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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정음악 진행자 정말 아니에요 ㅠㅠ

... 조회수 : 5,592
작성일 : 2023-04-28 10:17:46
정말 못 듣다 방금 듣는데
유정우님이 맥베스 이야기 해주시는데
감탄사가 '헐' 이라니...
아, 목소리, 발음 뿐 아니라 사용하는 단어도 너무 격 떨어집니다.
정말 못 듣겠어요. 듣는 내가 다 부끄럽습니다.
헐 이 뭡니까 헐이...하
IP : 175.196.xxx.78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28 10:21 AM (119.69.xxx.167)

    말도 진짜 많이 더듬네요ㅋㅋ 왜저렇게 버벅거리는걸까요?
    클래식 아니어도 dj깜은 아닌거 같아요

  • 2.
    '23.4.28 10:25 AM (175.197.xxx.81)

    지금 듣고 왔는데 에휴 안타깝네요
    티비서 몇십년 봐오면서 편하고 고운 친구 느낌였거든요
    아마 리뷰들이 죄다 안좋은거 알테고 멘탈이 흔들린거 같아요
    에휴 안타까워요

  • 3. ㅇㅇ
    '23.4.28 10:25 AM (116.42.xxx.47)

    무슨 백으로 들어온건지
    본인도 자질없음을 알텐데
    하겠다는 사람이 없었던걸까요
    작가들도 힘들겠네요

  • 4. ...
    '23.4.28 10:26 AM (175.196.xxx.78)

    당신의 하루가 아름답게 펼쳐지길 멘트하는데도 조마조마.

  • 5. ㅇㅇ
    '23.4.28 10:28 AM (119.203.xxx.59)

    깜냥도 안되면서 dj를 하겠다고 나선것부터 자의식과잉 같아요
    잘하는 연기나 하지. 세상 부족한게 없고 무료하니 새로운거나 함 해볼까나 하고 장난스레 덤벼든느낌
    인생이 쉬워보이면 하는행동

  • 6. ..
    '23.4.28 10:29 AM (110.15.xxx.133)

    채팅창은 불만 없네요.
    한마디 쓰고 싶은데 회원가입을 해야해서...

  • 7. ...
    '23.4.28 10:29 AM (175.196.xxx.78)

    연기도 그닥.. 사랑의 이해 엄마역으로 나왔을 때 그냥 그렇던데, 철딱서니 없는 부자집 마나님 역할

  • 8. ...
    '23.4.28 10:33 AM (175.196.xxx.78)

    목소리도 주눅들었는지 모기소리에요, 그냥 중얼거림.
    갈수록 가관이네요 ㅠㅠ

    김미숙 진행자일 때는 유정우님 목소리가 묻혔는데
    지금은 윤유선 진행자가 모기소리고 유정우님 목소리만 들림
    진행자 맞나요ㅜㅜㅜ

  • 9. 궁금
    '23.4.28 10:39 AM (125.190.xxx.212)

    대체 어느정도길래 매일 매일 같은 글이 올라오는지...
    궁금해서라도 들어봐야겠어요.

  • 10. 성량 빈약
    '23.4.28 10:40 AM (124.243.xxx.88)

    그 분 발성이 잠기는 목소리인데, 김미숙씨 같은 유려함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김미숙 님이 워낙 독보적인 진행자라..

  • 11. 저도
    '23.4.28 10:42 AM (110.70.xxx.202)

    궁금해서 들어볼래요
    링크 어디로 가야하나요

  • 12. 뭐냐
    '23.4.28 10:42 AM (58.121.xxx.69)

    클래식 FM은 8시에 출근하자마자, 매장 음악으로 6시 까지 틀어놓습니다.
    근데, 9시-김미숙씨 진행할 때도, 말이 너무 많고 여튼 9~11시까진 정말 소리 줄여놨는데, 이번 진행자는 정말 아니예요.

    그냥 아나운서가 진행했으면 좋겠고, 오후2시의 명연주/명음반 시간처럼 좋은 곡만 틀어줬으면 해요.
    요즘 정말 뒤숭숭하고 힘든데, 새로 바뀐 진행자 정말 싫어요.

