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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우원 넘 예쁘고 귀엽네요

성경공부 조회수 : 4,351
작성일 : 2023-04-27 17:22:03
성경 매일 라방으로 듣는데요
첨엔 무슨 전도사님 같더니
요즘에는 한줄 한줄 느리게 읽으면서
성경을 원문의 날것 그대로 해석하면서
엥? 이런건 잘 모르겠다?? 며 순수한 맘으로 얘기하는데
그럴때마다 넘 순수하고 귀여운 소년같아요
어쩔땐 한 중학생 같이 순진 순수해보이고요
자기 마음 얘기할땐 넘 여린 고등학생 같기도 하고..

이 사람이 전두환 손자로서 광주 5.18에 공식적으로 최고의 사죄를 했던 그 용기백배한 주인공 맞나 싶기도 하고..
대한민국을 들었다놨다 한 그 용자 맞나? 싶기도 하고..
아무 대본없이 그렇게 멋지게 사과멘트 기자인터뷰 한 그 사람 맞나 싶기도 해요

첨엔 핵폭풍 같은 남성 같더니
갈수록 마음여린 깨끗하고 맑은 영혼의 소년같은 느낌이네요

아무튼 전우원과 함께 한느 매일의 성경공부가 참 재미있고요
성경읽으며 솔직하게 모른다 할때마다
댓글로 친절하게 다 알려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매우 쉽고 이해하기 편하게 알려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성경 이해하는데 너무 좋아요
하긴 그 새벽 라방 실시간 인원이 2천명 정도가 매일 고정이니...

안꾸민 천연 자연 얼굴의 잘생긴 얼굴과
멋진 목소리, 찬양 노래 실력도
아주 제대로 한몫 하는거 같아요

여기에 교회뿐 아니라 성당신자들도 많고
불교 신자들도 꽤 있고
의외로 무교도도 있어요

참 신기한 능력자인거 같아요 전우원님은.
IP : 110.70.xxx.20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27 5:22 PM (175.198.xxx.179)

    보기에는 심약해보이는데 내공이 대단한 청년이네요

  • 2. ...
    '23.4.27 5:31 PM (118.216.xxx.178)

    어제는 편해보이더라구요.
    직장인도 많을텐데 고정 2천명 다들 피곤하겠죠
    제 얘기에요ㅎㅎ

  • 3. ~~
    '23.4.27 5:35 PM (220.92.xxx.184) - 삭제된댓글

    어ᆢ성매매랑 마약은 뜻이 있어서 한건가요ㅡ
    귀엽고 예뻐보이진 않는데ㅠㅠ

  • 4. ....
    '23.4.27 5:38 PM (211.246.xxx.27)

    전우원을 연예인처럼.이성처럼 느끼는 사람들 많은거 같아요.
    처음 목적에서 많이 벗어났죠

  • 5. 전두환 판에
    '23.4.27 5:38 PM (211.234.xxx.208)

    이순자 오이삘

    눈빛이 그 모든걸 순화하긴 했습니다만

  • 6. 햐~
    '23.4.27 5:50 PM (125.178.xxx.170)

    성경을 또 그리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준다는 말이죠? ㅎ
    귀엽네요.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돼요.

  • 7. ..
    '23.4.27 5:54 PM (118.235.xxx.223)

    성매매요??
    그건 또 뭔소리에요?

  • 8. .....
    '23.4.27 6:04 PM (112.153.xxx.233)

    전우원이 광주에 가서 사과하고 조금이라도 아픔을 달래준 부분은 높이 삽니다.
    근데 본인도 검은돈의 혜택을 받았으니 마약할 여유도 됐겠죠 마약에 취해 발광하는 영상보니 뜨악하던데 귀엽고 이쁘나요

  • 9. 엥??
    '23.4.27 6:08 PM (112.155.xxx.85) - 삭제된댓글

    전우원을 통해 성경공부를 한다고요?
    JMS 성도들도 처음에는 그렇게 순수한 마음으로 시작했을 텐데요??

  • 10.
    '23.4.27 6:10 PM (14.55.xxx.141)

    처음 미국에서 행동을 봤을땐 무서운
    청년이다 했는데..
    요즘보니 사람이 괜찮아 보여요
    근데 이 어마어마한 특급 연예인 인기는
    왜 그런거죠?

    어제 방송엔 버스 정류장에서 앉아 있는데
    버스 안 에서 한 아주머니가 자기를 찍더랍니다
    눈을 마주치니 얼른 고개를 돌렸다가 한참후
    다시 찍더래요
    다음번엔 손이라도 흔들던지 인사라도 하고
    찍으라고^^
    매우 쑥스러워 하던데요?
    그 새벽에 라방보는 사람이 몇천명 되더라구요

  • 11. 원글
    '23.4.27 6:19 PM (220.79.xxx.134)

    저는 거의 모든 영상을 다 봣거든요
    특히 실시간 라방은 엄청 길어요
    자신의 인격이 드러나지 않을래야 않을수가 없어요
    그런데 이 청년.
    너무 맑고 깨끗하네요
    너무 순수한 영혼이네요
    그래서 그런 환경이 얼마나 괴로왓을지
    얼마나 상처가 컸을지 이제 더 잘 알거 같아요

    그 와중에 애정결핍이 심각하여
    일탈의 길로도 빠져보고..
    그러나 자기 영혼에 맞지 않는 그런 검은 환경
    어마어마한 용기내어 그 틀을 깨뜨리고
    그 알을 깨뜨리고 나온 청년 같습니다

