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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터가 학력이 좋으면...

... 조회수 : 25,523
작성일 : 2023-04-25 05:39:59
50대 초반이구요 하던 일에서 밀려나서... 생계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있어요.

많이 고민했는데, 그나마 시터 일을 하는 게 좀 오래 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근데 제가 그럭저럭 꽤 알아주는 대학을 졸업했는데, 그 점을 밝히는 게 좋을까요, 밝히지 않는 게 좋을까요?

시터 구인할 때, 학력이 좋으면 좋게 보시나요? 아님 부담스러워 하시려나요?

IP : 61.252.xxx.229
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4.25 5:47 AM (221.150.xxx.98)

    사람에 따라 다를 겁니다

    저라면 이야기 안합니다

  • 2. 얘기 안하죠
    '23.4.25 5:59 AM (121.166.xxx.208)

    학벌부심 있구나 싶고 사람 가르치려드는구나 싶어 싫어함

  • 3. sany
    '23.4.25 6:05 AM (125.240.xxx.10)

    절대부담은안되고 그냥 애만잘보면되죠
    학력은관심도없고 중요하지도않은데

  • 4. 전 좋을듯
    '23.4.25 6:05 AM (182.215.xxx.73)

    근데 최고학부였음 학습지나 과외쪽은 어떠신가요?
    급여차이가 많나요?
    장기전으로 보면 체력이 중요하니까요

  • 5. 가사도우미면
    '23.4.25 6:06 AM (118.217.xxx.34)

    학벌 개의치 않지만, 시터는 중요하죠. 학습시터가 따로 필요 없잖아요

  • 6. 두가지 가능성
    '23.4.25 6:10 AM (108.41.xxx.17)

    상대방이,
    1. 학력을 밝히는 것을 "내가 당신이 함부로 대해도 되는 사람이 아니다." 로 이해하고 불편해서 안 뽑거나,
    2. 학력까지 밝히고 시터를 하겠다는 것을,
    아 이 사람은 내 아이의 공부를 봐 주겠다고 하는 거구나. 로 이해하고 아이의 공부 전반을 책임져 주기를 바라고 고용하거나.

  • 7. 00
    '23.4.25 6:10 AM (121.190.xxx.178)

    학습시터 하고싶으먼 학력도 밝히고 하는것도 좋죠
    물론 시급도 조정하구요
    아이 학습 봐주길 원하는 부모도 있을거예요

  • 8. 이미지
    '23.4.25 6:11 AM (219.249.xxx.53)

    집 에 오시는 분들 첫 마디

    애들이 이런 일 못 하게 한다
    남편이 잘 벌어다 주는 데 나이들어 갑갑해서 나왔다
    전업으로 편하게 있다가(안 벌어도 되는 데)
    애들 다 크고나니 심심해서 나왔다
    대체 어쩌라는 건 지
    그낭 집 에 있던 가
    그런사람 특징
    집안 일 간섭한다(그릇은 우린 이거 쓰는 데 바꿔 보지)
    청소도구는 뭘 써야 한다느니
    애들 본인의 양육방식 강조한다
    재수없음

  • 9. ..
    '23.4.25 6:14 AM (98.225.xxx.50)

    놀이와 공부를 봐줄 수 있는 차별화된 시터가 되고 싶다면 처음부터 마케팅을 하고 페이를 높게 받는 건 어떤가요.
    외국은 보통 그렇게 하는데요. 그냥 같이 있어만주는 시터랑 페이가 두배 이상 차이나요.

  • 10. 11
    '23.4.25 6:24 AM (223.33.xxx.18) - 삭제된댓글

    케바케여서 제 댓글이 도움 안 될 것 같지만 전 좋아요
    그런데 위에 써주신 분들 말씀도 일리가 있어요
    기싸움 하려는 시터가 분명 있어서 전에 그런 분 겪은 사람들은 오해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11. 모모
    '23.4.25 6:24 AM (222.239.xxx.56)

    저라면 밝히고
    아이의 학습적인면도
    같이 봐줄수있다하고
    페이도 조정하겠어요

  • 12.
    '23.4.25 6:26 AM (121.163.xxx.14)

    초등학교 교사하고 정년 퇴직한 분
    시터하시는데
    다 밝히고 하던데요.
    페이도 높구요

  • 13. 과외
    '23.4.25 6:27 AM (124.5.xxx.26)

    까지 푼돈받고 하게 됩니다. 잘 판단하세요. 나이어리다고 속에 능구렁이가 없는게 아닙니다.

