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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친구는 부모님께 용돈 안 드린대요

... 조회수 : 7,489
작성일 : 2023-05-01 19:17:09
미국 친구는 부모님께 용돈이란 걸 드려본 적이 없고
그래야 힌다고 생각해본 적도 없대요

한국의 효문화와 부모님께 선물하고 용돈 드리는 문화에
놀라더라고요.

그들의 문화는
부모는 자식에게 주는 존재이지 받는 존재가 아니래요.

본인도 후에 자식이 뭔가 해주길 기대 안하고
해줄 수 있는 선에서 자식에게 주게 될거라고.

낳고 기르고 양육에 대한 책임은 다 하되
자식에게 효, 부양의 의무는 안 지워주는 거죠.

그런 미국 친구도 물론 부모가 경제적으로 어렵다면
기꺼이 도울 생각은 있다 합니다.


이런글 보면
미국은 일찍 독립 시켜서 부모가 경제적으러 덜 주니깐
덜 기대는 거라고 댓글 다는 분 꼭 있겠죠?


그런데 미국도 자식에게 경제적 지원 많이 해줍니다.
대학 학비, 주거비, 생활비까지 도움주는 사람들도 꽤 되고요.
물론 능력되는 사람들에 한한 이야기이지만요.


뭐 어버이날이라고
용돈 고민글 올라오는 거 보고 글 적어봅니다.

부모님께 드리는 게 당연한 거는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었어요.
어쩌면 우리나라 효문화로 인해 강요된 문화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요.

형편이 더 좋은 부모님께도 왜 주고받는다는 생각으로
굳이 용돈을 드려야 하는지,, 좀 이해가 안가요. ㅎㅎ

물론 저는 양가 부모님께 용돈 드릴겁니다.
안그러면 불편해서....

근데 제 자식에게는 그러지 말라 하고 싶어요.
안해도 불편하지 않는 문화가 됐으면 좋겠어요.


IP : 39.114.xxx.243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3.5.1 7:18 PM (203.251.xxx.119)

    각 나라마다 문화가 다른데
    미국과 비교할 필요가 있을까요

  • 2. ....
    '23.5.1 7:22 PM (39.114.xxx.243)

    누군가는 부담스러워 하고
    볼멘소리 늘 나오는 문화가
    과연,, 우리나라 문화라 하는 게 맞는 걸까요?

  • 3. ——
    '23.5.1 7:22 PM (118.235.xxx.55) - 삭제된댓글

    저 미국에 살았고 학교도 미국에서 다녔는데 대부분 친구들 대학등록금 학비 다 자기가 내고 빚내고, 고등학교 졸업하면 독립하고 한국처럼 치맛폭에 씨고들지 않고 사교육비 소득대비 이렇게 많이 안써요 어디서 이런 어그로를.

    어디서 자꾸 어그로글로 분란 일으키려는 이상한 종자들만 게시판에 모여가지고. 타 커뮤 게시판에 이런거 올려보세요 바로 철퇴 맞을텐데 ㅋㅋ

  • 4. 제친구
    '23.5.1 7:23 PM (223.39.xxx.43)

    미국인하고 결혼해서 사는데
    매달 용돈은 없어도
    부모가 돈 필요하면
    자식들이 자기가 할수 있는 최대한으로 도와주더라구요.

    문화가 다른데 용돈 효 강요 이런걸로
    미국과 왜 비교하나요?

    제대로 된 부모 자식관계면
    서로 위하는게 자연스러운거죠.
    우리나라 부모들도 자식들은 무조건 주는 존재이지 받는 존재가 아닙니다.

  • 5. —-
    '23.5.1 7:24 PM (118.235.xxx.55) - 삭제된댓글

    진짜 어그로글들 예전엔 의대아들 강남지인

    그담엔 결혼 여혐 어그로

    요샌 몽땅 세대혐오 노인혐오

    사이코패스 나르시스트 부모
    무슨 아파트에 노인 살면 문제라는등

    고만좀 해요 진짜

  • 6. ...
    '23.5.1 7:24 PM (223.39.xxx.253)

    일반가정이 부모노후자금까지 자식에게 몰빵하는나라 거의 없지 않나요? 일본만해도 고등학교 졸업하면 다 독립시킨다면서요

  • 7. ——-
    '23.5.1 7:25 PM (118.235.xxx.55) - 삭제된댓글

    미국친구 좋아하시네… 미국 살아보지도 않은 사람이 뭘 안다고.

