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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밑에 전업까는 글요

으이구 조회수 : 2,585
작성일 : 2023-04-25 10:35:54
저는 일하는 여성입니다.

그런데요, 제가 보면 전업들도 일하는 사람들만큼 힘들어요.
어쩌면 일하니까 퇴근이라는게 있어서 더 나은가 싶을때도 있구요.
전업은 정말 일있으면 해야하잖아요.
점점 눈은 높아지니 집정리나 가족케어 더 잘하고 싶고요.

엄마는 평생 전업이신데, 아직도 쓸고 닦고를 하십니다 -_-
엄마집은 엄청 예쁘고 반들반들 하죠.

저는 일할래 전업주부할래 하면 일하겠어요.
전업 너무 고됩니다.

저 아래 글 보니
직장도 별거 없고 그냥 분란 한번 조장해보고 싶어 글 쓴것 같아서
거기다 글 안쓰고 여기에 씁니다.

세상의 모든 전업, 워킹여성 화이팅~
IP : 222.101.xxx.249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25 10:39 AM (112.152.xxx.2)

    딱 봐도 관심종자던데요ㅎㅎ
    굳이 논리적인 반박이 의미없을것같아 몇 줄 읽다 치웠어요.
    엄마는 다 위대합니다!!
    우리모두 자뻑하자구요ㅎㅎ

  • 2. ㅎㅎ
    '23.4.25 10:40 AM (58.148.xxx.110)

    열등감있는 사람이예요
    열등감이 없으면 나와 다른 타인을 보고 비하하지 않죠

  • 3.
    '23.4.25 10:41 AM (219.249.xxx.53)

    그냥 각자도생 합시다
    이 문제 이제 지겨워요

  • 4. ..
    '23.4.25 10:43 AM (116.40.xxx.27)

    애키우는 전업은 일도많고 정신적스트레스도 많죠. 더 정성을 들이고싶으니까요. 애없는 직장인 30대가 전업이니 직장인이니..그런글 올리는거 자체가 무례한거죠.

  • 5. ㅇㅇㅇ
    '23.4.25 10:43 AM (211.186.xxx.247)

    열등감있는 사람같아요
    쌩뚱맞게 자랑질을ㅋㅋㅋㅋ
    걍 일기장에나 쓰지

  • 6. 1111
    '23.4.25 10:45 AM (58.238.xxx.43) - 삭제된댓글

    괜히 잘난척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전 일하는 분들 존경하고 부러워요
    전업 무시하는 말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 7. 안 열었는데요
    '23.4.25 10:45 AM (203.247.xxx.210)

    제목이
    82 죽이고 싶은
    분란 조장

  • 8. ...
    '23.4.25 10:45 A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저 아래 전업 자격지심 운운하는 분란글
    다른건 몰라도 딩크가 아이키우는 전업맘에게
    저런소리 할 자격은 없죠

  • 9. ㅣ음
    '23.4.25 10:45 AM (223.38.xxx.134)

    근데 집 보러 다니고 어려서 애들 친구집 다녀보면 님 엄마 같은 전업 거의 없음
    반짝반짝이라..

  • 10.
    '23.4.25 10:46 AM (219.249.xxx.53)

    미챠...
    이러니 이런 글 이제 지겨운데
    그럼 애 키우는 워킹맘은
    애 한테 더 정성 안 들이고 싶나?
    일 도 잡고 애 도 잘 키우고 싶지
    점 두개가 더 무례하네

  • 11.
    '23.4.25 10:49 AM (175.113.xxx.3)

    크레이지 열등감 소설 이네요 저 밑에 댓글 만선글. ㅉㅉ

  • 12.
    '23.4.25 10:49 AM (118.235.xxx.135)

    자기 성격만큼 해요.
    저는 전업보다 워킹맘이 체질에 맞아요.
    에너지가 분산되어서
    전업일 때 나무젓가락에 물티슈 감아
    구석구석 미세청소 함.
    애들도 닥달함.
    다시 직장 다니니 대충대충 살아서 행복

  • 13. ..
    '23.4.25 10:50 AM (211.217.xxx.233)

    전업이 고되다면
    일하는 방식에 문제가 없는지 되돌아보시기를,,,
    무료해서 고되다면 혹시 몰라도요.