  • 14. 아~~
    '23.4.25 6:31 AM (223.39.xxx.108)

    시터ᆢ아이의 나이따라 다를것같아요
    원글님의 성향이 아이를 좋아하는지요?ᆢ

    알다시피 여기서도 많은 글 있었지만
    생각과 다르게 아이보는 게 정말 정말힘들어요

    본인이 본인애키울때와는 정말 다른 세상인듯

    친한언니들이 어린 손주 잠깐 봐주고와서
    얘기하는것 들으면 깜놀ᆢ웃다가 울다가~

  • 15. 물어보면
    '23.4.25 6:39 AM (211.248.xxx.147)

    물어보면 밝히거나 이력서가 있다면 쓰겠지만 학력이 급여인상의 조건이 되진 않을것같아요

  • 16. 그냥
    '23.4.25 6:42 AM (99.228.xxx.15)

    일반적인 시터자리면 밝히지 마시구요. 학습시터를 원하면 밝히는게 도움이 되지싶어요.

  • 17. 업체 이용
    '23.4.25 6:48 AM (220.122.xxx.137)

    제가 월급제 베이비시터 더하기 가사일 하는 여사님들 업체 통해 오래 도움받았어요. 전국체인 베이비시터 업체 많아요. Ymca,ywca,참사랑어머니회, 피카부 등. 거기 학력 말하고 가입문의하세요.
    계속 면접 보고 진상고객과 진상시터가 걸러져요.
    월급제가 좋아요 저희집에 면접온 분이 유치원교사 자격증, 경력자, 피아노과 출신 학원강사

  • 18. 업체 이용
    '23.4.25 6:51 AM (220.122.xxx.137)

    등 있었어요. 업체 이용하는 고객들 수준 엉망 잘 없죠.
    학력밝히고 문의하세요. 학습시터 업체도 있었어요.

  • 19. 세바스찬
    '23.4.25 7:13 AM (220.79.xxx.107)

    그동네 경제력에 따라 다를듯
    집값헐하고 보호자교육수준이 그럭저럭이 동네면
    안밝히시는게 좋을듯
    부담스러워합니다 나이도 50대인데

    잘사는 동네고 고학력자 많은동네면 강점이 될수도있겠지요

  • 20. 구글
    '23.4.25 7:17 AM (103.241.xxx.74)

    시터 포지션이 뭔지에ㅡ따라 다르겠지요

    아주 어린 아기라면 학력이 뭔 소용 당연히 따뜻하고 잘 대해주실분을 찾을거 같고 어느정도 나이가 있는 아이고 학습적인걸 원한다면 학력을 보겠죠
    하지만 물어보기도 전이 먼저 학력을 밝히면 웃기긴 할거같아요 지금 남의 집 일하러 와줘서 왜? 굳히? 잘난척하시는건가?

  • 21. ...
    '23.4.25 7:25 AM (221.150.xxx.39)

    대학보단. 관련 학과나 실무경력? 을 더 선호하는 듯..
    제가 유아 교육과.유치원 교사 출신에 베이비시터 자격증 취득하고 일자리 구할때..관심 많이 주시더라구요

  • 22. 경략
    '23.4.25 7:49 AM (221.255.xxx.9)

    경력이 중요하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교사 출신이 애를
    잘 다뤄요
    학력 좋은 사람은 학습시터나 영유로 가야죠

  • 23. 사람쓰는
    '23.4.25 7:51 AM (211.49.xxx.99)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경력이 중요하지 학벌은 신경안씁니다.

  • 24. ...
    '23.4.25 8:08 AM (211.206.xxx.191)

    시터는 아이 잘 돌보는 게 최고.
    어아들 상대하기 만만치 않습니다.
    차라리 학습시터 하세요.