  • 8. ...
    '23.5.1 7:25 PM (116.38.xxx.45)

    굳이 거창하게 문화 따지며 본인 생각을 일반화...
    본인 편한대로 사세요.

  • 9. ker
    '23.5.1 7:25 PM (180.69.xxx.74)

    거긴 선물을 해요
    그래서 문 때면 쇼핑몰 아울렛 난리납니다

  • 10. ㅇㅇ
    '23.5.1 7:26 PM (223.38.xxx.212) - 삭제된댓글

    히도 어릴때부터 효도 세뇌시키죠.
    노후 자금까지 털어야 애 키울 정도의 가정은 애 안낳아야죠.

  • 11. 사위가 교포
    '23.5.1 7:26 PM (211.58.xxx.8)

    전문직이에요.
    저 또한 미국에서 20년 살다왔는데요
    미국은 대부분 대학 때부터 론 받아서 다녀요.
    아주 부자이거나 중국인 한인등등은 일부 학비 대주기도 하지만
    대부분 중산층은 대학 가면서 독립하고
    결혼할 때도 두 사람이 월세 아파트부터 시작하고
    부모 지원 없어요.
    결혼 선물을 좀 큰 거 주는 집도 있고
    딸 결혼식 비용을 신부측에서 부담하기도 하지만
    보통은 여자가 몇 년 번 돈 결혼식에 다ㅡ쓴다고 해요.

    부모도 노후에 자식에게 손 안 벌리고
    자식도 대학 입학 이후에 독립적으로 살아요.
    그러니까 부모 용돈 주는 문화 없죠.
    서로가 기대하지 않는 심플한 관계이지만
    가족끼리 땡스기빙에는 만나고
    마더스 데이 파더스 데이에는 자녀들이 선물해요.
    레스토랑 예약하거나 스파 이용권 등등 보내요

  • 12. ——
    '23.5.1 7:27 PM (118.235.xxx.55) - 삭제된댓글

    미국친구 좋아하시네… 미국 살아보지도 않은 사람이 뭘 안다고.


    진짜 무슨 신천지처럼 어디 갖혀사는 세상물정 전혀 모르는 사람들만 갈라치기 글 쓰게 시키는거에요?

    좀 세상 물정도 알고 돈도 있고 일도 해보고 사회생활 해보고 인맥도 있고 정상적인 사람들이 좀 글쓰게 해요 이왕 신뢰감가게 갈라치기를 하고싶으면.

  • 13. ..
    '23.5.1 7:27 PM (39.114.xxx.243)

    부모 노후자금까지 당연 몰빵 안하죠.

    경제적 여유 있으면 많이 도움준다니깐 왜 어그로래요. --;;
    경제적으로 여유로워 도움 줬다고 해서
    자식에게 뭔가 바라지도 않는다는 의미였습니다.

  • 14. ㅇㅇ
    '23.5.1 7:28 PM (223.38.xxx.212) - 삭제된댓글

    효도안하면 후레자식 취급하고 죄책감 느끼게 하는 게 한국 효 문화임.

  • 15. 한국처럼
    '23.5.1 7:29 PM (211.58.xxx.8)

    부모가 자식에게 등골 빼주는 민족은
    중국 외에는 없을 거에요.

  • 16. ——
    '23.5.1 7:30 PM (118.235.xxx.55) - 삭제된댓글

    원글님

    미국 지인들을 몇명을 아는데요? 몇년 지인인데요? 미국에서 살아봤어요?

    이건 마치 몇번 이야기나누고 한국어 못하는 한국인 친구 한명 있는 불가리아인이 한국에 대해 다 아는것처럼 불가리아인에게 설파하는격 ㅋㅋㅋ

    왜 어그로들은 이렇게 무지하면서 자신감은 넘치는거죠?

  • 17. 미국은요
    '23.5.1 7:34 PM (218.234.xxx.95)

    나라크기 자체가 아예 달라서
    문화를 우리랑 비교하는거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부모자식간어 몇년에 한번 보는일도 허다해요.

    걔네들도
    고속열차타면 한두시간내 나라 어디든 갈수는
    우리나라만한 땅덩어리에 고밀도로 얽혀살면
    어찌 될지 아무도 몰라요~~

  • 18. /////
    '23.5.1 7:36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원글님

    한국에서도 당연히 말씀하시는 미국부모같은 한국부모도 많아요.

    집이 여유로우면 자식 차 해주고 집 해주고 사업 차려주고

    결혼해서도 손자손녀들 사립초 영유 다 보내주고 계속 돈 주시죠 ㅋㅋㅋ


    부모가 어렵고 자기도 살기 어렵고 부모랑 사이 나빴나보죠 용돈 가지고 이런 글 쓸 정도면.

