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집이나 남편 경제력 따지는게 우리나라가 심한편인가요?

Jio 조회수 : 3,836
작성일 : 2023-04-27 18:55:01
남자쪽에 의존만 안해도
시집살이 할 이유도 없을텐데
예외이신 분들만 댓글 달겠지만요
IP : 223.38.xxx.19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본은
    '23.4.27 6:57 PM (14.32.xxx.215)

    따져요
    삼고라고 고신장 고학력 고연봉에
    시집이 어디 사냐에 따라 딱 나뉘는 분위기

  • 2. ......
    '23.4.27 6:57 PM (39.7.xxx.73)

    어우 ㅋㅋㅋ
    남자들이 좋아하는 일본 여자들이 얼마나 자고 따지는지 모르시나보네요.
    외국 여자들 결혼할때 받는 예물 수준이 다른데
    그것도 모르시나보네 ㅎㅎㅎ

  • 3. ....
    '23.4.27 6:57 PM (223.62.xxx.24)

    시집에서 돈 하나도 안 보태도 시집살이는 시키던데요?
    기본 도리는 해야한다면서요.

  • 4. 아니그럼
    '23.4.27 6:59 PM (39.7.xxx.13)

    뭘 보고 결혼을 해요....

  • 5. .....
    '23.4.27 7:02 PM (211.221.xxx.167)

    남자들이 어리고 이쁜 여자랑 결혼하고 싶어서
    싸들고 오는거 아닌가요?
    그거라도 없으면 결혼 못할꺼 아니까 ㅎㅎ

    옛날에도 남자가 능력 있으면 열쇠 세개 정도는 해오는 여자들
    많았잖아요.
    여자탓 하지 말고 남자들 능력을 키우세요.

  • 6. 아니그럼
    '23.4.27 7:02 PM (39.7.xxx.13)

    맘에 차는 상대가 없으면 여자든 남자든 결혼 안 하면 되는데 남자들은 해외에서라도 구해서 꼭 하려고 하는게 문제

  • 7. 네네
    '23.4.27 7:04 PM (223.62.xxx.245)

    심하게 따지죠.
    독립을 원하지만 부자 시댁엔 독립심은 개나 줘버리죠.

  • 8. ??
    '23.4.27 7:05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그럼 다른 나라는 뺑뺑이 돌려 짝짓기 하나요?
    결혼은 확실한 계산이죠. 다른 나라도 우리나라도. 저울이 비슷하니까 이루어지죠.

  • 9. 거지시집이
    '23.4.27 7:09 PM (223.39.xxx.89)

    도리따지는게 더 역겹지 않나요
    보태준거 없고 용돈받아야 할 주제에
    연락해라 생일 명절 챙겨라 제사 지내라
    설거지해라 생일상 차려라 이라면 빡치겠죠
    남들처럼 아파트한채라도 해주고 나대던가

  • 10. ??
    '23.4.27 7:13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그럼 다른 나라는 뺑뺑이 돌려 짝짓기 하나요?
    결혼은 확실한 계산이죠. 다른 나라도 우리나라도.
    사람은 많으니 저울이 기울지 않는 선에서 결혼하는 겁니다.
    여자가 남편의 경제력을 따지는 게 싫으면 경제력 없는 분들 여자들 욕하지 말고 결혼 안 하시면 됩니다.
    여자한테 억울한 감정 느끼시면 남자를 찾아도 되구요.
    여자가 의존하는 게 세상 꼴보기 싫으면 이혼하면 되네요.
    세상이 그런걸 어차피 결혼 할 수 있는 사람들만 결혼하고 좀 안 맞는 조건의 사람들은 혼자 늙아가는 거예요.

  • 11. ??
    '23.4.27 7:17 PM (121.147.xxx.48)

    그럼 다른 나라는 뺑뺑이 돌려 짝짓기 하나요?
    결혼은 확실한 계산이죠. 다른 나라도 우리나라도.
    사람은 많으니 저울이 기울지 않는 선에서 결혼하는 겁니다.
    여자가 남편의 경제력을 따지는 게 싫으면 경제력 없는 분들 여자들 욕하지 말고 결혼 안 하시면 됩니다.
    여자한테 억울한 감정 느끼시면 남자를 찾아도 되구요.
    여자가 의존하는 게 세상 꼴보기 싫으면 이혼하면 되네요.
    세상이 그런걸 어차피 결혼 할 수 있는 소수의 사람들만 결혼하고 좀 안 맞는 조건의 사람들은 혼자 늙어가는 거예요.
    결혼 못하는 경제력,인성의 사람들이 널렀어요. 거기다 부모랍시고 갑질까지 더하면 미래는 암울한거죠.

  • 12.
    '23.4.27 7:19 PM (104.28.xxx.146)

    고릿짝 드라마지만 섹스앤더시티만 봐도…;;
    가난뱅이 능력없는 남자랑 결혼한 사람은
    머랜다밖에 없어요.
    것두 자기 바 차리고 능력남으로 보이니
    남자로 보인거…

    무튼 거지시댁이라도 도리 운운
    며느리 잡는 문화는 한국이 젤 심한듯해요.

