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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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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께 출산을 알리지 않아도 될까요?

조회수 : 19,702
작성일 : 2023-04-22 18:31:38
일단 첫째 가졌을 때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
너희 둘이 그냥 살지 무슨 애를 낳냐고요.
막상 보니 좋아하시지만 제 마음이 돌아서 자주 보여드리고 싶지 않아요.

첫째 임신 내내 에는 하나로 족하다, 애 둘 있는 집은 미련해 보인다, 저희집이 독실한 가톨릭신자인데 ‘너 둘째 가지면 낙태 못해서 어떡하냐 조심해라’ 이런 말들 끊임없이 했어요. 본인은 하나님하나님 입에 달고 사는 개신교 신자인데 개신교는 낙태가 합법인가 보죠? 낙태 두번 했다고 몇번을 말하심… 저보고 낙태 못해서 안 됐다고요;;;

이런 인성의 시부모님 입니다.

저는 애초에 외동 보다는 둘 낳아 키우고 싶었는데, 저런 말들에 가스라이팅 당해 눈치가 보여서인지 단념 했었어요. 그런데 생각할 수록 저런 시부모님의 눈치에 둘째를 포기하는게 억울하더라고요. 우리 가정의 일인데 왜 저렇게 관여를 하는지 이해도 안 되고요. 남편도 세뇌를 당해 둘째 마음이 없다고는 말하지만 항상 아쉬움이 있어보여요. 제가 설득하면 동의할거에요. 이런 상황에 시댁에 둘째 이야기 하고싶지 않고 그냥 저희끼리 낳아 키우고 싶습니다.

저흰 시댁에 도움 받은거 1도 없고.. 시부모님들 재산 다 털어먹고 현재 차상위계층이세요. 저희가 한달 50씩 드리고요(정말 드리기 싫은데 사정이 있어요). 저희의 경제상황은 그냥 둘다 맞벌이에 합쳐 월봉 900정도 됩니다.

IP : 116.40.xxx.176
1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22 6:33 PM (125.177.xxx.181) - 삭제된댓글

    인연끊을 거 아닌데 출산을 어떻게 안 알려요

    그냥 그들이 그러거나 말거나 하고 싶은 대로 하고 그일에 당당해지세요

    왜 죄지은 것처럼 숨어 살려고 하나요

  • 2. 저라면
    '23.4.22 6:34 PM (58.120.xxx.132)

    알리고 생깝니다. 자기네가 뭐라고 내가 아이 낳는데 이래라 저래라 하나요? 재산이 있어 애를 봐줄 기력이 있어.

  • 3. 00
    '23.4.22 6:36 PM (59.27.xxx.224)

    결국엔 숨길수 없는 일인데
    안알리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 4.
    '23.4.22 6:37 PM (116.40.xxx.176)

    인연 끊고 싶어요. 남편이 안 되겠지만요.. 그냥 남편통해 알리고 평생 보지 않을 생각도 드네요

  • 5.
    '23.4.22 6:47 PM (106.101.xxx.115)

    그냥 도리만 하세요.
    그렇다고 이런일로 인연 끊기는 좀 그렇고
    최소한도만 하시고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신경쓰면서 스트레스 받을 필요조차 없는 시댁이네요.

  • 6. 연끊을
    '23.4.22 6:49 PM (14.32.xxx.215)

    배짱이면 면전에서 저희집 일은 저희가 알아서 한다고 말을 하세요

  • 7. 알리고
    '23.4.22 6:49 PM (118.235.xxx.66)

    안알리고가 왜 중요해요 낳고싶으면 낳고 저딴소리 애가 듣지못하도록 안만나면 되는거죠.

  • 8. 호연
    '23.4.22 6:55 PM (1.102.xxx.3)

    시부모님이 본인들 먹여살려야하는데 자녀가있으면 지원이 끊길까봐 선수치는듯
    상관하지말고 하고싶은데로 하세요

  • 9. ㅇㅇ
    '23.4.22 7:04 PM (207.244.xxx.166) - 삭제된댓글

    저런 류를 좀 알죠
    애 둘 낳으면 애 밑에 돈이 많이 들어가니 자기들한테 올게 없어진다고 생각해서 저러는 부류, 저도 접해봐서요
    제 시부모 얘기는 아니고요
    아는 사람 시부모요.
    애는 둘만 낳아라 셋까지 낳을 거 없다, 이런 말을 내내 달고 살았는데
    반감이 들었는지 셋을 낳아버리더라구요

  • 10. 남편이
    '23.4.22 7:13 PM (175.223.xxx.124)

    싫다 잖아요
    남편 부모가 가스라이팅하고
    마누라가 애낳자 가스라이팅하고 ㅠㅠㅠㅠㅠㅠ

  • 11. 이긍
    '23.4.22 7:14 PM (211.245.xxx.178)

    시부모는 원글님네 걱정해서가 아니라..
    자기들한테 올 돈이 줄어드는걸 걱정하는거같아요..

  • 12. ...
    '23.4.22 7:19 PM (211.36.xxx.227)

    남편의 입장이 궁금해요

  • 13. ...
    '23.4.22 7:21 PM (123.215.xxx.214) - 삭제된댓글

    남편이 싫다면 하나만 낳으세요.
    남편이 부모한테 세뇌당해서만 그런 게 아닐거에요.
    부모 욕심에 아이낳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아이가 부모의 경제적상황을 나중에 만족할까 생각도 해보세요. 부모한테 대들지 않게 잘 키울거라는 생각은 하지마시고요.

  • 14. 철없다
    '23.4.22 7:26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남편 생각이 맞는듯.
    받은 것도 없고 둘이 벌어 일어서야하고
    빼박 시부모 노후 부양까지 해야하는데
    애 둘 낳아서 무슨 영화 보려고 주장하시려는 건지.
    애초에 애 많이 낳고 싶으면 금전상황 여유로운 시가거나
    남편이 돈을 한달에 차 한대 살 정도는 벌어와야 가능한 겁니다.

  • 15.
    '23.4.22 7:28 PM (116.40.xxx.176)

    남편은 막연하게 그냥 외동을 원하는줄 알았는데. 진지하게 대화하다보니 큰 이유 중에 하나가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는게 부담스럽다고 하더라고요? 그게 누구겠어요.

  • 16.
    '23.4.22 7:28 PM (211.109.xxx.17)

    남편이 둘째 생각이 없는데
    너무 앞서 생각하시네요.
    원글님이 둘째 원하는 만큼
    둘째 생각없는 남편 입장도 존중하세요.
    설득하면 동의한다… 글쎄요.

  • 17. 철없다
    '23.4.22 7:28 PM (58.143.xxx.27)

    남편 생각이 맞는듯.
    받은 것도 없고 둘이 벌어 일어서야하고
    빼박 시부모 노후 부양까지 해야하는데
    애 둘 낳아서 무슨 영화 보려고 주장하시려는 건지.
    애초에 애 많이 낳고 싶으면 금전상황 여유로운 시가거나
    남편이 돈을 한달에 차 한대 살 정도는 벌어와야 가능한 겁니다.
    900벌어 500씩 저축해도 10년 지나면 6억이에요. 둘째 낳으면 더 적게 모을 거고요.