    영상 많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종종 성자같은 분위기가 나요
    너무 맑아서..
    그니까 뭐랄까 속된것의 완전 정반대 느낌??
    그런 느낌이 너무 강해요

    굳이 성경공부가 아니더라도
    함께 이 청년과 그냥 그림책을 본다해도
    그런 힐링 치유받는 기분을 느낄수 있을것 같아요
    그 청년안에 그런 에너지가 풍겨나와요
    신기해요 저만 그걸 느끼는게 아니거든요

    그리고 공감도 배려도 너무 잘해주고요.
    또 어눌한듯 느린 말투지만
    표한할거 다하고 재미없을거 같은 말투인데도
    너무 재밌게 말해요
    이건 긴 영상 여러개 본 분들이면 다 이해가실듯..

    아무튼 한마디로 좋다구요
    가만히 보다보면 막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아주 절절 우러나오게 만드는 그런 청년이더라구요 전우원이요

  • 12. ㅇㅇ
    '23.4.27 6:37 PM (223.39.xxx.172) - 삭제된댓글

    빠졌네 빠졌어 ㅎㅎ
    성경공부가 목적이기 보다는 연예인 팬심으로 보는게 글에서 느껴지네요
    사람을 통해서 종교에 빠지는건 뭐가됐건 위험하다는 생각

  • 13. ...
    '23.4.27 6:50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담배 끊은지가 1년도 훨씬 넘었답니다
    끊기로 작정한후 한번도 피지 않았대요
    제발
    마약도 이젠 정말 끊기를..
    그리고 착하고 따뜻한 여자친구 만나서
    위로받고 의지하고 잘 살았으면 합니다

  • 14. 이런분들
    '23.4.27 6:54 PM (14.32.xxx.215)

    특징이 아무나 맑고 깨끗하대요 ㅎ

  • 15. .....
    '23.4.27 6:59 PM (106.101.xxx.159) - 삭제된댓글

    성자요..?
    님같은 분들 사기꾼 조심하셔야 해요

  • 16. 윗 댓글
    '23.4.27 7:06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아무나 맑고 깨끗하다 안 그럽니다(전 이런표현 안 썼지만)

    저도 나이를 먹을만큼 먹었고
    사람 볼줄도 나름 아는 사람입니다
    전우원 청년이 바탕은 착한거 같아서 칭찬한 거여요
    싸잡아서 몰아 붙이지 마세요

  • 17. ..
    '23.4.27 7:07 PM (58.236.xxx.52)

    에휴.. 순수한 영혼들 82에 많으셔요.
    믿고싶은 대로 믿으세요.

  • 18. ***
    '23.4.27 7:43 PM (175.208.xxx.18)

    저도 라이브는 아니지만 매일 들어요.
    미국에 있을 때와 표정도 다르고 참 괜찮은 청년이에요.
    본인은 위계질서가 싫어 카톨릭에서 개신교로 바꾸었다고 하던데, 수사님에 딱 어울리는 청년이네요.
    마음치유 잘하고 본인의 삶을 살길 바라요.

  • 19. 솔직
    '23.4.27 8:25 PM (175.208.xxx.164)

    저도 유튜브에 올라온거는 거의 다 봤는데 너무 지나칠 정도로 솔직해요. 자신의 이미지에 타격이 될만한 이야기도 숨김이나 가식이 전혀없어요. 친구들과 어울려 한때 성매매 해봤는데 육체적쾌락보다 더 심한 나쁜 기분이 들더라. 절대 하면안된다. 죽을때까지 하지 않을거다 그렇게 얘기했어요.

  • 20. 원글
    '23.4.27 9:10 PM (110.70.xxx.202)

    저도 신부님이나 수사님 생각했어요
    정말 너무나 그런 분위기 나죠
    전우원 말하는거 듣다보면 내가 너무 가식적이고 때묻은 느낌이 들어요..

  • 21. 구름
    '23.4.27 9:32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22년1월에 담배 끊고 그후
    한번도 안피었답니다

    마약도 이젠 안할거라 하니 그 결심 믿어 보겠습니다

    좋은 여자친구 생겨서 그 또래 청년들 같이
    밝고 명랑한 일상을 보냈으면 해요
    직업도 찾구요

  • 22. 구름
    '23.4.27 9:33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22년1월에 담배 끊고 그후
    한번도 안피었답니다

    마약도 이젠 안할거라 하니 그 결심 믿어보죠

    그리고 좋은 여자친구 생겨서 그 또래 청년들 같이
    밝고 명랑한 일상을 보냈으면 해요
    직업도 찾구요

  • 23. 구름
    '23.4.27 9:43 PM (14.55.xxx.141)

    22년1월에 담배 끊고 그후
    한번도 안피었답니다

    마약도 이젠 안할거라 하니 그 결심 믿어보죠

    그리고 좋은 여자친구도 생겨서 그 또래 청년들 같이
    밝고 명랑한 일상을 보냈으면 해요
    직업도 찾구요

  • 24. 기도
    '23.4.27 9:46 PM (14.42.xxx.224)

    다시 또래의 삶속에서 행복했음해요
    다시미국으노가서 자리잡고
    대중 미디어에서 빨리 잊혀지는게 더낫을듯
    전우원님 고생많이했고 열심히살아오고 어떡하든 선하게 살려고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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