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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에 매일 새로운 옷 입는 사람 어때요?

궁금이 조회수 : 6,865
작성일 : 2023-04-27 10:04:01
제가 그렇거든요.
옷을 워낙 좋아해서 투자를 많이해요. 일단 예쁘고 돋보이는 옷이 많고.. 코디도 요리조리 하는게 취미라..
그리고 키도 크고 날씬한편이라 모델같단 소리도 많이 들어요. 실제 직업은 평범한 직장인이고요.

근데 직장에서 눈치가 보여서 50프로정도만 해요.ㅜㅜ 옷이며 장신구며 하는것들요.

직장에서 옷이 많다 예쁘다 어디꺼냐 옷을 튀게 입는다 이정도 얘기는 들었는데 속으로 재수없다 생각할 수도.. 특히 여자들은 질투가 심한데 사회생활 잘하려면 좀 더 자제해야 하는건가.. 아니면 상관없는건가.

솔직한 여자 마음이 궁금하네요. 너무 패셔너블 패션쇼는 자제하는게 나을까요?

IP : 61.79.xxx.89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4.27 10:06 AM (39.7.xxx.62) - 삭제된댓글

    옷 좋아하는 구나/ 부지런하다.고 생각해요.
    일 하는데 지장 없으면 원하는대로 입으면 되죠.

  • 2. ....
    '23.4.27 10:06 AM (39.7.xxx.199)

    여태 그러고 잘 살아왔는데 갑자기 왜 고민이에요.
    님이 여태 그렇게 맘대로 입을수 있었던건
    님이 말하는 여자들 질투가 없어서 그런거죠.
    아무도 원글 질투하지 않는데 혼자서 착각해서
    투명 질투랑 싸우고 눈치볼 필요 없어요.

  • 3. 그냥
    '23.4.27 10:07 AM (211.234.xxx.25)

    부지런하다라고 생각됩니다.

  • 4. 00
    '23.4.27 10:07 AM (1.232.xxx.65)

    ㅇ은영씨? ㅎㅎ

  • 5. 남들
    '23.4.27 10:09 AM (211.234.xxx.25)

    어떻게 입던 별로 관심 없을것 같은대요.

  • 6.
    '23.4.27 10:10 AM (1.232.xxx.65)

    질투받으려면 장윤주몸매에 김태희얼굴쯤 되어야.

  • 7. ..
    '23.4.27 10:10 AM (14.52.xxx.1)

    아무도 님한테 관심 없어요.. 약간 공주병 있으신...듯한..

  • 8. 보통
    '23.4.27 10:11 AM (180.70.xxx.241)

    다들 좋아하지 않나요?
    주변에 그런 사람있음 옷 보는 재미에 저도 기분 좋던데요

  • 9. ㅎㅎ
    '23.4.27 10:11 AM (211.36.xxx.66) - 삭제된댓글

    은영씨? 괜찮아요.
    노출만 안심하면 되죠.

  • 10. .....
    '23.4.27 10:12 AM (211.221.xxx.167)

    여자들은 질투가 심한데 ㅋㅋㅋㅋㅋ

    이런 사람들은 난 여자 보다 남자가 편해 하면서
    남자들 무리에서 공주대접 받기 좋아하는 사람들이더라구요.

  • 11. ...
    '23.4.27 10:13 AM (112.161.xxx.251)

    그냥 캐릭터로 쭉 밀고 나가세요.
    어차피 할 일 없이 남의 옷 요리조리 뜯어보며 입 터는 인간이면 무슨 꼬투리라도 찾아내서 재수 없게 봅니다.

  • 12.
    '23.4.27 10:14 AM (223.38.xxx.21)

    그닥... 어떻게 입던 별로 관심 없을것 같은대요.222222

    너무 타인의 시선 신경쓰지마세요. ㅎ
    전 패션에 관심이 전혀 없어서.. 누가 어제 입은거랑 다르네, 새거네~ 알아차리기만해도 소름돋을듯ㄷㄷㄷㄷㄷ

    아, 예전에 어떤분이 토끼머리띠? 이런거하고 하얀 솜털망토 입고왔을땐 놀래서 봤던기억은 나네요~ 팀에 놀이동산 행사있어?? 하고 놀랬던...

  • 13. 깔끔하고
    '23.4.27 10:14 AM (124.50.xxx.70)

    기분 좋고 보기도 활력 넘쳐요

  • 14. 시러
    '23.4.27 10:15 AM (1.225.xxx.136)

    돋보이는


    돋보이는

    이 말이 왜 이렇게 싫을까....
    볼따구 콜걸녀가 생각나서 별루에요.

