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애들을 귀하게 키우는 풍조와 저출산이 관계있다고봐요

.. 조회수 : 6,376
작성일 : 2023-04-30 18:06:54
집값때문이다? 남녀차별때문이다?
옛날에 애 5명 6명 낳을땐 더 심했죠
한국사에 애 펑펑 낳아 키울만큼 형편 좋았던 때가 있었나요
오히려 알바만 해도 먹고사는 요즘이
한반도 역사상 제일 살기좋고 편하고 인권이 높은 시대죠

문제는 대충 90년대부터
그러니까 딱 지금 가임기 청년들 어릴적부터
모든 애들을 너무너무 귀하게 키웠어요

그러니까 애들이 커서도 자기들이 너무나 귀한 존재고
세상 유일무이한 존재고 언젠가 큰일을 해낼 사람인줄 아는거에요

결혼해서 애낳고 사는게 자기 인생을 대단히 망치는 듯이 여기고
하나뿐인 보석같은 내 삶을 유지하는데 온 정신을 다 쏟고있으니

사실 인간도 어찌보면 사회의 일부이고
사회가 있어야 내가 있는건데
도저히 인정이 안되는거죠
나라는 존재가 평범하다는게....
그저 사회의 부품1이라는게

50년만 지나도 한국은 주변국에 흡수될듯요
IP : 202.62.xxx.64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30 6:09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애들이 뭐 잘못된 생각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예전처럼 자기 수저는 자기가 갖고 태어난다고 키울 능력도 없으면서 노동력 개념으로 자식들 낳아서 첫째가 막내 키우는 그런 게 이상적인가요? 전혀요.

    요즘 애들은 언젠가 큰일 해낼 사람이라고 생각안해요. 그냥 내 형편에 아이 키우면 아이도 불행하고 나도 불행하다를 아는 거죠. 예전에 무턱대고 자식 낳아놓고 인생 모험하게 만든 부모들보다 훨씬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 2. 그죠
    '23.4.30 6:09 PM (117.111.xxx.94) - 삭제된댓글

    저도 애키우지만 요새 엄마들 너무 힘들게 애 키워요. 보고만 있어도 피곤한 집들 많아요. 자신들도 알지만 멈출 수 없죠 ㅜ

  • 3. ^^
    '23.4.30 6:12 PM (222.109.xxx.135)

    제 생각엔 남녀갈라치기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의 탓이 크구요. 여기 게시판에도 보면 결혼하지 마라 애낳지 마라를 공공연히 하는 문화가 문제인거 같습니다. 행복하지 못한 결혼도 있겠으나 나이들수록 내 가족만큼 든든한 존재가 없는데도 말이죠. 귀하게 큰사람들은 본인들도 아이 낳아서 귀하게 키워보고 싶다고 느끼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나도 엄마처럼 아이 키우고 싶다고...

  • 4. ㅇㅇ
    '23.4.30 6:15 PM (106.102.xxx.52)

    회사애 전화해서 애가 힘들어한다고 하는
    부모들도 널렸어요...
    제가 오너면 해당직원 바로 자를듯요

  • 5. ...
    '23.4.30 6:18 PM (211.226.xxx.247)

    가족의 가치를 개개인들이 폄하하고 그게 사회 문화로 자리잡으니 결혼해야할 별볼일 없는 사람들까지 동조해서 나라에 망조가 드는거 같아요. 솔까 별볼일 없을수록 결혼해서 의지하며 사는게 더 나아요. 고독사 얼마나 많나요. 삶을 지탱해줄 그 무엇도 없는 비루한 삶이죠. 가족있다고 불행한 사람은 혼자는 더 불행해요.

