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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약에 여러분들이 치매진단을 받으신다면...

... 조회수 : 3,382
작성일 : 2023-05-03 13:09:14
남은 생을 어떻게 사시겠어요?

엄마가 치매 진단을 받으셨는데
그냥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이시고
평소와 똑같이 일상을 사시는데
다행이기도 하지만 안타깝기도 해요.

만약에 제가 치매 진단을 받는다면
남은 시간이 너무 아까울것 같아요
그나마 정신 멀쩡할때 자식들 한테 알려주고픈것들
남기고 싶은 말들 정리도 하고 그럴것 같은데
막상 닥치면 그게 안될라나요?
IP : 106.247.xxx.105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타깝게도
    '23.5.3 1:11 PM (76.126.xxx.254)

    님의 기대와는 별개로 흘러갈겁니다
    제 시모 또한 그러하니까요

  • 2. ..
    '23.5.3 1:12 PM (58.79.xxx.33)

    계획대로 안됩니다. ㅜ

  • 3. ……
    '23.5.3 1:12 P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진단 받은 상태면
    그럴 생각할수있는 시간도 짧아지잖아요
    덤덤해보이시는게 아니라 인지를 못하시는걸수도 있어요

  • 4. ...
    '23.5.3 1:13 PM (183.103.xxx.107)

    님의 기대와는 별개로 흘러갈겁니다
    제 엄마 또한 그러니까요 22222

  • 5. ㅣ치매
    '23.5.3 1:14 PM (39.7.xxx.27)

    진단 받을 정도면 이미 초기가 아니라 자녀에게 남기고픈말 정리하고 말고 할수 없어요. 저희 엄마 보니 이상한 행동을 안할뿐이지 그옛날 멀쩡한 정신이 아니더라고요

  • 6. ...
    '23.5.3 1:14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이미 진단을 받은 상태면 판단력이 흐려져서 본인이 뭔가를 결정하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그 전에 유언장이든 치매를 대비한 병원이나 병원비를 결정해놓고 믿을만한 사람에게 맡기는 정도가 최선이 아닐까 싶은데요

  • 7. ...
    '23.5.3 1:14 PM (106.247.xxx.105)

    아 그렇군요...
    초기 진단 받으셨는데
    진행 속도는 어떤가요?
    자식들이 미리 대비 해야 할것들도 궁금하네요..

  • 8. ...
    '23.5.3 1:15 PM (211.36.xxx.12) - 삭제된댓글

    인생은 드라마가 아니에요. 치매 진단 받았으면 이미 뇌 기능 떨어진 상태일텐데 그런 특별 프로젝트를 기획 정리하고 실행하기가 쉬울까요.

  • 9. 이미
    '23.5.3 1:16 PM (110.70.xxx.160)

    초기가 아닌거죠. 이상행동만 없을뿐이지
    본인이 치매라는 말 들어도 충격 안받을 정도의 인지면

  • 10. ...
    '23.5.3 1:18 PM (211.36.xxx.80) - 삭제된댓글

    인생은 드라마가 아니에요. 치매 진단 받았으면 이미 뇌 기능 떨어진 상태일텐데 그런 특별 프로젝트를 기획 정리하고 실행하기가 쉬울까요. 치매 아닌 40대의 저도 그런거 생각만 해도 귀찮고 어색하고 슬퍼서 하기 싫네요. 혹시 큰병 걸려도 중요한 당부 유서나 쓰고 말거 같아요.

  • 11. 일상의
    '23.5.3 1:20 PM (14.32.xxx.215)

    소중함을 모르시네요
    치매 아니라 임 걸려도 밥하고 반찬헤요
    이미 흐려진 정신에 뭘 남기고 정리해요
    저희 엄마가 치매진단받고 대학노트 몇권 분량으로 글 썼는데
    자식들이 읽다 치웠어요
    끝없는 자기합리화 기억의 왜곡...보기도 힘들고
    꼰대기질은 남아서 자식 손주한테 끝없이 말을 하는데 정말 미쳐버리겠어요
    총기도 지혜도 다 없어지고 노욕만 남은 치매노인 넋두리 ㅠ
    치매는 가족에게서 존경심도 앗아가요

  • 12. ㅡㅡ
    '23.5.3 1:22 PM (14.32.xxx.186)

    저는 정말 추한 치매 될까봐 진단 받으면 제정신일때 정리하고 죽기로 마음먹은지 오래에요....

