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111 조회수 : 8,516
작성일 : 2023-04-30 11:46:56
댓글은 넘 좋은 말씀 많아 여러번 읽어보겠습니다
베스트로 갈까봐 내용은 펑하지만 댓글은 꼭 남겨주세요
위로 격려 질책 모두 감사합니다
댓글에 썼지만 혼자 부모역할 하는게 버거웠는데
댓글로 저와 같이 아이를 신경써주시니 오늘은 버거움이 좀 덜한 느낌입니다
저도 맘이 많이 진정되었고 아이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IP : 106.101.xxx.185
10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4.30 11:50 AM (118.235.xxx.197)

    이번 기회에 전남편에게 어떻게든 양육비를 받아내시는 게

  • 2. 오죽하면
    '23.4.30 11:50 AM (116.45.xxx.4)

    그러셨겠어요.
    화 안 내고 하셨다면 더 좋았겠지만
    아이도 알고 있어야죠.
    고생 많으시네요.
    이번 계기로 아이도 느끼는 게 있길 바라요.
    좋은 변화가 있길요.

  • 3. ㅇㅇ
    '23.4.30 11:51 AM (133.32.xxx.15) - 삭제된댓글

    아이아빠는 원망스러운거 맞는데 아이는 왜 원망스러운가 아이가 제일 피해자 아이 불쌍.
    사춘기때부터 자기 주제를 알고 살아야 하는 처지

  • 4. ??
    '23.4.30 11:52 AM (118.235.xxx.156)

    갑자기 아이 아빠가 왜나오나요?

  • 5. 1112
    '23.4.30 11:52 AM (106.101.xxx.185)

    너무 막말하는 아이가 원망스러워요
    제가 노력하는거 알아주길 바라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런 막말까지는 못들어주겠어요

  • 6.
    '23.4.30 11:53 AM (160.238.xxx.50)

    애가 저렇게 크면 지 아빠처럼 자라요.
    할말은 해야해요.
    철이 들어야 하는 상황에서 부모로서 해준게 없다는 말을 하는 눈치 없는 애면 알건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욕은 빼고 fact만이라도요.
    지도 제정신이면 생각이란걸 하겠죠.
    잘 하셨어요. 좀 당당해지세요.
    인간이란게 참 악랄한 면이 있어서 애한테 죄인처럼 주눅들어 있으면 애는 더 엄마 밟아요. 당당하게 강하면 엄마 존경합니다.

  • 7. 마니
    '23.4.30 11:54 AM (59.14.xxx.42)

    아고...힘드시죠.. 토닥토닥.. 중딩이니 어려서 그래요.
    대딩ㆍ추직한 사람ㆍ심지어 결혼 해서도 아파트 사달라는 자식도 있는걸요! 오늘 좀 그런 날이라 그래요.
    원글님 잘 살고 계시고 아이도 사춘기인데,
    그정도면 잘 살고 있답니다.
    힘내세요!

  • 8. 아들에게
    '23.4.30 11:54 AM (174.29.xxx.108)

    물어보세요.
    아들이 생각하는 좋은 부모가 뭐냐고...
    엄마도 좋은 부모가 되고싶은데 내가 할 수 있는한 다 해도 네 기준에 맞는 좋은 부모가 못되는건 나도 맘이 아프다고.
    하지만 내가 돈을 훔쳐서 좋은 부모가 할수도 없는거고 양육비 보태지않는 네 아버지한테 양육비를 뺏어올수도 없는거고 내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물으세요.
    양육비를 안주니 양육비도 못받고 나혼자서 네가 원하는 좋은 부모하기가 힘들다고 현실을 얘기하는게 남편 흉을 보는건 아니죠.
    아이아빠가 일부러 양육비를 일부러 안준다면 당연 아이에게 부모로서의 의무를 나는 다하려한다는걸 말하는게 남편흉을 보는건가요.
    원망하지마세요.
    아이가 돈많은 사이 화목한 부모를 못만난걸 원망하듯이 남편이랑 아이를 원망해봐야 자기연민에 빠지는거밖에 남는게 있겠습니까?
    아이에게 엄마는 현실을 원망하지않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걸 보여주시면 언젠가는 알겠죠.

  • 9. ..
    '23.4.30 11:54 A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고단함은 이해되는데.
    양육비를 안준건 전남편이지 아들이 아니잖아요.
    내가 이렇게 경제적으로 힘든데도 너 키워준다. 라는 느낌이 들어요.

  • 10. ㅇㅇ
    '23.4.30 11:54 AM (133.32.xxx.15) - 삭제된댓글

    그런남편 고르고 이혼한건 부인 선택이지만 아이는 좋은 아빠도 절실히 필요한데 돈은 커녕 아빠도 없고 엄마도 어쩌지 못한 애비한테 애가 전화해서 뭘 어쩌라고 아이속이 만진창이 일거예요

  • 11. ㅇㅇ
    '23.4.30 11:55 AM (133.32.xxx.15) - 삭제된댓글

    너무 막말하는 아이가 원망스러워요
    제가 노력하는거 알아주길 바라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런 막말까지는 못들어주겠어요
    ㅡㅡ

    그러면서 본인은 먹말하는 엄마

  • 12.
    '23.4.30 11:57 AM (106.101.xxx.230)

    애가 싸가지 없는 건 맞죠
    다들 사춘기에 저런 말 부모한테 하면서 자랐나봐요?
    아님 자식새끼들이 저 모양이거나ㅋㅋ
    부모에게 직접 저런 말하는 못된 새끼 생각보다 드물거든요 사춘기고 나발이고

  • 13. Chnm
    '23.4.30 11:57 AM (175.114.xxx.153)

    힘내세요
    그래도 낳았으니 능력껏 최선은 다해야 도리겠죠
    자식을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살려면
    내탓 하는게 극복하기 쉬워요 다 내탓이다
    그러다 좋은날도 오겠지 희망도 품고
    세상에서 자식 키우는게 가장 힘든일 같아요

  • 14. 111
    '23.4.30 11:57 AM (106.101.xxx.185) - 삭제된댓글

    관리비 낼 돈이 모자라 고민중인데
    아이에게 용돈으로 부모역할 못한다는 소리까지 들으니 제가 속이 무너져서요
    들어올 돈이 안들어와서 이번주만 참아라 얘기도 했는데
    아이가 저러니 저도 못참았네요ㅠㅠ

  • 15. 아무리
    '23.4.30 11:59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아이가 아무리 철이 없다고 해도 상황을 모르지 않을텐데 용돈적다고 부모가 해준게 없다니... 혼낼만해요.
    아이한테 돈쓰는거 생색내세요. 모르면 알려줘야 해요.
    먹는거 입는거 지금 살고 있는집 핸드폰 다 돈이잖아요.
    부모 노력을 모르면 알려줘야 해요.

