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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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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결혼이 뭐에요?

ㅇㅇ 조회수 : 8,079
작성일 : 2023-04-22 15:12:21
성폭행 당했으면 경찰에 신고하고 벌받게 해야하는데
성폭행 당하고 결혼이 무슨 말이에요?

성폭행범이랑 어떻게 결혼을 해요?
IP : 118.235.xxx.89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22 3:13 PM (118.235.xxx.149)

    성폭행범이 소문낸다고 협박하고 순결을 잃었다고 생각해서 결혼하는 거죠.. 요즘은 어린애 꼬셔서 임신시켜 결혼하는거로 바뀌었음..

  • 2. ..
    '23.4.22 3:15 PM (58.79.xxx.33)

    서구나 동양이나 똑같아요. 미개한 시대나 미개한 인간들이 하는 짓이죠. 불과 수십년전에 강간으로 신고하면 합의종용하고 결혼하라고 경찰이나 판사들도 그러라했어요. 신부들러리가 납치한 신부 지키는 용도에서 나온거고 면사포는 얼굴가리는 용도에요. 우리나라도 보쌈한다 그러잖아요. 지금 데이트강간도 똑같죠.

  • 3. ..
    '23.4.22 3:17 PM (118.235.xxx.149)

    생각보다 강간(주로 데이트 강간)당하고 사귀는 사람들이 많다고 서양 연구결과 봤던것 같아요. 스톡홀름 증후군 비슷한거죠.

  • 4. 어제
    '23.4.22 3:18 PM (183.97.xxx.102)

    원글님...
    2-30년전까지만 해도 성폭행 당하면 경찰이나 법원에서 결혼하라고 했어요.
    성폭행당하던 여자가 가해자 혀를 깨물어 잘랐는데... 여자가 구속되고 재판에서 유죄 받았던 것도 30년쯤 전이예요.
    아직도 기억나는게... 최진실 나오는 드라마였는데, 성폭행 당하고 그냥 동거하고 살더라고요. 그게 30년은 안됐어요.
    성폭행 당하고 결혼을 어떻게 하냐고요?
    지금의 기준으로 30년전을 판단하면 어쩝니까?
    그리고 지금도 인권의 사각지대에서는 일어나고 있는 일일 수 있어요.

  • 5.
    '23.4.22 3:18 PM (118.32.xxx.104)

    서정희 말하는거죠?
    답답한 일이죠
    무기력과 공포, 그래도 서세원이 능력은 됐으니
    속으로 합리화하고 절충했겠죠

  • 6. ..
    '23.4.22 3:20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이건 드라마도 나왔는데요 kbs에서 옛날 드라마 보면 노주현 김혜수 나왔던 드라마에서 이런식으로 결혼하는내용이예요.. 그드라마 90년도 드라마이니까.. 30년전에는 그런식으로 결혼을 했겠죠..
    지금의 기준으로 진짜 생각하면 안되죠. 30년전일인데...

  • 7. 시대상
    '23.4.22 3:20 PM (14.32.xxx.215)

    감안하세요
    길가다 모르는 성폭행범하고 결혼하는거 아니고
    데이트폭행에 가까운거죠
    원로국만배우도 뭐 배 끊겼다 소리하고
    당대 유명소설가도 자기책에 버젓이 써놨어요

  • 8. ...
    '23.4.22 3:21 PM (222.236.xxx.19)

    이건 드라마도 나왔는데요 kbs에서 옛날 드라마 보면 노주현 김혜수 나왔던 드라마에서 이런식으로 결혼하는내용이예요.. 그드라마 90년도 드라마이니까.. 30년전에는 그런식으로 결혼을 했겠죠..
    지금의 기준으로 진짜 생각하면 안되죠. 30년전일인데...

