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이 죽는 꿈 꿔보신 분 있나요?

무슨일 조회수 : 1,834
작성일 : 2023-04-28 09:37:31
20대후반고시준비중인 아이가 있는데 제꿈에서 죽는 꿈을 꾸었어요
꿈에서도 어찌나 울던지 그 울먹거림으로 잠이 깨고 깨고나서도 슬픔이 가시지않아 계속 울었네요 시험 계속 낙방해서 눈치도 주고 했는데 그러지말아야겠다는 마음이 들더군요
이런 꿈을 다 꿔보네요 참


IP : 58.120.xxx.2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23.4.28 9:45 AM (115.21.xxx.39)

    결론은 좋은꿈이래요.

    두 번 다시 경험하고싶지 않은 꿈이예요.
    꿈에 교통사고로 죽었다는 연락받고 가는데
    장례식장 앞에 도착
    식이 진행?되고 있었어요.
    발이 안떨어지고 목소리도 안나오고~
    깨서야 겨우 울 수 있었어요.
    종일 손에 일도 안잡히고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요

  • 2. 저요
    '23.4.28 9:49 AM (115.21.xxx.39)

    참,그 죽은자식에게 좋은 꿈이래요.
    깨서 여운길고 실감날수록 좋다 들었어요.

    주차장입구에서 운전도 못하고 멈춰있는데
    안에서는 독경소리같은거 마이크소리 들리고
    만장? 흰색에 검은글씨로 누구누구 이름 써있고 그랬어요.

  • 3. 저요
    '23.4.28 9:50 AM (58.148.xxx.110)

    아이 어릴때 어디를 같이 가고 있었는데 아이가 갑자기 맨홀속으로 빠져 세찬 물살에 휩쓸리는 꿈을 꿨어요
    울면서 일어나서 한참 울었어요
    지금도 그 꿈 생각하면 오싹해요 ㅜㅜ

  • 4. 아줌마
    '23.4.28 9:54 AM (121.145.xxx.161)

    저요. 제가 꿈에서 울고 불고 ..우리애 며칠있다 상받아왔어요

  • 5.
    '23.4.28 10:01 AM (118.221.xxx.136)

    좋은꿈이에요~저도 그런경험 있었는데 윈하는대학 합격했어요
    나중에 꿈후기 올려주세요

  • 6. ㅁㅇㅁㅁ
    '23.4.28 10:10 AM (125.178.xxx.53)

    길몽 흉몽 이런걸 모르겠고 관계도 없다고 생각하고
    일단 자식이 살아있다는 것만으로 감사하게 해주는 좋은 꿈이라고 봅니다

  • 7. 꿈이었다
    '23.4.28 10:38 AM (175.122.xxx.249)

    윗님 말씀이 맍아요.
    자식이 살아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지..

  • 8. 이런
    '23.4.28 1:59 PM (112.147.xxx.62)

    기분나쁜 얘기를 왜 제목에 써요?

  • 9. ..
    '23.4.28 6:57 PM (211.234.xxx.38) - 삭제된댓글

    그 사람을 잃을까봐 걱정하는 꿈이래요(애착이 강하다는 뜻).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5315 요상한 성남시 간부회의 이뻐 22:24:43 27
1725314 거품염색 좋은데 1 ... 22:24:31 26
1725313 89년 사립대 등록금 67만원, 과외20 과외 22:22:53 57
1725312 짧은 점심 시간 식사 ... 22:20:42 83
1725311 엄마가 방송에서 의사들이 그랬다면서 레몬즙을 자꾸 물처럼 먹음... 1 아고고 22:20:40 271
1725310 한국대선에 대한 미국 반응 6 ㄴㄷㆍ 22:18:26 348
1725309 엄마가 입원하시고 흰죽만 드셨는데… 2 22:16:39 234
1725308 dj doc 김창열 아들 잘생겼네요 2 ... 22:09:59 907
1725307 근데 참 이상해요, 17 지수 22:09:02 657
1725306 재종학원은 일년에 얼마나 드는지~요. 재종학원 22:08:26 131
1725305 제습기 좋은가요? 6 필요 22:05:14 212
1725304 챗gpt 길게 쓰니 오류 잦네요 3 .. 22:03:10 301
1725303 늦은 나이에 공부하느라 개피곤. 5 나옹맘 21:57:03 832
1725302 취나물 맛이 원래 1 이런가 21:56:09 222
1725301 용태랑 전현무랑 너무 닮았어요 5 00 21:49:37 671
1725300 염색 안 하시는 분들은 2 염색 21:49:24 717
1725299 이명…죽고 사는 병 아니니 걍 신경끄고 살아야 … 6 ㅡㅡ 21:47:41 828
1725298 퇴직한 삼식이 땜에 우울합니다 29 더위먹었어요.. 21:45:43 2,494
1725297 하루에 와인 한잔씩 마시는 분 계세요? 3 21:42:18 614
1725296 세상이 많이 변한듯요 10 부산아짐 21:40:20 1,511
1725295 생리양이 갑자기 줄었는데 폐경징후인가요 지안 21:40:15 202
1725294 만성염증이 건강과 노화의 핵심 원인, 그리고 이를 예방하는 습관.. 유튜브 21:40:05 673
1725293 조국과 윤석열 13 .... 21:39:26 1,243
1725292 고양이가 자꾸 혼잣말해요 9 길냥 21:38:10 1,182
1725291 엄청 더웠던 해가 2017년이었죠? 14 ..... 21:36:06 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