    왜 미국 금수저랑 한국 흑수저를 비교해요?? ㅋㅋㅋ

  • 19. 원글님
    '23.5.1 7:37 PM (211.58.xxx.8)

    요즘은 자식이 부모에게 더 바라잖아요.
    부모는 하나가 있으면 둘을 주고 싶어해요.
    님도 그러고 애들 키우잖아요.
    다만 늙어서 치매가 오거나 판단력이 흐려지면
    자기 밖에 모르는 노인이 되지만
    그건 어쩔 수 없어요.
    원글님은 자식에게 효 기대 안한다고 하지만
    늙어보세요.
    님 부모님도 젊을 때는 그러지 않았을 겁니다

  • 20. ...
    '23.5.1 7:37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미국인이 세금을 몇프로 내는지
    미국인들중 주택 소유자가 몇프로인지
    그중 몇명이 몇년동안 그돈을 갚아나가는지
    그런것부터 공부 좀 하세요
    자식한테 노후자금 몰빵이요?
    돈 없어서 못하는거에요
    그 자식들도 그래서 학자금 대출받아 오바마대통령처럼 늦은 나이까지 평생 갚아나가는거구요
    영어 되시면 미국 길거리 노숙자들 인터뷰한 유튜브 보세요
    부모나 배우자가 암 걸려서 직장그만두고 그 뒷수발하다가 가족 죽고나서 살던집에서 쫓겨나거나 변호사로 일하다 실직후 이혼당하고 노숙자 신세로 전락하게된 사람들도 많은곳이 미국이에요

  • 21. 정곡이다
    '23.5.1 7:37 PM (218.234.xxx.95)

    왜 미국 금수저와 한국 흙수저를 왜 비교해??
    ㅋㅋㅋ

  • 22. ...
    '23.5.1 7:38 PM (39.114.xxx.243)

    118.235님.
    미국 학교 나왔다며 어그로 취급하시는데
    주변에 부모가 경제력 되는 친구 없으셨나요?
    어느 동네 어느 학교이시길래...

    부모가 지원 못 해주는 애들은 일찍 독립하는 거 맞아요.
    론 많이 받고요.

    제 글에도 ‘능력있는 사람들에 한한 이야기’라 썼습니다.
    네,, 제 친구는 중산층 이상이긴 합니다.
    오랜친구고, 그 친구 한명의 이야기로 일반화 한 것도 아니고요.


    아래 글에
    부모가 경제력 있어도
    ‘받는 기분’ 느끼게 해주라는 댓글들 보고 생각이 나서 쓴거에요.
    그 돈 어차피 다른걸로 돌려받을거 아니냐면서... ㅎ

  • 23. 제친구
    '23.5.1 7:41 PM (110.70.xxx.230)

    국제 결혼 했는데 남편이 시부모님 집사줬어요
    그걸로 이혼 직전까지 갔어요
    남편은 내번돈으로 우리부모 집사준게 뭐 어때서 하고
    친구는 그돈 우리돈이고요. 미국입니다

  • 24. 8년살다옴.
    '23.5.1 7:42 PM (223.62.xxx.211) - 삭제된댓글

    실리콘 벨리에 살았는데 주위에 내노라하는 고액연봉자들이 많았어요. 그럼에도 부모나 조부모가 부유하면 이런저런 이유로 큰 돈 받더군요. 한참 젊은 백인 부부가 대저택에서 살길래 능력자다 말했더니 자기 할머니가 남겨준 유산이라고... 또 한 집은 중국계 미국인 의사부부였는데 가끔 실내 인테리어 바꿀때마다 부모님이 몇억씩 보내주시더군요. 또 다른 미국인 의사집은 부모님이 다운페이 크게 도와주셨다고 하더군요. 사람 사는 곳 다 비슷해요. 능력없음 할 수 없지만 있음 다 해줍니다.

  • 25. ..
    '23.5.1 7:42 PM (116.204.xxx.153)

    효문화가 노인 부양을 개인에게만 책임지우고 있는건 사실.
    본능적으로 부모는 배푸는 존재이지 받는 존재가 아닌것도 사실이에요.

  • 26. ////
    '23.5.1 7:43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글쎄요 미국이나 한국이나 비슷하죠

    부모가 물려줄거 엄청 많으면 가서 빌빌기고 존대하고 챙겨드리고

    물려줄거 없을거같으면 부모가 얼마나 투자했거나 상관없이 생까고싶고 이런 글이나 쓰는거죠.