  • 14. 1111
    '23.4.25 10:50 AM (58.238.xxx.43) - 삭제된댓글

    이런 글에 접업하는 집 안반짝거린다고 쓰고 싶나요

  • 15. 사실
    '23.4.25 10:50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워킹맘 까는 글도 너무 많잖아요
    애가 제대로 안되더라
    생계형은 별로다
    나중에 암걸린다..

    서로 너무 폭력적이죠

  • 16. 그거
    '23.4.25 10:50 AM (211.41.xxx.230) - 삭제된댓글

    작세들 작업질이에요!!!!

  • 17.
    '23.4.25 10:51 AM (49.175.xxx.75)

    저런글에는 무댓글이 최고인데

  • 18. ㅇㅇ
    '23.4.25 10:52 AM (121.161.xxx.152)

    전업도 전업나름... 왜 고되게 전업해요?
    요샌 기계로 다 돌리니 하기 나름이죠.
    지금은 일하지만 전업시절 아침에 꿀잠 자던게 그립네요.

  • 19. ㅋㅋㅋ
    '23.4.25 10:53 AM (223.38.xxx.190) - 삭제된댓글

    일하는 여성이래.ㅋㅋㅋㅋ

    일하는 여성이래ㅡㅡㅋㅋㅋ

    솔직히ㅜ전업. 애 초등고학년만 되도 한가함

  • 20. 어휴
    '23.4.25 10:54 AM (1.227.xxx.55)

    좀 솔직해 집시다.
    저도 지금 전업인데 전업이 뭐가 그렇게까지 힘든가요.
    그렇게 쓸고 닦고 세 끼 다 집밥 하고 제사 지내고 생일상 차리고 그런 주부가 얼마나 되나요.
    요즘 세상 가전제품 너무 좋고 다 갖추고 사는 집 너무 많죠.
    브런치 먹으러 나가봐요.
    세상 팔자 좋은 전업들 얼마나 많은지.
    저도 그중 하나입니다.
    전업의 장점은 내 일의 강도를 내가 조절할 수 있다는 거죠.
    상사도 없잖아요.
    직장인과 비교가 되나요.
    일부 널널한 직장 빼곤 대체로 다 힘들어요.
    여자 가장한테 물어보세요. 느끼는 게 뭔지.
    전업주부는 시간도 여유있고 내 자식 내가 돌볼 수 있고
    일에 융통성이 많다는 장점이 있죠.
    남편이 혼자 벌어도 살 수 있음에 감사하고
    남편의 노고에 고마워 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 21. ㅇㄹㅇ
    '23.4.25 10:54 AM (211.184.xxx.199)

    저도 전업은 못하겠어요
    쉬는 동안 엄마들 모임 나갔는데
    사교적인 성격이 아닌지라
    기빨리고 너무 힘들더라구요
    아이들 동선 맞춰서 계속 움직여야 하는 것도 힘들고
    물론 직장생활도 힘들지만
    제 성격에는 전업은 맞지 않더라구요
    즐겁지가 않았어요
    살림도 못하기도 하구요

  • 22. 그것도
    '23.4.25 10:59 AM (118.235.xxx.135)

    전업도 고되려면 고되지요.
    저는 전업때 업무 스케줄 표가 있었는데
    월 금이 반찬 데이 였거든요.
    하루 종일 반찬해서 냉동고 냉장고 넣는 거예요.
    그래야 평일 저녁 시간에 애들 공부 봐주고 학원 라이드에
    토일은 가족과 시간을 보낼 수 있으니까요.
    계절마다 옷 꺼내서 다 정리하고
    하여간 딱 12년 그랬던 것 같아요.
    다행히 자격증 있어 재취업했고
    직장 다니는 지금은 로봇청소기와 밀키트지만...

