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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카소는 무슨 매력인건가요?

00 조회수 : 5,546
작성일 : 2023-05-02 01:39:18
화가로서 재능말고
남자로서 매력이요.
인생에 여자들이 한가득.
그것도 괜찮은 여자들.
유부녀. 친구애인. 미성년자. 기타등등....
마리 테레즈는 17세에 만났단 말도 있지만
15세에 만났다고도 하고
이건 그루밍 아님?
딸뻘 여자애 꼬셔서 동거. 딸출산.
지적인 다른 애인 생겨서 무식하다며 차버림.
그 와중에 본처가 이혼 안해줘서 유부남 상태.ㅎㅎ
세월이 흘러 피카소 사망후
칠십대의 마리테레즈 자살함.
딸한테 네 아버지 돌봐줘야한다고 했다고 함.;;;;

지성적이라 좋아했던 그 애인은 또 버리고
그 여자는 정신병 걸림.
그 이후에도 손녀뻘 여자들과 열애.
여자들이 심하게 집착하는 느낌이고.
자살하는 여자도 또 나오고. 하아...
이 여자들은 뮤즈가 되는것에 기쁨을 느낀
뮤즈병 환자들인건가요?
사십살 이상 차이나는 할배한테 이리 집착을 하다니.

전 피카소 그림에 아무 감흥이 없어서
사생활도 자세히 몰랐는데 놀랍네요.
프리다칼로 남편 디에고 리베라도 그렇고
피카소는 청개구리. 디에고는 황소개구리같이 생겼는데.
외모 안본다고해도 마지노선이 있잖아요.
둘 다 그 마지노선을 넘어선 외모인데
쫌 대단.

IP : 1.232.xxx.65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카소작품
    '23.5.2 1:43 AM (108.41.xxx.17)

    너무 좋아해서 저는 그 매력 알겠던데요.
    천재 화가...
    피카소는 그 어떤 화풍으로 작품을 했어도 그 화풍의 최고 일인자 수준으로 잘 그렸잖아요.

    선 하나도 피카소 작품은 달라요.

  • 2. ㅡㅡㅡ
    '23.5.2 1:44 AM (122.45.xxx.55) - 삭제된댓글

    넘 싫어요. 그래도 그림 좋다고 같이 보자고 예약하자는데 빠졌습니다. 정서가 무시가 안되네요. 특히 저따위로 살아놓고 전쟁의 참상을 그린다든지 그런것들.

  • 3. ......
    '23.5.2 1:46 AM (222.234.xxx.41)

    그세계 탑티어니까 그세계의 사람들에겐 선망의 대상이었을거겠죠 영화계에선 감독이 인기많고 권력자이듯이.하다못해 노래방에선 노래잘하는애가 제일 인기많습니다

  • 4. 미술계에서
    '23.5.2 1:49 AM (112.214.xxx.197)

    피카소 싫어하고 인정안하는 사람들 많아요
    인간적인면은 차치하고
    실력이 없다면서요
    그야말로 화랑주인이 마케팅으로 키워낸 인물 그 자체라는거죠
    뻥튀기 거품덩어리라고요

  • 5. .....
    '23.5.2 1:53 AM (222.234.xxx.41)

    ㄴ 네? ㅋㅋㅋ

  • 6. ㅇoo
    '23.5.2 1:54 AM (223.62.xxx.60)

    저도 피카소 그림 별로 감흥 없어요.
    차라리 모네 그림이 훨 낫지

  • 7.
    '23.5.2 1:56 AM (112.214.xxx.197)

    ㄴ 왜요 그런 얘기 첨 들어보시나요?
    LHOOQ변기를 작품이랍시고 걸어놓거나
    모나리자에 수염그려놓고 꼴값하는
    뒤썅이나 피카소나 다를게 뭐냐고요
    피카소 싫어하는 사람들 많아요

  • 8. ㅇoo
    '23.5.2 1:57 AM (223.62.xxx.60)