  • 16. 아이도
    '23.4.30 11:59 AM (174.29.xxx.108) - 삭제된댓글

    부모의 경제사정을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에게 관리비 낼돈을 네 용돈으로주고 관리비를 밀리는게 낫다고 생각하냐고 아이 의견을 물어보세요.

  • 17. 딱 네 글자
    '23.4.30 12:00 PM (182.209.xxx.31)

    오죽하면......

    싶습니다.

    글에서 그동안 많이 참고 견디신 게 보이네요

    진짜 오.죽.하.면. 그러셨을 지..ㅠㅠ

    그 마음 너무 공감되고 안아드리고 싶네요

    저도 사춘기 아이 키우지만서도
    아이들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하잖아요

    또 언제 그랬냐는듯
    어른처럼 쑥 커 있기도 하고
    또 아이 같아지기도 합니다.

    부모로서 뭐 해 줬니마니 소리 들으면
    당연히
    아이도 지금 현 상황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혹하지만
    그대로 묻어 두고 감춘다고
    아이가 스스로 헤아리길 기다리기엔
    원글님에게도 너무 고통의 시간이죠..

    이 참에 부디..제발
    엄마의 애씀과 노력를 아이가 알아주고
    조금이라도 이해해 주는 계가가 되길 바래봅니다.

    아이는 영원히 아이가 아이더라구요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

    분명 지금의 헌신을 꼭 보듬어 주는
    아이로 커 가길 응원해봅니다.

    힘 내세요.....

  • 18. 초록마니
    '23.4.30 12:01 PM (59.14.xxx.42)

    관리비 고민은 아들이 몰랐을거여요. 알아도 사춘기 애들 그 고민 몰라요. . 좀 마음 풀리시면 174.29 님 글 보시고
    133.32. 글도 보셔요... 힘내세요!

  • 19. 아뇨 잘하셨어요
    '23.4.30 12:01 PM (125.132.xxx.178)

    저는 딱히 아이한테 못할말했다고도 생각안하고 막말이라 생각하지 않아요.

    그래도 나중에 아이와 간식라도 같이 먹으면서 엄마가 어른스럽지 못하게 울컥한 건 미안하다 하시고 174.29님이 말씀하신 내용 아들에게 하세요.

  • 20. 비비
    '23.4.30 12:01 PM (223.38.xxx.177)

    위에위에님.
    엄마입장에서 저게 왜 막말인가요?
    아이도 현실이 뭔지 알아야죠

  • 21. ...
    '23.4.30 12:01 PM (210.219.xxx.184)

    양육비를 안주니 양육비도 못받고 나혼자서 네가 원하는 좋은 부모하기가 힘들다고 현실을 얘기하는게 남편 흉을 보는건 아니죠.
    아이아빠가 일부러 양육비를 일부러 안준다면 당연 아이에게 부모로서의 의무를 나는 다하려한다는걸 말하는게 남편흉을 보는건가요.
    원망하지마세요.22222222222222
    사실을 얘기해야 아이도 상황파악합니다.
    말 안하면 뭘 알겠어요?
    죽기살기도 고생하는 엄마 공도 몰라요.
    말하길 잘 했습니다.

  • 22. ..
    '23.4.30 12:02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싸가지 없는 놈. 어딜 지 엄마한테..
    같이 욕은 해드릴 수 있는데요.
    니 아빠가 양육비를 안줘서 너 키우는게 고단하다.
    아빠한테 전화해라 는 너무 나가셨어요.
    그냥 아이 싸가지만 혼내시고 경제상황 설명하시고 용돈선 확실하게 정해주고 끝내셨으면 좋았을것을요. ㅠㅠ

  • 23. 초록마니
    '23.4.30 12:02 PM (59.14.xxx.42)

    그리고 그래서 애예요. 아직 성인 못된 청소년 아이죠...우린 성인ㆍ어른 젤 커다란 엄마구요. 토닥토닥

  • 24. 원글님
    '23.4.30 12:02 PM (133.32.xxx.15) - 삭제된댓글

    ㄴ 그래도 사랑하는 아들있잖아요.
    돈으로 철없이 또 징징대면 차라리 이리와봐 하고 앉혀서 손잡고 엄나도 너한테 최고로 좋은거만 해주고 용돈도 많아지고 싶어 미안해 조금만 참자 하고 아들 안아줘도 애기 입닥치게 하는 효과는 같아요 감정적으로 날것으로 대하지좀 마시고 아들 대할때도 머리좀 쓰세요

  • 25. 잘하셨어요
    '23.4.30 12:03 PM (61.77.xxx.49)

    어차피 인생은 불공평한거를 아이도 알아야합니다 엄마가 책임을 회피안하고 최선을 다하는데 아이에게 당당하셔도 됩니다 자꾸 위만 보고 불평하는 아이들이 많은데 끝도 없는거예요 현실을 바로 보여주는게 부모가 할일입니다

  • 26. Gnocchi
    '23.4.30 12:04 PM (189.40.xxx.54)

    양육비 한푼도 안주고 양육에 도움이 되지도 않는 전남편도 아빠라고 아이한텐 좋은 말만 해주셨는데 아이한테 그런 막말을 들으니 얼마나 허탈하고 서글픈 마음이셨을까요. 혼자 애 키우는 게 보통 일이 아닌데 말이죠. 윗분들 말처럼 경제 사정 오픈하세요. 그리고 글쓴이님 상처받은 마음에 대해 꼭 얘기하고 사과도 받으셨음 좋겠네요. 힘내세요!

  • 27. 사춘기
    '23.4.30 12:04 PM (39.118.xxx.77)

    사춘기라 그래요. 토닥토닥
    철이 있든 없든 형편은 알려주는게 맞고요.
    잘하셨어요
    나중에 알거에요.
    엄마가 혼자 힘으로 열심히 길러줘서 감사하다고 할꺼에요.
    저도 아이 사춘기를 겪으면서 비로소 철이 드는것 같아요
    부모도 처음인데 얼마나 어렵나요
    아이가 알아주든 말든 최선을 다해 묵묵히 내 길을 갈수 밖에요.
    최선과 노력만 있지 정답은 없어요.