  • 18.
    '23.4.22 7:29 PM (116.40.xxx.176)

    많이도 아니고 둘인데 3-4000은 벌어야 부모가 가능한 일인가요? ㅋㅋㅋ웃고 갑니다.

  • 19. 글쎄
    '23.4.22 7:30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다른 사람에게 알리기도 부담스럽지만
    님 그런 태도도 부담스러울듯요.
    시부모나 부인이나 강한 사람 만나서 고생이 많네요.

  • 20. 가족계획은
    '23.4.22 7:31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시부모가 키워줄 것도 아니고 가족 계획은 부부의 결정입니다만 남편이 반대하는데... 싫다고는 하지만 아쉬워 보인다니 이건 원글님 판단이잖아요. 설득의 문제가 아니라 대화를 하셔야 하는 문제에요.
    그리고 시부모님 재산없으시면 용돈 50만원이 문제가 아니라 곧 병원비 간병비 문제가 생깁니다. 좋건싫건 남편 부모인데 남편이 모른척하고 살 수는 없는 일이죠.

  • 21. ㅁㅇㅁㅁ
    '23.4.22 7:31 PM (125.178.xxx.53)

    한달에 차한대는 오바네요

  • 22. 글쎄
    '23.4.22 7:32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다른 사람에게 알리기도 부담스럽지만
    님 그런 태도도 부담스러울듯요.
    시부모나 부인이나 강한 사람 만나서 고생이 많네요.
    많이 웃으세요. 고작 둘인 것 같지요.
    요즘 돈 많은 의사 부부도 많이 안 낳습니다.

  • 23. 글쎄
    '23.4.22 7:34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다른 사람에게 알리기도 부담스럽지만
    님 그런 태도도 부담스러울듯요.
    시부모나 부인이나 강한 사람 만나서 고생이 많네요.
    많이 웃으세요. 고작 둘인 것 같지요.
    요즘 돈 많은 의사 부부도 많이 안 낳습니다.
    왜 차한대가 오바에요.
    차상위 시부모가 둘이나 있는데요. 그럼 애까지 애 셋이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거기에 애 하나 더 요?
    부모 도움 받고 시작하고 부모가 자기 앞가림 잘하는 집이랑 같나요.

  • 24. 글쎄
    '23.4.22 7:35 PM (58.143.xxx.27)

    다른 사람에게 알리기도 부담스럽지만
    님 그런 태도도 부담스러울듯요.
    시부모나 부인이나 강한 사람 만나서 고생이 많네요.
    많이 웃으세요. 고작 둘인 것 같지요.
    요즘 돈 많은 의사 부부도 많이 안 낳습니다.
    왜 차한대가 오바에요.
    차상위 시부모가 둘이나 있는데요. 그럼 애까지 애 셋이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결국 두집 살림 될텐데...거기에 애 하나 더 요?
    부모 도움 받고 시작하고 부모가 자기 앞가림 잘하는 집이랑 같나요.

  • 25.
    '23.4.22 7:40 PM (118.32.xxx.104)

    일단 안알려도 되고요
    남편이 동의안하는데 낳으면 안되죠

  • 26. ...
    '23.4.22 7:41 PM (223.39.xxx.157)

    남편이 돈을 한달에 차 한대 살 정도는 벌어와야 가능한 겁니다.

    재밌는 소리네요ㅎㅎ
    한국은 남편이 한달에 차 한대 값 벌어오는 가정만
    둘 낳을 수 있는 나라였군요?

  • 27. ..
    '23.4.22 7:42 PM (211.234.xxx.212)

    남편이 시부모나 부인이나 강한 사람 만나서 고생이 많네요.2222

    남편이 이래저래 치이네요.

  • 28. ㅁㅁ
    '23.4.22 7:44 PM (118.235.xxx.51)

    남의 집 가장 빼오면 돈싸움 난다고 힘들다고 다들 그러는데
    시가와 돈 싸움 안나려면 넉넉히 벌어야하는 거 아닌가요.
    저것도 돈 싸움의 일환같은데요.
    900버는데 가난한 시부모 월 50도 주기 싫은데 주고 애는 하나 더 낳고 싶고...요즘 대학생 용돈도 그 정도는 되는데...

  • 29. 휴식
    '23.4.22 7:45 PM (125.176.xxx.8)

    낳고 싶으면 남편과 상의해서 낳으세요.
    시부모는 상관없으니 신경도 쓰지마시고요.

  • 30. ...
    '23.4.22 7:46 PM (223.39.xxx.180) - 삭제된댓글

    이 집 시부모 의도야 당연히
    생활비 받아쓰는 차상위계층이니
    본인들에게 올 지원이 줄어들까 겁내는거고

    남편이 아이 둘 낳기 망설이는 이유가
    남한테 알리는게 두렵다인 것도
    결국 부모 반대가 겁난다는거죠
    본인 부모 지원 못하게될까 걱정하는 것도 있을거고요

  • 31. ...
    '23.4.22 7:47 PM (223.39.xxx.180) - 삭제된댓글

    이래서 남의 집 가장은 빼오는게 아니에요

  • 32. ...
    '23.4.22 7:48 PM (223.39.xxx.180) - 삭제된댓글

    이래서 남의 집 가장은 빼오는게 아니에요
    님 남편 같은 사람은 결혼 생각 말았어야 해요

  • 33. 알려주지마시고
    '23.4.22 7:49 PM (211.250.xxx.112)

    백일때 돌때도 절대 부르지 마세요. 미쳤네요.. 손주를 두고 어떻게 저런 말을 하죠? 미련해 보인다니요! 저도 외동맘이지만 뭐 저런 사람이 있대요

  • 34. 현실직시
    '23.4.22 7:49 PM (121.147.xxx.48)

    누구 때문에 애를 못 낳았어. 부담스러워. 밉고 싫어. 이런 식의 사고방식을 가진 부부십니다. 남편분도 그렇지만 원글님도 똑같아요.
    시부모님을 똑 떼어놓으세요. 내 가정에 아이 낳는 일에 시부모가 무슨 지분이 있는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아이를 원하세요? 가장 먼저 내 마음에 물어보고 남편과 대화해서 타협점을 찾으세요. 아이가 생기면 누가 두 아이를 케어할건지 직장 유지하면서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인지. 돈은 어떻게 할 것인지.
    보통 시부모님은 손주가 내 경쟁자라고 생각해서 낳지 마라 하지 않습니다. 뭔가 경제적으로 대책없어 보이는 경우나 시부모에게 아이 맡기는 경우에 싫다는 눈치를 주시죠. 그건 이해해야 될 것 같아요. 그런 경우가 하나도 아닌데도 품은 아이에게 막말하는 정도라면 오히려 남편분이 알아서 정리하시도록 더더욱 남편분과 함께 크게 알려야지요. 숨기긴 뭘 숨겨요?

  • 35. ㅁㅁ
    '23.4.22 7:51 PM (118.235.xxx.51)

    자기들은 생계가 달린 일이니까요.
    애 낳으면 큰일이죠. 애 키운다고 며느리 전업주부 되면
    치과치료도 제대로 못할 집이잖아요.

