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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펑합니다.

greatest things 조회수 : 16,321
작성일 : 2023-05-04 12:20:14
베스트에 올라갔네요
글 자체를 지우기엔 달아주신 댓글들이 소중해서 글 내용만 펑합니다
두고두고 보면서 마음 다잡을게요
감사합니다
IP : 223.39.xxx.207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3.5.4 12:24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전 엄마입장이예요
    일단 비교는 하지 마세요
    왜?
    내 건강에 안좋으니까

    그리고 엄마가 주는건 받으세요
    받아 잘먹고 잘쓰고 잘 사세요
    그리고 엄마에게 할수있는건 또 따로 해가며 살구요
    엄마가 아주 멋진분으로 뵙니다

  • 2. illillilli
    '23.5.4 12:24 PM (182.226.xxx.161)

    돈을 돌려드리더라도 남편에게 받았다고 이야기는 하세요. 그래야 남편도 친정에서 도움 받은걸 기억하고 알죠..

  • 3. . .
    '23.5.4 12:25 PM (39.7.xxx.251) - 삭제된댓글

    맘 가는 대로요
    후자가 어머니 생색이 좀 더 날 듯해요
    남편 집과 비교해서 남편 맘 불편할 거 생각하면 전자요

  • 4. ..
    '23.5.4 12:25 PM (222.107.xxx.180) - 삭제된댓글

    고맙게 받으시고 나중에 용돈 드리려던 것도 원래대로 드리세요.
    딸이 넉넉하게 준비했으면 하는 마음이신 거잖아요.

  • 5. 저 친정엄마
    '23.5.4 12:27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저희도
    저희집이 여유가 좀 있어서
    제가 많이 줘요
    딸도 사위도요
    근데 딸이 똑같은 소리를 해서 너무 놀랐어요
    제 딸도
    시댁은 안주는데 왜 친정에서만 자꾸 주냐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그냥 양가를 비교하지 마세요
    그게 행복하게 살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저희 아이는
    시댁에서 마구 베풀지도 않지만 귀찮게도 하지 않아요
    딸 사위 둘다 너무 바쁜 직업이라
    멀리 떨어져 있는 시가는
    사위 혼자 다녀올때가 많아요
    알아서 챙겨 드리면 딸은 고맙겠죠
    친정엄마는
    일단 받아서 쓰세요
    그리고 엄마가 주신돈 그대로 다 드리면
    받아서 그대로 갚는것 같아서 저라면 싫을것 같아요
    엄마가 주신돈은 산후조리원비 보태서 쓰시고
    산후조리원비는 엄마가 주신거라고 감사하다 말씀 드리면 안될까요?
    부모 자식인데
    부모님은 자꾸 늙어가고
    원글님 도움 필요한 날이 머지않아 다가올거에요
    그때 마음 따뜻하게 배려 해드리면 엄마도 감사하게 생각하실것 같아요

  • 6. ,,
    '23.5.4 12:28 PM (68.1.xxx.117)

    남편에게 둘째 산후조리 비용 받은 거 얘기 하세요.
    두번째 계획대로 하시고요. 님 뿐 아니라 자녀에게도
    뜻깊은 마음 그대로 첫째 만큼 똑같이 대우 받은 기억이
    될테니까요.

  • 7. ...
    '23.5.4 12:28 PM (39.116.xxx.19)

    저 친정엄마님 글 완전 제 마음입니다

  • 8. 받고
    '23.5.4 12:29 PM (116.127.xxx.137)

    드리면 될 것 같아요. 엄마 마음 받고, 내 마음도 드리고~~~건강히 출산하시고 회복하세요!!

  • 9. ..
    '23.5.4 12:29 PM (61.254.xxx.115)

    남편에게.받았다하고 50쓰고 백ㅇ은 갈때 드리세요 글고 시모에 휘둘리지마시고 전화오는거 차단하고 받지마시고 무시하셈. 시모는 가급적 만나지 말고요

  • 10. 50대
    '23.5.4 12:32 P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사사건건 시집과 비교하면 내게 어떤 이득이있나요?
    시부모 형편이나 사람이 달라지지않으면
    평생을 그렇게 본인 달달 볶으며 살건가요?