  • 15. 저는
    '23.4.27 10:15 AM (49.172.xxx.28)

    재미있고 좋아요
    직장생활 지겨운데 누가 코디 되게 잘 된 상태로 딱 나타나면 안구정화도 되고 좋아요

  • 16. 대부분은
    '23.4.27 10:17 AM (121.168.xxx.246)

    관심없어요.
    예전 회사 직원은 나이트 좋아해서 전지현이 입었던 금빛 미니 원피스. 무슨 연애인이 입었던 빨간 투피스 이런거 입어야 관심 좀 갖고.
    그정도 튀지 않으면 관심없어요.
    사람들은 타인에게 큰 관심없어요.
    입고싶은대로 입으세요.

  • 17. 오~
    '23.4.27 10:17 AM (175.223.xxx.222)

    이쁘네 저리 코디 해도 되구나 끝

  • 18. 뭐 어때요
    '23.4.27 10:19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키도크고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다만
    벌어서 옷에 다 투자하시나? 부럽다~
    정도는 생각 할것 같아요

  • 19. ㅎㅎㅎ
    '23.4.27 10:19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입으세요.
    솔직히 몸매좋고, 옷잘입는 사람 보기 좋아요.
    아니 몸매 별로여도, 외양에 신경쓰고 다니는 사람도 보기 좋음

  • 20. 현실은
    '23.4.27 10:19 AM (61.72.xxx.209) - 삭제된댓글

    윗분들 같으신 분들은 정말 소수에요.

    제가 현직에서 경험한 바는,

    남자들은 엄청 좋아하구요,

    그에 따따블로 여자들은 엄청 질투해요.
    몸매에 얼굴까지 받쳐주면 더 심하죠.

    앞에서 칭찬하는 듯 비꼬는 여자들도 있기 마련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한텐 관심없고
    남들한테만 관심 있는 듯.
    뒷담화로 인간 관계 함.

  • 21. .....
    '23.4.27 10:21 AM (211.36.xxx.43)

    제가 못해서 그렇지 그런 분들보면 부지런하고 가꾸는 느낌 있고 회사라는 곳을 의미있게 여기는 거 같아 좋아보여요. 야한 옷만 아니면 회사 후줄근하게 냄새 나거나 면도도 안 하는 사람 있는데 100배 좋아보입니다

  • 22.
    '23.4.27 10:23 AM (106.101.xxx.247)

    일잘하고 화려하면 존경스러운데 일 못하면서 그러면 쯧쯧 싶긴해요.

  • 23. ㅁㅇㅁㅁ
    '23.4.27 10:24 AM (125.178.xxx.53)

    직장에서는 직장에 맞는 옷차림을 하는게 좋죠
    그게 프로 직장인이구요

  • 24. ...
    '23.4.27 10:26 AM (118.221.xxx.80)

    진짜 잘입으면 보는 사람도 좋아요. 에너지도 받구요. 지저분하고 자기관리 못하는것보다 좋죠. 그걸로 신경쓰이게하고 나 옷잘입지하면 스트레스구요. 예전 직장 팀장이 홈쇼핑옷 싸구려옷 등을 매일 샀어요. 근무시간에도 쇼핑하고 은근히 옷에대해 말해주길바라고 그때 예의상 예쁘네요했지만 속으론 조금 한심해보였어요.

  • 25. ...
    '23.4.27 10:27 AM (223.38.xxx.37)

    저는 좋아요. 친구들도 옷잘입고 멋쟁이가 더 좋고 부지런해야 가능하다는거 알아서요.

    근데 자산이나 취미생활 등 다른 씀씀이도 옷에 쓰는 돈처럼 넉넉하지 않으면
    그 돈 아껴서 ㅇㅇ에도 좀 쓰면 좋겠다는 생각은 들수도 있긴 해요.
    예를 들면 차가 너무 낡고 오래됐거나 경조사때 눈에띄게 적은금액 내거나(남보다 더 낼 필욘 없지만)
    식비를 살짝 궁상맞게 아끼거나 집이 안좋은 동네 월세라든가..
    아무튼 전반적인 수준도 옷에 멋부리는거 비슷한정도 되면 좋겠죠.

  • 26. dd
    '23.4.27 10:27 AM (210.103.xxx.101)

    "옷 좋아하시구나, 잘 어울려요~, 멋쟁이시네요"
    저희 회사도 옷 잘 입고. 화려하게 입는, 여직원들 많은데, 질투하지 않아요.

