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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봐주지 않으면 엉망이 되는 초 5 아이

어떻게 할까요 조회수 : 3,206
작성일 : 2023-04-30 23:07:03

둘째가 아파서 한동안 큰 애 공부를 봐주지 못했어요.. 그랬더니 단어 시험 35개중 21개 정도 맞고... 수학 문제집 답베끼고.. 오늘은 숙제 하랬다고 했더니 너무 빨리 다했다고 해서 이상하다 싶어 책이랑 연습장을 들춰보니 풀이 흔적이 없어

솔직하게 말하라 하니 아무렇게나 답을 썼다네요..

그러면서 열심히 했다고 거짓말을 하구요...

저런 아이 어떻게 혼을 낼까요??

저런식으로하면 대학도 못간다는 걸 깨달아야 하는데 자기는 의대 갈거라고 헛소리를 하네요... 절망적이네요

IP : 223.38.xxx.9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결정하세요
    '23.4.30 11:14 PM (108.41.xxx.17)

    지금 아이에게 자기 관리를 맡기고 믿으시든지,
    아이 대학 가고 나서도 계속 관리를 해 주실건지요.

    애한테,
    엄마 믿지 말고 네가 네 학업 관리를 해야 한다.
    라고 아이에게 자신을 책임지게 해야 하는 순간이 꼭 필요한데,
    제가 보기엔 지금 딱 좋습니다.

  • 2. 자기 관리를 맡기면
    '23.4.30 11:21 PM (223.38.xxx.96)

    지금 관리 직접 하라하먼 아마 공부를 망할 아이 같아요..
    제가 포기한다는 뜻이 되겠죠

  • 3. 엄마가
    '23.4.30 11:43 PM (117.111.xxx.147)

    미숙하십니다
    왜 혼부터 낼 생각을 하실까요?
    자신이 낳은 아이의 뇌 능력을 알고 대하세요.
    그 이상을 바라면 안 되잖아요
    절망적이다 어쩐다 이런 부정적인 말이나 표정도 아이 앞에선 함부로 하지 마시고요

  • 4. ㅇㅇㅇ
    '23.4.30 11:44 PM (187.190.xxx.126) - 삭제된댓글

    좀 산만한 아이아닌지 궁금해요. 아는집 아이가 영재판정도 받았는데 산만했어요. 학교공부를 잘할수 없었죠. 그런타입은 엄마가 붙어있어야 해요. 정말로 옆에 딱. 지금부터 그러면서 습관도 만들어보세요. 혼자하길 바라지말고요. 습관이 안되면 대학갈때까지 옆에 있어주세요. 좋은대학보내시려면요.

  • 5. 뇌능력은 충분한거
    '23.4.30 11:44 PM (223.38.xxx.96)

    웩슬러 0.5 프로에 들거든요... 근데 노네요

  • 6. Adhd
    '23.4.30 11:45 PM (223.38.xxx.96)

    Adhd 검사도 해봤거든요.근데 아니래요

  • 7.
    '23.4.30 11:55 PM (122.42.xxx.82)

    의대갈거라는 아들의 말을 믿고있기때문이에요 기다려봐요

  • 8. 아마
    '23.4.30 11:56 PM (223.38.xxx.96)

    이대로가면 제가 포기를 하겠죠...

  • 9. 음ㄴㄴㄴ
    '23.4.30 11:59 PM (180.69.xxx.124)

    저도 제 아이가 머리가 좋아서 나름 방심하고 있었는데
    공부는 머리만으로 되는게 아니더라는...
    그 나머지 의지....비인지적 요소가 정말 중요해요.

  • 10. 포기 아니고요
    '23.5.1 12:08 AM (108.41.xxx.17)

    아이에게,
    이 삶은 네 삶이다. 엄마가 억지로 대신 살아주는 것이 아니니까,
    네 앞가림은 네가 해야 하는데 지금이 좋은 시기이다... 라고 인지시킬 때라는 거죠.

    지금이 좋은 이유가,
    중, 고등학교때 갑자기 놔 버리면 성적이 떨어져도 다시 올리기 힘든 시기거든요.
    그런데 초등학교 고학년은 잠깐 뚝 떨어져도 아이가 혼자 정신 차려서 올릴 수 있는 시기라서 좋다고요.
    저희 애들 둘 다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숙제 놓고 가도 가져다 주지 말라고 선생님이 아이들 이제 독립시켜서 자기 인생 살게 도와 줘야 한다고 하셨는데 그 말씀이 지금도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자기 앞가림을 최대한 빨리 하기 시작해야 중, 고등학교 때 덜 힘들어요.
    자기 공부를 자기가 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 부모가 공부해라, 왜 노냐. 그런 소리 할 필요가 없고 사이 나빠질 이유가 없어요.

  • 11. 정말 매일같이
    '23.5.1 12:11 AM (223.38.xxx.96)

    매일같이 얘기해요.. 이게 니 인생이라고요...

    근데 그 인생 그 따위로 살고 있네요... 안바뀌어요

  • 12. ....
    '23.5.1 12:43 AM (112.154.xxx.59)

    이제 겨우 초5입니다. 보통의 아이는 엄마가 어르고 달래고 때로는 혼내면서 공부시키는 거에요. 그 길이 참 힘든 길이지요.... 초5 아이는 아직 니 인생이라는 말이 와닿을 나이가 아니랍니다.

  • 13. ...
    '23.5.1 1:44 AM (211.179.xxx.191)

    초5한테 인생이고 뭐고 그런거 말해봐야 애가 아나요

    그냥 닥치고 학교 다녀오면 씻고 간식먹고 공부하고 그 뒤에 논다.
    습관, 루틴을 만들어주세요.

    답안지는 원글님이 가지고 채점하고요.

    학원도 보내세요.
    부모가 관리 안되면 돈이라도 써야죠.

  • 14. 아이
    '23.5.1 7:14 AM (119.67.xxx.192)

    에효. 자기주도 안되는 아이니 엄마가 바짝 붙어 관리하는 전략으로 밀어부쳐야죠. 감정적으로 대하지 마시고, 아이의 현실을 정확하게 받아들이시고 전략적으로 나가셔요. 니인생. 왜 거짓말했니? 이런말 애한테 하지 마요. 애랑 진흙탕싸움 뭐하러 해요.
    학습구멍 현행 제대로 되고 있는지 살펴보시구요.
    웩슬러 너무 믿지 마시구요. 요즘 웩슬러 안 깔고 입시 준비 하는 아이 어디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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