  • 13. ...
    '23.5.3 1:23 PM (106.247.xxx.105)

    xxx.215님 댓글 보니
    정신이 번쩍 드네요 ㅜ.ㅜ

  • 14. 이미 치매진단이
    '23.5.3 1:23 PM (112.167.xxx.92)

    나올정도면 진행이 됐지 않겠어요 그러니 치매환자다 해도 뭔 고민을 따로 하겠나요 암생각도 없죠

  • 15. 치매가
    '23.5.3 1:25 PM (175.223.xxx.162)

    멀쩡한 정신이다 가끔 이상행동 하고 하는게
    아니더만요. 그냥 어른이 아기로 가는 과정같아요
    윗님 처럼 진단 받음 죽겠다 할 정도로
    판단 못해요. 치매를 몰라서 저런 댓글 다는거지

  • 16. ......
    '23.5.3 1:37 PM (121.125.xxx.26)

    나이들면 본인밖에 몰라요.자식장례식장에서도 배고프다고 밥주라고할까요

  • 17. 친구 어머니
    '23.5.3 1:40 PM (112.144.xxx.120)

    치매진단 받은지 이십년 가까이 되었는데
    아주 천천히 나빠지면서 여태 건강하세요.
    진단받을때쯔음엔 수시로 넘어지고 다치셔서 입원 검사하다 찾은거고
    혼자 식사도 못챙기셨는데 자식들이 루틴 정해서 교육하고
    몇년만에 혼자 식사는 챙겨드실 정도가 되더라고요
    요리못하고
    반찬 도시락배달등 챙겨야합니다.
    초기몇년 트레이닝을 바짝해야돼요.
    강아지 데려오면 똥오줌 싸고 앉아 기다려 훈련하는 거랑 비슷.
    저희엄마도 초기치매 진단 3년차인데 인지능력 엄청 떨어지셔서 원래 매년 해외여행 가시고 갈 나라 말 공부하고 역사 외우고 하셨는데 이제 못가요.
    가는 재미가 없어지셔서 운동 다니고 드라마나 소설도 재미없다고 안보시네요.

  • 18.
    '23.5.3 1:40 PM (106.101.xxx.226)

    특별취급 안해야해요.
    조기발견 약 드시게하고
    일상생활 충분히 어느정도 시기까지는
    가능하고 늦출수도 있어요.
    윗님 말씀대로 본인생각과 무관하게
    흘러가기도하고요..
    고령사회라 누구도 자유롭지 못합니다.
    친정엄마 겪는중인데
    미리 대비못해 후회중입니다..
    그덕에 공부 좀 했지요...

  • 19. 원글님
    '23.5.3 1:45 PM (14.48.xxx.82) - 삭제된댓글

    정신 멀쩡 할때도 안 알려준걸 치매 진단 받고 알려 줄까요
    저는
    치매진단 받으면 제가 정리 할수 있는거 다 정리할거예요
    그리고 요양원도 미리 알아두고
    마지막에 아들에게 그리로 보내라고 해야지요
    엄마가 혼자 못살거 같으면 그리로 보내라고
    미리 다 적어 놓을겁니다,
    그리고 재산도 제가 전부 정리할겁니다.
    그리고 원룸 월세로 옮길겁니다,

  • 20.
    '23.5.3 1:45 PM (110.15.xxx.207)

    저희 엄마도 치맹진단 받으셨어요.
    의사샘 말씀 들어보니 저희 경우는 유전이 강하고
    사실상 저도 치매 진단 받았다고 생각해요.
    근데 일상 똑같이 살고 있어요. 별다를거 없는 일상
    저희엄마는 치매 부정하는 일상을 사시고
    저는 아직 진단 받지 않은 치매 진단을 받았다고 생각하며
    일상을 사는 차이가 있네요.
    몇년 안남은 50이 되면 치매검사를 받고 진단 받으면
    약을 잘 챙겨먹자 다짐해요.
    그전에는 살을 빼고 혈관에 좋다는 것들 먹고 몸관리하고요.

  • 21. 슈우우웅
    '23.5.3 1:47 PM (210.127.xxx.1)

    저희 아버지도 꽤 초기 같은데, 정밀검사 받게 하기도 어렵네요. 생각대로 안되는게 맞는 것 같아요...

  • 22. .....
    '23.5.3 1:49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저는 치매 걸리면, 초기에 안락사 신청할 거 같아요.