  • 13. ...
    '23.4.28 10:43 AM (112.220.xxx.98)

    클래식이랑 진짜 안친한데
    저도 얼마나 심각한지 궁금해서 들어보고 싶...-_-

  • 14. 그정도면
    '23.4.28 10:44 AM (61.105.xxx.11)

    저도 궁금하네요

  • 15. 의외로
    '23.4.28 10:54 AM (58.228.xxx.108)

    많이 라디오를 듣는군요... 신기하네요

  • 16. ㅇㅇㅈ
    '23.4.28 10:54 AM (218.158.xxx.101)

    저도 지금 틀었습니다 ㅋㅋ

  • 17. ㅇㅇ
    '23.4.28 10:58 AM (218.158.xxx.101)

    그간 82에서 너무 악평을 계속 읽어선지
    아주 나쁘진않은데 ;;

  • 18. ㅇㅇ
    '23.4.28 11:03 AM (211.193.xxx.69)

    무슨 뒷배가 있길래
    깜냥도 안되는 사람이 다짜고짜 DJ자리를 꿰차고 앉았을까요? 저는 이게 궁금해요

  • 19. 지금
    '23.4.28 11:07 AM (61.105.xxx.11)

    궁금해서 틀었네요

  • 20. ....
    '23.4.28 11:08 AM (125.190.xxx.212)

    218.158.님 저도요. 들어보니 그렇게 별론지 모르겠는데...
    제가 김미숙 진행때 안들어서 아마 비교대상이 없어선가봐요.
    대체 얼마나 잘했길래...

  • 21. 괜찮다고
    '23.4.28 11:12 AM (175.194.xxx.124)

    느끼시는 분들은 음악방송을 안듣다가 얘기듣고 한번 들어보시는 거니까 그런 것 같아요.
    늘 듣는 사람들은 ...
    김미숙씨 목소리 좋지만 진행의 전문성이 떨어져서 그것도 불만이 많았는데...
    이분은 목소리까지도 그닥이니...
    클래식 방송은 좀 전문성있는 분이 해주시면 좋겠어요

  • 22. ...
    '23.4.28 11:16 AM (175.196.xxx.78)

    평소 듣는 분들 대부분 클래식방송 하루종일 틀어놓는 애청자분들이 많아서 물 흐르듯 그 시간을 즐기는데
    바뀐 진행자로 처음 듣는 불편한 진행에 다들 실망하는 것 같아요
    도대체 어느정도길래 하고 듣는 분들은 잘 모르실 수 있어요.

  • 23. 저도
    '23.4.28 11:17 AM (110.70.xxx.222)

    김미숙씨 악평에 윤유선씨야 말할 것도 없겠죠.
    저도 하도 난리라서 들어 봤네요.
    악평이 심해서 오히려 괜찮네 싶은 마법이.ㅎㅎ

  • 24. ..
    '23.4.28 11:32 AM (124.57.xxx.89)

    저도 오늘 첨 들었는데 헐 그 부분에서 깜놀 했네요
    제가 잘못 들었나 했어요
    평상시 쓰는 말습관이 자기도 모르게 나온거 같아요
    전 윤유선 좋아하는데도 방송은 참 지루하네요
    게스트 설명에 리액션도 참 빈약하고
    윤유선도 디제이 하면서 음악 듣는 시간에 참 지루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만큼 클래식에 문외한인거 같아보여요
    근데 클래식 곡 제목 연주자이름이 생각보다 길고 어렵네요
    아무나 쉽게 못 할거 같지만 그래도
    일반인들 목소리 좋고 말 잘하는 사람들 데려다놓고 일주일만 연습시켜도 저정도는 다 할거 같아보이네요

  • 25. 이상하게
    '23.4.28 11:40 AM (211.109.xxx.92)

    별로 지적이지 않은 심혜진도 영화음악 DJ 무난하게 하고
    했는데 그렇게 곱고 편안한 연기자인 유선씨가 진행을
    너무너무 못하는게 이상해요ㅠ
    너무너무너무 못해요

  • 26. 윤유선은아닙니다
    '23.4.28 11:43 AM (203.238.xxx.61)

    클래식듣는분들 진짜 부심이 대단하신듯...ㅎㅎ 그거 뭐 익숙해지기전까지 좀 어설플 수도 있지요..세상사는 일이 다 그런건데...전 원래 클래식 좋아하질 않아서 그런가...뭔가 거기에 악플다는분들 보면 허세스럽게 느껴지네요. 다른 프로그램들오 처음 몇달은 누가와도 전임자 혹은 프로그램에 익숙해질때까지 어색하지않은가요? 김미숙님도 엄청 욕먹었던 기억도 나구요...