    친정에서 주시는 돈 감사히받고 남편에게 생색 제대로내고 출산에 요긴하게쓰세요
    그리고 친정에는 기회될때마다 받은만큼 꼭 갚으시구요

  • 11. ...
    '23.5.4 12:32 PM (116.89.xxx.139)

    엄마께 받은 돈은 받은 돈이고, 원글님이 엄마께 드리고 싶은 돈은 또 드리고 싶은 돈이에요. 분리해서 생각하세요.

    원글님은 지금 엄마께 150만원을 받았고, 나중에 엄마께 용돈으로 100만원 드릴 거에요.
    원글님 엄마는 딸과 사위에게 150만원을 준 엄마/장모님이 되시는 거고, 원글님과 남편 분은 산후조리를 도와준 엄마/장모님께 작지만 100만원 감사하다고 용돈을 드린 딸/사위가 되시는 거에요.

    누군가가 원글님 엄마께 "150만원 주긴 뭘 주냐 다시 100만원 받지 않았냐 50만원 준 거네~" 하고 원글님께 "고생한 엄마한테 100만원 용돈은 무슨 원래 150만원 받았으면서. 50만원 받은거네~" 한다면 그 사람은 아주 못된 사람이니, 상종을 하지 마세요.

  • 12. 초하루
    '23.5.4 12:32 PM (59.4.xxx.49)

    저도 엄마 입장인데요.
    받아서 넉넉히 쓰세요.
    저도 출산비 건네주니 내 맘이 행복 하더라 구요.
    돌아 올 때 교통비라고 다시 주는 건 씽크대에 넣어 놓고 나중에 문자로 알렸지요.

  • 13. ...
    '23.5.4 12:34 PM (116.89.xxx.139)

    50만원을 더 얹어서 200만원 드릴지 그건 원글님 선택이에요.

    "엄마가 준 150만원 정말 요긴하게 썼어요. 이것도 사고 이것도 샀어요. 근데 엄마 엄마가 3주나 산후조리 도와주셔서 원래 정말 훨씬 더 많은 용돈 드려야 하는데 이것밖에 못 모았어요. 많은 돈 아니지만 내 마음이니깐 꼭 받아주세요." 하시면 돼요.

  • 14. 어차피
    '23.5.4 12:38 PM (175.223.xxx.133)

    나중에 사위가 친정 책임져야 할텐데요. 친정도 연금으로만 산다면서요? 비교할려고 했음 결혼전부터 비교해서 결혼하시지
    어차피 더 좋은집에 결혼못해 그남자랑 한거 아닌지

  • 15. ...
    '23.5.4 12:42 PM (193.114.xxx.139) - 삭제된댓글

    남편한테 꼭 얘기하시고 남편하고 같이 가셔서 아이한테 필요한 오래쓰는 물건 하나 사세요. 남편한테 시집 비교하며 욕 해봤자 서로 사이만 나빠지고 남편이 혼자 그 시집과 처가의 차이점을 알아차리면 그 다음부터는 남편이 어느정도 시집식구들에 대해서 방패 역할을 해 줘요.

  • 16. 저도
    '23.5.4 12:46 PM (211.234.xxx.135)

    시댁에서 하나도 못받고 저희집에선 뭐 해줄때 천대로 해줘요 그냥 저정도면 받고 신랑한테 친정이 이렇게 해준다 생색내고 나중에 애봐주신거 용돈드릴때도 당당하겠어요 외벌이라면서요
    남자들 계산법이 외벌이면 와이프는 애보는게 당연한거라 그거 도와주러 온 친정엄마가 뭘 받아가는게 불합리하다고 느낄수도 있어요 백얼마로 큰돈 처럼 생각 하시는거 보니 30대에서도 나이가 어리신거 같은데 그나이대 남자들 맞벌이가 대부분이라 외벌이면 육아나 그 관련 도움 친정에서 받는거 당연하게 생각해요. 님도 벌써 시댁에서 안주는거랑 친정몇백으로 엄청 불합리하게 생각하잖아요? 그런 상황에서 엄마가 더 챙겨주는 그림 나오면 보기에도 좋고 더 당당하구요 엄마도 다 무리한 금액 아닌거랑 그런거 감안해서 돈 주시는거 같은데 주는사람 성의 생각해서 공치사 감사나 하시지 돌려주고 형편 얘기하는거 너무 맥빠지고 근시안적이에요

