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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세원 한달전에도 돈빌리러 다녔다네요

... 조회수 : 23,960
작성일 : 2023-04-28 01:10:55
최고 전성기때 돈을 긁어 모았는데
사업하지 말고 건물사서 재산 지키기만 했어도 엄청난 재력가 됐을턴데
말년에 돈한푼없이 어린딸 데리고 무슨 고생이었나요.
항상 어린딸을 데리고 다녔다던데
딸이 짠하네요

https://v.daum.net/v/20230427191746592#none

이진호는 "그러나 서세원을 현지에서 보필했던 사람들의 공통된 증언에 따르면 서세원은 돈이 정말 없었다고 한다. 밥 세끼를 제대로 먹지 못할 정도로 힘이 들었다고 하더라"고 주장했다.

이어 "서세원은 대저택에 살지 않았다고 한다. 프놈펜 현지에 있는 비즈니스 호텔에서 거주했다고 하는데 10만 원 내외다"라고 설명했다.

이진호는 "지인에 따르면 서세원이 약 한 달 전쯤 지인들에게 돈을 꾸러 다녔다더라. '생활비가 없으니까 600만 원 좀 빌려달라'고 했다더라. 2~3개월 안에 갚겠다고 했다더라. 관련 내용의 메시지가 남아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서세원에게 돈을 빌려준 인물이 빈소에 와서 '형님이 600만 원 빌려 달라고 했는데 내가 돈이 모자라서 500만 원밖에 못 빌려드렸다. 이럴 줄 알았으면 100만 원 더 보태서 빌려드릴 걸 너무 안타깝다'고 이야기를 했다더라"고 했다.

이진호는 "서세원이 캄보디아에서 얼마나 어렵게 살았는지를 엿볼 수 있었던 일"이라고 덧붙였다

IP : 110.70.xxx.153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28 1:18 AM (110.70.xxx.185)

    폭력남편 벌 달게 받네요

  • 2. ㅇㅇㅇ
    '23.4.28 1:23 AM (187.190.xxx.126)

    다 날렸나보네요. 나이들어 국내에서 사업도 어려운데 언어도 안되는 해외에서 돈을 어찌벌겠다고. 대부분 날립니다

  • 3.
    '23.4.28 1:26 AM (125.176.xxx.8)

    8살딸이 불쌍하네.
    돈도 없고 그렇게 예뻐해준 아빠도 없고.

  • 4. ...
    '23.4.28 1:30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탑연예인이었던 사람은 벌었돈 돈으로 부동산 사서 월세만 받아도 잘 먹고 잘 사는데
    빈털털이 된 경우는 사업하다가 날려먹은 경우라죠
    사업은 아무나 성공하는 게 아닌데요
    더군다나 많이 벌어서 씀씀이도 크고 사업을 해도 일을 크게 벌리나봐요

  • 5. 그런데 어쩌다가
    '23.4.28 1:31 AM (210.204.xxx.55)

    그 많은 재산이 하나도 없었을까요?
    서세원 씨 건물주였고 한 두 채 소유한 것도 아니었다는데..
    말년에 타운하우스 분양 잘해서 큰 수익 거두었다는 건 그냥 홍보성 뉴스였나봐요.

  • 6. 말년.
    '23.4.28 1:47 AM (106.102.xxx.64)

    말년이 너무 안좋아서 안타깝네요.
    유투브에서 보니까 허리도 많이 굽었던데.

    사기가 무섭습니다.

  • 7. ...
    '23.4.28 1:48 AM (193.38.xxx.123) - 삭제된댓글

    27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서동주는 오는 28일 캄보디아 프놈펜 한 사원에서
    엄수될 고 서세원의 화장식에 함께한다.
    이에 전날 밤 캄보디아에 다시 입국할 예정이다.
    화장식에는 서동주 외에도 고 서세원의 아내, 조카 등
    유족들과 생전 고인과 인연을 맺었던 지인들이
    참여할 전망이다. https://v.daum.net/v/20230427211118280?x_trkm=t

    떠들썩한 삶이었는데 갑작스레 갔네요.
    초딩때 서세원은 익숙한 인물이고. 서세원쇼 재밌게
    봤는데 시간이 너무 흘러서.. 여전히 이름은 익숙한데
    예능속 연예인 모습으론 기억나는 게 없네요.
    그리고 워낙 그후에는 사회면, 가정사 뒷얘기로만 접해서
    사실 이 사람 죽음으로 안타까운 마음 드는 것도
    학대 당했다는 (한 명은 감정이 복잡할 텐데도
    집 대표로 아빠 장례식 참석, 한 명은 얼마나 지긋지긋 하면 나타나지도 않는) 두 자녀뿐.
    그리고 인생무상. 딱 이정도의 느낌. .

