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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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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에서 제가 너무했나요?

아까 조회수 : 25,670
작성일 : 2023-04-23 21:35:58
제가 머리숱이 많아서 목욕탕에서 선풍기를 틀어놓고 드라이를 하고있는데, 어떤 여자가 선풍기를 딱 꺼버리는거예요.
제가 쳐다보자 애가 목감기걸려서 껐어요.
이러더라구요. 아이목에 손수건을 두르긴했더라구요.
제가 숱이많아서 선풍기랑 같이 말려야하니 저쪽가시는게 좋겠네요
하고 선풍기를 켰더니 거울로 엄청 째려보다 가던데
처음부터 양해를 구하고 꺼달라고 부탁했으면 그리했을텐데,
사용하고있는걸 맘대로 꺼버린게 화가나서 저도 까칠하게 굴긴했는데,
마음이 영 찜찜하네요
IP : 223.39.xxx.19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오
    '23.4.23 9:39 PM (223.62.xxx.220) - 삭제된댓글

    한겨울에도 돌아가는 게 목욕탕 선풍기인데요?
    아이한테 바람가는 게 싫으면 다른 쪽으로 가던지
    피할곳 없으면 양해구하고 바람 방향을 바꾸는 게 맞지
    남 쓰는 걸 다짜고짜 꺼버리나요?

  • 2. ..
    '23.4.23 9:39 PM (39.116.xxx.154)

    아이 엄마가 조금 무례했어요
    양해를 구했으면 꺼줄텐데
    켜놓고 있는 선풍기를 마음대로 끄면 마음 상하지요.

  • 3. 잘하셨어요
    '23.4.23 9:40 PM (117.111.xxx.136)

    입 뒀다 뭐하는지 지맘대로 꺼버리다니 정말 매너가 황이네요.
    감기 걸린 애를 공중 목욕탕에 데려온 것부터 남에대한 배려기 없는 사람

  • 4. 무례
    '23.4.23 9:40 PM (220.117.xxx.61)

    모르는 사람에게라도 무례하게 구는 사람은 막되먹은 사람이에요

  • 5. 그럼
    '23.4.23 9:40 PM (222.234.xxx.222)

    선풍기 바람 안 오는 데로 애를 데리고 가면 되지, 그 엄마가 유난스럽네요.

  • 6.
    '23.4.23 9:41 PM (121.141.xxx.57) - 삭제된댓글

    양해를 구하는게 먼저인게 맞죠

  • 7. 푸하하
    '23.4.23 9:43 PM (112.152.xxx.95)

    목감기 걸린애랑 목욕탕 온 엄마가 선풍기바람을 껐다고 째려보다니...요샌 나만 모르는 목감기치료법이 생겼나...에휴....점점 공공장소에서 만나는 모르는 타인들이 무서워지네요

  • 8. 뭔지
    '23.4.23 9:45 PM (118.216.xxx.116)

    목욕탕에 감기걸린 애를 데리고 온 자기가
    더 실례인걸 모르는건가보죠
    전염가능성 있는 애 데리고 온 주제에 무슨 짓이에요?
    라고 하셨음 좋았을걸

  • 9. ..
    '23.4.23 9:46 PM (223.38.xxx.101)

    맘충이란말 싫어하지만 요즘 애엄마들 보면 왜 생겼는지
    알거같아요.

  • 10. 대안
    '23.4.23 9:47 PM (220.125.xxx.39)

    목욕탕엔 선풍기도 있지만 헤어드라이어도 있잖아요.
    아이가 감기에 걸렸다는데 그리고 목에 손수건이 감긴 것까지 봤으면 보통 선풍기 안틀잖아요.
    이런게 왜 어려운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 11. 아오
    '23.4.23 9:51 PM (223.62.xxx.162)

    진짜 무식한 부모네요
    코로나로 그 난리를 겪고도 감기 든 애를 목욕탕을 데려와요?
    아오 진짜 저런 인간들이랑 같이 살아가야한다니

  • 12. ...
    '23.4.23 9:53 PM (218.146.xxx.111)

    당연한게 아니고 양해를 구해야죠 그엄마는 무례한거구요 근데 아픈애 데리고 대중탕 온다는것에 더 놀랍네요 민폐는 둘째치고 더 심해지면 어쩔려고

  • 13. @@
    '23.4.23 9:53 PM (39.7.xxx.104)