  • 6. ㅇㅇ
    '23.4.30 6:19 PM (121.143.xxx.7)

    가족같이 든든한 존재가 없다고요? 글쎄요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요

  • 7. 말해뭐해
    '23.4.30 6:22 PM (1.225.xxx.136)

    그렇죠. 다 해주겠다며
    자기 한풀이 하듯 말하지만
    인간이 오묘하네 그렇게 단순한 대상
    하고 싶은 거 다하게 해주면 잘 자란다가 정답이지만은 않다는 거.

  • 8. ㅇㅇㅇ
    '23.4.30 6:22 PM (120.142.xxx.18)

    자기 혼자 먹고 살기도 힘들기 때문.

  • 9. ...
    '23.4.30 6:23 PM (86.180.xxx.169)

    할머니. 그냥 주무세요...
    나도 힘들게 자랐으니 너도 힘들게 살아야지 라는 심보가 너무 고약해요.

  • 10. 글쎄요
    '23.4.30 6:28 PM (199.249.xxx.142)

    그럼 애를 낳으면 나라는 존재가 평범하고
    사회 부품이라는 걸 인정하는 건가요?
    요즘 애들은 인정 못하고 본인이 귀해서 애를 안 낳고요?

    그것보단 옛날보다 먹고사는 게 해결되니 자기성찰의 기회가 많아지고
    또 영화, 드라마, SNS 등으로 비교 대상이 많으니
    경제적으로나 인격적으로나 자기가 결혼, 출산에 적합한 사람인지
    더 진지하게 생각해서 그런 것 같아요.

  • 11. 뭔 개소리를
    '23.4.30 6:30 PM (217.149.xxx.212)

    모든 아이들, 모든 생명체는 귀하고 존중 받아야죠.

    저출산 원인은 애를 낳아 키우기 힘든 사회현실 때문이죠.
    이걸 개인의 문제로 책임회피 마세요.

  • 12. 뱃살러
    '23.4.30 6:32 PM (221.140.xxx.139)

    하정훈 박사가
    우리나라 육아방식이 약탈적이라잖아요.

    애 키울 엄두가 안 날 정도로
    부모 특히 엄마 인생을 갈아넣게 하는

  • 13. ...
    '23.4.30 6:32 PM (218.48.xxx.114)

    인권이란 단어는 아실까?
    원글의 나이가 궁금

  • 14. ..
    '23.4.30 6:33 PM (202.62.xxx.64)

    애를 키우기 힘든 사회현실이요?
    출산율 높았던 시절은 애 키우기 편했나요?

  • 15. 본능에 따라
    '23.4.30 6:34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인간도 동물일뿐입니다.
    환경이 살기좋으면 번식하고
    그렇지않다 싶으면 안하는거죠.

  • 16. 자멸
    '23.4.30 6:35 PM (175.201.xxx.163)

    욕심 드글드글 매파들이
    비둘기파들을 먼저 없애고
    지들끼리 경쟁하다 소멸되는 과정인듯해요

  • 17. 뱃살러
    '23.4.30 6:36 PM (221.140.xxx.139)

    가족의 가치를 개개인들이 폄하하고 그게 사회 문화로 자리잡으니 결혼해야할 별볼일 없는 사람들까지 동조해서 나라에 망조가 드는거 같아요222

    비혼임에도, 공감.

  • 18. 인간이
    '23.4.30 6:36 PM (175.201.xxx.163)

    뭐 별건가요 동물의 하나 다 생각하고
    번식과 소멸의 과정에 대입해보면 답이 나오는거죠

  • 19. 가정,학교
    '23.4.30 6:38 P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

    아동학대 처벌이 시행된게 2000년대고 그나마 법같이 구색을 갖춘게 2014년. 고작 10년도 안됐어요.
    그 전에 아동인권이 어땠는지 산증인들 널렸잖아요.
    무슨 말이 더 필요한지.

  • 20. ㅇㅇ
    '23.4.30 6:40 PM (118.235.xxx.226)

    라떼는 시전하는 꼰대같은 글…

  • 21. 뭐래?
    '23.4.30 6:45 PM (217.149.xxx.212)

    출산율 높았던 시기엔 엄마들 대부분 전업이었던 시기죠.
    출산율 높았던 베이비부머 50년대 70년대와 비교가 가능해요?