  • 23. 날씨가
    '23.4.25 10:59 AM (175.208.xxx.235)

    오늘 날씨가 흐려서 그래요.
    머리에 꽃 많이 달고 82애서 휘젓고 다니네요

  • 24. 저도
    '23.4.25 10:59 AM (183.99.xxx.254)

    전업인데
    뭐 힘들면 조절이 가능하잖아요. 며칠 널브러져 있어도 가능하고
    직장맘들 대단하다 싶어요.

  • 25. ..
    '23.4.25 11:00 AM (112.152.xxx.2) - 삭제된댓글

    댓글들도 참 전업이 힘드니 워킹이 힘드니 힘든거 배틀해서 뭐히게요? 전 지금 일하지만 전업때 애 어릴때는 편하진않았어요. 먹는거 배설하는거 아플때 치료받는거 인간의 기본권도 안지켜지는 느낌. 좀 크고나면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있어도 몸편한건 사실이고 전 그게 좋았어요. 몸이 편하다는건 부럽고 좋은 일인거죠. 예전엔 최상류층이나 누리던.
    그러니 전업이 부러워서 꼬인 글도 올라오는거구요.
    자존감요?
    전업엄마들도 케바케에요.
    애들 어릴땐 경제적으로 여유롭지못해서 죽을만큼 힘들었는데 제가 부동산 재테크한게 유이좋아서 여유생겼을때는 도우미도 주2회 모셔서 취미생활도 하고좋았어요.
    일하는 지금도 좋아요.
    그냥 자기 상황에 자부심좀 느끼세요 좀.
    자기상황에 대한 불만을 반대인 사람들에게 전가하지말구요.

  • 26. 그러게
    '23.4.25 11:01 AM (58.120.xxx.31)

    저도 평생 집안일이 더 힘든 사람이라...
    전업하는 사람들 존경스러웠는데 퇴사하고
    집에 있으니 진짜 다시 일하고싶어요.
    불러주는 데가 없어요ㅠㅠ

    그 글 읽었는데 뭔가 결여가 많아보이는 사람
    글 같았어요. 굳이 새 글 써서 자뻑하는거 보니ㅎㅎ

    각자 맡은 자리에서 화이팅해요!!!!

  • 27. ..
    '23.4.25 11:02 AM (112.152.xxx.2)

    댓글들도 참 전업이 힘드니 워킹이 힘드니 힘든거 배틀해서 뭐히게요? 전 지금 일하지만 전업때 애 어릴때는 편하진않았어요. 먹는거 배설하는거 아플때 치료받는거 인간의 기본권도 안지켜지는 느낌. 좀 크고나면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있어도 몸편한건 사실이고 전 그게 좋았어요. 몸이 편하다는건 부럽고 좋은 일인거죠. 예전엔 최상류층이나 누리던.
    그러니 전업이 부러워서 꼬인 글도 올라오는거구요.
    자존감요?
    전업엄마들도 케바케에요.
    애들 어릴땐 경제적으로 여유롭지못해서 죽을만큼 힘들었는데 제가 부동산 재테크한게 운이좋아서 여유생겼을때는 도우미도 주2회 모셔서 취미생활도 하고좋았어요.
    집이 잘살고 화목하면 자존감이 높은거죠.
    워킹맘 전업 다같이 모임하는데 자격지심 그런거 느껴본적도 없네요ㅎㅎ
    일하는 지금도 좋아요.
    그냥 자기 상황에 자부심좀 느끼세요 좀.
    자기상황에 대한 불만을 반대인 사람들에게 전가하지말구요.

