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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년 여성들 불륜 많네요

.. 조회수 : 30,104
작성일 : 2023-04-28 16:19:30
사회에 다시 나오니 직접 보기도 하고 여기저기에서
뒷담으로 불륜이야기 많이 들려요 연상 연하 별로
가리지 않고 엄청 친근하게 대하면서 친해진대요
제가 들은 연령대는 거의 40대 중 후반 50대 초
많이 들었는데 드라마의 현실판 같아서 보고 들어도
믿기지 않을 정도네요 개인적으로 보면 성격도
괜찮은 여성분 들이던데 참 사람 모른다더니
진짜 모를 일입니다. 불륜녀들은 드라마처럼 눈에
건방과 독기품고 다니는 줄 알았네요
IP : 39.115.xxx.64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28 4:20 PM (118.235.xxx.205)

    남자들이 누구랑 불륜하겠어요.
    여자랑하지
    불륜남이 있으니 불륜녀도 있겠죠.

  • 2. ..
    '23.4.28 4:23 PM (117.111.xxx.42) - 삭제된댓글

    바람피는 남자 수 만큼 많겠죠.
    제주변만 해도 여자가 바람나서 이혼한집이
    여럿이네요.

  • 3. 여자들끼리
    '23.4.28 4:24 PM (125.132.xxx.178)

    중년은 여자들끼리 불륜하나봐요?
    대한민국 중년여자들 힙하네~ 동성커플이 그래 많다니!!

  • 4. .....
    '23.4.28 4:26 PM (211.221.xxx.167)

    티비에 나오는 불륜남들 보세요.
    멀쩡한척.사람 좋은척.가정적이척 다 해요.
    뻔뻔함이 있어야 배우자 자식두고 불륜같은걸 하니까요.
    그리고 들키지 않으려면 얼마나 연기를 잘해야 겠어요.

  • 5.
    '23.4.28 4:27 PM (122.36.xxx.14)

    미혼여자도 유부남이랑 불륜 많더만요

  • 6. 한편
    '23.4.28 4:31 PM (118.235.xxx.30)

    부럽기도..내남편도 거들떠도 안보는 뚱띵한 몸인디..

  • 7. 여자들끼리 님..
    '23.4.28 4:32 PM (220.116.xxx.100)

    ㅋㅋㅋㅋㅋㅋㅋ 빵터짐요...ㅋㅋㅋㅋㅋㅋㅋ
    힙한 대한민국 중년 여성들...ㅋㅋㅋㅋㅋ

  • 8. 그러게
    '23.4.28 4:38 PM (117.111.xxx.214) - 삭제된댓글

    그럴 수 있어서 부럽네요

  • 9. 유부들바람
    '23.4.28 4:47 PM (121.131.xxx.128)

    웬수같던 전 남편놈.
    50대 후반에 바람핀 상간녀가 유부녀였어요.
    작지만 자기 사업도 하는 여자가,
    가정도 있고, 결혼을 앞둔 딸도 있는 여자가
    허구헌날 그 놈이랑 놀아났더군요.
    상간녀와 웬수놈이 나눴던 문자에 보니까
    심지어 상간녀 딸이 자기 엄마에게
    왜 핸드폰 연락 안 받냐? 또 어떤 놈이랑 섹스하고 있냐? 고...
    그 년 딸 결혼식에 가서 터트리려다가
    내 남편놈이 미친 놈이지...하고 그냥 갈라섰습니다.

  • 10. ...
    '23.4.28 4:48 PM (106.101.xxx.165)

    남의 헌신발 뭐가 좋아서 신을까요?
    더럽잖아요
    사고자체가 하자인 인간들이죠
    인생말로는 서세원일테고

  • 11. 남의헌신발
    '23.4.28 4:54 PM (58.126.xxx.131)

    남의 헌신발 신는 그도 헌신발인데요 ㅎㅎ
    끼리끼리 만나는 거죠.

  • 12.
    '23.4.28 4:58 PM (175.199.xxx.119)

    많은 남자들 바람이 술집 여자겠어요?

  • 13. 기운도 좋아요
    '23.4.28 5:01 PM (106.102.xxx.143) - 삭제된댓글

    저나이에 자식들 한창 뒷바라지에 재산증식으로 매진할 시기인데...
    저렇게 살다가
    노후에 자식들 등돌리고 혼자 외롭게 쓸쓸히 생을 마감하겠죠

  • 14. 구글
    '23.4.28 5:10 PM (103.241.xxx.74)

    40중후반-50초반이라니
    ㅎㅎㅎ
    상대는 누구일까요?

