지지고 볶고 하소연만 하고 있나요?
    동생도 답답하고 고집있지만
    원글도 답답해요.왜 간단한 해결방법이 있는데
    그건 못하면서 구구절절 핑계만 대고 힘들단 새리만 하고 있는거죠?

  • 72.
    '23.5.4 10:45 PM (121.125.xxx.58)

    글쓴분이 장녀인데 동생만 돋보여서 심술나서 쓴 글 같아요… 좀 안돋보이고 칭찬 안받으면 어때서요

  • 73. 저기
    '23.5.4 11:02 PM (49.168.xxx.4)

    윗님은 엉뚱한 소리 하네요
    원글님은 돈만 쓰고 가족들한테 허구헌날 지청구만 들으니 짜증난다는거죠
    원글님 앞으로는 동생에게 음식값 주지말고
    원글님은 부모님께 용돈드리고 동생은 음식담당하라고 하세요
    각자 역할분담하는게 속 편해요

  • 74. ..
    '23.5.4 11:07 PM (116.39.xxx.162)

    혹시 동생이 언니에게 열등감 있나요?

  • 75. ㅋㅋ
    '23.5.4 11:09 PM (211.234.xxx.213) - 삭제된댓글

    언글님 바보인정.
    집밥 부심가득한 전업이 많은 82에서
    집밥 부심을 까시다니요

    님이 지극히 정상입니다

    요즘같은 시대에 집밥부심이라니ㅋㅋ

  • 76. ㅇㅇ
    '23.5.4 11:11 PM (211.234.xxx.213)

    원글님 바보인정.
    집밥 부심가득한 전업이 많은 82에서
    집밥 부심을 까시다니요

    님이 지극히 정상입니다

    요즘같은 시대에 집밥부심이라니ㅋㅋ

  • 77. 부모님이
    '23.5.4 11:47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이상하네요
    장녀가 해야할 일이라니

  • 78. ....
    '23.5.4 11:47 PM (211.201.xxx.106)

    댓글에.이렇게하라그러면 이래서 안된다..
    저렇게 하라그러면 저래서 안된다
    다 안되다하시면 어쩌라는건지.
    저라면 이리 짜증내는.상황 끝내고말거에요.

    이번은 바빠서 아예 시간낼수없다. 너희 가족들만 부모님과 만나라. 하고.
    부모님께는 평소 음식재료값으로 내던 돈 그대로 드리고. 끝.

  • 79. 부모가
    '23.5.4 11:53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이상하네요
    장녀가 해야할 일이라니
    사사건건 비교하고 줄세우며 부모 입맛대로 애들 조련하니
    큰딸은 돈으로 작은땅은 몸으로 부모 마음 맞추려고 전전긍긍

  • 80. 부모가
    '23.5.4 11:54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이상하네요
    장녀가 해야할 일이라니
    사사건건 비교하고 줄세우며 부모 입맛대로 애들 조련하니
    큰딸은 돈으로 작은딸은 몸으로 부모 마음 맞추려고 전전긍긍

  • 81. 부모가
    '23.5.4 11:56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이상하네요
    장녀가 해야할 일이라니
    사사건건 비교하고 줄세우며 부모 입맛대로 애들 조련하니
    자식들이 다 인정욕구에 목말라
    큰딸은 돈으로 작은딸은 몸으로 부모 마음 맞추려고 전전긍긍

  • 82. ㅇㅇ
    '23.5.4 11:59 PM (1.11.xxx.145)

    하여간 별 능력도 없는 사람들이
    꼭 집밥 부심 요리 부심 오져요.
    남들 배려 안 하고 눈치 없는 건 덤.

  • 83. 진짜
    '23.5.5 12:21 AM (211.245.xxx.144)

    음식 부심있는 사람들 특이한게 칭찬듣고 싶고 살림잘하고 알뜰하단 소리 듣고싶어 그러는것도 있어요
    그리고 마음속에 보상을 꼭 바라거든요
    제 옆에도 그런 사람 두 명 있는데 처음엔 뜻도 좋고 좋았는데 그게 세월이 지나니 몹시 피곤하고 스트레스가 되버려요
    어디 놀러갈때도 돈 아끼자며 자기 집에서 막 음식 싸와서 돗자리펴고 먹자고해요 저는 진짜 딱 질색이에요
    매력없어요

  • 84. 어이무
    '23.5.5 12:24 AM (121.146.xxx.20)