    하 정말 목감긴데 공중시설에 와서 바이러스 다 퍼뜨리네요 , 개념까지 없고 ㅡㅡ
    양해를 구하고 끄던가

  • 14. 아니죠
    '23.4.23 9:54 PM (58.234.xxx.21)

    윗님 아무리 내 아이가 감기에 걸렸어도
    먼저 쓰고 있는 사랑한테 양해를 구해야죠
    양해를 구했는데도 원글님이 거부했다면 원글님을 욕해야죠

    그 아이가 엄마의 행동을 보고 뭘 배우겠어요
    그렇게해서 어디서든 다른사람보다 내가 우선이라는 이기적이고 무례한 인간이 사회에 양산되는겁니다

  • 15. ,,,
    '23.4.23 9:54 PM (61.4.xxx.26)

    무례한 엄마네요...다른 사람이 쓰고 있는걸 말도.없이
    끄다니요? 양해를 구할것도 아니고 아이 데리고
    바람 없는쪽으로 갔었어야죠

  • 16. ㄷㄷ
    '23.4.23 9:55 PM (58.234.xxx.21)

    감기걸린 애를 대중탕에 데리고 온거 부터가 상식이 없는거죠
    감기는 전염되는 바이러스잖아요

  • 17. ....
    '23.4.23 9:58 PM (14.35.xxx.21)

    이 글 보고 목욕탕 그냥 안 가기로 다시 결심함.
    3년 됐는데...

  • 18. ..
    '23.4.23 9:58 PM (58.79.xxx.33)

    코로나 시대 지나고도 모르나? 감기면 집에서 쉬어야죠

  • 19. 무식하네
    '23.4.23 10:01 PM (122.254.xxx.46)

    무례하고요ㆍ사용하고있는 사람이 뭐가 되나요?
    양해도 안하고 선풍기를 꺼다니ᆢ
    기분 나쁜게 당연한겁니다ㆍ
    원글님 잘못 하나조 없음

  • 20. 그엄마잘못
    '23.4.23 10:02 PM (175.193.xxx.206)

    그 엄마가 상식적이지 않았네요. 끌거면 부탁을 했어야죠.

  • 21. ..
    '23.4.23 10:02 PM (222.106.xxx.170)

    사용중인 선풍기를 양해도 없이 꺼버린 그 애기 엄마 잘못이에요. 백퍼센트.
    그 쪽 애기 감기걸린건 그 쪽 사정인거죠. 당연히 양해를 구하고 껐어야해요.

  • 22. .....
    '23.4.23 10:05 PM (211.235.xxx.56)

    감기 걸린 애를 데리고 마스크도 안 쓰는 목욕탕에 들어오다니, 완전 민폐네요..
    애 입장에서도 감기 걸렸으면 목욕탕 안 오고 집에서 따뜻하게 있는 게 나을 텐데..

    끄고 싶더라도 일단 애가 감기 걸려서 그러는데 꺼주실 수 있을까요.. 여쭤봐야지
    그냥 톡 끄는 건 아니죠..

  • 23.
    '23.4.23 10:08 PM (124.50.xxx.72)

    저도 선풍기말리고있는데
    어떤 할머니가 내 뒤에 오더니 평상에 앉더라구요
    저 보고 추우니 선풍기 꺼달라고 ㅋㅋ
    그땐 암말 못하고 꺼줬는데
    평상이 옆에 또 있고 락커룸사이마다 큰것도 있는데
    이미 선풍기 쓰고있는사람뒤에 바짝붙어 앉아서 꺼달라니
    그 미친할매생각나네요

  • 24.
    '23.4.23 10:13 PM (122.37.xxx.12) - 삭제된댓글

    감기 걸렸으면 목욕탕을 오지를 말았어야죠 감기도 전염되는데 감기 바이러스 가진 사람이 공중 목욕탕에 간다는거 자체가 민폐인거죠
    저같음 "애가 목감기 걸려서 껏어요" 라고 그 아줌마가 말했을때 "감기 걸린 애를 데리고 공중목욕탕에 오신게 잘못이죠" 하고 선풍기 다시 확 켰을거 같아요

  • 25. 싫은 맘녀
    '23.4.23 10:15 P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선풍기 바람 안 오는 데로 애를 데리고 가면 되지,
    그 엄마가 유난스럽네요.222222