  • 15. ㅇㅇ
    '23.4.28 5:12 PM (223.62.xxx.125)

    에효.. 그 짓이 그렇게 좋을까
    짐승도 아니고

  • 16. . .
    '23.4.28 5:21 PM (112.214.xxx.94) - 삭제된댓글

    직장내에서 엄청 나요.
    도덕심은 없고 본능만 살아있는 동물의 왕국
    30대중반 미혼공무원 녀
    쉽게 주는 걸로 남직원 사이에 소문나 그 소문듣고 집적대는 쓰레기들만 득실

  • 17. . .
    '23.4.28 5:23 PM (112.214.xxx.94)

    직장내에서 엄청 나요.
    도덕심은 없고 본능만 살아있는 동물의 왕국
    30대중반 미혼공무원 녀
    쉽게 주는 걸로 남직원 사이에 소문나 그 소문듣고 50대 남들이 집적대는 쓰레기들만 득실

  • 18. ...
    '23.4.28 5:30 PM (211.243.xxx.59)

    갱년기 오기 전 최후의 발악??

  • 19. ...
    '23.4.28 5:30 PM (211.179.xxx.191)

    비위들도 좋네요.

    중늙은이 남자들 어디가 좋다고.

  • 20. ...
    '23.4.28 5:53 PM (219.249.xxx.136)

    제가 여자라 그런지 비위가 좋다는 생각만...
    어후 다 늙은 중고 중년남자랑 어떻게 그짓을

  • 21. ㅇㅇ
    '23.4.28 6:42 PM (223.33.xxx.49)

    중앙부처 공무원들 직장내 불륜 엄청 많아요. 학벌좋고 급수 높고 멀쩡해보여도 불륜 많아요. 웃긴건 모두 가정적인척해요

  • 22. 진짜
    '23.4.28 6:50 PM (211.49.xxx.99)

    추잡스럽네요.
    몰래 몰래 그짓을 하고다니면 좋을까요?
    그깟 늙어서 남의남자,남의 여자랑 섹스한번씩 하면 좋을까요?
    난 허무할거 같은데..뭐하는짓인가 싶고..떳떳하지 못하고ㅉㅉㅉ

  • 23. 중년유부녀
    '23.4.28 7:27 PM (218.150.xxx.86)

    도 유부남하고 불륜해서 양쪽 가정깨는 인간들 많아요

  • 24. ...
    '23.4.28 7:48 PM (182.231.xxx.124)

    40대 50대들 일반인들 생긴거 하나같이 가관인데
    꼴도 못난것들이 다 늙어서 진짜 주제파악 못하고 사네요 우웩 비위상해

  • 25. ..
    '23.4.28 11:37 PM (116.39.xxx.162)

    끼리끼리 만나겠죠?
    중년들이 아니라....

    내 주변은 그런 인간은 없어서 다행.

  • 26. 30년근무
    '23.4.29 12:08 AM (1.239.xxx.123)

    회사 오래 다녔어도 그런 사례 잘 못 봤는데
    어디가 그렇게 동물의 왈국이예요?

  • 27. ㅇㅇ
    '23.4.29 2:51 AM (223.33.xxx.252) - 삭제된댓글

    저도 어디가 불륜이 있나? 다 지어낸 얘긴가? 했는데
    지인의 불륜을 보고나니 이제 보면 불륜하는것들은 딱 알겠더라구요
    웃긴게 지들은 아무도 모르겠지? 하고 다니는데 다 티나요ㅎ

  • 28. 나잇값 좀
    '23.4.29 8:14 AM (121.162.xxx.174)

    40. 불혹
    50, 지천명
    늦되어 저걸 따라갈 수 없는거야 우리 다 그렇다쳐도
    나잇값 좀 합시다
    옷 벗으면 드러나는 늘어지고 처진 몸 맞대고 그러고 싶은지.
    많은 거 맞고요
    초록초록 풋풋한 애들 다 알고 뒤에서 얼마나 비웃는지 모르죠?
    애들이 무슨 상관 마인드면 그 지워지지않는 경멸도 상관없어야겠죠
    저도 신입에 내 상사들 그러는 거 알고 , 주고받는 은밀한 눈짓, 업무와 팀웍에 끼치는 영향,
    꿩새끼 머리 처박듯 남들이 모른닥고 생각하는 역겨울 정도의 어리석음
    이 나이 되고보니 더 조심하고 더 가려앉는 계기가 됩디다

  • 29. 나잇값 좀
    '23.4.29 8:17 AM (121.162.xxx.174)

    참고로 학사 이상 고학력. 상대적으로 고임금과 문화적 혜택 누리는 직종이에요

  • 30. 불륜
    '23.4.29 8:26 AM (211.219.xxx.62)

    드라마 3대작가
    그들이 왜 그런 드라마 쓸까요?
    시청률?
    내로남불 포장 입니다.