  • 28. 잘하셨어요
    '23.4.30 12:05 PM (175.118.xxx.4)

    아이도 알아야하는부분이 분명있더라구요
    그러나 원망보다는 상황을 조근조근설명해주세요

  • 29. 아이도
    '23.4.30 12:06 PM (174.29.xxx.108)

    부모의 경제사정을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에게 관리비 낼돈을 네 용돈으로주고 관리비를 밀리는게 낫다고 생각하냐고 아이 의견을 물어보세요.
    아이눈엔 참으로 능력없는 한심한 부모처럼 보이겠지만 님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걸 말해줘야죠.
    네가 돈없는 한부모가정이 원망스러운건 이해하지만 나도 내가 이렇게 살고싶었던거 아니다라고 말해주세요.
    내 입장만 분명히 밝히고 아이는 그냥 스스로 판단하게 내버려두세요.
    솔직히 아이 입장에서 좋은 부모하려고해도 돈이없는데 뭐 아이 기준에맞춰 만족시켜주기는 애초부터 그른거잖아요.
    오늘도 나는 최선을 다했고 아이가 뭐라고하든 내 의무와 사랑을 실천한다하고 내등을 내가 두들겨주세요.
    남이 알아주는거보다 내가 나 자신을 알아주는게 젤 중요해요.
    내가 부끄럼없이 내 자식 잘키우려 뼈골빠지게 일하는데 그거보다 자랑스러운게 어딨어요?
    아이가 알아주기바래서 그러는거 아니잖아요.
    내 스스로에게 부끄럽지않기위해 부모로서 내 의무는 다하기위해 내가 믿는바를 실천하는거니까 아이가 알아주든말든 님이 스스로를 알아주세요
    힘내세요...전 믿어요.
    내가 나 스스로에게 부끄럽지않게 주어진만큼 열심히살면 대부분의 경우 아이도 알고 적어도 아이에게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거만으로도 아이의 큰 자산이 될겁니다.

  • 30. 아뇨 잘하셨어요
    '23.4.30 12:06 PM (125.132.xxx.178)

    관리비 얘기도 하셔요. 매사에 돈돈돈돈 하는 식으로 구는 건 안되지만 이참에 가계부 보여주고 님 수입 얼마 고정지출 얼마 대략적이나마 가정경제상황에 대해 알려주는 것도 나쁘지않아요. 부모가 최선을 다하지만 못해주는 상황도 있다는 걸 이해해야죠.

  • 31. ...
    '23.4.30 12:07 PM (210.219.xxx.184)

    정확하게 담담하게
    아빠가 양육비 하나도 안주고 있다
    엄마 혼자 벌어 집값,관리비,각종 생활비,교육비,니 용돈을
    오롯히 대고 있다. 이 비용중에 얼마얼마는 고정비용이다
    모자라면 엄마 용돈,니 용돈 아꺼서 줄일수밖에 없다
    라고 정.확.히 얘기하세요.그래야 그 아이도 알고 대처합니다.

  • 32. ——
    '23.4.30 12:09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애가 초딩도 아니고 저게 왜 막말이에요.

    엄마가 힘들게 6-7일을 일하고 있는데 아무리 사춘기라 하더라도 지가 사람이면 엄마 힘든걸 알아야지 왠 부모로서 해준게 없고 돈내달라 막말인가요

    우리 부모님 세대엔 저나이면 곧있으면 다 장가가고 일도 하고 그럴 나이자나여 엄마가 힘든걸 알고 자기도 빨리 열심히 공부하고 자립해서 살아나가던지 엄마 도울 생각을 해야지 부모로서 돈내놓으라니 해준게 없다니요 아빠 도움도 없이 모든걸 독박쓰고 키우려고 노력하는 엄마한테요.

    애에게 평생 다 해줄 능력도 안되면서 애한텐 무조건 오냐오냐하고 무기력한 화초처럼 키워서 왕자병 공주병 걸리게하고 애는
    커서 인스타보며 자기 능력 부모 능력은 안되는데 화려한거 부러워만 하며 무능력 무기력하게 키우거나 한탕주의로 키우는게
    애 좋은 육아법이라 착각하는 부모들 너무 많은데 오히려 조부모세대보다 더 세상 보는 눈도 철도 철학도 없어 애를 엉망으로 키우는 부모들이 진짜 많은것 같아요

  • 33. ——
    '23.4.30 12:11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애가 초딩도 아니고 저게 왜 막말이에요.

    엄마가 힘들게 6-7일을 일하고 있는데 아무리 사춘기라 하더라도 지가 사람이면 엄마 힘든걸 알아야지 왠 부모로서 해준게 없고 돈내달라 막말인가요

    우리 부모님 세대엔 저나이면 곧있으면 다 장가가고 일도 하고 그럴 나이자나여 엄마가 힘든걸 알고 자기도 빨리 열심히 공부하고 자립해서 살아나가던지 엄마 도울 생각을 해야지 부모로서 돈내놓으라니 해준게 없다니요 아빠 도움도 없이 모든걸 독박쓰고 키우려고 노력하는 엄마한테요.

    애에게 평생 다 해줄 능력도 안되면서 애한텐 무조건 오냐오냐하고 무기력한 화초처럼 키워서 왕자병 공주병 걸리게하고 애는
    커서 인스타보며 자기 능력 부모 능력은 안되는데 화려한거 부러워만 하며 무능력 무기력하게 키우거나 한탕주의로 키우는게
    애 좋은 육아법이라 착각하는 부모들 너무 많은데 오히려 조부모세대보다 더 세상 보는 눈도 철도 철학도 없어 애를 엉망으로 키우는 부모들이 진짜 많은것 같아요

    애가 현실을 알아야지 오냐오냐 좋다좋다하고 현실에서 눈가리고 아웅하는게 절대 애한테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아요 애 인생 준재벌정도로 사업차려주고 장가 보내주고 책임져줄거 아니면

  • 34. 111
    '23.4.30 12:11 PM (106.101.xxx.185)

    좀 속상한건 아이가 아빠에게는 막말을 안해요 그게 감정이 없으니까요
    아이아빠는 같이 살때도 자기만 알고 살았거든요
    같이 살때도 아이를 챙긴 사람이 아니에요
    그게 또 맘이 아파서 어떻게든 아빠에 대해 나쁜말 안하는데
    오늘은 여러가지가 섞여 제가 감정적으로 대처한듯해요
    후회는 안하는데 그래도 맘이 많이 아프네요

  • 35. ...
    '23.4.30 12:12 PM (219.248.xxx.71) - 삭제된댓글

    잘하셨어요
    알건 알아야합니다. 원글님 혼자서만 참으시고 아이 편하게만 해주시면, 아이는 커서도 몰라요
    상황을 모르니 억울함만 생길거에요

  • 36. 저걸 잘했다고
    '23.4.30 12:17 PM (133.32.xxx.15) - 삭제된댓글

    초딩보다 중딩이 원래 더 철딱서니 없고 정신없습니다
    이혼하라고 애가 떠밀었나요?
    혼자 무거운 짐 떠맡은것처럼 저렇게 짜증내면 엄마 속이야 순간 시원하겠지 모자관계에 하등 도움안되고 사이나 절어질 원색적 조언 주면서 잘했다느니 ㅉㅉ. 뭐 걸핏하면 이혼하라는 그 과격한 부류들이겠죠
    사춘기 아들한테 막말하고 퍼부우면 애가 깨달아서 아 경제적으로 엄마가 힘들구나 하고 갑자기 가정사정를 이해합니까? 나는 집안까지 왜 이러지 하고 비관부터 하지

    좀 청소년기 연구나 하고 댓글달던가

  • 37. ...
    '23.4.30 12:17 PM (211.212.xxx.240)