  • 25. ca
    '23.4.25 8:28 AM (39.115.xxx.58)

    저희집 오시던 이모님 학벌은 여쭈어보지 않았는데 처음 보내신 문자부터 범상치 않았어요. 문자부터 너무나 신속 정확 스마트함이 풍겨났고..
    알고보니 젊은 시절 은행원이셨구 아들도 의대생으로 키우셨더라구요.
    집도 저희 집보다 더 잘 사시고..
    생계 보다는 좋아하는 아이 돌보면서 시간도 보내시고 용돈 조금 버시려는 의도셨어요.
    전 넘나 좋았어요. 위생, 아이 돌보시는 스타일 역시 깔끔하고 정확하고 아이에 대해서도 금방 파악하시더라구요.
    아이 교구에 대해서도 조언 주시고~
    모든 점에서 점잖으시고 깔끔하고 스마트하셨습니다.

  • 26. 말하지
    '23.4.25 8:30 AM (110.70.xxx.101)

    마세요. 여기 창소 하시는분 와서 왕년에 내가~
    자식이 어디 다니는데 ~ 이런거 꼴값이라잖아요

  • 27. 저도
    '23.4.25 8:31 AM (106.101.xxx.26)

    오시던분중 스마트함이 묻어난 생활속 어휘나 표현자체가 남다르신 분 계셨는데 좋았구요

    본인이 먼저 스펙이나 집안 아이들 이야기 하는분들은 딱 업무에서도 빵구가ㅠ

    그냥 상대가 알아차리면 그거면 된거지
    삼십년전 어느학교다녔다 내입으로 말하기에는 좀...
    내세울게 없나싶죠ㅎ

  • 28. ..,.
    '23.4.25 8:39 AM (223.62.xxx.79)

    일반 시터면 학벌 안밝힐것 같아요
    초등 이상 학습 시터면 밝히고요

  • 29. 요즘 뭐
    '23.4.25 8:46 AM (121.133.xxx.137)

    개나소나 다 대졸이니까
    묻는다면 대졸이라하면 되고
    굳이 어느학교까지 얘기하는건 웃기죠

  • 30. ㅎㅎㅎ
    '23.4.25 8:49 AM (223.38.xxx.160)

    이미지
    '23.4.25 6:11 AM (219.249.xxx.53)
    집 에 오시는 분들 첫 마디

    애들이 이런 일 못 하게 한다
    남편이 잘 벌어다 주는 데 나이들어 갑갑해서 나왔다
    전업으로 편하게 있다가(안 벌어도 되는 데)
    애들 다 크고나니 심심해서 나왔다
    대체 어쩌라는 건 지
    그낭 집 에 있던 가
    그런사람 특징
    집안 일 간섭한다(그릇은 우린 이거 쓰는 데 바꿔 보지)
    청소도구는 뭘 써야 한다느니
    애들 본인의 양육방식 강조한다
    재수없음

    2222


    어쩌라는 건지
    학벌로 애 보는 것도 아닌데 그걸 밝히면
    뭐 좋은 학교 나온 대접해달란건지

    솔직히 30년전 성취를 인정받고 싶어하는 이후 이룬 건 하나도 없는 불쌍하고 고집센 아줌마로만 보임 구려

  • 31. ..
    '23.4.25 8:55 AM (106.102.xxx.98)

    말하지 말라는 댓글들 이상하네요
    이래서 82조언은 걸러들어야함

    일단 학벌이 좋으면 신뢰감이 생깁니다
    시터를 쓰든 도우미를 쓰든 처음엔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 믿을만한 사람인가 하는 경계심이 작용해요
    학벌이 괜찮으면 아 이사람은 그래도 성실하게 학창시절을 보냈고
    일반적인 인생경로를 걸어왔구나 하는
    믿음이 들죠

    밝히는게 좋아요
    말로 일부러 할 필요는 없지만 이력서에 적으세요

  • 32. 아이고
    '23.4.25 9:04 AM (106.101.xxx.26)

    유치원 면접이나 학습시터 면접인거면 당근 이력서에 넣지요 원글님 나이대가 그런 면접 까이니까 시터라도 하겠다 나서는데 거기서도 나 어느대 출신이나 30년넘은 일 말한다니까 말리죠ㅠ

    아이 맡기는 엄마입장에서는 뭥미스럽죠
    저도 그냥 그분 언행에서 나오는 내공있는분이 알고보니..좋은배경이셨고 본인입으로 말하는 사람중엔...좋은기억이 없네요

  • 33. 굳이
    '23.4.25 9:11 AM (58.124.xxx.70)