    제 스스로 추잡스럽게 살기를 포기할래요.

  • 23. 치매노인
    '23.5.3 1:56 PM (14.32.xxx.215)

    원룸월세를 누가 줘요 ㅎ
    물정도 모르시네
    늙으면 집 있어야하는게...전월세 안줘요 노인한테...

  • 24. 우리모두
    '23.5.3 2:05 PM (118.235.xxx.192)

    언젠가는 죽을거고 언제죽을지도 모르는
    시한부인생인데
    매일 의미있게 안살고
    시간낭비하고 멍때리고 그냥 살자나요.

  • 25.
    '23.5.3 2:09 PM (118.235.xxx.192)

    비련의 여주인공같이 울음바다타령
    스위스 조력자살간다소동
    (어휴 가려면 혼자가든가 동네방네 나발불면 자식이 가시라고 적극적으로 돕기도뭐하고 놔두기도뭐하고 그게 속이겠어요)
    버킷리스트 평소 하지도않던거 돈지랄플렉스
    안하시고 일상유지하시는게
    진짜 큰어른이라봐요
    개도소도닭도 예수도 부처도 다죽는데

    전 그냥 마지막까지 살던대로
    덤덤히 매일의 일상을 유별나지않게 사는게
    제일 훌륭하고 좋은 예라고봐요

    너무 부담스럽지않게
    좋은데 여행모시고가고 맛난거사드리고
    좋은추억만들어주세요

  • 26. 그러면
    '23.5.3 2:10 PM (14.48.xxx.82) - 삭제된댓글

    원룸을 하나 사야지요, 오피스텔이라도
    살던집 커서 치매걸리면 관리 못해요

    울 시어머니도 보면 딱 방 하나 관리하고 사시더라고요
    음식도 잘 안해드시니 주방도 엉망이고요
    그래서 무조건 짐 다 줄이고 아주 가볍게 살수 있는 원룸으로 갈겁니다,
    월세 없으면 하나 사야지요, 뭐,

    치매진단 받고도 10년20년 멀쩡하게 삽니다.
    울 시엄니가 그러셨거든요

  • 27.
    '23.5.3 2:12 PM (118.235.xxx.192)

    곡기끊는다 조력자살할거다 타령하는애들치고
    제정신인애들 못봤어요
    하려면 조용히 혼자.

    미친년하나가
    친구할머니 치매시라는데 그이야기끝에
    지는 곡기끊고 스콧니어링같이 품위있게가고프다며
    같이시킨 치즈케이크를 지혼자거의다먹길래
    제가 일부러 어 그래 진짜좋은생각인거같아
    오늘부터 일일일식하며 미리연습해봐
    그때갑자기하려면 힘들거같다 했더니
    눈깔을 부라리더라구요

  • 28. 살던곳
    '23.5.3 2:22 PM (223.62.xxx.123)

    옮기면 증세 심해지고
    묵은 살림 버린다면 발작하는 노인이 대부분이에요
    다 입찬소리에 치매 너무들 모르신다....에 한표

  • 29. ...
    '23.5.3 2:28 PM (118.37.xxx.213)

    초기면 약만 잘 챙겨드시고.
    살살 걷는 운동이라도 하심 평상시처럼 흘러갑니다.
    저의 어머니도 10년전 치매진단 받고 약 잘 챙겨먹었는데.
    갑자기 대변 뒷처리를 못하네요.
    그래서 지금은 요양원에 계십니다.
    매일 아침에는 집에가고 싶다 하다가 저녁때면 또 잊어버리고 거기 생활하고...
    사는게 뭘까 싶습니다.

  • 30. 참 순진하시다
    '23.5.3 2:34 PM (112.144.xxx.120)

    밥을 못하는데 재산정리를 어떻게 하고
    엄마가 써놓은대로 하라고 지시를 어떻게해요.
    치매걸려서 아무것도 못하는 엄마 말빨이 먹히기나하나요?
    수십년 해온 밥을 못 짓는다는 건
    불 키고 끌 타이밍을 못잡고 물 쌀 조절을 못한다는 거예요.
    우리가 일상적으로 만든 루틴들이 실은 거대한 의시결정 조합들인데 그걸 못하는데 인생 정리를 어떻게 해요.
    어이가 없네.
    치매걸리면 그냥 흐르는 남들의 결정에 따라서 흘러가는거예요.
    내의사는 앖고 몸만 남아있는겁니다.
    개돼지처럼 밥먹고 똥싸고 그게 다예요.