  • 9. 아마도
    '23.4.22 3:22 PM (121.133.xxx.137)

    오십대 후반?부터는
    뭔소린지 알거예요

  • 10. ...
    '23.4.22 3:25 PM (58.234.xxx.182)

    성범죄가 얼굴 아는 관계에서도 많이 일어나잖아요
    그러니 그 사람과 결혼을 해라마라...
    그럴 생각 조금도 없던 당사자에겐 하늘이 무너지는거고 상대 놈은 그렇게 해서 목적 달성하는거죠

  • 11. ...
    '23.4.22 3:28 PM (58.79.xxx.138)

    여고생 강간한 택시기사
    경찰이 주선해서 결혼시켰다고

  • 12. 저 40대라서
    '23.4.22 3:32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이런거 이해 못하지만

    지금까지 얻은 여러 정보들로
    어쩔수 없는 시대상이 있었음을 알겠더라고요.

    지금의 감정으로는 이해할 수 없어요, 절대로...

  • 13. ㅇㅇ
    '23.4.22 3:33 PM (118.235.xxx.89)

    아니 술먹고 둘이 합의해서 또는 우연히 잤다. 어느 정도 호감있는 전제하에. 이 경우는 이왕 이리된 거 사귀고 결혼하자 하면 그래도 수긍이 가는데.

    동의도 없고, 합의도 없고, 심지어 강간범과 결혼을 한다고요? 제 정신으로 못 할 짓 아닌가요? 우와 어이가 없네여

  • 14. 어제
    '23.4.22 3:34 PM (183.97.xxx.102)

    지금은 집안에서 담베피우는 사람도 야만인취급이지만
    그 시대엔 비행기, 버스 좌석마다 재떨이가 있었어요.

    시대가 다른겁니다.
    많이 좋아졌고, 앞으로도 나아져야죠.

  • 15. ....
    '23.4.22 3:38 PM (221.157.xxx.127)

    80년대 판결문중 성폭행 신고하자 가해자가 결혼하고 책임지겠다고하니 무죄래요. ㅎ
    그시대는 여자가 순결을잃고 소문나면 다른데 시집가기힘들다고 성폭행 결혼이 종종있었음 동네아는오빠나 잠까데이트하는정도였다 당하는거죠.

  • 16. ....
    '23.4.22 3:40 PM (118.235.xxx.108)

    시대가 다르다는 말은 왜 자꾸 해요?
    그게 잘못됐다는 걸 계속 지적해서 나아지지
    옛날엔 그랬어~
    이러면 무슨 발전이 있어요?

    과거에 강대국들은 다 식민지 만들었는데 그럼 일제만행도 시대가 다른거니까 지금의 가치관으로 생각하면 안되는건가요?

  • 17. 아오
    '23.4.22 3:41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댓글들도 모두 옛날 이야기고
    말 안되는거지만
    옛날 수준과 인식이 그랬다!!!!!!!!!! 라고 하는건데
    왜 이해를 못하시나요!!!!!!

  • 18. ㅇㅇ
    '23.4.22 3:45 PM (118.235.xxx.89)

    옛날엔 그랬다고요? 2-30년전까지만 해도 성폭행 당하면 경찰이나 법원에서 결혼하라고 했다고요? 오..놀라워라

    요즘엔 안 그러겠지만, 2ㅡ30년 전 가치관을 가지고 살고 있는 사람들이 아직도 있긴 있겠네요? 흐이구

  • 19. ..
    '23.4.22 3:46 PM (223.39.xxx.232) - 삭제된댓글

    뭔 50대후반만 이해하나요? 40대 후반도 다 아는사실. 서서르 드라마 영화. 흔했던 레파토리

  • 20. 20년
    '23.4.22 3:47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까지는 아니고 3~40년전쯤이요!
    20년전이면 한일월드컵도 한 다음이에요

  • 21. 어제
    '23.4.22 3:47 PM (183.97.xxx.102)

    피해자들이 어찌할 도리가 없는 시대였다고 이야기하는게 발전 없는 태도인가요? 나쁜놈들이 잘못한게 아니라는 얘기가 아니라고요.
    지금의 기준으로 그때 그 피해자들을 판단하지 말자는 건데요. 원글은 나쁜놈들이나 법이 나빴다는게 아니라 피해자들이 왜 강하게 못했냐는 거니까 댓글들이 모두 시대가 그랬다고 하는 겁니다.
    이상하게 우기시네요.

