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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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시켜보니
… 조회수 : 2,870
작성일 : 2023-05-01 00:52:02
두 아이키우는데요
첫째 아이는 한글도 어렵게 가르쳤고
글씨체도 여러번 지적해도 그대로..
암튼 여러가지 예체능도 시켜봤지만
딱히 공부든 뭐든 잘하진 않더라고요..
그래도 성실하게는 하는데 뭔가 결과는 안나오고..
둘째는 한글 따로 가르쳐 주진 않고
스스로 쓰고 배우ㄷㅓ라고요..
둘다 학원을 같은 곳 보냇었는데..
둘째 아이는 따로 상급반으로 분류되서 배우고
시험봐도 한두개 정도 틀리게 나와요.
그런거보면 아이들 마다 참 다르고..
시간대비 결과가 안나오면 아이도 힘들고
부모도 힘들긴 하더라고요 ㅠㅠ
IP : 125.191.xxx.20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네
'23.5.1 12:56 AM (218.55.xxx.31)공부도 재능입니다.
2. …
'23.5.1 1:00 AM (125.191.xxx.200)고학년 될수록 더 느껴지더라고요..
재능이 없어도 노력은 하지만..
그게 엄청 힘들고 좌절도 겪어야 하더라고요..ㅠㅠ3. 공부도 재능
'23.5.1 1:06 AM (123.199.xxx.114)맞아요.
아무 능력도 없는것도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먹는거 좋아하고 잠 잘자고 집 잘 찾아 오고
삶에 의욕이나 욕심은 없는데
남들 하고 싶은건 또 다 하고 싶어하니 환장할 노릇입니다.4. ..
'23.5.1 1:18 AM (125.191.xxx.200)요즘은 더 잘하는 아이들을
더 잘 시켜서 최상위급 보내려고 하더라고요..
잘 못하는 아이들 끌고 오려는 곳도 드물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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