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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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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문에 아이가 중간고사 못볼뻔했어요

ㅠㅠ 조회수 : 5,492
작성일 : 2023-04-25 09:20:45
제가 미쳤나봐요.

보통은 7시 30분에 깨워서 밥을 먹이고 8시 25분이나 30분쯤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줘요.

오늘은 제가 뭐에 씌었었나봐요

오늘 중간고사 첫날이라서 밥을 특별히 신경써서 차렸네요.

제눈에는 7시 40분으로 보였어요.

시계로는는 8시 40분

현실 시간은 8시 40분에 아이를 깨웠네요 ㅠㅠ

아이가 일어나자마자 엄마 8시 40분이야

이러는데 전 그때까지 그말이 이해가 안돼는거예요.

저한테는 7시 40분이였거든요.

겨우겨우 50분좀 넘어서 교문에 도착했네요.

생각할수록 어이가없고 제자신이 이해가 안돼네요.

인지장애인지 병원을 가야하는지

도대체 뭐가 잘못된건지 ㅠㅠ


IP : 112.150.xxx.31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찌찌뽕
    '23.4.25 9:23 AM (58.126.xxx.131) - 삭제된댓글

    오늘 도시락을 싸 보내야 하는데 도시락 싸는데
    열중하다보니 애 깨우지도 않고...... 8시 15분까지
    오랬는데 8시에 정신차려서 대충 도시락 집어넣고 14분에 집에서 나갔어요.... 완전 지각....

  • 2.
    '23.4.25 9:23 AM (211.219.xxx.193)

    그런날이 있더라구요. 귀신이 곡한 다는 표현도 있잖아요. 식겁했겠지만 잊어버리세요. 그래도 진짜 다행이네요.

  • 3. illillilli
    '23.4.25 9:25 AM (182.226.xxx.161)

    어머어머..우째 그러셨을까.ㅜ 울 중딩도 오늘 중간고사예요..너무 자책마시길요..그럴때도 있죠뭐 아드님 오늘 시험 실력발휘 제대로 했길 바래봅니다~~~

  • 4. 가끔
    '23.4.25 9:25 AM (124.111.xxx.108)

    가끔 이런 일도 있어야 긴장하고 준비하게 되요. 아이들 시간에 맞춰 학교보내는 거 힘듭니다. 불면의 밤엔 못 일어날까봐 아예 날밤새고 아이 깨우기도 해요. 저도 얼마전에 두번의 알람을 아예 듣지 못해서 정말 큰 일 날 뻔도 했어요. 오늘 많이 놀라셨겠네요.

  • 5. 음...
    '23.4.25 9:26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

    엄마 탓이 아니고 아이 탓 아닌가요?
    자기 시험인데 일어나지도 못하면...
    저희 아빠가 할머니가 깨워야 일어나는 버릇 들여서
    어른 되어서도 엄마가 깨워줬는데 어린 내가 보기에도
    어이가 없었어요. 알람은 뒀다 뭐하고

  • 6. 음...
    '23.4.25 9:27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

    엄마 탓이 아니고 아이 탓 아닌가요?
    자기 시험인데 일어나지도 못하면...
    저희 아빠가 할머니가 깨워야 일어나는 버릇 들여서
    어른 되어서도 엄마가 깨워줬는데 어린 내가 보기에도
    어이가 없었어요. 알람은 뒀다 뭐하고
    본인이 비싼 경험 있어야된다고 봐요.

  • 7.
    '23.4.25 9:28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

    엄마 탓이 아니고 아이 탓 아닌가요?
    자기 시험인데 일어나지도 못하면...
    저희 아빠(3대 독자)가 할머니가 깨워야 일어나는 버릇 들여서
    어른 되어서도 엄마가 깨워줬는데 어린 내가 보기에도
    어이가 없었어요. 알람은 뒀다 뭐하고
    본인이 비싼 경험 있어야된다고 봐요.

  • 8. ...
    '23.4.25 9:29 AM (1.232.xxx.61)

    그럴 수도 있지요.
    잘 갔으면 되었고
    애 스스로 일어나도록 해 보세요.
    엄마가 깨우기엔 너무 컸어요

  • 9. 아이구
    '23.4.25 9:34 AM (59.26.xxx.88)

    알람 맞추고 알아서 일어나게 하세요. 알람 듣고도 안일어나면 그때가서 깨워야죠. 초딩도 아니고..

