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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의 집 같이 살고 싶네요

.... 조회수 : 4,612
작성일 : 2023-05-03 10:19:40
우리 집도 저랬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누가 좀 저렇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게으른 사람은 불가능 하겠죠??

ㅜㅜ
IP : 112.145.xxx.7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3 10:21 AM (106.247.xxx.105)

    저는 다음생에 살아보는걸로!

  • 2. ..
    '23.5.3 10:23 AM (180.67.xxx.134)

    오늘의 집에 나온 집도 사진찍을때만 그럴걸요^^

  • 3. ..
    '23.5.3 10:27 AM (116.204.xxx.153)

    거기 사진 올릴만한 집에서 사는데
    청소에 엄청 많은 시간을 들여요.
    대충 살아도 마음이 편한 성격은 대충 사는것도 좋아요

  • 4. ..
    '23.5.3 10:27 AM (211.208.xxx.199)

    저희 동서가 잡지에 집 사진이 나온적이 있는데
    사진 찍을때만 저렇게 연출하고 찍는대요.
    예쁜것만 놓고 지저분한건 앵글밖으로 다 밀어두고요.
    그러고보니 평소 제가 보던 시동생네 집하고 다르던데요. ㅎㅎ

  • 5. 자도
    '23.5.3 10:29 AM (221.151.xxx.208)

    저도요 애들 커서 짐이 더 많아지네요. 어제 안 그래도 집이 감옥 갔다고 남편에게 푸념했는데 짐을 버리는 수밖에 모르고 인테리어 새로 다 해 야종

  • 6. 어휴
    '23.5.3 10:32 AM (124.5.xxx.61)

    저희 엄마가 저렇게 깔끔하고 요리도 잘했는데 히스테리가 히스테리가...친구도 절대 못 놀러 오게 하고요.
    친구 불러 본게 2번이에요. 생파도 절대 친구불러서 안해주고
    어지른다고...
    그냥 어질러놓고 애들 친구오면 짜장시켜줍니다.

  • 7. ㅇㅇㅇ
    '23.5.3 10:36 AM (1.243.xxx.162)

    우리 옆집이 그래요 오늘의집에도 나왔어요
    젊은 부부인데 신축입주였는데 다 뜯어고쳐서 열심히 꾸며놓고 살더라고요 애는 안 낳고 딩크래요 강아지 두마리 키우면서 사는데
    특이한게 집에서 밥을 안해 먹더라고요
    냉장고에 물이랑 그런것밖에 없어서 놀랐어요
    간담하게 먹고 저녁은 안 먹는다고 ㅋ

  • 8. 근데
    '23.5.3 10:37 AM (121.137.xxx.231)

    오늘의 집 같은 경우 잡다한 물건 되게 많고 예쁘게 찍은 경우가 많아서
    그런거 청소하고 정리하려면...
    그냥 짐 거의 없고 깔끔한 경우는 못 봤어요.

  • 9. ㅇㅇ
    '23.5.3 10:39 AM (211.169.xxx.162)

    근데 저는 오늘의 집은 너무 소품이 많아서 별로더라구요. 그냥 짐 없이 깔끔한 것이 더 생활하기 좋던데요. 그래서 안 부러워요 ㅎㅎㅎ

    뭔가 욕망의 덩어리 같은 느낌이네요. 저희는 그냥 짐 없이 시원하게 사는 게 좋아요.

  • 10. ....
    '23.5.3 10:42 AM (118.235.xxx.234)

    제 동생 두집이 오늘의 집에 올렸는데
    한명은 싹 다 고치고 입주한지 얼마 안되 깨끗하고 짐 없을때
    찍어 올렸고
    한명은 애도 있는데 평소에도 사진 처럼 그렇게 살아요.
    물건들 매번 쓸때마다 꺼내고 바고 집어넣고
    잡다한거 나와있는것 없이 항상 제자리
    그리고 애들도 방에서 놀고 거실에서 놀면 바로 정리

  • 11. ...
    '23.5.3 10:47 AM (115.138.xxx.141) - 삭제된댓글

    부지런하고 감각있어야 가능한 것 같아요.
    저는 소품 많은거 좋아하지 않아서 안 사지만 있어도 감각이 있어야 예쁘게 배치하는거더라구요.
    저희 언니가 많이 꾸미고 사는데 침대에 쿠션이 크기별로 대여섯개 올라가 있어요.
    형부가 침대에 누을때 마다 패대기치면서 짜증낸데요.
    그거 자기전에 다 내려놨다가 일어나면 예쁘게 다시 세팅해야하거든요.
    저는 못합니다.

  • 12. 어제
    '23.5.3 10:54 AM (175.211.xxx.92)

    10년 넘게... 하나 사고 싶으면 2개 미리 버려서 자리를 마련한다는 생각으로 살어요.
    그리고 수납을 정말 꼼꼼하게 하고, 모든 물건에 제자리가 있고요.
    게다가 하나있는 아이가 대학 가니...

    정리도 되어있고, 어지르는 사람도 없고.... 언제 누가 와도 놀랍니다.

  • 13. ker
    '23.5.3 11:01 AM (180.69.xxx.74)

    애 키우고 밥해먹으면 유지 안되죠
    그런집 보니 아예 밥 안하고 다 사먹는대요

  • 14.
    '23.5.3 11:18 AM (223.39.xxx.109) - 삭제된댓글

    저 아는 독신 여교수가 저렇게 '해놓고 살아요
    집에서 밥 안해먹고 배달도 안시키고 식당에서 해결하거나
    샌드위치나 김밥같은 거 사와서 먹고
    손님초대 거의 안하고
    여동생 자녀들이 어쩌다 '놀러오면
    신문지를 넓게 펴서 그 안에서만 놀거나 음식'먹어라고 한다네요
    애들이 어릴 ㅌ 두 번 오더니 대학생이 되었는데도 놀러 안온다고 하네요

  • 15. 사랑
    '23.5.3 11:44 AM (1.239.xxx.222)

    갠적으로 자연스럽지않아 별로요
    외국영화보면.. 이쁜 인테리어 부엌 창문 앞에 놓인 국자 하나도 연출인 줄 알면서도 넘 이뻐요
    막 저녁 설거지하다 나온 듯

  • 16. 솔까
    '23.5.3 12:21 PM (49.175.xxx.75)

    요리만 안해먹어도 뭐 재활용쓰레기 나올것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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