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없지 않은데 돈 쓰는데 불안과 죄책감이 있어요.
평범한 루틴? 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화가 나거나 불안 하거나 미칠 것 같아요. 이번주가 휴일도 있고 들쑥날쑥 뭔가 그렇잖아요.
그렇다보니 가슴이 답답해요.
내일은 친정에 가기로 했는데 어버이날 이니 이것저것 챙길것도 그렇고 오늘 저녁 반찬 걱정에 장을 봐야 되나 말아야 되나 휴일은 또 어떻게 보내야 하나 정신이 건강한 사람에겐 아무일도 아닐텐데 저는 심난해서 죽겠네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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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게 심난할 때는 뭘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ㅜ 조회수 : 993
작성일 : 2023-05-03 13:40:20
IP : 175.113.xxx.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5.3 1:48 PM (68.1.xxx.117)평범한 일상에서 스트레스는 병 아닐까요?
불안장애 진단이나 처방약도 상담 받아보세요.2. 아놔ㅉ
'23.5.3 1:59 PM (112.167.xxx.92)성격이 팔잔가 님아 아니 돈도 있다면서 뭘그리 잔고민을 해대는지 이해를 못하겠다 난
지난주 토일근로자의날 3일 휴가라 왠만한 관광지에 관광버스 우르르 자차이용객들 넘치더구만 이번주도 금토일 연장휴무에 맛집 식당 가서 맛있는 음식 먹고 뷰 좋은 커피숍 가 커피도 마시고 사실 할거 많차나요 어버이날도 돈도 있담서 고기집이나 횟집 가 다같이 먹음 되는걸 뭔 장을 보고 반찬걱정을 하는지?? 음식 다 배달되잖음 나가 먹든 배달해 먹든
솔직히 돈이 없어 못사먹지 식당이 없어 못사먹나요 진짜 배달만 시켜도 한차림 나오더구만3. ker
'23.5.3 3:22 PM (222.101.xxx.97)성격탓이죠
그게 뭐 별거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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