  • 36. 당당하게
    '23.4.22 7:52 PM (112.157.xxx.2)

    임신 알리고 딴 소리 나오면 들이 받으세요.
    내 아이는 내가 낳겠다고.
    도와줄거 아니면 입다무시라고.
    남편부터 문제 있네요

  • 37.
    '23.4.22 7:52 PM (220.79.xxx.107)

    딱 이생각이들어요
    하나 더 낳으면 우리한테 올게 줄어든다
    계산속,,,,
    그러면 정말 나쁜건데,,,,

  • 38.
    '23.4.22 7:52 PM (211.219.xxx.193)

    요즘은 정말 이상한 사람이 많은건지 82가 이상한 사람들 투성인지..

    얼마전에 출산할때 둘째 임신한거 알린 집 시모가 유전자 검사해봐도 되냐는글 사실인가 싶었는데 이런 며느리와 그런 시어머니가 한집안 사람이라면 대박인걸요.

  • 39. ..
    '23.4.22 7:53 PM (106.101.xxx.54)

    일단 임신부터 하고
    안정기에 말해요
    욕하면 절연해야죠

  • 40. ㅁㅁ
    '23.4.22 7:53 PM (118.235.xxx.51) - 삭제된댓글

    넉넉해야 나쁘지 시가가 가난한데 어떡해요?
    그러니 남의 가장 빼오지 마라잖아요.
    내 가정 위주로 살면 나쁜 인간 되니까

  • 41. ㅁㅁ
    '23.4.22 7:55 PM (118.235.xxx.51) - 삭제된댓글

    넉넉해야 나쁘지 시가가 가난한데 어떡해요?
    그러니 남의 가장 빼오지 마라잖아요.
    내 가정 위주로 살면 나쁜 인간 되니까
    나는 그런 입장 안 처해봤는데
    주변에 시가 처가 다 가난해서
    세집 살림하는 의사 부부가 있거든요.
    진짜 미쳐요.

  • 42.
    '23.4.22 7:55 PM (220.79.xxx.107)

    남편이랑 둘이 애 낳을지 의견일치보세요
    그게 제일중요
    그리고 안알리는건 좀이상해요
    당당히 알려야지 죄짓는것도 아니고

  • 43.
    '23.4.22 7:57 PM (118.235.xxx.51)

    넉넉해야 나쁘지 시가가 가난한데 어떡해요?
    그러니 남의 가장 빼오지 마라잖아요.
    내 가정 위주로 살면 나쁜 인간 되니까
    나는 그런 입장 안 처해봤는데
    주변에 시가 처가 다 가난해서
    세집 살림하는 의사 부부가 있거든요.
    진짜 미쳐요. 부모는 이미 내부모고
    자식 수는 선택인데 어쩔 수 없던데요.

  • 44. ..
    '23.4.22 7:57 PM (116.126.xxx.23)

    글을 언뜻 보면 시부모만 나쁜사람들 같은데
    자세히 보니 원글님은 현실 직시가 더 시급해 보입니다

  • 45. 의지
    '23.4.22 8:04 PM (175.192.xxx.113) - 삭제된댓글

    아이둘 있으면 지출이 늘어나니 50만원 생활비받는거 지장있을까봐 그러는거 같은데요..
    남편도 그렇고..
    두분 잘의논하셔서 가족계획하시길요^^

  • 46. ??
    '23.4.22 8:14 PM (118.235.xxx.54)

    지금 둘째 가진줄 ………
    귀한 아기를 그럼 이유들과 연관지어 생각하지 마세요
    능력 되면 둘째 가지고 낳아 키우면 되죠
    낳았는데 굳이 아기를 숨기는 존재로 만들지도 말고요

  • 47. ..
    '23.4.22 8:15 PM (180.69.xxx.74)

    생활비 받는 입장에서 뭘 낳아라 마라 하나요

  • 48. ker
    '23.4.22 8:19 PM (180.69.xxx.74)

    남편도 도움빋을거 아닌데 뭐가 무서워 못알려요?
    내가 벌어 내 자식 키운다는데

  • 49. 시부모님 본인들
    '23.4.22 8:24 PM (183.99.xxx.205)

    용돈 줄을까 반대하는 것 같다는 소리는 너무 나간거
    같구요
    아들 며느리 맞벌이 하면서 사는데 지장 있을까 싶어
    그러는 거 같아요. 특히 며느리 둘째 갖고 직장 놓을까
    싶고 그러면 경제적으로 힘들어 질것 불보듯 뻔한데 그럴까 싶어 미리 걱정하시는 듯 해요
    사실, 아이 가져라 마라는 오버이긴 하지요.
    자식들 걱정하는 맘이 앞서 그런것 같으시네요.

  • 50. 근데
    '23.4.22 8:40 PM (1.225.xxx.157)

    딱히 인연끊을 이벤트가 있어 보이지 않는데 인연을 끊으려는 이유가 뭔가요?

  • 51. 근데
    '23.4.22 8:46 PM (1.225.xxx.157)

    그리고 지금 돌아가신 친정엄마도 저보고 애 하나만 낳으라고 했어요 힘드니까. 결국 둘 낳았지만. 친정엄마는 그런 얘기 해도 되고 시어머니는 안돼요? 딱히 듣기 좋은 소리는 아닌데 그쪽 입장에서는 내 생각해줘서 그럴 수도 있는 노릇인데 뭘 그런말 했다고 인연을 끊나요? 평소에 꼴보기 싫어했던거 그 핑계대고 그러는거같이 느껴집니다만

  • 52. ...
    '23.4.22 8:48 PM (123.215.xxx.214) - 삭제된댓글

    부모, 부부의 노후,아이들 교육,경제적 지원까지 생각하면 차한대값 벌어와야 둘 키운다는 말 틀린 것도 아니죠. 지방 중소도시는 집값도 싸고 하니 둘이상이 이상한 것도 아니라고 하긴하지만요.

  • 53. 1.225
    '23.4.22 9:06 PM (223.39.xxx.239) - 삭제된댓글

    임신 내내 에는 하나로 족하다, 애 둘 있는 집은 미련해 보인다, 저희집이 독실한 가톨릭신자인데 ‘너 둘째 가지면 낙태 못해서 어떡하냐 조심해라’ 이런 말들 끊임없이 했어요. 낙태 두번 했다고 몇번을 말하심… 저보고 낙태 못해서 안 됐다고요


    아 님 친정부모도 님한테 이랬어요?
    그럼 님 친정부모도 똑같은 인간이고요
    며느리 걱정해서 그러는지 다른 의도로 그러는지
    얼굴 보고 사는 원글님이 님보다 잘 알겠죠
    도저히 말하는 내용이나 태도가 걱정으로는 안보이니
    거부감 느끼는거고요

  • 54. 1.225
    '23.4.22 9:07 PM (223.39.xxx.239) - 삭제된댓글

    임신 내내 에는 하나로 족하다, 애 둘 있는 집은 미련해 보인다, 저희집이 독실한 가톨릭신자인데 ‘너 둘째 가지면 낙태 못해서 어떡하냐 조심해라’ 이런 말들 끊임없이 했어요. 낙태 두번 했다고 몇번을 말하심… 저보고 낙태 못해서 안 됐다고요