    근데 미국은 청교도주의가 사회 근원이라 부모로부터 물려받은것보다 개인이 성취로 이룬걸 더 자랑스럽게 생각하니 한국보다 그런게 덜하고 돈 많아도 자기가 론 받고 일하고 장학금 받으려는 애들도 많고, 한국처럼 엄청 금수저 흑수저 그런식으로 분리가 되는것도 아니죠.

    암튼 제가 생각하기엔 원글님은 뭔가 단단히 착각하고 계신것 같네요.

    보통 뭐 부모가 엄청 잘사시면 다들 벌벌 기고 존대하고 심기 거스리지 않으려고 비위맞춰드리고 부모 잘사는데 뭔 용돈을 드려요... 자기가 받는거지.

    부모가 못살면 불쌍하고 돈 없으시면 건강 망치고 힘드니 용돈 드리는거겠죠.

    집집마다 사정이 다르겠죠 그걸 뭘 본인이 이러쿵저러쿵이에요.

  • 27. 그 받는 기분
    '23.5.1 7:45 PM (218.234.xxx.95)

    인간의 기본적 감정입니다.
    기브엔테이크
    내가 100만원 줬으니 너도 10만원 줘~~가 아니라
    자식들 위해서
    부모들이 시간과 땀 흘려 번돈 아낌없이 주잖아요
    그거 자식 위하는 맘, 사랑하는 맘이잖아요.
    그 사랑을 받으면
    감사한 맘이 들어야 인간이잖아요.
    그러니 그 감사함을 표시하라는 겁니다.
    꼭 돈이 아니라도, 생신이나 어버이날 감사카드에 작은 선물이라도 해야죠.
    부모가 부자니까 입 닦는거 말 됩니까?

  • 28. ////
    '23.5.1 7:45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이거는 내 자식도 마찬가지겠죠.

    애들에게 아무리잘하고 투자해봤자

    애들 결혼하고 애 낳으면 이런 맘이죠 모.


    부모 물려줄 돈 많으면 부모에게 잘하고
    부모 쥐뿔도 없으면 귀찮고 돈 보내기 싫은데 죄책감주니 더 천덕꾸러기이고.
    그게 속마음이지 모. 굳이 미국 가져다대요. 미국처럼 살고 키우지도 않았으면서.

  • 29. ...
    '23.5.1 7:45 PM (39.114.xxx.243)

    실리콘밸리에서 오신 님.
    그 사람들이 자식에게 줬다고
    ‘효’라는 걸 우리나라만큼 바라던가요~~?
    물론 케바케가 있겠지만 일반적으로요.

    제가 보기엔 우리나라만큼 절대 안 그러거든요.
    여기 많은 사람들이 안 믿네요. 하하
    힘 좀 보태주세요.

  • 30. ////
    '23.5.1 7:47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이거는 내 자식도 마찬가지겠죠.

    애들에게 아무리잘하고 투자해봤자

    애들 결혼하고 애 낳으면 이런 맘이죠 모.


    부모 물려줄 돈 많으면 부모에게 잘하고
    부모 쥐뿔도 없으면 귀찮고 돈 보내기 싫은데 죄책감주니 더 천덕꾸러기이고.
    그게 속마음이지 모. 굳이 미국 가져다대요. 미국처럼 살고 키우지도 않았으면서.

    효가 아니라도

    독립심 강해서 여자들 산후조리원도 안가고
    애들 사교육에 그리 돈쓰지도 않고
    애들 엄청 부둥부둥해 키우지도 않아요.

    사람 심리 똑같죠.

    자식일땐 최대한 많이 부모에게 받아내고 부모는 나한테 해준거 하나도 없고
    부모 노인되면 빨리 돌아가심 좋겠고.
    부모 돈 많으면 최대한 잘해드려서 나한테 상속 많이하도록 꼬드기고.

  • 31. ////
    '23.5.1 7:48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와 우리 이모
    20년을 우리 할머니 찾아뵙지도 않고 우리 엄마가 할머니 정말 다 케어해드렸는데
    돌아가시니 딱 처음 장례식장 잠깐 오시고 유산은 딱 반 다 받겠다고 ㅋㅋ
    그게 사람 맘이죠 모. 뭘 또 미국따지고 효를 따져요.