  • 28. ㅇㅇ
    '23.4.25 11:03 AM (222.101.xxx.29)

    딱보니 관종글이던데요
    백수든 전업이든 직장인이든 내 삶에 만족하는 사람은 남하고 비교 인해요.

  • 29. ..
    '23.4.25 11:04 AM (112.152.xxx.2) - 삭제된댓글

    나 일하는데 전업이 어떻다~ 전업인데 일하는집 애들이 어떻다~ 뭔 상관이에요???
    자기 삶이나 잘 사세요.
    그런 자격지심 가득한 글 쓰는 순간 본인이 만족스럽지 못한걸 인증하는거밖에 안되요.
    그리고 저 밑에 원글은 인생 더 살아보고 얘기하구요ㅎㅎ

  • 30. ..
    '23.4.25 11:06 AM (112.152.xxx.2)

    나 일하는데 전업이 어떻다~ 전업인데 일하는집 애들이 어떻다~ 뭔 상관이에요???
    자기 삶이나 잘 사세요.
    그런 자격지심 가득한 글 쓰는 순간 본인이 만족스럽지 못한걸 인증하는거밖에 안되요.
    그리고 저 밑에 원글은 인생 더 살아보고 얘기하구요ㅎㅎ
    사람 평생 일하나요.
    그렇게 일이 좋고 놀면 자격지심 생길것같은데 퇴직은 어찌 하시게요?
    요즘같은 시대에는 건강히 노는것도 필요한 세상이에요.
    퇴직은 빨라지고 수명은 길어지는데.

  • 31. ㅠㅠ
    '23.4.25 11:08 AM (222.237.xxx.42) - 삭제된댓글

    한살 차이나는 여동생하고 같은 직업(it)에 비슷한 벌이 였다가 결혼 후 저는 전업 동생은 워킹맘 했어요

    동생네 아이 오전 등원 제부가 시키고 하원은 도우미 아주머니 9시까지 봐주세요 동생은 퇴근 후 저녁 밖에서 해결하고 동료들하고 간단히 맥주 한 잔 할 때도 종종 있구요(이것도 사회 생활)

    들어오면 도우미 아주머니가 아이 다 씻겨놓고 재워놓기까지 하니 들어와 본인 몸 하나 건사하다 잠들면 되고요 한달에 한번씩 베프하고(베프 미혼) 1박2일 여행가요 둘 다 골프 좋아해서요 지난달에는 도우미 아주머니께 주말까지 부탁해서 3박 4일 필리핀 다녀왔네요

    전 똑같이 아이 하나 있는데 유치원이 하원이 1시 반요 그 사이 집 치우고 빨래 오후 아이 먹일 간식 해놓고 저녁 남편 반찬 두어개 국 끓여놔요

    아이 하원시키고 영어-피아노-미술 순인데 피아노 미술은 주2, 주3회라 빈 날은 도사관 데려가구요 집에와서 연산이랑 한글 봐주구요 창의력 교구 사용 같이 해줘야 해요 6세 열심히 한글 파닉스 뗐고요ㅠ

    그러면 아이 저녁 먹일 시간되고 먹이고 나면 남편 오는데 둘이 식단이 달라요 두번 상 차리는 셈(남편이 젓갈이나 매운 음식 좋아해서 아이랑 식단 공유 힘들어요) 치우고 설거지 하고 애 씻기고 자기 책 읽어주고(원서라 아직 스스로 못 읽음) 이러면 딱 9시..재우러 들어가죠

    그 사이 남편은 유투브 보거나 게임 등 본인만의 시간 가져요 전업 하는 와이프있으니 가사 육아 참여 제로요

    애 재우고 나오면 남편 꼭 술 한잔 하는데 그거 술상 봐주고 뒷정리하면 10시 넘어가죠 12시에 일과 끝..ㅜㅜ 이걸 1년 단 하루도 휴일없이 반복하니 지쳐요