    님 마음 이해는 가는데요
    외식할거면 돈내고 요리할거면 돈 앞으로 안준다고 하세요
    그런소리 자꾸들어 듣기 싫다고 하고요
    그런소리 하는 가족들때문에 스트레스받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불평불만만 하고 해결할 의지가 전혀없어보여요 333
    내돈 내가쓰고 스트레스 받고.. 사실 너무 멍청한 짓 아닌가요?
    나는 집에서 먹기싫으니 외식비는 내가 내겠다
    근데 집에서 하려면 앞으론 지원안해주겠다 너돈으로 해라 하세요
    언니라면서 무슨 그런말도 못하는지..ㅉ

  • 85. 세상에나
    '23.5.5 12:25 AM (108.41.xxx.17)

    저는 돈 더 줘도 되니 그런 동생 있으면 좋겠어요.
    진심이고요.
    주변에 요리부심 있어서 돈주고 요리 맛나다고 칭찬만 해주면 맛난 음식을 척척 해 주는 사람 하나라도 있으면 인생이 더 행복할 거 같습니다.

  • 86. 부모가모지리라
    '23.5.5 12:26 AM (108.41.xxx.17)

    그 집 딸들 사이가 좋을 수가 없겠네요.
    제대로 된 부모라면,

    어휴 큰 딸이 돈 내 주고, 작은 딸이 성심 성의껏 요리 해 줘서 우리는 늘 복이 많다. 두 딸을 다 칭찬해 주고 감사해 하면 두 딸 다 신날텐데

  • 87. 부모가
    '23.5.5 1:31 AM (211.206.xxx.180)

    자질이 없음.
    그리고 장녀가 해야 할 일이라니..
    굉장히 대접받으려는 위계적 부모시네요.
    잘해도 뭐든 부심 내세우는 거 싫어합니다. 한두 번이지...
    음식 먹을 때마다 그 난리면 아예 음식 보기도 싫을 듯.

  • 88. 부모님이 이상함
    '23.5.5 3:05 AM (123.254.xxx.133) - 삭제된댓글

    보통 돈내는 자식을 더 쳐주지 않나요?
    그래서 이런 집안은 동생이 더 불만이 많죠.
    고생은 내가 하는데 돈만 삐죽내는 언니가 밉다고 하고... 이해가 좀 안가네요.

  • 89. 호구인증
    '23.5.5 4:53 AM (58.126.xxx.131)

    한번만 돈을 안 주면 정리될 일인데
    돈은 다 주고 그 소리는 듣기 싫고..
    여기 명언이 있죠
    호구가 진상을 만든다.

    원글이 그 꼴이네여

  • 90. 교통 정리
    '23.5.5 7:33 AM (121.167.xxx.7)

    어차피 계속 동생이 음식할거란 말씀이죠?
    윈윈으로 갑시다.
    언니가 해야 하는데~~~소리를 듣지 마세요.
    아이고 울 부모님 좋겠다.
    일하고 돈 벌어 재료비 대는 딸,
    솜씨 좋아 음식하는 딸~~다 가지셨네~~
    스스로 공치사 하세요.
    각자 할 수 있는 거 하면 되었지. 참 부모도, 동생도 지혜가 없네요

  • 91. 돈을 주지
    '23.5.5 7:49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말라니깐.

    동생 좋아하면 님이 그냥 더 우쭈쭈해주세요.

    그리고.
    조용히 부모님 만나서 교육좀. 하세요
    동생 앞에서 내 면 깎으면
    이젠 안온다.
    그냥 음식 칭찬이나 하라고.

  • 92. ...
    '23.5.5 8:17 AM (183.99.xxx.165)

    저도 장녀.
    짜증나는 게 당연합니다. 언니 엿먹이는 그런 동생이 뭐가 좋으며, 그런 동생 사정을 왜 봐주나요? 가족내 호구 죠.
    저라면 내 맘 편한 쪽 택해요.

    그냥 부모님께만 돈드리고 모임에 안가거나,

    부모님에게 솔직히 말하며 지랄합니다. 돈은 내가 맨날 내고 나도 하려고 했는데, 동생이 칭찬받을려고 그래서 참아주는거다.돈벌어먹기 얼마나 힘든 줄 아느냐. 나한테 더이상 언니가 되서... 그런말 하지말아라. 한 번만 더 그러면 난 가족 모임 안간다.

    혹은 동생에게 그동안 일, 감정 돌직구합니다. 그러고 앞으로 하고 싶으면 재료준비까지 싹 다 니돈으로 해라. 그럴 겁니다.
    이 셋 안 다 싫으면 방법 없지요.