    아 님 친정부모도 님 남편한테 이랬어요?
    그럼 님 친정부모도 똑같은 인간이고요
    며느리 걱정해서 그랬는지 다른 늬앙스로 그랬는지
    얼굴 보고 사는 원글님이 님보다 잘 알겠죠
    도저히 말하는 내용이나 태도가 걱정으로는 안보이니
    거부감 느끼는거고요

  • 55. 1.225
    '23.4.22 9:08 PM (223.39.xxx.239) - 삭제된댓글

    임신 내내 에는 하나로 족하다, 애 둘 있는 집은 미련해 보인다, 저희집이 독실한 가톨릭신자인데 ‘너 둘째 가지면 낙태 못해서 어떡하냐 조심해라’ 이런 말들 끊임없이 했어요. 낙태 두번 했다고 몇번을 말하심… 저보고 낙태 못해서 안 됐다고요


    아 님 친정부모도 님 남편한테 이랬어요?
    그럼 님 친정부모도 똑같은 인간이고요
    며느리 걱정해서 그랬는지 다른 늬앙스로 그랬는지
    얼굴 보고 직접 들은 원글님이 님보다 잘 알겠죠
    도저히 말하는 내용이나 태도가 걱정으로는 안보이니
    거부감 느끼는거고요

  • 56. 1.225
    '23.4.22 9:09 PM (223.39.xxx.239) - 삭제된댓글

    일단 첫째 가졌을 때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
    임신 내내 에는 하나로 족하다, 애 둘 있는 집은 미련해 보인다, 저희집이 독실한 가톨릭신자인데 ‘너 둘째 가지면 낙태 못해서 어떡하냐 조심해라’ 이런 말들 끊임없이 했어요. 낙태 두번 했다고 몇번을 말하심… 저보고 낙태 못해서 안 됐다고요


    아 님 친정부모도 님 남편한테 이랬어요?
    그럼 님 친정부모도 똑같은 인간이고요
    며느리 걱정해서 그랬는지 다른 늬앙스로 그랬는지
    얼굴 보고 직접 들은 원글님이 님보다 잘 알겠죠
    말하는 내용이나 태도가 걱정으로는 안보이니
    거부감 느끼는거고요

  • 57. 1.225
    '23.4.22 9:14 PM (223.39.xxx.239)

    일단 첫째 가졌을 때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
    임신 내내 에는 하나로 족하다, 애 둘 있는 집은 미련해 보인다, 저희집이 독실한 가톨릭신자인데 ‘너 둘째 가지면 낙태 못해서 어떡하냐 조심해라’ 이런 말들 끊임없이 했어요. 낙태 두번 했다고 몇번을 말하심… 저보고 낙태 못해서 안 됐다고요


    아 님 친정부모도 생활비 받으면서 님 남편한테 이랬어요?
    그럼 님 친정부모도 똑같은 인간이고요
    며느리 걱정해서 그랬는지 다른 늬앙스로 그랬는지
    얼굴 보고 직접 들은 원글님이 님보다 잘 알겠죠
    말하는 내용이나 태도가 걱정으로는 안보이니
    거부감 느끼는거고요

  • 58. 근데
    '23.4.22 9:59 PM (1.225.xxx.157)

    아니요? 생활비 받으며 그런말 한거 아니고요? 당연히 애 하나로 족하고 애 둘은 힘들다는 말 들어서 기분 별로였다고 이미 썼구요? 우리 엄마는 맞벌이하는 딸인 내 생각해서 그런건데 이댁 시어머니는 본인 아들 힘들까봐 그런거겠죠 아마도요. 며느리 생각해서라기보다는요? 누구나 자기 자식이 우선이니까요. 키우는건 여자가 더 많이 힘들다고 해도 돈은 둘다 더 많이 벌어와야해서 더 힘든거잖아요? 그래서 기분 안좋을수는 있다고 썼고 근데 그게 인연 끊을 정도의 이벤트냐는거죠. 제 생각은 아닌데 뭐 원글님이 그렇다면 그런거겠죠

  • 59. 애국자는 맞아요.
    '23.4.22 10:18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그나저나 요새 국내에서 찾기 힘든 애국자는 맞네요. 저는 딸 결혼하면 지원도 해주고 애도 봐주겠지만 하나만 낳으라고 할건데요.
    내가 하나 키우다가 큰애 5살에 둘째 낳고 너무 힘들어서요.
    하나 있던 5년은 괜찮았는데요.

  • 60. 1.225
    '23.4.22 10:21 PM (223.39.xxx.42) - 삭제된댓글

    ㄴ그럼 원글님 케이스랑 완전 다른데요?
    왜 님 사례에 대입해 원글님 의도 궁예하고 비아냥대세요?
    님 친정부모는 자식부부 소득으로 생활하는 상황도 아니었고
    애 하나도 낳지 말라는 입장도 아니었고
    님 남편한테 낙태운운하며 압박준 것도 아니었는데요?

  • 61. 1.225
    '23.4.22 10:22 PM (223.39.xxx.42)

    그럼 원글님 케이스랑 완전 다른데요?
    왜 님 사례에 대입해 원글님 의도 궁예하고 비아냥대세요?
    님 친정부모는 자식부부 소득으로 생활하는 상황도 아니었고
    애 하나도 낳지 말라는 입장도 아니었고
    님 남편한테 낙태운운하며 압박준 것도 아니었는데요?

  • 62. 그나저나
    '23.4.22 10:23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그나저나 요새 국내에서 찾기 힘든 애국자는 맞네요. 저는 딸 결혼하면 지원도 해주고 애도 봐주겠지만 하나만 낳으라고 할건데요.
    영유도 하나면 200이고 둘이면 400인데 어떻게 보내요.
    이런 저런 거 다 포기해야죠.

  • 63. 그나저나
    '23.4.22 10:23 PM (58.143.xxx.27)

    그나저나 요새 국내에서 찾기 힘든 애국자는 맞네요. 저는 딸 결혼하면 지원도 해주고 애도 봐주겠지만 하나만 낳으라고 할건데요.

  • 64. ㅎㅎ
    '23.4.22 10:27 PM (1.225.xxx.157)

    제 얘기는 이분 시부모가 어떤 의도로 얘기했다해도 인연 끊을정도의 강도는 아니라는게 요지에요. 그리고 50만원 드리는데 그게 자식부부 소득으로 생활한다고 하면 과장된거 아닌가요? 이 원글님이 시부모가 온전히 자식부부가 준 돈으로만 생활한다고 쓴건가요? 그런거 못본것 같은데요?

  • 65. 1.255
    '23.4.22 10:35 PM (223.39.xxx.42) - 삭제된댓글

    그러면 앞으로 요지만 똑바로 쓰세요
    전제부터 다른 비교 곁들여서 궁예하고 비아냥대지말고
    그리고 제가 언제 저 돈으로'만' 생활한다고 썼죠?
    차상위계층 노인둘이 50만원 생활비로 받는다는게
    그거없으면 생활 안되니 받는거지
    그럼 그냥 기분내려 받는건가요?