    면접할 때 부모가 원하는 것만 해주세요.
    시터가 필요한 초등아이 경우 아이랑 상호작용이 중요하죠.그냥 전공정도 밝히면 되죠. 굳이 학교까지…

  • 34. ..
    '23.4.25 9:15 AM (223.33.xxx.144)

    구인해본 입장에서.. 이력 써놓고 학습도 해줄수 있다 정도로 소개 써놓으심 좋을거 같아요

  • 35. 근데
    '23.4.25 9:18 AM (211.109.xxx.92)

    학력 좋으면 애들 공부도 봐 줄수 있나요?
    영어발음이도 엄마들이 싫어할수 있고(처음 배우는 아이는
    발음도 중요하니)다른 과목도 티칭경험도 중요하잖아요
    하다못해 자기 아이 공부 봐 줬다고 하면 그게 더 낫겠어요
    티칭경험 쓰는게 나아요

  • 36. ..
    '23.4.25 9:22 AM (58.78.xxx.77)

    할수 있는 일을 더 모색해보세요
    경단도 아니고 일을 해오신 분이
    학력도 좋으신데
    오십초반이라고 힐일이 시터밖에 없을까요
    저도 동년배 일하는 입장이라 조언 드려요

  • 37. 그리고
    '23.4.25 9:22 AM (211.109.xxx.92)

    시터가 가장 좀 돈 되는 일은 직장맘 영아종일돌봄이예요
    오래할수 있는 일,찾는다면서요(영아는 학습시터x)
    유초등은 시간이 짧고 돈 벌고 싶다면 가사도우미(저녁반찬)까지
    해야되요.아직 원글님이 시터세계를 모르시는 듯ㅠㅠ

  • 38. 아이 연령대
    '23.4.25 9:25 AM (114.188.xxx.210)

    영,유아라면 학력보다는 인성이 더 중요하다 보구요
    초등아이라면 학력뿐만 아니라 티칭경험 봅니다만
    학력만 좋고 티칭경험 없을 경우는...글쎄요.

  • 39. ,,,
    '23.4.25 10:21 AM (118.235.xxx.221)

    초딩이면 학습시터 괜찮네요

  • 40. ...
    '23.4.25 10:38 AM (211.234.xxx.125)

    초등이면 고학력 학습시터 좋아해요. 무슨 말을 하든 잘 알아 듣거든요.

  • 41. 시터
    '23.4.25 10:42 AM (223.39.xxx.121)

    시터도 학력 좋고, 자식들 대학 잘 갔으면 좀더 믿음이 가는게 사실이죠. 아기 엄마들도 맘이 다 똑같죠. 중졸 조선족한테 아이 맡기고 싶겠어요? 아님 그래도 인서울 졸업한 자식들 키워보신 한국인 이모님에게 맡기고 싶겠어요?그런데 처음부터 막 나 00대학 나왔다. 우리 아들 혹은 딸이 00병원 레지던트다 그러면서 가르치려 들면 별로고요. 그냥 소개소에 00대학 출신이고, 숙제 정도는 봐줄 수 있다. 이럼 확실히 플러스 되죠.

  • 42.
    '23.4.25 10:47 AM (175.113.xxx.3)

    시터 비하 아닌데요. 아니 밑도끝도 없이 뭔 대학 나왔다 얘기하고 요이땅 일 시작하시려구요? 굳이 뭐하러요? 나 이렇게 좋은 대학 나와서 당신 아이 돌보니 영광인줄 알아라 이게 아니라면... 왜요? 자랑이 고프신가...

  • 43.
    '23.4.25 12:31 PM (210.217.xxx.103)

    학습시터 돈 얼마나 된다고.
    그리고 애들 가르쳐본 경험도 없는데
    보통은 영유아 시터고
    학습만 부탁하는 시터가 몇이나.
    그건 교대 대학생 알바 시키면 되는데
    무슨 50넘은 아줌마 학습시터.