  • 17. ㅁㅁ
    '23.5.4 12:47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ㅎㅎ댓글로 소설쓰는이 출현
    뭘 안다고 사위가 당연 노후책임이래요

  • 18. 피곤하게
    '23.5.4 12:49 PM (175.223.xxx.133)

    사시네요. 이리 비교하며 친정 시가 비교질 하는 사람치고 잘사는분 없어요. 언젠간 남편 부모랑 연끊고 친정이랑만 룰루랄라 하시겠네요

  • 19. ...
    '23.5.4 12:52 PM (58.234.xxx.182)

    저도 사위 책임 운운 글 뭔 소린지 다시 읽어 보고 있었네요 ㅎㅎ

  • 20. 윗님들
    '23.5.4 12:56 PM (223.39.xxx.179)

    이해하세요ㅎㅎ 175.223이잖아요
    요즘 딸과 딸부모 글만 보면 악플 달러 이악물고 달려오는 kt 통신사 아이피 피해의식 중증이라 못 말려요 오늘도 소설 하나 썼네요

  • 21. ...
    '23.5.4 12:57 PM (14.53.xxx.238)

    부모가 주면 고마운일이고
    안주는게 욕먹을 일인가요. 바라지 마세요. 뭔가 주길 기대하며 살면 안주면 서운해집니다. 그런 남편을 선택한건 본인이잖아요.
    며느리 욕하고 괴롭히는거야 욕먹을 짓이지만 뭘 안준다고 해서 욕하는건 이치에 맞지 않아요.
    남편분에게 말씀하시고 친정에 감사인사는 하게 하셔야해요.
    그리고 그돈 그대로 혹은 더 얹어서 친정엄마에게는 산후조리 도움받은거 감사인사하세요.
    본인이 애 낳아서 이것저것 돈 들어가는건 본인이 하셔야죠.
    나는 시댁 욕하는 사람들 솔직히 이해불가예요. 남편 선택할때 옵션으로 따라 오는건데 싫으면 결혼을 안했어야죠.
    현명해지세요. 남편한테 시댁 욕 아무리 해봐야 본인 입만 아픕니다. 그들은 피를 나눈 가족이예요. 가족끼리는 남들한테는 이해 안되는 것도 이해되고 용서되고 그럽니다.

  • 22.
    '23.5.4 12:58 PM (163.116.xxx.114)

    아직 친정엄마는 아닌데 비슷한 연배로 첨언하자면 두번째가 좋습니다.
    친정엄마한테 받은 돈 남편에게 얘기하고 가실때 원래 생각했던 돈 100 드리세요.
    제가 친정엄마라면 그게 좋을것 같습니다.

  • 23. 그냥
    '23.5.4 1:01 PM (112.155.xxx.85)

    부모님이 주시는 건 감사히 받으세요
    보통의 부모님들은 자식에게 주는 것이 기쁨이에요.
    부모님 호의를 거절하면 부모님이 오히려 속상하시겠죠.
    대신 나중에 다른 걸로 보답하면 되죠.

  • 24. 지금은
    '23.5.4 1:03 PM (113.199.xxx.130)

    우리 챙기는 친정이 한없이 고맙고 감사하고 그렇지만
    5년이시니 더 살다보면 차라리 안받은게 더 나은거란걸 알지도 몰라요

    안받은 집은 줄 의무도 부담도 덜해요
    반면 받은집은 그당시 갚았을 망정 평생 갚아야 한다는 생각 이나 부담이 있어요 경험상...

