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유아기 시절 아파서 약 복용이 많을 경우도 나중에 커서 외모가 역변하나요?..
잔병치레를 많이해 약물 복용이 많을 경우 커서
얼굴이나 체형도 변하나요?…
주변에
키가 형제 자매 혹은 친인척보다 작은 지인이 있는데
어릴 때 약복용으로 성장점이 녹아 버린 경우를 봤어요
1. 음
'23.5.3 8:09 PM (220.117.xxx.26)잔병치레는 작은병이라 약 부작용 안 커요
2. ??
'23.5.3 8:13 PM (61.85.xxx.94)성장점이 녹는다는게 무슨 말인지…그런게 어디 있어요
3. 가능한가요
'23.5.3 8:19 PM (1.228.xxx.58)성장점이 녹는게 가능한가요
울 애 초등 때 편도선 수술하기 전까지 감기란 감기 다걸리고 꼭 열이 40도까지 나고 그것도 이삼일 이상 열나고 한달에 한번이상 그랬어요 약도 무지 먹었는데 키 커요 키가 항상 상위 1%였어요4. ㅇㅇㅇ
'23.5.3 8:24 PM (211.248.xxx.231)성장판이 녹는건 첨 듣는 신박한 표현이고
잔병치레 많이하면 항생제 등 약 많이먹고. 그럼 입맛 떨어져서 잘 못먹고. 예민해지면 숙면 못취하고..그래서 키가 많이 못클수도 있겠죠
잘 먹고 푹 자게 신경써주세요5. ...
'23.5.3 8:39 PM (116.121.xxx.221)그냥 타고 난거지 무슨 성장판이 녹는다니 역변이니 하시는지...
딸 둘이구요. 그 중 하나를 28주 1키로 정도로 낳아 인큐에 오래 있었고 입원중 다행히 큰 수술은 하지 않았지만 패혈증 등 웬만한 병 다 앓았고 초등 전까지는 감기만 걸려도 급성으로 넘어가 입원할 정도에 천식 치료도 했고...이러니 항생제는 얼마나 먹었겠어요. 그런데 이 아이 여전히 말랐지만 키 168에 몸무게 46이예요. 말라도 타고난 키는 결국 큽디다. 이 아이가 인큐에 있을때도 두상이 주먹만한 사과 같고 그렇게 예쁘더라구요. 어릴때 어딜가나 예쁘다는 소리 정말 많이 들었는데 사춘기 되니 얼굴 생김이 어릴때만 못 하긴 해요. 그렇다고 전 한번도 역변 했다 생각 안 해 봤어요. 당연히 부모 닮는건데 그게 어떻게 역변이예요. 아참 다른 아이도 168에 52정도.
윗 분 말씀처럼 잘 먹고 푹 자면 타고난 유전자 대로 잘 큽니다.6. ...
'23.5.3 9:01 PM (118.218.xxx.143)윗님처럼 키나 얼굴은 똑같구요
살이 안쪄요.
평생 저체중이예요.
어릴 때 약 많이 먹는게 뭔가 장 흡수력에 양향을 줄 수 있을까...생각해 본 적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