    그런데
    티셔츠에 청바지만 입고 다녀도 일 잘하는 여직원은 칭찬일색인 반면
    업무 능력은 떨어지면서 멋만 내는 여자들은 뒷담화해요~

  • 27. ~~~~~~
    '23.4.27 10:29 AM (223.33.xxx.114)

    일잘하면 뭔상관입니까
    그런데 벌써 힌트를 주고 눈치도 줬구먼.
    아직도못알아 듣는..

  • 28. ker
    '23.4.27 10:29 AM (180.69.xxx.74)

    옷에 진심? 대단하다 끝

  • 29. 차각
    '23.4.27 10:30 AM (61.47.xxx.114)

    원글님이 직장동료들이랑대화가 없으신듯
    옷싫어하는여자들이 있을까요?
    이쁘고 저렴하면 동료들과 공유해서 서로 이쁘게입어요
    왜?? 질투만한다고생각하시는지요?
    그래서 한동안 직장동료들하고
    좋은사이트 서로공유하며 옷산거 장단점 얘기하며
    더친해지던데요

  • 30. .........
    '23.4.27 10:31 AM (210.223.xxx.65)

    좋죠.
    후줄근한 차림보다 넘 좋아보여요.
    일과는 별개로 옷은 옷으로만 봐야지
    왜 일과 연관시켜요.

  • 31. 제생각도
    '23.4.27 10:31 AM (124.5.xxx.117)

    윗분들 같으신 분들은 정말 소수에요.

    제가 현직에서 경험한 바는,

    남자들은 엄청 좋아하구요,

    그에 따따블로 여자들은 엄청 질투해요.
    몸매에 얼굴까지 받쳐주면 더 심하죠.

    앞에서 칭찬하는 듯 비꼬는 여자들도 있기 마련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한텐 관심없고
    남들한테만 관심 있는 듯.
    뒷담화로 인간 관계 함.22222222222222222222222

  • 32. ...
    '23.4.27 10:31 AM (59.6.xxx.86) - 삭제된댓글

    대부분은 남한테 관심 없어요.
    다만 너무 야하게 입는다거나
    너무 주렁주렁 달고 다닌다거나(ex. 크리스마스트리 스타일)
    너무 헤어스타일이 과하다거나(ex. 전설의 고향 처녀귀신 스타일)
    너무 고가의 착장을 하거나(ex. 신입사원이 샤넬백에 모피코트)
    이런 사람은 전사에서 다 알아요.
    회사생활 오래 하면서 저 위의 4가지 케이스를 다 봤는데
    확실히 본인에게 마이너스였고 남녀 모두 뒷담을 했어요.

  • 33. ...
    '23.4.27 10:32 AM (183.96.xxx.238)

    주변 사람들 의외로 다른 사람에게 관심 없어요
    나 살기도 힘든 세상이잖아요

  • 34. 부러워요
    '23.4.27 10:32 AM (112.150.xxx.117)

    센스도 부럽고 여유도 부럽고...

  • 35. sandy
    '23.4.27 10:32 AM (61.78.xxx.87)

    월급 적고 집안 평범한데 옷 잘입으면 한심해 보여요

  • 36. 옷좋아하네
    '23.4.27 10:33 AM (115.21.xxx.250)

    그러고 말아요.
    나도 좋아하는 거에 돈쓰고 에너지 쓰니까...

  • 37.
    '23.4.27 10:34 AM (223.38.xxx.21)

    직장생활 13년째인데
    뒷담화를 안해본것도 아닌데
    남의 패션은 한번도 논하질 않았는데...
    나도 안하고 같이 이야기했던 상대방들도 안함.
    하긴 점심때만 이야길해서 그런가...밥에 정신이 뺐겨서?
    아니 딴 이야기들 하는데...;;
    빡세지 않은 회사들은 그럴까요; 흠...부럽네요 남의 옷도 보고.

  • 38. ㅎㅎㅎ
    '23.4.27 10:35 AM (223.38.xxx.217) - 삭제된댓글

    제가 아는 언니가 그리 옷에 투자하다가 지금 노점에서 닭 튀기고 백화점 알바해요.
    제일 가난해짐.
    저는 임대료 받고 살구요.

  • 39. ㅎㅎㅎ
    '23.4.27 10:36 AM (223.38.xxx.217)

    제가 아는 언니가 그리 옷에 투자하다가 지금 노점에서 닭 튀기고 백화점 알바해요.
    제일 가난해짐.
    저는 임대료 받고 살구요. 같은 회사 비슷한 가정 수입인데 20년 후에는 완전 달라짐.