    잘하셨습니다 요즘 중학생때 저런 사고방식 못고치면 그대로 성인이 되어도 저런 사고를 계속합니다
    가정 경제에 대해 알건 알아야하고 엄마가 얼마나 최선을 다해서 키우는지 알고 고마워 해야죠
    원글님도 오늘은 푹 쉬세요

  • 38. 저걸 잘했다고
    '23.4.30 12:18 PM (133.32.xxx.15) - 삭제된댓글

    초딩보다 중딩이 원래 더 철딱서니 없고 정신없습니다
    이혼하라고 애가 떠밀었나요?
    혼자 무거운 짐 떠맡은것처럼 저렇게 짜증내면 엄마 속이야 순간 시원하겠지 모자관계에 하등 도움안되고 사이나 멀어질 원색적 조언 주면서 잘했다느니 ㅉㅉ. 뭐 걸핏하면 이혼하라는 그 과격한 부류들이겠죠
    사춘기 아들한테 막말하고 퍼부우면 애가 깨달아서 아 경제적으로 엄마가 힘들구나 하고 갑자기 가정사정를 이해합니까? 나는 집안까지 왜 이러지 하고 비관부터 하지

    좀 청소년기 연구나 하고 댓글달던가

  • 39. ㅇㅇ
    '23.4.30 12:20 PM (133.32.xxx.15) - 삭제된댓글

    좀 속상한건 아이가 아빠에게는 막말을 안해요 그게 감정이 없으니까요
    아이아빠는 같이 살때도 자기만 알고 살았거든요

    ㅡㅡㅡㅡㅡㅡ

    아리는 그런 아빠도 아쉬운거예요 왜냐 자기 친구들은 기본템으로 다 있는거니까

  • 40. 토닥토닥
    '23.4.30 12:20 PM (124.111.xxx.108)

    아이에게 현상황을 정확하게 얘기해보세요. 사실위주로요. 아빠에대한 원망하는 감정은 빼고요. 이 정도 수입인데 이렇게 돈을 쓰고있다. 서로 이해하자정도로요. 그러면 아이도 알 겁니다. 애들은 돈이 어느 정도 있어야 생활이 유지되는지 잘 몰라요. 앞으로의 계획도 세워보시고요. 한번쯤은 객관화시켜볼 필요도 있죠. 사실만으로 접근해야 아이도 이해하지 감정이 섞이면 아이가 어긋날수도 있을 것 같아요.
    잘 해결해보세요. 모든 감당은 둘이서 해결해야 하잖아요. 힘내세요.

  • 41. ㅇㅇ
    '23.4.30 12:20 PM (133.32.xxx.15) - 삭제된댓글

    좀 속상한건 아이가 아빠에게는 막말을 안해요 그게 감정이 없으니까요
    아이아빠는 같이 살때도 자기만 알고 살았거든요

    ㅡㅡㅡㅡㅡㅡ

    아들는 그런 아빠도 아쉬운거예요 왜냐 자기 친구들은 기본템으로 다 있는거니까

  • 42. 청소년기
    '23.4.30 12:21 PM (174.29.xxx.108)

    연구한 분들은 엄마가 나쁜 부모다.잘못했다...미안하다 사과한다하는게 맞나요?

  • 43. 111
    '23.4.30 12:21 PM (106.101.xxx.185)

    아이 낳고 키우며 둘이 키운다는 느낌을 받은적이 없어요
    아이 아빠는 자주보는 옆집아저씨 딱 그정도였거든요
    정말 최선을 다해 부모역할 해왔습니다
    상담사분들이 놀랄 정도로요
    근데 요즘은 혼자하는 부모역할이 버겁네요

  • 44. ㅇㅇ
    '23.4.30 12:22 PM (133.32.xxx.15) - 삭제된댓글

    청소년기
    연구한 분들은 엄마가 나쁜 부모다.잘못했다...미안하다 사과한다하는게 맞나요?


    저. 위에 이미 어떻게 하라고 댓달았으니 찾아 보세요

  • 45. 윗님
    '23.4.30 12:23 PM (210.219.xxx.184)

    아빠,엄마 둘다 잘못이고
    혼자 무거운짐 떠맡은것처럼ㅡ>이 아니고
    혼자 무거운짐 떠맡고 있잖아요.
    짜증낸건 잘못이지만
    지금 집안 사정을 정확히 말은 해야 한다고 봅니다.

  • 46. ...
    '23.4.30 12:24 PM (45.35.xxx.54)

    사춘기 아이들이 철 없이 막말은 해도 속으론 성장하고 있어요.
    알건 알아야 해요.
    특히 남자아이들은 크면서 아버지 닮아갑니다.
    이기적이고 양육비 나몰라라 하는 남편 때문에 혼자 죽을둥 살둥 아들 키웠다가 그 아들에게 뒷통수 맞는 엄마 이야기 많은거 모르시나요.
    딸은 엄마 편이고 엄마를 이해하려고 하고 아들은 아빠를 이해하려고 해요. 그래서 부부가 헤어질 때는 딸은 엄마가 키우고 아들은 아빠가 키우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보통 아들들은 크면서 지 아버지랑 똑같아지거든요.
    원글님도 아들이 계속 저런 소리 하면서 클 것도 염두에 두셔야 해요.
    악담을 하는게 아니라 경험에서 나오는 얘기입니다.
    성급한 일반화를 하고 싶지 않으나 보편적인 경우에요.

  • 47. 아~
    '23.4.30 12:24 PM (174.29.xxx.108)

    아빠에게 전화해서 돈달라고 한거에 대해서 지금 뭐라하시는거군요?
    그런데 전 그것도 나쁜 방법은 아닌듯.
    글쓴분이 감정이 앞서서 남편 원망을 했지만 현실적으로 엄마는 지금 돈이 없지만 아빠에게 물어보렴하는게 나쁜건가요?

  • 48. ㅇㅇ
    '23.4.30 12:25 PM (133.32.xxx.15) - 삭제된댓글

    혼자 무거운짐 떠맡은것처럼ㅡ>이 아니고
    혼자 무거운짐 떠맡고 있잖아요.

    ㅡㅡㅡㅡㅡㅡ

    이게 바로 그거잖아요

    "내가 너때문에"
    "너만 아니면"
    "너만 없었어도"

    퍽도 자녀와의 관계에 좋겠수다

  • 49. 그니까
    '23.4.30 12:27 PM (210.219.xxx.184)

    여기 원글님 비난하는 분은
    양육비도 안주고 지 자식 내팽개치고
    지만 알고 혼자 룰루랄라 살고 있는
    아버지도 아버지라고
    암말하지 말라는건가요? 정말 나쁘다

  • 50. 뭘또
    '23.4.30 12:28 PM (210.219.xxx.184)

    그렇게 확대해석하나요?
    혹시 양육비 안주고 있는 아버지인가?