  • 13. ker
    '23.4.27 7:19 PM (180.69.xxx.74)

    의존도?
    해준거 없어도 그런지 많아요

  • 14. ..
    '23.4.27 7:20 PM (117.111.xxx.1) - 삭제된댓글

    일본이 고신장 고학력 고연봉따지다
    결혼율 폭망했잖아요.
    그콧대높던 여자들이 현재 아라포세대.

  • 15. ...
    '23.4.27 7:22 PM (58.234.xxx.222)

    시집살이는 시부모들이 아들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서 생기는거.
    경제력하고는 상관 없어요.
    오히려 경제력 딸릴 수록 더 의존하고 바라는거 많고 시집살이 시키죠.

  • 16. 그런듯
    '23.4.27 7:22 PM (211.51.xxx.23)

    남편에게 기대어 살고싶어 하는 여자들이 많아서요.

  • 17. .....
    '23.4.27 7:24 PM (211.235.xxx.131)

    미란다 남편은 바 운영해서 돈 좀 버는 것 같던데요..
    바텐더할 때도 팁만으로도 수익 장난 아니었던 것 같고..

    오히려 사만다가..
    연하 모델이랑 결혼해서..
    당시 이제 막 신인인 사람이라..
    아마 돈은 많지 않았을 듯요.
    잘생긴 연하남이긴 하지만 .

  • 18.
    '23.4.27 7:29 PM (211.206.xxx.180)

    남자 능력, 여자 외모는 세계적 오랜 관습이죠.
    안 그런 곳 있나요??

  • 19.
    '23.4.27 7:30 PM (104.28.xxx.146)

    사만다는 결혼 안했어요.
    배우 대박나고도 그냥 동거하고 연애하다가
    바이바이… 애초에 한가정 꾸릴 생각 없으니
    자유롭게 이사람 저사람 만났죠.

    그리고 스티브가 바텐더 시절 수입이 많다뇨;;;
    능력없는 찔찔이라 둘이 헤어졌는데도 집 구할 돈이 없어
    머렌다네 카우치에서 자고…
    나간다고 집 구하러 다니는데 귀신 나올것 같은 집들.

  • 20. 뱃살러
    '23.4.27 7:54 PM (210.94.xxx.89)

    오지게 심해요

    선진국 비교하면 특히

  • 21. ㅡ ㅇ ㅡ
    '23.4.27 8:09 PM (1.211.xxx.74)

    우리나라가 오지게

    유달리

    심하죠 ᆢ ᆢ


    외국은 여자들 스스로 주체적이고

    남자를 오히려 여자가 의존하게
    끔 하기도 한대요
    물질적으로 종속되지않고ᆢ

    한국은 여자들이
    상향 결혼 상승

    이런거에 목매어ᆢ

    남자경제력
    엄청보지요

  • 22.
    '23.4.27 8:16 PM (49.169.xxx.39)

    골드디거가
    한국어인가요?
    영어에요
    거긴 더.스케일끄게 따져요

    한국여자들 걔네비하면 순딩이임

    게다가 우린시집에 도리도 다해야하는데
    그건 가난하거나 부자시집이거나 마찬가지고

    님 중소기업갈래요? 대기업갈래요?
    어차피 어느집가도 며느리도리 따라다니는데
    받는것도없이 오히려 퍼주며할래요

    아님 뭐라도 받는거있음서 할래요?

    중소기업에서일하면 무슨 편할줄아는거착각이죠.
    더개판에 시스템도없고
    일인다역에 휴가도 못가
    예산은부족한데
    아웃컴은 평균은되게 만들어야하고

    휴가도잘나오고
    월급도많고
    예산여유롭고
    사무실도좋은데서 일하고싶지않아요?

  • 23. 아이고
    '23.4.27 8:21 PM (121.147.xxx.48)

    상향결혼의 실체가 뮙니까? 평범 직업 여성이 의사랑 결혼하는 게 일반적이라고요? 남자들이 하향결혼 원한다고요?다들 조건 맞춰 합니다. 누구나 최대한 좋은 조건 서로 원합니다. 성격이든 얼굴이든 집안이든 재산이든. 그게 맞으니까 이뤄지는거지 누가 강제결혼 시키는 것처럼 말하네요. 여자가 상향결혼하면 남자는 착한 호구라서 하향결혼 하나요.
    그런거 싫으면 얼굴 나이 지능 학력 사랑 인성 보지말고 부자집딸 조건으로 직진하시면 되겠네요.

  • 24.
    '23.4.27 8:38 PM (119.67.xxx.170)

    받은거 없으면 시집살이 할 필요가 없죠. 해준것도 없고 용돈받아 쓰는 시모가 일 시키려 들길래 전화 안하고 자주 안보고 명절에 차려놓은거 먹고 먹은건 설거지 하고 바로 옵니다. 내가 벌어 먹고 사는데 간섭 받을일도 없고 손에 물 묻힐 필요도 없거든요. 남편보나 돈도 내가 더 많고. 시집살이라는게 능력없는 시모가 자격지심에 열폭 하는거 아닐까 싶은데 내가 벌어 내가 일 안하고 편하게 멋지게 살겠다는데 지가 왜.