  • 40. ..
    '23.4.27 10:39 AM (1.230.xxx.177) - 삭제된댓글

    지금 직장에 원글처럼 매일 옷 바꿔입는 사람이 있어요.
    그런데 옷의 편차가 너무 심해서 보기 불편해요. 화려하게 입을 때는 파티에 가는 사람처럼 입고 와요. 좀 보태서 홀복 같아요. 옷도 좋은건 아니고 딱 봐도 시장에서 샀을법한 옷이에요.
    본인이 귀찮다고 생각되면 집에서 입는 수면바지 입고 와요. 구깃구깃한 셔츠에 다 떨어진 바지, 거기다 양말도 없이 쪼리 신고 오는데 왜 저러고 사나 싶을 정도에요.

    제일 어이없는건 다른 사람이 새 옷 입고 온 날에는 그 사람과 얘기를 안해요.
    질투심이 어머어마 해요.
    매일 자신이 무슨 옷 입나 다이어리에 기록하고 그림 그리고 그러더라고요.
    월-금을 매일 화려하게 입거나 아니면 보통으로 입으면 좋겠어요.

  • 41. ..
    '23.4.27 10:50 AM (175.113.xxx.90)

    몸매도 되는데 옷도 잘 입으면 보기 좋죠. 일도 잘하면 더 좋고요. 일은 엉망인데 옷만 잘입으면 보기 그렇고요. 꼭 일은 잘하지 않아도 보통은 되야 할듯 해요. 저는 좋을거 같아요. 같은 동료로서 눈호강하고 칙칙한것보다는 낫잖아요. 센스있게 잘 맞춰입는 사람들 보기 좋고 그런 센스가 부럽더라고요.

  • 42. ...
    '23.4.27 10:52 AM (221.153.xxx.234)

    전 직장에 원글같은 사람있었어요.
    다들 옷 잘입는거 부러워만 했었는데 ㅎㅎ
    아.선배언니가 한번 넌 어떻게 매일 옷이 바뀌니하고
    물어본적 있는데(진심 궁금하고 감탄스러워서)
    있는 옷으로 매치를 잘하는거라고 이리저리 알려줘서
    옷 매치해서 입는 법 배웠던적 있어요.
    배워도 부지런해야 하지 우리는 못하겠더라구요.

  • 43. ..
    '23.4.27 10:55 AM (124.5.xxx.99)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면 곱게보이고
    아니라면 그냥 관심이 없을거같아요
    친했던 언니들이 외투는 교복처럼
    옷은 몇벌로 그래도 매일 번갈아 입는 모습이
    좋아보였어요

  • 44. ..
    '23.4.27 11:05 AM (211.230.xxx.86)

    옷잘입는사람 좋아요. 매번 다른거 입고오면, 엇~~ 오늘은 또 이렇네. 내일은 어떨까? 궁금할것같아요.
    매일 다른거 입을정도면 어디서 옷 사는지 알려주세요.
    저도 매일 다른거 입고 출근하고싶은 사람임.
    진짜로 알려주세요.

  • 45. 당사자만
    '23.4.27 11:05 AM (223.39.xxx.164)

    주목받고 싶어서 얘기 꺼내거나
    화두로 올리지 않으면
    일하기도 바쁜데 뭘 직장동료에게까지
    관심을 두나요? 솔직히 헤어바뀌어도
    눈치 못챌 때가 많아요. 노관심입니다

  • 46.
    '23.4.27 11:12 AM (39.7.xxx.179)

    촌스럽고 후줄근한 사람 안좋아해서 원글님 같은사람 구경하는것 좋아요~

  • 47. ..
    '23.4.27 11:28 AM (211.208.xxx.199)

    일 잘하고 패셔너블하면 "멋있다"지만
    패셔너블만하고 일못하면 "꼴갑한다" 지요.
    전자시라고 믿어요

  • 48. 보수적인
    '23.4.27 11:56 AM (121.162.xxx.174)

    직장인가요?
    보통 튄다 는 좀 주의줄때 하는 말이죠
    질투라면 사치스러우니 안 어울리니 할 거고요
    남자들은 좋아한다는데 남자들은 옷이 아니라 옷 입은 사람 혹은 몸매를 좋아하는 거구요
    일과 너무 동떨어진 느낌 아니면 별 상관없죠
    일을 잘한다 가 우선인 건 지당한 말씀들이구요

  • 49. 좋죠
    '23.4.27 12:02 PM (119.203.xxx.253)