  • 27. ㅇㅇㅇ
    '23.4.28 11:53 AM (120.142.xxx.18)

    김미숙으로 바뀌고 안듣게 되었는데 김미숙보다 더한 사람이 나타났나 보네요. ㅎㅎ

  • 28. ㅇㅇ
    '23.4.28 12:00 PM (218.39.xxx.182) - 삭제된댓글

    정말 심해요
    오늘은 곡명 연주자 소개할때 중간에 ㅡ 어~ 를 넣더라구요.
    사람 이름 앞에 어 ㅡ 하고 시작
    그외에도 몇번이나 버벅대고

  • 29. 저도
    '23.4.28 12:35 PM (220.122.xxx.72)

    제발 진행자 좀 바꿔 주길 바랍니다.
    편하게 가정음악 듣고 싶어요.

  • 30. ㅎㅎ
    '23.4.28 1:24 PM (210.221.xxx.13)

    203.238 님
    사람이 보통 내가 아는 것만 다 라고 생각하기 쉬우니까요
    오히려 클래식 채널 애청자들이 오죽하면 이럴까 싶습니다
    저는 클래식 전공한 헤비메탈 전문가인데
    DJ 바뀌어서 진행 못하면 뚜껑이 열려요 -_-

    댓글 단 분들은 부심이라기 보단
    정말 화가 난거죠...

  • 31. 이분
    '23.4.28 2:25 PM (14.32.xxx.215) - 삭제된댓글

    예능나와서 말하면 좀 깨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시집잘 갔단말 들어서 억하심정이 생겼나 싶게
    시어머니랑 못산다 남편 안챙간다 뭐 이런얘기 하고
    먹는 프로그램 나와서도 기초지식이나 관심 자체가 없어보이고
    운좋아서 연예계생활 오래 했다 싶어요
    무슨 역이 좋았는지 기억에도 없어요
    그렇게 오래 봤는데

  • 32. ..
    '23.4.28 2:36 PM (14.52.xxx.226)

    부심은 무슨요.
    방송이 장난도 아니고 우리가 마루타도 아니고 왜 능력자들, 아나운서들, 전공자들 수두룩한데 그리 미달인 사람이 하는 진행을 스트레스 받아가며 들어야 하냐는거죠.
    윤수영 아나운서도 처음 맡았을 때 불안정했지만, 그래도 아나운서 기본 자질이 있어서 최소한 음~ 헐~ 이러고 진행하진 않았거든요.
    가정음악은 진행자 바뀌지 않는 이상은 더이상 못 듣게 되었네요.

  • 33. ...
    '23.4.28 4:02 PM (14.138.xxx.159)

    현재 음성 무난하고, 음악적인 지식을 자기언어로 잘 전달하는 여성 진행자는 최은규네요.
    좀 이런 사람으로 섭외 안되나요?
    안된다면 전달력이라도 있는 여성 아나운서로요.

    들어보니 실수할까봐 곡이나 연주자 이름을 하나하나 정확히 발음하려고 애쓰던데, 그게 부담스럽고요.
    것보다 더 심한 건,, 사연읽을 때 너무 앵앵거리는 톤이 참 거슬려요.
    약간 코메디언 김혜영이 싱글벙글쇼 사연 읽는 그런 느낌(저 그 톤 무지 싫어함)이에요.

    남편이 검사에, 합창단했던 이력으로 뭔가 지적인 분위기를 노렸을 텐데 대참사에요.

  • 34.
    '23.4.29 1:31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기본 소양이 클래식 진행자 하기에는 너무 부족해보여요
    평소 제대로 된 책이나 클래식 음악 전혀 가까이 하지 않고 가벼운 글 음악, 사교 모임정도 하고 사는 느낌.. 말투며 소양이 가정음악 진행자로 제로에 가까운데 저정도면 본인도 방송이 괴로울텐데 무엇 때문에 맡은건지 원

  • 35.
    '23.4.29 1:34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기본 소양이 클래식 진행자 하기에는 기본 소양이 많이 부족해보여요. 김미숙도 사고의 깊이는 비슷했으니 목소리와 노련함으로 그래도 커버했죠
    평소 제대로 된 책이나 클래식 음악 가까이 하지 않는 가벼운 사교 모임정도 하고 사는 느낌이예요
    저정도면 본인도 방송이 괴로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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