  • 66. 1.255
    '23.4.22 10:37 PM (223.39.xxx.42) - 삭제된댓글

    그러면 앞으로 요지만 똑바로 쓰세요ㅎㅎ
    전제부터 다른 비교 곁들여서 궁예하고 비아냥대지말고
    그리고 제가 언제 저 돈으로'만' 생활한다고 썼죠?
    차상위계층 노인둘이 50만원 생활비로 받는다는게
    그거없으면 생활 안되니 받는거지
    그럼 그냥 기분내려 받는건가요?

  • 67. ㅎㅎ
    '23.4.22 10:37 PM (223.39.xxx.42) - 삭제된댓글

    그러면 앞으로 요지만 똑바로 쓰세요ㅎㅎ
    전제부터 다른 비교 갖다붙여서 궁예하고 비아냥대지말고
    그리고 제가 언제 저 돈으로'만' 생활한다고 썼죠?
    차상위계층 노인둘이 50만원 생활비로 받는다는게
    그거없으면 생활 안되니 받는거지
    그럼 그냥 기분내려 받는건가요?

  • 68. 1.225
    '23.4.22 10:39 PM (223.39.xxx.42)

    그러면 앞으로 요지만 똑바로 쓰세요ㅎㅎ
    전제부터 다른 비교 갖다붙여서 궁예하고 비아냥대지말고
    그리고 제가 언제 저 돈으로'만' 생활한다고 썼죠?
    차상위계층 노인둘이 50만원 생활비로 받는다는게
    그거없으면 생활 안되니 받는거지
    그럼 그냥 기분내려 받는건가요?

  • 69. ㅎㅎ
    '23.4.22 10:46 PM (1.225.xxx.157)

    제가 비아냥은 했어도 궁예한건 없는거 같습니다만. 원글님 글 내내 시부모 별로라고 계속 썼기 때문에 평소에 꼴보기 싫어했다는거가 궁예는 아니죠. 꼴보기 싫어한적 없는데 제가 넘겨짚었으면 궁예겠지만요.

  • 70. 1.225
    '23.4.22 10:57 PM (223.39.xxx.42) - 삭제된댓글

    평소에 꼴보기 싫어했던거 그 핑계대고 그러는거같이 느껴집니다만

    아이가 핑계라는거 이게 궁예죠
    원글님이 글에서 적은 기분 상했다고 서술한
    시부모님과의 에피소드들
    전부 아이 낳지 말라는 압박 관련인데요
    원글님이 적은대로 아이 관련 압박 때문에
    상처받아 인연 끊고 싶어진건지
    사실 아이 압박으론 상처 안받았는데
    그걸 핑계로 인연 끊으려 하는건지 님이 어찌 알고 비아냥이죠?
    그게 궁예죠

  • 71. 1.225
    '23.4.22 11:01 PM (223.39.xxx.42)

    평소에 꼴보기 싫어했던거 그 핑계대고 그러는거같이 느껴집니다만

    아이 압박이 핑계라는거 이게 궁예죠
    원글님이 적은 아이 관련 시부모님의 언행들
    충분히 속 상할만한 얘기들이고
    원글님이 적은대로 아이 관련 압박 때문에
    상처받아 인연 끊고 싶어진건지
    사실 아이 압박으론 상처 별로 안받았는데
    그걸 핑계로 인연 끊으려 하는건지 님이 어찌 알고 비아냥이죠?
    그게 궁예인데요

  • 72. 남의일인데
    '23.4.22 11:02 PM (124.5.xxx.61) - 삭제된댓글

    왜 싸우는건지요?

  • 73. 남의일
    '23.4.22 11:04 PM (124.5.xxx.61) - 삭제된댓글

    왜 싸우는건지요?
    그나저나 둘이 900인데 몇 대 몇 인지 궁금한 건 기분탓이겠지요?

  • 74. 본인
    '23.4.22 11:04 PM (39.7.xxx.35) - 삭제된댓글

    원글님 본인이신듯해요.

  • 75. 그냥
    '23.4.22 11:05 PM (124.5.xxx.61)

    왜 싸우는건지요.
    근데 월 900이 몇대 몇일까요?

  • 76. ...
    '23.4.22 11:12 PM (223.39.xxx.42) - 삭제된댓글

    ㄴ1.255님이 맞지도 않는 비교하면서 원글 궁예하고 비아냥대서요
    인연 끊을만한 일은 아니다 이건 개인의견 일 수 있어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니까
    근데 그건 그 사람의 성향에 따른 생각일 뿐
    어떤 사람은 그런 말에 깊게 상처받을 수도 있는 거거든요
    아이 관련해선 특히요
    게다가 원글님의 텍스트로는 전달 안되는
    당시 시부모님의 말투와 평소 성격 같은 것들이 있을테고
    그건 원글님만 아는거고요
    그러니 원글님한테 함부로 너 그거 핑계지?
    매도하며 비난하는건 무례한 행동이라 생각해요

  • 77. 39.7
    '23.4.22 11:14 PM (223.39.xxx.42) - 삭제된댓글

    본인 좋아하시네요
    그럼 님은 1.225님 세컨 아이디인가요?

  • 78. ...
    '23.4.22 11:15 PM (223.39.xxx.42) - 삭제된댓글

    ㄴ1.255님이 맞지도 않는 비교하면서 원글 궁예하고 비아냥대서요
    인연 끊을만한 일은 아니다 이건 개인의견 일 수 있어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니까
    근데 그건 그 사람의 성향에 따른 생각일 뿐
    어떤 사람은 그런 말에 깊게 상처받을 수도 있는 거거든요
    아이 관련해선 특히요
    게다가 원글님의 텍스트로는 전달 안되는
    당시 시부모님의 말투와 평소 성격 같은 것들이 있을테고
    그건 원글님만 아는거고요
    그러니 원글님한테 함부로 너 그거 핑계지?
    매도하며 비난하는건 선넘는 행동이라 생각해요

  • 79. 39.7
    '23.4.22 11:16 PM (223.39.xxx.42) - 삭제된댓글

    본인 좋아하시네요
    그럼 님은 1.225님 세컨 아이디인가요?

  • 80. 무슨
    '23.4.22 11:25 PM (41.73.xxx.78)

    상관 … 내가 가져 낳겠다는데
    오히려 인연 끊기 좋을 수도 있겠네요
    둘째 가졌다고 알리고 뭐라하면 인연 끊는거죠
    남편도 알아서 혼자 가야죠

  • 81. 223
    '23.4.22 11:28 PM (39.7.xxx.249) - 삭제된댓글

    223님이 원글님 본인 빙의한 것처럼 처절하게 감정적으로 쓰셔서 본인이신가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화나는 댓글이었나요? 본인이 아니시라면 화낼 이유가? 도대체 왜 화내시는건지...