    친정에서 둘째 산후조리비 온거 남편도 알아야죠
    감사인사도 해야 하고요

    어머니 산후돌봄비는 100을 주든 얹어 200을 주든
    그건 님이 알아서 할 소관이고요

    그돈에서 넣고 뺀다 생각하면 셈이 골치아프니
    150은 조리비로 친정에서 받은거고

    수고비는 100이든 200이든 님네가 드린거에요

  • 25.
    '23.5.4 1:18 PM (180.67.xxx.207)

    받은건 남편에게 얘기하고 드리려했던건 드리세요

  • 26. greatest things
    '23.5.4 1:19 PM (223.39.xxx.253)

    덕분에 생각 정리가 잘 되네요.
    말씀들처럼 해주신 건 감사히 받고 생색도 내고, 저희 드리는 건 따로 생각하는 걸로 하는 게 옳겠어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온라인이라고 막말하시는 분들...어찌 여기다 다 적겠습니까만은 저희 시집은 저희 생활비도 빼가는 상황입니다.. 개 하나 키우며 수술비 검사비 보조기 비용 본인들 사고 싶은 가전제품 뭐 사달라 해달라 아주 미칠 것 같습니다 요즘~
    고위험 임산부라 부득이하게 외벌이 상태인 건데 사위가 노후를 책임진다니 진짜 당치도 않습니다 저희 비슷하게 법니다 ㅠ

  • 27. 남편이
    '23.5.4 1:55 PM (39.7.xxx.37) - 삭제된댓글

    돈벌어다 님과 아기 먹여살리지 밈친정이 매달 남편처럼
    켳백 생활하라 돈주나요?
    그돈으로 조리원 2주 가세요.

  • 28. 원래 주고받고
    '23.5.4 1:56 PM (116.34.xxx.234)

    받는 건 받는거고
    주는 건 또 주는 거.
    똑같은 돈이 오고 가더라도 계산이 틀려져요.
    남편한테는 당연히 말합니다.
    그리고 산후조리비용 드려야죠,
    저라면 100만원쯤 돌려드릴 듯합니다.

  • 29. 222
    '23.5.4 1:56 PM (116.34.xxx.234)

    주는사람 성의 생각해서 공치사 감사나 하시지 돌려주고 형편 얘기하는거 너무 맥빠지고 근시안적이에요
    22222

  • 30. 남편이
    '23.5.4 1:57 PM (39.7.xxx.37) - 삭제된댓글

    돈벌어다 님과 아기 먹여살리지 밈친정이 매달 남편처럼
    몇백 생활하라 돈주나요?
    그돈으로 도로 드리시고 님은 그냥 산후조리원 가세요

    그게 더 껄끄럽지 않고 니집 내집 따지며 싸움질할 필요없어요.
    왜? 결국은 남편이랑 너후 보내니깐요ㅡ

  • 31. ㄴㄴ
    '23.5.4 2:05 PM (39.7.xxx.37) - 삭제된댓글

    남편이 돈벌어다 님과 아기 먹여살리지 맘 친정이 매달 남편처럼
    몇백 생활하라 돈주나요?
    그돈 도로 드리시고 님은 부부.. 님남편 돈으로 산후조리원 가세요

    그게 껄끄럽지 않고 니집 내집 따지며 싸움질할 필요없어요.
    왜? 결국은 남편이랑 노후 보내니깐요ㅡ
    전 친정도 시댁도 빚진거 없어요..
    결혼부터 산후조리,육아 혼자 고아처럼 다했어요. 그래도 좋아요.

  • 32. ㄴㄴ
    '23.5.4 2:08 PM (39.7.xxx.37) - 삭제된댓글

    남편이 돈벌어다 님과 아기 먹여살리지 맘 친정이 매달 남편처럼
    몇백 생활하라 돈주나요?
    그돈 도로 드리시고 님은 부부.. 님남편 돈으로 산후조리원 가세요
    저는 돈없어 산후 조리원 못갔은데 요줌은 나라 지원 있다 들었어요.
    그런거 이용하면 되어요
    그게 껄끄럽지 않고 니집 내집 따지며 싸움질할 필요없어요.
    왜? 결국은 남편이랑 노후 보내니깐요ㅡ
    전 친정도 시댁도 빚진거 없어요..
    결혼부터 산후조리,육아 혼자 다했어요.
    시댁은 제가 빚진거 없는데 아들이라고 빚지게 만들어서 고생은
    23년 했어요. 다 죽어서 됬고 작년까지 사머가 빚진고 죽어 그거 갚느라 힘들었어요.