  • 10. ㅠㅠ
    '23.4.25 9:34 AM (112.150.xxx.31)

    맞아요
    제가 깨우기에 너무 컸죠 ㅠㅠ
    여러모로 반성하고있습니다
    요즘 제가 나태하긴했어요. 나태했던 생활이 어딘가에서 표시가 나더라구요 오늘이였네요.
    반성하고 제생활좀 점검해봐야겠어요

  • 11. ㅇㅇ
    '23.4.25 9:40 AM (14.52.xxx.109)

    중딩이면 본인이 알람 맞추고 일어나지 않나요?

  • 12. uu
    '23.4.25 9:41 AM (223.62.xxx.148)

    그래도 늦지 않게 학교 보내서 천만 다행이에요
    생각하니 아찔하네요.
    중간고사 첫날이라 아침도 정성스레 차렸는데 시간을 착각하세 얼마나 황당하셨을지..
    멘붕올 때 대처법이래요
    1.자신을 탓하지 않는다. 2.현재에 집중한다. 3.감사할 일을 찾는다
    빨리 데려다주셨으니 잘하셨어요~

  • 13.
    '23.4.25 9:44 AM (221.140.xxx.198)

    엄마가 더 긴장했나봐요.

  • 14. 글쎄
    '23.4.25 9:46 AM (124.5.xxx.61)

    엄마가 반성해야하는 게 아니고 애가 해야될 것 같은데요.
    중고생이 엄마가 다 깨워주고 공부할 때 밤늦게 엄마가 안자고 있고
    ...다들 너무 고생하고 있네요.
    우리 애도 고등학생인데 늦게 일어나면 저한테 먼저 혼나요.
    밤새 공부해도 혼자 하게 놔둡니다. 저도 그렇게 자랐고요.

  • 15. 어제
    '23.4.25 9:49 AM (175.211.xxx.92)

    그런 날도 있죠.
    그래도 셤 보러 갔으니 다행이다 하고 지나가세요.
    중딩이면 본인이 알아서 일어나야 하는 거 아니냐 하는 댓글은 그냥 흘리시고요.

  • 16. 플럼스카페
    '23.4.25 9:56 AM (182.221.xxx.213)

    저도 신경쓰면 꼭 실수하는 사람이라....
    아이 수능 전날은 아예 안 잤어요. 시험장 데려다주고 와서 마음이 놓여 한숨 잤네요.

  • 17. ..
    '23.4.25 10:00 AM (175.119.xxx.68)

    큰일날뻔 했지만

    아이도 시험인데 본인폰 알람도 안 맞췄나봐요
    보통 아이들은 시험기간엔 평소보다 더 일찍 일어나고 더 일찍 나가던데요

  • 18. 중딩들
    '23.4.25 10:00 AM (58.123.xxx.123)

    깨워주는데 ㆍ ㆍ그럼 안되나요? 흠

  • 19. ...
    '23.4.25 10:05 AM (124.53.xxx.243) - 삭제된댓글

    이해가안가네 유치원생도 아니고
    스스로하게 하세요

  • 20. .....
    '23.4.25 10:12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대부분 엄마가 깨워주죠.
    저도 고등 아이들 깨워요.
    6:30깨워서 아침 먹고, 준비해서 7:15 나갑니다.
    제가 늦잠자도, 아이가 6:40이나 6:45 엄마, 밥 달라고 깨워요.
    엄마랑 아이랑 같이 알람 해두는거죠.
    더군다나 아이시험인데, 지각하도록 아이가 잔거. 걱정되서요. 아이가 스스로 일어나도록 해야죠.

  • 21. ...
    '23.4.25 10:25 AM (222.121.xxx.232) - 삭제된댓글

    오늘 일로 아이가 아침기상에는
    엄마만 의지해서는 안되는구나
    하고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될거 같아서 ~
    어떤면에서는 긍정적인 효과가 생길수도 있을듯 ~

    긴긴 인생 이런일 저런일 참 많죠~~ ㅋ

  • 22. 긴장
    '23.4.25 10:27 AM (211.217.xxx.233)

    애 시험때문에 긴장해서 그러신거죠.