    백남준 명언 있잖아요. 예술과 사기는 종이 한장 차이다

  • 9. 아자아자
    '23.5.2 1:58 AM (220.118.xxx.115) - 삭제된댓글

    피카소 전시회 벽에 글귀

    예술은 한번도 정숙한 적이없었다 ㅡ피카소ㅡ

  • 10. ㅇoo
    '23.5.2 1:58 AM (223.62.xxx.60)

    피카소 집안이 부자였고 부와 명성에 여자들이 달라붙었겠죠 뭐

  • 11. 한번은
    '23.5.2 1:59 AM (112.214.xxx.197)

    원숭이한테 붓 쥐어주고 캔버스에 낙서하게 만든후
    피카소 그림이라고 내놓았더니
    다들 온갖 미사여구 늘어놓으며 난리를 치다가
    좀있다 원숭이가 붓들고 장난치는 영상 공개하니까 그자리에서 굳어버렸다지요
    피카소는 미술계에서 그런 취급도 종종 받는게 현실이랍니다

  • 12. ...
    '23.5.2 2:00 AM (211.243.xxx.59)

    젊어서부터 인정받고 세계적 명성과 부를 얻었으니 따르는 여자들이 많았겠죠
    거기다 약간의 화술과 본인의 바람둥이 기질도 플러스요
    보통의 남자들도 돈 많으면 바람피는 남자들 많듯이요

  • 13. ㅇoo
    '23.5.2 2:01 AM (223.62.xxx.60)

    원숭이 얘긴 첨듣네요 ㅋㅋㅋ

  • 14. ㅇoo
    '23.5.2 2:02 AM (223.62.xxx.60) - 삭제된댓글

    압체파 라는 것도 웃겨요 ㅋㅋㅋ

  • 15. ㅇoo
    '23.5.2 2:03 AM (223.62.xxx.60)

    입체파 라는 것도 웃겨요. 뭐가 입체적이라는 건지 ㅋㅋ

  • 16. ....
    '23.5.2 2:14 AM (222.110.xxx.101)

    피카소 초기 작품, 데생을 보면 깜짝 놀라실 분들 많네요.
    젊어서부터 스케치 실력이 정말 단단하고 묘사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었어요. 천재적인 실력도 실력이지만 본인이 같은 데생을 백 장씩 그릴 정도로 노력도 엄청났고요. 선과 형태를 단순화 시키는 실험을 하면서 선 하나로 끊지않고 강아지를 그리고 선 내개로 여인을 묘사하는 단계에 이르게 된거죠.
    원래 예술이란 아는 만큼 보안다죠.

  • 17. 피카소작품들
    '23.5.2 2:18 AM (108.41.xxx.17)

    나이 많이 먹고 나서 선이 단순해진 작품들의 진면목을 알려면 피카소가 어릴 적에 그렸던 작품들을 보셔야 해요. 10대때부터 그린 작품들을 시대순으로 계속 감상하다 보면 그가 왜 천재소리를 듣는지 아실 수 있을 겁니다.
    그의 추상화만 보고, 그 작품을 원숭이도 그릴 수 있겠다라며 막말 하는 사람들은 진짜 미술을 알긴 하는 사람들인지 싶고요.
    피카소의 돈키호테,
    그냥 대충 그린 것 같아도 그런 세련된 생략... 아무나 못 합니다.
    그의 청색시대 작품들... 정말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다 생각합니다.

    원글님이 언급하신 디에고 리베라에 대해선 저도 원글님과 같은 의견이고요.
    프리다 칼로는 원래 정신이 불안정한 사람인데 결혼을 아주 쓰레기 놈이랑 하는 바람에 더 불안해진 사람.
    디에고 리베라는 정치적인 분위기에 영웅이 된 화가라 생각합니다. 운 좋은 놈...