    예쁘고 활력있는 모습이 주변에 즐거움을 주잖아요
    저는 신경 안쓰고 안꾸미는 사람인데
    꾸미는 사람 보면 기분 좋아요

  • 50. 그런데
    '23.4.27 12:26 PM (118.235.xxx.174)

    여자들 많은 직장에서는 입에 오르내리긴하더라구요.
    넘 무례한 행동들인데..
    정말 더럽게 입거나 피해주는 거 아니면 얘길 말아야하는데
    안 그런 곳도 있어요. 원글님 착각 아닙니다

  • 51. 저는
    '23.4.27 12:38 PM (223.62.xxx.161)

    눈이 즐겁던데요
    아는언니가 몸도 이쁘고 늘씬한데 옷을 정말 잘 입어요
    패션센스는 타고나는지 악세서리까지 잘 매치해서
    만날때마다 오늘은 뭐 입고 올려나 기대돼요
    뭐라하는 사람들 특히 여자들은 질투심 자격지심 백퍼라고
    봅니다 뭐든 자기관리 잘하고 꾸미는것 보기 좋아요
    생각보다 꼬이고 사악한 사람들이나 쳇 하고 욕하겠죠

  • 52. 이쁘다
    '23.4.27 12:46 PM (61.82.xxx.228)

    그런 동료 있으면 좋을것같아요.
    눈이 즐겁고. 이뻐라 할듯.
    단, 분에 넘치게 명품으로 휘감는다면 걱정스럽겠죠

  • 53. 좋아요
    '23.4.27 12:47 PM (106.101.xxx.194) - 삭제된댓글

    부지런하고 자기관리 잘 하는것 같아서 좋아요

  • 54. 오호
    '23.4.27 12:55 PM (113.199.xxx.130)

    매일 새로운 옷이면?
    한번 입은 옷은 안 입는다는 뜻인가요?
    오 대박이네요 일년이면 몇벌인가요

  • 55. 현실적으로
    '23.4.27 2:08 PM (222.101.xxx.35)

    윗분들 같으신 분들은 정말 소수에요.

    제가 현직에서 경험한 바는,

    남자들은 엄청 좋아하구요,

    그에 따따블로 여자들은 엄청 질투해요.
    몸매에 얼굴까지 받쳐주면 더 심하죠.

    앞에서 칭찬하는 듯 비꼬는 여자들도 있기 마련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한텐 관심없고
    남들한테만 관심 있는 듯.
    뒷담화로 인간 관계 함. 33333333333333

  • 56. 평상시에
    '23.4.27 2:10 PM (222.101.xxx.35)

    사람들이 남에게 관심 없다는 말.
    이상해요

    우리나라 사람들 남에게 정말 관심 많아요
    외모든
    가정 생활이든
    학벌이든
    어찌나 캐는지

  • 57. ..
    '23.4.27 2:47 PM (98.225.xxx.50)

    그 옷이 안예쁘면 남들이 알아차리지 못하는데
    옷이 예쁘고 님한테 잘 어울리면 눈에 띄고 남녀 모두에게 인기 있죠
    저도 그런 동기가 있었는데 머리도 화장도 잘하고 옷은 정말 매일 다른 걸 입어서 수트가 백개쯤 있는 것 같았어요.
    질투하는 건 본 적이 없고요.

  • 58. 질투X
    '23.4.27 3:19 PM (14.33.xxx.70)

    월급 빤한데 어디서 돈나서 옷사입나 이런 생각은 들어요.

    예전에 직장동료중에 맨날 백화점에서 옷사입고 미용실 끊어서 머리하더니
    월급 가불하고 결국엔 퇴직금 받으려고 퇴사하더라고요..

  • 59. ㅇㅇㅇ
    '23.4.27 9:25 PM (49.163.xxx.104) - 삭제된댓글

    너무 튄다, 패션쇼다..라는 문구에서 그냥 옷을 잘 입는 정도는 아닌듯 싶다 라는 느낌이네요.
    너무 지나친건 모자른것보다 못하다잖아요.
    하고 싶으신 악세사리, 한두어개 빼 놓으시고,
    포인트는 한 두군데만 주시면서 즐기시면 훨씬 조화로울 듯 합니다.
    이글 읽는데 생각나는 친구가 있어서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분홍 분홍, 진주, 큐빅, 번쩍번쩍, 밝은 갈색 긴 웨이브,
    그냥 너무 단 디저트를 먹을때 읔!!. 이런 느낌?!
    정말 제가 좋아하는 친구고 멋진 아인데, 외모에대한 선입견으로 사람들이 그 친구를 질나쁜사람으로 오해할 때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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