  • 22. ..
    '23.4.22 3:48 PM (223.39.xxx.232)

    뭔 50대후반만 이해하나요? 40후반정도도 다 알껄요. 50살인 저도 다 아는사실. 소설 드라마 영화. 흔했던 레파토리

  • 23.
    '23.4.22 3:50 PM (121.159.xxx.222)

    성폭행 당한 무고한여인인걸 하늘이알고 땅이안다한들
    막상 그 과거를 알면서
    우리아들 우리오빠 남동생과
    흔쾌히 결혼찬성할 집은
    다시없다는게 사회분위기니까요

  • 24. ...
    '23.4.22 3:50 PM (211.179.xxx.191)

    당연하죠.

    예전에는 순결이 목숨보다 중요하던 때인데
    그걸 잃으면 잃은 사람이 죄가 되던 때인데요.

    시집도 못갈거 남들이 손가락질 할거 집안 망신인데 결혼하면 해결.
    그 시대 수준이 그랬던거죠.

    피해자라고 좋아서 그랬을까요.

    우리 눈에 지금 미개한 이슬람 명예 살인도 그 사람들에게는 당연하잖아요.

    여성인권이 발전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현재도 보여주는 사례가 많은데 30-40년 전은 말해 뭐하나요.

  • 25.
    '23.4.22 3:51 PM (119.70.xxx.213)

    50년 전에..
    동네아저씨가 예쁜간호사를 납치 감금
    성폭행하고 결혼했어요(본인이 떠벌리니 주위에서 알게 됨)
    그 당시에는 조폭 아니어도
    결혼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나쁜 방법인데도 일단 결혼만 하면 처벌받지 않았었나 봐요
    코미디언 이상해도 그런걸로 알아요
    평범하고 점잖은 집안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결혼은 해야 되겠고
    뭔가 내세울게 없다 보니
    그런 나쁜 방법을 썼던거죠

  • 26. ㅇㅇ
    '23.4.22 3:52 PM (118.235.xxx.89)

    제 글이 그렇게 읽히나요? 법이든 제도든 피해자든 아니 실은 전부 다요. 성폭행범은 당연히 처벌받아야하는데, 왜 엉뚱한 귀결이 나느냐 였어요.

    저 성폭행범이 나쁘다고 생각하고 그 시대 법이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
    원글은 나쁜놈들이나 법이 나빴다는게 아니라 피해자들이 왜 강하게 못했냐는 거니까

  • 27. ...
    '23.4.22 3:52 PM (220.94.xxx.8) - 삭제된댓글

    70년대생이지만 종종 그런얘기 들었어요.
    물론 제나이보다 윗세대였던분들 얘기지만요.
    지금은 범죄지만 미개한 시대에는 그냥 결혼으로 마무리했다고.ㅠ
    과부 보쌈해서 강제결혼하는거나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 28. ㅇㅇ
    '23.4.22 3:53 PM (118.235.xxx.89)

    피해자들이 강하게 못 해도, 법과 제도가 성폭행범을 강하게 처벌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여

  • 29. ..
    '23.4.22 3:55 PM (58.79.xxx.33)

    님 댓글에 나오잖아요. 법과 제도가 여자를 지켜주지 않았어요. 그건 지금도 그렇잖아요. 성범죄자들 죄형보세요. 솜방망이 처벌이에요 ㅜㅜ

  • 30. 어제
    '23.4.22 3:56 PM (183.97.xxx.102)

    원글님.. 댓글을 좀 읽어보세요.
    그 법과 제도가 성폭행을 죄로 여긴지 얼마 안됐다고요. 학폭이 범죄로 여겨진게 얼마 안된것처럼....

  • 31. dd
    '23.4.22 3:56 PM (222.101.xxx.29)

    당장 10-20년 전만 해도 결혼 후 알고보니 처녀가 아니었다. 이혼한다 이런 시절이었어요.