  • 51. 어디에
    '23.4.30 12:29 PM (174.29.xxx.108)

    너 때문에 내가 이렇게 산다고 말했다는 본문이 있나요?
    돈이 모자라면 나는 돈이없으니 아빠에게 말해봐라하는게 너 때문이다인가요?
    글쓴분이 아이때문에 이혼하고 나혼자 이렇게 산다하고 신세타령한거도 아니고,,,

  • 52. ——
    '23.4.30 12:31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글쎄요 엄마가 지금까지 그런말 함번도 안하시고 어릴땨부터 묵묵하게 짐 다 지시고 빚까지 진 남편 대신 엄청 열심히 살아오셨는제요 여러번 매번 그런말 하신것도 아니고 애가 돈내노라
    니가 해준게 뭐있냐 난리치니 이번 딱 한번 그런말 한거라는데 132.32 분 왜저래요? 본인이 엄마랑 관계 안좋ㅇ
    셨는지 모르겠지만
    우리도 다 애였고 사춘기 겪었던 애들이고
    노력하는 엄마 애들도 다 알아두고 말 한마디에 엇나갈 애라면 그건 그 애 성향이고 애가 이상한거에요.

    엄마가 그토록 노력하고 힘들었는데 더런 성향 남자들은 약자에게 더 강하게굴고 호구에게만 더 저래요.
    엄마가 더 자기에게 맘 약하니 저러는거에요
    다른애들은 아빠 있고 자기는 없으면 엄마는 뼈빠지게 고생하는데 애가 저런 소리 한다는거 자체가 문제인건데 그런 소리 못하게 막고 서로 입장 이야기하고 현실은 현실인데 돕고 살아야죠 애가 언제까지나 애기에요? 133 님은 그 입좀 다무시고요. 본인이 돈 벌어다주는것도 아니면서 어디다대고 이래라저래라

  • 53.
    '23.4.30 12:32 PM (133.32.xxx.15) - 삭제된댓글

    그래서 이런상황을 부추기는 님들은 천사고?
    그래요 평생 할말 다하고 내내 빵빵 지르고 사세요
    그것도 팔자니깐
    저러고 애 크면 애키운 보람없다고 할테쥬 애는 다 기억할텐데

  • 54. ㅁㅁ
    '23.4.30 12:33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위 133님
    저 상황 안당해본거면 잘난척은 넣어 두세요

    엄만 뭐 부처랍니까
    힘든건 힘들다고 말을 해야죠

    저도 홀로맘
    가슴 아픈건 가슴 아픈거고
    협조?를 구할건 구해가며 같이 성장합니다

  • 55. 그리고
    '23.4.30 12:33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133.32.xxx.15 님은 니 애나 잘 키우세요
    속상한 사람에게 아무말대잔치하면서 도움도 안될소리 ㅘ며 고소해하지 말고요 진짜 사악하네

  • 56. ——
    '23.4.30 12:33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133 진짜 사이코패슨가보네
    왜저래

  • 57. 그래요
    '23.4.30 12:33 PM (174.29.xxx.108) - 삭제된댓글

    애가 기억해서 나중에 제가 철이 없었어요라는 말을 하게 키울수 있는분이에요.
    내 자식은 내가 믿는대로 자라지않나요?

  • 58. 윗님
    '23.4.30 12:34 PM (223.62.xxx.241) - 삭제된댓글

    양육비도 안주는 남편없이
    혼자 고군분투하며 아이 키우는 엄마에게
    입에 칼을 물고 얘기하시네요
    벌 받습니다.

  • 59. 흠.
    '23.4.30 12:34 PM (174.29.xxx.108)

    애가 기억해서 나중에 제가 철이 없었어요라는 말을 하게 키울수 있는분이에요.
    내 자식은 내가 믿는대로 자라지않나요?
    가족의 진정한 의미는 서로 힘들때 돕는겁니다.
    아이에게 기본적인 가족의 의미를 가르치는게 부모가 할일이지 응석을 다 받아주는게 자식을 위하는걸까요?

  • 60. 수정
    '23.4.30 12:36 PM (223.62.xxx.241)

    133님
    양육비도 안주는 남편없이
    혼자 고군분투하며 아이 키우는 엄마에게
    입에 칼을 물고 얘기하시네요
    벌 받습니다.

  • 61. ——
    '23.4.30 12:37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자라면서 엄마 푸념 화 한번이라도 안듣고 자란 분 있어요?
    하지만 엄마가 노력하는거 알면 엄마 한두번 말실수라도 애는 자기반성 하고 어마가 올바로 하면 애도 올바르게 자라요

    말 한마디에 삐뚤어질 애라면 사실 외부자극 남의말 한마디에도 삐뚤어질 애였고 그건 그 애가 정신병이고 멘탈이 약해서 어디에서건 무너질 애인거에여 엄마탓이 아니라.

    133 같은 사람은 자기가 올바르게 안되고 자기 능력이 안된거 다 부모탓 세상탓 하며 자란 멘탈약한 기승전 남탓 하는 잘못자란 사람의 제일 좋은 예시죠

  • 62. ㅇㅇ
    '23.4.30 12:39 PM (133.32.xxx.15) - 삭제된댓글

    웃기는 이줌마들이네요 내가 언제 한마디도 하지 말랬다고 ㅋㅋㅋ. 내가 이미 애 불러 앉히고 절 말하라고 위에 썼는데요

    원글분만 내말 어느정도 이해하면 되니까 자식에게 통수맞은 경험있는 상처난 분들 댓글들은 신경 안쓰겠음

  • 63. 111
    '23.4.30 12:39 PM (106.101.xxx.185)

    133님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앞으로 아이와 관계가 어찌될거다 예상해가며 살 여력이 없어요
    당장 일해서 돈벌고 집월세 가게세 관리비 세금 생활비 대고
    허덕대며 아이챙기고 먹이고 집안일하고 그냥 살아요
    쉬는날이면 아이데리고 어디든 나갑니다 바람쐬고 맛있는거 먹이고 같이 얘기하려고요
    오늘은 정말 모든게 겹쳐 힘든 날이네요

  • 64. ——
    '23.4.30 12:39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엄마가 정신이 강하고 멘탈이 좋아야 아이도 멘탈 건강하게 자라요 말을 어떻게 하든 애도 다 압니다 엄마 스트레스가 다 전달될거구요

    말도 문제지만 엄마가 죄인도 아닌데 너무 참고 떠안지
    마시고 애한태도 차츰 현실적인 이야기도 해주시고 서로 협조하는관계인게 좋을것 같아요 애한테 풀으라는건 아니지만 애만 남쳔만 상전으로 사고치고 엄마만 독박쓰는 이상한 관계 유지하다보면 참다 병납니다.

  • 65. 저도
    '23.4.30 12:41 PM (180.71.xxx.43)

    엄마 혼자 고생하시면서 저희를 키우셨는데요.
    제가 딸이라 그런지
    사춘기였어도 엄마 고생하는 건 알겠더라고요.
    그래도 그와 별개로 제 신세도 힘들었어요.
    부러운 것도 많았구요.
    아버지 있는 집의 정서적인 안정감도 부럽고
    경제적인 여유도 부럽고.

