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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정화는

.. 조회수 : 8,249
작성일 : 2023-04-30 04:00:22
결혼도 안했는데 아줌마역할 참 자연스럽게 잘 하네요. 원래 성격도 순하고 착할거같아요. 연기에서도 보이거든요.
저도 아들하나있는 엄마라 처음 엄정화 병원 출근해서 막 아들보고 좋아 죽는 얼굴보니 너무 공감가고 그렇더라구요.(엄마들의 짝사랑이란..)엉덩이 팡팡 때려줄때랑 여자의사가 김밥 뺏어먹을때 흘겨보는거보고 어찌나 웃기던지. 나중이 둘이 사귀는거 알면 뒷목좀 잡겠어요 ㅋㅋㅋ
IP : 99.228.xxx.1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4.30 4:44 AM (223.62.xxx.131)

    요즘 연옌들 주가조작, 탈세 뉴스 하도 접하다 보니 아무런 구설수 없는 연옌들이 귀해졌어요. 엄정화도 오랜 세월 잡음없이 성실한듯요

  • 2. ㆍ저
    '23.4.30 5:17 AM (14.44.xxx.53) - 삭제된댓글

    정화씨가 오랫동안 가장노릇하면서 동생 엄태웅을 아들처럼 키웠다고 하더라구요
    결혼도 정화씨가 윤혜진씨를 동생에게 소개시켜주었구요

  • 3. ...
    '23.4.30 5:25 AM (121.132.xxx.187)

    괜히 가수하면서 배우하고 그런 여타 다른 연예인들하고 다르죠 가수면 가수, 배우면 배우로 똑부러지게 일하잖아요 두 분야에서 실력으로 인정 받는 거 쉽지 않죠 드물고요
    다만 얼굴은 많이 아쉬워요 데뷔 초 엄정화 얼굴 좋아했는데....

  • 4. 오래보니
    '23.4.30 6:44 AM (175.199.xxx.36)

    예전에 가수로 잘 나갈때 그땐 싫어했어요 ㅎㅎ
    그냥 이유 없이 싫은 거 있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저랑 비슷한 나이인데도 나올때마다 드라마도 인기있고 재미있고
    그게 알게 모르게 본인의 노력이 엄청나다는걸 알거든요
    열심히 자기 관리하고 사는 게 멋지기도 하고 그동안 저 세계에서 많이 힘들었을꺼라는 생각도 들고
    잘 견뎌내서 아직 까지 인정받고 우리한테 웃음도 주고 눈물도 나게 하는게 천상 연예인이다 싶어요

  • 5. 이쁘죠
    '23.4.30 8:43 AM (14.52.xxx.35)

    참열심히 사는 사람같아 이뻐요
    데뷔초 얼굴이 낫다니
    얼굴로 먹고사는 연예인인데
    고치는거 당연하죠
    그리고 자꾸나이들어가니
    공사할게 한두군데나오나요
    집도 오래되면 싹고쳐야하는듯이
    어쨌거나 응원합니다
    아들궁뎅이 팡ㅂ강할때
    그 대견하고 사랑스럽다는 표정
    딱 그런아들 키우는 엄마표정이었어요

  • 6. 제가
    '23.4.30 8:50 AM (175.115.xxx.131)

    50넘어보니,사람이 정이 많고 공감능력 뛰언 사람들이 보이더라구요.엄정화씨가 그런사람 같아요.그래서 미혼임에도 엄마역활도 잘하는듯..원래 사람 자체가 차갑고 냉정하고 이기적인 사람들은 자식있어도 글케 따뜻하질 못해요.

  • 7. 목소리도
    '23.4.30 9:04 AM (220.117.xxx.61)

    목소리도 암수술해서 흔들리고
    얼굴도 그모양인데
    평이 좋네요
    예전 초창기 얼굴은 순진하고 좋았는데
    너무 선넘게 고쳐서 아쉬워요
    사람 열심히 사는데 결과가 좋아야지요.

  • 8. illillilli
    '23.4.30 9:08 AM (182.226.xxx.161)

    아이고..윗님 아무리 그래도 얼굴이 그모양이라니..평소에도 그렇게말씀하세요?

  • 9. 여기서
    '23.4.30 9:38 AM (211.245.xxx.178)

    수술해서 그렇다는 글 읽었지만..
    그건 개인적으로 안타깝지만 목소리가 너무 떨려서 못보겠어요...
    심하게 떨려요.그리고 실수하는거 당연한거지만..답답해요.
    저하고는 안맞는거겠지요.ㅎㅎ

  • 10. 아이고
    '23.4.30 11:06 AM (14.52.xxx.35)

    뭐래
    질투하는건지
    얼굴이 그모양ㅈ이라니
    암걸려 수술해서 목소리가 그런걸
    어쩌라고
    참밉상스러운사람이네

  • 11. ...
    '23.4.30 11:08 AM (218.155.xxx.202)

    엄정화 가수할때는
    그 교태부리는 목소리
    이쁜척 눈깜박이는거 턱고이는거
    나는 사랑스러운 여자야라는 태도가 몸에 배어있어서 별로였어요
    연기도 쭉 그런 톤이었는데
    이번 드라마는 처음으로 편안하네요
    심지어 귀엽게도 느껴지고요

  • 12. 엄정화 엄마가
    '23.4.30 12:00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참 현명한거 같아요
    예전 예능에 나와사 엄마가 혼자살라고 한다고...
    엄정화 사귀는 남자들이 주로 연하모델등등
    목격담에 의하면 선물사주면서 데이트 하는 장면들 봤다고 하고
    비혼으로 사니 남편 사업자금빛도 안갚아줘도 돼고...

  • 13. 목소리가
    '23.4.30 12:39 PM (125.134.xxx.134)

    떨리는건 암수술하고 나서 호흡이 안좋아져서 그래요. 목소리 밖으로 나오게 하는것도 한동안 힘들었다고 그거 되돌리기 힘듭니다. 노력한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어쩔수 있나요
    얼굴이 그런것도 성형부작용도 있지만 원래 암 극복이후에는 외모도 어쩔수없이 많이 망가집니다
    요즘 세상 결혼이 필수도 아니고 형제들하고도
    친하고 오래도록 할수 있는 자기일 있고
    열심히 살고 그럼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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