  • 32. ㅇㅇ
    '23.4.22 3:58 PM (118.235.xxx.89) - 삭제된댓글

    솜방망이 처벌 ㅠㅠ
    맞아요 형량이 넘 적어요. 기본 블러스 100은 해야해요

  • 33. ㅇㅇ
    '23.4.22 4:02 PM (118.235.xxx.89)

    형량 솜방망이 ㅠㅠ 그러네요. 형량 너무 낮아요.
    기본 100년은 플러스 했으면 좋겠어요.

  • 34. 원글님
    '23.4.22 4:08 PM (14.32.xxx.215)

    저런 경우는 데이트 숱하게 하고 할거 다하고
    마지막에 저러고 이제 어쩔거냐 결혼해야지 뭐 이런 수순이에요
    끌고가서 두드려패다가 강간이 아닌 경우가 98%
    서씨 부부를 예로 드신거라면 저 여자분은 잘못한건 다 남탓
    잘한건 다 자기덕인 사람이더라구요
    그럴거면 사람 보는 눈 없는 자기팃도 좀 하지 매번 징징...

  • 35. 답답
    '23.4.22 4:10 PM (124.63.xxx.159)

    댓글들도 모두 옛날 이야기고
    말 안되는거지만
    옛날 수준과 인식이 그랬다!!!!!!!!!! 라고 하는건데
    왜 이해를 못하시나요!!!!!! 2222222

    너무 미개한 시대였다는 얘기잖아요!!!!!!!!

  • 36.
    '23.4.22 4:13 PM (119.70.xxx.213)

    그 옛날에 40년 전만 하더라도
    cctv가 있던 것도 아니고
    유전자 감식도 미개한 수준이었고
    요즘처럼 핸드폰 위치추적이 되는 것도 아니고
    성폭행 당했다고 고소하더라도
    남자측에서 발뺌하면
    증거불충분으로
    유야무야 하다가 흐지부지 수사종결...

  • 37. ...
    '23.4.22 4:23 PM (119.193.xxx.136)

    성폭행 당하면 왜 성폭행 당했냐고 친엄마가 여자 탓하던 시절이 오래되지 않았어요
    아직도 시골은 누가 집단강간 당하면 아줌마 할머니들도 편 들기는 커녕 입 다물고 살고요
    돕지도 않으면서 왜 가만히 멍청하게 살았냐고 피해자 탓할 사람은 82 기웃거리는 남자와 아들 우쭈쭈 할매들, 어그로 뿐이죠
    서세원 때문에 며칠 내내 미개한 댓글들 보는 것도 역겨운데 댓글 많으니까 기분 좋아요?

  • 38. ker
    '23.4.22 4:36 PM (180.69.xxx.74)

    엄씨도 그런식으로 결혼했대요
    창에 매달려서 어쩔수 없이 방에 들였다고

  • 39. 조영남도
    '23.4.22 4:47 PM (14.32.xxx.215)

    신발을 윤여정 방앞에 뒀다고 ...
    소문나라고

  • 40. 옛날에는
    '23.4.22 5:03 PM (175.113.xxx.252)

    손만 잡아도 결혼 해야 되는건줄 알았어요

  • 41. ..
    '23.4.22 5:50 PM (223.62.xxx.145) - 삭제된댓글

    내 오래 전 친구가 그렇게 결혼 한 케이스라
    지금 생각해도 마음이 아픈데
    이X 글 읽다보니 왜 피가 꺼꾸로 솟을까?
    이런 게 2차 가해라는거구나
    내 친구 대신 이런 게 당했어도 같은 소릴 할 수 있을까

  • 42. ...
    '23.4.22 5:52 PM (223.62.xxx.145) - 삭제된댓글

    내 오래 전 친구가 그렇게 결혼 한 케이스라
    지금 생각해도 마음이 아픈데
    이X 글 읽다보니 왜 피가 꺼꾸로 솟을까?
    이런 게 2차 가해라는거구나
    내 친구 대신 이런 게 당했어도 같은 소릴 할 수 있을까
    못된 거 같으니라고 ㅉㅈ