    저도 자라면서 엄마 원망도 하고 그랬는데요.
    사실 지나고 보니 제가 듣고 싶은 말은 딱 하나였어요.

    너도 참 고생이 많다.

    원글님
    다 못해주고 못 해주고는 중요한 게 아닌 거 같아요.
    아주 어린 애도 아니니 그냥 보면 그 정도의 감은 오거든요.
    여기가 누울 자리인지 아닌지.

    다만 아이도 속이 상해서 그런거니
    마음에 담아두지 마시고
    너도 참 고생이 많겠다, 그 마음만 알아주세요.

    뭐 어쩌나요.
    이것이 주어진 상황이고
    누굴 원망하고 미워한다고 달라질 것도 없는 걸요.

  • 66. ㅎㅎㅎ
    '23.4.30 12:43 PM (223.62.xxx.241)

    133 같은 사람은 자기가 올바르게 안되고 자기 능력이 안된거 다 부모탓 세상탓 하며 자란 멘탈약한 기승전 남탓 하는 잘못자란 사람의 제일 좋은 예시죠
    22222222222

  • 67. ㅁㅁ
    '23.4.30 12:44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전 홀로지만 남매 다 키우고 시간부자인지라
    원글님 근거리면 좀 도와드리고싶네요
    진심

    힘내세요

  • 68. ㅇㅇ
    '23.4.30 12:44 PM (133.32.xxx.15) - 삭제된댓글

    원글님 힘든거 알지만 아들이 하는것처럼 날것에 날것으로 대하지 마세요 다른 부모처럼 못해줘도 괜찮습니다 마구 싸우는거보다 차라리 이런엄마라서 미안하다고 하는것이 훨씬 효과적이예요

    수입이 얼마 지출이 얼마 이런거 평소에 같이 상의하시고 함께 헤쳐나가는게 힘들어도 좋을거예요

    가난하다고 가족간의 사용하는 언어까지 각박해지지 마셨음 합니다

  • 69. 잘하셨어요
    '23.4.30 12:45 PM (121.129.xxx.210)

    그러면서 엄마도 아이도 갈등을 푸는거죠. 매번 좋은말로 상황을 조곤조곤 설명하고 이해하고 순조롭게 넘어가고. 사는게 그런가요? 악다구니도 하고, 감정적으로 격해지기도 하고, 특히 사춘기때는 부모를 향해 부어 상처받으라고 칼같은 말을 던지기도 하고. 그런데, 그게 나쁜 것 만은 아니에요. 당시에는 상처주고받고 밑바닥까지 가는것 같지만, 서로 전쟁같은 시간을 보낸 이후가 더 중요해요. 그래도 따신밥 챙겨주고. 할수있는 최선을 다하세요. 자식하고도 다투고, 님과 남편의 상황도 아들이 이제 알아야지요. 아들도 감으로만 알던 현실을 알아야지요. 아버지란 사람이 무책임해도 난 널 포기할 수 없고, 최선을 다해 키우고 있단건 알게하세요. 겉으론 엄마탓하더라도 속으론 저도 클거에요. 시간이 필요할뿐. 격한 감정적 폭발을 부정적으로만 보는 전문가들 정말 현실성없어요. 인간이 그리 완벽한가요. 서로서로 상처 주고받고 그럼에도 얼켜사는게 인간이고, 가족이죠.

  • 70. 133님
    '23.4.30 12:45 PM (174.29.xxx.108)

    아이에게 미안한게 돈을 많이 벌지 못해서인가요?
    이혼해서인가요?
    그런 이상한 남자를만나 아이를 낳아서인가요?
    이미 충분히 최선을 다하고있는 엄마가 아이를 달래는 방식이 왜 미안하다여야하나요?
    아이아빠는 미안하지않아도 되나요?
    사춘기 아이를 키우는 엄마는 그냥 존재만으로 미안해야하는건지요...
    이러면 아이가 공부를 못해도 학원을 보내주지못해서 좋은 공부머리를 못 물려줘서 미안한거고 아이가 키가작으면 유전자가 나빠서 미안한거고 유복자는 니 아빠가 너 낳기도전에 죽어서 엄마가 미안해인가요?.. 엄마도 안타깝고 맘이 아프지만 해줄수없는거지. 돈을 못주니 미안하다? 이건 아니죠.

  • 71. ㅇㅇ
    '23.4.30 12:51 PM (133.32.xxx.15) - 삭제된댓글

    ㄴ이 집에서 아이에게 뭐가 미안한지도 모르면 할수 없는거고요. 뭘 나한테 저런거까지 일일이 묻는지

  • 72. ——
    '23.4.30 12:52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133님 그만 훈장질하고 이글에 오지 마세요
    니 엄마한테나 잘 하세요
    애한테 욕을 한것도 아니고 혼자 왜 힘들단 사람에게 사이코패스처럼 칼꽂고 재미져서 가난하다 비웃고 난리야
    상담은 본인이 받으셔야될것 같은데 정신이 뭔가 판단력도 떨어지시고 비약적 사고를 하시고 별거아닌거에 입에 칼을물고 힘들다는 사람에게 상처주면서 웃고 재미있어하는데 댓글만 봐도 몇가지 정신질환 보이는데요.
    니 가족에게나 잘하세요 정신안정된 모범가족이면 이런 댓글들 달지도 않을꺼구만 진짜 병원에 가보셔야할듯

    왜 남의 힘들단 글을

    본인 심심풀이랑
    댓글가해랑
    자기의견 벅벅 우기는 용도로 써요?

  • 73. ——
    '23.4.30 12:53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133은 힘들어서 멘탈 나간 엄마 훈수둘게 아니라
    본인 멘탈이나 거울보시며 돌아보세요 난 왜이렇게 괴물이 된걸까

  • 74. 133님
    '23.4.30 12:54 PM (174.29.xxx.108)

    그럼 아이를 낳은거만으로도 미안해야하는게 대한민국 현실이에요.
    님은 돈이 많아서 아이에게 물려줄게많아서 안 미안하신건지.

  • 75. 근데
    '23.4.30 12:54 PM (223.62.xxx.241)

    보통 아이피 안보는데 계속 어그로 끌어
    133.32 ...아이피가 특이해서 보니 일본인데요?
    모지?

  • 76. 133
    '23.4.30 12:54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님 심리는 지금 힘들다 죽고싶어 글 올린 사람에게 돌 던져거 어디 죄책감주고 더힘들게 해보자 재미있겠다 딱 이거네여

  • 77. ㅁㅁ
    '23.4.30 12:57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133
    집안에 우환있냐?