    맞벌이가 대부분인 요즘 사회엔
    육아휴직 철저하게 보장하고
    육아시스템 제대로 돌아가야
    사회안전망이 제대로 되어야 애를 낳죠.

    아직도 육아휴직서 내면 눈치주는 회사가 얼마나 많고
    아직도 육아기관에서 학대당하다 죽는 애들이 있고
    맞벌이 월급 한 쪽은 오로지 입주도우미한테 몽땅 올인해야 하는 사회인데
    이걸 개인문제로 치부해요?
    진짜 양심도 없네요.

  • 22. ..
    '23.4.30 6:59 PM (223.62.xxx.169)

    저는 미혼이지만 (일찍간 친구들은 이제 입시치루고.. )
    애 편하게 키우고 싶어도 주변에서 오지랖이 장난없대요.
    애 양말 안신고 나가면 엄마가 뭐하는데 애 발 언다고 난리난리
    옷 얇다고 감기 걸린다고 난리난리
    그냥 입 좀 다물어줬음 좋겠다고..
    학대나 방임 아니면 신경 꺼줬음 좋겠대요.

  • 23. ..
    '23.4.30 6:59 PM (221.162.xxx.205)

    일 출산 육아 살림 슈퍼우먼이 될수없는걸 아니까요

  • 24. uhm
    '23.4.30 7:01 PM (118.235.xxx.247)

    귀하게 키운다기 보다는 핵가족화 되어서 육아의 형태가 바뀐 것도 있습니다 예전엔 대가족 하에서 서로서로 돌아가며 봐주고 어디 키즈카페 방문교육 말하기 프로그램 하지 않아도 할아버지 할머니 리모 고모 사촌 보면서 배우고 어른들 관계보고 사회화 되고 했는데 요즘엔 그걸 부모가 다 챙겨야해요 게다가 맞벌이죠
    게다가 코로나 같이 사람 못만나게 되면 엄마가 집에서 온갖 교구 사다가 말트이게 해주고 오감놀이 해줘야하고..
    예전에야 그런게 어딨나요 집앞에 흙만지고 벌레잡고 노는거죠
    애가 한 둘 이다보니 예전보다 신경 많이 쓰고 욕심도 많이 내고 남들만큼 해줘야하고 금쪽이 이런거보면 온갖 육아노하우도 다 알아야하니 번 아웃되는건 맞아요..
    그래서 하정훈 소아과 샘 말도 그렇고 다른 일부 전문가들도 너무 애쓰지 마라 그냥 부모가 상식선에서 잘 살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잘 큰다 하시더군요 어떤 분은 법적 역할만 하라고.
    저도 좀 내려놓으려고요

  • 25. ㅇㅇ
    '23.4.30 7:12 PM (118.235.xxx.190)

    어디 베스트글에 옛날 엄마들처럼 편하게 살았을 할머니…다시 돌아가서 풀타임 직장 가지고 다섯명 여섯명 한번 편하게 키워보세요~ 며느리도 전업은 싫은데 애는 많이 낳았음 좋겠고 그렇죠?

  • 26. 그냥
    '23.4.30 7:18 PM (211.248.xxx.147)

    자식들이 빚쟁이처럼 낳았으니 다 책임지고 원하는건 다해줘라....이런게 요즘 트랜드인것같아요. 이러면 나같아도 자식 안낳을듯요.

  • 27. ㅎㅎ
    '23.4.30 7:23 PM (118.235.xxx.107) - 삭제된댓글

    대책 없이 줄줄 낳던 시대보다 나아요
    다만 너무 오냐오냐 인성 교육 부족은 안타깝죠
    귀할수록 강인하게 예의바르게키워야거늘.