  • 93. 1111
    '23.5.5 8:21 AM (58.238.xxx.43)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 처신을 못하시네요
    큰애 노릇 못한다고 면박이라니
    동생도 이상해요
    자기한테 칭찬이 쏟아지면 언니가 비용을 다 줘서
    자기가 하는거라고 언니한테 공을 돌리는 말을 해줘야지
    자기 칭찬 받는것만 좋아해서 되겠나요
    눈 딱감고 앞으론 비용 대주지 마세요
    그러고 어쩌는지 몇번만 해보세요
    칭찬 어마하게 해주면서 고맙다 고맙다만 해보세요

  • 94. 그냥
    '23.5.5 9:33 AM (182.229.xxx.215)

    원글님은 부모님 따로 만나서 외식하고 용돈 드리세요
    동생이 그러든지 말든지. 동생은 자기돈으로 알아서 차려 먹으라 하시고요

  • 95. 어떤상황
    '23.5.5 9:34 AM (14.47.xxx.18)

    글에서 어떤 상황인지는 알거 같은데
    원글님 공(재료비부담) 모두가 알아주지 않아서인거 같아요
    동생이 형편이 더 안좋다면서요. 원글님이 언니잖아요.
    저같음 형편 안좋은 동생 민망할까봐라도 동생 치켜세워주겠네요.
    형제가 잘 사는게 좋지 나보다 형편이 힘들면 짠하잖아요.
    원글님은 돈으로 동생은 몸으로 서로 최선을 다하는 상황이잖아요.
    부모님도 속으론 다 아실거에요. 형편 어려운 동생이 마음에 걸리고 일단 몸으로 음식하면서 고생하니까 동생 짠한 마음으로 치켜세워주시는 걸거에요. .
    언니가 마음을 좀더 넓게 쓰시길.

  • 96. 어떤상황
    '23.5.5 9:35 AM (14.47.xxx.18)

    동생도 몸 힘들어요 칭찬도 하루이틀이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으로 이득이니까 몸리 움직이는 거에요.

  • 97. 어떤상황
    '23.5.5 9:37 AM (14.47.xxx.18)

    동서사이도 아니고 자매잖아요

  • 98. 동생이
    '23.5.5 10:31 AM (39.7.xxx.172)

    고마운것도 하루 이틀이지 20년째 이러고 있고 짠하니
    돈도 많이 주고 있고 어쩌다 한번은 나가서 먹어야지 집에서 대식구 식사하고 치우고 하면 3시간은 걸려요.
    무엇보다 돈쓰는건 나인데 언니가 되서 아무것도 안하고 동생이 해주는 밥 편하게 받아 먹는다 다들 인식 하는게
    너무 싫어요. 왜 다들 나갈 생각을 안하는지
    따로 먹자고 해서 저희만 따로 간다면 집가면 그날 다 와있어요

  • 99. 음식점
    '23.5.5 10:58 AM (123.254.xxx.133) - 삭제된댓글

    동생에게 음식점 차려 주세요

  • 100. ……
    '23.5.5 11:02 AM (218.212.xxx.182)

    원글님이 더 고구마같아요. 이건 이래서 안되고 저건 또 저래서 그렇고. 으으.222222

    한번 뒤집으세요.. 부모앞에서 울면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던 ..돈을 안주고 혼자떠나던 … 이번에 해도 안먹히면 2,3,4,5번하세요.. 님 방식대로 가셔야죠. 승질을 내서 부모님 이상한 스트레스 받는소리 안나오게 하셔야죠, 또 동생 칼자루도 빼앗으시구요. 두번 세번 네번 계속하셔요
    돈쓰고, 모양안나오고 ,빈정상하고. …나중에. 이꼴보기 싫어서 의절해요.

  • 101. 글만 봐도
    '23.5.5 11:04 AM (218.234.xxx.95)

    짜증나네요.
    진짜 왜 아무거나 처먹질 못하는지

  • 102.
    '23.5.5 11:12 AM (61.80.xxx.232)

    자주 그러면 짜증나긴하겠네요

  • 103. hap
    '23.5.5 11:20 AM (110.70.xxx.199)

    동생이 제일 형편 안좋다고요?
    그러니 몸으로 때우고 우겨서라도
    집밥 먹게해서 자기가 칭찬 독식하는 거
    맛들린거죠.
    그렇게라도 자존감 챙기고 잘사는 형제들보다
    자기가 효녀인양 자뻑에 돈도 안내니 신났네요
    동생 음식부심 놀음에 그만 놀아나세요
    부모님께 돈 드리고 동생 돈주지 마세요
    모임도 안가는 걸로
    원글 쉬는 날 모인다고 부담주는데 다른 사람들은
    시간 다 맞출만큼 한가한가봐요?
    돈쓰고 바보되고 속상할 일이 뭔가요
    그냥 동생 어렵다 더 챙길 것도 없고요
    부모님 용돈만 보내고 쉬는 날은 원글이
    오롯이 쉬세요
    정신과 다닌다고 쉬라했다 하세요
    단 하루라도 사람 안보고 혼자 쉬랬다 하고요
    계속 끌려다니지 말고요
    본인을 챙기세요 좀

  • 104. ...
    '23.5.5 11:34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설겆이랑 차리는 건 누가 하나요? 외식이라고 다 칼로리 높고 더라운 것도 아닌데요. 비싼 곳으로 잘 골라보세요.