  • 18. ...
    '23.5.2 2:29 AM (119.149.xxx.248)

    여기는 클래식 음악도 따라라만 해도 곡명나오고ㅋㅋ 미술도 조예깊은 분들이 포진되어 있네요..ㅋㅋ

  • 19. ..
    '23.5.2 2:54 AM (172.226.xxx.58) - 삭제된댓글

    입체파인지 뭔지 모르시겠다는분이 계시는데
    동시간에 보이지 않는 다른 쪽 면을 2차 평면에 함께 그려넣어 입체파라고 하는거죠. 그건 새로운 처음의 시도이고 그래서 큰 가치를 두는겁니다. 그림를 잘 그리고 못그리고보다 아이디어와 사상, 의미 등을 보는게 근현대 미술계랍니다

  • 20. ...
    '23.5.2 3:50 AM (210.220.xxx.161)

    피카소만큼 생전 사후 모두 독보적으로 성공한 작가 드물어요
    수백억씩하니 욕먹든 못생겼든 어쨋든 꿀빤인생
    고흐가 젤불쌍

  • 21.
    '23.5.2 4:13 AM (1.232.xxx.65)

    제 취향은 아니지만 미술사에 큰 자리 차지한 분이니
    작품에 대해서는 뭐라고 하고싶지 않지만
    여자들이 이해불가.ㅎㅎ
    돈과 명성보고 붙었단 댓글 있는데
    다 젊고 예쁘고 인기많을 여자들이에요.
    피카소 아니라도 더 나은 남자들을 충분히 만날수 있었단거죠.
    그리고 돈보고 붙었다가 자살까지 하나요.
    사랑이죠. 집착이고.
    로댕도 배나온 아재던데
    카미유 클로델이야 스승으로 존경하다보니
    나이와 외모를 초월했다 이해하는데
    피카소는 제자도 아니고.
    괜찮은 여자들이 왜 그랬는지.ㅜㅜ

  • 22.
    '23.5.2 4:17 AM (1.232.xxx.65)

    도대체 뭔 치명적 매력이 있길래.
    차마시기도 싫게 생겼구만.

    변기 뒤샹 얘기 나와서 말인데
    변기나 요즘 뉴스에 나오는 바나나 작품이나.
    허허......
    설대 미학과 학생이 전시된 바나나 먹어버리고.ㅎ
    전시회측에선 그냥 바나나 사서 다시 전시하고
    문제삼지 않기로 했다고.ㅎㅎ
    시트콤같았어요.

  • 23.
    '23.5.2 4:18 AM (1.232.xxx.65)

    낸시랭이 이십대때
    인터뷰에서 피카소같이 성공하고싶다.
    자긴 고흐가 너무 싫다고 하던게 생각나네요.
    그거 보면서 이 언니가 진짜 크게 성공할까 궁금했었는데
    ......

  • 24. 낸시랭 한심하죠
    '23.5.2 4:27 AM (108.41.xxx.17)

    크게 되려면 남자들에게 빠지면 안 되는데...

    뭔가 해내고 싶은 여자들은 남자를 돌같이 봐야 하는데.
    에라잇!

  • 25. 피카소
    '23.5.2 4:39 AM (175.192.xxx.113) - 삭제된댓글

    피카소의 일생을 알고나니 그의 작품도 모든 여성들의 희생과 집착,사랑에서 나왔구나 싶더라구요..
    1881-1978 그시대에 92세까지 장수..
    여성편력에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도 본인은 스트레스도 안 받았나보네요…
    알고나서 비호감이 되어버린 화가..
    그의 작품을 봐도 그냥 감흥이 없어져버리더라구요..

  • 26. 에곤 실레야말로
    '23.5.2 4:52 AM (108.41.xxx.17)

    제대로 알게 되면 끔찍해지고,
    미술사에서 지워야 할 화가죠.
    이거 성도착자, 소아성애자잖아요.

    에곤 실레 작품들 그 색감, 선에 매료 되어서 그 사람에 대해 알아 보다 보면...
    아... 끔찍하죠.