  • 44. 제 경우
    '23.4.25 12:34 PM (222.237.xxx.42)

    두돌 아이 시터 구하는데
    대치동 학원 원장 출신 지원하셨더라구요
    미국 명문대 나오시고
    너무 멋지셨지만 패스했네요ㅠㅠ

  • 45. ...
    '23.4.25 12:42 PM (221.146.xxx.22)

    시터 많이 써 본 사람으로서 무조건 패스합니다
    저 역시 명문대 나왔어요

  • 46. 아뇨
    '23.4.25 12:42 PM (180.69.xxx.124)

    학습시터 구한 것도아니고
    애들 공부 가르쳐본 것도 아니고
    그냥 시터에 학력이 왜 필요한가요
    그런거내세우면 오히려 거북스럽죠 뭔가 어필하는거 같아서.

    사람이 교양있다 괜찮다는 지내다보면 알거고요

  • 47. ---
    '23.4.25 12:44 PM (211.215.xxx.235)

    아니..댓글들이..사람에 따라 다르죠.ㅠㅠ
    제 친구는 아기 봐주시는 시터분이 학벌도 좋으시고 인품도 좋으셔서 정말 만족하던데요.
    아무래도 좋은면 좋은게 아닌가요?

  • 48. ..
    '23.4.25 12:51 PM (121.172.xxx.219)

    굳이 물어보지 않는데 밝힐 필요는..
    물어보면 속일 필요도 없구요.

  • 49. 전 좋아요
    '23.4.25 12:51 PM (125.244.xxx.51) - 삭제된댓글

    아기 엄만데 저는 학벌 좋은 분이면 좋을 것 같아요. 결국엔 겪어보겪어봐야 아는 거긴 하지만 교양있을 것 같고 경우 없진 않을 것 같아서요.

  • 50. 이은비
    '23.4.25 12:52 PM (125.244.xxx.51)

    아기 엄만데 저는 학벌 좋은 분이면 좋을 것 같아요. 결국엔 겪어봐야 아는 거긴 하지만.. 교양있을 것 같고 경우 없진 않을 것 같아서요.

  • 51. ...
    '23.4.25 12:59 PM (223.62.xxx.135)

    학습시터로 나가시면 좋지않을까요?? 그냥 아기 시터말구요.

  • 52. ㅇㅇ
    '23.4.25 1:04 PM (211.206.xxx.238)

    물어보면 모를까
    굳이 먼저 밝히면 어쩌라구 싶긴 하겠어요

  • 53. ..
    '23.4.25 1:12 PM (175.193.xxx.186)

    시터는 피해의식 없고 모나지 않은분이 좋더라구요.
    지나치게 생활고 겪는 분도 힘들고 자의식 과잉분도 어렵고 부담스럽고, 둥글둥글 내아이 이뻐해주는 분이 최곤거 같아요. 시간 지나 자꾸 간섭하고 가르치려는 부류가 제일 별루에요.

  • 54. 이유
    '23.4.25 1:59 PM (58.79.xxx.141)

    굳이 묻지 않은걸 알리고싶은 이유가 뭘까요?

  • 55. 따르릉q
    '23.4.25 3:06 PM (86.144.xxx.191)

    원글님에게 굳이 자기가 겪은 사람들은 행동을 들면서 "재수없다"고 말하는 사람들 정말...악의적이고 경박한 마음이 랜선타고 여기까지 느껴집니다.

  • 56. 어디서
    '23.4.25 3:33 PM (221.149.xxx.61) - 삭제된댓글

    모시 맘카페서 시터구했는데
    70대전직 아나운서가 왔더래요
    학벌은 밝히지마세요

  • 57. 어디서
    '23.4.25 3:35 PM (221.149.xxx.61)

    그리고 요즘은 시터자체의 학벌을 보는게아니라
    시터가 자기자식을 어떤 학교에보냈냐를
    더본데요
    자기자식들도 잘지도할거같아서라나

  • 58. ㅡㅡ
    '23.4.25 3:44 P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알아도 몰라도 다를 것 없다고 생각해요. 학습 관련이면 모를까 일반이면 학벌이 중요한 일도 아니고, 초졸이라도 교양 있고 좋은 분들 있고 명문대라도 아닌 사람들 있구요. 한마디로 학벌과 사람은 별개라고 봐서요. 일머리도 그렇구요.
    근데 굳이 일부러 밝히는 건 이상해 보여요. 알리고 싶으면 그냥 자연스럽게 이력서에 넣거나, 상대방이 물었을 때 대답하는 건 괜찮지만요. 감출 이유도 없으니까요. 궁금하면 물어 보겠죠. 아니라면 상관하지 않는다는 걸 테구요.