  • 31. 남들 결정
    '23.5.3 2:38 PM (14.32.xxx.215)

    잘만 따라도 양반인데
    고집은 얼마나 쎄지는지 ...
    거기다 여자환자들은 돈욕심 생겨서 통장 지갑 건드리지도 못하게 하고 ㅜ

  • 32. .....
    '23.5.3 3:28 PM (110.11.xxx.234)

    치매진단받고 10년째 아주 잘 지내십니다.
    물론 약은 계속 복용해요.
    어디 멀리가는건 못해도 평생 가던 교회는 매주 가시고
    동반서비스 신청하면 국내비행기는 타세요.

    자식들한테 신경쓰던 성격에서
    본인만 생각하는 성격으로 변한것,
    옛날기억은 있는데 요즘 기억은 사라지는..
    식사하는거 고집피우는것....
    몇가지 지속되는 증상이 있습니다.

  • 33. ...
    '23.5.3 3:37 PM (106.247.xxx.105)

    댓글보니 겁도 나고 걱정도 되고
    한편 희망적인 부분도 있고 그렇네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답변 주신분들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현재는 밥도 잘 하시고 반찬도 맛있게 하시고
    티비도 잘 보시고 해요. 연예인 이름도 척척 얘기 하구요
    치매가 맞나 싶을 정도로요
    언제까지 이럴진 모르겠지만요
    가끔 쌩둥맞게 딴소리 할때가 있는데 그럴때 빼곤 괜찮으세요
    그래서 아직 인지능력 괜찮으실때
    하나씩 정리 하시면 어떨까 싶어서
    글 올려 본거예요~
    근데 제 생각처럼 될일이 아니네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34.
    '23.5.3 3:41 PM (121.167.xxx.7)

    추하다, 노욕이다,, 이런 거 다 접고.
    인간은 동물이다, 다 그렇고 그런 거다, 받아들이고 살고 보살펴야죠..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진짜 명작입니다.
    어린 아이가 되고 소멸되는. 다 그런거예요.

  • 35. 에고
    '23.5.3 4:21 PM (211.234.xxx.139)

    그냥 살던대로 살면 됩니다
    외국에서 수녀님들이 치매가 없는게 이상해서
    수녀원에서 돌아가신 분들의 뇌를 기증해서
    열어보니까 치매가 심해서 어떻게 살았을까 싶은 수녀들이 많았대요
    저희 가족도 뇌 사진 찍어보면 반이상이 죽었대요
    그래도 평온하게 사십니다 90세가 넘으셨지만요
    그냥 살던대로 살다가 인지기능이 떨어져서 가족을 못알아보고 대소변 못가리면 그때 요양병원으로 가시는게 옳다고 봐요
    미리 어디로 보내시면 그건 그냥 버리는겁니다

  • 36. 저도
    '23.5.3 4:27 PM (211.234.xxx.139)

    벤자민버튼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
    뇌리에서 사라지지 않는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라고 다시 쇠퇴하는 과정으로 이해하니까
    노인들이 고집 세지고 이기적으로 변하는것도
    자연의 순리 같아요
    다시 아이로 돌아가서 기저귀 차고 보살핌을 받으면서
    원래도 돌아가는 것
    뇌가 죽어도 그냥 조금씩 죽어가는 것이니 놀라지말고
    그냥 살던대로 살게해드리세요
    제 지인은 시어머니 치매라고 계속 질문하고 타박하고 ㅠ
    아주 죽으라고 고사를 지내는 것 같더니
    결국 멀쩡한 시어머니 요양원으로 보내니까
    전화 빼앗고 전번 삭제하고
    시어머니 병원에서 난동 부리고 ㅠ
    이렇게까지 일찍 보내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37. ...
    '23.5.3 4:44 PM (106.247.xxx.105)

    댓글 보니 괜히 눈물 날것 같아요 ㅜ.ㅜ

  • 38. 아이가
    '23.5.3 4:48 PM (14.32.xxx.215)

    크는 시간보다
    노인이 사그라지는 시간은 더 빨랐으면 좋겠어요
    성장의 기쁨없이 10년여를 의무감으로 보는건 너무 힘들어요

  • 39. ...
    '23.5.6 7:35 AM (58.140.xxx.12)

    치매는 뇌가 먼저 죽는 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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