  • 32. ////
    '23.5.1 7:49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와 우리 이모
    20년을 우리 할머니 찾아뵙지도 않고 우리 엄마가 할머니 정말 다 케어해드렸는데
    돌아가시니 딱 처음 장례식장 잠깐 오시고 유산은 딱 반 다 받겠다고 ㅋㅋ
    그게 사람 맘이죠 모. 뭘 또 미국따지고 효를 따져요.
    정신적으로 독립하고 유산도 쿨하게 포기할거면 인정.

  • 33. 유교
    '23.5.1 7:50 PM (1.225.xxx.212)

    한국은
    유교문화에 깊게 세뇌되서 부모를 외면하면 죄책감 느껴져요.

  • 34. ——
    '23.5.1 7:51 PM (118.235.xxx.137) - 삭제된댓글

    전 별로 그런것같지도 않아요 유교문화는 어른, 교육자, 나라, 남자를 모두 숭상하는데 ㅋㅋ 요즘 그런 세상인가요?

  • 35. 피식
    '23.5.1 7:52 PM (121.162.xxx.174)

    지금 추세로 봐선
    님이 말할 필요도 없이 안 줄텐데요 뭘

  • 36. ..
    '23.5.1 7:52 PM (106.101.xxx.52)

    일본은 고등 졸업하고 독립 아니에요
    외동딸 끼고 살고 데릴사위 일본에서 유래
    니트족도 일본에 유래
    히키모리 일본에 유래
    자식이 40넘어서도 돈안벌고 부모 피뽑아 먹는 자식 많아요..
    근데 일본은 자녀가 부모에게 용돈 안줘요.
    아들집 방문도 한달전에 미리 물어보고 당일치기 옴. 하루자고 가더라도 부모가 자식에게 폐끼쳤다 편지쓰고 부모가 며느리에게 돈주고 와요

  • 37. ——
    '23.5.1 7:52 PM (118.235.xxx.137) - 삭제된댓글

    지금 부모들은 유교세대 과도기라 자식에게 과하게 투자했고 지금 자식들은 탈유교세대라 받은건 입닦고 보답하기 싫다 더 내놓으라 그거죠

  • 38. ..
    '23.5.1 7:57 PM (116.204.xxx.153)

    효 강요, 부모 부양 강요 동양권에만 있는 문화 맞아요.
    과거 농경 사회에서 온 가족이 다 같이 생산활동을 하던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
    효라는 이데올로기를 만들어 낸거죠.
    우리는 그런 농경사회 문화를 아직 갖고 있는건데
    시대가 변화면서 사람들이 거부감을 느끼기 시작했으나
    효가 도덕이라는 형태로까지 굳어져서 선뜻 말을 못할뿐이에요.
    도덕적으로 잘못된 사람 취급을 받으니까요.

  • 39. 유학생
    '23.5.1 7:58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부모 능력있으면 노후자금 덜어내 자녀 도와주고, 말년에 용돈 받는게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해요.

    미국은 부자나라지만, 개개인은 그리 재산이 많지 않아요.

    그래서 자녀 대학등록급을 대줄 형편이 안되는 사람 많아요.

    그럼 부모 도움 못받는18세 아이들의 삶이 어떨까요>

    학교 수업 끝나면 시간단 십몇불짜리 아르바이트 합니다.

    그 비싼 학비와 월세와 생활비 감당하려면 많은 시간을 일해야 합니다.


    밤새 일하고 학교와서 조는 아이들...

    그런거 보면서...공부할때 일하느라 공부에 집중 못하는 거 안타깝더군요.

    일하면서 공부하는 애들이 뭐 얼마나 대단한 학습할수나 있을까요?


    ----

    자립이요?
    좋아 보이지 않았어요.

    부모 능력있음 자녀 도와주고
    자녀 능력있으면 부모 도와주고 하는 게 더 좋아 보여요.

    이기적이고 계산적이라....안주고 안받는 거지요.

  • 40. ——
    '23.5.1 7:58 PM (118.235.xxx.137) - 삭제된댓글

    제일 불쌍한건 지금 중고등-대학생 키우고 사교육에 몰빵한 40-50대겠죠 투자는 엄청 했는데 자식들은 부모 부담스러워하고 연금 박살나고 일자리없고 애들은 더 내놓으라 난리칠거고 그래서 이런 들 미리 올라오는거에요 우선 20대에게 표 얻고 노년층에 얻은
    정부가 극하게 갈라치기 작업을 해놓아야하거든여 ㅋㅋ

  • 41. ——
    '23.5.1 7:59 PM (118.235.xxx.137) - 삭제된댓글

    미국은 대학 안가고 못가는 애들도 아주 많아요

  • 42. 유학생
    '23.5.1 8:02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실제로 미국의 대다수가 몇백만원의 저축도 없다는 통계가 있다고 해요.