  • 28. ..
    '23.4.30 7:37 PM (118.235.xxx.253)

    한국에 서양의 자존감 교육이 잘못 도입되면서 자식을 기죽이면 안 된다고 오냐오냐 들어주다 보니 옳고 그름을 가르치는 훈육은 사라져 버렸죠.

    언젠가부터 사회적으로 맘충이란 극단적 혐오가 나타났고, 그 아이들이 이제 성인이 되다보니 희생이나 인내심보단 개인주의 성향이 두드러졌죠.

    이제 부모는 낳았으니 책임지라는 원망의 대상이 되고 이런 자식을 둔 부모는 자식 키우기 힘드니 낳지 말라는 글을 쓰는 악순환.

    솔직히 집값, 사교육비는 부차적인 문제고 인성 교육의 부재, 그로인한 개인주의 성향, 믈질만능주의가 출산율 저하의 근본 원인이라고 봅니다.

    한세대가 바뀌면 또 모르죠. 출산율 급감은 현 젊은 세대가 노인이 되었을 때 그 피해가 아프게 실감될 터이니, 그땐 인터넷에 꼭 자식 낳아야 한다는 글이 넘쳐날지도.^^

  • 29. ....
    '23.4.30 8:00 PM (122.32.xxx.38)

    그때는 여자들이 참고 꾸역꾸역 다했지만
    지금은 참지 않아요 자기인생 살아요
    애보다 내 인생이 먼저니까요

  • 30.
    '23.4.30 8:44 PM (119.204.xxx.236)

    돈있고 직업 좋은 애들은 다 결혼 해서 셋까지도 나을판인데 뭔소리인가요 젊은이들 자살율이 세계 일위라는데 느껴지는거 없나요 지금 우리사회가 정상은 아니죠 물론 육이오때도 애낳았다는 할매들한테 뭔말이 먹힐까요만

  • 31. ss_123
    '23.4.30 8:45 PM (182.215.xxx.215)

    본인이 귀해서 낳지 않는다..글쎄요
    기본적인 사회안전망 자체가 없는데 애 낳는것 자체가 내 목숨을 위협한다는 생각이 드니 못 낳는 거죠.
    내가 귀하니 내 아이도 귀한데, 애를 낳아버리면 같이 죽어버릴 것 같은 공포가 있는거죠 사실은.
    회사 워킹맘들 봐바요. 애 아프면 유치원에서 엄마한테만 오지게 전화오지....
    애는 여자혼자 케어하는걸 옆에서 보는데도 결혼해서 애 낳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 있나요?

    복지국가 처럼 애 한명당 육아비가 만 18세까지 나오는 것도 아니고, 모든 비용을 엄마와 아빠가 지원해줘야 하는데..

    한국에서 애 낳지 않는건 지금의 세대가 전쟁보다 더 심각하다고 동물적으로 느끼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소아과 가면 대기가 100명이 넘어가서 진료도 못 본다는데요.
    애 낳아서 애 아픈데 진료도 못 보고 오는 회사 과장님, 차장님들 사는거 보면 저절로 비혼, 딩크가 되죠.

  • 32. ..
    '23.4.30 10:05 PM (59.14.xxx.159)

    그래서 그 세대들이 노후준비는 되어있나요?
    글쎄요.

  • 33.
    '23.4.30 11:34 PM (106.101.xxx.98)

    가족의 가치를 개개인들이 폄하하고 그게 사회 문화로 자리잡으니 결혼해야할 별볼일 없는 사람들까지 동조해서 나라에 망조가 드는거 같아요

    ㅡ> 이건 뭔 헛소린지?????????
    나는 결혼 안해도될 별볼일 있는 미혼이라는 부심?????

  • 34. ㅇㅇ
    '23.5.1 12:16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현재 부모가 될 연령대의 남녀들은 어릴 때부터 엄마아빠 손을 잡고
    비행기타고 해외여행을 가서 호텔 리조트 뷔페를 먹으며 휴가를 보냈죠.
    유럽 미주는 비싸서 못가는 가족들도 동남아는 쉽게 다녔죠.
    성인이 된 지금... 혼자서는 그 수준의 삶을 유지할 수 있지만
    결혼을 하면 어려울 것 같으니 그냥 안하는 거죠.