  • 27.
    '23.5.2 5:18 AM (223.38.xxx.228)

    피카소 초기 작품 잘 봤고 뎃생실력 뛰어난 것 알아요.
    근데 피카소 작품 너무 싫어요.

  • 28. 구글
    '23.5.2 7:06 AM (49.224.xxx.113)

    재능이죠

    외모뿐 아니라 노래를 잘하거나 성격이 좋거나 머리가 좋은것도 굉장히 매략적이짆아요

  • 29. 조영남
    '23.5.2 7:13 AM (59.10.xxx.133)

    이 떠오르네요 ㅋㅋ 그 마스크에 여자 후리고 사기치고

  • 30. 찰떡
    '23.5.2 7:23 AM (39.120.xxx.143)

    그냥 남자하구
    여자들이 다른 거에요

    여자들은 감성의
    동물이라
    내가 위대한 예술가의
    작품이
    되엇다는 사실에
    오르가슴 느끼는

    에요

  • 31. 찰떡
    '23.5.2 7:25 AM (39.120.xxx.143)

    그리구 무슨 피카소의
    작품이 여자의 희생과 사랑에서 나와요
    ㅋㅋ ㅋ

    모두 본인의 예술성에서
    나온 거죠
    여자들이 희생하지 않으면
    피카소가 입체파의
    선구자가 못 되기라두
    하나요 ㅋㅋ

  • 32. 222.234님 빙고~
    '23.5.2 7:29 AM (180.229.xxx.203)

    노래방 에서는 노래 잘하는 사람이 최고

  • 33. ㅋㅋ
    '23.5.2 7:46 AM (118.235.xxx.215)

    돈이 많으니까요.
    만날 때 마다 몇 천주니
    할배도 딸같은 미코를 만나죠.
    뮤즈되어 기쁜 건 배우 누구 또 있는데

  • 34. 피카소
    '23.5.2 7:47 AM (218.53.xxx.110)

    피카소는 초기작보면 추상화가 아니라 정말 누가봐도 잘 그렸다 할만큼 알아보게 정교하게 그린 그림들 많더라고요 그런 기본기를 쌓고 나서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한 거구요. 작품 세계보면 이해는 가고 여자들은 당시 주목받는 예술가의 뮤즈처럼 지내며 남고싶어 머무는 경우도 있었겠지요 그리고 사랑이 얼굴만 보고 하는 건 아니니까요^^

  • 35. ....
    '23.5.2 7:52 AM (122.35.xxx.179)

    와우....82 존경해요
    주제별로 해박한 사람들 많구먼요.

  • 36. ㅇㅇ
    '23.5.2 8:44 AM (223.39.xxx.227)

    본업을 넘사벽으로 잘해서.
    피카소 초기작품 진짜 입이 떡 벌어지더라고요.

  • 37. 미적미적
    '23.5.2 9:14 AM (110.70.xxx.68)

    피카소가 나름 남들이 시도하지 못한걸 한 것이 대단한거죠

    하지만 천재성이 명예나 돈으로 이어지기 어려운데 살아서 부와 명예를 누린 몇안되는 예술가였으니 여자가 많은건 필연이였을까요?

  • 38. 네?
    '23.5.2 9:22 AM (222.101.xxx.29)

    피카소가 화랑주인이 만든 뻥튀기 거물??????
    차라리 임영웅이 음치라고 하세요.
    초기작품 보면 묘사 섬세하고 천재적인데요.
    14살 때 그린 초상화 보면서 입이 떡… 이게 천재구나 싶어요.
    오히려 그런 실력 있는 사람이 화풍 다르게 하는게 더 어려운 거죠.

  • 39. 미대생동생
    '23.5.2 9:56 AM (118.235.xxx.215) - 삭제된댓글

    언니말이 천재성이 있다고는 하더라고요.
    시카고 시청앞 조형물도 멋지죠.
    근데 뮤즈가 가난한데 생기지는 않아요.