  • 31. 같은직장
    '23.4.29 9:23 AM (14.52.xxx.35)

    직장녀끼리 춤추러 갔다가 만난놈이랑 바람나서 아이들 다 버리고 나온년
    이혼까지 했는데 남편과 같은 직장커풀이었는데
    이혼하고 전남편과 같은직장 다닌데요.
    뻔뻔하니 바람피고
    뻔뻔하니 얼굴들고 남편과 같은 직장 다니지

  • 32. 아이고
    '23.4.29 9:27 AM (110.11.xxx.233)

    말도 마세요
    평생직장 금융공기업 다니는데 나이든 사람들도 뭐 있을순 있지만 제가 관심없어인가 눈에 안띄는데 저보다 좀 어린 30대후반들.. 결혼여부 떠나 회식자리에서 눈맞아 그길로 모텔가기도하고, 회사내 섹파 만들고 저런 사람들 다 연고대 나오고 남편 어디 임원이고 ㅋㅋ 그리고 저것도 한번이 어렵지 한번 터진담부터는 새로운 먹잇감을 노린다는..
    일도 잘하고 애도 둘낳고 목동 강남서 열심히 애키우고 머리가 좋아서 이쪽 일처리도 겁나 신속하더라구요
    한명을 알고나니 다른 사내 불륜남녀 얘기를 고구마줄기캐듯 줄줄~~~
    이것도 부익부빈익빈이 명확..

  • 33.
    '23.4.29 10:09 AM (61.80.xxx.232)

    발정난 미친년놈들 천벌받아라

  • 34. 시대가 변했네요
    '23.4.29 10:15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간통죄도 없어졌고 ..

    자식만 보고 살던 시대는 가고
    자신의 행복을 찾는시대로 ..

  • 35. 맞아요
    '23.4.29 10:42 AM (223.33.xxx.201)

    82의 특성상 여초 사이트고
    과반수의 반이 전업이라 잘 모르실 수 있지만
    기혼불륜 엄청 많습니다
    오히려 미혼 유부 불륜은 능력이 따라야 하는경우죠
    유부남이 돈이 많거나 유부녀가 돈이 많거나
    그런데 유부끼리는 서로 마음만 맞으면
    서로의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즐기는 엔조이가
    훨씬 많이 가능해요 그것도 사회생활을 해야 가능하지
    집에서 살림만 하고 자녀에게 올인하는 분들은
    그 세계를 잘 모를 수 있어요 물론 전업도
    취미생활 다양하게 하면 충분히 가능하구요
    저는 아직 미혼인데 불륜커플 정말 많이 봤어요
    등산 골프 테니스 그게 뭐든 잠깐 나가서
    잠자리하고 오는 거 일도 아니니까요
    오히려 이해관계가 잘 맞고 서로한테 금전적인걸
    바라지않고 몸만 섞는 사이니까 데이트도 필요없죠
    사회생활 오래 하면서 유부섹파있는 사람들 많이 봤어요
    그리고 별로 비밀로 하지도 않습니다
    그 부인과 남편만 모르거나 맞바람이거나
    한번씩 82보면 환상품고 있으신 분들 많은 거 같아서
    좀 안타깝고 그래요

  • 36. ㅇㅇ
    '23.4.29 11:14 AM (59.8.xxx.216)

    조선시대 때에도 선비들 다 후실 두고, 기생하고도 즐기고 할 거 다 했어요. 옛날 유럽 귀족들 왕족들도 정략 결혼하고 따로 정부 두고요. 물론 사생아는 대우를 못 받았지만요. 인간의 원초적 욕망이 도덕보다 더 강하죠. 그리고 육체관계에 나이 들어 늘어진 살이 왜 나와요? 젊은 사람들은 다 매끈하고 멋진 몸매들 가져야 육체 관계 갖나요?