    한마디로 부잣집이 망해도 쓰던 소비규모는 줄이기 어려운데
    특히 그 소비습관이 어릴 때부터 들어있다면 더더욱 줄일 수가 없는 거...

    한국에서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우습게 보는데
    자국에서는 건강하고 똑똑한 사람들이에요.
    자국에서는 잘 나간다는 사람들이 한국에 가서
    한번도 안해본 고생을 자처하는 거에요.
    한국에서 4년제 그럭저럭 졸업한 사람들도 안하는 일을
    자국에서 일류대 졸업한 사람들이 한국에 와서 노동일을 하는 거죠.
    똑똑한데 헝그리 정신을 장착한...
    그들이 한국에서 자리잡고 2세를 낳으면 그 아이들은 무섭게 성장할 겁니다.

    이대로가면 50년도 걸리지 않아요.

  • 35. ㅎㅎㅎ
    '23.5.1 2:47 AM (223.62.xxx.1)

    같은 논리와 발상으로 해서

    여자들이 초등학교만 겨우 다닐 때 출산율이 높았으니
    여자들은 중고등 대학 교육 모두 금지시킵시다

    좋죠?

  • 36. ..
    '23.5.1 8:42 AM (112.152.xxx.2)

    그냥 지금 시절에 안키워봤으면 모르는거에요.
    넘겨짚기 금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899 원더랜드보고 왔어요. 원더우먼이 13:45:29 14
1600898 임플란트 탑플란트랑 텐티움중에 하신분 아하 13:44:12 15
1600897 다음 끼니... 저녁은 집밥 못 하겠어요. 2 부분파업 13:43:11 126
1600896 장마철 중고딩 뭐 신나요? 3 고민 13:40:47 75
1600895 샛강을 매일 걷는데요 1 ㅎㅎ 13:40:31 89
1600894 동생이랑 여행을 갔는데 6 가을 13:32:36 471
1600893 대통령실, 오늘 중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4 ,,,,, 13:32:27 224
1600892 쑥갓전 왜이리 맛있나요? 6 ^^ 13:30:48 303
1600891 전세 세입자가 시골주택 마당에 심은 나무 18 13:24:51 811
1600890 제네시스 G70은 별루인가요? 16 루비 13:21:44 682
1600889 캠핑족은 정말 민폐네요. 4 13:20:02 1,155
1600888 혹시 ..... 13:14:58 121
1600887 항암중인데 실비보험 어떻게 계산될까요? 3 6월 13:12:09 488
1600886 이화영 1심 판결이 태풍의 눈이라 오히려 조용하네요 10 13:09:48 485
1600885 10살정도 나이차이 1 .. 13:08:31 438
1600884 모자 많이 쓰시네요. 12 .. 13:08:21 1,283
1600883 집값 한참 알아보고 나니 거지된 기분이네요. 6 1&.. 13:07:11 1,243
1600882 만화방은 다시 부활?했군요ㅋㅋ 1 ㅡㅡ 13:05:58 550
1600881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멍청이 그게 13:04:06 208
1600880 발이 못생겼는데 - 페디? 6 여름 13:00:23 367
1600879 혼자보기 아까운 90년대 초 베스트극장 5 강추 12:53:12 929
1600878 제네시스80.90 가격은 얼마고 할인은 안되나요? 19 차가격 12:52:05 1,261
1600877 여름되면 에어컨 청소 필수로 하시나요 4 ㅇㅇ 12:46:26 618
1600876 윤석열 배현진 ㅋㅋㅋ 15 ... 12:45:48 1,950
1600875 요즘 부동산 어떤가요? 13 .. 12:40:21 1,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