  • 40. 미대생동생
    '23.5.2 9:56 AM (118.235.xxx.215)

    언니말이 천재성이 있다고는 하더라고요.
    시카고 시청앞 조형물도 멋지죠.
    근데 뮤즈가 가난한데 마구 생기지는 않아요.

  • 41. 피카소
    '23.5.2 10:22 AM (116.34.xxx.234)

    9살 때 그린 그림 못 보신 분들인 듯.
    무슨 마켓팅으로 키워냈대;;
    피카소가 만든 도자기작품도 못 본 듯.

    "미술계에서
    피카소 싫어하고 인정안하는 사람들 많아요
    인간적인면은 차치하고
    실력이 없다면서요
    그야말로 화랑주인이 마케팅으로 키워낸 인물 그 자체라는거죠
    뻥튀기 거품덩어리라고요"

  • 42. 00
    '23.5.2 11:13 AM (1.232.xxx.65)

    그렇죠. 뮤즈들도 가난한데 막 생기진 않죠. ㅎㅎ
    격하게 동의함.
    고흐는 뮤즈가 없다는. ㅜㅜ
    위대한 예술가의 뮤즈가 되었다는 만족감이었을까요?
    부와 명성도 잘생김 필터를 얼굴에 씌워줬을것 같고.
    근데 다 파괴적인 사랑이었다는게.
    멀쩡하던 여자가 정신병 걸리고
    자살하는 여자들에....
    마리테레즈는 그렇게 차이고도
    평생 못잊다가 피카소 죽었다고
    칠십대에 자살이라니.
    가만히 있으면 곧 자연사할 나이에.
    옴므파탈이란게 이런건가봐요.

    김민희도 홍의 뮤즈놀이 하고있지만
    차도 민희가 차지 차이진 않을것 같고
    차였대도 미치거나 죽지 않을듯.
    또래나 연하만나 잘 먹고 잘 살듯.
    민희가 남자때문에 죽거나 피폐해지는 캐릭터는
    아니잖아요.ㅎ 멘탈 강해보임.
    피카소는 쿠크다스 멘탈녀들을 주로 만난건가.
    멀쩡하던 여자들도 멘탈이 부서지게 만드는건가.
    심리적으로 궁금하네요.
    그림보다도.ㅎ

  • 43. 으흠
    '23.5.2 1:18 PM (118.37.xxx.43)

    댓글달러 로긴했는데요.
    거 왜 영화감독 홍상수도 김민희가 좋다고 붙어있는데 피카소야말로 왜 그런 여자들이 없었겠어요?
    아주 그냥 한 트럭이었을텐데....
    그리고 피카소 작품은 초기작부터 봐야지 좀 대단하다 싶어요. 유럽에서 말라가랑 취리히 갔을 때 봤는데 어느 작가보다도 작품들이 달라지는 모습을 보는 게 재미가 있떠라구요.
    그리고 고흐는 지못미...
    진짜 네덜란드 좋은 일만 시켰죠.
    아주 찢어지게 가난하고 그나마 있는 조카들한테 상속이 됐었는데 그마저도 일찍 다 죽어버려서 국가로 귀속되었다고 들었어요.
    피카소 여성 편력이 못마땅할지언정 그 사람이 실력있는 작가이고 당대에나 후대에도 영향을 끼치는 건 부정할 수는 없죠.
    저는 되려 피카소가 살아 생전에도 부와 명예 다 쥐었던 게 그래도 딜러들 좋은 일만 시키다 죽어버린 대다수 인상파 작가들에 비함 훨씬 낫다고 봐요.
    피카소 이후부터 화가 본인이 자기 그림 그려 자기가 돈 버는 풍조가 좀 자리 잡은 거에요.