  • 82. ...
    '23.4.22 11:41 PM (223.39.xxx.42) - 삭제된댓글

    ㄴ감정적인 표현은 225님이 먼저 하셨고
    전 원글님이 그런 말 듣는게 부당하다고 생각해서 개입했을 뿐이에요
    님은 제가 원글이라고 비아냥댄거 사과 안하시나요?
    저한테 처절하게 이런 단어 쓰시는거 보니 전혀 그럴 생각 없겠군요
    제가 원글님이면 탈퇴하고 아니면 님이 탈퇴하는걸로 할까요?
    동의하시면 관리자님께 쪽지 보낼게요

  • 83. ...
    '23.4.22 11:42 PM (223.39.xxx.42) - 삭제된댓글

    ㄴ감정적인 표현은 225님이 먼저 하셨고
    전 원글님이 그런 말 듣는게 부당하다고 생각해서 개입했을 뿐이에요
    님은 제가 원글이라고 비아냥댄거 사과 안하시나요?
    저한테 처절하게 이런 단어 쓰시는거 보니 그럴 생각 없겠군요
    제가 원글님이면 탈퇴하고 아니면 님이 탈퇴하는걸로 할까요?
    동의하시면 관리자님께 쪽지 보낼게요

  • 84. ...
    '23.4.22 11:54 PM (223.39.xxx.42) - 삭제된댓글

    ㄴ선넘는 말씀은 225님이 먼저 하셨고
    전 원글님이 그런 말 듣는게 부당하다고 생각해서 개입했을 뿐이에요
    님은 제가 원글이라고 비아냥댄거 사과 안하시나요?
    저한테 처절하게 이런 단어 쓰시는거 보니 그럴 생각 없겠군요
    제가 원글님이면 탈퇴하고 아니면 님이 탈퇴하는걸로 할까요?
    동의하시면 관리자님께 쪽지 보낼게요

  • 85. 교인인데요
    '23.4.23 1:00 AM (124.49.xxx.42)

    낙태 반대 운동 올초에 교회랑 카톨릭이랑 손 잡고 엄청 크게 40일간 했었어요 교회에서 뱃지 나눠주고 매일 기도하기 서명도 받구요. 시모가 이상하게 신앙 생활 하는 듯 . 낙태 기독교도 하면 안되요

  • 86. ...
    '23.4.23 1:33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애 낳으면 자신들 돌보는 거 등한시 할까봐
    낳지 마라 한것 같아요

  • 87. ...
    '23.4.23 3:03 AM (142.116.xxx.85)

    시부모에게 아이 맡길것도 아니고, 부부가 마음 모아 아이 가지면 되죠. 자기 아들 고생할까봐 그럴 수도 있어요.
    우리 시부모는 저에게 애 셋 낳으라고 하더니, 시누가 셋째 가지니까 아이 지우라고 했어요. 돈 오천만원 준다고 까지 하면서요.
    자기 딸 고생하는게 싫어서요.

  • 88. 그러던지
    '23.4.23 5:59 AM (70.106.xxx.253)

    그러던지말던지죠
    맘대로 말은 하라고 해요
    행동은 님네 맘이죠

  • 89. ...
    '23.4.23 6:04 AM (58.79.xxx.138)

    정말 연끊고 싶어지는 시부모네요
    역시 개독은 명불허전
    둘째를 계기로 연 끊게 되면 좋겠네요
    아니면 찍소리못하게 들이받거나

  • 90. ㅡㅡ
    '23.4.23 6:26 AM (223.38.xxx.62) - 삭제된댓글

    지아들 고생할까봐 하나만 낳으란거져
    지아들밖에 모르는거져
    암튼 세상 이기적인 인간들이 기독교인

  • 91. 허허
    '23.4.23 6:39 AM (116.34.xxx.24)

    남편이 시부모나 부인이나 강한 사람 만나서 고생이 많네요.3333

    그나저나 맞벌이해서 900이면 사실 외동이 낫죠
    둘째낳아서 일복귀도 쉽지않고 시터쓰고 도우미도움 필요한데 맞벌이하면서 내가 그 살림 애들 어릴때 몸 부서짐
    시모 싫어하는게 드글드글 다 읽히네요

    저 둘째가 6세인 며느리입장임.시모아녀요 심지어 시모싫어함

  • 92. ..
    '23.4.23 6:40 AM (182.220.xxx.5)

    둘째 낳으세요. 부부 중 한쪽이 강하게 원하면 낳는게 맞습니다.
    시부모는 좀 많이 싫네요. 출산만 알리시고 거리두고 사세요.

  • 93. ...
    '23.4.23 6:40 AM (222.108.xxx.226)

    아이둘 있으면 지출이 늘어나니 50만원 생활비받는거 지장있을까봐 그러는거 같은데요. 22222

  • 94. .....
    '23.4.23 7:07 AM (218.51.xxx.152)

    남편 동의가 필수.
    900은 애 둘 키우기에는 빠듯한것은 맞음.
    애 하나에 200 들어가는것은 진실.

  • 95. happ
    '23.4.23 7:33 AM (175.223.xxx.90)

    시부모님이 본인들 먹여살려야하는데 자녀가있으면 지원이 끊길까봐 선수치는듯
    상관하지말고 하고싶은데로 하세요2222222

    다자녀가 신의 축복이라 비약하고 싶진 않고요
    적어도 출산 가능한데 남이 그걸 낳아라 말아라
    무슨 가축도 아니고 심히 불쾌하고 무례하죠
    시부모라 해도 어른으로서 할 말은 아니죠
    원글 결심이 섰으면 남편 다잡고 아이가
    시댁을 통해 부당한 일 안당하게 철저한
    방패막이 되어 줄 수 있어야 해요
    애 앞에서 언제라도 에이그 둘째는 낳지
    말았어야 하는데 소리 한번이라도 나오면
    아이가 얼마나 존재 부정으로 상처 받게요
    당연히 출산하면 시부모 안 볼 자신 있는지부터
    그걸 남편도 감당할거냐를 알아보세요

  • 96. 초니
    '23.4.23 7:59 AM (59.14.xxx.42) - 삭제된댓글

    스트레쓰 받는다 하죠. 주던지 말던지 받지 마셔요.
    그리고 팩트!
    누구 때문에 애를 못 낳았어. 부담스러워. 밉고 싫어. 이런 식의 사고방식을 가진 부부십니다. 남편분도 그렇지만 원글님도 음.... 똑같아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97. 초니
    '23.4.23 8:01 AM (59.14.xxx.42)

    힘드시죠? 그렇다고 혈연 끊기 쉽나요?
    스트레쓰는 받는다 하죠. 주던지 말던지 받지 마셔요...
    그게 님이 살 길이여요.
    그리고 팩트!

    누구 때문에 애를 못 낳았어. 부담스러워. 밉고 싫어. 이런 식의 사고방식을 가진 부부십니다. 남편분도 그렇지만 원글님도 음.... 똑같아요. 그래서 아이 낳는거 두분 의논, 합의, 신중하셔요. 그래야 남탓으로 안돌리게 되어요.
    잘 생각하셔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98. 나옹
    '23.4.23 9:06 AM (195.235.xxx.106)

    시부모님이 본인들 먹여살려야하는데 자녀가있으면 지원이 끊길까봐 선수치는듯
    상관하지말고 하고싶은데로 하세요 333

  • 99. ㅇㅇ
    '23.4.23 9:27 AM (223.38.xxx.218) - 삭제된댓글

    자식이 부모 노릇 가장 노릇하느라 자기 인생은 돌아 볼 사이도 없이 사는 거
    그렇게 살아온 우리 처럼 살지 말고 네 인생도 챙기며
    숨좀 쉬고 살라고 아이 많이 낳지 말라는 게 부모 심정인데!!
    요즘 하도 출산율이 저조하니 낳아주는 사람들에게 고맙죠.
    진짜 아기들 보면 요즘은 예전관 다른 느낌으로 보게 돼요.
    귀한 아이구나 싶은!!!
    본인이 원하면 낳으셔야죠.
    시부모가 어떤 심정으로 낳지 말라고 하는지가 사실 무슨 상관입니까.