  • 8. ...
    '23.4.28 2:30 AM (58.234.xxx.222)

    돈이 어디로 샜을까요.
    먼저간 당사자는 어쩔수 없다해도 남은 자식들이 안됐네요. 그 많던 재산 다 어디가고 자식들네게 남긴게 없다면요.

  • 9. 애를
    '23.4.28 3:25 AM (14.36.xxx.93)

    엄마는 뭐하고 애를 서세원이 데리고 다녔을까요? 고맘때 엄마들 학령기전이라 엄청 챙기는게 기본인데...참 요상한 상황

  • 10. 222
    '23.4.28 6:27 AM (220.120.xxx.170)

    엄마는 뭐하고 애를 서세원이 데리고 다녔을까요? 고맘때 엄마들 학령기전이라 엄청 챙기는게 기본인데...참 요상한 상황 2222

  • 11. ......
    '23.4.28 6:56 AM (1.241.xxx.216)

    엄마는 뭐하고 애를 서세원이 데리고 다녔을까요? 고맘때 엄마들 학령기전이라 엄청 챙기는게 기본인데...참 요상한 상황 333333
    보통은 여기라면 유치원에 이것저것 배우고
    활동하고 친구들하고 논다고 바쁜 시기지요

  • 12. ....
    '23.4.28 7:18 AM (221.162.xxx.205)

    하나도 안 불쌍해요
    서동주가 아빠땜에 자살시도도 했는데 인과응보네요

  • 13. ..,
    '23.4.28 7:28 AM (59.14.xxx.159)

    인과응보.

  • 14. ..
    '23.4.28 8:11 AM (182.231.xxx.124)

    지가 뿌린데로 거두는거지 불쌍한것도 많네요
    잘 살았으면 그리 됐나요?
    엉망진창으로 살았으니 마지막 노년이 그모냥 그꼬라지죠

  • 15. 외제차
    '23.4.28 8:30 AM (116.41.xxx.141)

    딜러한테도 까였다던데
    신용이 넘 나빠서 ㅜㅜ
    비지니스하려고 뭔 투자투자 사업계획서만 떠들었지
    정작 파산상태 였나보더라구요

  • 16. ..
    '23.4.28 9:11 AM (112.223.xxx.58)

    뭐가 불쌍하다는건지 모르겠네요
    하나도 안불쌍해요

  • 17. 그러던가말던가
    '23.4.28 11:16 AM (223.62.xxx.204)

    몇날며칠 페이지 채우며 왜 이렇게 이슈화 하는지 모르겠어요.
    이슈가 돼야하는 자가 똥칠갑이니 그런것인가

  • 18. ㅇㅇ
    '23.4.28 11:47 AM (175.124.xxx.116) - 삭제된댓글

    뭐가 불쌍해요?
    자업자득이지..그래도 500만원이나 빌려주는 지인이 있었다니 인심을 아주 잃지는 않았네 보네요.

  • 19.
    '23.4.28 12:12 PM (118.235.xxx.230) - 삭제된댓글

    뭐가 불쌍하냐는 싸이코패스는 뭐지

    가정사는 좋게 안보이는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그전은 나쁜 이미지없이 한시대를 풍미했던 친근한 연예인이었는데.
    그많은 돈 어디로 증발했는지 다뺏기고 다른나라가서 돈없어 궁색하게 허름한 몰골로 버티다 개죽음 당하듯 비참하게 죽었는데. 그사람이 우리한테 그런것도 아니고 무슨 극악무도한 범죄자도 아닌데 잘죽었다는듯 뭐가 불쌍하냐니
    싸이코패스네
    아님 혹시나 서정희 욕할까봐 나온 관계자인지