  • 44. 입체파를
    '23.5.2 1:21 PM (125.182.xxx.128)

    처음 시도한게 피카소에요.
    남과 다른 관점 도전 창의력에서 피카소를 따라올 사람 있나요?쉽게 그릴수 있는 그림을 그럼 그전에는 왜 안그렸나요?
    정답보고 나 그답 알았는데 하는것과ㅇ같죠.
    ㅍ카소는 그전에 그림에대한 관점을 완전히 바꾼사람.

  • 45. ㅉㅉ
    '23.5.2 1:55 PM (133.32.xxx.15)

    이글만 보면 피카소가 외적으로 엄청 못생긴줄 알겠네요

  • 46. ...
    '23.5.2 2:45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고흐는 현대에 와서 여러 정신병을 추측하지만 일단 팩트 하나는 알콜중독이었어요.
    매일 취해서 길거리에서 횡설수설하고 지나가는 여자들 성추행하고 온동네 사람들이 쫒아내자고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었고
    정신병원 감금된 것도 당시엔 치료가 아니라 격리의 목적이었어요

  • 47. ㅇㅇ
    '23.5.2 2:46 PM (14.52.xxx.109)

    미술계에서
    '23.5.2 1:49 AM (112.214.xxx.197)
    피카소 싫어하고 인정안하는 사람들 많아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술계 누구요? 진짜 하다하다 별...
    피카소 이후에 태어난 사람 중에
    피카소를 능가할 사람은 없으며
    피카소를 평가할 사람은 더더욱 없음... ㅋㅋㅋㅋㅋㅋ
    평생에 걸쳐 본인의 소신과 철학에 따라 화풍을 4번이나 바꾼
    그냥 올타임 천재를 우리나라 누가 폄하해요?
    우리나라 역사상에는 피카소 능가할 화가 안나왔네요
    진짜 같잖아서 말도 안 나옴 ㅋ

  • 48. ㅇㅇ
    '23.5.2 2:47 PM (14.52.xxx.109)

    기본적인 철학도 없는 놈들이
    돈 몇푼 쥐고 깔짝깔짝 싸구려 그림 사고 팔다
    안되면 당근마켓에 그림 올리고 지랄하는 사람들이
    미술계 인사들인지 ㅋㅋㅋㅋ

  • 49. ...
    '23.5.2 2:47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고흐는 현대에 와서 여러 정신병을 추측하지만 일단 팩트 하나는 알콜중독이었어요.
    매일 취해서 길거리에서 횡설수설하고 지나가는 여자들 성추행하고 온동네 사람들이 쫒아내자고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었고
    정신병원 감금된 것도 당시엔 치료가 아니라 격리의 목적이었어요
    현실에서 만나면 호감 1도 안들고 게다가 돈한푼 없어서 동생 테오에게 생활비와 화구 재료를 받아쓰는 신세였어요. 생전엔 그림 딱 한장 팔았구요 전시회할 돈도 없고 입상도 못해서 그랬겠지만요

  • 50. ...
    '23.5.2 2:48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고흐는 현대에 와서 여러 정신병을 추측하지만 일단 팩트 하나는 알콜중독이었어요.
    매일 취해서 길거리에서 비틀거리고 횡설수설하고 지나가는 여자들 성추행하고 온동네 사람들이 쫒아내자고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었고
    정신병원 감금된 것도 당시엔 치료가 아니라 격리의 목적이었어요
    현실에서 만나면 호감 1도 안들고 게다가 돈한푼 없어서 동생 테오에게 생활비와 화구 재료를 받아쓰는 신세였어요. 생전엔 그림 딱 한장 팔았구요 전시회할 돈도 없고 입상도 못해서 그랬겠지만요

  • 51. ...
    '23.5.2 2:49 PM (211.243.xxx.59)