  • 59. 정서적으로
    '23.4.25 5:25 PM (61.84.xxx.71)

    안정된분이 좋겠죠.

  • 60. 음...
    '23.4.25 7:05 PM (188.149.xxx.254)

    확실히 자식 명문대 들여보낸 분들이 뭔가 좀 알긴 하는듯요.
    옆에 두고 뭐 물어보면 척척 나오기는 했어요.

  • 61. ...
    '23.4.25 8:00 PM (223.38.xxx.222)

    면접볼 때 학력 물어보지 않으면 굳이 말안할것같아요

  • 62. 그냥
    '23.4.25 9:02 PM (211.51.xxx.119)

    인성이 좋아야 해요, 자의식 강한 사람은 좋아하지 않아요.
    무엇보다 아이를 안전하게 돌보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 63. .....
    '23.4.25 11:37 PM (223.38.xxx.63) - 삭제된댓글

    구태여 말할 필요가 있을까요?

    시터는 가사도우미 아니고 베이비시터 말씀이신가요?
    지인 명문대 출신에 아이도 서울대 입학시켰고요.
    시간 여유 있고 애 좋아하니 소일거리로 동네
    회계사 워킹맘 집 베이비시터로 들어갔는데
    언젠가부터 가사도우미도 하라고 그랬데요.
    처음 채용 조건과 달라서 사양했더니 단박에 잘랐다나요.

    대학 절친이 마침 그 회계사 다니는 대형회계법인
    대표라서 잘리고 나서 톡 보냈나봐요.
    거기 아무개 다니냐고...ㅎㅎㅎ
    참 세상 좁다 싶어요. 본인이 자른 베이비시터가
    그런식으로 엮일 수 있다는 걸 상상이나 했을런지..ㅎㅎ

  • 64. .....
    '23.4.25 11:39 PM (223.38.xxx.63) - 삭제된댓글

    구태여 말할 필요가 있을까요?

    시터는 가사도우미 아니고 베이비시터 말씀이신가요?
    지인 명문대 출신에 아이도 서울대 입학시켰고요.
    시간 여유 있고 애 좋아하니 소일거리로 동네
    회계사 워킹맘 집 베이비시터로 들어갔는데
    언젠가부터 가사도우미도 하라고 그랬데요.
    처음 채용 조건과 달라서 사양했더니 단박에 잘랐다나요.

    대학 절친이 마침 그 회계사 다니는 대형회계법인
    대표라서 잘리고 나서 톡 보냈나봐요.
    거기 아무개 아직 다니냐고...ㅎㅎㅎ
    참 세상 좁다 싶어요. 본인이 자른 베이비시터가
    그런식으로 엮일 수 있다는 걸 상상이나 했을런지..ㅎㅎ

  • 65. ...
    '23.4.25 11:43 PM (223.38.xxx.63) - 삭제된댓글

    구태여 말할 필요가 있을까요?

    시터는 가사도우미 아니고 베이비시터 말씀이신가요?
    지인 명문대 출신에 아이도 서울대 입학시켰고요.
    시간 여유 있고 애 좋아하니 소일거리로 동네
    회계사 워킹맘 집 베이비시터로 들어갔는데
    언젠가부터 가사도우미도 하라고 그랬데요.
    처음 채용 조건과 달라서 사양했더니 단박에 잘랐다나요.

    대학 절친이 마침 그 회계사 다니는 회계법인
    대표라서 잘리고 나서 톡 보냈나봐요.
    거기 아무개 아직 다니냐고...ㅎㅎㅎ
    참 세상 좁다 싶어요. 본인이 자른 베이비시터가
    그런식으로 엮일 수 있다는 걸 상상이나 했을런지..ㅎㅎ

  • 66. ...
    '23.4.25 11:54 PM (223.38.xxx.63) - 삭제된댓글

    구태여 말할 필요가 있을까요?
    저는 누가 그런 얘기하면 아 그렇구나 하고
    따지지 않고 믿어주는 편인데
    제 주위 가사도우미 쓰는 사람들 중 몇몇은
    도우미가 먼저 자식이 어디를 다니네 그런 얘기 하면
    돌아서서 저한테 가사도우미 하는 얘길
    어떻게 믿어? 하며 무시하더라고요.ㅎㅎ

    혹시 시터는 가사도우미 아니고
    베이비시터 말씀이신가요?
    지인 명문대 출신에 아이도 서울대 입학시켰고요.
    시간 여유 있고 애 좋아하니 소일거리로 동네
    회계사 워킹맘 집 베이비시터로 들어갔는데
    언젠가부터 가사도우미도 하라고 그랬데요.
    처음 채용 조건과 달라서 사양했더니 단박에 잘랐다나요.