  • 23.
    '23.4.25 10:28 AM (121.166.xxx.91)

    저희는 알람을 정말 많이 맞춰놔요.
    제 핸드폰에 시간 중간 중간 (일어나는 시간 세 개, 혹시 몰라 30분 뒤, 최후의 시간 - 이때 일어나면 바로 나가야 하는 시간 정도로)
    그리고 애들 핸드폰에도 알람을 함께 맞추고..
    집 전화기 알람도 따로.. 애는 알람 시계 맞추기도 하고요..
    아이 중1 때 한번 제가 늦잠으로 애를 지각하게 만든적이 있어서 애들도 나도 서로 믿지않게(?) ㅎㅎ 되었죠.
    알람을 용도별로 맞춰 놓으심 도움이 될거 같아요..

  • 24. 그야
    '23.4.25 10:29 AM (118.235.xxx.31) - 삭제된댓글

    썼다 지웠는데 저희 아빠가 3대 독자라서 할머니가 늘 깨우셨대요. 근데 결혼 후에도 지각하니 남한테 안깨웠다고 원망하는거 제가 어릴 때 봤거든요. 뭐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됐다고 어린이도 생각되던데요. 저도 누가 안깨워주고 애도 특별한 일 아님 안깨우고 키우고 늦으면 야단쳤어요. 책임감없다고... 지금 고3임.

  • 25. ..
    '23.4.25 10:31 AM (112.152.xxx.2)

    대학생이 지각해서 교수님이 왜 늦었냐고 물어봤더니..
    엄마가 늦잠잤다고 그러더래요.

  • 26. 그야
    '23.4.25 10:32 AM (118.235.xxx.31) - 삭제된댓글

    썼다 지웠는데 저희 아빠가 3대 독자라서 할머니가 늘 깨우셨대요. 근데 결혼 후에도 지각하니 남한테 안깨웠다고 원망하는거 제가 어릴 때 봤거든요. 뭐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됐다고 어린이도 생각되던데요. 저도 누가 안깨워주고 애도 특별한 일 아님 안깨우고 키우고 늦으면 야단쳤어요. 책임감없다고... 지금 고3임. 애가 너무 안 일어나면 깨울 수는 있을 것 같은데 그게 엄마 책임은 아니죠.

  • 27. 그야
    '23.4.25 10:34 AM (118.235.xxx.31) - 삭제된댓글

    썼다 지웠는데 저희 아빠가 3대 독자라서 할머니가 늘 깨우셨대요. 근데 결혼 후에도 지각하니 남한테 안깨웠다고 원망하는거 제가 어릴 때 봤거든요. 뭐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됐다고 어린이도 생각되던데요. 저도 누가 안깨워주고(울 엄마는 3대 독자 수발에 이미 바빴음) 애도 특별한 일 아님 안깨우고 키우고 늦으면 야단쳤어요. 책임감없다고... 지금 고3임. 애가 너무 안 일어나면 깨울 수는 있을 것 같은데 그게 엄마 책임은 아니죠.

  • 28. 그야
    '23.4.25 10:37 AM (118.235.xxx.135)

    썼다 지웠는데 저희 아빠가 3대 독자라서 할머니가 늘 깨우셨대요. 근데 결혼 후에도 지각하니 남한테 안깨웠다고 원망하는거 제가 어릴 때 봤거든요. 뭐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됐다고 어린이도 생각되던데요. 저도 누가 안깨워주고(울 엄마는 3대 독자 수발에 이미 바빴음) 애도 특별한 일 아님 안깨우고 키우고요. 애가 너무 안 일어나면 깨울 수는 있을 것 같은데 그게 엄마 책임은 아니죠.

  • 29. ㅇㅇ
    '23.4.25 10:49 AM (211.169.xxx.162)

    중딩이면 스스로 일어나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은데요. ㅎㅎ

  • 30. 아고
    '23.4.25 10:58 AM (175.195.xxx.148)

    놀라셨겠어요
    그래도 푹 자서 시험 잘 볼 듯요 화이팅!

  • 31. 중학생 인데
    '23.4.25 11:47 AM (124.50.xxx.70)

    아이도 스스로 8시 40까지 몰랐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 32. ...
    '23.4.25 1:00 PM (123.215.xxx.214) - 삭제된댓글

    생리전 증후군 있을 때나 날씨가 흐릴 때
    아침에 인지가 조금 떨어질 때 있죠.

  • 33. 중딩이니
    '23.4.25 3:32 PM (111.99.xxx.59)

    도움없이 일어나려는 노력이 필요하긴 하다고봐요
    아침에 일어나야하는 건 아이의 일이고 시험못볼뻔 한건 원글님 탓이 아닌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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