    자녀를 자립시키는 이유가, 돈이 없어서예요.

    자녀의 학비를 도와주지 않는 이유가, 노후에 자녀들이 부모 도와주지 않기 때문에

    노후대비 자금도 빠듯해서 학비를 못 도와주는 거에요.


    한국도 가난한 부모는 아이들 빨리 자립시켜요.

    대단한 철학때문이 아니라... 돈이 없어서입니다.

  • 43. ㅇㅇ
    '23.5.1 8:03 PM (223.38.xxx.95)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자식처럼 부모에게 끝까지 바라는 자식들도 미국에는 없어요.
    결혼 하는데 신랑신부가 주도적으로 다 준비하고
    부모는 게스트더라고요.
    대학도 론 받아 다니고 대학 입학 때 중고차는 한 대 사준답니다.
    그게요. 과하게 자식 농사에 몰빵하니 노후에 자식에게 기대게 되는 거예요.
    없는 집은 없는 집대로 중산층은 그대로 다 각자 형편껏
    자식에게 모든 걸 다 내주는 게 우리 나라 문화 아니었던가요.
    이 또한 점점 달라지겠죠.
    그리고 미국 친구가 혼자 되신 어머니께 꼬박꼬박 생활비 매달 보낸다고 해서 놀랐네요.
    우리 나라 같으면 어림없다 생각했어요.

  • 44. 유학생
    '23.5.1 8:06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미국 대학생들 학교 다니면서 생활비 겨우 벌어요.

    학비는 대출이지요.

    그래서 대학 마치면 빚쟁이로 사회생활을 시작해요.

    아르바이트는 시간당 최저임금이 대부분입니다.

  • 45. @@
    '23.5.1 8:06 PM (14.56.xxx.81)

    자식에게 모든걸 다 내어주지 않은 부모들이 더 바라니 문제 ㅠㅠ

  • 46. ....
    '23.5.1 8:07 PM (39.114.xxx.243)

    걔네들 부모에게 용돈 안드린다고 부모와 사이 안 좋은 거 아니에요.

    효에대한 강요가 없으니 오히려 자발적인 좋은 관계 유지가 되는 거 같던데요.

    암튼 저는 40대.
    부모님이 부족하지 않아도 용돈 안 드리면 마음이 불편한 세대.
    그렇지만 제 자식에게는 그런 의무감 같은 건 안 주고 싶어요.

  • 47. 음..
    '23.5.1 8:07 PM (175.195.xxx.40)

    근데 저희도 양가부모님 용돈 거의 안드려요 수입이 그렇게 적은 편은 아닌데
    명절이나 어버이날 생신 이럴때 몇십정도 드리는거 외에 매달 용돈이나 생활비는 보내지 않습니다.
    양가부모님 모두 경제적으로 풍족한 편이라 저희가 맞벌이하고 애키우고 힘들다고 돈드리면 한사코 거절하세요. 열심히 벌어서 너희들 즐기고 살라고 하시구요.
    저말고도 그런집들 많긴 해요 요즘은.

  • 48. —-
    '23.5.1 8:09 PM (118.235.xxx.169) - 삭제된댓글

    저도 부모님이 돈 주시지 집에서 돈 안드려요 친구들도 다 그렇고요 넉넉하신데 뭘 드려요. 하지만 받은게 많아 려야할 상황이면 드릴꺼에요 원글님은 너무 본인 상황을 일반화해서 말씀하시네요…

  • 49. ....
    '23.5.1 8:12 PM (39.114.xxx.243)

    제 상황을 일반화 한 게 아니고

    아래
    경제적으로 더 여유있는 부모님께 용돈 드여야 하는
    어느 질문 글에

    이구동성 ‘용돈 드려라~ ‘ 는 댓글을 보고 하는 소리예요.

