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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산과 옷차림

pp 조회수 : 4,602
작성일 : 2023-04-29 13:38:43
우선 저는 39살
자산은 100억 조금 안됩니다.
저 사업 남편 대기업
둘이 일군건 60정도
양쪽 집에서 증여를 받으며 건물을 올렸는데(맘고생 장난아니었음)
이게 전부 임대가 됐어요.
안되면 제가 들어가서 사옥으로 쓰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사무실도 자가임)
차는 e450, x7, 그랜저(남편 출퇴근용) 있어요.
강남 주복 70평대 자가로 살고, 애들 크면 주려고 잠실, 강동에 30평대 유지중입니다. 대출 없고 월세라 세금 괜찮아요..
제 사업은 2가지인데 둘다 잘 되고 수입은 법인이니…월수 2000안됩니다. 그래도 법인에서 부수적인게 있으니 더 될거 같네요.
남편 급여는 관리비 보험료 나가면 끝이고(보험을 많이 들었어요)
임대료까지 하면 수입은 더 많아요~~이건 거의 저축입니다

이러면 82쿡에선 허름하게 하고 다닐꺼라 하는데..
남편이나 저나 애들이나 브랜드+명품 섞어입습니다.
저는 피부과 월 2회, 쁘띠시술 꾸준히 하고, 네일도 꼭 해요. 스킨톤이지만..
머리도 갈색 웨이브, 화장도 하고 정장도 입고 다니죠..

증여받고 건물올리고 하며 자산이 점프를 하게 되니 새로 어울리는 사람들이 생겼는데 거의 비슷해요. 꾸민듯 안꾸민듯 화려하고 예쁜데 매너까지 좋아서 호감이 갑니다. 제가 보기엔 진짜 모태 금수저들..


아마 안 꾸민다 하는 분들은 최근에 자산이 늘어 아직은 여력이 안되거나
나이가 있으신분 아닐까요..
일하느라 바빠서 꾸밀 시간이 없다는것도 말이 안되는게 아직 애들이 어려요…회사도 두개고..저만큼 정신없으실까요..

암튼 자산까지 공개해가며 이 글을 쓰는 이유는요.
수입이 많을수록 허름하다 이 말이 진리는 아니라는걸 말씀드리고 싶어서에요.
돈이 있는데, 써도 자산에 크게 타격이 없다면 쓰게 되는걸요..
IP : 14.32.xxx.1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29 1:46 P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허름하다=> 부를 드러내지않는다 라는 뜻이에요

    가진게 많을땐 감춰야하고
    가진게 적을땐 과시해야하거든요

  • 2. ㅇㅇ
    '23.4.29 1:48 PM (223.38.xxx.1) - 삭제된댓글

    당연하죠
    자산있고 건강하면 왜 적당히 안쓰고 살까요
    어제 저는 청담동 단골샵에서 염색(23만원) 하고 압현가서 고기 사고(기억이 잘 안나네요 10만원대) 토마토 두팩사고(2만원대) 고등어도 한손 샀어요(35000원) 집으로 배달시키고 르베이지가서 바지도 하나 샀어요 (60만원대) 그냥 기분 전환으로요.
    있는데 왜 안씁니까 퀄리티가 다른데요

    다만 온라인이라 금액쓰지 누구한테 이런걸 떠벌리진 않죠

  • 3. ㅎㅎ
    '23.4.29 1:48 PM (211.58.xxx.8) - 삭제된댓글

    건물이 몇 층인지 몰라도 건물에
    70평 강남 주복에 아파트 2채가 100억 밖에 안 되요?
    전 50평 아파트, 여의도 상가, 오피스텔 하나 있는데도
    100억 가까이 되요.
    부자란 소리 자산 많다는 소리 못 들어요.
    그냥 좀 사나보다?
    시술 전혀 관심 없고 일년에 한번 피부과 가고
    애들은 본인들이 원해서 유학.

  • 4. ㅇㅇ
    '23.4.29 1:51 PM (58.122.xxx.36)

    꾸밈에 쓰는 사람도 있고 안쓰는 사람도 있고 ...
    자산과 상관없이 그냥 옷이나 외모 꾸밈에 대한 관심도의 차이 아닌가요?