    고흐는 현대에 와서 여러 정신병을 추측하지만 일단 팩트 하나는 알콜중독이었어요.
    매일 취해서 길거리에서 비틀거리고 횡설수설하고 지나가는 여자들 성추행하고 온동네 사람들이 쫒아내자고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었고
    정신병원 감금된 것도 당시엔 주민들 민원때문에 치료가 아니라 격리의 목적이었어요
    당시엔 정신과약이 없기도 했고요
    현실에서 만나면 호감 1도 안들고 게다가 돈한푼 없어서 동생 테오에게 생활비와 화구 재료를 받아쓰는 신세였어요. 생전엔 그림 딱 한장 팔았구요 전시회할 돈도 없고 입상도 못해서 그랬겠지만요

  • 52. 피카소가
    '23.5.2 2:59 PM (124.50.xxx.140) - 삭제된댓글

    그림 실력이 뛰어난건 객관적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그의 그림을 좋아해야 하는건 아님
    미술은 등수 매기는게 아니라 취향이니까
    피카소의 유명세에 눌려 무조건 숭배할 필요 없다봐요
    피카소가 더 유명할지라도 나는 로스코나 호퍼가 백만배 좋음

  • 53. 미술공부했다면서
    '23.5.3 1:20 AM (108.41.xxx.17)

    피카소 별로라고 입 터는 인간 보면 ... 아 너까짓 것이 겉멋만 들었구나 싶어서 다시는 말 안 섞습니다.
    진짜 미술 공부 조금이라도 했다면,
    피카소의 단순한 선 하나도 보통의 선이 아니라고 느껴지는 것이 정상이죠.

  • 54. 디도리
    '23.5.3 10:04 AM (110.13.xxx.150)

    뮤즈로 만들어준 천재
    특별한 사람과 함께해서 나까지 특별해 지지 않았을까요
    천재와 헤어지고 바로 평범해진 나는 살아갈 가치가 없는거죠

  • 55. .....
    '23.5.5 11:26 AM (222.234.xxx.4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미술공부하신분은 아닌거같고 전공을 안했어도 혼자 개인적으로 공부하고 감상많이한 분도 아닌거같아요. 모를수가없어요. 전 그냥 평범한 감상자입장인데 완전다르고 위대함은 헤게모니를 바꾼 인물이 가져가고 피카소가 그런인물입니다ㅡ 그리고 이미우리가 아는 그림을그린다의 수준은 피카소는 어릴때 이미 탑을 찍고 넘어선 사람이예요. 그 지평선을 넘은 사람이나 줄하나그어도(피카소의 선은 그냥 선이아니예요 전시하면 가서자세히보세요) 그게 예술의미부여가 가능한거지 내가 줄하나 긋고 이의미가 전쟁입니다라고 외쳐봐야 아무도 안들어줘요

  • 56. ......
    '23.5.5 11:27 AM (222.234.xxx.41)

    원글님은 미술공부하신분은 아닌거같고 전공을 안했어도 혼자 개인적으로 공부하고 감상많이한 분도 아닌거같아요. 모를수가없어요. 전 그냥 평범한 감상자입장인데 피키소는 미술계를 뒤집은 사람이고 위대함은 헤게모니를 바꾼 인물이 가져가는거고 피카소가 그런인물입니다ㅡ 그리고 이미우리가 아는 그림을그린다의 수준은 피카소는 어릴때 이미 탑을 찍고 넘어선 사람이예요. 그 지평선을 넘은 사람이나 줄하나그어도(피카소의 선은 그냥 선이아니예요 전시하면 가서자세히보세요) 그게 예술의미부여가 가능한거지 내가 줄하나 긋고 이의미가 전쟁입니다라고 외쳐봐야 아무도 안들어줘요

  • 57. 00
    '23.5.6 2:14 PM (1.232.xxx.65)

    222.234님은 뭔 헛소리를 길게도 쓰셨는지?ㅎ
    제가 피카소의 그림을 깐적이 있나요?
    그의 작품이 뭔 매력이 있냐고 물은게 아니잖아요?
    남자.
    남자로서의 매력을 물은거죠.
    국어공부나 다시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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