    동생이 너무 부럽고 저도 전업 안 했음 적당히 신경끄고 나 한 몸 생각하며 살았을거 같은데 집에 있으니 남들 눈에는 노는 사람이라 제가 다 떠안게 되네요

  • 32. . .
    '23.4.25 11:09 AM (1.247.xxx.124) - 삭제된댓글

    전업이 뭐가 힘들어요?
    솔직히 남편 돈 쓸때 치사하고 눈치 보고 애들 어릴때 손 많이 가는거 지나가면 전업이 최고죠
    애들 고등 가면 정말 할거 없어요
    전업들은 돈 벌어오는 남편한테 고마워하면서 살아야 됩니다
    맞벌이 하는 여성분들 정말 존경하고 대단하다 생각해요
    애들 다 커서 돈 벌러 다시 나가보니 어린아이 있는 엄마들은 얼마나 힘들까 그생각밖에 안들더군요
    전업이 최고지만 내돈 벌어 내가 쓰니 이것처럼 또 좋은게 없어요
    결론은 맞벌이 여성이 젤 힘들다 아이가 어리면 더 힘들다
    우리딸 맞벌이 하면 내가 꼭 도와줄거다

  • 33. 윗댓글
    '23.4.25 11:10 AM (223.38.xxx.190) - 삭제된댓글

    그게 돈에 힘이예요..

    돈으로 다른사람 노동을 사는거잖아요..

    그리고 아이돌보는거는 늦어도

    즁등이면 끝나요

  • 34. ..
    '23.4.25 11:13 AM (112.152.xxx.2)

    남편 잘만나 남편이 와이프 일하기도 원치않고 돈 펑펑 쓰며 사는게 미워요? 그것도 그 사람 복이에요.
    내 아들 돈으로 먹고살면서 일도 안하는 며느리가 미워요?
    그 며느리 복이에요~
    나는 주부인데 전문직 일하는 워킹맘이 샘나요??
    그 집 애가 방치되는거같고 내 자식도 피해보는거같고 화나요?
    그건 그 사람 가진 능력이고 그 사람 가정이에요.
    남의 복에 입대고 까내리면 내가 행복해져요?
    그렇게 남들만 보고 살고 그런 심보로 사니 복이 없는거에요.
    그럴 시간에 내 삶에 집중하고 내 복이나 만들어요.
    제발 하고싶은거 하시고~

  • 35.
    '23.4.25 11:15 AM (222.237.xxx.42) - 삭제된댓글

    저도 아이 고학년되면 당연히 일하러 나가겠죠 남편이 눈치 줄텐데요 그럼 평생을 몸만 축낸 셈..

    동생은 그나마 아이 다 크고 손갈데 없어지면 그 때 퇴사한다는데 동생이 현명했어요

  • 36. 전업이
    '23.4.25 11:15 AM (1.227.xxx.55)

    그렇게 힘들면 우리나라 여자들이 그거 본인이 하겠어요?
    남편한테 시키죠.
    내가 돈 벌어 먹여살릴테니 남편 보고 전업 하라 하죠.
    솔직히 직장맘 힘들어서 그만두고 전업 되는 거 아닌가요?
    남편이 원해서라구요?
    언제부터 남편 말을 그렇게 잘 들었다구요.
    전업보다 직장일이 편한 사람은 그거 하면 돼요.
    전업은 대체로 그게 직장보다 더 편하기 때문에 하는 거 맞죠 뭐.

  • 37. 음..
    '23.4.25 11:17 AM (121.141.xxx.68)

    아니 그냥 여자들 화이팅~~

    우리 한국 여자들은
    정말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면서 살고 있구요.

    다만 개개인마다 에너지가 좀 적은 사람은 많은 일을 못해 낼 수 있다는거
    에너가 높은 사람은 좀더 많은 일을 해 낼 수 있는
    이런 차이가 있을 뿐이죠.

    모든 사람이 똑~~같이 할 수 없는거니까요.

    그냥 자기 자신이라 자기 가족들 행복을 위해서 살면 됩니다.