  • 100. .....
    '23.4.23 9:28 AM (211.235.xxx.56)

    아들부부 돈 계속 받아야하는데
    애 둘 생기면 지원 줄이거나 끊길까봐 그러는 거죠..
    상관하지 말고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4444

    그런데 저는 애 둘맘인데,
    낳을까 말까 고민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낳더라고요.
    저도 그랬고요.
    그런데 낳아보니 육아 힘든 게 하나일 때에 비해 2배가 아니고 3배 쯤 되는 듯요...
    저는 직장맘이어서..
    정말 돈주고 사람을 쓰든지 양가 부모님이 도와주든지 하지 않으면 초저까진 힘듭니다...
    둘째 4살까지 진짜 힘들고
    초저까지도 계속 누군가가 필요해요.

    솔직히 말해서
    낳아놓으면 너무너무 귀여워서 부부가 둘다 애들 매일 물고 빨지만..
    남더러 애 둘 낳으라는 사람은 나만 죽을 순 없다, 너도 죽어봐라.. 일 꺼라고 남편은 그래요..
    애들 교육 다 끝내고 성인 되면 애들 많은 게 좋을 지도요..
    그 전까지 20년 넘게 힘들...

  • 101. ..
    '23.4.23 9:36 AM (182.215.xxx.158)

    월 900에 비율은 말이 없는 걸 보면 남편이 월등하게 많이 벌것 같네요.

  • 102. ㅇㅇ
    '23.4.23 9:44 AM (223.38.xxx.176) - 삭제된댓글

    아들 부모 딸 부모,
    다들 자식이 애 많이 낳는 거 싫다던데
    이유는 자기 자식 힘든 거 싫어서죠.
    그런데 사람에 따라서는 애 키우는 즐거움이 큰 사람도 있으니
    본인 마음대로 부부 합의하에 자녀 수는 결정하면 되죠.
    시부모가 뭐라는 게 무슨 상관입니까. 시부모가 내 자식 뒷바라지합니까.

  • 103. 오랜만에 로그인
    '23.4.23 9:47 AM (61.73.xxx.214)

    원글 읽기 전에 제목만 보고,, 저게 가능한 일인가?? 좀갸우뚱했는데요. 시부모 가치관이 이상해서 원글생각이 공감됩니다. 자녀 양육은 아들부부의 문제인데 아기를 낳지 마라 낙태를 해라,,,낙태하라는 소리에 헐나오네요. 본인들 차상위계층이라 손주가 늘어나면 경제적 지원이 줄어들까봐 그런것 같네요. 남편분과 의논해서 원하는대로 하고 사시기를^^

  • 104. 가톨릭
    '23.4.23 9:52 AM (14.52.xxx.35)

    가톨릭 신자라시면서 마음이 참...
    그 시부모가 아이 많이 낳아 키워보니 너무 힘들게 살게 되어
    내 자식은 그냥 아이한테 매달려 살지 않기를 바라고 그런말 하는건지
    어떻게 알아요.
    시부모님은 그냥 내가 지고 있는 십자가라고 생각하고
    그분들 위해 기도하세요.
    남편의 부모는 남편과 핏줄로 연결되어 있는데 말을 안해요?
    말도 안되는 소리고
    가지지도 않은 아인데 왜 미리 걱정??

  • 105.
    '23.4.23 10:10 AM (67.160.xxx.53)

    그냥 낳고 키우다 보면 어디선가 듣고 연락 올거에요. “아이를 낳았다며, 왜 알리지도 않냐 어쩌고 저쩌고” 그러면 그냥 드라이 하게. “아 네 낳았어요. 지금 말씀 드리게 됐네요.” 그냥 그러고 마세요.

  • 106. ..
    '23.4.23 10:15 AM (175.223.xxx.197)

    외동이보단 형제자매 있는게 좋아요 일단 아이가지고 낳으면 뭐라하든말든 님이 보든말든 님 자유지요 뭘 그리 그깟 남을 신경쓰나요? 그냥 남편의 엄머니일뿐 남이나 다름없죠 존경받을 언행을 안하면 존경 못받는거지요

  • 107. ..
    '23.4.23 10:18 AM (175.223.xxx.197)

    지원줄일까봐+ 아들 힘들까봐 설레발치는거임.얄밉네요

  • 108. 미성년도 아니고
    '23.4.23 10:24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결혼해서 애까지 낳고 살면서도

    늙어 판단력도 없는 노인들 말에
    왜들 그렇게 일일이 신경을 쓰며 사는지 이해가 ...

    잘되건 못되건 그 결과는 자기가 책임지면 되는데
    남탓하는게 맘이 편해서 그러는지 ..

  • 109. ....
    '23.4.23 10:38 AM (61.98.xxx.248) - 삭제된댓글

    둘째낳고 키울돈과 헌신을
    우리(시부모))에게 달라
    이말이죠

    본인들 오래오래살다 죽을때까지 받아내야하는데
    둘째를 낳으면 얼마나 속상하겠어요

  • 110. 아니
    '23.4.23 10:47 AM (125.177.xxx.151)

    솔직히 그정도 가치관 안맞는 시보무님들...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면 될것을...그건 안되는데 인연은 끓는건 하실 수 있나요? ㅠㅠ 위에 댓글에도 많이 나온 얘기지만..성인이신데 그냥 한귀로 듣고 흘리세요. 굳이 이런일로 인연까지 끊는다고 하면 님이 이상한거에요.
    어차피 같이 사시는것도 아닌데.

  • 111. 하튼
    '23.4.23 10:59 AM (223.38.xxx.62)

    인간의 이기심이란...
    자기들도 아들에게 지원받아야 하는 마당에
    애 하나 더 낳아서 지아들 부담될까봐 선수치는 꼴이라니
    기생충이 따로 없네여.. 아들네 가족 계획 간섭이라니...

    기독교인이군요 역시나

  • 112.
    '23.4.23 11:08 AM (211.57.xxx.44)

    원글님,원글님 하고 싶은대로하세요
    그게 답이라 봅니다

    애 낳지말고 부모만 바라보라는 뜻이 담긴것 같아 읽는 저조차도 불쾌하네요

    아이가 2이면 서로 잘 지낼때가 옵니다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
    저도 형제가 있어서 외동보다 형제 있는걸 선호해요

    시부모님께서 나중에 알고 뭐라하시면
    원굴님도 대놓고 말하세요

    어머님 제가 좋아 낳는건데 왜 자꾸 안좋은 말씀하세요
    웃으면서 미소지으며 온화하게 할말 다 하고 사세요
    제가 보니 시부모님께 할말을 못하면 응어리가 지더라고요

    웃는 얼굴에 침 못뱉으니
    꼭 생글생글 웃으면서 할 말 다 하셔요

    어머니~~ 둘째 키울 돈이 없다면 어머니 드릴 돈으로 애 키우면 되죠 돈이 왜 없어요

    꼭 낳으세요
    둘째 참 예뻐요...
    엄마가 육체적으로 힘들어서 그렇죠 ㅠㅠㅠ

  • 113. ....
    '23.4.23 11:17 AM (219.249.xxx.136)

    자식들 고생할까봐서라지만
    실상은 자기들 부양비 줄어들까봐서죠

  • 114. ㅇㅇ
    '23.4.23 12:19 PM (59.11.xxx.8)

    어떻게 안알려요. 그냥 알리고 신경안쓰고 사는거지
    그리고 남편이 동의하면 둘째 낳는거에요

    지금은 살만하시죠?? 집은 갖고 계신가요??
    둘이900 인데 애도 좀 크고 여유롭죠~~~

    근데 애둘이면 한명 그만두거나
    붙박이로 4살까지는 풀타임플러스 추가근무할 육아도우미
    써야하죠. 그도우미 비용이 한명 월급되죠
    그거 4년갖다바쳐서 경단녀안되게 유지해야하구요

    그리고 초등학교부터 학원비가
    애나이x10 씩 한달에 들어가구요
    용돈도 줘야하고요
    둘이면 상상가시죠?