  • 105.
    '23.5.5 11:35 AM (180.64.xxx.8)

    돈 안주면 깔끔하게 문제 끝!!
    동생한테 잘먹었다고 고맙다고 인사한다.
    그 돈은 부모님 챙겨 드린다. (부모님이 동생주더라도 그건부모님 마음)
    갑자기 안주기 힘들면
    난 재료비만 보탤께 주던돈 팍 줄여보세요. 담부터 어찌할지 동생분이 정하게 될껍니다.

  • 106. ㅇㅇ
    '23.5.5 11:46 AM (223.39.xxx.42)

    글에서 어떤 상황인지는 알거 같은데
    원글님 공(재료비부담) 모두가 알아주지 않아서인거 같아요
    동생이 형편이 더 안좋다면서요. 원글님이 언니잖아요.
    저같음 형편 안좋은 동생 민망할까봐라도 동생 치켜세워주겠네요.
    형제가 잘 사는게 좋지 나보다 형편이 힘들면 짠하잖아요.
    원글님은 돈으로 동생은 몸으로 서로 최선을 다하는 상황이잖아요.
    부모님도 속으론 다 아실거에요. 형편 어려운 동생이 마음에 걸리고 일단 몸으로 음식하면서 고생하니까 동생 짠한 마음으로 치켜세워주시는 걸거에요. .
    언니가 마음을 좀더 넓게 쓰시길.
    22222

    저도 이 분 말씀 동감해요
    원글님 마음도 이해하는데 만약 내 동생이 저런 상황이다 가정해보면 제가 오히려 오버하며 수고했다 잘했다 해줄 것 같아요
    내가 돈 쓰는건 어차피 다 알고 있는거니까

  • 107. ..
    '23.5.5 12:04 PM (68.1.xxx.117)

    돈줄 끊으면 몇 해 지나면 하고 싶어도 못 할 텐데요.
    아님, 배달 시키면 시켜요. 빈정 상할 만 해요.

  • 108. 생각하기나름
    '23.5.5 12:04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우리집 하고 비슷한 사정
    저희도 막내가 요리 잘하고 부심도 있고
    전 돈을 잘벌고
    제가 돈내고 막내가 그냥 집에서 간단하게 먹자 하면서 요리 해요
    전 막내 이쁘고 고맙고 그렇던데요
    누가 말하기 전에
    제가 먼저 애썼다 우리 막내 최고 등등 말해줘요
    세상 돈으로 하는게 가장 쉬운건데요
    전 제 동생이 이래서 너무 좋고 이쁜데
    원글님 같이 생각하고 사는분도 있군요

  • 109. ..
    '23.5.5 12:07 PM (49.172.xxx.179)

    저도 원글님 기분 이해되세요.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그런 소리 들으면 짜증나죠. 원글님은 난 내가 알아서 할게 넌 니가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하시고 돈 주지 마세요. 그냥 회 같은거나 사가시고 부모님께 용돈 드리세요.

  • 110. 생각하기 나름
    '23.5.5 12:08 PM (182.216.xxx.172)

    우리집 하고 비슷한 사정
    저희도 막내가 요리 잘하고 부심도 있고
    전 돈을 잘벌고
    제가 돈내고 막내가 그냥 집에서 간단하게 먹자 하면서 요리 해요
    전 막내 이쁘고 고맙고 그렇던데요
    누가 말하기 전에
    제가 먼저 애썼다 우리 막내 최고 등등 말해줘요
    세상 돈으로 하는게 가장 쉬운건데요
    전 제 동생이 이래서 너무 좋고 이쁜데
    원글님 같이 생각하고 사는분도 있군요
    정성최고인 음식인데요

  • 111. 원글공감
    '23.5.5 12:12 PM (223.39.xxx.119)

    돈은 돈대로 다내고, 욕은 욕대로 먹고^^ 저라도 짜증나는 상황이네요. 동생이 눈치가 없고 무엇보다 다른 사람 말을 안듣는 스타일이네요. 돈 내가 낸거라고 큰소리로 얘기하고, 동생 수고했다고도 한마디해주고. 그런데 늘 집밥으로 해결하는게 불편한점 있다고, 속얘기를 해버리세요.