  • 33. ㄴㄴ
    '23.5.4 2:09 PM (39.7.xxx.37) - 삭제된댓글

    남편이 돈벌어다 님과 아기 먹여살리지 맘 친정이 매달 남편처럼
    몇백 생활하라 돈주나요?
    그돈 도로 드리시고 님은 부부.. 님남편 돈으로 산후조리원 가세요
    저는 돈없어 산후 조리원 못갔은데 요줌은 나라 지원 있다 들었어요.
    그런거 이용하면 되어요
    그게 껄끄럽지 않고 니집 내집 따지며 싸움질할 필요없어요.
    왜? 결국은 남편이랑 노후 보내니깐요ㅡ
    전 친정도 시댁도 빚진거 없어요..
    결혼부터 산후조리,육아 혼자 다했어요.
    시댁은 제가 빚진거 없는데 아들이라고 빚지게 만들어서 고생은
    23년 했어요. 다 죽어서 됬고 시모가 빚지고 죽어 그거 갚느라
    작년까지 힘들었어요.

  • 34. 글쎄요
    '23.5.4 2:10 PM (112.154.xxx.195)

    시댁이 특별히 이상해보이지 않아요
    친정엄마아빠야 자기 딸이니 주는거고
    여력 되니 주는거죠
    시부모도 자기 딸 자기 아들은 주고 있을지도 모르죠
    어떻게
    친정은 주는데
    시댁은 안준다고 비교를 합니까.
    이건 뭐 이웃집 아들은 공부 잘하는데
    내 애는 왜 이러냐 이런 비교보다
    더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예요

    친정이 주면 고맙게 받으면 되는거지
    시댁은 왜 안 주고 달래기나 하냐
    이런 비교


    불행을 자초하는겁니다

  • 35. 저라면
    '23.5.4 2:58 PM (106.101.xxx.11) - 삭제된댓글

    그집엔 기대하지도 스트레스 받지도 말고 애 낳는데 잘 쓰라고 전화를 끊어버리시네요.


    이걸안하겠어요
    친정엄마는 무슨죄 돈주고 애봐주고 속상하기까지
    남편은 시가에서 독립이 안된거고 원글도 엄마한테 독립이 안되어 보임
    양기비교는 님만 피폐해지니 그만두세요

    님 시가보다 더 심한 시모랑 둘째 돌때 끊었어요
    지금 6세이니 5년 넘게 왕래안했네요

  • 36.
    '23.5.4 3:02 PM (115.136.xxx.17)

    시댁에서 산후조리 해주러 오지도 않는다는 말은 마세요.
    시모가 돈은 못주니 내가 산후조리 해주겠다 하면 좋겠습니까?
    안오는게 돕는거죠.
    그리고 임신 7개월에 편도 1시간 운전 대단한거 아닙니다.
    애 낳기 바로 전까지도 왕복 2시간씩 지하철 타고 직장 다닙니다.
    뭐, 고위험 산모라니 그런 핑계대시는거겠지만. 노산인듯.
    원글님도 좀 그래보여요..

  • 37. ..
    '23.5.4 9:55 PM (119.70.xxx.177)

    저 님이랑 완전 똑같은 상황이었어요.
    물론 결혼할때도 받은것 1원 한푼 없었구요.
    친정에서는 결혼과정에서는 물론 살면서
    또 아기 낳을 때 키울 때
    지금 까지도 도움만 받아요.
    금전적으든 물리적으로든요.
    시댁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아무것도 없어요.
    전 그냥 뭐 가진게 없으셔서 그러려니
    되는집에서 하면 되려니(저희 친정도 딱히 없으신게 함정)
    염치는 있으시려니 했어요.
    결혼한 지 12년이 지난 지금 현재는
    저희 남편 명의로 3천 빚을 내시고 나몰라라 하시네요.
    제 말은 본인든 돈이 없는건 괜찮은데
    끝까지 짐이 된다는거예요.
    염치까지 없으면 진짜 답이 없더라구요.
    남편만 괜찮다고 되는건 아니더라구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시댁에서는 기대할 바 없으면
    글쓴님이 중간에서 잘 역할하시는게 중요할 것 같아요.
    저라면 남편한테 최대한
    우리친정에서 이렇게 해준다는건 알리는 방향으로
    할 것 같네요.
    호구는 아니니까요.