    대학 절친이 마침 그 회계사 다니는 회계법인
    대표라서 잘리고 나서 톡 보냈나봐요.
    거기 아무개 아직 다니냐고...ㅎㅎㅎ
    참 세상 좁다 싶어요. 본인이 자른 베이비시터가
    그런식으로 엮일 수 있다는 걸 상상이나 했을런지..ㅎㅎ
    워낙 수수하게 하고 다니고 먼저 그런 얘기 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그렇게 고학력자인줄은 전혀 몰랐을겁니다.

  • 67. 몬스터
    '23.4.26 12:06 AM (125.176.xxx.131)

    저는 학벌 좋은 사람 선호합니다

  • 68. ㄱㅈㄱㅈㄱ
    '23.4.26 12:10 AM (118.235.xxx.245) - 삭제된댓글

    지인이 고용인 다니는 회사 고용주이면 뭐 어쩔건가요?
    지인을 위해 잘라주기라도 하는건가요?

  • 69. ㄱㅈㄱㅈㄱ
    '23.4.26 12:11 AM (118.235.xxx.245)

     고용주가 다니는 회사 대표가 지인이면 뭐 어쩔건가요?
    지인을 위해 잘라주기라도 하는건가요? ㅋ

  • 70. ...
    '23.4.26 12:12 AM (223.38.xxx.63)

    구태여 먼저 말할 필요가 있을까요?
    저는 누가 그런 얘기하면 아 그렇구나 하고
    따지지 않고 그러려니 하는 편인데
    제 주위 가사도우미 쓰는 사람들 중 몇몇은
    도우미가 과거 무슨일을 했다 자식이 어디를 다닌다
    그런 얘기 하면 돌아서서 저한테 가사도우미 하는 얘길
    어떻게 믿어? 하며 무시하더라고요.ㅎㅎ
    그럼 모습 보면 오히려 그 얘기하는 지인이
    달리 보이기도 하고 먼저 그런 얘기는
    안하는 게 낫겠다싶더라고요.

    혹시 시터는 베이비시터 말씀이신가요?
    지인 명문대 출신에 아이도 서울대 입학시켰고요.
    시간 여유 있고 애 좋아하니 소일거리로 동네
    회계사 워킹맘 집 베이비시터로 들어갔는데
    언젠가부터 가사도우미도 하라고 그랬데요.
    처음 채용 조건과 달라서 사양했더니 단박에 잘랐다나요.

    대학 절친이 마침 그 회계사 다니는 회계법인
    대표라서 잘리고 나서 톡 보냈나봐요.
    거기 아무개 아직 다니냐고...ㅎㅎㅎ
    참 세상 좁다 싶어요. 본인이 자른 베이비시터가
    그런식으로 엮일 수 있다는 걸 상상이나 했을런지..ㅎㅎ
    워낙 수수하게 하고 다니고 먼저 그런 얘기 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그렇게 고학력자인줄은 전혀 몰랐을겁니다.

  • 71. 00
    '23.4.26 12:43 AM (1.242.xxx.150)

    괜찮은 대학 나오면 대체로 상식적이고 교양도 있어보여요. 학벌 컴플렉스 있는거보단 낫구요. 자식까지 대학 잘 보냈으면 금상첨화^^

  • 72.
    '23.4.26 1:10 AM (61.81.xxx.129)

    지인이 s대 출신이고 아이들도 사교육 없이 s대 무난하게 입학하니 주변부터 시작해 교습소 작게 열었어요. 그간은 전업이었고요.

  • 73. ㅡㅡ
    '23.4.26 3:11 AM (125.142.xxx.212)

    물어보면 대답하고 일부러 할 필요는 없는 듯요.

  • 74. ...
    '23.4.26 3:24 AM (118.216.xxx.178)

    그럭저럭 알아주는 대학이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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