  • 112. .ㄹㅎ
    '23.5.5 12:42 PM (125.132.xxx.58)

    근데 형편 안 좋은 동생이 인식 하는 돈 단위랑 님이 느끼는게 다를 수 있어요. 성인 여러명 나가서 한끼만 먹어도 꽤 큰돈인데
    좋은 재료로 음식 준비해서 두세끼 먹을걸 왜 큰돈 식당에 밥 한끼 먹고 내고 오느냐고 인식이 되면. 말려도 안들을 겁니다. 너무 아까운 지출인거죠. 동생입장에선. 누가 돈을 내든

  • 113. 동생분
    '23.5.5 12:45 PM (182.209.xxx.200)

    우리 시어머니 같아요ㅠㅠ
    당신 생신날도 직접 음식해서 먹이는게 낙인 분
    저는 그냥 나가서 사먹고 깔끔하게 끝내면 좋겠구만...

    원글님 마음 충분히 이해가요.
    동생분이 형편이 안 좋으니 더 오바하는거 같고요.
    주목받고 칭찬받고 생색내기 좋아하는 분 같아요.
    얘기만 들어도 피곤하네요.

  • 114. 극혐
    '23.5.5 1:02 PM (110.11.xxx.233) - 삭제된댓글

    저도 직장다니며 애둘 키우는데 부모님 만날때마다 밖에 음식을 독약 취급하고 집에서 차려먹는데 돈버는 딸이니 돈은 제가 내야하고 또 다늙은 엄마 부려먹음 안되니 뒷처리 설거지 다하고 진짜 만날즈음 되면 전날 밤에 혼자 진저리를 칩니다 말그대로 몸을 부르르
    저게 본인 우월감 확인 차원이기도 해요 요즘것들 쓰레기 먹고 비만에 불임인데 거의
    환자식 먹고 먹으라 강요하며 혼이 나갑니다 저희집 와서 쓰레기통까지 뒤지세요 말도 없이 캐찹 마요네즈 참치액 이런거 다 버립니다
    엄마 빨리 죽었으면 좋겠어요

  • 115. ㅇㅇ
    '23.5.5 1:02 PM (39.7.xxx.240)

    동생한테 숟가락 얹는것처럼 안보이게
    차라리 부모한테 통큰선물하고 동생한테는 돈은 안보태는게
    좋을듯

  • 116. ㅇㅇ
    '23.5.5 1:04 PM (39.7.xxx.240)

    오히려 부모도 돈갖다 주는 자식이 좋듯 자신이 좋아하는
    선물 사주면 속으론 더 좋아할듯

  • 117. 답답
    '23.5.5 1:15 PM (118.34.xxx.85) - 삭제된댓글

    부모역할 교통정리 안됐고 님도 이제와서 나쁜년되기는 싫고 ~ 나쁜년되기싫음 참는수밖에없고 부모님 돌아가시거나 누구하나 암걸려야 끝나요

    외식하면 돈내고 아니면 안낸다 말 못할거면 그냥 일년에 한번 참거나 아님 주중 다른날 친정에 쓱 들러서 용돈드리고 따로 해야죠 서로 양가없나요 날짜 양쪽 맞추기 어렵던데??

    저는 시누가 그러네요 k장녀부심
    시댁바로옆에살면서 받을거받고 본투비 k장녀면서
    저는 안하는 며느리 된거죠 ;; 저도 돈은 돈대로 내는데 가면 눈총 ;; 음식양은 항상 부족하고 해물위주라 그거 안먹는 애들은 굶다가 오고 저도 젓가락 대는둥 마는둥 하다가 조카 용돈이나 더주고 설거지만 디지게 하다오는 ㅡㅡ

    그냥 식당가서 드럽고 맛없는 음식 맘편히 먹고싶네요

    시누 둘인데 저희시댁은 그 관계성이 유지되냐하면
    하나는 k장녀 칭찬고프고 하나는 지몸편하면 누구든 이용해먹는게 속편한 스타일이거든요 저는 그저 낀 사이 ㅡㅡ

  • 118. 너무
    '23.5.5 1:31 PM (125.178.xxx.170)

    기분나쁠만한 상황인데요.
    돈 내고 욕 먹고를 수십 년 하고 있다니요.

    돈 내고 욕 먹기 싫다.
    그냥 부모님 돈만 드리겠다.

    그리고 그날 쉬세요.
    이후는 들은 척도 말고 철판까시길.

  • 119. 칭찬이
    '23.5.5 1:37 PM (116.34.xxx.234)

    고픈 사람에게는 칭찬해주시면 돼요.
    와 맛있다. 그걸로 족하죠.

    요즘 파는 음식 많으니
    전이나 잡채 같은 거 사가서 즐겁게 놀고
    얘기하다 오세요.