  • 38. 저라면
    '23.5.4 10:11 PM (211.36.xxx.52) - 삭제된댓글

    저는 엄마가 결혼 전에 돌아가셔서 이런 경험을 못해봤지만
    엄마께 너무 감사해하며 잘 쓰고
    남편 통해서 감사인사 드리게 한후에 남편이
    장모님께 감사하다고 성의표시 하라고 할 것 같아요

  • 39. 23년전
    '23.5.4 11:03 PM (116.39.xxx.162)

    첫 째, 둘 째 조리원비, 병원비, 이사비용
    친정에서 보태 주셨어요.

    시어머니는 준 거 없네요.
    대신 생활비 150만원씩 아들에게 받아 가셨네요.

  • 40. 저는 나중에
    '23.5.4 11:17 PM (211.234.xxx.146)

    우리 딸에게 돈을 주고 싶으면 사위 줄거에요
    우리 딸이 시어머니와 비교하면서 속 상해 할까봐
    사람은 비교본능이 있어서 엄마가 해주면 그걸로 만족하는 게 아니라 시댁에서 안 준것을 생각하더군ㅇ
    그래서 결심했어요
    나중에 도와주고 싶으면 사위에게 직접 줄 거에요
    내 딸에게 잘하라고요

  • 41. 결혼을
    '23.5.4 11:33 PM (119.201.xxx.165)

    잘못하신듯~ 형편이 비슷한~

    돈을 친정과 비슷하게 주는 시집을 만나셔야 했었네요

  • 42.
    '23.5.5 3:21 AM (58.143.xxx.191) - 삭제된댓글

    받는거는 받는거고
    용도에 맞게 쓰고
    남편에게 말하고
    비교는 하지말고
    주는건 또 주는거고

    저기 사위에게 주는건 아니올씨다

  • 43. 뭐하러
    '23.5.5 5:14 AM (41.73.xxx.78)

    비교를
    하나마나한거고 바라고 결혼 했어요 ?
    그리고 남편이 가정되어 벌어 오잖아요
    없는 시집 불만은 바보 짓이예요
    그냥 친정돈 받고 나중에 필요하실때 보태 드리면 되지 뭐가 그리 생각이 많이 미리 필요할까요 ?

    남편과 끝까지 행복히 잘 살고 싶으면 그냥 절대 비교말고 받아 들이세요 . 딸 생각해 주시는건데 친정에서만 받는다고 생각하면 웃기죠 .
    똑같이 안받음 님만 손해인거고 ….
    없는 시댁에선 평생 돈 나올 일 없는데 생각을 왜 해요
    젤 어리석은 바보짓이예요

    남편도 아니 생색낼 필요없고요 남자들은 바보같아서 그걸 고맙게가 아니라 오히려 더 심통 부릴 수 있어요 . 그러니 모른척 넘어가며 친정에서 많이 받아 온다 생색 절대 노노노

    내 주변 그런 케이스 오히려 남자 자존심 문제라고 오히려 못되게 굴더라고요 자격지심 ?
    남편과 사이좋게 행복하게 살 생각하세요
    비교 다 부질없어요 님이 택한거예요

  • 44. .....
    '23.5.5 11:32 AM (39.7.xxx.244)

    비교되면 어쩔수 없죠.
    82에서도 시가는 잘해주는데 친정은 안해줘서 눈치보인 다는 글
    믾았어요.
    그래서 비슷한 집안끼리 결혼해야 탈이 없어요.

    그리고 원글을 남녀 바꿔서 글 썼으면 댓글도 판이하게 달랐을꺼에요여긴 남자편에서 댓글 다는 사람들 엄청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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