  • 37. 지인
    '23.4.29 11:37 AM (223.38.xxx.157)

    멀쩡히 일잘하고 남편.애들 잘챙기고 진짜
    가정생활 잘하면서 바람은 피는데
    감쪽같더라구요. 우연히 해드폰 톡 오는게
    보여서 알았네요. 몇년째인데 감쪽같았어요.

  • 38. 그게 가능?
    '23.4.29 12:43 PM (220.117.xxx.61)

    모텔가서 다른 남자와 자는게 가능한 유부녀가 많다고요?
    말도 안되요. 진짜요?

  • 39. 아줌마
    '23.4.29 12:44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낮에 고궁가보면 중년 불륜커플들 버글버글해요

  • 40. **
    '23.4.29 12:46 PM (49.236.xxx.166)

    저 위에 직장 30년 다녔어도 그런사례 본적 없다는 분요.
    ㅋㅋㅋ. 직장. 가정에 충실하면 잘안보이고 몰라요.
    퇴근 후 저녁에 삼삼오오 모여서 술도 먹고 노래방도가야 해야 들을 수 있는 이야기 이지요.
    끼리끼리라고 전부 다 아는냥 이런 이야기 입에 올리는 사람들이나 바람 피는 사람들이나 다 비슷비슷 부류라는 말씀요.
    직장 25년차 올림

  • 41. ..
    '23.4.29 1:05 PM (124.53.xxx.243)

    유부녀 유부남 할거없이 생각보다 많이 피더라구요

  • 42. 그러니까
    '23.4.29 1:19 PM (172.226.xxx.44)

    내남편은 아니겠지 저 배나온 아저씨를 누가~~ 라고 생각하고 관리 안하면 바람나고 한참후에야 알게되고 그러더라구요.
    멀쩡한 여자들이 바람피우고 끼리끼리 알아보고 눈맞으니..
    저도 직장에 유부녀 애둘딸린ㄴ이랑 남편이랑 바람났네요
    유부녀니까 누가 경계를 했겠어요; 제가 멍청했죠
    직장불륜 특징
    https://cafe.naver.com/2honjunbi/1917

  • 43. ..
    '23.4.29 1:56 PM (219.255.xxx.31) - 삭제된댓글

    영성지능이 떨어지면 그렇습니다. 이게 일반지능과 달리 양심의 영역이고 오감이 세상의 전부, 오감에 안 걸리면 장땡이라는 협소한 가치관이면 정신 영역에 무지합니다.
    영성지능이 뛰어난 사람은 쓰레기나 가래침도 함부로 못 뱉습니다.

  • 44. ..
    '23.4.29 1:58 PM (219.255.xxx.31)

    영성지능이 떨어지면 그렇습니다. 이게 일반지능과 달리 양심의 영역이고 오감이 세상의 전부, 오감에 안 걸리면 장땡이라는 협소한 가치관이면 정신 영역에 무지합니다.

    영성지능이 뛰어난 사람은 쓰레기나 가래침, 뒷담화 함부로 못합니다. 어딘가에 기록되고 있단 걸 직관적으로 알아서 몸이 자동적으로 반응함.

  • 45. 제가 본건
    '23.4.29 2:41 PM (112.147.xxx.62)

    제가 본 불륜하는 중년들은
    서로 너무너무 사랑해서
    이혼하고
    불륜상대와 같이 살려는거 아니고

    일상의 활력
    사는 재미
    즐거운 놀이

    뭐 이런거더라구요

  • 46. 아니
    '23.4.29 3:51 PM (182.221.xxx.29)

    불륜이면 인사고과 영향가고 짤리지않나요?

  • 47. ...
    '23.4.30 9:26 AM (59.19.xxx.96)

    제가 본 불륜하는 중년들은
    서로 너무너무 사랑해서
    이혼하고
    불륜상대와 같이 살려는거 아니고

    일상의 활력
    사는 재미
    즐거운 놀이

    뭐 이런거더라구요 2222222




    저도 경단 후 애들 키우다 공기업 댕기는데
    사랑해서 불륜이라기보담은
    무료한(?) 일상에 활력, 재미 그런거였음.
    50초인 팀장이 저를 보며 내가 40중반이면
    가만있지 않고 여기저기 막.. 다녔을거라고.
    정작 저는 아직 손가는 중고등 애들 챙기고
    저질체력이라 퇴근하고 운동댕겨옴 넉다운인데요 ㅋㅋ
    돈도 돈이지만 시간, 체력이 남아돌아야 가능할듯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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