  • 26. 싫은 맘녀
    '23.4.23 10:15 PM (183.98.xxx.33)

    선풍기 바람 안 오는 데로 애를 데리고 가면 되지,
    그 엄마가 유난스럽네요.222222

    감기걸린 애 데리고 온게 개민폐녀

  • 27. ㅡㅡ
    '23.4.23 10:18 PM (116.37.xxx.94)

    양해를구했으면 꺼줬을텐데...
    무례한사랑에겐 똑같이

  • 28. 근데
    '23.4.23 10:25 PM (14.32.xxx.215)

    드라이 엤는데 선풍기로 말리나요
    사방팔방 머리칼 날라갈것 같은데...

  • 29. ???
    '23.4.23 10:27 PM (110.12.xxx.155)

    전 코로나 이후 공중탕 안 가서 가본 지 몇년 넘은 거 같네요.
    아파트 헬스장에서도 끝나고 바로 집에 와서 씻어요.
    그래서 좀 헷갈리는데 선풍기 앞에 딱 서서 말리는 게
    공중탕 에티켓에 맞나요?
    헤어드라이어로 머리칼 외 다른 부위 말리는 것에는
    다들 엄격하잖아요.

    그 아이 엄마는 헤어드라이어가 아닌 선풍기 앞에서
    머리를 말리고 있는 게 보기 싫었던 거 아닐까요?
    선풍기는 드라이어와 달리 바람의 폭이 넓어 멀리 퍼지니까
    남의 머리나 몸 거쳐온 바람이 오면 좋진 않을 거 같아요.
    선풍기는 공간용 아니에요?

  • 30.
    '23.4.23 10:30 PM (118.235.xxx.66)

    아니 지가 애데리고 다른데로 가면 되는데 이게 뭔 행패래요..

  • 31. 저러니
    '23.4.23 10:31 PM (180.71.xxx.37)

    엄마들이 욕 먹어요.감기 걸린애를 목욕탕에 왜 데리고 오나요??

  • 32. ㅋㅋㅋ
    '23.4.23 10:31 PM (211.224.xxx.56) - 삭제된댓글

    지가 딴데로 가면 돼지 거기 밖에 자리가 없어요? 정말 이상한 사람이네요. 님 엄청 착하시네요. 대중탕가면 왜이리 이상한 사람들이 가끔씩 있는지.

  • 33. ㅋㅋㅋ
    '23.4.23 10:33 PM (211.224.xxx.56)

    지가 딴데로 가면 돼지 거기 밖에 자리가 없어요? 정말 이상한 사람이네요. 님 엄청 착하시네요. 대중탕가면 왜이리 이상한 사람들이 가끔씩 있는지. 그리고 감기 걸린 애를 왜 목욕을 시키나요? 희안한 여자네요.

  • 34.
    '23.4.23 10:43 PM (39.125.xxx.34)

    그 얘기 엄마는 원글님이 원글님이 선풍기 쓰는 줄 모를수도 있을것 같아요 보통 드라이기 있으면 드라이만 하지 않나요 두 대 다 차지하고 있는 사람은 못본것 같아요

  • 35. 허참
    '23.4.23 10:44 PM (114.205.xxx.84) - 삭제된댓글

    예의가 없는자의 경우를 말하는 문제인데, 대부분 한 목소리로 공감하고 있죠.
    그런데 댓중 하나는 뭐가 문제인지 인과관계를 모릅니다.리딩이 안되는건지 띵킹이 안되는건지...

  • 36. 그러네요
    '23.4.23 10:44 PM (124.54.xxx.37)

    감기걸린애를 목욕탕에 왜 데려와요 민폐모녀네요

  • 37.
    '23.4.23 10:45 PM (61.255.xxx.96)

    20대 때 동네 헬스장엘 다녔는데
    러닝머신이 세 대 밖에 없어서 암묵적으로 30분정도씩 타고 내려오는 분위기였어요
    저도 기다리다 차례가 되어 뛰기 시작했는데 10분 정도 지났을 때
    어떤 아저씨가 제가 뛰고 있는 러닝머신의 스탑버튼을 눌렀어요
    (스탑버튼인지 버튼을 재빨리 계속 누리며 속도를 떨어뜨린건지 아무튼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러닝머신 왜이리 오래 하냐고..
    저 정말 다칠 뻔 했어요 저를 만만하게 보고 그런거죠
    같이 뛰던 옆 아저씨 아줌마도 놀라고..
    그 때 정말 처음으로 누군가를 저주했어요 저 아저씨 다리 부러져라라고..
    어린 마음에 상처였거든요