  • 43. ...
    '23.4.22 5:55 PM (223.62.xxx.145)

    내 오래 전 친구가 그렇게 결혼 한 케이스라
    지금 생각해도 마음이 아픈데
    이X 글 읽다보니 왜 피가 꺼꾸로 솟을까?
    이런 게 2차 가해라는거구나
    내 친구 대신 이런 게 당했어도 같은 소릴 할 수 있을까

  • 44. 예전에는
    '23.4.22 7:16 PM (118.221.xxx.183)

    드러내고 말하거나 자식들한테도 다 말하지 않아서 그렇지
    한 사십년 전까지는 꽤 있던 일이었어요.

    동네 마음에 드는 여자 집에 담 넘어 들어가서 혼자 낮잠자는걸 겁탈해서 결혼하고, 찜 해 둔 여자 유인해서 겁탈해서 결혼하고..
    그 와중에도 일말의 양심은 있어서
    그 일을 평생 미안해하면서 부인한테 아주 잘 하며 사는 남자들도 있었고
    끝까지 개차반인 남자들도 있었죠.

  • 45. ㅡㅡㅡ
    '23.4.22 7:25 PM (183.105.xxx.185)

    인간이 인간된 게 얼마되지 않았죠 .. 동물 보세요. 암컷보면 그냥 달려 들어서 교미하고 다른 수컷 나타나면 서로 싸우고 이기는 쪽이 다시 암컷과 교미하고 ...

  • 46. . .
    '23.4.22 7:58 PM (58.122.xxx.2)

    보쌈이라는 이름으로 남성주도 강제적인 짝짓기가
    관례로 허용됐던 거잖아요. 야만적이죠.
    연예인 커플도 알려진 사례 꽤 돼요.
    배우 신성ㆍ 엄, 코미디언 이상ㆍ김, 서세ㆍ서 커플 등등
    예전엔 드라마나 영화에서 여자에게 뺨 맞으면서도
    강제로 키스하는 남주 흔했고 상남자 취급 했었어요.

  • 47. ......
    '23.4.22 9:44 PM (222.234.xxx.41)

    보쌈이 맘에드는 여자 납치 강간해서 결혼하는건데요
    자빠트려라 이거도 그거고요

  • 48. 강간결혼
    '23.4.22 10:55 PM (58.230.xxx.76) - 삭제된댓글

    그 당시 남자개그맨들 제가 아는 사람만도 서세원이전에 이상해. 기억은 가물한데 양 머시기인가 하는 사람도 그렇게 결혼한 거 아닌가요?

  • 49. 쿠쿠
    '23.4.22 11:08 PM (122.46.xxx.146)

    김혜수 노주현 나왔던 드라마 꽃피고새울면?
    김혜수가 노주현한테 강간당하고 결혼해요
    공중파에서도 그렇게 다룰 정도였으니
    그게 1990년 드라마

  • 50.
    '23.4.23 12:08 AM (119.70.xxx.213)

    ㄴ앞에 분 개그맨 양원경 말하는거죠
    선배 서세원한테 코치받아서 결혼했다고 했죠(연애상담)
    여자가 뜨면 너같은건 쳐다도 안볼거라며
    뜨기 전 신인때 네 여자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알려준 방법이..
    아직 그렇게 친한 사이가 아니었는데
    물질공세(날마다 장미꽃 배달?)와
    자기랑 연애중이라는
    거짓 스캔들 터트리는 전략이었대요
    근데 그 방법이 먹힌거죠
    그러다 십몇년만에 결국 이혼 했지만서도...

    양의 부인이 모 방송프로에서
    결혼생활 일화를 얘기하는 중에 격해져서 울더라구요
    그녀가 사는 아파트 위아래 층에 절친이 있었는데
    그 절친 남편이 의사였대요
    그렇게 처자식.. 가족들을 아끼더래요
    귀하고 소중하게 대하는걸 옆에서 보다 보니
    자기가정(남편의 모든 면면이)과 너무 비교가 되더랍니다
    그런 뒤에 얼마 안가서 이혼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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