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정화 드라마

조회수 : 7,124
작성일 : 2023-05-01 22:53:03
전에 엠비씨에서 12월의 열대야라고 했는데 그 드라마 생각 나네요 꽤 재밌게 봤고 겨울에 해서 차가운 입김 날리며 추운 배경 속 드라마인데 임신했나 그래서 억지로 한 결혼이라 온갖 시댁구박 받고 우연히 만난 김남진이랑 사랑하게 되었던… 근데 그 드라마 엄청 재밌게 보았는데 이번 드라마랑 겹쳐 보이고 그 때 그 드라마는 더 마음 아리고 슬픈 드라마로 기억되고 있어요 혹시 기억하시는 분 있으실까요
IP : 211.246.xxx.21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1 10:54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엄정화 매 회 눈 퉁퉁 부어 나오던 드라마 아닌가요? 계속 우느라?

    엄정화 연기 잘하는구나 느꼈던 그 드라마같은데 아니려나요?

  • 2.
    '23.5.1 10:55 PM (112.104.xxx.117)

    드라마 좋아하는 사람들이
    명작으로 꼽았었죠

  • 3. 저요
    '23.5.1 10:56 PM (223.38.xxx.12)

    기억나요. 저 열심히 봤어요.

  • 4.
    '23.5.1 10:57 PM (211.219.xxx.193)

    그러고 보니 김남진배우는 안보이네요

  • 5.
    '23.5.1 11:01 PM (211.246.xxx.214)

    오~~~많이 기억해 주시는군요 주인공 감정선에 푹 빠져 보았던 그래서 엄정화를 배우로 각인시켜 준 드라마에요 참 수작이었어요 김남진씨는 정말 사라졌네요

  • 6. ㅇㅇㅇ
    '23.5.1 11:01 PM (222.234.xxx.40)

    김남진씨 좋아했는데 어디갔나요 궁금하네요

  • 7. ..
    '23.5.1 11:05 PM (211.208.xxx.199)

    김남진이 너무 못생겼다고 투덜대며 봤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보면 생김새가 개성있다 했을텐데.

  • 8. 저도
    '23.5.1 11:06 PM (223.38.xxx.117)

    우연히 발견하고는 너무너무 좋아했던 드라마예요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날 것 같은
    엄정화가 엄정화로 안 보이고 드라마속 그 불쌍한 여자로만 보였죠
    포지션의 ost도 아련하게 떠오르네요

  • 9.
    '23.5.1 11:08 PM (211.246.xxx.214)

    맞아요 거기서 엄정화 연기 정말 잘했어요 다시 봤다는…

  • 10. ..
    '23.5.1 11:39 PM (218.52.xxx.71)

    저랑 남편이 지금도 얘기하는 멋진 드라마입니다
    댓글분들도 반가워요ㅎ

  • 11. 12
    '23.5.1 11:48 PM (122.36.xxx.14)

    저도 딱 그 드라마 생각났어요
    신성우가 불륜녀에게 쏘울메이트라고

  • 12.
    '23.5.2 12:27 AM (211.246.xxx.214)

    그쵸 그 드라마 명랑버전이 닥터 차정숙인것 같아요 그러고보니 시대가 변한것같아요 여주의 학력 지위가 좀 상승한것 같네요

  • 13. ㅇㅇ
    '23.5.2 3:37 AM (162.157.xxx.222)

    그 드라마 기억하시는 분들 계셔서 반가워요. 엄정화 연기 너무 좋았죠, 김남진은 너무 불쌍하게 나오구요.
    가끔씩 생각나는데 엄청 울면서 봤던 기억이 나요.

  • 14. ...
    '23.5.2 3:47 AM (121.132.xxx.187)

    발랄하게 시작해서 갈수록 눈물...명작이죠 엄정화 연기도 참 좋았고요

  • 15. 저요
    '23.5.2 8:09 AM (211.245.xxx.178)

    처음에 차정숙 시작하자마자 여기에 댓글도 달았어요.
    열대야랑 똑같다구요.
    그때도 엄정화는 명랑했어요.
    내용이 똑같아요. 근데 거기서는 못배운, 여기서는 의대졸업했다는것만 다르구요..
    그때 참 재밌게 봤는데..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854 양악 위험한 특수수술인데 너무 많이 하네요. 1 ..... 10:57:11 121
1600853 인천 오래 사신분들께 어디보자 10:52:37 93
1600852 결국 적게 먹으면 줄어드는 게 체중인데 9 10:46:07 722
1600851 절에 다니시는분)) 백중기도 질문이요 1 ........ 10:43:45 104
1600850 요즘 페이스북 많이 안하나봐요 2 페북 10:40:42 223
1600849 올림픽 포레온(둔주) 중학교 추가 건설 요구 중 9 ... 10:37:37 388
1600848 지금 공항인데 향수 추천해주세요 15 10:31:47 657
1600847 연양갱 첨가물에 포도당이 있는데 .. 10:31:23 123
1600846 지금 젊은 세대들이 힘든 건 결국 베이비부머들 때문이군요. 14 10:30:08 851
1600845 목동 사시는 분들 오목공원에 나와보세요 4 나들이 10:28:02 737
1600844 아들 여자친구를 만나 우연히 들은 이야기 22 .. 10:27:20 2,033
1600843 엘베앞에서 먼지터는 앞집 ㅇㅇ 10:23:00 336
1600842 수제 딸기쨈 위에 곰팡이 걷어내고 먹으면 4 수제 10:18:59 784
1600841 나는 솔로 20기는 겨울에 촬영한거죠? 3 ㅋㅋ 10:14:50 741
1600840 혼기 찬 딸 지금 집을 사는게 날까요? 13 2주택? 10:14:41 1,169
1600839 고 2가 문제네요 2 10:10:42 511
1600838 재량휴일 힘드네요. ㄷㄷ 10:09:44 665
1600837 우리집엔 왜 바퀴벌레가 살까요... ㅠ 10 바퀴벌레 10:08:44 1,068
1600836 판다들은 외국으로 장기임대되는 판다들 팔자가 제일 좋은 것 같아.. 9 ㅇㅇ 10:01:36 649
1600835 이화영 판결날, 조국은 “오랜만에 맛보는 망중한” 17 .. 09:58:10 1,344
1600834 노현정 전 아나운서의 근황. '부미원' 대표이사 10 ... 09:56:43 2,730
1600833 연극성 인격장애 2 ........ 09:54:55 870
1600832 머리랑 손이랑 개인플레이하네요. 1 ... 09:54:06 305
1600831 아주 윤석열 김건희가 헛발질 할때마다 빵빵 터지네요 2 Gma 09:47:25 920
1600830 김건희.. 3개국 순방 동행 "이제 대놓고 활보&quo.. 9 ㅇㅇ 09:46:12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