    이유야 어찌됐든 맘대로 버튼을 누르는 상식밖의 사람들..안봐도 비디오입니다

  • 38. happ
    '23.4.23 10:50 PM (175.223.xxx.90)

    하다하다 별 유세를 ㅎ
    우리애 목감기니까 선풍기 다 꺼
    아이고 맘충소리 절로 나오네

  • 39. 한심한ㄴ
    '23.4.23 11:14 PM (58.123.xxx.69)

    더 싸가지 없게 해주시지 그랬어요~
    지 새끼 감기 걸린걸 타인이 왜? 알아줘야 하는건가요?
    집구석에 있던가 대중 목욕탕에가서 대우 받을일인지...
    아오~ 나 한테 걸렸어야 했는데!

  • 40. 안수연
    '23.4.23 11:43 PM (223.62.xxx.101)

    무례하다무례해

  • 41. 55
    '23.4.24 1:03 AM (58.233.xxx.138)

    아이 엄마가 조금 무례했어요
    양해를 구했으면 꺼줄텐데
    켜놓고 있는 선풍기를 마음대로 끄면 마음 상하지요.2222222222

  • 42. ...
    '23.4.24 1:27 AM (223.39.xxx.86)

    감기걸린 사람은 목욕탕 가면 안되죠..감기걸린애 어린이집 보내질 않나..목욕탕 데리고 가질 않나 ..애도 힘들텐데 왜 그러는건지...

  • 43. ..
    '23.4.24 1:45 AM (175.119.xxx.68)

    감기걸린애를 목욕탕에 왜 데려오는지
    님이 그 애미를 째려봐야 할 입장입니다

  • 44. ..
    '23.4.24 2:34 AM (123.213.xxx.157)

    그 여자가 예의 없었어요.
    지 애가 감기면 목욕탕을 왜 데려오며 남이 쓰는걸 묻지도 않고 꺼버리는건 무슨 똥매너인지. ㅡㅡ

  • 45. 지가 뭐라고
    '23.4.24 3:13 AM (188.149.xxx.254)

    남이 하는걸 못하게 하나요.
    물론
    드라이기로 자기 거시기 말리는 뇬은 진짜 그 드라이기 확 뺏어서 그뇬 머리통 콱 때려버리고 싶긴한데요.
    진짜로 남자 목욕탕에서 거시기 말리는 남자 머리를 어떤 아재가 드라이기로 쳐서 난리난적 있긴 하지만서도.

    댓글 속에 정답 있는거 같습니다.
    선풍기는 그냥 바람의 역할만 하는것인데 그걸로 님이 앞에 가로막고서 머리털 말리면 말리는 냄새가 다 퍼지잖아요. 그게 싫었을 겁니다요.

    원글님도 드라이기로만 머리를 말리심이 어떨까요.

  • 46. ...
    '23.4.24 4:55 AM (195.235.xxx.105)

    목욕탕에 여러개 놓인 선풍기 머리 말리는 용도가 맞을 텐데요. 한겨울에도 있잖아요.

  • 47. ㅋㅋㅋ
    '23.4.24 7:42 AM (223.38.xxx.145) - 삭제된댓글

    목욕하고 나와서 선풍기 바람에 머리 말리는데 냄새나면 목욕을 한게 맞나요?
    그리고 목욕탕 선풍기 바람 앞에 다들 서 있던데 머리냄새나면 몸냄새는 안나요?

  • 48. ㅡㅡ
    '23.4.24 7:43 AM (187.178.xxx.144)

    감기걸린애를 왜 목욕탕에 데려오나요? 전염되면 어떠려고?
    목욕탕 선풍기로 머리말리는데 그런양해를 구하는거도 좀 자리가 한정된거도아니고 피하면될것을

  • 49. 정말
    '23.4.24 7:45 AM (59.10.xxx.178)

    별사람 다있네요
    별거 아닌일이라도 충분히 불쾌할 수 있는 일이에요

  • 50.
    '23.4.24 7:55 AM (149.167.xxx.243)

    그 여자 완전 무례한데요. 아이구 ㅉㅉㅉ

  • 51. 기본
    '23.4.24 8:05 AM (61.252.xxx.6)

    기본부터 틀렸다.
    감기 든 자식을 목욕탕에....기본이 저리 하급인데,
    뭘 제대로 하겠어요. 에효.