  • 5. pp
    '23.4.29 1:53 PM (14.32.xxx.16)

    저격일까봐 본문엔 안썼는데
    본인 부자인데 남이 주는 옷 입는다는 분도 계셨어요..

  • 6. ...
    '23.4.29 1:55 PM (211.42.xxx.213)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요.
    단순히 부자다 아니다가 문제가 아니라 돈이 많아도 그 자산이 어떻게 구축이 되었고
    어떻게 셋팅이 됐는지에 따라 다르잖아요.

    평생 안 먹고, 안 쓰고, 땅이 최고다라는 농부마음으로 돈이 모일 때마다 사놓은 논밭이
    신도시로 수용 돼서 수백억 자산가가 되어도 옷차림, 먹는 것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심지어 자식이 하나 있어도 부모가 그렇게 살아온 거 봐오고, 똑같이 그런 삶을 살아서
    그 자식도 옷차림으로 절대 수백억 가진 사람인 거 몰라요.

    그 부모 돌아가시고, 돈 물려받은 자식이 결혼을 하고 그 배우자는 그런 환경이 아니었을 때
    비로소 그 손자대에서나 돈 좀 있는 티가 나는 옷차림이 될 겁니다.

    옷차림 같은 것은요. 현재 내가 돈이 많다고 해서 꼭 바로 그만큼의 비싼 옷을 사입게 되지 않아요.
    오히려 자랄 때 굉장히 유복해서 좋은 옷만 입으며 자랐는데 성인이 되어서 가난해졌다면 사람들은
    아마 이 사람 옷차림으로는 적어도 망한지 모를 거예요.
    평소 입던 가락??이 있어서 여전히 옷에는 돈을 좀 쓸테니까요.

    결국 같은 말이지만 어릴 때부터 부자였으면 즉 돈이 많기도 하지만 많이 버는 고소득자 부모밑에서
    자랐다면 옷차림이 절대 허름할 수는 없고요.

    만약 나는 돈은 많은데 옷은 허름하다 하는 분이 있다면 그 분은 그 돈을 모으기 위해 진짜 엄청 자신을
    쥐어짜며 희생적으로 산 사람일테고요.
    돈이 많지만 평생 그렇게 살 확률도 높고, 부자인게 그냥 마음의 위안정도일 가능성이 커요.
    왜냐면 계속 모으기 위해 노력했지 여전히 쓰는 법은 모르니까요.

    돈도 많이 벌고, 재산도 많고 그렇게 사는게 당연하고 살아온 부자가 왜, 무엇때문에 허름한 옷을 입어요?

    허름한 옷을 입어 상대를 오해하게 할 정도의 자산가가 있다면 그 부를 달성하기 위해 평생을 힘들게 살아온
    사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고, 심지어 바뀔 줄도 모르는 외골수인거지요.
    부자인게 진짜 의미가 없는게 이런 사람들은 자신에게도 인색하지만 상대에게도 많이 인색해서 인생에 돈 외에는 별 재미를 모르는 사람이 많아요.

    그런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돈이 많은데 왜 굳이 허름하게 입나요. 요즘 같은 세상에.

  • 7.
    '23.4.29 1:57 PM (39.119.xxx.131)

    저도 자산은 그정도 상속 예정은 더 많음. 자녀셋
    네일 안함 쁘띠시술 피부비용 저렴한곳에서 함. 피티등 일년에 한두번은 받음
    아이는 명품은 행사용. 브랜드 스파브랜드 조합. 초등 아이들은 보세 스파 브랜드 조합.
    차는 외제차두대 지방에 살아서 오래된 그나마 비싸다는 아파트.
    있는 땅에 건물 짓느라 대출 받고, .
    상가에 공실 여러곳 생겨서 보증금 빼주느라 긴축정책중.. 상가 병원이며 공실에 월세 미납되는거 보니 경제가 안좋은것 같아 긴축..
    본인 옷 행사용으로 브랜드 타임 명품 사긴 하나 평소에는
    보세옷 대충 입고 다님

  • 8.
    '23.4.29 2:01 PM (39.119.xxx.131)