  • 20.
    '23.4.28 12:13 PM (118.235.xxx.230) - 삭제된댓글

    뭐가 불쌍하냐는 싸이코패스는 뭐지

    가정사는 좋게 안보이는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그전은 나쁜 이미지없이 한시대를 풍미했던 친근한 연예인이었는데.
    그많은 돈 어디로 증발했는지 다뺏기고 다른나라가서 돈없어 궁색하게 허름한 몰골로 버티다 개죽음 당하듯 비참하게 죽었는데. 그사람이 우리한테 그런것도 아니고 무슨 극악무도한 범죄자도 아닌데 잘죽었다는듯 뭐가 불쌍하냐니
    싸이코패스네
    아님 혹시나 서정희 욕할까봐 나온 관계자인지

  • 21. ..
    '23.4.28 12:25 PM (221.162.xxx.205)

    성폭행해서 어린여자 가스라이팅해서 결혼하고 목졸라서 기절시켜 죽음직전에 몰고 자식도 목숨끊으려했는데 이게 극악무도한 범죄자 아니면 뭐예요
    진작에 감방에서 콩밥먹고 살아야 할 사람을 사회에 풀어놓은게 잘못이죠
    가정폭력범은 범죄자 아녜요?

  • 22. 아휴
    '23.4.28 12:48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윗님
    그래도 사람이 죽었는데 너무 극단적인 표현이네요
    어차피 이세상 사람도 아닌데 그만 몰고갑시다
    가족한테는 나쁜 사람이었어도
    서세원한테 한이 맺혔나ㅜ

  • 23. ㅅㄷㅈ
    '23.4.28 12:53 PM (211.36.xxx.105)

    세상에 안타까운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참나
    다 뿌린대로 거두는 겁니다 범죄자에요

  • 24. ㅅㄷㅈ
    '23.4.28 12:56 PM (211.36.xxx.105)

    공무 수행 하다가 생떼 같은 자식 놔두고
    죽은 소방관이나 경찰들도 있는데 누가 보면
    독립운동 하다가 죽은 줄..

  • 25. ??
    '23.4.28 1:04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그냥 안됐다는거지

    무슨 독립운동까지ㅜ

    너무 몰입하시네

  • 26. ㅇㅇ
    '23.4.28 1:13 PM (211.36.xxx.105)

    범죄자 죽었다고 안타까워 하는 게 더 과몰입 아닌가요?

  • 27. 아이구
    '23.4.28 1:18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네 네 아주 잘죽었네요

  • 28. 아이구
    '23.4.28 1:20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네 네 아주 잘죽었네요

  • 29. 가을
    '23.4.28 1:21 PM (122.36.xxx.75)

    크게 벌렸다던 사업들도 다 얼굴 마담이었나 봐요

  • 30. 그 전에
    '23.4.28 1:55 PM (121.162.xxx.174)

    나쁜 이미지 없다니
    아닌데요.
    영화 제작에부터 그 후까지
    늘 돈 문제로도 뒷말 많은 사람이였어요.

  • 31. 새여자가
    '23.4.28 1:56 PM (222.107.xxx.216)

    무슨 악기 한다면서,비파?
    열심히 연주하면 살겠네요

  • 32. ..
    '23.4.28 1:59 PM (211.224.xxx.56)

    여러기사서 직접 언급은 안됐지만 뭔가 재혼녀랑 서세원이랑 파경을 맞은 느낌이 들었어요. 밥도 잘못먹고 다닌다 당뇬데 제대로 먹는거 관리가 안됐다 아침에 그 병원이란곳서 직접 김치찌게를 끓여먹었다 그리고 애를 항상 데리고 다녔다 남편 죽었는데 부인이란 여자는 한인회장이라는 남자 집에 머물고 있다 하는게 전 내연녀랑 조폭출신 전 한인회장 남자랑 뭔가 평범한 사이가 아닐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 33. 딸아이가
    '23.4.28 9:49 PM (99.241.xxx.71)

    안됐어요
    이많은 소문과 이야기속에서 어쩔수없이 주목받고 손가락질 받고 살겠지요
    뭔가 알만한 나이에 아빠도 그렇게 잃고...안됐어요

  • 34. ..
    '23.4.29 12:02 AM (116.39.xxx.162)

    전처랑 별개로 인간적으로 안 됐네요.

    한국에서 그냥 그 돈으로
    노후나 보내면서 살지
    못 사는 나라는 왜 가서.....

    험한꼴 자식들에게 보여 주는지
    그게 더 자식에게 더 큰 상처를 남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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