  • 120. ~~
    '23.5.5 1:57 PM (49.1.xxx.81) - 삭제된댓글

    집안 두루두루 우환이 없으신 거 같아보여
    그저 부럽네요

  • 121. --
    '23.5.5 2:03 PM (211.194.xxx.14) - 삭제된댓글

    집에서 원글님 동생이 음식 장만하면 고마운일아니예요?
    식당 예약해서 한 끼 식사하고 헤어지면 부모님께서 서운하실 듯......
    우리 집도 동생이 엄마 생신을 잘 챙기는데 수고했다고 인사하면
    기쁜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하니까 동생이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던데.......

  • 122. --
    '23.5.5 2:05 PM (211.194.xxx.14)

    집에서 원글님 동생이 음식 장만하면 고마운 일 아니에요?
    식당 예약해서 한 끼 식사하고 헤어지면 부모님께서 서운하실 듯......
    우리 집도 동생이 엄마 생신을 잘 챙기는데 수고했다고 인사하면
    기쁜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하니까 동생이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던데.......

  • 123. 뽀인트가
    '23.5.5 2:12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부몬데 자꾸 동생을 거니까
    해결이 안되는 거예요.

    맘 크게 쓰라고 하는데
    이미 맘은 크게 쓰고 있는 분이고요.

    문제는 동생 앞에서
    언니 죽사발 만드는 부모예요.
    가서 부모를 좀 어캐하시라고요

  • 124. 봄99
    '23.5.5 2:12 PM (119.70.xxx.142)

    동생과 밥같이 먹기 싫다고 정확하게 이야기하세요.
    내돈으로 다들 밥먹으면서 욕먹는것도 짜증난다.
    난 집에서 음식해먹는거 싫다.
    따로 만나겠다.

  • 125. 원글님이
    '23.5.5 2:23 PM (223.62.xxx.224)

    더 짜증날만 해요
    어차피 집에서 차려도 그돈이거든요
    원글님입장에서는 어차피 같은 돈쓰는건데
    되려 집밥으로 뻔한 한정된 음식먹어야 하고요
    요즘 맛있는데 사먹을때가 왜 없어요?

  • 126. 어휴
    '23.5.5 2:24 PM (223.62.xxx.225)

    그놈의 집밥 집밥.. 지겨워요.
    울 시어머니가 동생분이랑 아주 비슷해요.
    칭찬받기보단 돈 받으려고 그러는 걸 거예요.
    원글님은 그냥 편하게 돈 주시고
    음식 맛있게 먹으면 그만이에요.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 127. 저같음
    '23.5.5 2:31 PM (58.228.xxx.108)

    저렇게 음식해주는 사람 있으면 너무 좋을거 같긴 한데 원글님 입장이라면 열받긴 하겠어요
    만나기도 싫겠어요..
    그냥 간단히 나가서 외식하면 간편하고 좋긴 한데..
    암튼지간 요즘은 만나는것도 일일

  • 128. ..
    '23.5.5 2:38 PM (61.254.xxx.115)

    근데 12명 외식하면 기본 부모님 드리는돈에 외식비까지 님이 독박인거잖아요 소고기 사가도 나눠갖거나 쓸모없대고..그냥 부모님 용돈만 드리셈.동생이 음식하고 싶어 난리난거 뭐 지가 하든가 말든가 냅둬유 .안고친다면서요 따로볼수도 없구요 아님 미리 언제간다 얘기하지말고 가기직전 전화하고 갑자기 가서 부모님만 밥사드리셈.동생들한테 얘기하지말라고 다같이.만나는거 피곤하다 하시구요

  • 129. 이해하는데
    '23.5.5 2:39 PM (222.103.xxx.107)

    그냥 좀 밖에서 코스대로 착착 나오고
    내가 하는건 가끔 물병 하나 가져오던가.. 뭐 이런데서 편하게 좀 먹고 오고 싶은데
    집에서 먹으면 다들 추가비용 부담이없으니 김치를 먹어도 쉴새없이 먹고
    그런 자잘자잘한 반찬 수발하고
    다먹으면 요리는 쟤가 했으니 설거지는 니가 해라..설거지까지하고..
    후식 커피라도 한잔씩 타줘야하고 얼마나 귀찮은지
    진짜 너무 징글징글해죽겠는데 나가서 먹으면 돈이라고; 집에서 해먹는건 뭐 땅파서 나오나요 아놔;
    그래서 안갔더니 외식 한번하면 그리 죽을것같이 유난떨던 사람들이 지역 맛집콜렉터 다 됐음;

  • 130. ..
    '23.5.5 2:39 PM (61.254.xxx.115)

    글고 동생이.하고싶어하는데 가족들 먹을밥인데 님이 재료비를 왜주셨음.그러니 돈받고 남기고 십어 저러죠 습관을 잘못 들이셨음.난 외식이 좋으니 집밥좋음 니가 사서 하든말든 난 모르겠다 모르쇠로 나가셈.가급적 같이보지말구요

  • 131. ..
    '23.5.5 2:54 PM (112.149.xxx.149)

    동생 입장에선 언니만큼 돈으로 해드릴 수 없으니
    노동력이 들어가는 걸로 기여를 하려고 하는것 같은데요..
    근데 그걸 집밥부심으로 포장한게 아닐까 합니다.
    옆에서 뭐라하는 부모님이 이상하신거 같아요.
    그냥 동생덕에 맛있는거 먹네 하고 마세요.