  • 38. 에이
    '23.4.25 11:22 AM (218.154.xxx.173)

    그래도 워킹맘이랑 비교 불가에욬

  • 39. ..
    '23.4.25 11:23 AM (112.152.xxx.2)

    1.227은 나이 어리죠?
    불과 15년전만해도 결혼한 여자들 일자리도 없었고 지금도 그렇지만 여자 혼자 월급으로 아이 못키워요.
    그 세대만 해도 양가 부모가 시골사는 경우 많았고 애 봐주는 도우미도 비쌌을뿐더러 흔치않았어요.
    전업이 편해서 전업한게 아니구요.

    이런 쓸데없는 언쟁하지말고 워킹맘이 애 보면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이나 만들어달라고 목소리 내봐요.
    생산적인데 에너지 쓰라구요.
    남편들 육아휴직도 편히 쓰게해주구요!
    얼마전 유치원버스 남편이 데려다주는데 늦으면 꼭 와이프한테 전화온다고 글 올라오니 다 남편 단도리 잘하라며 와이프탓 하던데 그딴 인식으로 무슨 전업들 일 좀 하라며 부르짖는거에요??

  • 40. 인생
    '23.4.25 11:23 AM (113.59.xxx.72) - 삭제된댓글

    돈 있어서 놀고 먹는 인생
    돈 없어도 놀고 먹는 인생
    돈 있어도 열심히 일하는 인생
    돈 없어서 열심히 일하는 인생
    각자의 길을 갑시다
    자신의 삶에 집중하고건강하게 즐겁게 삽시다^^

  • 41. ㅎㅎ
    '23.4.25 11:23 AM (222.101.xxx.249)

    각자 다 힘들잖아요.
    일하는 사람은 일하는 사람대로, 전업은 전업대로
    결혼해도 힘들고, 결혼 안해도 힘들어요.
    제가 일하는 여성이라고 쓴 이유는 싱글이기때문입니다.
    아이키우는 형제들 보니 거기도 힘들어보이구요.

    이렇게 힘든데도 다들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살고 있는 서로를 응원해줍시다~

  • 42.
    '23.4.25 11:25 AM (202.14.xxx.161)

    미혼때 일하다가 전업 8년 다시 직장 8년 다녀요
    쌍둥이라 어린이집 가기전에 힘들었고 어린이집 보낸 후에는 인생 황금기였네요 아무 고민없고 오전에 운동다니고 운동 친구들이랑 점심먹고 집에 와서 전화로 또 수다떨다가 집 좀 치우고 애들 데려오고요 남편 퇴근이 늦에 저녁 준비 여유있게 하고 암큰 좋았던 시절이었어요

  • 43. ,..
    '23.4.25 11:26 AM (118.235.xxx.44)

    그렇게 힘들면 우리나라 여자들이 그거 본인이 하겠어요?
    남편한테 시키죠.

    남편이 원해서라구요?
    언제부터 남편 말을 그렇게 잘 들었다구요.22222

  • 44. ㅇㅇ
    '23.4.25 11:27 AM (125.176.xxx.121) - 삭제된댓글

    1.247
    애들 고등 가면 정말 할거 없어요
    ...............

    네? 애 고딩 되니까 훨씬 더 힘든대요ㅠㅠ

    애 아빠는 자고 저는 히루종일 애 밀착방어 하느라

    아파도 병원에 갈 시간이 없네요

    특히 시험 기간에는 계속 기출문제 뽑아서 채점해주면서 거의 같이 밤새우고 멘탈 관리하느라 몸이 아작납니다.