  • 78. ㅇㅇ
    '23.4.30 12:57 PM (133.32.xxx.15) - 삭제된댓글

    네 저한테 돌던지고 모두 스트레스 푸세요

    일요일 쉬는날인데 자녀하고는 화해하시고요

    저도 그게 좋아요

    제 의견으로 도움되라고 쓴거지 나쁜 마음은 전혀 없으니 차라리 모두 저한테 퍼붓고 스트레스 싹 날리고 좋은 하루들 되시길 바랍니다

  • 79. 133님
    '23.4.30 12:59 PM (210.219.xxx.184)

    님 왜그러세요? 진짜 ㅎㅎㅎ
    좀 이상하시네요

  • 80. ——-
    '23.4.30 1:00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본인이 애 엄마한테 쓴 단어랑 언사를 먼저 보시고 거울을
    한번 본 다음에 댓글을 달아요 진짜 정신병자네 가해자가 피해자코스프레 와 ㅋㅋㅋ 진짜 일본에 있어 저러는건가?

  • 81. —-
    '23.4.30 1:01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본인이 애 엄마한테 쓴 단어랑 언사를 먼저 보시고 거울을
    한번 본 다음에 댓글을 달아요 진짜 정신병자네 가해자가 피해자코스프레 와 ㅋㅋㅋ 진짜 일본에 있어 저러는건가?
    불쌍한 분에게 거의 저주수준으로 댓글을써놓고선

  • 82. 133님
    '23.4.30 1:01 PM (174.29.xxx.108)

    격려가 가장 큰 사랑이에요.
    빵점 받아와도 우리 조금 노력해서 십점되자해주는게 백점 맞아야하는데 뭐가 모자란거니? 뭘 더해줄까하는거보다 더 큰 힘이 되지않을까요?

  • 83. 힘드시겠지만
    '23.4.30 1:02 PM (116.32.xxx.155)

    고단함은 이해되는데.
    양육비를 안준건 전남편이지 아들이 아니잖아요.
    내가 이렇게 경제적으로 힘든데도 너 키워준다. 라는 느낌이 들어요.22

  • 84. ...
    '23.4.30 1:03 PM (223.39.xxx.11)

    133.32 저 사람은 싱글맘 아들 결혼비용글에도 댓글 도배하며 원글 몰아가더니 여기서도 원글 욕하며 싸우고 있네요 무슨 트라우마 있어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3638204&reple=32963221

  • 85. —-/
    '23.4.30 1:03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윗님 엄마도 그런 느낌 준 본인이 밉고 서러워서 지금 올고만 있다자나요??? 글을 안읽고 댓글들을 쓰시나

  • 86. ㅁㅁ
    '23.4.30 1:04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팔자 젛은분들 훈계들은 이제 그만
    원글님 충분히 잘하고 계십니다

  • 87. ...
    '23.4.30 1:05 PM (223.39.xxx.11)

    게시판에 돌 던지며 스트레스 푸는건 133.32님 같은데

  • 88.
    '23.4.30 1:07 PM (45.35.xxx.55)

    이제 미국 사는 사람까지 난리네요.
    고단함 이해되면 입 다물어요.

  • 89. ㅇㅇ
    '23.4.30 1:09 PM (133.32.xxx.15) - 삭제된댓글

    ㅎㅎㅎ
    저같이 반대의견도 과감히 내주는 사람 있어야죠
    안그러면 자기만 괴롭고 다 원망스럽고 점점 더 안좋아져요

  • 90. 음...
    '23.4.30 1:12 PM (223.62.xxx.242)

    133.32.xxx.15
    일본 아이피

  • 91.
    '23.4.30 1:15 PM (210.217.xxx.80)

    134.32 님은 어떤 인생을 산거에요?
    그냥 평범한 집에서 자란 사람은 아닌거 같은데
    눈치 좀 챙기고 살아요.
    교육을 잘 못 받았나…

  • 92. ㅁㅁㅁㅁ
    '23.4.30 1:15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133.32 댓글 보니 여자도 아니고 애가 있는 사람도 아닌데 굳이 글마다 분쟁만들고 어그로끌고 사이코패스같은 반응 보이고… 저주글 쓰다 아이피 추적하니 갑자기 공손해지고.

    82 댓글 도배하고 혐오 갈라치기 이상한 반응 모아서 퍼가거 그런 사람들이 어떤 부류인지 딱 알겠네

  • 93. ——
    '23.4.30 1:16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133.32 댓글 보니 일본에 여자도 아니고 애가 있는 사람도 아닌데 굳이 글마다 분쟁만들고 어그로끌고 사이코패스같은 반응 보이고… 저주글 쓰다 아이피 추적하니 갑자기 공손해지고.

    82 댓글 도배하고 혐오 갈라치기 이상한 반응 모아서 퍼가거 그런 사람들이 어떤 부류인지 딱 알겠네

  • 94. ㅇㅇ
    '23.4.30 1:29 PM (133.32.xxx.15) - 삭제된댓글

    ㄴ 저 원래 공손하고요 분란글 쓴적없고요 사춘기 애 둘있고 여자고 가정주부임ㅋㅋㅋㅋ 죄다 잘못 짚으셨고요

    아예 아들 욕해달라고 했으면 댓글 안달았을텐데
    조언을 원하시는거 같으니 아들편도 들어줘 봤을뿐입니다
    역지사지 엄마도 아들 심정도 알아야 현명하게 가족관계를 이끌어나가야 하지 않겠어요

    힘들고 어려운 가정형편에 식구는 딱 둘인데 서로 이해못하고 원망하면 가슴 아프잖아요

  • 95. ㅁㅁ
    '23.4.30 1:31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133토 나온다
    잘난척 그만해라

  • 96. 음.
    '23.4.30 1:35 PM (174.29.xxx.108)

    다른 답글들도 아들도 엄마도 딱한 마음에 쓴 답글이라는 역지사지는 어떨까요?
    사춘기 아이맘을 이해하니 엄마가 눈물이 나죠.
    그런 엄마에게 어쩜 그렇게 능력없고 못났어요? 자식이 불쌍해요....할 수 있나요?