    공장부지에 본인 건물 있고 주변 땅 사며
    건물 지어 임대하고 대로변 4층 빌딩 원룸주택 땅등 모으나 세금이 어마 어마하고. 본인 사업 수익은 많은나 미수가 많아서 사치하지는 않음. 남편 골프 옷 좋아하는 편 아이들 교육은 시키는편 생활비 천넘게? 그냥 사치하는편은 아닌듯

  • 9. 누추?한 의사 글이
    '23.4.29 2:13 PM (211.36.xxx.91)

    있어서요

    지인중에 의사들이 몇 있는데(저는 의사 아님)
    다들 인맥을 유지하고 있어서인지
    겉모습에도 신경을 씁니다

    초라하게 다니는 사람 없어요

    더 나이들어 은퇴할때쯤 되면
    혹시나 모를까
    사회적 위치에 맞게 적당히 차려입지
    누추? 초라하지 않아요

    일반화는 아닙니다만

    아무리 가운을 입어도
    사람 상대하는 직업이니 기본으로는 차림은 갖추는것 같더군요

  • 10.
    '23.4.29 2:17 PM (121.139.xxx.15)

    돈이 있으면 더 쓸수는 있겠지만 성격이나 취향이 다르고 상황이
    달라서 그런것도 있다고 봅니다 많진 않겠지만요

    저같은경우는 이런상황도 있어요
    차는 헌것 새것 두대이니
    주말농장이 취미라 농장갈땐 일부러 헌옷에 헌차 타고 가요
    근데 집으로 돌아오다가 마트들릴 일이 있으면 그냥 아무생각없이 마트를 가게되는데... 일하고 갔으니 옷이 더 지저분한 상태죠
    사람들은 안좋게 볼수 있겠지만 저는 아무렇지 않아요

    그리고 저는 원래 돈이 있으니 없으나
    중요한자리나 갖춰입어야 될때는 좋은것도 사고 들지만
    원래 꾸미는거 안좋아하고 머리에 돈쓰는거 아깝고
    외모치장에 관심이없네요
    평상시 깔끔하게 하고 다니는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 11.
    '23.4.29 2:18 PM (39.119.xxx.131)

    주변 의사 많은데 케바케
    젊음을 유지하고 늘 멋스럽게 입으려하는 의사 70프로 정도
    살도 찌고 옷 살 맘에 여유 없이
    육아 병원일에 지쳐서 대충 다니는 분들 30프로
    그래도 옷은 신경 덜써도 병원에서 대우 받고 말해보면 스마트하심.

  • 12. 의복은
    '23.4.29 2:18 PM (124.53.xxx.169)

    자신이 속해있는 세계를 보여주는
    바로미터라 생각해요.

  • 13. 어쨌든
    '23.4.29 2:53 PM (110.15.xxx.45)

    허름하게 입고 다니고 본인 먹은거 돈내는것도 벌벌 떨면서 사실 알고보면 나 너희보다 굉장한 부자니까 제발 좀 알아줘..하는게
    우습다는 이야깁니다.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지만 타인은 그걸 세세히 분석할만큼
    밀접한 상대는 아니니까요

  • 14. ㅎㅎㅎ
    '23.4.29 3:39 PM (175.211.xxx.235)

    중요하지도 않은 이야기가 계속 되풀이될 필요가 있나요
    누군가는 아주 화려하고 누군가는 소박할 수도 있고 다 각자 다르겠죠
    이게 뭐가 중요하다고 또 하고 또 하고 그러나요

  • 15. 애초에
    '23.4.29 3:57 PM (222.120.xxx.177)

    돈있어도 안쓰는사람 쓰는사람
    돈없어도 쓰는사람 안쓰는사람
    다 제각각이지 뭔가 이런거 같아요 하고 결론 내리려하고 반박하고 진짜 웃기지않아요?
    세상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사는데..