  • 50. 서유럽
    '23.5.1 8:14 PM (86.49.xxx.249)

    부모자식간에 계산 확실해요. 저희 남편이 어쩔수 없이 시아버님에게 5천만원 빌렸는데 6개월 후 갚았어요. 서유럽이고 금수저 아닌 이상 독립하면 금전적으로 부모도 애들 뒷바라지할 의무 없고 애들도 부모 부양할 의무가 없어요. 얘들이 얼마나 기브앤테이크 확실한데요

  • 51. ㅇㅇ
    '23.5.1 8:14 PM (223.38.xxx.95) - 삭제된댓글

    위에 그런 내용 있네요.
    미국 남편이 시부모 집 사줬다고 한국 부인과 이혼 직전까지 갔고
    남편은 내가 번돈으로 내부모 집 사줬는데 무슨 상관 했다고요.
    홀어머니에게 매월 생활비 주는 집도
    너네 와이프가 뭐라고 안 하냐니까
    내가 벌어 그 정도는 줄 수 있어 주는데 무슨 상관?
    하더라고요

  • 52. 보통
    '23.5.1 8:19 PM (211.58.xxx.8)

    여유있는 부모님께 용돈 드리면
    부모님은 더 주지 않으세요?
    난 애들이 30만원 주면
    적어도 오십은 애들 생일 때 줘요.
    그닥 여유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ㅎㅎ

  • 53. 000
    '23.5.1 8:42 PM (222.119.xxx.191)

    인간 말종인 시부모는
    아들 결혼할땐 손님처럼 모르쇠하고
    니들 벌어서 알아서 가든지 말든지 그러다가
    결혼 후 돌변하여 온갖 참견 간섭에 용돈 생활비
    병원비 타령하는 시부모죠

  • 54. ——
    '23.5.1 9:10 PM (118.235.xxx.245) - 삭제된댓글

    근데 말씀처럼 부모님이 여유 있으시면 용돈 드려봤자 나중에
    다 주실거고 상속도 받을거 많으실텐데 그걸 굳이 뭘 따져서 효 유교 어쩌고 해요 어짜피 받을거 많으니 부모에게 잘하는거고 받을거 없음 뭐 나도 하기 싫은거죠… 다 다르죠

  • 55. ——
    '23.5.1 9:16 PM (118.235.xxx.25) - 삭제된댓글

    집집마다 문화도 다르고 사정도 다르고 가족수나 형제나 병환이나 다 다르고 가족만이 내 편이니까 정말 잘해주고싶은 부모 자식도 있고 정도 없고 서로 싫은 가족도 있을텐데 원글님 가족이 그러신거 같고요 그런집은 그러고 살면 되죠 뭘 아줌마 파마 강요하듯 남에게 획일적으로 같은 기준을 들이대세요 ㅋㅋ 넘 웃겨요 자기가 안하고싶음 안하면되죠

  • 56. 미국
    '23.5.1 9:31 PM (106.101.xxx.122)

    제 지인이 미국며느리를 봤어요..
    근데 한국사회를 이해못한데요.
    전세집을 시어머니가 해주려하니 그걸 왜 해주냐고
    절대 자기네 나라에선 안받는다고요..
    우리나라같지 않게 부모도움을 안 받으려고하는거보니
    교육을 잘 받고 자란거 같다는 생각이들었어요.
    우리나란 부모가 돈 보태줘야한다는 생각들이
    많은거 같던데..
    바라지도 말고 주지도 말고..그게 맞을거같아요.
    학교교육까지 시켜주면 된거 아닐까 싶어요.

  • 57. 촌철살인
    '23.5.1 9:36 PM (121.165.xxx.112)

    미국 금수저와 한국 흙수저를 비교하니 그렇죠.
    우리나라는 상속세 많이 나와서
    한국 금수저 부모는 본인 카드 자식 쓰라고 줍니다

  • 58. 미국은요!!!
    '23.5.1 11:59 PM (108.41.xxx.17)

    제가 현재 살고 있는 미국은요.
    멜팅팟이라서,
    어떤 민족인지에 따라서 다 다릅니다.
    독일계와 아일랜드/영국 쪽 이민자들이면 부모도 자식에게 퍼주는 것을 조심하고, 당연히 자식들도 부모에게 경제적으로 돌려 주는 그런 것 없고요.
    이 사람들이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미국인들은 ~~ 할 때 생각되는 그들입니다.