  • 52. illillilli
    '23.4.24 8:53 AM (182.226.xxx.161)

    하여튼 지랄도 풍년이네요..감기면 오질 말던지..사용하라고 있는 선풍기를 자기땜에 못 쓰는게 말이 되나..

  • 53. 별또라이들
    '23.4.24 9:23 A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

    탕 안에서 계란 까먹는 아짐씨들
    탕 본인 자리(맨날 출근하는 듯)에 다른 사람이 앉아 있으면 그 사람 들으라는 듯 "자리 뺐겼어" ㅎㅎ
    세수대야랑 본인 짐 다 올려놓고 도서관 메뚜기 뛰는 것도 아니고 한참을 있다 나타나면서 자기 자리라고 비키라고 ㅎㅎㅎㅎ (이건 목욕관리협회?나 목욕탕에서 써붙여야 할 듯)
    진짜 별 미친 아줌씨들 많습니다.
    공통점 : 시커먼 눈썹 아이라인 문신 꼭 했음

  • 54. 11
    '23.4.24 9:34 AM (125.176.xxx.213)

    그렇게 소중한애면 아픈애를 뭐하러 목욕탕까지 데려오는지
    별 희한한 사람 다보겠네요
    미리 양해를 구하고 물어보면 덧나는지
    님 찜찜해 하실 필요하나도 없어요

  • 55. 응?
    '23.4.24 9:51 AM (121.160.xxx.11)

    감기 걸린 애를 왜 목욕탕에 데리고 오나요?

  • 56. ...
    '23.4.24 10:11 AM (220.95.xxx.58)

    물론 말도 없이 끈 애기엄마도 잘못했지만,
    자기 이익을 위해 선풍기 트는 사람도 싫어요.
    욕탕에서 나오면 선풍기 바람으로 아주 추워요.
    그러라고 헤어드라이기 있잖아요.
    헤어드라이기로 머리 말리세요.
    넘 추워요

  • 57. 그래도
    '23.4.24 11:01 AM (223.62.xxx.78)

    즉시 사정 얘기하시고 다시 선풍기 틀어서 속이 시원하네요.
    저는 예전에 버스 타서 닫힌 창문으로 경치 내다보는데
    옆의 여자가 아무 말도 없이 커텐 확 치던 게 생각나네요.
    저는 아무 말도 못하고 속으로만 욕을..ㅋ
    미리 양해를 구하는 것과 아닌 건 큰 차이가 나죠.
    암튼 싸가지없는 인간들이 넘 많아요.

  • 58. ..
    '23.4.24 2:32 PM (112.223.xxx.58)

    잘하셨어요
    아이엄마가 무례했던거죠
    선풍기 없는쪽으로 가거나 양해를 구하고 꺼야지
    다른 사람 쓰고있는걸 왜 맘대로 끄길꺼요

  • 59. 헐.
    '23.4.24 2:59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목욕탕에 선풍기 쓰라고 있는거 아닌가요?
    와.. 진짜 저도 선풍기 잘 안쓰지만 선풍기 쓰지 말라는거 어거지죠. ㅋㅋ

    그 거울 앞쪽에서 다들 선풍기 틀어놓고 있던데.
    그거보면서 한번도 이기적이네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놀랍네요.

    그렇게 따지면 드라이기 소리 시끄럽고 그 더운바람으로 내 옆에서 머리털면서 머리말리는거 이기적이니 말리지 마세요 해도 되는거 아닌가요? ㅋㅋ

  • 60.
    '23.4.24 6:36 PM (61.80.xxx.232)

    그애기엄마 매너없네요

  • 61. ㅇㅇ
    '23.4.24 8:36 PM (58.141.xxx.60)

    뭔 자기이익을 위해 선풍기를.틀다니...
    목욕탕 내부 환기도 잘 안되고 습한데
    선풍기 틀어놓으면 좋은거 아닌가요?
    또 그러라고 있는거구요
    추우면 선풍기바람.안가는 데로 가면되죠

  • 62. 괜찮아요
    '23.4.24 9:26 PM (58.229.xxx.118)

    애기엄마도 째려보는 건 좀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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