  • 16. ...
    '23.4.29 4:45 PM (223.62.xxx.190)

    그냥 나는 이런데 이렇다 그정도만 하면되지 있는데 안쓰는건 말도안된다 돈있어도 안쓰는건 그렇게 된지 얼마안되거나 나이가 많아서라는 둥 그런 결론은 왜 내는걸까요

    세상을 자기랑 자기 주변만 보면서 사나봐요

    저희 부모님도 백억대 자산가지만 너무 검소하게 사시고요 저도 잘 벌지만 당근거래도 많이 하고 쓸데없는데 돈 안씁니다 특히 치장하고 옷 장신구 사는건에는요

    각자 생각과 가치관이 다른거지 한심하게 볼것도 없구요

  • 17. ...
    '23.4.29 6:25 PM (211.42.xxx.213) - 삭제된댓글

    검소한 거랑 허름한 것은 다르죠.
    백억대 자산가인데 남들 보기에 옷차림이 검소하다 못해 허름하다는 것은 정상적인 상황이 아닙니다.
    그래서 그 배경을 보는 거예요.
    윗분 부모님이 백억대 자산가인데 너무 검소하다는게 남들 보기에 허름하기까지 하다는 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안 먹고, 안 쓰고 절약절약 하시고 거기에 운이 따라서 부동산 가격이 오르거나 한 경우
    아닌가요?
    부모님이 전문직에 원래부터 부유했고, 연봉도 높으셨는데 너무 검소하게 사시는 건 아니겠죠.
    그래서 결론 아닌 결론을 내리는 거예요.

    원인 없는 결과가 어디 있나요?
    부자가 되어보지 조차 못한 사람들은 무조건 돈이 많은데 왜 허름하게 하게 다니는지 이해 못하겠지만
    부자(단순히 자산이 많다는 의미의)가 어떻게 되었는지를 보면 왜 그렇게 다니는지 다 알 수 있다는
    말입니다.

    세상 돌아가는 이치가 다 그런 거죠.

  • 18. ...
    '23.4.29 6:27 PM (211.42.xxx.213) - 삭제된댓글

    그리고 솔직히 얼마나 돈이 많은 것을 부자라고 할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몇 십 억 갖게 된 사람들은 실제로 본인이 쓸 수 있는
    돈의 범위는 생각보가 작습니다.

    물론 부동산을 팔면 여유가 있겠지만 집 한채, 두채 있는 걸 쉽게 팔기는 어려우니까요.

  • 19. ....
    '23.4.29 7:35 PM (211.36.xxx.229)

    그냥 나는 이런데 이렇다 그정도만 하면되지 있는데 안쓰는건 말도안된다 돈있어도 안쓰는건 그렇게 된지 얼마안되거나 나이가 많아서라는 둥 그런 결론은 왜 내는걸까요
    세상을 자기랑 자기 주변만 보면서 사나봐요22222
    제주변엔 모태 대대손손 부자분들운 치장하는덴안쓰고 사회위해 쓰세요 고아원 아이들 먹이고입히거나 가난한 예술가들 무료 전시회 열어주는데 쓰던지 등등

  • 20. ...
    '23.4.29 10:37 PM (211.42.xxx.213) - 삭제된댓글

    다들 이해를 못하시네요.
    치장하는데 안쓰는 것과 허름하게 보이는 것은 완전히 다른 얘기입니다.
    아예 허름한 차림의 돈 많은 사람을 못 보신 거예요..

  • 21. po
    '23.4.29 11:16 PM (14.32.xxx.16)

    주변만 보는건 맞죠~비슷한 사람들끼리 어울리니깐요.


    그런데 그런거보다도요, 돈이 엄청 많지만 남루하다, 허름하다는걸 강조하시는 분도 계시고, 그거에 아 그렇구나~하고 동의하시는 분이 꽤 되시는거 같아 글을 쓴거에요. 그분들도 주변만 본거니깐요.
    한심하게 본건 아닙니다.

    그리고 윗님, 저 회사 두개와 개인적으로도 상당한 금액을 기부 합니다. 지금 아이들이 어려 못하지만 수년내로 신혼때까지 했던 봉사도 다시 할 예정이에요.

    윗윗님, 저희 부모님도 백억대일때는 아끼셨어요. 저는 곧 마흔이고 아직 한창 일할나이. 아직은 멀었지만 상속도 있을테니 적당히 쓰고 사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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