    이탈리아등 그 근처 나라들 출신은 모계 사회 느낌으로 엄마가 다 큰 아들들, 며느리들 휘둘르면서 살고, 부모가 돈이 많으면 자식들에게 펑펑 주고, 자식이 부모보다 돈 많으면 반대로 부모 생활비 다 대 주고 막 그러더만요.
    유대인들은 돈 많으면 자식들 집은 꼭 사 주더라고요. 부자 유대인 아빠를 둔 여자들은 프린세스라는 멸칭으로 불릴 정도로 경제적으로 엄청 누리고 살아요.
    중국계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손주들 키워 주고, 자식들 돈 많이 퍼 줍니다. 여긴 한국 부모들보다 더 자식들에게 헌신적이고 다 줍니다. 미쳤나 수준이고요. 그런데 자식들은 부모에게 되갚는 그런 문화 절대 없어요. 걍 내리사랑만 하던데요.
    그리스계도 부모가 부자면 자식들 흥청망청 다 받고, 자식들이 잘 살면 부모에게 잘 하고 (이탈리아랑 비슷한 듯)
    인도 쪽은 자식들을 트로피로 키우는 경향이 엄청나서,
    자식들에게 투자도 엄청나게 하지만 자식들이 부모를 좋아하거나 존경하는 경우는 별로 못 봤어요. 인도 높은 카스트 집안 여자애들 미국에서 살면서 완전 극에서 극으로 자랍니다. 부모가 하란대로 하고 부모가 정해진 집안으로 결혼하는 애들도 있고, 아예 사춘기때부터 완전 엇나가서 부모에게 악몽을 선사하는 애들도 많아요.

    여기에다가 위에 언급된 민족들과 다른 민족들이 결혼해서 만들어 낸 조합들까지 늘어놓으면,
    그 누구도,
    '미국에서는' 이란 소리 못 하게 되는 거지요.
    진짜로 케바케고 비슷한 경우가 거의 없는 곳이 미국입니다.
    주마다 다르고, 같은 주라고 해도 도시마다 다르고, 같은 도시라 해도 학군마다 문화가 다릅니다.

    가만 보면 한국 사람들이 많이 살고 또 미국인들을 많이 보는 동네는,
    서부 캘리포니아나 동부 뉴져지, 버지니아, 조지아 등인데 그 동네들에 사는 미국인들은 거의 대부분의 미국인들과는 많이 동떨어진 테크놀로지 관련 직종에 종사하는 '넉넉한' 미국인들이 대부분이라서 샘플로 적당하지가 않아요

  • 59. 미국평균
    '23.5.2 6:16 AM (97.113.xxx.45)

    미국평균이 한국 평균보다 훨씬 가난해요
    글고, 미국 평균 학비가 한국 평균 학비보다 (대학) 훠-어--얼씬 비싸요
    그래서 대학이란데가 암나 가는데가 아닙니다
    특별히 부자거나 특별히 똑똑하거나 뭐 그런 편이고요
    그래서 평균적인 미국 가정의 대부분은 학비를 못 해줘요... 안해주는거 이전에 못 해줍니다

    지원 할 수 있는 집은 다 해줘요
    아주 일부는 아니고요
    제대로 된 집은 보통 할 수 있는 만큼 해줘요 (울나라처럼 집 팔아서 해주는건 없지만요)
    아이들도 대학학비 지원이 아무나 해주는게 아니란거 알고요
    안되면 론받아서 가겠다는 생각이 바탕에 있어요

  • 60. 미국평균
    '23.5.2 6:19 AM (97.113.xxx.45)

    아이들도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무슨 일 있으면 부모를 책임지겠다고 해요 (그거야 돼 봐야 알지만)
    결혼할 때 도움받는건 계산에 없어요
    글고, 너 나중에 직장다녀서 돈벌면 엄마한테 용돈 줄거야? 물어보면
    돈 없어서 생활이 안되면 엄마 직업을 찾게 도와주겠다 그래요
    아파서 일못하면? 그럼 당연히 도와준대요
    그니까 멀쩡한데 돈달라고 하면 .... 그건 말이 안되는거에요

  • 61. happ
    '23.5.2 11:06 AM (110.70.xxx.199)

    ——

    '23.5.1 7:27 PM (118.235.xxx.55)

    미국친구 좋아하시네… 미국 살아보지도 않은 사람이 뭘 안다고.


    진짜 무슨 신천지처럼 어디 갖혀사는 세상물정 전혀 모르는 사람들만 갈라치기 글 쓰게 시키는거에요?

    좀 세상 물정도 알고 돈도 있고 일도 해보고 사회생활 해보고 인맥도 있고 정상적인 사람들이 좀 글쓰게 해요 이왕 신뢰감가게 갈라치기를 하고싶으면.
    .
    .
    .
    갖혀 ㅡ> 갇혀
    기본적인 건 좀...

  • 62. 기ㅏㅓㄴㄷ모
    '23.7.28 11:53 AM (175.223.xxx.231)

    우리나라는 작은 선물을 바라지 않죠
    돈돈 하는 문화때문에 부모 용돈 돈으로 주고
    당연히 부모 해외여행 보내주고
    반대로 부모도 자식에게 돈으로 주고...
    돈에 미친 나라고 수준도 낮은거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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