  • 132. ..
    '23.5.5 2:59 PM (61.254.xxx.115)

    왜 가만히 듣고 스트레스받으세요? "나는 돈내잖아" 말을하세요

  • 133. 돈주지마
    '23.5.5 3:09 PM (49.175.xxx.11)

    앞으론 따로 만나세요.
    눈치있고 배려있는 동생이라면 친척들이 그렇게 얘기할때
    돈은 언니가 다 낸거예요.. 이렇게 말 한마디 했어야 하는거죠.

  • 134. 한 방 먹이세요
    '23.5.5 3:10 PM (124.5.xxx.230)

    고급 음식점 예약하고 여동생한테 돈 받으세요. 음식하느라 네가 너무 힘들고, 가끔 이런 데도 가봐야 기분전환 된다고 하시고 칼같이 절반 받아내세요.

  • 135.
    '23.5.5 3:18 PM (58.227.xxx.189) - 삭제된댓글

    이글보니 외식해야겠네.
    다들 외식만 해서 정성들인 집밥 해주고싶어서
    몇날며칠 신경쓰는데
    먹을거리 장만하는게 보통일 아닌데요.
    돈내고말지.

  • 136.
    '23.5.5 3:20 PM (58.227.xxx.189) - 삭제된댓글

    난 동생이 저러면 고맙고 이쁠거같은데.
    너무맘이 좁은거같아요.
    내돈 생색 안나면 어때.
    다들 모를리가 없죠.

  • 137. 그런데
    '23.5.5 3:28 PM (58.228.xxx.108)

    님은 님대로 생색내세요. 집밥부심은 동생이. 님은 돈.
    왜 생색을 제대로 못하세요??? 그리고 반반 하는거 아닌가요??? 동생은 노동력만 기여해요????
    밥은 동생이 용돈은 님이 하심 될듯 한데????

  • 138. 오리불고기도
    '23.5.5 3:33 PM (124.5.xxx.230)

    오리를 직접 사육해서 양념 다 직접 재배해서 불고기 만드는 수준이면 모를까 무슨 집밦 부심을 부리는지. 돈 내기 싫고 좋은 소리는 듣고 싶으니까 저러는거죠. 진짜 구질스럽네요.

  • 139. ..
    '23.5.5 4:03 PM (182.220.xxx.5)

    돈 주지 말라니깐요.
    자기 돈 써서 해야하면 자연스럽게 줄어들거예요.

  • 140. ..
    '23.5.5 4:04 PM (98.225.xxx.50)

    전 원글님 이해되는데요
    뭐 그리 대단한 집밥이라고 사먹는 것보다 특별한 것도 없는데요
    댓글들 고마워 하라니, 마음에 없는 립서비스 하면서까지 굳이 꼭 먹어야 하나요. 안먹고 말지.

  • 141. 뭘 그랴
    '23.5.5 4:06 PM (141.23.xxx.11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번잡한거 싫어하고 동생이 일을 벌이는거 같아서 스트레스 받으시는 것 같아요. 게다가 타인의 평가에도 예민해서 싫은소리 않듣고 깊은 것 같구요.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쉬고 싶은데, 또 가족들이 원글님 스케줄에 맞춰서 모인다니, 핑계대고 빠질 수도 없네요. 아이고 토닥토닥.. 원글님, 충분히 이해되어요.

    + 그런데 그런 바지런하고 음식 잘하는 동생 있는거 부럽습니다.

  • 142. ㅎㅎ
    '23.5.5 4:09 PM (1.224.xxx.82)

    나가서 먹지 않으면 돈 주지 마요
    이것도 싫다 저것도 싫다.. 답정너

  • 143. 돈을..
    '23.5.5 4:21 PM (175.193.xxx.206)

    돈을 안주면 되는게 그게 안되니 계속 하겠네요.

  • 144. ...
    '23.5.5 4:32 PM (122.35.xxx.179)

    저라면 돈 안 냄
    꼭 내야 한다면 나누기 해서 내 몫만 냄
    어차피 나가서 먹어도 나누는데, ...자기가 원해서 노동한 것까지 돈 낼 필요 없죠.

    아님 다음엔 이야기할래요
    외식하면 내가 내겠다....니가 원해서 하는 것은 니가 내라...