    학원 안 다니는 대신, 제 몸과 영혼을 갈아넣어서 전교권 유지시키는데 너무 힘드네요

  • 45. ..
    '23.4.25 11:30 AM (106.101.xxx.209) - 삭제된댓글

    제가 몇년전 부동산 투자가 잘되어 번 돈으로 이 인근에서 다들 가고싶어하는 아파트로 이사를 왔는데 이 동네는 전업 워킹맘 거의 반반비율로 있는데 아무도 서로 까내리지않아요. 다들 여유가 있거든요. 웃긴게 뭔지아세요? 상류층으로 갈수록 남편들도 힘들게 일하는 사람이 없어요. 그러니 남편 등골빠질까 걱정안해도 되구요.
    일하는 여자들도 전문직 이상이고 원래 자기집이 부자라 도우미 다 써요.
    우리 둘째 친구네는 부부의사인데 엄마가 애 낳은뒤로 일안해요. 의사인데도요.
    결국 전업이든 워킹맘이든 자기상황이 힘드니까 남과 비교하고 까내리는거에요.
    이동네는 여유로워요.
    부부지간에 오전에 커피숍에서 커피마시는거 흔히 볼 수 있구요.
    이건 전업 워킹의 문제가 아니에요.

  • 46. ..
    '23.4.25 11:35 AM (106.101.xxx.209)

    제가 몇년전 부동산 투자가 잘되어 번 돈으로 이 인근에서 다들 가고싶어하는 아파트로 이사를 왔는데 이 동네는 전업 워킹맘 거의 반반비율로 있는데 아무도 서로 까내리지않아요. 다들 여유가 있거든요. 웃긴게 뭔지아세요? 상류층으로 갈수록 남편들도 힘들게 일하는 사람이 없어요. 주3일 공치러 다녀요. 돈이 돈을 벌죠. 그러니 남편 등골빠질까 걱정안해도 되구요. 그 남편 입장에선 당연 자기 애 남에게 맡겨가며 와이프 일하는거 싫지않겠어요?
    일하는 여자들도 전문직 이상이고 원래 자기집이 부자라 도우미 다 써요.
    우리 둘째 친구네는 부부의사인데 엄마가 애 낳은뒤로 일안해요. 의사인데도요.
    결국 전업이든 워킹맘이든 자기상황이 힘드니까 남과 비교하고 까내리는거에요.
    이동네는 여유로워요.
    부부지간에 오전에 커피숍에서 커피마시는거 흔히 볼 수 있구요.
    이건 전업 워킹의 문제가 아니에요.
    전업 편하다고 주장하는거 자체가 부러운거 아니에요?
    그 사람의 자존감과 자격지심 봤어요?
    이 동네에서 솔직히 상대적 박탈감 느껴질때도 있지만 이 동네 사람들 특징은..
    남한테 관심 없다는거에요.
    자기 삶이 충만해서.

  • 47. ..
    '23.4.25 11:37 AM (106.101.xxx.209)

    덧붙여서 그렇게 좋아하고 자기 자존감 듬뿍 채워주는 일이나 열심히 합시다. 저도 다시 일이나 하러가야겠네요.

  • 48. ㅇㅇ
    '23.4.25 11:46 AM (106.101.xxx.213) - 삭제된댓글

    이건 전업 워킹의 문제가 아니에요.
    전업 편하다고 주장하는거 자체가 부러운거 아니에요?
    222

    맞아요
    자기 삶에 진짜 만족스러우면
    남 시선 관심 없어요

  • 49. ㅇㅇ
    '23.4.25 11:47 AM (106.101.xxx.143) - 삭제된댓글

    이건 전업 워킹의 문제가 아니에요.
    전업 편하다고 주장하는거 자체가 부러운거 아니에요?
    222

    맞아요
    자기 삶에 진짜 만족스러우면
    타인 삶에 기웃거리지도 않고
    남들 시선도 관심 없어요

  • 50. 참나
    '23.4.25 11:52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

    그렇게 힘들면 우리나라 여자들이 그거 본인이 하겠어요?
    남편한테 시키죠.