  • 25. 제리 싸인필드부인
    '23.4.27 9:36 PM (108.41.xxx.17)

    돈 많은 집 아들과 결혼해서 신혼시절에 제리 싸인필드 다니는 짐에서 제리 싸인필드 꼬셔서 바람 났죠.
    제리 싸인필드가 위자료 물어주고 이 여자랑 결혼하고 스캔들로 은퇴했죠. 이 여자 골 때리게 다른 사람 요리책 고대로 베껴 출판해서 물의 일으켰었는데 싸인필드가 돈으로 다 무마 해주고 그 뒤로 계속 여자 스펙 만들어 주느라 임산부들에게 출산용품 지원 해주는 비영리재단 만들어 줘서 운영하게 해 주고 요리책 계속 출판하게 돈 대주고 있죠.
    난 년이죠.
    남편 업그레이드가 흔한 미국이지만 동시에 진짜 사랑만 생각하고 결혼하는 사람도 많아요.

  • 26. ㅇㅇㅇㅇ
    '23.4.27 9:53 PM (124.50.xxx.40) - 삭제된댓글

    엄청 따지고 따져서 결혼했는데 그렇게 결혼 해놓고도 불평불만 빼에에에엑 해대니 경멸스러운 거에요.

  • 27. ㅇㅇㅇ
    '23.4.27 9:55 PM (124.50.xxx.40)

    엄청 따지고 따져서 결혼했는데 그렇게 결혼 해놓고도 불평불만 빼에에에엑 해대니 경멸스러운 거에요.
    결혼하면 따지고 따져서 본인 조건에서 제일 좋은 조건 남자였다는 걸 죄다 까먹는게 공통 법칙인가봐요?

  • 28. 윗님
    '23.4.27 10:32 PM (121.147.xxx.48)

    남자도 엄청 따져서 결혼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 남자의 자기선에서 가장 상향인 산택이 빼애액거린다는 그 여자였다는 거죠. 결혼생활이 불만이어서 빼애액 거리면 경멸스러워할 게 아니라 조율하고 대화하고 안 맞으면 이혼하는 게 맞아요.
    니 주제에 나 정도의 사람을 불만스러워하다니 경멸스럽군.
    이렇게 말하는 덜성숙한 사람들과의 결혼생활은 보지 않아도 어땠을지 알겠네요. 불평불만의 원인이 무엇인지.

  • 29. ..
    '23.4.28 8:21 AM (182.231.xxx.124)

    근데 여자들 잔머리 굴려가며 남자집 돈따져가며 결혼하니 10년 지나 다 개털이더군요
    이혼하거나 남자망하거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814 일해야하는데...골절 2 골절 01:20:08 93
1600813 일 그만두면 시부모님 병원 수발 담당 될까봐 못그만두겠어요 ㅠ 4 ... 01:13:38 433
1600812 윤..왜 탄핵 못시키나요? 5 c c 01:13:01 332
1600811 비매너인지 여쭙습니다 6 코코2014.. 01:03:42 464
1600810 단 하나의 영화를 추천한다면 어떤 영화 7 영화추천 01:02:18 329
1600809 주방에 과일바구니 5 .. 00:57:25 488
1600808 82 보고 있노라면 6 00:54:35 348
1600807 쿠팡 웰컴쿠폰요 .. 00:44:33 236
1600806 현관문 앞에 자전거, 우산, 유모차.. 짐이 한가득 7 .. 00:43:01 769
1600805 영일만 석유 시추 탐사에 최소 5천억‥자금은 어떻게 8 .. 00:36:46 574
1600804 첫 연애시작.여행. 허락해야하나요? 9 걱정 00:35:55 717
1600803 강릉단오축제 강릉 00:34:37 190
1600802 노산 쉽게 생각하지마세요 37 노산 00:33:50 1,882
1600801 업무상 큰 실수 이후 상사에게 어떻게 해야 할까요 7 00:31:42 459
1600800 은행에 대출하러 갔더니 자꾸 어머니거림 5 기분몹시언짢.. 00:31:31 817
1600799 아낌없이 퍼주는 정부..대체 왜이러는거에요? 16 .. 00:17:13 1,238
1600798 오늘 먹은거 2 00:15:59 395
1600797 막걸리 한병 마셨어요 9 힘드네요 00:13:35 573
1600796 지방재배치vs 하안검 7 ㅇㅇ 00:09:47 604
1600795 아이가 아픈데 남편 반응 7 허허허 00:06:07 899
1600794 밀가루 음식 전혀 안먹는 분 계신가요? 3 00:03:52 843
1600793 '아프리카에 100억 달러 지원' 소식에, 쏟아진 우려 16 ㅇㅇ 2024/06/08 2,368
1600792 자전거 길 걷는 거 너무 위험해요 2 ........ 2024/06/08 977
1600791 Beatles - NOW & Then DJ 2024/06/08 175
1600790 크래쉬 주인공 배우들 때문에 망쳤어요 35 애너렉시아 2024/06/08 2,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