  • 145. ..
    '23.5.5 4:42 PM (14.32.xxx.201)

    댓글중에 집밥 부심이랑 전업은 또 왜 갖다 엮는지 징글징글. 전업 깔 기회만 보이면 놓치지 않는 집착 장난 아니네요. 암튼 전업이지만 집밥 타령 지긋지긋하고요 스스로 벌서면서 아무짓도 안한 주변인들 가해자 만드는 동생같은 부류들 정말 싫어합니다.

  • 146. ..
    '23.5.5 6:02 PM (49.172.xxx.179)

    너는 음식해가라 나는 부모님 모시고 외식하겠다 이제는 서로 하고 싶은대로 하자 그러세요. 효도는 각자 원하는 대로 하자고. 동생이 또 뭐라해도 그 말만 반복하시고.
    부모님께는 여기저기 가보시고 좋은 음식도 드셔보셔야 된다 그러고 분위기 좋은 곳 모시고 가세요.

  • 147. ..
    '23.5.5 6:20 PM (210.223.xxx.146)

    님스케줄에 맞춘거 시간변경안되고
    돈을 안낼수 없다
    그냥 소고기 사가요
    남아서 각자집 싸가거나 담에 먹는다는데
    각자집싸거고 부모님 구워 먹거나
    그러면 되죠

  • 148. 저의 경우는
    '23.5.5 6:46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올케가 님 같은데 상처주기 싫어
    아무말 안하고 조금만 먹고 와요.

    성격좋고 손크고 나무랄데 없는데
    가족 모두 비만..

  • 149. 메리앤
    '23.5.5 7:22 PM (118.235.xxx.82)

    샐러드 세트로 님이 한번 쫙 집밥으로 쏘세요. 나오리고기 싫고 원푸드 싫다고...ㅋㅋㅋㅋ
    다같이 모여서 처묵처묵 정말 경멸스럽죠 완전 공감.

  • 150. ..
    '23.5.5 7:44 PM (61.254.xxx.115)

    돈을 주지마세요 지가 원해서 하는건 지돈 내라 하시고 나는 외식이 좋으니.부모님만 갑자기 전화해서 나오라하든 평일저녁 사드리셈.

  • 151. ㅎㅎ
    '23.5.5 7:57 PM (74.75.xxx.126)

    저희 언니한테 한수 배우셔야겠네요.
    어제 전화해서, 우리 올해는 쓸데 없는 선물 사지말고 반씩내서 엄마 안마의자 하나 사드리자 엄마 허리 아프시다잖아, 그랬더니 싫어, 돈 없어, 그리고 엄마 그런 거 쓸줄도 몰라. 난 일요일에 가서 밥 사드릴거니까 넌 월요일에 가든지 따로 알아서 해. 언니가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해주니 전 좋던데요. 왜 그런 말을 동생한테 못하시나요.

  • 152. 이만희개세용
    '23.5.5 8:10 PM (182.216.xxx.245)

    아 근데 다른말로 요즘 외식 비싼곳도 싼곳도 모두 너무 음식이 수준이 떨어져서..유명한것도 죄다 달고.저는 의식이 싫어서 맛없어도 누가 집밥한다고 초대하면 넘 좋을듯요

  • 153. ㅇㅇ
    '23.5.5 8:46 PM (106.102.xxx.241)

    20년이나 그렇게 마음에 안들었으면, 더이상 돈을 안내주면 됩니다. 이것도 안되고 저것도 안되면 계속 그렇게 지내야죠. 여기 넋두리나 하면서. 아무것도 안하는데 바뀔게 있겠어요?

  • 154. 흠흠
    '23.5.5 11:01 PM (1.238.xxx.143)

    댓글쓰려 로긴하네요. 웃으면거 말하세요. 나도 미안해~
    요리못하니 할수있는게 재료비 대는것뿐이네 호호호
    그리고 동생한테도 너도 힘드니까 우리 외식좀하자~~
    가끔은 분위기 좋은것에서 부모님 모시고 맛있는거 사드리고 싶다고 다들 있을때 말하세요.. 누구누구가 외부음식 싫어하니 엄마 아빠 좋은곳 모시고 싶어도 못간다고요.

    다음부터는 일있어 못간다 행사빠지시고 따로 부모님모시고 맛난거 사드리시고 용돈도 드리도 생색내세요

    재료비안주면 동생이 얼마나 멋드러진 생신상 차릴까요?
    부모님도 첫째 둘째 사정 두루두루 생각해서 잘지내게 하시지
    어른이 중재를 못하시네요

  • 155. 흠흠
    '23.5.5 11:04 PM (1.238.xxx.143)

    한번 짐으로 초대하셔셔 요리이모님 불러서 생신상 차려주시는것도 방법일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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