    남편이 원해서라구요?
    언제부터 남편 말을 그렇게 잘 들었다구요.22222


    이건 오버네요.
    그래서 젊은 여자들이 일만하고 결혼 안하잖아요.
    그러니까 또 비싸게 군다고 난리네요.

  • 51. 참나
    '23.4.25 11:52 AM (124.5.xxx.61)

    그렇게 힘들면 우리나라 여자들이 그거 본인이 하겠어요?
    남편한테 시키죠.

    남편이 원해서라구요?
    언제부터 남편 말을 그렇게 잘 들었다구요.22222


    이건 오버네요.
    그래서 젊은 여자들이 일만하고 결혼 안하잖아요.
    그러니까 또 비싸게 군다고 난리네요.
    결혼해서 전업주부해서 편하면 다 직장 때려치우고
    전업주부 하죠.

  • 52. ...
    '23.4.25 11:54 AM (118.235.xxx.168)

    1.227.xxx.55
    그렇게 힘들면 우리나라 여자들이 그거 본인이 하겠어요?
    남편한테 시키죠.
    내가 돈 벌어 먹여살릴테니 남편 보고 전업 하라 하죠.
    솔직히 직장맘 힘들어서 그만두고 전업 되는 거 아닌가요?
    남편이 원해서라구요?
    언제부터 남편 말을 그렇게 잘 들었다구요.
    전업보다 직장일이 편한 사람은 그거 하면 돼요.
    전업은 대체로 그게 직장보다 더 편하기 때문에 하는 거 맞죠 뭐.
    ㅡㅡㅡ

    전업주부가 그렇게 필요없으면
    남자들이 동남아에서 몇천씩 주고 여자 사와서 전업시키겠어요?

    여자들이 남자 전업주부를 싫어하는거는
    애도 안낳고
    애도 안키우고
    집안일도 안하고
    처갓집가서 제사준비도 명절도 안 치뤄서 그런거죠.

    여자 외벌이여도 남자들 가사육아안하는건 통계에 나오니까
    내주변 웅앵 거리지 마시구요.

  • 53. 다떠나서
    '23.4.25 12:05 PM (118.235.xxx.166) - 삭제된댓글

    친구들보니 여자한테는 일하는게 백배 좋은거 같아요
    본인 버는 건 본인이 맘대로 쓰니 씀씀이 클라스가 다름
    저 에코백 들고다닐 때ㅠㅠ 친구들 가방 계속 바뀜..
    얼집도 종일반 가능하니 보내놓고 아줌마 몇 시간만 쓰면
    육아에서도 해방이죠 ㅠㅠ
    그렇다고 남편 밥을 차려 줄 일이 있나 진심 부러워요
    돈도 안 모으고 다 쓰더라구요ㅠ
    오히려 전업이 쓰는게 눈치 보여 그런가 모은 돈 더 많음
    요즘 워킹맘 친구들은 그냥 싱글이랑 똑같아요 진심
    ..
    부럽다구요ㅠㅠ

  • 54. ..
    '23.4.25 1:56 PM (14.32.xxx.201)

    딱봐도 아직 결혼조차 못해본 사람이 상상으로 쓴 글. 댓글에 세후 삼억오천 어쩌고에서 더 티나더군요. 애키우는 여자끼리는 나 힘들다 소리는 해도 넌 놀고 먹는다 비난은 안해요. 아이가 바라만 보면 저절로 크는게 아니라는 걸 뼈저리게 알기 때문이죠. 미혼때 넌 집에서 애나 키우고 하는게 뭐냐던 친구도 자기 아이 낳고 그때 미안했다 하더군요..

  • 55.
    '23.4.25 2:41 PM (183.98.xxx.128)

    애키우는 여자끼리는 나 힘들다 소리는 해도 넌 놀고 먹는다 비난은 안해요. 아이가 바라만 보면 저절로 크는게 아니라는 걸 뼈저리게 알기 때문이죠222222

    서로 존중 좀 합시다. 서로 알아서 잘 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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