  • 97. 133.32xxx.15
    '23.4.30 1:41 PM (118.34.xxx.13)

    133.32.xxx.15

    사용하능 어휘하며 아빠가 아이템이래 ㅋㅋㅋ 일본이라 추적하니 급 존댓말.
    애까지 있고 여자라니 더 경악..
    엄마라는 사람이
    애엄마 조롱하며 칼꽂고 웃다니… 진짜 사이코패스가 따로없네

    ——-////

    아이아빠는 원망스러운거 맞는데 아이는 왜 원망스러운가 아이가 제일 피해자 아이 불쌍.
사춘기때부터 자기 주제를 알고 살아야 하는 처지

    그런남편 고르고 이혼한건 부인 선택이지만 아이는 좋은 아빠도 절실히 필요한데 돈은 커녕 아빠도 없고 엄마도 어쩌지 못한 애비한테 애가 전화해서 뭘 어쩌라고 아이속이 만진창이 일거예요


    너무 막말하는 아이가 원망스러워요
제가 노력하는거 알아주길 바라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런 막말까지는 못들어주겠어요
ㅡㅡ

그러면서 본인은 먹말하는 엄마


    * 초딩보다 중딩이 원래 더 철딱서니 없고 정신없습니다
이혼하라고 애가 떠밀었나요?
혼자 무거운 짐 떠맡은것처럼 저렇게 짜증내면 엄마 속이야 순간 시원하겠지 모자관계에 하등 도움안되고 사이나 멀어질 원색적 조언 주면서 잘했다느니 ㅉㅉ. 뭐 걸핏하면 이혼하라는 그 과격한 부류들이겠죠
사춘기 아들한테 막말하고 퍼부우면 애가 깨달아서 아 경제적으로 엄마가 힘들구나 하고 갑자기 가정사정를 이해합니까? 나는 집안까지 왜 이러지 하고 비관부터 하지

좀 청소년기 연구나 하고 댓글달던가
    * 



    * 좀 속상한건 아이가 아빠에게는 막말을 안해요 그게 감정이 없으니까요
아이아빠는 같이 살때도 자기만 알고 살았거든요

ㅡㅡㅡㅡㅡㅡ

아들는 그런 아빠도 아쉬운거예요 왜냐 자기 친구들은 기본템으로 다 있는거니까
    * 



    청소년기
연구한 분들은 엄마가 나쁜 부모다.잘못했다...미안하다 사과한다하는게 맞나요?


저. 위에 이미 어떻게 하라고 댓달았으니 찾아 보세요


    혼자 무거운짐 떠맡은것처럼ㅡ>이 아니고
혼자 무거운짐 떠맡고 있잖아요.

ㅡㅡㅡㅡㅡㅡ

이게 바로 그거잖아요

"내가 너때문에"
"너만 아니면"
"너만 없었어도"

퍽도 자녀와의 관계에 좋겠수다



    그래서 이런상황을 부추기는 님들은 천사고?
그래요 평생 할말 다하고 내내 빵빵 지르고 사세요
그것도 팔자니깐
저러고 애 크면 애키운 보람없다고 할테쥬 애는 다 기억할텐데


    웃기는 이줌마들이네요 내가 언제 한마디도 하지 말랬다고 ㅋㅋㅋ. 내가 이미 애 불러 앉히고 절 말하라고 위에 썼는데요

원글분만 내말 어느정도 이해하면 되니까 자식에게 통수맞은 경험있는 상처난 분들 댓글들은 신경 안쓰겠음



    ㅇㅇ
'22.11.3 5:07 PM (133.32.xxx.15)
더쿠에서도 탄핵하려면 사람들 떼죽음 사건 한번 더 터져야하는데 언제 기다리냐고 써놓은거 보고 기함했네요


    저러다 급떨어지는여자가 임신해서 급결혼으로 마무리될듯

  • 98. 위에 댓글 단 사람
    '23.4.30 1:47 PM (39.118.xxx.77)

    저 중학교때 아빠가 아빠 역할을 못하고 술먹고 때리고
    엄마가 혼자 벌어서 형제를 키우셨어요.
    용돈은 받아본적 없고 가난했고
    비뚤어질 기회가 아주 많았지만
    엄마가 힘들고 고생하고 있다는 거 알았기에
    선 넘지 않았고 제 기준을 지키고 살려고 노력했습니다.
    지금은 4년제 대학 나오고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업 가졌고
    형제들 다 잘 삽니다.
    아이도 부모가 고생하는거 알면 절대 비뚤어지지 못합니다.
    제 경험은 그래요.
    그래서 아이도 형편을 알아야한다고 썼습니다.

  • 99. 위에 댓글 단 사람
    '23.4.30 2:01 PM (39.118.xxx.77)

    주욱 읽다보니 좋은 댓글이 있네요.
    듣고 싶은 말은 딱 하나였다.
    너도 고생이 많았다.
    제 마음도 그랬었네요.
    이 말은 나중에 아이에게 해주세요..
    위로가 될겁니다.
    어머니 힘든 형편도 꼭 이야기하시구요.
    사춘기 아이는 속마음과 표현하는 방식이 일치하지 않아요.
    아이도 속으로는 알겁니다.

  • 100. 이해되는데…
    '23.4.30 2:05 PM (14.63.xxx.250)

    저는 아이가 알아야했던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참다가 말해서 감정적이 돼서 그렇지 막말 수준까지는 아니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이런 건 아이가 팩트를 알아야지
    덮어주고 미화해주는것도 능사가 아니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786 백화점 오픈할때 인사하는 직원들이오 1 22:33:45 140
1600785 Istp랑 infp 의 특징은 뭘까요? 2 . . 22:31:07 186
1600784 한소희 응원합니다 4 ….. 22:30:17 497
1600783 낼 결홈식 가야하는데 ㅜㅜ 3 .,? 22:28:59 265
1600782 오 아름답네요 ㅇㅇ 22:28:42 214
1600781 50세 임신한 경우 실제로 보셨어요? 3 ... 22:27:14 543
1600780 사주쟁이의 장래희망 김밥이 22:26:57 147
1600779 옛날에는 혈액형 유행하더니 이제 mbti 유행인 거 같아요 ... 22:26:30 81
1600778 푸바오는 12일에 공개라는 소리가 있군요 ㅁㅁ 22:25:52 119
1600777 청소년 마약 많이 퍼졌어요 10대 부모님 예의주시 2 22:25:41 556
1600776 묵시적 갱신상태인데요.선택 좀 봐주세요. . . 22:23:06 155
1600775 영화원더랜드 봤어요 1 joy 22:19:47 410
1600774 더매직스타 보시는분 계신가요? 22:19:27 69
1600773 자동차 틴팅(선팅) 반사필름 하신분들 어떠세요? ... 22:13:06 52
1600772 하몽, 로꼴라,식빵있어요~ 7 샌뒤치 22:12:49 405
1600771 얼굴 좌우 처짐 정도가 비슷하신가요? 4 님들은 22:11:13 312
1600770 Mbti 같은 사람끼리 친해지는 거 같아요 4 ㅇㅇ 22:10:59 439
1600769 크래시 정주행했어요. 완전 재미있어요 2 ㅇㅇ 22:09:17 396
1600768 대화가 잘 통해서 결혼했는데 지금은 아닌 분? 4 .. 22:08:39 533
1600767 드라마 졸업은 썸탈때까지만 좋았네요 4 졸업 21:58:51 989
1600766 예외없이 살쪄왔어요 2 무서운여행 21:57:45 896
1600765 저녁에 김치찜을 해먹었어요(feat.비@고 묵은지) 2 설거지 21:57:23 506
1600764 S24 자급제폰 얼마정도 하나요? 4 라라 21:54:23 615
1600763 벌써 며칠째 소음 시끄러 21:53:30 304
1600762 초당옥수수 vs 찰옥수수 6 . . 21:53:18 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