    그거 생각해서 괜찮은지 남편과 의논해보세뇨

  • 115. 가난한
    '23.4.23 12:29 PM (118.235.xxx.135)

    시부모님이 과연 나쁜 사람인가요?
    애초에 부모봉양하려고 했음 결혼이 문제죠.

  • 116. ....
    '23.4.23 12:50 PM (59.15.xxx.61)

    본인들에게 오는 용돈이나 생활비 줄어들까 걱정하는거 같아요
    그냥 통보만하세요
    수입이 괜찮은데 별걱정을 다 하시네요
    걱정말고 잘 낳으시고요 애 둘이라 지출이 많다고 줄여서 보내보시길..

  • 117. --
    '23.4.23 1:24 PM (125.181.xxx.200)

    경제력 없어서 자식이 주는 돈으로 생활하시는 시부모든, 친정부모든,,당장 자기들 생계 걱정이 앞서서,
    손자손녀 보는거 무서워해요. 전 양가 부모님 모두 제가 생활비 일부를 계좌로 넣어드리는 형편이라
    알아요, 친정 부모님에게 둘째 임신한걸 알리고 정신 못차리고 사는 애 라는 말도 들었는걸요? 저보고
    생각없이 산다고 ㅠㅠ, 나중에 출산하러 갈때 얼마나 저를 울렸는지,,,출산후 제 병원에 아빠는 오시지도
    안았어요. 엄마만 와서 손님처럼 있다 갔구요. 친부모도 이런 판국에,,,시부모는 오죽하겠어요.
    다 이기적인게 사람이라..전 다 이해했어요. 용서했구요. 혈육인 친부모도 이러는데,
    시부모는 오죽할까요. 나중에 시부모는 눈치보느라 말도 없더니,,애들 피아노, 태권도, 영어, 학원
    보낸다고,,그걸또 뭐라뭐라 참견하더군요. 겉으로는 애들 힘들다고..그런데 그 속의 욕심이
    다 보이는거에요. 학원비를 계산해보더라구요. 애들이 그걸 다 느껴서,,나중에 수능 시험보고
    대학 합격하고 나니..큰아이 보고 그러더래요. 거기 나와서 뭐할거냐고 ㅠㅠㅠ
    나름 상위권대학인데, 어문계열이니까..한심해하시는 표정을 짖는걸,,딸아이가 느낀거죠.
    그 후로는 시아버지를 딸아이가 싫어해요. 애들 학원 보내지 말아라,,뭐하러 그리 힘들게 공부
    시키냐고 하더니..할아버지 왜저러냐고요. 지나고보니...별일이 다 생각나네요.ㅎㅎㅎ
    원글님,,힘드시겠어요. 너무 미워하지는 마시구요. 당당히 둘째임신 알리세요.
    눈치 보지 마시구요. 키워놓고 뒤돌아보면 생각도 안날 그런일 입니다. 제가 그렇거든요.

  • 118. 위에 --님
    '23.4.23 1:32 PM (59.15.xxx.61)

    말씀이 팩트...ㅠ
    맘고생하셨네요..

  • 119. Ooo
    '23.4.23 2:34 PM (110.13.xxx.40)

    부부가 원하면 낳으면 되는거죠.
    무례한 댓글들 많네요.

  • 120. ..
    '23.4.23 3:03 PM (106.102.xxx.242)

    알리고 서운한말하면 그때 한바탕 하고 인연 끊으세요
    애기한테도 안좋고 뭔 도움을 바라겠어요
    그대신 그냥 아무말 안하고 출산하면 완전 나쁜 며느리로 덤탱이 두고두고 다 쓸걸요

  • 121. 다 필요없고
    '23.4.23 3:04 PM (175.208.xxx.87)

    내가 낳고 싶으면 낳으면 됩니다.
    어른들이 키워줄것도 아니고 양육비 지원해줄것도 아니면서
    뭔 참견을 해대는지. ..
    결혼을 해서 따로 살면 남이예요. 남의 인생에 관여하게 두지 마세요.
    당당하게 알리세요. 싫어하는 눈치주면 적당히 기본만 하는 며느리 되세요.

  • 122. ...
    '23.4.23 3:31 PM (106.102.xxx.47)

    도리만 하라는데
    도리 하고 안하고는 내맘이죠
    그래도 기본도리는 해야 큰소리칠수 있다
    이거 다 개 ㅈ같은소리에요
    도리만 해야할까 아니면 말아야할까 고민이 될정도의 덜된 어른이라면
    도리없음을 한번 당해보게 만들어야 정신 확 차립니다

  • 123. ㅇㅇㅇ
    '23.4.23 4:06 PM (203.251.xxx.119)

    부부가 애 놓는데 왜 시부모 눈치를 봅니까
    그냥 낳으면 되지

  • 124. ...
    '23.4.23 5:26 PM (118.235.xxx.246) - 삭제된댓글

    애는 놓는거 아니고 낳습니다.

    그리고 원글님이 원하는대로 하셔야죠,
    둘째를 정말 원하시는건데, 남편이랑 진지하게 얘기해보고
    부부 결정으로 실행하세요, 시부모 노상관.

    둘째 가지게 되면
    빠듯하고 힘들다고 월50은 그만 드리세요,
    최악의 경우, 최소로 줄이세요.
    사실 이게 사이다겠네요.

  • 125. ...
    '23.4.23 5:30 PM (118.235.xxx.70)

    애는 놓는거 아니고 낳습니다.

    그리고 원글님이 원하는대로 하셔야죠,
    둘째를 정말 원하시는건데, 남편이랑 진지하게 얘기해보고
    부부 결정으로 실행하세요, 시부모 노상관.

    둘째 가지게 되면
    빠듯하고 힘들다고 월50은 그만 드리세요,
    최악의 경우, 최소로 줄이세요.
    시모 행동은 빼박 자기 누울자리 챙기는 마음에서
    거르지도 못하고 바로 나오는 언행이죠.
    원글님 원하시는 싦 사는게 맞죠, 시모가 휘젓게 두지 마시고.
    둘째 낳고 그 계기로 시댁지원 중단/제대로 내가족 독립, 분리.
    사실 이게 사이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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